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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가 좀 나는 커플인데 남자친구가 이제 39살 곧생일 다있으니 뭘해줘야 할지 모르게따...... 도움🥕🥕🥕🥕
노에이즈낫프리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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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여사친한테 고백하면 미친짓인가요
대학교 동기 중에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여자 친구가 한 명 있는데요. 친구로서요. 졸업하고 나서도 계속 연락했고 연애 상담도 서로 해주고 힘들때 새벽에 전화해도 받아주는 그런 사이.. 서로 연애하고 헤어지는거 전부 옆에서 지켜봤고 제 안좋은 모습도 이 사람 안 좋은 모습도 다 아는 관계입니다. 딱히 뭐라 정의할 것도 없이 그냥 10년간 자연스럽게 옆에 있던 친구예요.. 작년에 이 친구가 오래 만나던 사람이랑 많이 힘들게 헤어졌대요. 한동안 상태가 별로길래 자주 만났어요. 밤늦게 통화도 하고 술도 같이 마시고.. 뭐 특별히 한 건 아니고 원래 하던대로 옆에 있어준 건데 그때부터 제가 뭔가 좀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얘가 웃으면 괜히 기분이 좋고 하루 연락 없으면 괜히 신경 쓰이고 다른 남자 얘기 나오면 별것도 아닌데 짜증이 나고.. 한동안 이게 뭔지 모른척 했는데 어느 순간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이건 정이 아닌것 같다고.. 근데 문제가 뭐냐면. 얼마 전에 얘가 저한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거든요. 헤어지고 나서 옆에 있어줘서 진짜 고마웠다고.. 남자 중에 너처럼 아무 조건없이 곁에 있어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고맙긴 했는데 동시에 뭔가 발목 잡히는 기분... 걔가 제 마음을 알게 되면 그동안 곁에 있어준게 전부 의미가 바뀌어 버리는 거잖아요.. 결국 너도 다른 남자들이랑 같았구나 순수하게 옆에 있어준게 아니었구나 이렇게 될 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혹시라도 까이면 그동안 유지했던 친구 관계마저도 잃게 될까봐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안 말하면 지금 관계는 그대로인데 한번 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되돌릴 수가 없으니까요.. 주변 반응은 완전히 갈리고요. 그냥 말해라 이쪽이 있고/ 미쳤냐 10년을 왜 걸어 이쪽도 있고.. 둘 다 틀린말이 아니라서 더 답이 안나오네요.그래서 여기 물어봅니다. 10년 알고 지낸 여사친한테 고백하는 거 미친짓일까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 있으면 어떻게 됐는지 좀 알려주세요. 잘된 얘기도 좋고 망한 얘기도 괜찮습니다. 지금 제가 필요한 건 예쁜 응원이 아니라 현실적인 얘기라서..
양말짝짝쿵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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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남친 문다고 글 쓴 사람인데요
우리 고양이한테 조상신이 왔었나봐요 빨리 헤어지라고 도와준것 같습니다. 돌싱남이었는데 저랑 만나는 4개월동안 전처랑 연락하고 있었네요 연락만 한게 아니라 저한텐 친구들 만나러 간다해놓고 전처 만나서 수시로 ㅅㅅ하고 같이 여행가자 그러고 구질구질하게 매일 붙잡듯이 연락하고 있었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앞에서 헤헤실실 ㅋㅋㅋ ㅋㅋㅋㅋ 아… 어떻게 사람새끼가 저러죠 배신감도 크지만 날 얼마나 개 ㅂㅅ으로 봤으면 내앞에서 아무렇지않게 연락하고 보고싶다느니.. 진짜 어떻게 그래요 사람이..
멍돌
동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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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지쳤습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결혼까지 생각했던 상대라 더 마음이 무겁지만 앞으로 나아질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답답한 중에 글을 써봅니다. 초장거리는 아니지만 주말에만 만나는 어중간한 장거리입니다. 가장 지치는 점은 제가 항상 눈치를 보게 된다는 겁니다. 제가 잘못했을때 눈치를 보는 것은 억울하지 않습니다. 당연하니까요. 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둘다 안타까운데 저는 상대를 달래주기까지 해야한다는게 힘든것같습니다. 주중에는 정말 서로 보고싶어 안달이 났으면서 정작 만나면 이것저것 맘에 들지 않는게 많고 데이트의 6할을 눈치보고 달래는데 소비합니다. 해결할 수 있는거면 당장 하겠습니다만 웨이팅이 길어서 기분나쁘고 더워서 기분나쁘고 등등 해결이 불가한 부분에서 그렇게 되니 미칠 지경입니다. 그리고 항상 마무리가 좋지 않습니다. 전화를 하면 끊기 아쉬운건 매한가지인데 저는 항상 더 전화하기 싫은 사람이 되고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면 또 나쁜사람이 되어 한것도 없이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결국 일이 터져서 제가 짜증을 내고 데이트를 파토내고 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지금은 잘못했다 잘하겠다 하지만 솔직히 제가 여자친구에게 하던 배려를 다시 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지경이 되도록 쓴소리, 볼멘소리 한번 안하고 여자친구를 오냐오냐했던 저도 답이 없긴 매한가지지만 이번에 참고 다시 연애를 한들 나아지리라는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역시 헤어지는게 답일것같네요. 뭐 조언을 바란건 아니지만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최근의 예로 몇가지 적으면 1. 보고싶다라고 말하면 와서 볼생각도 없으면서 괜히 헛바람넣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말을 하지 않으면 빈말이라도 왜 하지 않느냐고 따집니다. 2. 사랑한다는 말을 안해줍니다. 근래에는 내가 사랑한다는 말을 해달라고 까지 해도 싫다합니다.(사랑해라는 말을 성격상 못하는건 아닙니다) 3. 여행을 가고싶다고 하지만 둘다 시간이 없어 못가는 것이 저 혼자만의 탓도 아닌데 그 주제가 나오면 토라지고 저는 달래느라 바쁩니다. 4. 이런식으로 불가한 주제가 나오지 않게 애를 쓰지만 그렇게 되면 왜 본인의 관심사에 관심을 갖지 않느냐고 또 토라집니다. 이런거 연애하면 원래 다 감당하는 건가요? 이런것들 때문에 이별을 생각하면 제가 너무 내구도 떨어지는 남친일까요?
투잡상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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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여2 남6 여행간다는데
대학때 친구들이라는데 여1은 이미 결혼(근데 얘가 주선자 자기들 얼굴 새긴 우정티도 주문제작해서 맞추고 난리남 자기 남편이랑 하지 왜 남사친들6이랑 하는지) 이 결혼한애가 방잡고 다함 다른 여자애는 다담달? 결혼하는거같은데 애초에 남편이나 남편될 사람이랑 놀지 왜 남6끼고 여행가려는건지 이해 불가 브라이덜 샤워다 결혼전 마지막 우정여행 이러는데 ㅋㅋㅋ 여자들이랑 우정여행하면되지 남6이랑 굳이? 성비가 남자가 많아서 괜찮지 않냐고 자긴 남자들이랑 놀고싶어서 간다는데 스트레스 받는다 가는거 싫다니까 왜 자기 인간관계 망치냐 자기만 빠지는거 소외감 든다 이러길래 싸우고 그냥 가면 헤어지자했더니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자기 안간다하곤 나한테 감정 올라와서 승질 부리길래 왜 틱틱거리냐니까 감내하라길래 짜증나서 그냥 갔다오라고 주말에 보내줬는데 이게맞냐 +저번에 다른 여2 남2해서 놀러가는건 보내줬는데 그 이유가 그 여사친들은 날 데리고오라하길래 오히려 안심되서 그냥 갔다오라고 보내줬는데 이 여사친둘은 여친 남친도 데려오지말라해서 더 싫었음 +주선한 여자애가 진짜 이상한게 방을 잡은게 2박3일로 시댁이랑 놀러간곳을 1박 연장하고 남6여1 해서 논건데 지도 안떳떳해서 시아버지한테 거짓말침
훛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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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모태솔로 남자는 연애 포기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남들 눈엔 그냥 평범한 31살 직장인으로 보일지 몰라도, 사실 살면서 연애라곤 한 번도 못 해본 31년 차 모태솔로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아무리 적어도 두서가 없길래 지피티한테 글을 주고 다듬어달라고 한 걸 받아서 올립니다. 그래서 글재주가 있을 예정이지만 내용은 모두 사실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 인생 테크트리를 짧게 적어보자면 남중 - 남고 - 공대 - 남초 직장입니다. 살면서 여자라는 존재와 깊게 대화를 나눠보거나 교류해 본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직장에서도 여직원이 손에 꼽을 정도라 업무적인 얘기 외에는 말 한마디 섞는 것도 솔직히 아직 어색합니다. 그동안은 그냥 '언젠가 때 되면 나도 자연스럽게 인연이 생겨서 연애하겠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사실 딱히 별다른 노력을 안 한 것도 맞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넷플릭스에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라는 프로그램을 보는데... 진짜 머리를 망치로 맞은 것 같았습니다. 거기 나오는 출연진들 보니까 키도 크고, 인상도 좋고, 학벌이나 직장도 번듯한 사람들이 나오더라고요. 그런 스펙과 외모를 가진 사람들도 여자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연애를 어려워해서 모태솔로로 남아있는데 문득 제 자신을 돌아보니까 진짜 비참해지더라고요. 외모: 잘 봐줘야 진짜 평범, 솔직히 못생긴 편에 가까움 학벌/직장: 겨우 인서울 끝자락 나와서 남들 다 아는 대기업도 아닌 그냥저냥한 회사 다님 사회성: 여자 앞에서 해도 될 말 안 될 말 못 가림 패널들이 출연자를 다그칠 때마다 저게 그렇게 다그칠 만 한 일인가 저게 뭐 어때서 저렇게 난리지 라는 생각이 들고, 아 그래서 내가 모솔인건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렇게 잘난 사람들도 저러는데, 외모도 변변찮고 사회성도 떨어지는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연애라는 걸 해볼 수 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밤에 잠이 안 왔습니다. 지금까지 별 생각 없었는데 그 프로그램을 보고나니 생각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시도하지 않으면 늦겠다는 생각과, 근데 내가 어떻게 할 수 있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소개팅을 나가본 적도 없고, 모태솔로라고 하면 아무도 소개 안 시켜줄 거고, 여자를 만날 접점 자체가 아예 없는데... 저 같은 놈은 그냥 현실을 인정하고 혼자 살아갈 준비를 하는 게 맞을까요? 혹시 저처럼 극단적인 남초 환경에서 늦게 모솔 탈출하신 형님들이나 계시다면... 저 같은 놈은 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조언 한 마디만 부탁드립니다. 따끔한 채찍질도 달게 받겠습니다.
뱁새가황새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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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때문에 남친이랑 헤어지게 생겼어요
14년동안 키워온 제 고양이가 ㅠㅠ 남자친구만 보면 자꾸 물고 으르렁 거립니다 왜저러는지 저도 알수가 없어요 처음엔 안그랬어요.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고 배위에도 올라와있다가도 갑자기 어느순간 물려고 공격태세 하고있고 남친은 쫄아서 화장실도 잘 못가요 벌써 많이 물려서 손이나 다리에 흉도 많고ㅠ 속상해요 매번 미안하다고 사죄하는데 고양이라 뭐 훈련도 안되고 .. 무서워서 우리집에 못있겠다고 도망치듯 자기집으로 갔어요 그후로 카톡하는거나 연락도 뜸해지고 냉랭해졌어요 진짜 이걸 어떡하죠
멍돌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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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는 연애 어디서하나요
사내연애하자니 맞는 사람이 없고 주변 소개팅 받아도 당장 결혼이 우선이라 조건부터 재기 바쁘고 좀 풋풋하게 연애하다 결혼까지 하고싶은데 너무 욕심인가요 ㅠㅠ 30살입니다 이번 생은 뭐 그른거같은데 롤이나 할까요 걍ㅋㅋ 추가) 매일 퇴근하고 운동하고 집오면 10시라 ㅠㅠ 평일엔 쉽지가 않네요 형님들 그러다보니 평일엔 걍 한시간 겜하고 자는거같아요 ㅋㅋ
교육업계영업종사
금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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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한달 후 재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남자친구가 연하지만 나름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이입니다. 그치만 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철이 안든 부분이 많아 계속 고쳐보려 했지만 반복되는 실수로 헤어지게 되었어요. 헤어졌다 사겼다를 여러번 반복했었는데 재회하는 최소 기간이 2주였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 며칠 전 연락이 왔어요 나 없으면 안될 거 같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사귀면서 제가 항상 말했던 게 “다른 사람과 자는 순간 절대 재회는 할 수 없다” 입니다. 근데 같이 노는 친구들이 유흥을 좋아해서 솔직히 믿음이 가지않아요. 마음이 크진 않지만 앞으로 다른 연애를 할 자신도 없고 그동안에 정때문에 조금 흔들립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디기당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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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와 띠봉!!! 이번엔 딸래미와 대결이 붙었습니다...리센느vs아이브...남여모두 투표해주세요!
오늘 저녁식사하면서 와이프한테 권나라vs한소희 인기투표 붙였다고 했는데... 그 와중에 딸래미와 또 시비가 붙었습니다. 우리집안은 다 자기주장이 강한건가요? ㅎㅎㅎ 그래서 딸래미와도 대결을 붙기로 했습니다. 누구는 리센느가 아마 최고 인기그룹이 될거다 아니다 리센느는 아이브를 못이긴다... 리센느와 아이브 인기도에 대해 투표해주세요... 남자분 여자분 상관없습니다... 마구 투표해주세요!!!
권한대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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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망했습니다
3개월 준비했는데 하루만에 다 날라갔습니다. 여자친구랑 4년 사귀었고요 올해 안에 프로포즈 할 생각으로 한 3개월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결혼 얘긴 해왔어도 결혼 확정 짓고 하는 건 아니라 테토남인데도 진짜 떨렸습니다. - 여친 최애 노래 편곡해서 연주해 줄 사람 섭외 - 여친 단골 카페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마감 시간에 카페 대관 - 여친 좋아하는 꽃으로 꽃다발 예약 - 반지 준비 등등. 근데? - 프로포즈 당일 2시간 전에 연주자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 연락 옴 - 급하게 블루투스 스피커라도 세팅하려고 카페 갔는데 사장님이 날짜를 착각하고 일찍 문 닫고 가버림 이때부터 멘탈이 거의 나갔는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근처 공원 벤치에라도 세팅하려고 뛰어가는데 그 와중에 여친한테 전화가 옴.. "오빠 나 지금 카페 앞인데 문 잠겨있어" 그러다 여자친구가 주차된 제 차를 보고 두리번거리다가 뒷좌석에 있던 꽃다발 발견ㅎ 결국 서프라이즈 폭망하고 공원 벤치에서 했습니다. 조명도 없고 음악도 없고 제가 준비한 편지도 떨려서 제대로 못 읽고 중간에 목 메서 울었고요. 근데 그건 감동이 아니라 분해서 운 거. 여친은 웃으면서 "응"이라고 해줬고 반지 끼워주는데 손이 떨려서 방향도 반대로 끼웠습니다. 하... 결과적으로는 승낙 받았습니다ㅎ 근데 제가 3개월 동안 맘졸이며 준비했던 그 모든 게 실패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하이킥합니다. 제가 꿈꾸던 프로포즈 로망이었는데... --; 여자친구는 오빠가 울어서 감동이었다고 오히려 이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며칠째 아쉬워죽겠네요. 위로 좀 해주십쇼...
내일은김선태
쌍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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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일까요...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한데요. 제목 그대로예요. 예전에 저를 제일 힘들게 했던 분이 자꾸 자꾸 신경 쓰여요. 제가 입사했을 때 제 사수였던 분인데 처음 몇달은 퇴사가 간절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땐 몰랏는데 회사 안에서도 유명한 사람이었더라고요.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직원 vs 착한데 일 못하는 직원 밸런스 게임하면 다들 전자 예시로 그 사람을 꼽아요 ㅋ.ㅋ 그때 전 중고신입이었는데 실수 한번 할때마다 그분이 절 쥐잡듯이 잡아서 화장실에서 몇번 운 적도 많앗고요..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친구한테 회사에서 찍힌 것 같다고 카톡 보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분 때문에 출근 전에 괜히 심장이 빨리 뛰고 눈치 보면서 일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팀에서도 그분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생각해보면 저도 입사 초반에 단둘이 1번 밥 같이 먹은 것 외엔 따로 밥 먹은 적도 없습니더... 근데 갑자기 호감이 생긴 이유는 저도 연차가 조금씩 쌓이다보니 확실히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제가 일 때문에 곤란할 때도 저몰래 정리하고 도와준 적도 있고 한 번은 제가 만든 자료를 보고 괜찮다고 평가해준 적이 있는데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한테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 그때부터 뭔가 회의에 같이 들어가면 쳐다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꾸 시선이 가기도 하고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거 스톡홀름 증후군 아니냐고 해서 빵 터졌는데 다시 곱씹어보니 진짜 그런 건가 싶기도 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솔직히 아직도 그분이 어렵습니다. 가끔 너무 피곤해서 악몽을 꾸면 그분이 저를 혼내던 모습이 나오기도 해요. 이게 호감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무서워했던 사람이 저를 인정해준 데서 온 감정인지 판단이 안 서요. 제 나이가 이제 서른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제 감정을 잘 모르겠습니다...y.y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정상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kfforoz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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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남자분들만 투표부탁드립니다
우연히 티비를 보다가 와이프와 얘기를 하는데 누구는 권나라가 더 매력적이다 누구는 한소희가 더 매력적이다 라는걸로 싸움이 붙었습니다. 제가 남자와 여자들이 보는 여성의 미모나 매력이 많이 다르다고 했더니 저만 그렇다고 하네요... 자존심 대결로 싸움이 번졌습니다... 그래봤자 지도 저만나고 저도 지만나고 둘다 썩은 동태눈깔이지만 엄연히 승부는 가려야겠기에... 일단 공정성 시비 문제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밝히지 읺겠습니다 남자분들 여자친구로 누구를 택하실래여???
권한대전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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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고민
안녕하세요 2년 좀 넘게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에 대한 얘기를 좀 해나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우선 전 형편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 노후도 보장은 안되어있고 저도 그렇게 높은 월급으로 살아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사기도 당해서 전재산을 잃기도 했구요.. 반대로 여자친구는 집안에 여유는 좀 있고 무엇보다 여자친구는 저와 경제관의 차이가 좀 큽니다. 여행을 너무나도 좋아해서 가족끼리 해외여행도 1년에 4번 정도는 가는 것 같고, 틈만 나면 국내 여행도 자주 갑니다. 빈도는 분기 단위로 가는 것 같아요. 연애까지도 그리고 사기를 당했을때도 옆에 있어준 여자친구라 너무 고맙고 좋지만, 사소한 지출이 많고, 여행도 계속 가려고 하는 여자친구와 항상 싸우다가 정말 결혼이 맞나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전 젊었을때 열심히 일해서 돈으자이고, 여자친구는 여행에 쓰는데 바쁜것 같아 보이기만 해서 불안해지기만 합니다...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이지만 결혼은 정말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많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결혼이 맞을까요..??
인사이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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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이유?
저는 20대 후반 사회초년생이고 최근에 나이차 많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는 1~2년 내로 결혼을 원하는데 저는 아직 결혼이라는게 멀게 느껴져서 계속 부담이 되더라구요 상대방이 1년 넘게 만나고도 결혼 생각이 안드는 거면 그만큼 많이 안좋아하는거 아니냐는데 제가 아직 나이를 덜 먹어서 결혼 생각이 안드는건지 그냥 상대방에게 확신이 없는건지 저도 확실히 모르겠어요 비혼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괜찮은 사람이고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보통 1~2년 정도 만났을 때는 자연스럽게 결혼 생각이 드나요? 꼭 그렇지는 않은가요? 그리고 종종 30대 커플 중에서도 서로 잘 만나는거 같고 경제적 상황도 나빠보이지 않는데 결혼 얘기 없이 연애만 몇년 이상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아직 결혼할 만큼 확신이 없는건지 아니면 굳이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건지 어떤 심리인지도 궁금합니다
azaz
은 따봉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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