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직장인 입니다.
4년 동안 연구원 이였고, 그뒤 연구원으로서 회의감을 가져 노선을 바꿔 외국회사 스타트업 사업개발팀으로 이직한지 3년차 입니다
이직후 승진하여 팀장이 되었습니다. 연봉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회사가 재정적으로 상당히 많이 어려워 인원감축및 월급 삭감이 곧 들어가게됩니다.
그러다 보니 다들 이제 이직을 준비하게 되는데,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대기업에 가지 않는상 제가 현 월급의 23% 삭감을 해야 되더 군요..
회사가 당장 7월부터 급여삭감후 하반기 잘안풀리면 문을 닫게 될수 있는데,
1) 지금 부터 이직을 준비해서 최악에 상황에 바로 이직 할수 있어야 하는건지,
아니면,
2) 여기만큼 연봉 높은 곳을 찾을 수 없으니,
우선 하반기 까지 여기서 잘 버틴후, 회사가 정말 문 닫게 되면 이직을 고려해야할지..
계속 고민 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