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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아 이것만은 꼭!
안녕하세요, 오늘차로 입사 이틀차가 되는 대졸 신입입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해 보는 정규직이라, 아직 모르는 게 많아 도움을 구하고 싶어 질문글을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선배님들께선 어떤 자세를 갖춘 신입사원을 원하시는지, 2) 사회초년생으로서 꼭 해 봤으면 하는 활동(꼭 회사 관련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햄수터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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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VC
실리콘밸리, 문샷의 종말? 모두가 AI로 눈을 돌린다[#AI #IT]
다소 과장된 느낌은 있지만 빅테크들이 돈안되는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인력을 감원하고 유망 스타트업 인수에 소극적인 태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비단 실리콘밸리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스티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줄고 있는걸보면 세계적인 추세를 타고 있는 듯 하다. 투자 혹한기에 접어들었다. ​ 그러나 자율주행, 드론 배송, 로봇, 신약 개발 등이 계단식 성장을 못하고 있는 반면 최근의 AI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의 축지법을 쓰는듯 하다. AI가 메인 서비스가 아닌 회사들도 어뗜 형태로든 AI관련 키워드를 뱉어내고 있다. 마치 2000년경 IT Bubble을 연상시킬만큼 주식시장도 AI관련 테마주의 열풍이다. ​ 최근 미국의 빅테크 및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AI Acceleration 또는 Pivoting이 한창이다. 그동안 AI의 수익성에 대한 의심으로 AI에 발만 걸쳐놓았다면 챗GPT의 등장은 AI가 가야 할 길과 AI로 어떻게 돈을 벌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특히 API가 속속 공개됨으로서 관련 응용 서비스들이 엄청난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테슬라마저 AI연구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https://naver.me/50o9nuxP  머스크도 뛰어든 AI전쟁…챗GPT 대항마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챗GPT에 대항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를 사임한 지 5년 만입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알파벳( naver.me ​ 투자정보 사이트 모틀리풀(Motley Fool)은 AI가 단순 화제어(buzzword)에 그치지 않고 올해의 '핵심 투자 테마'가 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업들이 감원 등 비용 절감에 고군분투 중인 지금 같은 시기에 AI가 투자 세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했듯 올해는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가 될 텐데,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진 기업들은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지는 인력은 점차 줄이고 능력이 좋은 AI 개발에는 계속해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할 전망이다. ​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IT업계에 쫙 퍼져버린 듯한 느낌이다. ​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챗GPT 등 AI 기술 수준으로 볼 때 AI에 대한 성급한 투자가 제2의 암호화폐 열풍처럼 쉽게 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니 보다 신중한 접근이 예상된다. ​ ps. 아마존이 기술의 상징 '아마존고'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이미 8개 매장을 문닫는다고 하니 신사업 성장동력을 또하나 포기하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수익대비 비용이 크다는 얘기겠지요~ ㅜ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장 돈 안 되면 다 접어!... 실리콘밸리 '문샷'의 종말 ​ 실리콘밸리 비용 절감 사활 걸며 장기 혁신 프로젝트 잇달아 중단 자율주행·드론배송 등 해고 타격 ​ 무인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인 웨이모(알파벳 자회사)가 1일 올 들어 두 번째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지난 1월 알파벳의 대규모 정리해고 영향을 받은 직원들과 이번에 추가 해고 통보를 받은 137명을 더하면 총 209명. "그간 투자자들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단기간에 수십억을 쏟아부은 것에 우려를 표해 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드론 배송 사업부는 올해 초 단행된 대규모 해고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 중 하나다. 대부분 팀이 해고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는데, 특히 드론 시험비행 운영팀에서 절반가량이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드론 배송은 2013년 제프 베조스 창업자의 '30분 내 드론 배송 실현' 선언 이후 아마존이 10년을 꼬박 투자한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시험 배송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큰 탓에 배송 건수가 한 달 10건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리콘밸리의 문샷(Moonshot) 시대가 끝났다." ​ 최근 워싱턴포스트(WP)가 내놓은 진단이다. 문샷이란 1960·70년대 달 탐사 계획과 같이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추진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뜻하는 말이다. 지금 기준으로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 않은 자율주행, 드론 배송, 로봇, 신약 개발과 관련된 장기 계획이 여기에 해당한다. ​ 개발에는 긴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성공만 하면 인류가 누릴 생활수준에 일대 혁명을 가져다줄 문샷 프로젝트는 오늘날 실리콘밸리를 있게 한 동력 중 하나다.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등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은 지난 20년 동안 떠오르는 스타트업을 경쟁하다시피 인수했고, 그렇게 인수한 업체들은 훗날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체 같은 주력 사업이 됐다. ​ 그러나 이제는 실리콘밸리에 비용 절감 바람이 불어닥치면서, 당장 돈이 안 되는 문샷 프로젝트들이 빅테크 사업 목록에서 사라지거나 후순위로 밀렸고, 관련 조직 직원들이 해고 1순위에 오르고 있다. ​ 아마존은 지난해 말 대규모 해고를 발표하기 전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내부 조직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를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격 의료서비스 아마존 케어나 스마트 글래스(안경)처럼 미래 수익원이 될 제품이나 서비스를 발굴·개발하는 조직으로, 2018년 전후 신설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그랜드 챌린지가 만든 아마존 케어 서비스가 종료됐고, 이어 10월 이 조직의 리더도 아마존을 떠났다. ​ 2021년 페이스북에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 개발에 올인하다시피해 온 메타 역시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규정했다. 메타버스 투자보다는 주력 수익원인 디지털 광고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다시 집중하겠다는 뜻인데, 이미 지난 1년간 뉴스레터 플랫폼 서비스인 불리틴, 화상채팅 단말기 포털 등에 대한 투자를 줄여왔다고 한다. ​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지난 한 해 주가 하락, 실적 악화 등이 겹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막대한 지출이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의 중단은 생존을 위한 고육책 성격이 강하다. 다만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였던 벤처 투자가 로저 맥나미는 "실리콘밸리가 위험을 회피하는 것의 의미는 심오하다"고 했다. 전 세계 연구·개발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마저 혁신 투자에 몸을 사리게 되면, 인류 전체의 기술 진보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우려다.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30508300004326?did=fa
이인하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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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선물회사 해외영업부서 정규직 vs 증권사 야간 데스크 계약직
선물회사 해외영업부서 정규직 vs 증권사 야간 데스크 계약직 둘다 교대근무이고 연봉은 비슷한걸로(?) 압니다. 뭐가 나을까요? ㅜㅜ - 선물회사 해외영업은 성과금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감사인사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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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곧 40인 삶, 친구들이 지친다
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의 카톡도, 연락도, 만남도 지친다. 지난 13년간 정말 일만하고 살았다. 한번도 쉬지않고 대학졸업부터 앞만보며 달렸고 그에 따른 연봉이나 만족할만한 가족생활을 하고있다. 물론 친구들도 만나고 내가 힘들거나 그들이 힘들때 술한잔하며 보냈다. 하지만 이젠 연락도, 만남도 지친다. 대화의 주제가 다르고 삶이 다르다 난 이번달 관리비에 관심이 있고 어디로 라운딩을 갈지 고민하고, 아침마다 운동하는게 좋다. 하지만 친구들은 여전히 월세 이야기. 술먹은 이야기. 회사힘들다는 이야기 가장 힘든건 너같은 회사갔으면 본인도 꿀이라는 소리 난 그때도 열심히 했고 지금도 열심히 해서 이자리에 온건데 이젠 천천히 스스로 친구를 놓는다.... 슬프다
쉽지않아인생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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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
코인으로 돈 잃어보신분 잇나요
2년넘게 물려잇는데 -500이네요... 우울합니당...
펭귄남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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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대기업에서 벤처로 큰맘먹고 이직 하지만 다시 대기업 유혹이
안녕하세요. 30 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사회인 경력은 10년 정도 되었고 사업투자 쪽 대기업에 오래 있다가 빅4로 이직 한지 1년 안돼서 벤처쪽 지인의권유로 벤처 이직한지 1년 됐습니다. 사장과 입사전 구두로 미니멈 스탁옵션 1%에 사업이 어느 정도 매출이 나면 1.5%까지 라고 약속을 했었는데 현재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신사업이 런칭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주들은 거래가 확정적인 레터를 가져와야 신사업을 승인 해준다고 하고 거래처 쪽에선 런칭도 안된 사업을 어떻게 계약하냐고 MoU조차 받기가 어려운 상황에 계속 딜레이만 되고 있습니다. 입사할땐 모 대기업과 영업연계 합의가 되어있어 사실상 경영관리만 하면 되는 포지션으로 들어왔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대기업은 발뺀 상태고 혼자 단독으로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인사 등등 다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번에 스탁옵션 부여가 있었는데 꼴랑 0.1%부여 해주고 그에대해 일언반구 설명도 없네요 그와중에 SK그룹에서 헤드헌팅 제의가 왔고 1-2 년 후 해외 주재 전제로 채용이라 많이 망설여지네요. 40되기전에 인생 한번 걸어보려고 들어왔는데.. 참고로 제가 다니는 벤처는 현재 series C이고 상장 시가총액은 1000-3000억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만 IPO시장 이 안좋다보니 그것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목표로는 2024/7 상장으로 잡고 있긴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떡하실지 고견 여쭙고 싶네요. 참고로 제 연봉은 현재 세전 1억 조금 넘고 이직하고 주재 가면 1500-1800정도 예상 합니다.
JohnWick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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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초과근무
하루 8시간 근무로(9 to 6)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출장이 잦아서 출장가는 날은 전국단위라 출장가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하루 11시간 12시간 근무하는 것인데 회사에 어필해서 8시간 초과해서 근무하는 걸 휴가 또는 수당으로 요구하는 건 이상한가요?
keep3092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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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운칠복삼
흔히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 한다. 운이 칠 할이고, 재주나 노력이 삼 할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일은 재주나 노력보다 운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직장생활을 해오다 보니 '운칠기삼'보다는 '운칠복삼(運七福三)'이란 말을 절감한다. 최고위 임원분들에게 질문을 해도 이와 비슷한 대답을 한다. 상승의 기류가 있는 그곳에, 그때 자신이 거기 있었다던가 실제로 '운칠복삼'을 거론하기도 한다. 성장의 시대에 그 자리에 있었던 것만으로도 수혜가 없지 않았음은 기정사실이다. 그럼에도, 그것을 누린 사람과 누리지 못한 사람은 극명하게 갈린다. 그러니, '운칠복삼'이라는 걸, 나는 믿는다. '운'에 대한 가치관은 각양각색이다. 어떤 이는 '운'은 타고나는 것이라 하고, 누군가는 '운'은 만들어가는 것이라 한다. 나는 그 둘을 다 믿는다. 어느 한쪽만 믿기에는 내 삶을 너무 한정 짓는 것 같아서다. '복'도 마찬 가지다. 타고나느냐, 만들어 가느냐는 그 누구도 쉬이 결론 낼 수 없다. 그저, 일어난 일에 대해 해석을 할 뿐이다. 대개는 끼워 맞추기 식이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운칠복삼'이란 말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10할의 요소로 내 앞길이 정해진다는 뜻인걸 상기해보면 희망적이기 어렵다. 그럼 나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것인가. 어차피 정해진대로 흘러갈 것이니, 막살아도 되는 걸까. 그러고 보니, 뭐 하나 내세울 것 없는 사람이 회사 내에서 승승장구하는 걸 보면 그러한 생각이 굳어질 만도 하다. 그런데, 정말로 그렇게 생각을 고정시켜 버리면 삶에 낙이 없지 않은가. 내가 '운'과 '복'은 타고남과 동시에 만들어가는 것 둘 다라고 믿는 이유다. 이미 타고는 '운'과 '복'은 내가 어찌할 수 없다. 그저 맞이해야 한다. 내게 허락된 그것들을, 아직은 모두 맞이 하지 않았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은, 내 몫이다. 얼마나, 어떻게, 얼마큼 만들어야 하는 것에 대한 결론은 없다. 그것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은 무어라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앞 길이 불분명해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맞는가 싶어도, '운'이 너무 천천히 오는 건 아닌가 싶어도. 훗날, 내가 어떤 것을 이루어 뒤를 돌아봤을 때 그러한 깨달음이 오지 않을까. 내가 가진 가장 큰 행운은, 현재에 집중하며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직장인으로서의 본업. 어수룩해도 꾸준히 써 내려간 글.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진행한 강의와 코칭. 편지를 쓰지 않으면 답장을 받을 일도 없다. 그러니, 나는 나의 미래에 끊임없이 편지를 쓰려한다. 간간이 오는 답장 속엔, 어쩌면 내가 바란 '운'과 '복'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앞 날에 대한 희망은, 미래에서 오지 않는다. 오늘의 나에게서다. 난, 그렇게 믿고 살 거다.
스테르담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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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이직해야할까요
대기업으로 불리는 회사에서 원래있던 팀에서 다른 팀으로 지원해서 갔습니다. 원래있던 팀은 사업부고 저는 PM직무를 했습니다. 말이 PM이지 정말 이런것도 해야해나 하는 일들도 많았고 일정 준수의 압박을 받으며 3년간 열심히 일했었어요. (할일을 똑바로 하고 찾아서 하고…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그 사업이 손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보다 열심히 하지 않아도 손익이 나는 부서에 성과 뺏겨가며 일하는게 의미 없어 팀을 지원부서로 이동했습니다. 현재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팀으로 이동해 1년간 새 업무에 적응했지만 최근 조직개편을 하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니치해도 성장가능성이 있는 타겟과 그 시장을 중심으로 회사도 움직여야하는데 경기 자체도 어렵다보니 회사는 무조건 손익만을 생각합니다. 제가 있는 지원부서도 없어질 수도 있고, 회사에서 이 팀에 대한 여론이 꽤나 부정적이에요.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의논을 경영진들이 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대리 2년차에 접어드는데 여기에 계속 남는게 맞는건지, 성과를 쌓으려면 물경력이 되는 일들을 해야하는데 이게 맞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제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일이 맞는지 이 일을 통해 전문성을 획득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산업으로 이동하는게 맞을까요? 작은 회사라도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힘있게 움직이는 회사가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 용기있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머구머구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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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파트 투자 문의 - 저 영끌일까요..
청주 복대동 복대자이라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이전기관 특공으로 청약통장 필요없다하여 한번 넣어봤는데 당첨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데 와이프가 엄청난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몇가지 있는데 크게 1. 영끌이다. 2. 부동산 시장이 안좋다. 3. 금리가 높다 4. 욕심부리지말고 현재에 만족하자. 입니다. 자꾸 그러니 제가 너무 심한 욕심을 부리는 건지 진짜 무리하는건지 판단이 잘 안서서 다른 분들 의견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제 상황을 말씀드리자몈 저는 30대 후반이고 자녀없이 와이프와 둘만 삽니다. 외벌이이며 연봉은 세전 7,000정도 됩니다. 현재 자산은 천안에 24평(59) 아파트 한채(대출잔액 8900만원 - 25년 고정금리 2.9%) 현금 1.5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주에 아파트는 35평(84) 분양가 4.2억인데 옵션과 중도금 이자 등 다 합치면 4.7억 정도 됩니다. 전체 700세대 정도에 총 49층에 32층 이며 입주는 26년 7월 입니다. 초피는 30층대 기준 500만원 선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주변보다 조금 비싸게 분양가가 책정된것 같긴한데 향후에 더 오를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저는 청약된 아파트를 계약 후 중도금 대출을 받고 잔금 때 모아둔 현금과 전세입자(3억)를 받아 사고 싶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별로더라도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거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제 수준에서 정말 무리인걸까요?
네가패스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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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출퇴근시 인사 안 하는 신입사원
안녕하세요. 그냥 그려려니 넘기고 살았는데 계속 고민 되어 올려봅니다. 저는 팀장이구요. 작년 상반기 끝나고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저희팀에 배정되고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 일하고 아무말 없이 오후 6시 되면 사라지기를 반복했습니다. 독서실 다니는 것도 아니고 ㅡㅡ 일주일째 되는 날 회의실에 불러서 ‘나는 ㅇㅇ씨가 아침에 무사히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다‘ 라고 얘기하며 인사하자고 얘기했는데… 며칠 인사하다가 다시 독서실 모드입니다. 업무보고도 잘 안하고 시킨 일도 했냐고 물어봐야 그제서야 얘기하고… 한번은 3일간 경영기획팀에서 보낸 교육을 가는데 사전에 아무런 구두보고 안해서 당일날 출장 결재문서 보고 알았습니다. ㅡㅡ 꼰대 소리 들을까 싶어 꾸우욱 화나는 거 참고 교육 다녀온 이후, ‘외부로 나갈 때는 사전에 어떤 목적의 출장인지 구두 보고 해줬으면 좋겠가’ 고 얘기했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MZ를 넘어서 가정교육을 못 받았나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어떻게 3일간 회사 자리를 비우는데 말을 안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그리고 시키는 일만 하는 이런 업무 스타일에 대해 임원급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위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평이 안좋다는 것도 캐치를 전혀 못하고 있네요. 참고로 공공기관 성격의 조직입니다. 이런 회사생활 태도의 신입사원… 제가 참고 못 본척하는 게 최선일까요? 그러기엔 저의 성격에 화가 나서… 방법이 없을까요?
Tilt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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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도급사에서 원청사로 이직
도급사(a)의 본사에서 도급 고객센터 관리, 운영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 회사(b)의 cs부서에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어요. b는 원청사로 도급사에게 고객센터를 아웃소싱 하고 있고 cs부서는 도급사와 계약을 맺고 담당하는 부서에요.(제목이 헷갈릴 수 있는데 b는 a의 원청사가 아니고 계약 관계가 없는 회사에요) a : 네임밸류 및 매출규모 b보다 많이 큼, 워라밸 괜찮음, 고용 안정적, 공채 신입으로 입사해서 현 부서에서 경영기획부서(전략기획, 인사 등)로 업무 순환 가능, 고향에서 근무 중, 연봉 많이 적음 b : 네임밸류 및 매출규모 a보다 많이 떨어짐, 워라밸 잘 모름(좋지는 않은듯), 경력직이라 업무 순환 어려울듯, 타도시에서 근무해야 함, 연봉 a보다 다소 높음(공개된 데이터 상 동직급 평균 연봉이 10% 정도 높은듯) 이 외에 b는 향후 커리어를 생각했을때 원청사라는 점에 더해 더 나은 산업군이라는 점이 메리트로 보입니다.(아무래도 도급사 커리어가 불리한거 같아요) 아직 최종 면접 전, 처우 협의 전이지만 실무진 면접 합격하면 최종 임원 면접도 웬만하면 합격한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뀨이잉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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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우리 어학때메 고생하는칭구들 보세요
백날해도 힘들죠? 이게귀가뜷리는순간까지는 뭘해도 밑빠진독이고 힘듭니다 그럼 그순간이언재냐 분명시 외국어인디 이거이 한국어로해석을안해도 의미가훅들어오는 느낌이 마빡에딱꽃히는 그순간입니다 이게 대단해보이죠? 글치아나여 아이러브유 누가하면 그느낌안느껴지시나요 짜장멘이즈 블랙. 하면 해석이 필요한게요? 그럼 언젱이순간을 영접하느냐? 해당언어 콘탠츠를 욕심접고 그냥내용으로 무던히 받아들이다보면 옵니데이 근디 무던히받아들리라면 우짜야딘다? 쉬워야됩니다 다시말해 듣기가안되는데 씨엔엔을 줄창틀어논다? 그냥자기만족입니데이 좋아하는만화 영화 쉬운 영상 이런거이 보면서 해석은하지마시고 살살 즐겨보세요 이거이 누적이되면 단박에 깨달음이 오는 순간이 있을거입니다 다시말하면 만화캐릭터가 hey you can go now 하는데 그냥안도감이 훅들면서이 해석이 필요없는순간이 온다 이말입니데이 주저리같습니다만 언젠가 공감하실날이 있을거입니다 사실 이깨달음엔 시간이필요없습니다 지금바로가능한데 경험하지못했을뿐입니다 언어가 지식이아닌 소리라는 사고의 전환 그유레카가 당신에겐 아직 먼것뿐입니다 이미 목욕탕에 물은차있는데말이죠
경영철학회색지대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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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직장인 재테크 어떻게 하시나요?
올해 35살이며 기혼(준외벌이)에 서울 거주중입니다. 주담대/전세보증금없고 회사 사택 얹혀살고 있습니다. 22년 원징기준 9,800정도 이구요.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 성과급 덜나온다는 가정하에 5백정도 마이너스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직장생활한지 7년차인데 돌이켜보니 받은 돈 대비해서 모은돈이 너무나 적게만 느껴집니다. 부채는 없고 예적금 1.3억이 자산의 전부인데, 커뮤니티 글 읽다보면 누구는 제 또래에 연봉은 적으신데도 수억 자산가이시고, 저보다 어리신 어느 분들은 저보다 많은 돈을 이미 모으셨거나 벌써 집을 마련하시고, 저는 매년 제자리인데 모두들 앞서 나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제 상황에서 어떤 재테크를 하는게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p.s.주식은 이미 국내외로 물린게 좀 있어 쳐다도 보기 싫습니다. (소질도 없는 것 같구요.)
궁금이9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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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근태 관련 어플 쓰시는분 계신가요??
출퇴근 카드로 출퇴근 관리 중인데. 네이버웍스?? 네이버 워크플레이션?? 등등 그런걸로 출퇴근, 결제 진행 하는 회사 많던데..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회사에 맞게 구축 하려면 시간 비용 많이 들어갈까요?
깡총
23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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