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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5시에 저녁먹으러 나가는 팀원 이해가 안갑니다.
해당 팀원은 입사한 지 반년 정도 됐는데, 업무 능력은 나쁘지 않아요. 근데 어느날부터 매일 오후 5시만 되면 자리를 비우더라고요. 처음엔 화장실 가나 보다 했는데, 어느 날은 6시가 다되도록 들어오지를 않더라고요. 알고 보니 혼자 건물 지하 식당가 가서 저녁을 먹고 오더군요. 그걸 또 다른 팀 팀장에게 들켜서 전해들었습니다. 어제 5시에 또 일어나길래 맨날 이 시간만 되면 어디 가냐고 하니까 돌아오는 대답이 너무 당당해서 기가 막히네요. 퇴근하고 바로 운동 가야 해서 미리 밥먹고 온대요. 사실 다른 팀 팀장한테 들어서 이미 알고 있었고, 이렇게 업무시간에 이탈하는거 팀의 분위기를 해치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퇴근하고 나서 식사하고 바로 운동 가면 소화 안 돼서 업무 비는 시간에 미리 먹어두는 건데 이게 문제가 되냐고 하네요? 어차피 자기 할 일은 다 끝났는데 무슨 상관이냐고요.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얘기인데, 근무 시간에 밥을 먹으러 나가는 게 맞나요? 심지어 어제는 5시 반쯤 거래처에서 급하게 연락이 왔는데, 담당자인 이 친구가 자리에 없어서 제가 대신 전화 받고 처리했습니다. 나중에 5시 50분에 들어오길래 거래처 전화 왔었다고 하니까 제가 내일 아침에 확인해볼게요~ 하고 6시 땡 하자마자 가방 메고 나가버리네요. 지켜보는 팀원들은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아무 말도 안 하고, 저만 이상한 사람 된 기분입니다. 다른 회사 분위기는 어떤가요? 제가 요즘 분위기를 모르는 건지 혼란스럽습니다. 이거 인사팀에 정식으로 근태 문제 제기해도 될 사안인지 궁금합니다. 저번에도 고민 올렸었는데 잘 답변해주셔서 올려봅니다.
Rtfjdk
동 따봉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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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챗gpt한테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나요?
정말 이해가 안 가서 저만 그런 건지 물어봅니다. 저희 팀 한 팀원이 뭐 좀 봐달라고 해서 팀원 자리에서 같이 모니터 보고 있다가 엑셀 함수 물어본다고 챗지피티를 켜더라고요. 지피티가 쉽고 친절하게 해결책을 알려줘서 금방 문제는 해결했습니다만. 그 팀원이 지피티한테 굳이 굳이 "고마워" 라고 입력하더라고요? 제가 그걸 보고 순간적으로 너무 황당해서 지금 ai한테 고맙다 인사한 거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엑셀에 약해서 평소같았음 시간 오래걸렸을 걸 단번에 해결해 주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게 진짜로 감사해서 인사했다는 식으로 대답하더라고요. 근데 모니터 너머에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데이터를 긁어와서 확률에 따라 결괏값을 송출하는 언어 모델일 뿐이잖아요? 우리가 계산기로 계산 맞게 했다고 계산기한테 고맙다고 인사하지 않고, 엑셀 매크로가 잘 돌아갔다고 엑셀한테 수고했다고 안부 묻지 않는데, 왜 굳이 ai한테 감정 이입을 해서 인사까지 하는 건지 신기하던데 그 얘길 듣던 옆자리에 있던 다른 팀원도 종종 고맙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전 회사에서 바빠 죽겠는데 그 인사말 칠 시간에 차라리 창 닫고 다음 업무를 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나... 싶거든요 ㅎ 저는 "요약해", "번역해" 라고 하면서 최단 시간 내에 목적만 달성하고 바로 끄거든요. 기계이자 도구일 뿐인데 굳이 사람 대하듯 예의를 갖추고 감정을 소모하는 게 제 기준에서는 너무 비효율적이고 과장 좀 보태서 기이하게까지 느껴지는데 왠지 여기엔 저 같은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투표 붙여 봅니다. 어떤 심리일까요?
코인육수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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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소위 말하는 MZ라고 할 수 있지만, 회식이 너무 많고, 예기치 못하게 있어서 힘듭니다. 업종 특성 상 원래 야근도 많은 편입니다. 주말 근무는 없는 주가 거의 없고요 2~3시간 초과 근무는 야근으로도 안치고 11시 넘어서 집 가는 날도 허다한데 그건 일이 재밌어서 버틸 만 하다면, 정말 저를 미치게 하는 건 회식…그것도 게릴라 회식입니다 회식이 거의 매주 있는데 갑자기 “오늘 끝나고 한 잔 하자”라고 진행되는 회식도 많습니다. 팀장님이 술도 좋아하시고 아내분과 사이도 별로 안 좋으셔서 집에 잘 안들어가고 싶어 하십니다 일주일에 딱 한 번 있을 좀 일찍 끝나는 날도… 신나게 밀린집안일 할 생각 하고 있는데 퇴근 10분 전, ”술 한 잔 하고 가자“ 이러시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이러면 기본 새벽 2시 귀가입니다) 심지어 오늘은, 야근 중인데 9시 넘어서 팀장님이 다른 회식에 끌려가게 되었다고 쪽수 밀린다고 와달라고 하시더랍니다…. 11시 넘어서까지 일 해야하는 상황에 이렇게 갑자기 회식하러 오라는 요청도 힘들고 그걸 절대 쳐내지 못하는 선배들도 어렵습니다 먼저 가려고 하거나, 안가려고 하면 선배들이 따로 눈치도 주기 때문에 이게 참…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ㅠㅠ 이건 이직하지 않으면 해결이 안될까요? 나름 중견기업 다니고 있는데 업무 강도도 미치겠는데 이런 쌍팔년도 조직문화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어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선배님 계실지 의견 구합니다….
마루281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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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언니만 집 사준 부모님이 원망스러우면 어떡하죠
저는 30대 초중반, 싱글 저의 언니는 30대 후반, 결혼했고 애가 초등 저학년입니다 언니는 자기 힘으로 돈을 벌어본적이 거의 없는데요 한두달 일하고 힘들다고 그만둔게 다입니다 이런 언니에게 부모님께서 폭등장 직전에 집을 사주었습니다 저는 혼자 밥값 벌러 아등바등 전세를 살고 있구요 요즘은 집값도 천정부지에, 언니네 집의 가격이 저는 아무리 쎄빠지게 일해도 못사는 가격으로 비싸지니 내심 질투도 나고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그저 부모님께 부담안드리고 살려고 혼자 이악물고 살아왔는데 건강만 상하고, 얼굴도 상하고, 거북목만 얻은 것 같아요 곧 또 전세만기인데, 부모님은 빚내서라도 집을 사던 알아서 하라 식이네요 이 나이 먹고도, 나 주워온 딸인가 싶은 생각에 우울해서 잠도 안와요. 애가 있는 집이니 제가 양보하는게 맞을까요?
도롤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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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점 줄거면 안시켜먹으면 좋겠다
남자친구가 자영업하는데 육수 3일동안끓이고 주재료 16시간 고아서 만든 음식. 항상 평점 5점만점이던 음식인데 어떤 놈이 어느날 1점을 주고 더럽게맛없다고 진짜 있는 나쁜말 모욕하듯이 써논게 너무 화가난다 물론. 평점 주는거 자유라고하지만. 그음신 어떻게 만드는지 나는 옆에서보고있으니 내가 다 눈물이난다. 그런사람들 그냥 안먹어줬으면 좋겠다.
가마귀게임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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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비관주의입니다 어쩌죠?
일하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진리의 케바케이나, 전체적으로 회사의 한 90% 가 비관주의적 성향인거 같슺니다.. 좋게 보면 신중한 게 맞으나, 너무 발전이 없는 상태라 조금 공허하긴 하네요 어떻게 보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 그런 상황이지만 좀 애써서 이것저것 해보려 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이런거 때문에 컬쳐핏이란거 하는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rookie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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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그룹장에서 파트장으로 발령받았습니다
현재 회사에 그룹장을 담당하고있는데 그룹인원이줄어들고 역활이 줄어들어 파트장을 맡으라고하네요 이거나가라는소리인가요? 기존에같이 업무하는그룹장들에게 존댓말해야하나요? 이런경우 다른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힘드네요ㅠ
진득하게전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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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됐는데 퇴사 결심했습니다
입사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연봉협상을 하고 싶었는데 대표님께서 수습기간은 포함 안된다고 하시면서 3개월 더 있어어 연봉협상 가능하시다네요 제가 찾아봤는데 수습기간 포함 1년이면 퇴직금도 받을 수 있다해서 다시 말씀 드려봤는데 알아본다고 하시고 소식이 없습니다.. 그 와중에 팀원도 몇명 없는데 욕심은 많아서 무리하게 일을 다 받느라 너무 힘듭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일하고, 업무 과다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퇴사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데요.. 연봉협상은 하고 나가야 하는지, 퇴직금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두31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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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가 나는 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두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해운 업계 영업직 종시하고 있는 영업사원입니다. 해운업에 대해 아예 모르고 입사한 저는 감사하게도 우리나라 수출 수입 무역 흐름에 힘 입어 너무 재밌게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전에 제가 고민이 생겨 글을 여기 커뮤니티에 한 번 올렸었던 적이 있습니다. 좋아요가 너무나 증가해 그 글에 대상자 분이 보실 무서움에 글을 내려 지금은 찾으실 수 없겠으나 그 글을 대충 요악하자면, 출산 휴가를 가시는 선배분의 자리를 그 휴가가 끝나면 다시 복귀할 거라는 회사에 대한 신신 당부로 인해 육아휴직을 간 분의 자리에 앉아서 업무를 보게 되었는데 그 분이 휴가 가시기 전 인수인계 도중, 제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한 딴지와 제가 새로 하게 되는 일에 대한 업무 미숙으로 인한 실수에 대해 본인 친구분과의 실시간 욕 중계에 대한 일이었죠,,기억하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으나 당시 올려주셨던 여러 응원 섞인 댓글 및 나무라는 댓글을 숙지하여 그 업무에 적응하고 이제는 누가 뭐라고 하지 못할만큼 성장하였습니다. 정말 제게 일을 넘기고 육아휴직을 맡겼던 그 분께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일을 해나가던 도중 오늘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오늘 그 분이 육아휴직을 끝내고 돌아오지 않으신다는 통보를 회사에 하셨다더군요 이 이야기를 들으니 그 분이 복귀하고 얼굴을 마주칠 일에 이가 바득 바득 갈리던 저는 한 편으로는 즐거웠지만 한 편으로는 화가 나더군요. 결국 돌아오질 않을 자리였는데 저에 대한 모진 비난과 본인 지인과 나눈 메신저 속에서 저에 대한 힐난, 또 그것을 제가 보았음에도 사괴를 않던 뻔뻔함 이 모든 것들을 그 분께서 완벽주의자이기 때문에 다시 돌이왔을 때 본인이 맞딱드릴 혼돈에 대한 방지라고 생각하던 저였기 때문에 더 배신감이 컸던 것일까요,,오늘 복귀하지 않는다고 저에게 직접적인 이야기가 아닌 지금 육아휴직을 간 분 대신해서 앉아있는 부서의 팀장님을 통해서 들은 20일 전의 휴가 미복귀 통지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믈론 아직까지 저에게 아무런 언급이 없는게 사실이구요. 이렇게 하실거면 육아휴직 중간 중간 컴퓨터 원격 조정으로 저에게 업무 딴지를 건게 왜 그런 것인지 갑작스레 궁금해지네요. 제가 오늘 두서 없이 이렇게 긴 글을 쓴 이유는 저를 너무나도 힘들게 괴롭히고 회사에 이런 큰 똥을 앉기고 가시는 분에 대해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 하다가 여기다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그 분은 송도에 거주하시고 성은 이씨에 90년대 후반 이십니다. 이후 옮길 회사에도 이런 일을 하실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디. 감사합니다.
댜히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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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넋두리 및 선배님들의 피드백 듣고싶어요
버티며 일하다 보니 어느새 14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지금은 팀장이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경력이 쌓일수록 더 확신이 생길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네요. 여전히 내가 팀장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이 자리를 맡을 만큼 충분한 사람인지 자꾸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 팀원들의 질문 앞에서 바로 답을 못할 때, 문제가 생겼을 때 명확한 해결책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 때, 내 결정에 불만이나 반대가 나올 때 생각보다 크게 흔들립니다. 팀원들이 힘들어하면 제 책임 같고,팀이 잘 안 풀리면 제 역량이 부족한 것 같고, 그래서 요즘은 ‘나는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고민을 자주 하게 됩니다. 아마 팀장이라는 자리가 원래 그런 자리일 수도 있겠지만,선배님들은 이런 시간을 어떻게 지나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스스로를 의심했던 순간들, 팀원과 팀 사이에서 책임을 느끼며 버텼던 시간들, 그 안에서 어떤 기준과 태도를 잡아가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우의탄력
억대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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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에서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3천 초반 정도이고, 회사에서는 생산관리, 생산지원, 물류관리, 품질관리까지 여러 업무를 동시에 맡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회사에 차량이 없어서 업무 관련 심부름이나 외근을 갈 때마다 항상 제 개인 차량을 사용해 왔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회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몇 번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수리비를 회사에 청구하지 못하고 전부 제가 개인적으로 해결해 왔습니다. 그 사실을 와이프가 알게 되었고, “왜 회사 일을 하다가 난 사고를 당신이 다 계산하냐, 회사가 보험도 안 들어줄 거면 회사 차량을 사든지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번에는 절대 당신이 계산하지 말고 회사에 이야기해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 사고 때는 회사에 “회사 업무를 보다가 발생한 사고이니 회사에서 지원해 줄 수 있냐”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10만 원 줄게”였습니다. 수리비는 50만 원이 나왔는데 말입니다. 기분이 너무 상해서 “그 돈 안 받아도 되니까 앞으로 제 개인차로 회사 심부름은 시키지 말아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사장님이 “너 진급하기 싫구나? 그 정도 열정도 없냐? 신부름하는 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다고 오버냐”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후에는 “20만 원 줄 테니 사고 보고서 쓰라”고 하면서, “내가 20만 원 지원했으니까 이제 네 차도 회사 소유나 마찬가지다”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됐습니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회사 일로 개인차를 쓰다가 사고가 나도 제대로 된 지원 하나 받지 못하는 현실에 너무 허탈합니다. 개인 차량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재산입니다. 중소기업 사장님들께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원 개인차는 회사 차량이 아닙니다. 회사 일을 위해 쓰게 된다면 최소한의 책임과 배려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은 정말 회사 출근하기가 싫어집니다.
힘내야하는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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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이직할 것인가?
열심히 살기는 하는데 뭐든 해봐야 깨닫는 성격이라 그런지 이직을 자주 갈망하게 되네요. 이제는 조금 패턴이 생긴것도 같고요. 입사 > 열심히 달려서 빠르게 적응 > 나름의 성과 > 나와 안맞는 점 보이기 시작 > 일하다 지침 > 문제를 해결할 곳으로 이직 8년차인 지금까진 이 패턴으로 여러 회사를 거쳐왔고 이제는 어느정도 회사 선택의 기준이 잡힌 것 같아요. 다만 언제까지 이직을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죠. 저는 평생 할 일이라면 더 핏한 직무와 환경을 계속 찾는게 맞다는 생각인데 주변에서는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직장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stddrgh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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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때문에 돌겠네요.
대외적으로 쇼잉은 굉장히 잘하지만, 내부 업무 운영은 전혀 체계적이지 않은 리더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누군지 말해버리고 싶네요) 업무 지시는 대부분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으로 내려옵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기보다, 떠오르는 대로 바로 일을 시키는 방식이라 업무의 맥락이나 우선순위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진행한 업무 결과를 슬랙으로 공유하고 확인 요청을 해도 거의 보지 않습니다. 여러 번 태그를 해야 겨우 확인할까 말까 합니다. 반면 특정 인물에서 올라오는 보고에는 굉장히 빠르게 반응합니다. 편애가 아주 눈에 띄게 티날정도입니다. 어렵게 결과물을 가져가도 방향성이나 피드백보다는 “왜 이렇게 했냐”, “왜 나한테 먼저 말을 안 했냐”는 식의 반응이 먼저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업무 진행 중 확인 요청을 여러 번 했음에도 답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원온원 미팅도 조금 당황스러운 경험입니다. 대화의 상당 부분이 다른 팀원들에 대한 평가인데, “일을 못한다”,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같은 이야기들이 반복됩니다. 팀원 입장에서 생산적인 피드백이라기보다는 동료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되는 구조입니다. 심지어 임원급에 대해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이 사람은 다른 자리에서는 나에 대해서도 이렇게 이야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기도 합니다. 리더십에서 가장 기본적인 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일관된 피드백, 그리고 팀에 대한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여러 번 원온원을 통해 어려움을 이야기해 보기도 했지만, 그때 잠깐뿐이고 실제로 바뀌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팀장을 제외하고 팀원들끼리 술자리를 갖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들을 다른 팀원분들도 거의 똑같이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한편으로는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었구나’ 하는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과연 배울 점을 찾기 어려운 리더 아래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는 게 맞는 건지에 대한 고민도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겨울군알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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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마주치는 3살 연하 직원... 설레발일까요?
제가 요즘 너무 바빠서 주말 출근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3살 연하인 그 직원분은 저와는 다른 부서이긴 하지만 같은 층이라 오며가며 자주 마주치는 편이고 최근 들어서 메신저로 스몰토크도 하며 제법 친해진 편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퇴근 무렵에 메신저 하다가 그 직원분께 "하... 저 이번 주말에 출근 당첨입니다 ㅠㅠ" 하고 푸념 섞인 한탄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주말에 직원분이 사무실에 나와 있더라고요. 어제까지만 해도 주말에 나온 단 말 없었는데 왜 나오셨냐, 하고 여쭤보니 갑자기 일이 생겼다나 뭐라나... 그러곤 그분이 점심 드실 거면 같이 먹자해서 그 날 점심을 같이 먹었습니다. 이번 한 번만 그러면 당연히 우연의 일치라 생각하겠는데 제가 출근한다고 흘리듯 말한 주말마다 세 번, 네 번 연속으로 겹치니까 자꾸만 오해하고 싶어져요. 둘이서 주말에 회사에서 만날 때마다 같이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심지어 퇴근할 때도 같이 했어요. 그러면서 평일엔 길게 못 나눴던 사적인 대화를 꽤 길게 나누고 부쩍 친해진 기분입니다. 심지어 그 직원분이 계신 부서는 대체로 평일에 다들 칼퇴하는 편이라 주말까지 나와서 일할 정도로 바쁘진 않은 것 같거든요. 넌지시 떠봤는데, 본인이 아직 배울 게 많아서 공부할 겸 온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요즘은 직원분이 먼저 "주말에 나오시죠?"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러다 지난 주는 다행히 덜 바빠서 제가 이번 주말엔 출근 안 한다고 하면서 슬쩍 나오시냐고 물어봤더니 본인도 일이 없어서 안 나올 거래요...!!!ㅠㅠ 이거 오해해도 합법인 거 맞죠? 솔직히 마음 같아선 호감이 맞다고 굳게 믿고 싶은데... 제목 그대로 저보다 3살이나 어린 분이라 저를 이성으로 볼 거라는 자신이 도저히 안 생기네요. 게다가 막상 퇴근 후에 카톡이 오거나 만나자는 말씀은 안 하셔서 정말 업무가 바쁘셨던 건가 싶고 헷갈려요. 아무래도 제가 연상이고 회사다 보니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조심스러운 마음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익명의 힘을 빌어 조언을 구합니다.
퇴근시켜주길바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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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으로 생각하고싶어 의견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작은기업 8년차 임원입니다. 회사를 위해 열심히 했지만 임원으로서의 대우는 해주지 않는거 같아요. 지금은 임원이라는 명함은 있지만 실제는 팀장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출퇴-근태 체크하고 법카, 차량지원 당연히 없습니다. 자차로 외근하면 유류비랑 체크해서 받고 있어요. 다른 임원들은 위에 말한것들 지원해주더라구요. 저는 법카도 사용할수없어서 회식도안하고 팀원들과 차도 안 마셔요. 처음엔 사비 써가며 커피도 사주고했는데 내가 왜 내돈으로 쓰고ᆢ있지...라고 생각 들더라구요. 임원한테 해주는 대우가 맞나요? 제가 너무 믾은걸 바라나요?
크크맨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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