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어워즈
˗ˏˋ ꒰ NEW 10명 발표 ꒱ ˎˊ˗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8년된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고민되요
안녕하세요 저는 99 남친은 93입니다 대학생때 만나 권태기없이 알콩달콩 사랑하다가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동거중이에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서 결혼에 회의적이었는데 이사람이 내 편이었으면 .. 내 가족이었으면 마음먹게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근데 담배문제로 우리가 이렇게 결혼하면 결국 매번 싸우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싫어하니 연초>전담으로 바꿨는데 저는 옷방 제외 집 안에서는 안된다. 주의구요 남친은 그거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내가 너때문에 전담으로 바꿨는데 피는거까지 제약을 받아야하냐는 입장이고 저는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서 기관지가 안좋아요 담배피고 나면 증기같은 연기랑 냄새만 맡아도 콜록콜록 하고 눈 따갑고요.. 결국 남자친구는 자기가 날 배려하고 있다 생각하고 저도 진짜 피는거 싫은데 남친이 너무 많이 피니.. 옷방을 허용하는거로 타협본지라 나름대로 나도 너 편의를 봐줬다 생각해요 그리고 문제는 다른문제로 싸워도 난 너때문에 담배까지 바꿨어 라는 말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만큼 남친이 생각하기엔 자기가 큰 희생을 했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 결국 보상심리가 생기고 상대방이 내 자유를 억압한다 느낄텐데 결혼을 하는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만약 애기가 생기면.. 그때도 담배피러 나가느라 육아도 같이 못하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애한테도 안좋은건 당연할거고요.. 이 문제 외에는 너무 좋은 사람.. 고마운 사람이라 놓기가 싫어요 근데 남자친구도 나이가 있다보니 제가 담배를 오케이 해주지 못한다면 빨리 놔주고 더 맘 맞는 사람 알아보게 하는게 나을까 싶습니다
qznsuslk
22시간 전
조회수
3,161
좋아요
115
댓글
34
결혼 3개월 언어공격과 폭력 관계회복 가능성
안녕하세요 익명의 힘을 빌려 다른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어서 용기내 글을 올립니다. 긴글 주의요. 내용 파악을 위해 간략한 소개를 드릴게요. 저는 31살이고 남편은 7살 위입니다. 연애 3개월차 때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게돼서 현재 결혼 후 3개월이 지났네요. 아이는 없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집도 남편 사는 전세집 옷가지만 들고 왔고 혼수도 없이 쓰던거 씁니다. 이에 경제적으로 정리할거 크게 없습니다.(사랑해서 결혼했습니다) 남편의 장점은 일반 남자들과 다르게 세심하고 작은 부분도 잘 챙기는 성향입니다. 결혼하면 집안일이나 같이 살아가는 방식에 있어서 신경쓸일 없겠다 싶었습니다, 사람 자체는 착하다고 생각하고 평상시엔 안정감을 느낄만큼 잘합니다(아래 주요 원인을 제외하곤 모든 부분들이 전반적으로 잘 맞습니다) 아래는 보기 불편하신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드립니다. 잘못된 부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느니 심각한 악플은 자제 부탁드려요.. 저희는 결혼 전부터 큰 싸움의 끝이 폭력이었습니다. (4-5번) 싸움의 발단은 이러합니다. 저의 어떠한 단어나 문장 (주로 남편이 감정이 상합니다) - 말의 의도를 요구 - 의도를 설명 - 방어와 핑계로 설명을 한다고 판단함 - 그게아니라고 재설명 - 이미 감정이 상한 남편이 저의 약점이나 인성을 교묘하게 공격 - 서로 니탓 내탓 뭐가 맞니 안맞니를 하나하나 따지다 감정 격해짐 - 몸싸움 여기서 남편이 주로 하는 대화방식은 빈정, 비아냥, 하대, 무시 등 입니다 본인은 얼마나 ~하길래?, 니가 안그랬으면 나도 안그랬지, 너가 잘 모르니까 똑같이 느끼게해주고 싶어서, 질질짠다, 내집에서 나가, 내 차타지말고 걸어가던가, 하여자, 인성비하 등 제가 말하거나 했던것들을 비아냥 거리며 제스처나 표정으로 흉내낼때가 많고 상황마다 모욕감을 느끼는 단어나 말, 본인이 가지고 있는것들로 약점삼아 말하는 등 기가막히게 사람을 분노하게 만듭니다. 이후 오해한 상황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그럼 그렇게 말하지 말았어야지‘ ’언제 그렇게 설명했냐 니가 이렇게 말했다’ ‘니가 그러니까 내가 이런다’ 라는 말로 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해 무기력하게 만들고요. 기본적인 싸움스탠스가 내가 이런 감정을 느낀만큼 너도 똑같이 느껴봐+@ 입니다. 그러다보면 감정싸움이 되고 처음엔 꼬집는걸로 시작해서 등짝을 때리게되고 이후에 뺨까지 때리게되는 상황이 됩니다(제가 먼저합니다) 이럴때마다 남편도 맞은 부위를 똑같이 풀파워로 때리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합니다. 이사람을 만나고 저의 가장 밑바닥 추악한 모습을 많이 보게되고, 똑같이 빈정 비아냥으로 맞대응하며 구는 제 자신이 매우 혐오스럽습니다. 빈정거리며 제 탓으로만 돌리는 화법때문에 미쳐 돌아버릴거같기도하고요. 폭력을 쓰는 부분에서 내가 이렇게까지 원래 쓰레기였나하며 자책도 많이합니다. 내가 고른 사람이니 누구탓도 못하고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제 폭력적인 부분때문에 힘들걸 압니다. 그래서 결혼생활을 유지하며 서로의 못난부분을 감싸고 같이 해결해가자 라고 생각하려하는데 싸울때마다 반복되는 정신적인 소모와 초딩만도 못한 입씨름, 모욕감을 주는 단어나 문장하나하나가 ‘우린 이미 너무 멀리와버렸나’ ‘서로가 갱생 불가 쓰레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잘해줄땐 한없이 잘해주다가도 어떠한 부분이 마음에 안들게되면 모욕감을 주며 똑같이 느껴보라하는 심보와 그 끝은 저의 선 폭력으로 인해 결국엔 최종 미친년은 저인점이 절 더 미치게 만듭니다. 남편은 항상 결국 너가 먼저 폭력했고 넌 정상이 아니야 라는 태도로 일관합니다. 큰 싸움 후에는 제스스로가 벌레만도 못하다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것 말고도 결혼 한달전 남편이 계약직이란 사실을 알게돼서 현재 구직중인점(그 사실을 모를때 쉬라는 남편말 믿고 저도 퇴사해서 현재 구직 중)부부관계는 제가 시도하지 않으면 안하는 점이 결혼생활에 부가적인 불만족 중에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냥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빠르게 놓아줘야하는 것인지, 부부상담이던 유예기간이던 최대한 할 노력을 다해보고 결정해할지 많은 고민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넘지 말아야할 선을 이미 많이 넘어버린거 압니다. 부끄럽지만 어떻게 보시는지 의견들이 궁금합니다.
spck000
17시간 전
조회수
1,218
좋아요
35
댓글
26
30대 소개팅 어렵네요
30대 남자입니다 왜 다들 결혼이 목적이라면, 20대 후반에 빨리 결혼하라고 했는지 알 듯 합니다 30대가 되니, 소개팅에서 이쁜 여자를 못 만나는게 아니라 이기적인 태도가 더 눈에 들어오고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더 거슬리고 나랑 결이 안맞을 것 같다는게 더 느껴지는게 연애가 어렵게 느껴지네요.. 이쁜 여자는 있어도 몇 번 만나고 썸타다보면 위에 적은 저런 모습들이 느껴져서 현타가 많이 옵니다.. 이럴 때는 어케 썸을 타야할까요? 당연히 소개팅 계속하면서 인연이 나타날 때까지 노력해보야겠죠 인생 선후배님들 힘이 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50분 전
조회수
122
좋아요
1
댓글
2
젊은 부부들이 선호하는 신도시? 가 어디있을까요
예를들어 강남이나 서초 일대 신축은 신혼부부나 일반 젊은부부들이 살기 어렵잖아요? 주로 최상류층 전문직이나 금수저들이 많이살지. 반면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중산층에서 태어난 대기업 맞벌이 부부들은 주로 어디살죠..? 이들이 선호하는 신도시가..? 동탄..? 분당..? 평택고덕..?
Iilil1il
13시간 전
조회수
895
좋아요
14
댓글
10
어린나이에 팀장을 달았는데 팀장의 업무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십니까. 직장 생활에 고민이 생길때마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분들이 많으신 리멤버에 종종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마다 직장/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마음에 새기고 또 새기며 성장해왔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또 다른 질문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팀장을 달았는데, 팀장의 업무 범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저는 30대 초반이고, 타 팀장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특히, 제가 담당한 적이 없었던 업무 분야까지 관리를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까지 실무를 알아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직장은 30-40명 규모입니다. 기존에 제가 하던 업무는 A 파트였으며, 몇 년 간 A 파트의 상사들에게서 실무능력 평가는 항상 최고점을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회사 오너로부터 A파트 + B파트 업무의 팀장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성실한 사람을 관리직으로 내세워 회사 분위기를 바꾸려고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신입직원들이 있어 실무 트레이닝 중이라, A+B 파트 팀장을 단다고 해도 제가 실무는 병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B 파트는 채용시장에서도 수요는 작지만 꾸준히 있고, 회사에서도 진급에 좀 더 유리하기도 합니다. 또한 저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제안을 받아보려고는 하는데, 회사나 주변 지인들이나 저나 제가 그 업무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팀장을 달았을 때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 가짐을 먹어야 하는지, 그리고 모르는 분야까지 팀장으로서 업무와 사람을 관리하고 케어하려면 실무는 어느정도 수준까지만 알아야 하고, 실무 수행은 어느 정도까지만 해야 장기적으로 부서 운영을 잘 할 수 있을지, 혹은 이번 제안을 거절해야 하는건지... 여러 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리멤버에 계시는 훌륭한 선배님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시면, 읽고 또 읽으며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디로리
4시간 전
조회수
502
좋아요
8
댓글
15
제가 예민한건가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냉정하게 얘기듣고싶어서 여기다 문의 드려봐요 새로 이직한 회사가 있는데 업무 체계도 없고 뭐 지출결의서 품의서 없음 법인카드도 본보별로 한 개씩 지정되어 있는 것도 없고 이렇게 체계 없는 것도 적응하기가 힘든데 사실 제일 힘든 건 제 선임이 너무 어려워요 뭘 물어보기가 눈치 보여요ㅜ 되게 도도하고 표정 없고 목소리 톤도 낮고 되게찬느낌? 이건 면접 때부터 느꼈었거든요 ? 와 저 여자 장난아니다..표정..분위기..느낌 무습다..이런거 있잖아요 저는 들어간 지 2주밖에 안되고 유통업인지라 업종 자체가 유통업이 처음이라 B2C 거래? 이런 것도 처음 접하고 회계 경력이있지만 회계 프로그램도 여긴 다른 걸 쓰고 그래서인지 경력자로 왔는데도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주눅이 들더라고요? 근데 그분은 저한테 설명하는 거며 저 대하는 거며 경력있으니까 한 번 말하면 알아듣겠지? 라는 식으로 대하는데 그것도 좀 부담스럽고 앞으로 그 선임과 일을 해야하는데 뭐 예쁘게 말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나를 잘 챙겨 달라는 것도 아니에요 근데 그냥 좀 뭔가 되게 어려운 느낌?무섭고 물어보기 진짜 눈치 보이고 설명 들었을 때 모르면 모른다고 말도 못 하겠고 .... 이런 거 겪어 보신 분 있으면 노하우 방법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ㅜㅜ
행운은 내편
53분 전
조회수
52
좋아요
2
댓글
3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퇴사하고 싶어요.
27세남 입사 9개월차 신입입니다. 요새 이런저런 생각으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퇴사하고 싶어요. 이름 들어도 아실만한 보험사이고, 연봉과 복지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근데 업무량이 상당합니다. 오전 7시 출근 + 오후 7시 퇴근은 기본이고, 주말 출근도 종종합니다. 그리고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잦은 발령입니다. 1~2년 주기로 발령이 있는데 보통의 인사발령과 달리 지역이 아예 바뀌어 버립니다. 도와 시를 오가는 인사발령으로 평생 주말부부에 평일엔 원룸생활해야합니다. 처우는 굉장히 좋지만 평생 원룸 생활해야하고 업무량이 상당히 퇴사하고 싶지만 다시 직장을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재직 중 이직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업무량이 상당해 자기개발은 아예 불가능하구요. 자소서 쓰는 것도 어렵고 면접보려면 휴가를 내야 하는데 휴가? 한달에 1번 다녀오면 운좋은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와구와구1
6시간 전
조회수
884
좋아요
3
댓글
9
최소 몇년은 다녀야
이직하기 좋은가요 6개월됬는데 죽을거같아요ㅠㅠ 2년이상은 보고있는데 힘듭니다 ㅠㅠ
루우니루
쌍 따봉
6시간 전
조회수
418
좋아요
2
댓글
7
일이 적성에 맞지않아 고민입니다
금융업에서 오퍼레이션 쪽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직무는 무언가 한가지를 깊게 생각하는것보다는 여러개를 동시에 처리하면서 처리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꼼꼼한 성향임을 요구하는데 저는 빠르지도 않고 꼼꼼하지도 않습니다 한마디로 빠르고 꼼꼼한 일에 안맞아요 ㅠ 근데 이미 이쪽으로 경력을 쌓고 있어서 이제 와서 이 나이에 적성에 맞는 새로운 업종을 찾기도 너무 늦었고요.. 그냥 다 때려치고 공무원시험 준비해볼까 생각도 들고... 저는 좀 느리고 느긋한 성격에다가 별로 꼼꼼하지도 않아서 이 직무를 하면 제가 일을 못한다는 소리를 자꾸 듣습니다 ㅠ 근데 제가 느리고 꼼꼼하지 못한데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잘했던것도 아니고 좀 애매하게 했었습니다 그냥 무능력자 같아요 능력이 없는 사람.....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업계에서 죽을둥살둥 노력해서 저의 성향을 바꿔야할지, 다른걸 해야하는지 아니면 뭐 다른 방안이 있을지. 나이는 30대고요 20대마냥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여유로운 시간조차 없습니다 조언해주실 현자분 없을까요.?
공씨네주먹
55분 전
조회수
38
좋아요
0
댓글
0
한국의 경제 사회 구조
재벌 2개 그룹이 시가총액 70% 5대 그룹 매출액: GDP 대비 약 40% 5대 재벌 총자산: GDP 대비 약 61% 전체 대기업 집단: 매출 합계가 우리나라 경제 규모(GDP)의 80% 개별 기업(삼성전자): 단일 기업인 삼성전자의 매출액만 해도 GDP 대비 16% 이들의 고용, 하청업체들, 우호세력 등 갑질 완장질 과도 —> 20년이상 최저출생 최고자살 연금고갈이 증거 이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은 정치권 (포섭 되기도 하나)과 외국 기업들 쿠팡 같은 외국 기업이 한국 경제 사회구조에서 재벌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 더 많은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진출해야 정부와 정치권은 적극적 해외기업들 유치해야 한국기업들은 더 해외 진출하고 집중화가 완화 되어야 국가 경쟁력과 국민들에게 기회가 상승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노동법 개혁이 필수
@쿠팡(주)
Matrix
쌍 따봉
6시간 전
조회수
291
좋아요
6
댓글
3
포기의 기술
https://youtu.be/4uP_wOnutV8?si=ZIe_R810irkSYjVB
송면규
동 따봉
 | 송작가카페
1시간 전
조회수
21
좋아요
0
댓글
0
300만원짜리 명품보다 짝퉁이 더 좋대요
너무 서운해서 어제 저녁에 엄마랑 싸우고 아직까지 데면데면해요. 첫 월급 받았을 땐 회사에 적응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친구들한테 취업턱 내러 다니느라 부끄럽지만 부모님께 뭔갈 해드리지 못했어요.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에 성과급이 나와서 뭐라도 해드려야겠더라고요. 저희 집이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 가족 모두 명품이랄게 없어요. 그래서 엄마는 평소엔 그냥 제가 어렸을 때 쓰다가 더 이상 안 드는 낡은가방이나 중요한 모임이 있을 땐 시장에서 산 짝퉁을 들고 다니시거든요. 저랑 동생 키운다고 본인 옷이나 가방 같은 건 늘 뒤로 미루면서 막상 제가 갖고 싶다고 한 건 잘 챙겨주셨으니 엄마한테는 좋은 가방 하나 사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짜 진짜... 엄청나게 큰맘 먹고 300만원 정도 하는 명품 가방을 사드렸어요. 저한테는 손떨리는 금액이었는데요... 아빠는 지갑 사드렸는데(엄마꺼 보단 좀 저렴해요.. 아빠 미안..) 아빠는 막상 잘 쓰고 다니세요. 어디 가실 때마다 들고 나가고 지인분들께 자랑도 하시고요. 근데 엄마는 제가 사드린 가방을 장롱 구석에 넣어놓고 단 한 번도 들고 나간 적이 없대요. 마음에 안 드는 것도 아니고 딸이 힘들게 벌어서 산 돈으로 사준 건데 어떻게 들고 다니냐고 하면서 아껴요. 그러면서 그냥 짝퉁을 들고 다니시더라고요. 엄마가 그 가방 들고 다니는 게 보고 싶어서 큰맘 먹고 산 건데 장롱에만 있으니까 괜히 뭐하러 샀나 싶기도 하고.. 서운한 마음에 이 나이 먹고 어제 엄마랑 싸우기까지 했습니다. 제 센스가 부족했던 걸까요? 다음엔 그냥 현금으로 드려야할까봐요... 종종 인터넷에서 부모님께 비싼 거 해드렸다는 걸 보고 저도 서프라이즈 해드린 건데 돈은 돈대로 쓰고 감정만 상한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질 않네요.
이젠그만쫌지쳐
5시간 전
조회수
740
좋아요
12
댓글
11
대기업 인사팀에서 리멤버 채용제안이 왔습니다.
현 직장에 근무한지 1년도 안됐는데 대기업 인사팀에서 리멤버 채용제안이 왔습니다. 주변에서 리멤버에 이력서(?) 프로필(?) 등록하면 막 연락온다길래 해놨더니 등록한지 2주정도 지나니 첫 연락이 왔어요... 이 경우에는 대기업에서 그냥 기계적으로 보낸걸까요? 아니면 진짜 어떤 채용의도가 있어서 오는걸까요?? 아직 현직장을 옮겨야겠다는 의지가 크진않은데, 중소기업 근무중에 대기업에서 이런게 오니까 고민이 많아요..
좋은리더되고픈놈
21시간 전
조회수
2,937
좋아요
32
댓글
12
새로 발령된 프로젝트에서, 팀장이 사람을 피곤하게 하네요
최근에 원래 일하던 개발업무 도메인과 전혀 다른 프로젝트로 발령되어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기존 프로젝트에서는 2년정도 일하면서 익숙해지니까 다른곳 보내져서 사실 너무 아쉬웠어요.. 이제 다른 분들 코드랑 프로세스 다 볼 줄 알게되었는데 말이죠.. 일단 발령받은 곳은 업무에 대한 도메인이 아예 없어서 속으로 '나는 신입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하고 그래도 주어진거 열심히 배워보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시는거 청경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3개월 겪어보니, 팀장이 요구한 지침이 좀 빡빡했지만 메모해두고 체크하면서 다 이행했는데, 어느날은 이걸 왜 이렇게 했냐고 그러고 갑자기 팀원들의 역할을 다 바꾸질 않나 주말에 이슈 터지니까 전화해서 출근했는데, 저만 나왔더라고요.. 정작 연락한 팀장은 안나오고.. (참고로 저는 서울에 있었고 직장은 동탄입니다, 팀장은 회사 근방에 살고요) 다른 팀원 분들과 이야기해보니, 원래 가스라이팅 심하고, 일처리도 본인 밥그릇 챙길 정도만 해서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다고 하더라고요 일이 힘든거는 제가 워낙 코딩하는거 좋아하는 개발자라서 괜찮은데, 사람이 힘든거는 곤욕이네요.. 팀원분들도 힘들어서 떠날 궁리하던데 진짜 이직밖에 답이 없는걸까 싶어서 요즘 고민이 많아집니다 집도 회사에서 구해준거라 당장 집부터 알아봐야해서 이래저래 피곤하고 생각이 복잡하네요
무명이에요
1시간 전
조회수
29
좋아요
2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