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글 쓰면 1만원 드립니다💸
베스트글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친구가 너 이러다 진짜 큰일 난다네요...
오빠랑 사귄지는 일년반 조금 안 됐는데, 얼마 전 친구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에요. 친구한테 이번 약속을 오빠가 만나도 된다고 했다, 옷 예쁘냐 오빠가 봐줬다고 했더니 카톡 다 보고 당장 헤어져라... 가스라이팅이다... 라고 해서 멘붕이 왔고요. 그 뒤로 오빠랑 카톡 하나하는 것도 이것도 가스라이팅인가? 저것도? 통화할 때도 이거 정해주는 것도? 다? 이런 의심이 들어서 대화에 집중하기 힘들어요. 저희 커플 상황이 흔치 않은 상황인 건 알았지만, 이게 가스라이팅 소리까지 나올 수준인지 봐주세요. 저희 커플은 오빠가 결정을 많이 내리고 있어요. 제가 결정을 내릴 때 굉장히 신중한 편인데, (결정장애라는 말은 쓰고 싶지 않아요) 오빠는 그걸 민폐라고 했거든요. 제가 결정을 못 내리는 건 아니고 시간이 조금 걸리는데, 오빠가 성격이 급한 편이어서 연애 초반에 많이 싸웠어요. 그래서 "너는 누가 정해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지 않니.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가 정해주는 대로 하자. 서로를 위해 그게 더 효율적이야."로 합의를 봤어요. 처음에는 데이트 코스 정도 오빠 뜻대로 했는데 이제는 배달 메뉴, 누굴 만날지 스케쥴도 (이건 데이트 시간이랑 각자 개인 스케쥴 겹치지 않기 위해) 거의 오빠 의사를 반영하고 있어요. 말 안 듣고 제 뜻대로 한 적도 물론 있죠. 그때마다 오빠가 왜 말을 안 듣냐. 혼자 비효율적으로 결정을 왜 그렇게 하냐.고 하도 싸워서 포기했어요. 아, 오빠가 종종 하는 "비효율적"이라는 말에 상처받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틀린 말은 아니라 넘어갔고요. 제가 결정하는데 오래 걸리는 건 팩트니까요. 듣고 보니 가스라이팅까지는 아니지만 남자친구가 절 결정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이유로 자기 뜻대로 조종했던 건 맞는 것 같아요. 친구 말로는 그게 바로 사람 미치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이라는데... 가스라이팅이라면 당장 헤어지는 게 맞겠죠? 제가 진짜 바보가 된 기분이 들어서 답답합니다.
사용중인닉
7시간 전
조회수
1,216
좋아요
19
댓글
20
팀장님 얼굴을 도저히 못 보겠어요..
며칠 째 팀장님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어요. 예의 없는 행동이란 건 알지만 저도 모르게 눈 마주칠 때마다 고개 돌려서 피해버리고, 아까는 화장실 거울 통해서 눈 마주쳐서 저도 모르게 비명 질렀어요. 왜냐구요? 팀장님이 이번 연휴 꼈을 때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고 오셨거든요.. 붓기가 아직 다 안 가라앉은 건지 양쪽 눈이 팅팅 부어서 쌍커풀이 한 3cm는 되는 거 같고 피멍이 들어서 눈이 시퍼래요.. 안 그래도 인상파인데 눈까지 흉흉하니까 저승사자가 따로 없습니다.. 제가 너무 쳐다보지 않으려고 애를 썼더니 팀장님이 헛기침을 하시네요.. ㅎㅎ 티 안 나려면 한 달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그때까지 팀장님을 외면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종종 리멤버에 웃픈 얘기 올라오길래 저도 함 적어봅니다.. ㅋㅋ
2박3일
3시간 전
조회수
543
좋아요
4
댓글
5
세상에서 가장 하기 쉬운 짓
대안도 없이 남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 물론 비난 받고 비판 받을 행동을 했음 할 수 있다 그런데 완벽한 사람이 있나? 마이클 조던 (농구 레전드)가 그런 말을 했다 자신은 가장 많은 슛을 실패한 선수 이기도 하다 -> 그만큼 많은 시도를 했기에 가장 많은 슛을 넣은 선수 중 한명이기도 하나 반면 실패도 많이 했다는 것이다 실패나 실수를 안 하는 자는 아무런 시도를 안 한 자 외에 없다 한국 사회의 혐오와 증오를 보면, 이유도 있지만 일 하는 사람을 공과가 있는데 과만 트집 잡아 무조건 비난하고 비판하는 경우도 많다. 즉, 검찰이 해 온 악업 - 털어서 먼지 안 나오나 보자 -> 왜 한국 사회에 검찰이 공 보다는 과가 많은 이유이다. 그러다 보니 남과 다른 시도를 실패가 두려워 못 하게 된 것이다 한국을 흔히 fast follower라 한다 first mover를 못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털면 먼지가 나는데 심지어 남이 안 하는 것 먼저 하다 잘못 되면 책임을 다 져야 하고, 혹시 잘 되어도 좋은 소리 못 듣고 뜯어 가는 정치 법조 등이 다 뜯어 가기 때문이다 법조는 기본적으로 남의 먼지를 찾아 내어 공격하는 자들이다 그래야 변호사를 쓰고 변호사들이 돈을 벌고 파워가 강해지고 검사 판사들도 나중에 변호사해 돈 벌기 때문이다 즉, 한국인들 나쁜 습성인 남을 끌어 내려서 자신이 올라 가려는 더러운 민족성이 법조에 가장 강하게 있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어차피 인구 구조상 50년이면 사실상 없어지는 나라이다. 인구는 3천만 정도로 줄어 들지만 세수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정부 지출 증가로 나라가 마비될 것이다 그래도 안 변할 거면 그냥 북한에 먹히기 전에 미국은 한 주로 자발적 편입이 최선이다 미국이 받아 줄지는 미지수이나 안 받아 줄 이유도 없을 듯 하다 미국 한 주가 되면 미국 법이 적용되니 한국 법조에 대한 개혁이 자동될 것이다 한국 사회 최대 적폐는 법조이다 지금 대통령도 법조인 이전 대통령도 법조인 어느 당이건 다 법조인들이 문제이다 갈등 혐오 분쟁 모두 법조인 출신 정치인들이 만든다
Matrix
쌍 따봉
방금
조회수
18
좋아요
0
댓글
0
직원한테 쓰는 500원도 아까운 대표
오늘 탕비실 믹스커피가 다 떨어져서 입사한지 얼마 안 된 막내가 커피 좀 사다놔도 되냐고 했더니 대표님이 커피 사다둔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다 먹었냐고 펄쩍 뛰더니 갑자기 핸드폰 계산기 꺼내서 두들겨보더라고요. 100개들이 한 박스가 얼마, 그러면 개당 얼마, 직원 한 명이 하루에 몇 개씩 마시는지까지 계산하더니 "한 사람당 하루에 500원어치씩 마시는 거네? 이거 한 달이면 얼마야" 하면서 꿍얼거리더라고요. 결국에 커피를 사긴 샀는데 1인 1일 2개씩 먹으라고 종이 붙었습니다.. 1개도 아니고 무려 2개이니 저희가 감사해야 하는 걸까요? 전 입사한지 얼마 안 돼서 아직 수습기간인데 회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비품들은 제일 저렴한 거 쓰고 심지어 휴지를 안 사다놔서 다들 개인꺼 사서 씁니다.. 회식도 일년에 한 번 정도 하는데 그것도 무한리필 고깃집간다드라고요. 일이 많아서 야근 좀 하려고 해도 무조건 막차 끊기기 전까지 하다가 가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리고 대표님께 문서 출력해서 드리면 그거 그대로 돌려주면서 이면지로 재활용하라고 하고요. 아. 참고로 대표님 차는 외제차고 취미는 골프입니다 ^^ 뭐 대단한 복지를 바란 건 아닌데 정말 구석구석 직원들한텐 돈 아끼려고 하는 모습을 보니까 여기에 정이 안 붙습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이직한지 3개월 만에 또 나가는 게 무모한지 아는데 서글퍼서 못다니겠어요..
blue77a
2시간 전
조회수
537
좋아요
9
댓글
4
다 잘려 나갈 때, 유독 사이 안 좋던 개발팀이 나 하나를 살려낸 썰 ​
조직 내에 묘하게 형성되는 파벌과 직군 간의 냉기 말입니다. 십​몇 년 전 몸담았던 프로젝트가 딱 그랬습니다. PD를 중심으로 기획팀과 아트팀은 늘 똘똘 뭉쳐서 밥도 같이 먹고 퇴근 후 술자리도 잦았는데, 유독 프로그램팀과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벽이 있었습니다. ​서로 요구사항을 주고받을 때마다 날카로운 기싸움이 오갔고, 윗선에서는 "개발팀은 왜 이렇게 소통이 안 되냐", 개발팀 쪽에선 "위에서 방향성도 제대로 공유 안 해주면서 일정만 쪼아댄다"라며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상태였죠. ​저는 그 틈바구니에 낀 연차 얼마 안 된 기획자였습니다. 이대로 가면 프로젝트는 고사하고 매일 얼굴 마주하는 회사가 지옥이 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그때부터 총대를 멨습니다. 개발팀 퇴근길이나 저녁 식사 자리에 어색함을 무릅쓰고 눈치껏 끼어들었습니다. 술 한잔, 밥 한 끼 나누면서 윗선 회의에서 도대체 무슨 말이 오갔는지, 왜 이런 무리한 요구가 내려왔는지 뒷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해 드렸습니다. 기획 문서를 넘길 때도 개발자 관점에서 궁금해할 디테일을 먼저 채워서 들고 갔고요. ​처음엔 "기획자가 여길 왜 오나" 경계하던 개발팀 형님들도, 매번 군말 없이 중간에서 욕먹어가며 다리를 놓아주는 제 모습을 보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위태롭던 프로젝트는 결국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성과 부진으로 프로젝트 드롭이 결정되었고, 본부에서는 대대적인 칼바람을 예고했습니다. PD부터 팀장급 리더들은 전부 정리해고 수순을 밟았고, 팀의 중간 실무자였던 저 역시 당장 다음 달부터 백수가 될 처지였습니다. ​짐을 싸야 하나 멍하니 앉아 있던 그날 오후,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습니다. ​회사에서 핵심 전력으로 남아 다음 신규 대형 프로젝트를 맡게 된 프로그램팀 팀장님과 팀원들이 경영진을 찾아간 겁니다. 그리고는 단호하게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기획팀 다 내보내셔도 좋은데, 쟤 하나만큼은 무조건 우리 팀으로 데려가야겠습니다. 쟤 없으면 우리도 새 프로젝트 안 들어갑니다." ​그 험악하던 분위기 속에서, 평소 감정 표현 하나 없던 개발팀 전원이 경영진 앞에서 저 한 사람의 생존을 걸고 배수진을 쳐준 것이었습니다. ​결국 기존 프로젝트 인원 중 유일하게 저만 살아남아 개발팀의 강력한 추천으로 차기 핵심 프로젝트에 기획자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인사팀에서 발령 통보를 받고 개발팀 자리로 갔을 때, 덤덤하게 커피 한 캔을 툭 건네며 짓던 팀장님의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동안 우리 편 들어주느라 고생 많았잖아. 이제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보자." ​직장 생활이라는 게 결국 정치질이나 화려한 말주변이 전부인 것처럼 보일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서로 등을 돌린 살벌한 전장에서도 진심으로 상대방의 고충을 헤아리고 다리가 되어주려 했던 그 시간들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그때 절실히 배웠습니다. ​그때 저를 건져 올려준 개발팀 형님들, 아직도 제 인생 최고의 은인들입니다.
님향
금 따봉
4시간 전
조회수
487
좋아요
17
댓글
2
시댁과 해외여행 너무 후회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먼저 가족여행을 제안했고, 제가 총대를 메고 숙소와 일정, 맛집 등을 알아보고 계획표까지 만들었습니다. 여행 가서도 부모님과 시누이댁 아이들 위주로 움직이면서 예약할 것들은 예약하고, 길 찾고, 이것저것 챙기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실 여행을 준비하고 떠날 당시 친정아버지가 암으로 입원하신 상황이라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시댁과의 첫 해외 가족여행인 만큼 분위기 망치고 싶지 않아서 티 내지 않고 계속 웃으면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행이 끝나고 제가 얻은 건 좋은 추억보다 무시와 질책이었고 여기저기 죄송하다는 말을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실수한 부분은 있습니다. 숙소 비용을 처음에 가족 수가 아니라 인원수로 생각했다가 시누이가 지적한 뒤 바로 제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하고 다시 정리했습니다. 또 부모님 여행비와 관련해서도 제가 판단을 잘못한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 역시 제가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시누이가 이미 여행 전부터 혼자 오해하고 쌓아두고 안 좋게 보았다는 걸 알게되었고 마지막 날엔 혼자 화나서 저에게 다시는 같이 여행을 못 갈 것 같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뭘 그리 잘못한건지 진짜 억울하고 화나지만 참고 끝까지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제가 노력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것 같고, 같이 가줘서 고맙다거나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한 게 생각보다 많이 서운하더라고요. 다행히 남편은 제 편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가족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 이번 일로 저도 많이 속상하네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이제는 제가 뭘 해도 또 안 좋게 보일까 봐 겁이 납니다. 솔직히 지금은 시댁에 잘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일 겪고 잘 푸신 분 계신가요? 다른 분들이라면 앞으로 형님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
익명의
방금
조회수
79
좋아요
0
댓글
0
유부남 직장상사를 1년째 좋아하고 있어요
진짜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한때의 마음이길 바랐는데 벌써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서 익명으로라도 털어놓고 싶어 글 써봅니다. 저는 20대 중반이고 상대는 30대 중반입니다. 회사에서 만난 사이예요. 처음 만났을 때는 정말 아무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냥 평범한 30대 중반 직장인이라는 인상이 전부였는데, 같이 일하고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저도 모르게 마음이 점점 커졌습니다. 회식 때 우연히 옆자리에 앉는다거나, 제가 새로 머리를 하고 왔을 때 잘 어울린다며 장난스럽게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별것 아닌 작은 터치 하나에도 혼자 의미를 부여하고 망상하게 되고요. 혹시 남자에게 다정함을 못 받아봐서 그러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실까 봐 덧붙이자면, 아버지도 잘 계시고 연애도 평범하게 해왔습니다. 만났던 사람들도 많아야 네 살 정도 차이였고 큰 문제 없이 연애했습니다. 또래 남자들에게 인기가 아예 없는 편도 아니고요. 저도 이제 슬슬 현실적인 연애나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인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답답합니다. 그런데 마음이라는 게 생각처럼 정리가 안 되네요. 그분이 장난스럽게 “어리고 예쁜데 아깝게 왜 연애 안 해요?” “이제 시집가야죠.” “아는 동생들이라도 소개해줄까요?” 이런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저를 그냥 어린 동생처럼 생각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럴 때마다 겉으로는 웃어넘기면서 속으로는 조금 따끔거립니다. 그분의 가정을 깨거나 어떻게 해볼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먼저 마음을 표현할 생각도 없고요. 오히려 그래서 누구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묻어두고 있었는데, 1년 가까이 지나도 마음이 없어지지 않으니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이런 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질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은 어떻게 마음 정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lillllio
1시간 전
조회수
429
좋아요
1
댓글
11
중소기업 쉽지않네요
30대에 같이 일해보자는 지인의 권유로 들어오게되었습니다. 태양광 업무였고, 수배전반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회사였습니다. 태양광부서가 생긴지 얼마안되 저와 같이 시작해보자면서 스카웃한거였죠 하지만, 신생 부서다보니 기본적인 배움도 없이 맨땅에 해딩하면서 만든 서류를 유관기관에 제출했다가 혼나고, 현장을 모르는데 그냥가서 깨지면서 배우는거라면서 현장갔다가 열심히 혼나고... 시간이 흘려 부하직원과 상사가 생겼지만, 과한 업무와 보이지 않는 부서간의 헐뜯기, 대표님의 기반사업 부서만 지속적으로 챙기고 타부서를 배제하는 바람에 이탈자들은 끝도 없었습니다. 저는 상사가 나가든, 부하직원이 나가든 버티고 버텼습니다. 언젠간 내가 이곳에서 성장하면서 부서장이 되면 바꿀수있지 않을까..버티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지하며...좀 더....조금만 더...하는 생각으로 버텼습니다. 입사 후 지금까지 태양광부서 매출은 지속적 증가하였지만, 부서직원의 수는 4명에서 1명으로...다시 3명에서 2명으로...다시 4명에서 2명으로...지속적으로 입사와 퇴사가 반복되었습니다. 버티면서 혼자 남거나 신입사원과 같이 둘이 남은경우가 3~4번은 된듯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회사가 군에 있어서 직원채용도 쉽지 않은터라 퇴사자의 업무는 온전히 저의 몫이 되었죠...이렇게 버티다보니 부장이라는 직함이 등 떠 밀리듯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실질적으로 그전부터 거의 부서장이였지만요;;; 지금도 역시나 과업무(설계, 현장관리, 공무, A/S 등)로 매일 야근했지만..인력부족으로 일은 줄지 않고 있네요... 머리아파서 담배만 피다가...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이젠 40대를 넘은 시점이라 이직은 쉽지않은데...안개는 더 자욱하게 끼는것 같네요 그래도 좋은 날은 언젠가 오겠죠...^^
불혹의투쟁
4시간 전
조회수
506
좋아요
5
댓글
5
요즘은 정말 퇴사자도
월급만 안줬지 회사 동문이라 생각하고 관리해야하는것 같습니다. 블라인드, 리맴버로도 연결되어있고 특히 감정의 골이 있었던 퇴사자가 갑사(원청사, 공무원 공기업)으로 이직할 경우 문제가 커질수도 있는듯...
3121john
34분 전
조회수
62
좋아요
1
댓글
0
남편이 안 씻고 출근해요...
원래부터 남편이 부지런히 씻는 사람은 아니었어요. 결혼 전, 데이트 하는 날은 꼭 씻고 나와서 감쪽같이 몰랐어요. 사기결혼이라고 우기고 싶을 정도예요. 결혼하고 나서 아침에 자꾸 안 씻으려고 하길래 제가 그때마다 경악하면서 난리를 치면 마지못해 씻고 왔는데, 요즘은 제 잔소리 피한답시고 일부러 늦게 일어나서 씻을 시간 없다는 핑계대면서 눈 뜨자마자 옷만 갈아 입고 나갑니다. 이틀에 한 번씩 저녁에 샤워하고 머리 감는데 그마저도 5분 컷이에요. 남자들은 빨리 씻는 사람도 많대서 그런가 싶은 마음에 샤워볼 만져보면 메말라 있고요. 본인은 딱 잡아 떼는데 물로만 씻는 것 같아요. 수염이 빨리 자라는 편은 아니지만 분명 나있는데 면도를 안 하니까 지저분해보이고요. 자연인들도 이것 보단 깔끔해 보이겠어요. 무엇보다 아침에 세수? 양치? 아예 안 합니다. 전날 저녁에 하고 아무것도 안 먹고 안 묻혔는데 왜 또 씻냐는 기막힌 변명을 들었어요. 근데 가끔 퇴근하고 나서도 피곤하다고 손도 안 씻고 한참을 소파에 누워있어서 그대로 잠든 적도 많은데 그럼 또 그대로 안 씻고 나가서 환장합니다. 저도 직장인이라 아침에 출근 준비로 정신 없고, 저녁엔 밥 차리고 집안일 하느라 바쁜데, 유치원생보다 말 안 듣는 남편 쫓아다니면서 씻으라고 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제가 냄새난다고 뭐라하면 제 코가 예민한 거래요. 자기가 맡아봐도 아무 냄새 안 나고 회사 사람들이나 친구들 아무도 안 그런다고 뻔뻔해요. 가끔 제 근처에 오면 쉰내 비슷하게 나요. 페브리즈 몇 번 뿌리고 나가는데 냄새가 덮힐리가 있나요? 주변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말 못하는 거겠죠. 저 사람 성격상 점심 먹고 양치도 안 할 텐데.. 한 술 더 떠서 손발톱도 자꾸 깎는 걸 미뤄대서 미치겠습니다. 사랑해서 결혼한 남편이지만 매일 부대끼며 살아야하는 입장이 되니 정이 떨어지네요. 밖에서 저런 모습으로 다닌다고 생각하면 제가 다 창피하고요. 사람들이 뭐라고 수군거리겠어요? 친정 식구들이나, 경조사 자리 갈 땐 씻고 나가는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할지... 오늘 저녁에 또 얘기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건 천성이라 못 바꾸는 걸까요? 속 터집니다.. 리멤버 분들은 뭐라도 조언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제 얼굴에 침 뱉기 같지만 글 써봅니다.
원해많이많이
4시간 전
조회수
539
좋아요
7
댓글
11
유럽 안 가봤다고 했다가 갑자기 가난한 사람 됐습니다ㅎㅎ
회사 동료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자연스럽게 여행 주제가 나왔습니다 각자 인생 최고 여행지를 꼽았는데, 제 차례가 돼서 "전 서양권(유럽, 미국 등)을 한 번도 안 가봤습니다" 했더니 다들 놀라더라고요. 동료들이 앞다퉈서 "유럽 배낭 여행도? 교환 학생도?" 물어보길래 안 가봤다고 했습니다 한 동료가 절 감싸준다고 "에이 대학 때 형편 안 좋고 하면 안 갔을 수도 있죠" 이러는데 기분이 묘하고 쎄해졌습니다 하하하. 졸지에 무척(?) 가난한 사람이 된 기분이랄까요. 회사가 평균 학벌도 높고 다들 중산층 이상, 넉넉한 집안 동료들이 많습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제 중, 고, 대학생 시절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요. 지금은 형제들 취직하고 부모님도 사업이 잘 풀리셔서 평범한 수준입니다 여행은 취업하고 딱히 멀리 다녀와야겠다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 자주 안 다녔을 뿐. 아예 안 간 것도 아니고 가까운 일본, 중국, 대만 정도 아무튼 그런 말을 듣고 나니 며칠 내내 기분이 묘합니다. 신혼여행으로 유럽이나 하와이 갈 기회도 당장은 없는데 30줄 후반에 유럽 한 번 안 다녀와 본 게 남들 그렇게 비칠 수 있구나. 싶고 여행이 뭐라고. 언제부터 여름 휴가 때면 해외 여행을 꼭 가야 하고 대학 때 교환학생이나 유럽배낭여행은 필수가 된 건지 마음이 씁쓸하네요.
라미네이트
4시간 전
조회수
594
좋아요
9
댓글
10
'성과관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임원분들을 모시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긴 호흡으로 '성과관리 워크숍'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https://blog.naver.com/kjyyhk/224434492168 #임원워크숍 #임원교육 #리더십교육 #기업교육 #HRD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43분 전
조회수
2
좋아요
0
댓글
0
상사가 저보다 일을 못합니다
전 3년차고 경력이 10년 차이나는데 새로오신 분들도 제가 상사인줄 압니다. 일이 다 저에게로 옵니다. 수평문화라 직급마저 사라진 것 같습니다 런이 답인가요
뭐유
2시간 전
조회수
602
좋아요
1
댓글
7
인수인계 다 받고 퇴사한분 있나요?
입사한 지 내일이면 이주 됐는데 실제 업무를 해보니 생각했던 방향과 너무 달라서 퇴사를 고민 중입니다 .. 전임자에게 인수인계는 거의 다 받은 상태인데 제가 아직 업무를 제대로 익힌 단계는 아니라 누군가에게 다시 인수인계해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닌데 혹시 비슷하게 인수인계 받고 얼마 안 돼 퇴사하신 분 계실까요? 원래 새로운 회사에 가면 초반에는 힘들어도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나 열정이 생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업무 자체가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마음이 아예 안 생기네요 일 생각 때문에 잠도 거의 못 잘 정도라 일단 계속 버티는 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업무 방향이 너무 안 맞아서 오래 다니는 게 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밤톨보살
3시간 전
조회수
324
좋아요
0
댓글
5
커뮤에서 결혼하면 용돈이 30~50이라는데..
기름값, 교통비, 통신비 제외한 금액인거죠? 술, 밥, 담배, 커피 비용 인거죠?..
소르리엘
억대연봉
52분 전
조회수
85
좋아요
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