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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도 보기 싫었던 남편
결혼한 지 칠년, 이제는 서로 알 거 못 볼 거 볼 거 다 본 사이인 우리. 칠년 중 첫 일년만 알콩달콩 했고 시댁과 친정, 형제간 돈문제가 이중, 삼중으로 얽히면서 모든 것이 지긋지긋해졌습니다. 여기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수없이 오갔던 장문의 카톡, 불같이 싸우고 싸우다 냉전 돌입으로 최소한의 말만 했던 기간, 그랬다가 어쩔 수 없이 돈 문제 때문에 억지로 화해하고 가족모임 나갔던 순간, 남편이 주말에 늦잠 자는 모습만 봐도 짜증이 팍 솟았던 나, 뒤통수 때리고 싶어서 부들댈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연애하면서도 충분히 서로를 다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아니었고요. 서로 어디어디가 자존심을 건드리는지도 알고 뭘 싫어하는지 뻔히 아는데 그 선이 없어졌어요. 진짜 찐밑바닥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지겹고 미칠 것 같던 문제가 풀려갑니다. 처음에는 앞으로 십년은 월급으로 아무것도 못할 각오했었는데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오랜만에 희미하게 웃던 남편. 얼굴 보고 간만에 푹 자고 일어났어요. 잠을 잘 자서 그런지 남편도 꼴보기 싫지 않더라고요. 그렇지 너도, 우리 함께 내내 힘들었지.. 라는 감상 정도. 같이 버티다 보니 전우애가 생겨서 많이 애틋하네요. 미친 듯이 싸우기는 했지만. 오늘은 고생한 우리에게 좋은 밥을 사줄까 해요. 갑자기 남편에게 점심 잘 먹었니, 오늘 저녁 좋은 것 같이 먹자고 연락하기 쑥스럽네요. 그래도 보내야지. 모두 좋은 오후 되세요. :)
solookup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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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에서 필름이 끊겼는데 제가.............
아침에 눈뜨니 침대더라고요. 진짜 놀랐어요. 어떻게 들어온거지? 필름 끊긴 것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처음에 약간 상황 파악이 안돼서 멍했는데 금방 무서워졌어요 혹시 실수했으면 어쩌지......................... 진짜 죄인의 심정으로 어기적 어기적 출근했는데 돌아온 건 뜻밖의 극찬이었습니다. 필름이 끊겼던 어제의 제가 취한 사람들 일일이 다 챙겨서 택시 태워 보내고, 집에 잘 들어갔는지 한명씩 확인 전화까지 돌렸다는 거예요???????? 헐 문제는 제 평소 성격. 저 회사에서 말도 없고 존재감도 없고 내 일만 조용히 하고 절대 먼저 안 나서는 스타일이거든요. 조용조용해서 오히려 챙김을 받았으면 받았지 누굴 나서서 챙기는 건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그런 내가 남을 챙겼다고? 그것도 회사 사람을?? 그것도 여러명을????? 게다가 저 전화 공포증 있어서 전화 절대 먼저 안하는데 그런 제가 사람들한테 잘 들어갔냐고 전화를 했다고.... 너무 놀라서 말도 안 나오더라구요. 다들 저보고 의외라고 역시 사람이 친해져봐야 안다고 술 몇 번 같이 마셨더니 이렇게 사려깊은 사람일줄 몰랐다고 칭찬일색인데 기분이 좋으면서도 또 진짜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고 또 제일 중요한 건 너무.... 무서웠어요. 진짜 전혀 전혀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내 안의 또 다른 인격이 나와서 사람들을 챙겼다는 게 말이 되나요? 오히려 팀분들이 저 놀리려고 짜고 치는 몰카 아닌가 싶을 정도 믿기지가 않아요. 근데 그렇게 말할 수가 없으니까 그냥 아무말없이 듣기만 했는데요ㅠ 혹시 필름 끊기고 평소 성격이랑 180도 다르게 행동해 보신 분 계시나요? 필름 끊긴 후 멀쩡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게 말이 돼요......????ㅠ
웃는게아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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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신입초봉도 못받는 곳.
개발자를 처음 써본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해서 이제 2년차 인데 위쪽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다하고 있다. 그런데 연봉 3300인데. 내가 일하다 보니 할 수 있는 부분이 좀 어느정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실제. 임베딩 보드와 네트워크 연결. 컴퓨터 및 하드웨어 이해. 서버 이해 등등.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실.. 게임회사를 갈려고 준비했었다가 여기 스카웃 제의로 왔는데. 이제 결혼도 하게되었고. 솔직히 지금 연봉으로 되게 살아가기 벅찬 상황이다. 심지어. 출장 가는데 항상 개인차를 끌고가야하는데 다 무너져가는 차를 끌고 한번 도로에서 멈췄던 경력이 있던 차를 끌고 가야하고. 처우 개선 얘기를 했지만 아무런 답이 돌아오지 않는다. 이것저것 너무 두루뭉실하게 말했지만. 솔직히 요즘 어디를 가야할까... 매우 고민된다. 개긋튼것..
Bernabe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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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빠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말했다가 괜히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말이 안 나오네요. 여자친구가 그 회사에 입사한 건 2년 전이라 저랑 만나기 한참전이고요. 저는 여자친구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정도만 알고 있었고 회사 이름까지는 제대로 몰랐습니다 사귄지 반년도 안 됐고 아직 연애초라 성향이나 가치관 같은 거 알아가는 대화 위주로 하다 보니 회사 이름이 궁금했던 적도 없었네요. 회사 위치는 알고 있었는데 거기가 오피스가 몰려있는 곳이라 저도 딱히 아빠 회사랑 연결해서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일이나 회사 얘기 정도만 했지 아빠 회사에 대한 얘기는 굳이 꺼낼 일이 없었고요(전 다른 회사 재직중입니다) 여자친구가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으면 퇴근길에 저랑 통화하면서 회사욕을 하는데 그중에 대표가 어떻다는 얘기도 가끔 했습니다. 직원 복지 욕하면서 ㅈ소라고도 하고 잡플리뷰도 안좋다, 대표 인성이 어쩌구저쩌구 안좋게 얘기했었던거같고 저는 그냥 별 생각 없이 같이 욕 해주면서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회사 이름을 듣고 당황했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막상 말하려니까 그동안 여자친구가 했던 회사 얘기가 하나씩 생각나면서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내가 그 대표 아들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자기가 했던 얘기들이 갑자기 신경 쓰일 것 같기도 하고 회사에서 아빠 볼 때도 괜히 의식할 것 같고요. 여친 회사 이름을 알게 된 지 벌써 두달이 넘어가는데... 처음부터 알고 일부러 숨긴 건 아니고 정말 회사 이름을 몰랐던 건데 타이밍을 놓쳤다 보니 왜 이제 말하냐는 소리를 들을 것 같기도 해서 더욱 입이 안떨어집니다. 막상 말하고 나면 그냥 웃고 넘기는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기도 하다가도 괜히 말했다가 서로 어색해질까봐 걱정되네요. ㅡㅜ 제가 생각이 좀 많은 편이라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되는데 어떻게 얘기해야 서로 민망하지 않고 잘 풀 수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
연상연하막상막하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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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회사 사람이 내가 좋다는데... 레드플래그인가요?
업무로 겹칠 일이 전혀 없어서 잘 모르는, 진짜 오가며 목례만 하던 다른 본부 사람이 갑자기 같이 밥을 먹자더군요. '뭐 이것도 인연이지' 하고 별 생각 없이 나갔는데 회사밖에서 만나자마자 당황스러운 말들의 향연... "사실 전부터 뫄뫄씨(나)랑 너무 친해지고 싶었어요." "회사에 마음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그동안 너무 갑갑했거든요." "오늘 이렇게 이야기 나누니까 진짜 너무 좋네요. 우리 회사에서 베프해요" 처음 말을 섞어보는 저한테 회사 이야기부터 개인사까지 자기 이야기를 마구 쏟아내는데... 처음엔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러나 싶어 측은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근데 사무실로 돌아와서 일을 하던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보는 저한테도 이렇게 자기 속을 다 내보이는 사람이 정작 같은 팀 사람들한테 안 그랬을 리가 없잖아요? 팀원들이 괜히 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결국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어진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그 팀에 잘 아는 사람은 없지만 겉으로 봤을 때 다들 사람 좋아 보이던데 말이에요. 괜히 다 받아줬다가 나중에 이상한 소문에 휘말리는 건 아닌지 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진짜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사실 촉이 좀 잘 맞거든요? 근데 촉이 발동하기 시작했달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요즘 야근이 잦고ㅠ 세상에 찌들고 힘들어서 꼬인 눈으로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 상황에서 애매하게 발 빼면 그것도 또 이상해질까봐 고민이란 말이죠? 계속 디엠이 오는디 바쁘다는 핑계로 답은 뜨문뜨문하고 있어요. 흐으으으음. 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이성입니다. bias를 배제하기 위해 누가 남자고 여자인지는 적지 않을게요.
메이트리칼든강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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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연락 애매하면 직접 지원 어떤가요
대기업 홈페이지 채용공고 뜨기전에 헤헌이 먼저 연락와서 이력서를 주었는데요. 이력서 받고 검토 후 연락주겠다하고 일주일째 답이없네요 이력서 주고 나서 직후에 해당 홈페이지에 채용공고가 떴는데 제출 마감기한이 있어서.. 헤헌 답이 계속 없으면 별도 지원을 해보는게 나을까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ㅜㅜ
옹옹로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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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저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입사 4년차 인데 살다 보니 회사에서 이런 일도 겪어보네요. 한 달 전쯤 제 업무 쪽에서 사고가 하나 터졌습니다(거래처에 보낸 자료에 오류) 제가 최종 검토자라서 당연히 제 실수인 줄 알았습니다. 팀장님한테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급하게 수정해서 넘겼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대표님 귀에도 이 일이 들어갔는데 제가 없던 다른 회의에서 담당자 누구냐 묻고 제대로 확인 안 하냐고 꽤 크게 화를 내셨대요. 대표님이 직원들 얼굴이나 이름 다 아는 정도 규모라.. 그냥 쥐죽은 듯이 눈치보며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달 지났는데 오늘 아침 전체 회의에서 대표님이 갑자기 그 실수 얘기를 꺼내시더라고요. 순간 쫄았는데 본인이 다시 알아보니까 제 실수가 아니라 중간에 파일이 잘못 바뀐 걸 알게 됐다면서 저한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책임있는 것처럼 말해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혼자 억울했던 거 풀려서 시원하기도 하고 다른 직원들 다 보는데 사과받으니까 엄청 민망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윗사람이 직원들 앞에서 자기 잘못 인정하는 거 처음 봅니다. 그냥 유야무야 모른 척 덮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저를 직접 혼낸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회사 다니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도 있으신가요? 여러모로 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래드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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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꼰인가요...
​안녕하세요. 올해 28세, 5년 차로 현재 한 부서의 현장관리자를 맡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연상 현장직원분들과의 업무 지시 및 소통 문제로 고민이 생겨 글을 남깁니다. ​얼마 전 퇴근 40분 전쯤 생산현장에 불량이 발생했습니다. 전사 메신저로도 긴급 사항으로 공유된 건이라, 현장직원분들께 해당 자재의 위치 및 재고 유무, LOT 사진을 확인해서 보내달라고 업무 지시를 내렸습니다. ​하지만 되돌아온 답변은 "퇴근길에 지나가면서 확인해서 보내주겠다"였습니다. 결국 긴급건임에도 처리가 지연될 것 같아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마무리했습니다. 부서 특성상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구조라 해당 시간에 다들 여유가 있던 상황이었기에 당혹스러움이 큽니다. ​현장직원분들은 30~40대로 저보다 나이가 다 많으신 편입니다. 이전에도 유사한 일로 크게 지적을 한 적이 있으나, 어린 관리자가 지시하니 기분이 나쁜 건지 아니면 남의 말을 안 듣는 건지 개선이 전혀 안 되네요.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솔직히 연상으로서의 대우(쌀밥 대우)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마저 사라지고 매일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주변 동료 관리자들은 저에게 너무 타이트하게 굴지 말라며 '젊꼰'이라는 소리도 하는데, 긴급 업무 지시조차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답답합니다. 추가로 나이 차이가 나는 현장직원분들을 효과적으로 통솔하고, 긴급 상황 시 업무 지시 이행률을 높이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땅콩스마트폰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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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용서가 안되요.. 전화가 오는데 받기 싫네요
안녕하세요 2주전에 시댁에서 발생한 일이에요 남편이랑 키우는 강아지를 데리고 방문했어요(시댁에도 강아지 1마리 키우고 있어요) 저희 강아지가 아프거든요 그래서 영양제랑 추르랑 이거저거 챙겨서 테이블 위에 올려놨었는데 그거보시고 “돈 없어서 애기 못낳는다고 하지말어라, 개새끼 영양제 사먹일 돈으로 애 한명 키웠겠다” 이 얘기 듣고 뻥져서 제가 서운하다고 표현했어요 맨날 진심반장난반 개 밖에서 키워라 아기낳으면 개는 어떡할거냐 비아냥거리고 저희강아지한테 맨날 버려버린다고 그러심요 그날 시댁에서 자고 오려고 했는데 스트레스때문에 알레르기 올라와서 밤 중에 짐싸들고 나왔어요 그 이후에 남편이 시아버지한테 제가 그 얘기듣고 상처받았다고 전달했는데 계속 전화와서 스트레스 받겠네요 어쩌죠 ㅠㅠ 참고로 결혼식 4달 남았습니다...
밈빔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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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이지만 아직 신입인 제가
저는 27살 여성이예요 평생 간호조무사 일만 하다가 전직하고 싶어서 사무직을 준비해서 2월에 첫 사무직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저를 좋게봐주시는 임원분들 덕에 더 열심히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일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정말 초고속 승진으로 입사 2개월만에 주임을 달아서 부담되었지만 좋게 봐주셨으니 이런 일도 생긴거겠지하고 제 나름대로 더 열심히 일하고 제가 저지른 실수들은 제가 책임지려고 더 아득바득 일했습니다. 근데 좋았던 날들도 3개월만에 끝났어요.. 저는 운영팀인데 저 포함 운영팀 3명이 업체 10곳 이상 상대하며 c/s 처리하며 일하려니 정말 죽겠어서 대표님께 구인 요청 드려서 2명을 더 뽑았지만 정해진 업무량에 맞춰 인원을 충원하는게 아닌, 인원을 충원하는만큼 업무량이 배로 많아지는걸 느꼈어요. 이제는 상대하는 업체가 50여개정도 되었고, 운영팀에서 두 분은 정산 담당, 한 분은 임원분들께서 직접 시키시는 일을 처리하시느라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은 저랑 다른 사원 둘이서 하고있네요. 서비스 운영하고 업체 응대할 직원들이 적어지니 계속 실수가 일어나고 업무 처리가 느려져서 힘들었는데 어제 저랑 다른 사원이 대형사고를 쳐놨더라고요.. 회사 손해 1억 정돈데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다른 사원은 퇴사하겠다고 오늘 윗분들께 말씀 드렸더라구요.. 제가 이렇게까지 일머리가 없었나.. 이해도가 딸리나 싶을정도로 제가 회사에 쓸모가 없어진 것 같다고 생각이드네요 ㅠ 첫 사무직이라 경력 1년은 쌓고 퇴사하고 싶었는데 아직 8개월차라 어떻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 필요해요. 부탁드립니다. 쓴 조언이라도 괜찮습니다. 도와주세요.
웅기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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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무조건 버티는게 맞는건지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고 싶습니다.
운이 좋아 20대 중반에 입사하고, 거의 1년마다 회사를 옮겼습니다. 이유는 가지가지....제 딴에는 심적, 신체적으로 버티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쌩퇴사를 했습니다. 현재 20대 후반이고 어쩌다 현 직장에 왔지만, 우울증과 공황이 생겨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악물고 회사를 다니는게 정답인지, 회사고 뭐고 본인이 못버티면 퇴사하는건지.....무엇이 더 현명한건지 알고 싶습니다.
KorBogle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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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시니어들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회사에 입사한지 1년 정도 된 주니어 (여자)입니다 본부 내에 다른 팀에 계신 40대 정도의 여자 시니어분들이 유독 제 인사만 씹으시는데 제가 뭐 잘못했나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근데 업무적으로 그분들과 얽힐 일이 정말 하나도 없고 저희 팀 분들께선 다 저한테 잘해주세요 우연히 그분들이 제 옷차림 보고 뒤에서 단정하지 못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걸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제 인사를 몇 개월간 받아주지 않는게 저는 이해가 잘 안되어서요.. 저랑 같이 입사한 제 동기는 제 옷차림이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자기도 그분들이 뒤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는 게 이해가 안간다고 합니다 회사에 명품 옷을 입고간게 문제였을까요 아님 제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평소 좀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라는 얘길 많이 듣긴하지만 그래도 윗분들 마주치면 항상 인사는 드리려고 합니다
고구마튀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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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줄줄이 연속 퇴사했습니다
근 세 달 동안 연달아 세명이나 퇴사했습니다. 실은 수습 기간 못 채우고 나간 인턴 포함하면 네명입니다... 한 명은 건강 한 명은 번아웃 한 명은 커리어 전환 각자 다 이유도 달라요 하지만 퇴사 시기가 비슷하다보니 위에서 팀장님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닌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 없냐고 저에게 개별 면담이 들어왔어요. 팀장님은 특별히 나쁜 분도 아닙니다. 단지 이번에 면담하면서 알게 된 건 퇴사한 팀원들이 팀장님에 대해 좋게 말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뭐라 했는지는 못 들었어요 팀장님도 그 얘기를 알고 계신지 출근했더니 갑자기 월화 연차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일도 연차 하루 더 쓰신대요... 이따 저녁에 뭔가 개인적으로 연락드려도 되나 고민입니다 쉬고 계신데 방해될까요 좀 부담스러우실지... 여기 직급 높으신 분들 많이 계시니까 잘 아실 것 같아요. 이럴 때 팀장님께 따로 연락드리는 게 나을까요? 거창하게 전화드리려는 건 아니고 간단한 문자와 기프티콘 드리려고 합니다...
냄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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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10억 모으고 퇴사하겠다는 애인
30대에 만나서 사귀는 사람이고 앞날도 나름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제가 여자 상대가 남자 뭐… 아직 구체적으로까지 들어가진않았지만요 상대가 직장일 스트레스도 심하고 심신이 지친상황에서 회사상황도 어수선해서 그동안 모아둔거랑 희망퇴직금 받아서 퇴사하고 쉰다하면 어떨거같으세요? 불행중 다행인지(?) 그동안 재테크를 열심히해서 다합쳐서 한 10억쯤 모았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나름의 일시적인 조기은퇴 내지는 파이어 선언?? 인듯하네요 이자,배당 잘굴리면 월 최소 300이상은 나온다고하구요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당분간 일할 계획이나 생각없다면... P.s 나이도 있고 경력으로 볼때 현실적으로 기존경력 살려서 재취업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모비우스의띠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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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블라인드처럼 대화할 수 있는건가요?
블라는 글쓴사람, 댓글쓴사람한테 대화걸 수 있잖아요. 리멤버도 동일한건가요?
@(주)리멤버앤컴퍼니
페페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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