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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고 싶습니다
요즘 리멤버 눈팅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어서 부족한 필력이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아침에 눈 뜨면 오늘도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일이 너무 힘들고 재미없거든요. 몇년째 하는데도 여전히 하기 싫어요. 빚도 있습니다. 매달 나가는 돈 생각하면 숨이 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앞길은 막막합니다. 5년 뒤에 제가 뭘 하고 있을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연애는 안 한 지 오래됐고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앞으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좋은 게 하나도 없죠. 그런데도 저는 살고 싶습니다. 거창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닙니다. 저는 아직 제가 왜 사는지 모릅니다. 사는 이유를 아직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살고 싶은 겁니다. 찾지도 못했는데 그만두기는 억울하잖아요. 죽고 싶다는 마음이 어떤 건지 모르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밤마다 저를 붙잡은 건 인생의 의미 같은 대단한 게 아니었습니다. 내일 아침에 마시려고 사둔 커피. 아직 안 본 드라마 마지막화. 퇴근길에 한 그릇 먹은 국밥이 유난히 맛있었던 날. 친구가 아무 이유 없이 보낸 "밥 먹었냐"는 카톡 하나...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어이없을 만큼 사소하죠. 그런데 사는 이유라는 게 원래 그렇게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멀리서 찾으니까 안 보이는 거고, 사실은 발밑에 굴러다니는 것들인가봐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지금 행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불행한 채로도 살아갈 수는 있더라고요. 행복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냥 버티면서 사는 겁니다. 버티다 보면 어느 날은 괜찮고, 어느 날은 또 안 괜찮고, 그러다 또 괜찮고. 지금 힘드신 분들께 "다 잘될 거예요!!"라는 희망찬 말은 못 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잘될지 모르니까요. 그런 말은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대신 이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 더 살아봅시다. 내일 걱정은 내일 하고, 다음 달 걱정도 다음 달에 하고요. 그렇게 하루씩만 넘기다 보면 어느새 한 달이 가 있고 일 년이 가 있습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제 주변에도 가끔 죽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거... 사실 살고 싶다는 말인 거 압니다. 그 마음 알아주는 사람 여기 하나 있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살아볼 테니까 여러분도 살아봅시다! 사는 이유는 살아있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머쓱터드
은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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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주변에서 다 금수저로 알아요. 결혼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귀티 부티 넘치고 우아함 그 자체, 너무 예쁜 제 여자친구 때문에 글 씁니다. 여자친구는... 처음에 저도 '아, 얘 어느 정도 사나 보다' 할 정도로 돈을 잘 썼어요. 알고 보니 아니었고... 그냥 돈 쓰는 걸 좋아하는 거였습니다. 얼굴은 여전히 이쁘구요. 아무튼, 이 여자친구랑 결혼하는게 맞을까요? 기혼 선배님들 보시기 어떠신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30대 초반 2살 차이나고 제가 연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보통의 연인들처럼 꽁냥꽁냥 좋고 즐겁게 연애 중인데요. 2년 연애 동안 제 연애를 지켜본 친구가, 결혼 얘기를 꺼내니 니가 커버할 단점 하나가 크리티컬하다고 해서요. 저도 찜찜하던 터라 확실히 마음을 정해야 할 듯해서... 여친은 앞서 말했듯이 씀씀이가 헤픕니다. 네일은 필수고 피부과는 말해 뭐해요. 옷은 계절마다 꼭 새로 사고 보면 작년 산 것 중에 다시 입는 것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필라테스도 다니고, 이건 운동이니까 괜찮지만, 저번에 들으니까 어디 에스테틱도 끊었습니다. 피부과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예쁘기는 정말 예쁩니다. 진짜 보면 뿌듯해요. 얼굴 보면 화가 다 풀린다는 말을 지금 여친 만나면서 매일같이 실감합니다. 그래도 제가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고 예전에 너 저금은 하니? 물어봤어요. 여친은 적금이란 걸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해맑게 말했습니다. 오빠 나 그래도 비상금은 따로 챙겨 라고 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카드값이 많이 나오면 가끔 그것마저 손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여친은 사고 싶은 걸 참지 못합니다. 마음에 들면 가격표 안 보고 물건을 집습니다. 특유의 은은히 돌아서 반짝이는 그... 눈이 있습니다. 또.... 호캉스나 다이닝은 왜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가격 보고 제가 망설이고 다음 기념일에 가자고 하면 자기가 그냥 예약해버립니다. 덕분에... 호텔 많이 가보고 고급스러운 경험 많이 해봤습니다. 이제 사귄지 2년이 넘고 결혼 생각하다보니 걱정이 커집니다. 이게 고칠 수 있는건가 싶고 그리고 인맥은 또 왜 이렇게 넓은지. 경조사도 많고 계산대에서 눈치 보는 그 분위기를 못 견뎌해서 들어보면 죄다 자기가 샀답니다. 덕분에 사랑도 많이 받고 인기도 좋습니다. 그래서인지 여친 주변에서도 여친을 금수저로 생각하거나 꽤 잘 산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은 본인 인생에 만족스러워 합니다. 최근 몇 번 잔소리 했더니 "오빠 나는 이렇게 사는게 좋아. 다들 욜로 생각 없다고 욕하는데 내가 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이너스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내가 해외여행을 매달 가는 것도 아니잖아?" "오빠도 솔직히 좋았잖아? 여기 맛없었어?" 이러는데... 솔직히저도 같이 놀았으니 할 말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결혼과 돈을 연관지어 진지하게 얘기한 적 없습니다. 각 잡고 여친한테 얘기해야 할까요? 쇼핑중독 맞죠? 얘 연봉을 제가 다 아는데 집도 평범한데. 대체 돈이 어디서 나는 건지도 신기합니다.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친과 결혼 생각하니 갑자기 이 단점 하나가 너무 커보이는 저... 속물인가요?
회식은거절한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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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일정 안내 메일에 대한 답변
5일 이내로 답변 주겠다는 인사팀 안내 메일에 답변 따로 안드리는 게 나은가요? 이 답변이 채용에 영향을 끼치진 않겠지만... 간절해서 사소한 부분들도 다 신경쓰여 조언 구합니다ㅠㅠ
내일은직장인
3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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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중 아내임신
하나만 낳고 잘살자고 하여 20개월 딸 잘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올해 30대 중반 중소기업 실장으로 이직한 뒤 대표님과의 의견차이(불화는 아닙니다) 팀운영의 방향성이 달라 권고를 받았고, 육아휴직 1년중 1개월 차라 현실적으로 생퇴사입니다 아내는 중견기업 6년차로 연봉 5500정도 되고, 집걱정 및 대출과 빚이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주 5주 둘째 임신 확인되었는데, 현실적으로 둘째면 추후 저 혼자 외벌이 가능성도 있거든요 뭐라도 하면 되겠죠ㅎㅎ 선배님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까만까망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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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빌런 대신 제가 진짜 사주 봐드립니다.
댓글로 생년월일시분만 주시면 됩니다. 이름 필요없어요. 누구처럼 오픈카톡으로 유도 안합니다. 그냥 댓글로 성별 + 생년월일 + 태어난 시간(가능하다면 태어난 장소도 함께)까지만 알려주세요. 이름은 절대 적지 마세요. 개인정보 중요합니다 선생님들. 간단하게 대댓글로 남겨드리겠습니다. 월급루팡중이지만 실시간 확인은 어려우므로 ㅋㅋㅋ 오늘 안에 봐드리겠습니다. 절대로 네버 NEVER 이름은 남기지 말아주세요. 성별 + 양력 생년월일 + 시간(모르면 빼도 됩니다) + 장소(선택) 이만큼만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픈카톡으로 유도해서 공짜 사주 봐주겠다고 하고 엉터리 사주 봐준 후 돈 요구하는 그놈은 사기꾼이니까 절대 오픈카톡 링크 누르지 마세요. 앞으로도 절대로.....
뱁새가황새
금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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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협상시 내밀어 볼만한거
1. 내년에 근속기념 포상으로 순금 금메달(싯가 약 800만원) 수령 예정.. -> 미래의 일이라 확정된 사실이라고 해도 사이닝 보너스면 모를까 연봉 산정에 반영은 무리겠지요? 2. 지방 공장 근무라서 현재 회사소유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퇴사시 퇴거해야함. AI들에게 물어보고 이 지역 평균 전월세로 계산해보니 약 1000-1200만원 정도의 원징에 찍히지 않는 복지혜택을 받고 있음. -> 사실 이게 큰데, 연봉 1000만원 올려가도 이거 생각하면 똔똔이라 연봉 산정 반영 가능할까요 3. 지방공장 근무 수당 월 10만원, 통신비 월 3만원 -> 좀 작아서 애매한것 같습니다. 4. 구내식당 중식비 50% 지원, 조식/석식 무료 -> 이게 작아도 모이면 꽤 되는데.. 그외에 다른 복지는 소소해서 내밀기도 부끄럽네요.
노예22년
쌍 따봉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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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전회사 부장님 와이프랑 싸움을 다하네요...
저희 아파트에 흡연구역이 딱 한 군데 있어요. 암묵적인 흡연구역 이런 게 아니고 진짜 흡연구역이요. 경비아저씨들도 여기 와서 피워요. 대단지인데 흡연구역이 여기 딱 한 군데라 저희 동에서 멀어도 담배 피우려고 매일 여기까지 와요. 어제 일요일 저녁에도 담배 피우러 내려갔는데 애 하나가 킥보드를 타고 공터에서 놀고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가 흡연구역이잖아요?? 그래도 애가 있으니까 최대한 떨어진 벤치에 앉아서 담배 피우고 있었어요. 그때 저쪽에서 갑자기 "저기요!!!" 누가 소리 지르는 거예요.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와서 왜 애 있는데 담배 피우냐고 뭐라고 하는 거예요. 애 엄마던데. 애도 갑자기 엄마 옆에 와서 담배 끄라고 하고ㅋㅋ.. 어이가 없어서 여기가 흡연구역이라고 했어요. 근데 그 아줌마가 장난아니더라구요. 애가 있지 않냐, 그럼 껐어야지 난리쳐서 저도 여기 흡연구역이다, 저거 표지 안 보이시냐, 그럼 바로 앞에 놀이터가 있는데 왜 굳이 여기까지 와서 노시냐, 싸웠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지정한 곳이라고 설명하면서 싸우는데 어디선가 남자가 와서 "여보" 이러는 거예요. 날도 어두워져서 처음에는 잘 못 알아봤는데 자세히 보니까 직전 회사 부장님.... 하필이면 이 아줌마 남편이 부장님일 수가. 이거 몰카인가. 여기 사셨나 이사오셨나. 식겁하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스쳤다가 일단 구십도 인사드렸는데. 부장님 와이프가 ㅋㅋ "아는 사이야?" 하면서 저를 위아래로 한 번 훑어보더니 애 데리고 가는 거예요. 부장님도 좀 계면쩍어 하면서 인사하고 와이프 따라가셨고요. 진짜 환장하겠는 건 일이 거기서 안 끝나고 오늘 오전에 부장님한테 연락이 왔어요. ㅋㅋㅋㅋ어제 일 때문에 와이프가 기분이 많이 상했다, 이렇게만 말씀하시는데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소리 나왔어요. 근데 또 직전 회사에서 부장님하고 사이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좋은 편이었고 사람 일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좋게좋게 답장을 해야 하나 싶다가 아직까지 답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멀리까지 가서 흡연구역에서 피우는 건데 굳이 아이 데리고 흡연구역까지 와서 놀고 있던 건데 싶어서 좀 억울하고요. 이거 부장님한테 뭐라고 답하면 좋을까요? 하... 기분 상해서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진짜 ㅋㅋ
억울하다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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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놈들 꼴뵈기 싫네요
규칙 안지키면 과태료물고 불러서 조사하고 하던 인간들이 사실은 지들이 제일 썩은 ㅅㄲ들이라는 이미지 박히고 나니까 단어만 보여도 개꼴뵈기싫네요 이래서 공공기관도 홍보를 하고, 이미지가 중요한거구나 깨달음 ㅋㅋ
브람
억대연봉
금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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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헬스나 러닝 등 운동 하시는 분?
어떻게하세요 대체??? 이전 회사는 퇴근하고 집 오면 6시 30분이라 저녁먹고 운동 가도 8시였는데 지금 회사는 퇴근하고 집가면 7시 반, 차 막히면 8시.. 저녁 먹고 운동가려면 9시 넘고 어찌저찌 운동을 갔다 와도 하루가 다끝나버려서 다음날부터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침에 좀 가볼까 했는데 아침에 가려면 5시 30분 전에 일어나야해서 하루가 지옥같아요. ㅋㅋㅋㅋ 대체 운동 어떻게하세요???
해외여행가고싶다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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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결혼식에서 이상형을 만났고...!
어디 말할 데도 없고 일도 손에 안 잡혀서 남겨봅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ㅋㅋㅋㅋ 지난달에 회사 동료 결혼식에 갔는데요. 신부측 축사하러 나오신 분을 보는 순간 진짜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거짓말 안 하고 딱 제 이상형이었습니다. 겹지인이 없으신지 계속 혼자 계셨는데 식중에는 용기가 안 나서 다가가질 못했습니다. 근데 식 끝나고 뷔페에서 두 번째 접시 가지러 가다가 그분이 혼자 앉아 계신 걸 봤어요. 지금 안 가면 평생 후회하겠다 싶어서 살면서 쓸 용기 다 쥐어짜서 그분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부측 지인이시죠? 아까 축사 너무 감동적이라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신랑 회사 동료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손은 덜덜 떨리고 내가 지금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른 채 아무 말이나 막 뱉었습니다. 그러다 그분 표정을 보니까 괜히 내가 갑자기 부담스럽게 만들었나 덜컥 겁이 나더군요. 제가 너무 시간을 뺏었죠. 죄송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하고 바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번호라도 물었어야지 하고 진짜 등신같다고 자책 엄청 했습니다. 근데 그날 이후로 그분 얼굴이 머릿속에서 안 잊히는 겁니다. 결국 어제 신혼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답례품 돌리러 온 동료한테 물어봤습니다. 혹시 신부측 축사하신 그분 남자친구 있냐고 동료가 빵 터지더니 그분 남친 없다고 알고 있다고 와이프한테 말해보겠다고 한 게 어제. 오늘! 그분도 한 번 만나보겠다고 하셨다고 해서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때 뷔페에서 말 걸었던 사람이 나라고 말했냐고 했더니 말했다고 뭐 밥한번 먹는게 뭐 어렵냐고 그때 이미 반쯤 같이 식사했으니까~~ 라고 하셨다고 와 진짜 너무 신나서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역시 행동하는 사람이 뭔가?를 얻는 게 맞나 봅니다. 잘되면 후기 쓰겠습니다ㅋㅋㅋㅋㅋ
베리프리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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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할까요 말까요? 제3자 입장으로 봐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2년째 근무중이고 인사팀 20대 직급은 대리입니다 저희 회사는 평균연령대가 30후반에서 40초반대고 다들 10년째 근속중이십니다 이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다들 근속년수가 10년차에 신입이 없어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었는데 1년전부터 점점 회사 스트레스로 인해 다니기 힘들어서 글 쓰게 되었습니다 다들 회사에 또라이 하나쯤은 있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게 바로 저의 상사 인데요 근속수 10년차에 과장이다보니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오래 일해오다 보니 다들 잘 지내고 계십니다. 상사를 제외한 다른분들은 다들 착하신 분들이십니다. 서로서로 많이 맞춰주시고 싫은소리 못하시는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과장의 히스테리도 다 받아주십니다 과장의 말이 곧 법이되었죠 허허허... 과장위로는 팀장 차장 부장 이사님이 계셔서 정작 회사의 막내는 저 혼자입니다 그래서 과장이 맘대로 할 수 있는 직원은 저뿐이죠 .... 언젠가부터 과장기분이 안좋으면 지랄은 저한테만 하고 본인이 하기 싫은 업무를 귀찮다는이유로 다 떠넘깁니다 한두번은 상사기도 하고 시키니까 해야지 라는 마인드로 업무를 다 받아왔는데요 이제는 한계입니다 각자 맡은 업무가 있고 다들 업무가 많은상황인데 귀찮다는 이유로 매번 떠넘기기 바쁘고 심심하면 제 업무에 자꾸 시비를 겁니다 본인말이 다 맞고 본인이 하라는대로 안하고 다른방법을 제시하면 바로 말과 행동을 기분나쁘다는 식으로 말하고 무시합니다. 업무가 많아 일을 받을수 없다 너무 힘들다 여기서 일이 늘어나면 회사 다니기 힘들정도라고 사무실에서 큰소리로 말해도 다들 들은척도 안하세요 본인 업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제 편을 들다가 과장 기분이 상해버리면 다들 불편해서 모르는척 무시하세요 ㅠㅠ 보통 힘든일이 있으면 상사가 커버쳐준다고 하는데 상사가 괴롭히고 있으니 아무도 신경안쓰고 모른척하기 바빠요. 상사가 매일 지랄만 하시진 않아요 기분이 좋을때면 커피사주고 하시지만 기분이 좋은날보다 안좋은날이 더 많아요 이랬다 저랬다 하니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막내인 제가 심술 부리기에 좋으니 저만 하루종일 갈궈요 제가 만들어놓은 파일들이나 자료들을 다 대표님께 보고 하고 본인이 했다고 말해요 성과고 뭐고 다 본인이 했다고 하면서 정작 대표님이 고생했다고 하면서 팀에 성과금을 지급해주시겠다고 하면 됐다고 합니다 본인만 안받으면 되는데 팀원 전체가 성과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대표 입장에선 굳이 안나가도 될 돈이 굳으면 좋으니 그말을 듣고 성과도 지급해주지 않으십니다. 이런식으로 기분나쁠때 제가 말을걸면 다 무시하고 제가하는 말 다 짜르고 하나보니 유치해서 무시하고싶어도 업무적으로 대화는 해야하니 굽히고 들어가지만 이젠 스트레스도 너무 받아 회사에서 일할때 숨도 막히고 먹은게 없어도 속에서 체한것처럼 답답해요 그외에도 별것아닌걸로 시비도 걸고 직장내 괴롭힘이라말하기도 애매한 것들인데 저는 이러한 일들로 너무 힘들어서 매일 퇴사를 결심하는데 이런일로 퇴사를 생각하는 제가 생각이 너무 어린것같아서요 고작 이런걸로 관둔다는 생각을 하는게 의지박약인거 같이 느껴집니다. 다들 이러한 부당한 일이 있으면 참으시나요 ? 아니면 퇴사를 결심하시나요 요즘 매일 퇴사를 할지 말지로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너무 분한나머지 횡설수썰 글을 썼는데 ㅠㅠ 제3자의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슈가허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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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여기 가라! 하는 인생 여행지 있나요?
다녀온 곳 중에 "여기는 진짜 좋았다!" 하는 인생 여행지 있으면 하나씩 추천 부탁드려요. 날짜는 추석 연휴 4일 말고도 충분히 더 뺄 수 있어요. 국내 포함 추천해주셔도 되는데 인천 서울 경기는 제외입니다ㅋㅋ.. 댓글 보고 추석 여행지 정하겠습니다. 리멤버 회원 분들의 센스 믿어보겠습니다.
오름을오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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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이 뭔가요..
‘협상’이 아니라 ‘통보‘인 회사를 아주 오랫동안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연봉 결정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0. 개인별 성과평가 및 면담 실시 (최종고과 비공개) 1. 올해 총 인건비 상승분 결정. 2. 총 인건비를 전년도 사업부별 평가 기준으로 사업부별 인건비 배분. 3. 사업부별로 개인고과에 따른 연봉 상승율 결정 4. 고과에 따른 개인별 연봉 금약 확정 5. 확정된 고과와 연봉금액을 통보 어느과정에서도 내 고과가 왜 이거냐, 내 연봉이 왜 이거냐 하고 협상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미 결정된 총인건비를 1원도 남기지 않고 다 배분을 했기 때문에 내가 항의해봐야 누군가 다른 사람을 깎지 않는한 내 고과와 연봉을 올려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연봉통보 첫날 바로 확인해야 합니다.) 면담해보면 뻔합니다. ’올해 열심히 해서 내년에 올려보자’가 결론이죠. 보통 1번 단계에서 인건비 상승%가 소문이 나기 때문에.. 내가 그 %보다 낮게 오르거나 동결이다? 누군가는 그 이상을 오른 것이고, 내걸 빼서 그쪽을 더 준거죠. 내 연봉금액이 1원단위까지 적혀 있지 않다? 그럼 이건 누군가가 기준을 벗어나서 절대금액을 적어놓은 겁니다. 그게 높여준건지 깐건지 알 수는 없지만… ‘협상’이라는게 뭔지… 궁금하네요.
노예22년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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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해야 할까
이제 입사한 지 2년차 입니다. 어쩌다보니 입사 당시 위의 상사 분들이 그만두시고 다른 분들이 오셨어요. 입사 당시부터 오늘까지 팀이지만 혼자서 일하고 있습니다. 도움 요청 무시, 왜 물어보냐는 등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팀장님이 사수 노릇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도움 요청할 때는 들어주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도와주려고 하네요. 다른 팀에서는 혼자 고생한 거 알고 지금까다 수고했다고 하는데 정작 같은 팀에서는 당연하듯 여기네요. 경력 인정 받으려면 최소 3년은 다녀야 한다는데 이렇게 다니다가는 건강을 해칠 거 같네요. 진짜 회사 관둬야할까요?
ㅎㅌㅍ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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