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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욕망에 사로잡히면
우리는 흔히 행복은 돈이 많으면 따라오고, 높은 지위에 오르면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된다.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사람도,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마음속에는 늘 허전함과 불안이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계급 욕망"이라는 보이지 않는 덫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비교하는 존재다. 절대적인 풍요보다 상대적인 위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봉이 1억원이어도 주변 사람들이 2억원을 벌면 자신이 뒤쳐진 것처럼 느끼고, 넓은 집에 살아도 더 큰 집을 가진 사람이 보이면 만족은 금세 사라진다. 자동차, 명품, 학벌, 직장, 심지어 자녀의 성적까지도 끊임없이 비교의 대상이 된다. 문제는 "비교에는 끝이 없다"는 점이다. 계급 욕망은 현재의 삶을 감사하는 능력을 빼앗는다. 지금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올라가면 행복할 것이라고 믿게 만들지만, 막상 그곳에 도착하면 또 다른 위를 바라보게 된다. 계단은 끝없이 이어지고, 만족은 언제나 한 걸음 앞에만 있다. 프랑스의 사회학자들은 이를 "구별짓기(Distinctipn)'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단순히 좋은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과 자신을 구별해 주는 것을 원한다. 그래서 소비는 생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분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고, 성공은 삶의 완성이 아니라 경쟁의 시작이 되어 버린다. 오늘날 SNS는 이러한 계급 욕망을 더욱 부추긴다. 우리는 타인의 하이라이트만 보면서 자신의 일상을 평가한다. 누군가는 해외여행 사진을 올리고, 누군가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자랑하며, 또 다른 누군가는 새 아파트 입주 소식을 전한다. 그렇게 남의 행복이 나의 불행처럼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행복은 계급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다. 역사를 돌아보면 가장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는 검소하게 살았던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그들은 높은 지위보다 자신의 소명에 집중했고, 타인과의 경쟁보다 자신의 성장을 중요하게 여겼다. 그래서 외적인 성공보다 내적인 평화를 얻을 수 있었다. 반대로 계급 욕망이 사로잡힌 사람은 결국 쉬지 못한다. 승진해도 불안하고, 돈을 벌어도 부족하며, 성공해도 누군가에게 뒤질까 두렵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불안의 크기에 비례하여 줄어든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쾌락 적응(Hedomic Adaptation)"이라고 부른다. 인간은 새로운 환경이나 성취에 빠르게 익숙해지기 때문에, 처음의 만족은 오래 가지 않는다. 더 큰 자극과 더 높은 성취를 원하게 되고, 욕망은 눈덩이처럼 커진다. 결국 행복을 추구할수록 행복은 멀어지는 역설이 나타난다. 물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노력하여 자신의 삶을 발전시키고, 가족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려는 마음은 인간의 건강한 본능이다. 문제는 성장의 욕망이 계급의 욕망으로 변질되는 순간이다. 삶의 목표가 자신의 발전이 아니라, 타인보다 위에 서는 것이 될때 행복은 경쟁의 부산물로 전락한다. 행복은 높은 자리에 오르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서 시작된다.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조금 더 성장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비교의 기준을 남이 아니라 자신에게 둘 때 비로소 삶은 평온해진다. 계급은 사회가 만든 기준이지만, 행복은 마음이 만드는 기준이다. 계급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평생 남의 삶을 바라보며 살아가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 오늘을 살아간다. 우리가 진정 경계해야 할 것은 가난이 아니라 끝없는 비교이며, 낮은 계급이 아니라 높은 계급을 향한 집착이다. 행복은 더 높은 곳에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비로소 우리 곁에 머문다.
송작가카페
쌍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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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제게 다른 사람 연봉을 보여주며
팀원 연봉 전체를 (인상금액과 인상률) 보여주면서 제가 올리면 팀원이 적게 받는 구조를 보여주는데 이런 게 흔한가요? 전 처음 겪는 일이라서요. 저희 팀 성과가 좋아서 이번에 상위 평가나 인상률을 기대할 만한데, 생각보다 평범한 수준이더라고요. 그냥 회사 평균 재원 수준? 제 팀원들 인상률이 어떤지를 상의하시며 (애초에 팀장은 연봉에 대한 권한이 없어요.) 저는 페이밴드가 이미 제 직급보다 높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드는 생각은 진짜 너무 치사스럽다? 그동안 저는 계속 데리고 갈 핵심 인력처럼 얘기하셔놓고 팀장인 제 연봉이 높다는 이유로, 제가 올리면 팀원이 못 올리는 이런 상충되는 구조로 심적 압박 딜을 한다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요. 그냥 정공법으로 설명하셨으면 오히려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동안 그렇게 데리고 다니고 막상 연봉 시즌에는 일부러 이런 수를 쓰신다는 게... 솔직히 실망스럽네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프로비타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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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중국 상해 소재 브랜드 굿즈 전문기업, 한국 영업담당자(BDM) 모집
안녕하세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Shanghai Good Cultural Creative Co., Ltd.(Good Group) 에서 한국 시장을 함께 개척할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BDM)를 모집합니다. ✔ 회사 소개 Good Group은 2005년부터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굿즈 및 IP 파생상품(기념품, 프로모션 용품, GWP 등)을 기획·디자인·제조·공급하는 원스톱 서비스 기업입니다. 스타벅스 차이나, 미호요, 헤이티아 등 250여 개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 중이며, 연간 4,000여 개의 SKU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상해, 북경, 심천, 항주,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 담당 업무 · 한국 스타벅스, 미호요 코리아, 한국 뷰티 그룹/브랜드 등 주요 고객사 대상 영업 및 고객 관계 유지·개발 · 고객사 요구사항을 정확히 전달하고, 중국 공급망 팀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오더 관리 · 신규 비즈니스 발굴, 제품 매칭 및 프로모션 기획 · 한국 시장 트렌드 조사 및 리서치 리포트 작성 → 중국 본사 의사결정 지원 ✔ 자격 요건 · 한국어 모국어 수준 (필수) · 영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가능자 (우대) · 커뮤니케이션 및 협상 능력 우수자 · 팀워크와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분 · BD(비즈니스 개발) 경험 또는 커피·음료·뷰티 업종 고객사 대상 영업 경험 (우대) · 학력: 학사 이상 · 연령: 40세 미만 · 국적: 한국 국적 (재한 중국 동포 2세도 가능) ✔ 근무 조건 · 근무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20-17, 6층 606호(Room 606, 6th Floor, 720-17 Yeoksam-dong, Gangnam-gu, Seoul) · 근무 형태: 정규직 (풀타임) · 급여: 연봉 1억 ~ 1억 2,000만원 (경력 및 능력에 따라 협의 가능, 우수자의 경우 추가 조정 협의) ✔ 전형 절차 서류전형 → 1차 면접(화상) → 2차 면접(대면 or 화상) → 최종 합격 ✔ 제출 서류 · 국문 및 영문 이력서 & 경력기술서 (자유 양식) · (선택) 포트폴리오 또는 기타 참고 자료 ✔ 지원 방법 이메일 제목을 "[BDM 지원] 성명" 으로 기재하여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 [email protected] ✔ 마감일 채용 시까지 (조기 마감될 수 있음)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JasonZh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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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음드는 썸녀에게 차였습니다
네 30대 남자입니다 지난 연애 이별 후 공백기를 가지고 최근에 소개팅을 하던 와중에도 첫인상이 외모가 와 내스타일이다 이런 건 아니었지만 정말 오랜만에 만나면 만날수록 외모도 대화의 결도 성격도 마음에 드는 썸녀와 썸을 타고 있었습니다 썸녀가 먼저 말놓자고해서 말도 놓고 반주도 한잔하고 매일 연인 같이 연락하며 서로의 호감을 확인하고 이제 연인으로 연을 맺을지 말지 결정할만한 n차 약속을 잡아 놓은 상황에서.. 갑자기 썸녀가 연락이 드문드문해지더니.. 느낌이 쎄했죠.. 역시나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요점은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좋은 사람인 거 알겠고, 호감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계속 만나왔지만, 그래서 정말 고민을 했지만 이성으로서 끌림을 느끼지 못했다.. 이겁니다. 아쉽네요 운동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체격 문제는 아닌듯 하고, 체지방률이 문제였을까 180이 넘는 훨칠한 큰 키가 아님이 문제였을까 얼굴이 본인 스타일이 아닌가? 말투나 분위기가 본인 스타일이 아닐까? 모든 요소가 다 그럴 수도 있고 그건 썸녀만 알겠죠.. 30대 연애 썸녀도 저도 어느정도 공백이 있고 둘다 30대 이기에 다음 연애 신중하다고 썸때 얘기를 했었는데, 저는 썸녀와 더 많이 알아가고자 하였으나, 썸녀는 고민 끝에 본인은 아닌 것 같다고 하니.. 아쉬워서 글을 써봅니다.. 당연히 깔끔하게 정리했고, 글쓰는 이유는 30대라 그런지 연애에 있어서.. 연애를 못하고 있어서 외롭다기 보다는 내가 연인 되고 싶을 정도로 호감으로 느끼는 사람도 나와 마음이 같은 인연을 만날려면 또 서로가 얼마나 무의미한 소개팅을 많이 해야할지.. 이게 이제 도파민이 안돌아서.. 좋은 말씀 해주실 분이나 조언해주실 분 있을까 싶어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는 솔로로 보내야할 듯 하네요 하하 흑흑
취업사기조심하자
은 따봉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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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정말 힘드네요
(AI 한테 글좀 다듬어 달라해서 살짝 말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 선후배님들 요즘 이직 시장도 얼어붙고 다들 고민이 많으실 텐데, 불과 얼마 전까지 지옥과 천국을 오갔던 제 경험담이 누군가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될까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제 업종은 한창 활황기이기도 하고, 포지션 특성상 경력자가 워낙 없는 편이라 사실 그동안은 이직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직전 회사에서 인생 최대의 빌런을 만났습니다. 대표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개차반이더군요. 버티고 버티다 결국 4개월 만에 때려치웠습니다. '이 바닥에서 내 경력이면 금방 갈 데 찾겠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환승 이직 처도 안 정하고 홧김에 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게 최대의 오판이었습니다 ​인력 공급이 부족한 포지션이라 서류 통과도 잘 되고 제안도 쏟아졌습니다. 면접도 정말 원 없이 봤죠. 그런데 이상하게 마가 낀 것처럼 최종 합격이 안 되는 겁니다. 2차 면접만 세어봐도 10번은 족히 넘을 겁니다. ​점점 피가 마르더군요 ​게다가 중간중간 대놓고 '정보 빼가려고' 면접 부른 양아치 회사들도 많았습니다. 질문하는 꼬라지(?)를 보면 딱 견적이 나오잖아요. 물론 제 알짜 노하우는 절대 말 안 하고 철벽 쳤지만, 면접 끝나고 나올 때의 그 자괴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백수 생활이 6개월 차에 접어드니 멘탈이 완전히 갈려 나갔습니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 '내가 이제 쓸모없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에 다 포기하고 용달 일이라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알아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 진짜 마지막으로 딱 한 달만 더 해보자고 이 악물고 버텼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정신으로 마지막 에너지를 쥐어짜 냈죠 ​결과는? 결국 취업 성공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제 간절함과 진정성이 통했는지, 제 경력과 역량을 온전히 인정해 주더군요. 신나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제 영혼을 갈아 넣은 덕분인지 지금 회사 매출 성장이 아주 미친 듯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저를 떨어뜨렸던 그 회사들한테 이보다 통쾌한 복수가 어디 있나 싶어 요즘 출근길이 아주 즐겁(?)습니다 ​...아 6개월 백수 기간 동안 어떻게 먹고살았냐고요? 운 좋게 주식이 불장이어서 그걸로 생활비를 충당하긴 했습니다만... 지금 삼전 평단 34만원..... ​아무튼, 주식 창 보면 눈물이 나지만 커리어만큼은 다시 꽃길을 걷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이유 모를 탈락 때문에 밤잠 설치고 계실 이직러 분들 많으실 겁니다. ​오판도 했고 절망도 했던 저 같은 사람도 결국 해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버티면 반드시 알아주는 회사가 나타납니다. ​모든 직장인 분들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도 버텨냅시다!
호고곡
동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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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잘 살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현재 저는 27살이고,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만나게 된 경위는 후배 밥을 사주다가 제가 마음에 들어서 먼저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보다 다섯 살이 어리지만 성숙한 내면과 저를 존재 그 자체로 사랑해주는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열었고 처음에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갔지만 장기적인 계획도 생각하고 저희의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저도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의 장점은 항상 고맙다는 말을 하고 제가 잘못한 것을 말하면 바로 수용하려고 하고 책임감이 투철해서 다른 쓸데없는 일에 돈을 쓰지 않고 저와 결혼하기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니사 투자를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석 달에 한번 만나는 장거리임에도 서로에 대한 신뢰가 돈독해서 연락문제가 일절 없었고 술, 여자, 흡연, 잦은 친구와의 만남과 같은 문제도 없습니다. 육아관 경제관념도 잘 맞고 서로가 결혼해서라도 정말 신혼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서로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가치관도 잘 맞습니다. 7년동안 제가 한국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다고 한 것을 이해하고 자기 할 일을 하면서 기다려준다고 할 만큼 저를 너무 진심으로 사랑해줍니다. 그리고 잘생기고 애교가 많다는 것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새 문제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욱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에서 함께 스시집을 갔었는데 세 번째 갔을 때 맛이 없었습니다. 근데 그 친구가 저한테 그때 스시집 맛이 있었냐라고 나중에 물어봐서 제가 진짜 맛이 없었다고 답하니까 발을 구르면서 막 혼자서 되게 화가 난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선의의 거짓말을 해서 3번을 누나가 먹고 싶지 않은 걸 억지로 먹어 주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그 친구가 오해를 했었습니다. 제가 많이 화가 나고 상처받아서 그 친구에게 말을 10분 동안 안 했었는데,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하고 사과하고 고치겠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말이 툭툭 거칠게 나갈 때가 종종 있어서 제가 기분이 나빠진 적이 꽤 있습니다. 안 그러겠다고 말은 하지만...결혼하고 서로가 편해지면 사랑스러운 모습보다는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고 피곤할 때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일관적일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사실 옛날에 아버지 어머니가 이혼하시고 아버지가 화를 많이 내시고 짜증내고 욱하셔서 어머니가 우울증에 걸리셨고, 화를 내는 남자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가 만약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그런 식으로 감정적으로 티내고 피곤할 때 저를 향해서 날선 말을 내뱉는다면 제가 그걸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확인을 하면 좋을지 결혼하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 같이 살면서 서로 화나거나 피곤할 때 10분 있다가 얘기한다거나 그런 작은 룰들을 세우면 같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욱하거나 말이 세게 나가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랑 함께 살면 불행해지는 것일지 걱정이 됩니다. 위의 장점들이 정말 결혼에 좋은 장점들인지, 어떤 것들이 희석되고 어떤 것들은 관계 없어지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동거를 해서 확인하고 싶어도 장거리다 보니까 그렇게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친구는 본인이 한국에 가도 된다고 했지만 제가 집을 살 정도로 불린 후에 일본에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제가 장기적으로는 일본에 가서 함께 살기로 한 상태입니다. 제가 안정적인 한국에서의 생활을 감수하고 가서 이혼을 하는 건 아닐까 두렵기도 합니다. 이거 레드플래그일까요...? 결혼이라는 측면 하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해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활한우주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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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가 혼술바 처음 가본 후기
30대 되니까 소개팅도 예전만큼 안 들어오고, 요즘엔 로테이션 소개팅이다 뭐다 많이 있던데 마침 전 술을 좋아하는 편이고 인스타에도 혼술바 얘기가 자꾸 뜨길래 다녀왔습니다. (광고아님!!) 다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일단 제가 간 곳은 긴 다찌석에 사람들이 다닥다닥 앉아있었습니다. 다들 처음 본 사이인데 이미 웃으면서 떠들고 있더라고요. 혼자 마시는 바가 아니라 혼자 온 사람들끼리 어울리는 바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전 7시 반쯤 도착했는데 저 포함 세 명밖에 없어서 좀 어색했습니다. 사장님이 음료 설명해주시고 메뉴 고르는 동안 뭔가 면접 보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9시 넘어가니까 슬슬 사람들이 차기 시작하고, 10시쯤 되니까 거의 만석이 됐습니다. 일찍 가면 어색하고 늦게 가면 자리가 없고, 타이밍 잡기가 좀 애매한 것 같아요. 갔는데 남탕이면 어쩌나 했는데 제가 간 날은 12석 중 남자가 8명이었습니다. 다른 후기 찾아봐도 대체로 남초인 것 같고 가끔 여초인 날도 있다는데 그건 진짜 운인 것 같아요. 사장님도 성비 맞추려고 하는 것 같은데 컨트롤하긴 쉽지 않으니까 성비 딱 맞는 걸 기대하고 가면 실망할 확률이 높을 거 같네요. 어느 정도 사람이 차면 사장님이 분위기를 잡아주시더라고요. 간단하게 서로 소개하는 시간 같은 걸 만들어주시고 좀 지나면 자연스럽게 빠지고요. 그 이후로는 옆사람이랑 알아서 대화하는 구조인데 당연한 얘기지만 내향형이신 분들은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누가 앉느냐가 그날의 만족도를 거의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옆에 앉은 분이 같은 업종이라 일 얘기로 자연스럽게 대화가 됐는데 반대편에서는 분위기가 좀 안 맞는지 어색하게 폰만 보고 계신 분도 있었어요. 동네 술집에서 소주 마시는 가격이랑 비교하면 솔직히 좀 비싼 편이고 후기들 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기분 내는 거면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많던데 저도 동의합니다. 총평을 하자면, 새로운 사람 만나서 가볍게 떠드는 거 좋아하는 분한테는 괜찮은 곳이에요. 근데 조용히 혼자 마시고 싶은 분, 성비 기대하고 가시는 분, 가성비 중요하신 분한테는 좀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는 경험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또 가겠냐고 하면 고민은 좀 더 해보겠습니다. 이상 연애가 고픈 30대였습니다...
내적댄스폭발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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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보 투자자를 위한 글(레버리지(leverage)]
'조금만 더'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 투자를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조금만 더 투자하면 수익이 커지지 않을까?" 그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바로 레버리지입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울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지만, 예상과 다른 시장에서는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확대시키기도 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 신용융자와 레버리지 ETF, 선물·옵션의 차이 ✔ 레버리지가 왜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지 ✔ 투자에서 '생존'이 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지 20대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쉽게 정리했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무지가 아니라 '나는 알고 있다'는 확신일지도 모릅니다. 투자를 시작했거나, 레버리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https://naver.me/FvTzjwUw #주식투자 #레버리지 #20대투자 #신용융자 #ETF #선물옵션 #투자심리 #투자칼럼 #인치범의주식투자부트캠프
인치범
은 따봉
 | 케이피아이투자자문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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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 대형 병원 프로젝트, 그중 200억을 드리겠습니다 !
의료 한류의 중심에서 VIP들의 마음을 읽고, 병원 경영에서 오랜 기간 저만의 공식을 증명해 왔기 때문에 "대표님 같은 프로필을 가진 분이 왜 강남에 계시지 않나요?" 주변에서 종종 던지던 이 질문 속에는, 제 스펙 뒤에 숨겨진 지난 몇 년간의 여정이 있습니다. - 선택: 강남을 떠난 이유 제 커리어의 방향이 바뀐 건,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병환 때문이었습니다. 병원 일을 모두 정리하고 어머니를 돌봐드리기 위해 내려간 신도시. 이곳에서 코스메슈티컬 연구소를 운영하였고 1, 2년 뒤 매니저에게 맡기고 본업으로 복귀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에 예기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이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멤버십 기획력으로 데미지 피부와 조기 노화로 인해 절박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코스메슈티컬' 방식에 반응하여 대체 불가능한 매니아층이 되었고, 규모 대비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부분 피부과나 에스테틱은 한 고객이 1년 이상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지만 저희 회원들은 3년에서 7년까지 저를 믿고 찾아주신 분들이었습니다. 그 미안함과 책임감 때문에 계획보다 훨씬 오래 이곳에 머물렀습니다. - 600억 대형 프로젝트, 200억의 제안 감사하게도 의료와 화장품 분야에서 꾸준한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그중 최근, 오랫동안 알고 지낸 분을 통해 규모가 큰 제안을 받았습니다. 총 투자 600억 원! 대형 병원 프로젝트! 그들이 필요로 했던 것은 특별한 시스템으로 채워줄 기획력이었습니다. 또한 이곳을 정리하고 오는 대가를 포함, 총 투자금 중 200억 원 규모의 MSO 의료컨설팅 법인을 맡기겠다는 제안이었습니다. 마침 제품 개발이든, 병원 경영이든 다시 역량을 펼치고 싶었기에 결심을 내렸습니다. 겹겹이 신뢰를 쌓아온 회원들을 과감히 줄여나가며 그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 '온전한 신뢰' 그러나 거대해 보였던 프로젝트는 여러 이유들로 계속 지연되었습니다. 거액의 투자금이 움직이는 세계에서 흔한 일이라 말할지 모르지만, 저에게 그것은 단순한 일정 지연이 아니었습니다. 저를 믿고 수년간 함께해 온 회원들을 정리하면서까지 내린 선택이었기에, 매출에 타격을 입은 것에 더해서 쌓아온 신뢰에 대한 타격이었습니다. 누구나 신뢰를 쉽게 이야기하지만, 온전한 신뢰는 때로는 손해를 보더라도, 약속을 지키는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 파트너를 찾는 일. 대형 프로젝트의 연락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지만, 이제 그들의 손을 놓으려 합니다. 약속을 가볍게 여기고, 결과를 무책임하게 말하는 파트너와는 아무리 큰돈이 움직인다 해도 함께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하지만 거창한 투자액의 숫자보다, '신뢰'의 가치를 아는 분을 만나려 합니다. 지속 가능한 메디컬 생태계의 성공 여부도 결국 신뢰가 바탕이 되기 때문입니다. #병원경영 #MSO의료법인 #메디컬컨설팅 #코스메슈티컬 #웰니스 #vip마케팅 #병원컨설팅 #화장품개발 #MSO의료컨설팅
한유리 | 헤르티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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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폰 30분 세탁을 이겨내다 👍 👍 👍
갤럭시 S26 플러스 유저입니다. 오늘 아침에 아기가 침대에 똥을 싸서 이불 빨래를 해야해서 와이프가 침대 패드랑 이불 커버, 베개커버를 다 벗겨서 빨래를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깨끗하게 하겠다고 삶음+강력세탁+헹굼5회+탈수최강+물온도60도 설정으로 놓고 돌렸어요. 그런데 문제는 한 30분 뒤쯤 와이프가 링크를 보내주면서 직원가 할인되는지 물어봐달라는겁니다. 그래서 폰을 찾는데 없습니다..😵 진짜 평소에 놔뒀던 곳들 다 찾아봐도 없고 아침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침대를 뒤지고 틈 사이를 다 뒤져도 없는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이불속에 들어간것 같다고 하는겁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맞는 것 같았고 듣자마자 정말 오랜만에 머리카락끝까지 분노게이지가 올랐네요 😁 그래서 황급히 탈수로 바꿔서 폰을 뺐는데...세상에나... 폰이 잘 돌아갑니다... 그래도 혹시몰라 센터에는 가서 점검받아볼 예정인데 어떻게 저런 모드에서 30분을 뒹굴었는데도 폰이 멀쩡한지... 삼성전자 기술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삼성전자 연구원 및 제조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칭찬과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진짜 최고 👍 😭 😍
@삼성전자(주)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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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지 2주만에 퇴사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이직을 했습니다. 저는 5년차 경력직으로 입사를 한 건데, 이직한 회사는 성장세가 매우 가파르며, 모두가 많이 분주한 곳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분주하고 바쁩니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정신이 하나도 없고, 야근을 많이 합니다) 직전 회사가 첫 회사였어서 비교군이 처음 생긴 저는 이직한 이 회사가 너무 버겁기만 합니다. 직전 회사도 많은 고비와 퇴사욕구를 짓눌러서 4년이란 시간을 채웠던건데, 그때보다 이직 후 2주간 스트레스가 더 극심해서 잠도 못자고, 매일 꿈에서도 일을 합니다.. 매일 두통을 달고 살고 속도 안 좋아요.. ‘2주 다니고 뭘 알겠어?’ 싶다가도 너무나 많은 업무량에 이직 첫날부터 2주 내내 야근을 했습니다. 업무가 손에 안 익어서 그런거라 생각하려 했지만, 대부분 1주차에 웬만큼 손에 익었고, 기능적으로는 이미 많이 숙달되어 있는 상태라 절대적으로 업무량이 너무 많습니다... 절대적으로 제게 주어진 시간 내에 할 수가 없는 분량의 일이 주어집니다..ㅠㅠ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말주변이 없고, 누군가 앞에서 말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편인데 입사 2주차부터 JD에 없던 외부 미팅도 참석하게 됐습니다.. 이 날은 너무 걱정이 돼서 밤에 잠을 한 숨도 못잤어요ㅠㅠ.. 그냥 이게 이직한 곳에서 아직 적응을 잘 못해서 제가 이렇게 힘든건지, 아님 저랑 잘 안 맞는 곳인건지 판단이 잘 안 섭니다... 시간이 지난다고 지금의 저의 고민들이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업무량, 외부미팅 등) 이직을 많이 해보신 분이나, 경력이 더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닌자토리야미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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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이 밥먹자함
난 총각 상대는 돌싱 부서는 다른데 프로잭트로 함께 일하고 대화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음 그런데 얼마전부터 챙겨주고 하더니 저녁 먹자고함 같이 일하고 있어 거절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땡기지는 않고. 어쩜 좋지요??
주방이모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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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서울에 집 살기회가 없다 생각하니 막막하고 결혼 생활이 무의미하네요
저 같이 우유부단하고 미련한 바보가 또 있을까요? 지방에서 서울올라온지 3년째고 주말부부입니다 서울 올라온 첫 해부터 임장을 다녔습니다 동대문, 서대문, 종로/중구, 강서구, 강동구, 수지, 안양 등 비슷한 가격대의 장소를 다녔었습니다 그 동안 시간날 때마다 와이프를 데리고 종종 임장갔던 아파트 중 답십리, 염창, 독립문 등 그나마 살 수 있는 8~9억 대 아파트를 갔었는데 와이프는 크게 관심도 없고 언덕, 구축, 복도식이다 라는 마음에 안들어 했던 집들도 1년사이에 3~4억이 올라 대출은 물론 절대값에 따른 취등록세를 생각하면 엄두도 안나네요.. 그 때 밀어부쳐서 샀어야 했는데 말이죠 코로나 때 와이프가 가지고 있던 창원에 재건축단지에 3억짜리 소형평수 1채가 있었는데 코로나 때 옆단지는 재건축 착수해숴 1~2억이라도 시세차익을 봤는데 하필 보유한 단지는 아직까지도 착수계획도 불명확하고 3년전 가격 그대로네요.. 최근에 노량진에 10평대 신축 청약도 예비도 저의 3번째 앞에서 마감되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던것도 날라가버려 마음이 참 심란하고 그 이후로는 하루하루가 재미가 없네요 3년이란 시간동안 와이프에게 월급이 다가아니라고 재테크를 해야한다고 수업이 싸우곤 했는데... 이제서야 뉴스에서 서울 집값 폭등이 나오니 창원집 팔고 서울 집을 사자는데, 그 말 자체가 너무 화가나는데 더 이상 싸우는것도 지쳐서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생각이나 상태가 정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때 IMF때문에 부모님 사업이 망해서 시내 중심 아파트에서 밤이되면 어두컴컴한 공단지역의 사무실에서 6년을 거주, 고등학생 때는 학원조차없는 논밭이 보이는 외각에서 거주.. 사회초년생 때는 회사 사원아파트 입주 후 회사에서 아파트를 매각하는 바람에 1년도 안되어 쫒겨나는 일들이 있어서 집이 너무나도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냥 구축이더라도 6~7정거장이면 한강의 끝이라도 산책하고 조금 더 몇 정거장 가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와이프랑 같이 거주하는 것이 꿈이었고 내집마련 후에 저는 별로 원하지 않는 애기를 와이프가 원하니 가져뵈자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그럴수도 없고 와이프는 그냥 무조건 임신만 생각하고 있느니 너무 답답하고 더 이상 싸우기도 싫어서 부동산은 말도 안하고 속앓이만 하니까 와이프랑 있으면 이야기 하기싫고 웃음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혼자 있어도 이제 노력해봐야 의미가 없으니 재테크 공부도 멈추고 그냥 멍하니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네요 제가 조금 더 공부하고 확신했더라면 지방에 집을 팔고 서울에 집을 샀을텐데... 어디에 하소연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블라인드에는 재테크를 열심히 하는게 열심히 살았다는건데 회사 생활만 열심히 하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말하는 바보가 어딨냐는 말이 참 비수처럼 꽂히네요
열심히발전하자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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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하나, 살릴 수 있나
홈플러스에 긴급 자금 2천억원이 지원 된다고 한다. MBK가 연대보증을 서서 메리츠금융이 DIP로 대출한다고 한다. (DIP 금융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이 영업을 지속하고 회생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외부에서 새로 조달하는 자금으로, 법원의 승인을 받아 기존 채권보다 우선 변제되는 회생금융을 말한다. 회생절차 중인 기업이 신규 자금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새로 공급되는 자금에 우선변제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채권 회수 가능성을 높여 금융기관이나 투자자의 자금 공급을 유도한다. 이 자금은 주로 임금 지급, 납품 대금 결제, 원재료 구매, 물류 유지 등 기업의 일상적 영업을 유지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기사에서는 흔히 ‘긴급 운영자금’으로 표현되지만, 엄밀히는 긴급 운영 목적의 우선변제형 회생금융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추진하는 자금 조달은 점포 운영과 협력업체 결제를 위한 긴급 운영 목적을 갖지만, 법원이 기존 채권보다 우선 상환을 인정하는 구조라는 점에서 DIP 금융으로 분류된다.) 이는 기존 상거래 채권보다 우선 순위기 때문에 메리츠와 MBK를 제외한 타 채권자들-물품 대금 못 받은 업체들은 권리가 밀려 더욱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MBK나 메리츠가 지원을 했다기 보다는 노력했다는 명분 축적용으로 봐야 한다. 2천억이 아니라 그 몇배를 투입해도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적자 기업으로 금방 급여로 나가기에 밑 빠졌다. 기업도 사람처럼 생로병사 이기에 사라질 기업은 사라지게 둬야 새로운 기업들이 들어 올 여지가 생긴다. 사라질 기업에 자금 투입을 하는 건, 새로은 기업들에 갈 자금을 그만큼 줄이게 되는 것이다. 홈플러스, Jtbc/중앙일보 등 기업이 사라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정부나 국회가 나서서 살려라 할 것은 아니다. 물론 경영상 또는 대출권자가 불법을 행한 바가 있다면 적합한 처벌을 헤야 하나, 주식회사란 주주의 책임이 투자금으로 제한된 것인데, 신규 투자나 대여를 강제 해서는 안 된다 노동법 개혁이 시급한데, 해고가 원활했다면 선제적 해고로 한번에 무너지지 않고 부분 매각 등이 더 원활헸을 것이고 결괴적으로 더 많은 직원들이 계속 일 했을 수도 있다. 현 노동법은 사측 뿐 아니라 노에게 더 안 좋다. 오로지 정치권과 관료들의 권력을 위한 것이다. 노동법 개혁이 한국 시회에서 시급하다. 지연될 수록 더 많은 기업들이 무너지고 고용은 더 줄어 들며 신규 고용은 위축된다.
@홈플러스(주)
Matrix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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