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출근해서 너무 행복해요
취업 준비 2년.. 맨날 울면서 서류 쓰고 면접 다니다가 드뎌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어여 이번년도에도 취업 안되면 진짜 호주 가서 막노동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잘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매일이 벅차게 행복해요..ㅠ 지옥철에 낑겨서 출근하는 것도 좋고 취준할때는 안입던 직장인룩 입고 출근할 수 있는것도 넘 좋아요 취준하면서 저녁마다 독서실 다닐때 저는 독서실 가는데 단정하게 입고 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제 저도 낑겨서 같이 퇴근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분들 너!무! 재밌어서 야근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먹는것도 재밌어여 막내취급하면서 예뻐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퇴근할때는 맨날 첫월급 받으면 엄마한테 선물 줄거 고르고 있는데 쇼핑하다가 눈물이 핑돌아요 엄마 기다려주고 맨날 맛있는 밥 챙겨줘서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선물드리면서 말씀드릴거예요 처음으로 제 명함 받고나서 먼저 취업한 친구들한테도 명함 돌리고 리멤버에 등록도 하구 연말모임도 백수일때는 자존감 떨어져서 일부러 안나갔는데 올해는 빠짐없이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해여.. 이 글 보는 여러분도 행복하세여 🍀
아몽드
금 따봉
22시간 전
조회수
1,637
좋아요
161
댓글
25
부부사이 급여공개
저는 40대 직장남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는 월급 다 와이프보내줍니다. 근데 와이프 월급은 비공개입니다. 비슷한 case있으시면 공유하고 싶어요.
시마과장
8시간 전
조회수
389
좋아요
1
댓글
9
경력대비 낮지않은 연봉 이직시 탈락사유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4년차 직장인입니다 다른 산업군보다 낮지않은 연봉을 받고 있는데요. 혹시 이직시 연봉이 안맞을것 같은 사유로 탈락시키기는 일이 빈번한지 문의드립니다.
자금매니저
46분 전
조회수
15
좋아요
1
댓글
0
법카로 제 생일 케이크, 제가 사도 되나요?ㅋㅋㅋ
이직한지 벌써 8개월 차... 저희 팀은 나름의 전통이 하나 있거든요. 소소하지만 팀원 생일 때마다 법인카드로 원하는 케이크를 사주는 건데요. 제가 팀에서 막내는 아니어도 후배들 시키긴 미안하고, 팀장님 시킬 수는 없으니 제가 먼저 팀원들 생일 때마다 무슨 케이크 드시고 싶으신지 물어보고 챙겨왔어요. 원래는 생일 아닌 사람들 중에 시간 여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챙기곤 했던 것 같은데 몇몇 프로젝트가 바빠지면서 어느샌가 상대적으로 여유있던 제 전담처럼 되어 버렸네요. 저도 마냥 여유있던 건 아니지만 케이크 챙기는 것 정도야 어렵지 않아서, 군말않고 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오늘... 제 생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심 제 생일을 기대하고 있었나봐요 ㅠㅠㅠ 아마 카카오톡에도 생일이라고 떠있고, 회사 공용 캘린더에도 적혀 있을텐데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도 축하 한마디가 없네요. 다들 바빠서 못 본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ㅜㅜ 뭔가 너무 씁쓸한데 이런 얘기는 민망해서 어디 하지도 못하겠고 여기에나 끄적여봅니다.. 이거... 그냥 지금이라도 제가 법카 들고나가서 제 케이크 제가 사서... 집에 가서 혼자 먹어도 되는 걸까요? ㅠㅠ 좀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
아삽으로부탁
13시간 전
조회수
826
좋아요
5
댓글
13
회사 여직원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위로해줬다가 오해를 샀습니다
저 mbti 완전 F에 프로공감러인데.. 동료 여직원 고민을 들어주다가 너무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났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일이었거든요 엄청 열심히 위로해줬습니다. 해결책도 초ㅣ대한 제시해주고 제가 참고했던 자료들도 보내주고 도움 줄수있는 지인들 수소문도 해줬습니다 일이 해결됐다고 고맙다고 연락왔을때 내 일처럼 너무 기뻐서 쌍따봉도 날려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이후로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도끼병인가 싶어서 의식 안하려고 했는데 저랑 얘기할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그리고 자꾸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야근한다고 3번 거절했는데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야근도 그만하고 싶음) 저는 얘한테 관심 없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나한테 얘기하니까 이 미친 F야 하면서 등짝 때리던데 등짝 말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행온
11시간 전
조회수
1,076
좋아요
12
댓글
11
첫 전세 계약 부린이...
현재 대출 없이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방을 골라두었는데 중개인 말로는, 집의 보험 한도가 본인이 보고온 보증금까지 나오지 않아서 보증금을 한도에 맞추고 차액은 시설 관리(?) 명목으로 예치를 해두고 만약 현금을 예치하는 구조가 별로인 것 같으면 보증금만 보증보험 한도에 맞춘 상태에서 월마다 별도로 월세를 더 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것 같아서 그런데 이 구조가 정상적인 전세 계약 구조가 맞나요...?
문송합니당
3시간 전
조회수
18
좋아요
0
댓글
0
이직 막막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임급체불후 백수된지 5개월 진짜 경기가 넘 안좋고 면접도 넘 떨어져서 이제 진짜 러케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쿠팡도 쉽지 않고 ㅜ 진짜 죽어야 끝나려나요 ㅜㅜ 하..
무비랑
10시간 전
조회수
194
좋아요
7
댓글
5
동료가 제 책상 물건을 허락 없이 쓰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제가 휴가 갔다가 복귀했는데, 회사에 놓고갔던 쇼핑백이 활짝 열려 있더라구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갑자기 “안에 ○○ 있던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열어보고 안을 확인했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안에 깊숙히 숨겨놔서 열고 뒤지지 않고서는 볼 수가 없는데 말이져.. 또 한 가지는 제 책상 위에 있는 물건도 먼저 본인이 사용하고 예를 들면 향수, 핸드크림 등 맘대로 써대고 나중에 ‘아, 저 이거 썼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 사용하고 나서 말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 개인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건 분명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 같은 부서라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드르르륵
14시간 전
조회수
808
좋아요
51
댓글
31
회피형 리더
팀장이 회피형 리더입니다. 갈등, 책임, 결정 모두 회피합니다. 그런데 저는 쓸데없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있어서 악조건에서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도 일을 하는 성향입니다. 인정욕구가 강해서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실효가 없는 허울뿐인 보상만 있어도 일을 적극적으로 합니다. 그러다보니 회피형 팀장 밑에서 일을 하다보니 평소에도 분노와 화로 가득차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저의 감정과 태도가 조직 내에서도 좋지 않고, 무엇보다도 저를 망가뜨리고 있다고 생각되서 이 상태를 벗어나고 싶습니다. 저는 너무 바빠서 식사도 거르고 일하는데, 팀장은 일이 없는데도 꼬박꼬박 야근비를 타갑니다.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도 성경 읽거나 교회 유튜브 봅니다. 정치, 스포츠 최신 이슈도 모두 섭렵했습니다. 어김없이 연말이 되면 팀장은 본인 평가 잘 못받을까봐 눈에 불을 켜고 다닙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건 아는데 지금 40대 중반인데 이직이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정말 살다살다 이런 사람은 인생 처음 경험해봅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많을거라 짐작해봅니다.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사례가 궁금합니다.
루이비통닭된다
4시간 전
조회수
38
좋아요
2
댓글
0
회사 생활이 질리고 이직이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남이 보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대기업계열사에서 약 8년간 정비업무를 보고있는데 이젠 이직이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입사했을땐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계열사여서 기분좋게 입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의감도 들고 만족하지 못하네요. 급여도 대기업 대비 60%정도밖에 받지못하고 회사는 맨날 안좋다안좋다하면서 상여금 줄생각은 안하고 은행에 빚까지 지면서 다른데에 투자하고 …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차이도 많이나고 … 관리자들은 자기들 밥그릇차지하는데 혈안이 되어 회사분위기는 개판입니다. 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닐거면 차라리 집앞에 중소기업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급여도 별차이 안나더라구요. 정말 놀랬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복지라고 해도 제가 8년간 재직하면서 재대로 쓴건 딱히 없더라구요. 왜 대기업에 속해있는지 …. 현재 거리도 편도 40키로 이상 걸리고 복지도 그닥이고 회사도 계열사라고만 알지 다른사람들은 잘 모를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연봉높고 집에서 가까운 중소기업(매출 약800억원) 아니면 현재 재직중인 회사(광양 매출 3300억원)
바자다가
6시간 전
조회수
74
좋아요
3
댓글
0
치매로 가는 지름길...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ㅋㅋㅋ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알려준 거라는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7개...;; 걱정 많이하기나 과음, 흡연하기, 운동 안하기만 해도 대한민국 성인 절반은 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 9번은 확실히 해당사항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닮구싶다
쌍 따봉
12시간 전
조회수
811
좋아요
12
댓글
6
소신발언 하면 직장내괴롭힘 법안은
없어져야된다고 봅니다.. 아니 즈그를끼리 괴롭힌 걸 왜 대표도 책임을 져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대표들은 직장 내 괴롭힘 조성 안하던데..
3121john
6시간 전
조회수
54
좋아요
1
댓글
0
쉽지 않은 충청도 화법의 세계. 취향 맞으면 무조건 웃김 ㅋㅋㅋ
충청도 사람들은 DNA에 개그가 새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웃긴 것 같아 물론 저는 갱상도 사람이지만 요새 갱상도 사투리 올려주시는 분 계시니 저는 좋아하는 충청도 개그 던지고 가봅니다 ㅋㅋㅋ
버전new
쌍 따봉
14시간 전
조회수
776
좋아요
16
댓글
8
겨울이면 우울해져요
유난히 올해 겨울은 더 빨리 그리고 춥게 찾아온거 같네요 저는 해가 짧아지고 낙엽이 떨어지면 묘하게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남들은 벌써부터 캐롤 틀고 겨울 옷 사느라 설레하는거 같은데 저는 할수만 있다면 크리스마스같은거 안 오게 하고 싶어요..ㅋㅋㅋ 나이 먹는게 무서워서 그런걸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한 해가 또 끝나버린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연말에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회사에서도 내년 계획하면서 제일 바쁠 시기인데 날씨는 춥고 마음은 꾸리하네요 부정적인 얘기 죄송해요 ㅠ 좀 좋은것들,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려보려고 하는데..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OceanEye
12시간 전
조회수
198
좋아요
12
댓글
5
R&D 신규 사업부 vs 기존 사업부 어디가 더 나아?
커리어적으로 보면 신규 사업부가 제품 개발하면 승진 보장될테고 기존 사업부는 안정적이지만 정년 전에 퇴사할 수 있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런건가...
루카스포돌스키
6시간 전
조회수
23
좋아요
0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