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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피드
10년 일했고 이제 연봉 5300
남자 38살.. 이제 금방 40대. 집-회사 10분거리 점심 저녁 다주고 워라벨도 쏘쏘. 야근도 30~1시간 사이 회사는 다닐만해요. 모난사람도 없고 사람들은 다 좋아요. 일 스트레스도 크지않고 그냥 하면되는거라.. 가만이있으면 승진하고 평가도 그냥저냥 B는 받습니다. 나이에 비해 연봉이 낮은거 같지만,이정도면 그냥 저냥 다닐만 한가요?
하잇호호잇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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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자주 핀다고 고나리하는 팀장
저녁 먹으러 나갈라는데 팀장이 불러서 갔더니 담배 피는 시간을 좀 줄여보는게 어떠냐하네요 담배피는걸 뭐라고하는건 아니고 보니까 30분에 한번씩 피러나가던데 한시간 한번 정도로 줄여보자고 해도해도 너무 자주 자리를 비우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하는데 솔직히 제가 뭐 시간을 재고 담배피러 나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땡기면 나가는건데 그걸 시간을 재고 있었던것도 웃기고 어차피 야근한다고 야근수당 더주는것도 아닌데 오늘도 야근인데 담배피는 시간까지 간섭하는거 너무한다싶네요 어차피 폐썩는거 내가 썩지 팀장이 썩는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누구 데려가서 피는것도 아니고 혼자 왔다갔다하는데 참...
skek00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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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없는 왕따
처음으로 이런 글을 써봅니다. 부족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나이는 적지 않습니다. 어디서는 C레벨, 어디서는 이사 소리를 듣는 정도의 직장인입니다. 운 좋게 여기까지 왔고, 지금도 나름 노력하며 삽니다.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 시선에서 쓴 글이겠지만,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려 했습니다. 회사에서 업무 자동화 건으로 외부 에이전시와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엔 관여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이 이미 꽤 진행된 상태에서, 원하는 건 있지만 진행은 안 되는 상황이더군요. 그렇게 본의 아니게 제가 소통 창구를 맡게 됐습니다. 자동화 프로그램이 들어오고, 내부에 개별 계정을 열어드렸습니다. 반응은 거의 없었습니다. 적극적이지도 않았고요. 묻는 질문에 답하는 딱 그 수준. 유관부서에 질문을 던지고 정리된 답을 기대하면, 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는 듯 각자 자기 답만 답니다. 겉보기엔 모두 참여하는 것 같지만, 결국 에이전시에 보낼 답변을 만들기 위해 제가 그 답들을 전부 다시 읽고, 모르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 넘겨야 하는 일이 반복됐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그들도 미루고 저도 밀리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제 부서 일이 아님에도 제가 답변을 정리하고, 모르는 것만 받아서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프로그램 완성까지 5일 남은 시점. 갑자기 해당 부서 대리가 다른 이사님을 통해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사용법이나 로직을 에이전시와 직접 만나 확인하는 게 좋겠다고요.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입니다. 다만 이제 4~5일이면 끝나는 시점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급히 단톡방을 열었습니다. 로직을 알면 좋겠다,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뚜껑이 열렸습니다. 이미 샘플 프로그램을 공유해 기본 시연까지 끝낸 사안입니다. 특정 서류 자동화, 대단한 목적도 아닙니다. 그때는 관심 없어 보이던 사람들이, 완성 3~4일 전에 갑자기. 제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엔 프로젝트 담당자인 제게 먼저 묻는 게 순서 아닌가 싶었습니다. 상사 대우를 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담당자에게 먼저 물어보는 것, 그 정도의 순서 말입니다. 한 달 넘게 단 한마디도 없다가 이러니, 제가 부족해서 누군가는 저와 대화하기 싫었을 수도 있울 것 같고, 결국 제가 겉돌고 있거나, 아니면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암묵적인 홀대처럼 느껴지는 이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잉이사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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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읽씹이 그렇게 죄인가요??
이해가 안돼서 글 씁니다. 제가 원래 카톡을 잘 안 보는 편입니다. 업무 시간에는 회사 메신저도 계속 보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퇴근하면 눈도 머리도 아파서 핸드폰 자체를 좀 내려놓는 편이라 카톡이 와도 바로 확인을 안 합니다. 근데 얼마 전에 친구 한명이 자기 카톡을 계속 안 읽는 게 기분 나쁘다는 겁니다. 일부러 무시한 건 아니고 그냥 카톡을 못 본 거라고 했는데 그건 '안 본 거'라는 겁니다. 솔직히 알림은 봤는데 바로 답하기 애매해서 나중에 답해야지 하고 넘긴 적도 있긴 합니다.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당장 답 안 해도 되는 내용일 때도 있고 생각 좀 하고 답해야 하는 것도 있고 그냥 피곤해서 내일 답해야겠다 싶은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친구를 싫어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만나면 재밌게 잘 놀다 헤어지거든요. 근데 친구는 카톡을 읽고도 답을 안 하는 것보다 차라리 읽지도 않는 게 더 기분 나쁘다고 하네요..ㅎㅎ 카톡은 안 읽는데 인스타는 올라오거나 하는 경우를 몇 번 봤다면서.. 헤어진 여자친구들이랑도 이 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친구까지 그러니 지치네요. 카톡을 받으면 바로 답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읽었다고 바로 답장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까운 사이일수록 서로 연락 스타일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잠수 타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일이 있으면 전화하라고도 합니다. 그냥 사소한 연락에 바로바로 반응하는 게 피곤한 사람일 뿐입니다. 안읽씹 정도는 그냥 각자 연락 스타일의 차이로 봐줄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저 같으신 분들 얼마나 계신지 궁금합니다.
copy바라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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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산30억 푼돈 정도는 어디서 재무상담을 받나요
30억 정도 순자산입니다 실거주 아파트25억 주식11억 주담대6억 연간소득 세전 4억 자산컨설팅 업체에 물어봤더니 그정도 푼돈 자산은 취급안한다는 듯한 태도네요 이정도 자산은 어떻게 관리하여야 할까요
tjif5jl
억대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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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천황 하사금, 고종암살의혹, 이완용조직 안상호 증손자 안하영, 충격이네요
일본천황 하사금, 고종암살의혹, 이완용조직 안상호 증손자 안하영, 충격이네요
화성과지구사이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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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막히면 써먹어요
얼마전 좀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운전중 네비로 틀어둔 스맛폰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모르는 길이라 신호가 걸리면 후다닥 주우리라 똥줄을 태우며 여러번 기회를 봤는데요, 평소에 걸리던 그 흔한 신호가 몇번이고 연달아 파란불인겁니다~ 그때는 무척 짜증이 났으나 나름 신기했죠. 야 이거 신기하다 싶에, 나중에 한번더 소중한 차키를 떨어뜨리고 줍지 못해 안달난 시늉을 했더니 같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아시겠죠? 해보세요 꼭 소중한걸 떨어뜨려야합니다. 꼭~~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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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봉 고민이에요
편의상 반말로적었어요.. 현회사에 이직한지 3개월 다되어가는데 직전에 다니던 회사 이사님이 (외국인) 연락와서 포지션 제안을 하시더라구 들어보니 성장기회가 될거같아서 가고싶은데 보상이 좀 아쉬워. 전 회사 이사님은 첫입사때 인사만한 정도인 어렵고 안친한분인데 다이렉트로 연결을 해주셨어. HR쪽에서 내 경력이 좀 아쉽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사님이 밀어줘서 오퍼직전까지와서 총보상 확인했는데 기대보다 낮아서 고민이야 ㅠㅠ 지금보다 연봉 13%가량 올려서 제안주긴했는데 현회사가 연봉은 낮아도 복지가 좋아서 현금화 계산하면 13%오른 의미가 없어. 3개월치 급여명세서 달라했을때도 기본급밖에는 없고 기타복지 (월25 교통비 실비, 복지포인트) 내역은 없고 딱 연봉기본급만 보여. 따로 연봉외 복지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았고. 이런상황일때 기타 복지 이야기하면서 딜해도되려나.. 내 능력을 좀 아쉬워해서 그쪽은 많이 올려줬다 생각할수도있고 이사님이 다이렉트로 추천해서 요구하기가 좀 민망하네.. 이직할회사는 외국계 중소~중견이야
아이고모리야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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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친일파 하는것들
지금시국에 뭐가중요한지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는 것들. 과거엔 일본이 적이었지만 지금은 중국이 가장 위협적인 적이다. 친일친일 할때가아니라 친중을 경계해야하는거다. 모자란 중생들아. 친일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중공을 경계하자는거다. 나라가 야금야금 먹히는게 니들눈엔 안보이니?
아이보리왕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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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 날린 예비 신랑..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예비 신부입니다. 결혼은 올해 12월 예정이고, 제목그대로 예비신랑이 결혼자금을 다 날렸어요. 올해 1월 동거를 시작하며 경제를 합쳤기때문에, 결혼자금이 아니라 사실 보유하고있던 현금을 다 날렸어요. 몇달전 하이닉스가 90만원이던 시기즘부터 지금 투자를 해야한다며 저를 부추기고 설득하기 시작했고, 주식 강의, 유투브 등 공부를 열심히하고, 평소 이성적인 예비신랑 성격을 믿었기에 현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동의했습니다. 예비신랑은 현금을 주식에 다 넣은 뒤 신용융자는 금리가 높으니, 신용대출을 받자고 권유했습니다. 저는 빚투는 싫어서 거절했지만, 같이 잘되려 그러는 것 아니냐 등 계속된 마찰 끝에 1억을 대출받았습니다. 대출을 받은 직후 예비신랑의 보챔에 1억중 일부를 투자금으로 전달해줬고, 6월말?7월초? 하이닉스가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며, 예비신랑은 신용융자 담보금을 마련하지않으면 반대매매를 당한다고 추가 현금을 요구했습니다. 신용융자가 있는지도 몰랐던 저는 당황했지만, 저한테 신용융자 받겠다고 말했었다더라고요. 아무튼 반대매매는 안된다고 어떻게든 담보금을 마련하고 넣으려 7월 한달을 긍긍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1억 대출로 가지고있던 일부 금액, 예비신랑이 담보금을 마련하기위해 받은 신용대출금이 다 주식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7월말 더이상 담보금을 마련하지못해 반대매매를 당했습니다. 그렇게 보유한 현금은 하나도없이 1억+a의 빚이 생겨버렸어요. 매일매일 집에오면 주식을 보며 떨어질까 걱정하고 담보금마련을 위해 긍긍하는 예비 신랑을 보는 것도 힘들었고, 반대매매 당한 뒤 패닉에 빠져 덜덜떠는 모습과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까지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3년이면 갚을수있는 경제력수준이라, 힘들지만 같이 헤쳐나가보려했여요. 하지만 빚이 생긴 이후, 신용융자로 단타를 하며 빚상환에 가속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모습, 앞으로도 기회가오면 빚을내서 주식을 하겠다는 모습, 월급으로 조금씩 갚고있다가, 주식 시장에서 또 기회가오면 회복할수있다고 생각하는 모습에 불안감이 듭니다. 파혼하는게 맞는걸까요.. 힘들때 같이있어주는게 진정한사랑이라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호이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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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줄 알았는데 우울증이래요..
저는 제가 우울증일 거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우울증 걸린 사람이라면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 종일 누워만 있고 사람도 안 만나고 매일 울고 그런 모습을 떠올리는데 저는 회사도 매일 성실하게 출근하고 사람들이랑도 자주 만나고 웃기도 많이 웃었습니다. 그래서 누가 저한테 “요즘 힘들어 보인다”고 해도 저는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뭐가 힘들지?’ ‘나 정도면 잘 지내고 있는 거 아닌가?’ 저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건 다른 직장인들도 그럴 거고 예전에는 좋아했던 것들도 서서히 귀찮아졌는데 이건 나이가 들어서 그런 걸테고... 제가 불행하다고 생각한 적도 없어요. 대학 졸업하고 첫 직장 잘 다니고 있는 중이고 어디 아픈데도 없고 그냥 다들 이 정도로 사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어쩌다가 해본 우울증 자가 진단을 해봤더니 우울증이 의심된다고 나오더라고요. 그걸 본 동생이 저한테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정신과는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힘든 사람들만 가는 것 같은데 내가 왜 가야하나 싶어서 안 간다고 하다가 결국엔 병원 가보기로 했는데 예약이 많아서 초진 잡으려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제가 간 곳만 그럴 수도 있고요.) 병원 대기실에 저처럼 제 또래로 보이는 젊은 사람들도 있었고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이는 분들도 계시고 엄청 많아서 놀랐습니다. 저처럼 회사 잘 다니고 사람들 만나서 웃고 일상생활을 멀쩡하게 하는 사람도 속으로는 많이 지쳐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몇 가지 테스트를 거치고 나니 우울증 소견을 받았고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제가 웃을 수 있다는 것과 제 마음이 건강하다는 건 별개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저는 아픈 줄 모르고 그냥 참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성실하게 출근했고 사람을 만나면 웃었고 괜찮냐는 말에는 괜찮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 자신에게도 계속 괜찮다고 말했던 것 같습니다.. 잘 웃는다고 해서 괜찮은 것도 아니고 출근한다고 해서 아무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겉으로 일상을 잘 살아간다고 해서 마음까지 괜찮다는 뜻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병원 대기실에 앉아 있던 그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이유로 그곳에 와 있는 걸 보고 조금 위로를 받았습니다. 저는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행복하지 않은 게 아니라 제가 제 마음이 얼마나 지쳐 있었는지를 모르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무조건 괜찮다고만 하지 않으려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셨으면 합니다.
low0000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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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이직
안녕하세요! 저는 29이고, 현재 마케팅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 사실 이것도 전공은 아니긴 해요. 3년 정도 일 했고, 어렸을때부터 방송&연예 쪽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더 늦으면 도전 시도조차 못해볼 것 같아서 도전해보려고 알아보는 중입니다. 제가 이직 원하는 직무는 공연기획&운영인데 요즘 보니까 부트캠프, 콘서트 알바 이런거 많던데 도움이 될까요? 부트캠프는 사실 돈도 많이 들고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 주변에 관련 산업 계열 사람도 없고, 정보가 한정적이라 어떤거부터 시작해야할지 ㅠㅠ 아시는 정보들 있으면 도와주세요ㅠ!!
카스라이트
3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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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미친놈이 있네요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들 폐기한다고 어제부터 공지를 했는데 안 치우고 놔두더니 오늘 다 폐기하고 나니까 자기 닭가슴살 누가 버렸냐고 난리난리네요. 남의 자산?을 무단 폐기하면 어쩌냐고 물어내라고 하는데 유통기한 지난거 확인하고 버린거거든요? 버리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어놨어야 하나 싶은데 말이 안통하네요 참나.... 하도 끈질겨서 그거 뭐 얼마 하지도 않으니까 사비로 물어주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열받는데 어디라도 토해야 할 것 같아서 대나무숲이다 생각하고 외칩니다. 세상 진짜 엉망진창이네.................
회의는짧게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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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 아직 배울게 많나봅니다
전 소속장이랑 면담때 팀원이 여러명인데도 코드 구현 대부분의 업무가 혼자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업하는 사람들과 담당자로서 소통하는게 아니라서 방향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다시 소통을 해야하는 이유가 빈번하다. 내부 인원들도 협업하는 다른 부서 사람들도 제가 무슨 업무를 하는지 모르고 저도 다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서 소통하기 힘들다 라고 했는데 돌아오는 답변이 회사에서 코드 누가 짜냐가 중요하지 않다. 네가 인정욕구가 강하고 소유의식이 있는거 같다. 코딩이 주요업무가 아니고 (개발부서임)다른 사람들은 기록되지 않는 일을 하고 있는것이다고 말해서 부서를 이동했습니다. 소속 바꾸고 3개월쯤 지나서 전 소속 사람이랑 협업할 일이 생겼는데 새로 구현 해야하는 부분이 이전 파트에서 했던 부분이랑 유사한게 있습니다.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 하게 잡혀서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으니 유관부서 협의할일이 있으면 저희 부서에서도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했더니 회의는 자기 부서에서 이전에 진행한거랑 비슷해서 본인이 담당자고 본인 포함 최소 담당인원들만 참석하기로 했다며, 내가 짰던코드 나한테 들고와서 "이런거 짜는게 뭐가 어렵냐 우린 해봤는데 되던데" 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이전 코드야 돌아는 가겠죠 제가 짜고 왔으니까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나한테 들고와서 자기들은 해봤는데 뭐가 어렵냐고 하는게 맞나요? 그러려고 누가짰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했던걸까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네
ujajuck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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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인사평가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1.2인분만하자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소 2인분은 하고 있다 생각하는 공공 금융권 차장입니다. 2인분의 기준은 이 고이고 고인 조직의 동직급 아줌마 직원 대비 입니다. 개인적체감인가 싶어 반기마다 실적 총량비교를 해보면 최소 2배~4배씩은 제가 더하더군요. 그런걸 감안하는지 우리회사는 팀마다 남직원을 꼭 한명씩은 배치합니다. 아마 소처럼 일하라는 뜻이겠죠. 회사생활하면서 항상 그런곳에 배치받았고 역할을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성향이 생각이 확실한 편이고 대체로 아래로는 너그럽고 윗사람에 대한 기준이 높아 다소 상사랑 안맞을때가 있는 반골입니다. 짬을 적지않게 먹었다보니 일종의 요령이 생겼는데, 일모르는 상사가 ㅈ같은 말을 하면 들이받지않고, 그 앞에서 예 하고 돌아서서 고민하는게 본인의 최선이라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물론 상대방도 사람이니 어느정도는 알겠죠. 이런 성격이다보니 대체로 실무를 잘 모르는 팀에 실무를 맡는 역할로 항상 배치를 받았고, 그렇다보니 후배들에게는 쓸만한 선배였는지 제가 알기론 평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거래도가 빈약한데도)갑질하는 고객에게 그다지 굽히지 않는 것도 윗사람은 싫어하고 아래직원들은 좋아하는 특성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짬에 상사하고 투닥거릴 것도 아니라 적당히 하하호호하고 열일하고 지내다가 최근에 인사평가가 열려서봤는데, 동료평가는 무난한데 상사평가가 박살이 나있습니다.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지만, 말도 안되게 업무지식이나 기타 지표들까지 전과목을 긁어놓은 걸 보니 멍하더군요. 어차피 공공이라 급여에 영향도 없습니다만, 잘지내고 웃고 매일보던 직전 팀장이 긁어놓은 걸 보니, 인간 자체에 대한 현타가 진하게 오더군요. 어디에 하소연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리멤버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앱깔고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본인의 성향이라 기본 기조가 바뀌기는 힘들듯하고, 나대지않고 있는듯 없는듯 그냥 일만 열심히 하는 흐릿한 직원으로 지내는 것이 최선이겠다는 생각과,(최소한 찍히지는 않을테니) 일을 안하니 매일 스몰토크로 채워서 인심을 얻는 아줌마들처럼 하기도 어렵고, 투자를 좀 더 잘해서 그만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하게되는 날입니다.
다자키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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