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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똑같은 옷을 입고 온 동료... 이유를 알게 됐어요
새로 들어온 동료가 거의 매일 똑같은 옷만 입고 오거든요. 옷이 하나인가 싶을 정도... 검은색 티셔츠에 청바지인데 뭔가 디테일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진짜 매일 문자그대로 똑.같.은.옷... 한 달 넘어가니까 똑같은 옷이 여러벌인지 아니면 옷이 하나인지(그럼 좀 더럽잖아요;; 냄새는 안 났지만;) 점심에 같이 밥 먹다가 떠봤어요. "검은색을 굉장히 좋아하시나봐요. 옷이 매일 검은색이에요." 그랬더니 동료가 웃으면서 뭐 입을지 고민하기 싫어서 똑같은 옷 여러벌 두고 월화수목금 교복처럼 입는다고. 옛날부터 옷 하나로 버틴다고 오해를 많이 받았다네요;; 저도 오해한 게 미안해서 사과했더니 호탕하게 괜찮다고 해서.. 커피 쐈습니다. 근데 아무리 귀찮아도 그렇지;; 똑같은 옷을 여러벌 사두는 일이 흔한가요? 특이하다 싶어서요.
dedjfks
동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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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혼주석에 엄마 자리 없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상견례도 마찬가지로 엄마를 부르지 않겠다고 해서 가운데 낀 저만 난처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집안 이야기라 어디 상담 못하겠고 여기라면 진지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조언을 구해봅니다. 일단 오빠가 무작정 그러는 건 아니고요. 어렸을 때부터 저희 아빠는 폭력을 일삼았던 사람입니다. 제 최초 기억이 책으로 맞는 거였어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툭하면 머리통을 쥐어박혔고, 눈치가 느리면 이 말대가리 닭대가리 폭언을 밥 먹듯이 듣었습니다. 오빠는 첫째라 더 험하게 컸고요. 저희 남매는 지긋지긋한 아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먼 곳으로 대학을 갔습니다. 오빠는 스무살 이후로 집에 잘 오지 않았습니다. 집에 큰일이 있을 때나 일년에 1~2회 주말에 훌쩍 왔다가 금방 갔어요. 그러다 아빠가 돌아가셨고, 돌아가신 뒤에도 오빠는 집에 계속 잘 안 왔어요. 하지만 저는 혼자 남겨진 엄마가 불쌍해서 이전보다는 연락하고 챙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오빠가 결혼을 하게 된건데요. 오빠가 상견례도 안 할 거고, 결혼식에 엄마를 부르지 않겠다고 합니다. 본인 가족으로는 동생인 저만 불러, 오빠, 저, 그집식구들, 이렇게만 모여서 식사하면 될 것 같다고요. 결혼식도 많이 부를 생각 없다, 잘랐고요. 엄마는 지금 난리나셨고요. 오빠는 단호하게 아예 연 안 끊고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시라고 했어요. 저한테도 따로 연락이 왔어요. 네가 엄마랑 잘 지내는 것까지 내가 뭐라고 할 생각은 없다. 나한테 강요만 하지마라. 라고요. 엄마는 매일 저한테 전화해서 우는 소리를 해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냐, 니들 키워봤자 다 소용없다... 중간에 낀 저만 죽을 맛이에요. 엄마가 불쌍하지만, 오빠가 이해가 가기도 해요 저는. 엄마가 계속 저보고 오빠 마음 좀 돌려보라고 어떻게 방법이 없겠냐고 연락하시는데... 여기서 어떻게 처신해야 좋을까요? 오빠의 결혼식이니 오빠의 뜻을 따르는 게 맞겠죠.. 엄마를 어떻게 이해시킬까 고민이네요. 어렵네요, 정말.
침대와합체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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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코인 다단계에 빠지셨어요
안녕하세요? 40중반 직장인에 맞벌이 입니다. 아내도 직장생활중이고, 아이들도 잘 크고 특이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가정입니다. 장인어른께선 3년전 돌아가셨고, 장모님 홀로 계십니다. 돌아가신 후 일상생활을 잘 못하는 중이고 지방에 계셔 연중 명절때만 찾아뵙고 하는 중입니다. 최근 약 반년정도 전부터 좀 이상한 낌새가 있어 좀 확인을 해봤더니 장인어른 물려주신 재산을 코인에 넣고 집담보 빚가지 내어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코인이 정당한 거래소가 있는개 아니라 블록체인기술을 접목했다는 그럴싸한 회사로 둔갑한 사기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말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최근 가족 연까지 끊자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심각해졌는데 본인만 깊이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본인 가족들도 나몰라라 하는 상황입니다. 장모님을 엌떻게 쫌 되돌릴 방법이 없을까요?
쭈꾸미만좋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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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중 전화의 비밀
작년 이 맘때 쯤 스트레스 및 과로로 인한 위궤양으로 몇주째 약을 먹고 있었습니다. 경과 확인을 위해 3개월 뒤 내시경 검사를 한다고 연차를 썼습니다. 오전 진료를 마치고 시간이 남아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에 집중하려고 휴대폰은 꺼두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휴대폰을 확인하니 부재중 전화가 4통이나 와 있었습니다. 회사 동료들한테 온 전화 였습니다. 전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급히 콜백을 하니, 제가 병원에 간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연락이 안돼서 안부 확인 차 전화를 주신겁니다. 한명도 아니고 4명이나 이렇게 돌아가면서 제 안부를 걱정해 주셔서 순간 뭉클했습니다.
으라차찻차찻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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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직원때문에 업무에 집중할수 없어요. 관리좀 하라고 어떻게 얘기할까요?
냄새나는 여직원 때문에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집니다. 자기관리 좀 하면 안되냐, 뭐라고 어떻게 얘기하면 좋을까요? 18년차 직장 생활하면서 별의별 사람들 다 겪어보고 역시 사람은 다시 쓰는구나, 고쳐 쓰는거 아니구나 라는 교훈을 새기며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8년차 팀장직급입니다. 저는 어언 40대중반이라 최대한 개념있는 중간관리자로 행동하며 입냄새안나는지 몸냄새는 안나는지 항상 체크하고 적당히 향수도 쓰며 동료들에게 피해안주고 일에만 집중하고 다니면서 말은 적게하는 팀장으로 보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몇 개월 동안 겪고 있는 고충때문에 정말 회사가는게 두렵습니다. 팀내 여직원의 꾸리꾸리하고 쉰내나는 냄새문제 때문에 직장생활 오래한 배우자와 상의해도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현자가 계시다면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현답을 구합니다. 다른 팀들과 공유사무실을 쓰다가 2025년 가을에 다른 건물로 작은 사무실을 얻어 독립을 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여름부터인가 어느 날부터 그 여직원 옆을 지날때마다 꿉꿉하거나 쉰내가 나는 것을 맡게 되었습니다. 내가 컨디션이 안 좋은가 보다, 비염이 있어 좀 예민해졌나보다 대수럽지않게 그냥 넘겼는데, 하루 종일 여직원 근처에서 비리거나 쉰 냄새가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한 여름이고 땀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그냥저냥 넘기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하는 평일 내내 이상한 냄새가 사라지질 않네요. 신입 직원한테서 풍기는 몸냄새인지 옷쉰내인지 정말 토할 거 같아 힘듭니다. 첫 회사로서 신입으로 들어온지 어언 1년이 넘은 여직원은 자기 몸에서 냄새가 나는지 모르는 듯 합니다. 회사근처에 사는데 방청소를 안해서 냄새가 밴건지 빨래를 제대로 안해서 쉰내가 나는지, 여러 냄새들이 섞여있거나 날마다 나는 냄새가 다를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좁은 사무실 안이다 보니 자리배치를 다시해서 그 직원과 멀리 떨어질 수도 없고 현재 콤팩트하게 배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제 파티션 바로 넘어에 있는 여직원 냄새가 파티션을 넘어 온다는 겁니다. 그 냄새나는 여직원 맞은편에는 임신한 선임직원도 있는데요. 신입직원과 협업하는게 많아서 자주 부딪칠텐데, 아마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 착해서 남한테 아쉬운 소릴 못하는건지 여직원끼리라도 그 냄새문제를 얘기하진 않는 듯 합니다. 저는 냄새나는 직원근처를 지나야 출입을 할 수 있어서 좋건 싫건 드나들때마다 숨참거나 코를 막고 지나는데 그것도 한 두 번이지 매번 신입직원 곁을 지나면서 맡는 악취에 정말 짜증나고 토할거 같아 미칠 지경입니다. 남자팀장으로서 냄새나는 여직원에게 당신 몸에서 나는 냄새를 아느냐, 관리 좀 하고 다니라 등등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어떻게든 정중하게 말하고 싶어도 나중에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거나 자기는 냄새나는거 모르겠다고, 팀장 당신이 이상한거 아니냐 되레 역공당할까봐 뭐라고 얘기할지 통 모르겠습니다.) 신입직원 위에 여자선임에게 따로 얘기해서 혹시 신입한테서 나는 냄새에 대해 조심스레 얘기하고 출산휴가가기전에 신입하고 상담 좀 해서 관리좀 해주면 안되겠느냐? 부탁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방법으로 냄새나는 신입직원을 자기관리 좀 잘 하고 다니라 할 수 있는 명쾌한 방안이 있을까요? 오늘도 여전히 찌들은 쉰내를 참고 참으며 회사생활 참 별의별 일을 겪으며 이렇게라도 하소연 해봅니다. 제발 누가 좀 도와주세요!!!
노력하는영포티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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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이직 연봉협상 문의
선배님들… 제가 이전 직장 원천징수에 미사용 연차가 포함되서 금액이 좀 높게 나온 상태로 퇴사를 했는데 , 그걸 포함한 기준으로 이직 시 연협을 시도 해도 되는게 맞을까요? 물론 거기서 들어보고 제안을 주겠지만, 거짓말을하겠다는건 아니구 궁금해서 질문해요.! 원천징수 외 서류는 추가로 아직 요청하지 않았어요!
뿌뿌뿌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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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지에서 터진 사고, 말없이 제 옆으로 다가온 후배
직장 생활 10년 차가 넘어가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외국 업체와 중요한 계약 협상'입니다. 한 문장, 숫자 하나에 수억 원의 계약이 오가는 현장은 언제나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죠. 작년 가을, 해외 현지에서 열린 중요 협상 테이블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준비를 꼼꼼히 한다고 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대측의 거친 항의가 쏟아지면서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게 비어버렸습니다. 준비해 간 자료를 넘기는 손이 떨리고, 말문이 턱 막혀 식은땀만 뻘뻘 흘리고 있었죠. '아, 여기서 내가 막히면 몇 달간 고생한 팀 전체 프로젝트가 엎어진다'는 중압감에 식은땀이 등을 적셨습니다. 그때, 제 옆자리에 조용히 앉아있던 입사 3년 차 막내 후배가 슬그머니 제 쪽으로 노트북을 밀었습니다. 후배는 제가 머뭇거리던 핵심 데이터와 문서를 미리 찾아 정리해 둔 화면을 제 눈앞에 띄워주더니, 정중하면서도 명확한 어조로 대신 브리핑을 이어받아 시작하더군요. 알고 보니 후배는 출장 전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 대비해 데이터를 따로 파일로 정리해 두었던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팽팽했던 협상 테이블의 분위기는 다시 평정심을 찾았고, 저희 팀은 원하던 조건으로 무사히 계약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정이 끝나고 현지 펍에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나누며 제가 "오늘 진짜 너 아니었으면 나 한국 돌아가지도 못했다. 너무 고맙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랬더니 후배가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이렇게 말하더군요. "팀장님이 평소에 저희한테 ‘실수해도 되니까 뒤는 내가 책임진다’고 늘 말씀해 주셨잖아요. 오늘은 저희가 팀장님 뒤를 받쳐드릴 순번이었을 뿐입니다." 위에서 짓눌리는 압박감과 아래를 챙겨야 하는 책임감 사이에서 외로울 때가 많았던 낀 세대 선배로서, 후배가 건넨 그 한마디는 지난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통틀어 가장 가슴 벅찬 위로가 되었습니다.
미키25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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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까지 낮춰 이직했는데, 3년을 버티는 게 맞을까요?
이전 직장들의 근속기간이 길지 않아 이번에는 최소 3년은 근무하자는 생각으로 회사의 네임밸류를 보고 연봉까지 낮춰 이직했습니다.(금융권 계열사) 그런데 입사 후 예상보다 훨씬 많은 업무를 맡게 되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채용공고상 담당업무 : 회계) 현재 소규모 관리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사실상 대부분의 실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회계, 자금, 인사, 총무)기존 업무만으로도 빠듯한 상황에서 담당 범위가 아닌 업무까지 계속 추가되고, 여러 부서의 요청과 촉박한 마감 일정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업무 과중에 대해 여러 차례 조정을 요청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네 회사라고 생각하고 일단 참아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뿐입니다. 처음에는 저를 신뢰해서 맡기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을 해낼수록 더 많은 업무가 주어지는 구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려고 노력했지만,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정이나 지원 없이 개인의 희생만 요구되는 상황이 반복되니 점점 지쳐갑니다. 가장 고민되는 건 경력입니다. 이미 이직 횟수가 적지 않아 이번에는 오래 근무하고 싶었고, 그만큼 연봉도 양보했는데 이렇게 빨리 다시 이직을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2~3년을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버티는 것이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이직 횟수가 많은 상황이라면 경력을 위해 최소 3년은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업무 조정을 요청해도 개선되지 않는 조직이라면 더 늦기 전에 이직을 준비하는 게 나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설2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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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세상 물정 모르고 사는걸까요?
첫 회사지만, 4년간 다니면서 쏟아지는 업무와 떠넘기는 책임에 질려 생퇴사 직전 단계에 와 있습니다. 중견급 엔지니어링 회사인데 실무진은 일상적으로 야근하고 회의에 부장대리로 참석하는게 일상인데 부장급 부터는 기술적으로 정말 아는것도 없고 정치질이랑 보고서 이쁘게 꾸며서 해외 임원진에게 칭찬받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승진하면서 연봉도 6000 중반으로 올랐는데, 정말로 하나도 기쁘지가 않았고 '이제 여기서 얼마나 일을 더 던지려고'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회사 다니면서도 부장급들 얼굴 볼때마다 '저 등신새끼도 1억 넘게 받는데' 이런 생각이 들어서 계속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성장세가 있는 회사면 모르겠지만, 매출 전망은 답보하다 못해 감소추세라고 하니 이런 시국에 회사 살릴 생각보다 딴 사람 밀어내고 그 사람 파이 뺏어가려는 부장급들 보면 정말 저 사람들 가고 내가 저 자리 가기전에 이 회사가 망할것 같다는 느낌부터 듭니다. 전문성과 체계가 있는 회사에 가고싶어 대기업, 외국계에 경력직 이력서를 넣고있고 심지어 신입으로도 넣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래도 안되면 그냥 퇴사하고 이직준비 하려 하는데, 사람들은 너 그정도 돈 주는 회사면 좋은거다~ 다른 회사도 똑같다~ 너 세상 물정 너무 모른다~ 이러더라고요. 제가 다른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이런 회사는 누가 봐도 빨리 탈출하는게 맞지 않나요? 솔직히 그렇게 많이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Epoch
금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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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를 자처하는 전남친... (?)의 심리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지인 모임으로 만나 1년반정도 사귀다 성격차이로 인해 3개월 전 헤어졌습니다. 자세한 이유는: (하도 크게 자주 싸워서 서로 결혼상대로 생각을 접음 - 제 기준에선 의견조율할 때 남자친구가 자꾸만 동문서답하고, 비꼬고, 요점에서 벗어나는게 별거 아닌 트러블을 싸움으로 번지게 하는 것 같아 혈압 오르고 힘들었었어요 / 남자친구 기준에서는 제가 싸움이 클라이막스로 치솟을 때마다 인신공격을 하여 제가 싫어졌다 했습니다. 예를들어 너는 정말 글러먹었다, 정상이 아닌 것 같다, 답이 없다 등등.. ) 둘 다 잘못한거 알고, 거진 반년간 이미 같이 gpt로 상담도 받아보고 할거 다 해봤지만 서로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서로 타고난 기질인 것 같다고 결론 내리고 헤어졌습니다. 저희 둘 다 나이가 있어서 현실적으로 서둘러 결론 내린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스무살 때 느끼던 첫사랑 같은 마음으로 불같이 만나와서 그런걸까요? 연락을 3~4개월 째 아직도 끊지 못하고 이어가는 중이며, 제가 먹고싶은걸 다 사주면서 저를 먹이는게 행복이라고 말합니다.. 그만 각자 갈길 가자고 하면 이런 복지 좋은 전남친이 어딨냐고 해서 동의하고 냅둔 것고 여러번입니다. 어제도 제가 있는 쪽으로 와 저녁을 사줘서 같이먹고 본인 집과 아예 반대방향인 제 술약속 자리까지 데려다 주고 갔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 남자친구는 저를 볼 때마다 10만원씩 쓰며 잠자리를 하고있지도 않습니다. 알콩달콩 재밌게 수다떨 뿐입니다. 중간중간 애교섞인 뽀뽀나 포옹은 합니다. 저는 맛있는 음식, 즐거운 대화, 무조건 제가 있는 쪽으로 와주니 거기서 오는 편안함,, 등 얻는게 많아서 냅두는데 전남친은 왜 돈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건가요?
세입타임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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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때문에 이직 고민중입니다
일단 문제는 굉장히 많지만, 우선 첫째로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세요. 점심시간에 3~4명이서 밥을 먹을 때, 다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혼자 이해를 못 하셔서 다른 이야기를 하시기도 하고요. 대표님이나 본부장님이 업무를 지시하셨을 때도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저한테 업무 지시를 잘못 내리신다거나, 이런 일 때문에 한 번에 끝날 일도 여러번 하게되구요 그런데 뭔가 문제가 생기면 남 탓까지 하셔서 스트레스예요. 물론 이제는 다들 그분 말을 믿지 않지만요. 본인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시고요. 보고하러 들어갔다가 한소리 듣고 나오는 일도 많은데, 본인이 잘못해서 업무적으로 혼난 건데도 억울하다며 저한테 굉장히 많은 불평불만을 쏟아내세요. 제가 공감을 하나도 안 해드리는데도 계속 그러시네요… 그리고 업무 지시를 내리실 때도 저는 좀 간단명료하게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는데, 항상 변명부터 하세요. 고집도 어마무시합니다. 어제 회의 때도 내용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아서 제가 이해한 방향을 말씀드렸더니, 절대 아니라며 저를 무시하셨거든요. (진짜 ‘네가 잘못 이해한 거야’라는 느낌으로요.) 그런데 결국 제가 이해한 방향이 맞았어요. 원래 저희 팀은 마케터 2명, 디자이너 1명 이었는데, 마케터 한 분이 그만두시면서 그분의 업무를 제가 가져오게 됐거든요. (디자인 업무 + 마케팅 업무)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팀장님의 업무까지 계속 추가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물론 회사에서 네 일, 내 일 없다는거 알고있지만, 이 정도면 너무한 게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려 봤더니 본인은 바쁘시대요ㅋㅋㅋ 참내ㅠㅠ 생각도 느리고, 손도 느리고, 말도 느리셔서 할 수 있는 업무가 적다 보니 저한테 본인 일을 대부분 시키시는 건 알겠는데… 고마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챗GPT한테 명령하듯이 업무를 시키시니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런데 이분은 일만 못하시는 게 아니에요. 다른 직원들과 대화할 때도 말을 끊고 본인 말만 하신다거나, 점심에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려고 봉투를 가지러 간 사이에 탕비실 하수구에 그냥 버려놓고 사라지신다거나… (결국 남은 사람들이 치웠어요) 본인이 다른 사람 옷에 음식을 흘렸는데도 사과 한마디 안 하시고 이 외에도 정말 너무 많아요. 눈치를 줘도 눈치가 없으셔서 그런지 바뀌는 게 없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는 최대한 티를 안 내려 하지만, 다른 직원들도 이분을 싫어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고요. 이제는 다들 팀장님 업무인데도 저한테 물어볼 지경에 이르렀어요. 사실 저는 일을 좀 못하더라도 사람이 괜찮으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분은 제가 정말 싫어하는 인간상이라서 이직까지 고민 중입니다… 그냥 무시하면 될걸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상황에서는 이직을 고민하는 게 맞는 걸까요? ㅠㅠ
2848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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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근무지 이동에 따른 연봉협상
안녕하세요 현재 연구직으로 다니는 곧 대리(진) 입니다 광주에서 서울로 근무지 이동 및 부서이동(업무 성격 동일) 오퍼가 왔습니다 이걸 연봉협상 카드로 사용해도 될까요? 대리되면 받는 것보다 10% 상승은 해야 생활비에 여유가 생깁니다 ㅠ
즁쬐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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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하는 건 좋은데 시민들은 무슨 죄인가요?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를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마라톤 대회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는 것도 좋고, 사람들이 즐기는 것도 좋은 일이죠. 그런데 대회가 어쩌다 한두 번도 아니고 주말마다 도로를 통제하는 수준이면 시민 입장에서도 불편을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서울은 주요 도로 몇 군데만 막혀도 주변 교통까지 영향을 받잖아요. 대회 구간을 직접 지나가지 않아도 주변 도로까지 영향을 받으니 이동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야 하고요. 버스를 탄다고 하더라도 우회하는 구간이 있으니 주말마다 도로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게 맞나 싶습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행사를 열 수야 있지만 다수 시민의 이동을 제한하는 만큼 개최 횟수나 시간대, 통제 범위를 좀 더 신중하게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주최 측 입장에서는 각각 별개의 행사겠지만 시민 입장에서는 전부 같은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니까요. 참가자들의 즐거움만큼이나 평소 그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일상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만 요즘 서울에서 마라톤 대회가 너무 잦다고 느끼는 건가요? 이 정도 불편은 감수해야 하는 건지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뱌뇨듀료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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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하오카, 석호필 형님.. 아는 분?
어제 왕좌의 게임 추억 글이 올라와서... ㅋㅋ워킹데드는 피자보이 글렌 때문에 봤고.. 하오카는 시즌3 까지 보다가.. 케빈 스페이시 하차하면서 안 보기 시작한 것 같아요 그리고 그보다 옛날.. 석호필 형님.. 그윽한 눈빛이 인상적이었던 그.. 하도 석호필이라고 불러서 극 중 본명이 뭐였는지.. 이제 기억이 안 나요..ㅋㅋ
바흐흐흑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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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용기에 대한 감사인사
안녕하세요, 명함첩 관리로 리멤버를 설치하여 게시물보다 더 현명한 댓글들에 늘 감탄하며 나도 멋진 어른으로 살아야겠단 동기부여를 받는 리멤버 커뮤니티 애독자입니다! 취업 시장도 어렵고 다들 회사 생활하면서 수없이 아쉬운 이야기를 삼키시며 사는게 대단하시다 생각합니다. 저도 첫 회사에서 11년정도 근무를 하며 변화하지 않는 조직을 보며 지쳐 번아웃을 느낄 즈음이었어요! 리멤버에서 용기내 이직하시고 응원해주신 것을 보며 좋은 오퍼에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친정과 같은 이 회사에 대한 멋진 이별을 준비하는 방법과 새로운 직장에 대한 이직 시 좋은 인상을 위한 뉴비의 생활팁이 있을까요? 아울러 퇴사할 회사에서 어떤 서류들을 미리 받아두면 좋을까요?! 모두들 매일매일이 행복한 나날 되세요!
반박시님이맞음
억대연봉
4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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