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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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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제 책상 물건을 허락 없이 쓰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제가 휴가 갔다가 복귀했는데, 회사에 놓고갔던 쇼핑백이 활짝 열려 있더라구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갑자기 “안에 ○○ 있던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열어보고 안을 확인했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안에 깊숙히 숨겨놔서 열고 뒤지지 않고서는 볼 수가 없는데 말이져.. 또 한 가지는 제 책상 위에 있는 물건도 먼저 본인이 사용하고 예를 들면 향수, 핸드크림 등 맘대로 써대고 나중에 ‘아, 저 이거 썼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 사용하고 나서 말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 개인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건 분명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 같은 부서라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드르르륵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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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이 질리고 이직이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남이 보면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대기업계열사에서 약 8년간 정비업무를 보고있는데 이젠 이직이 필요할때인거 같습니다. 처음에 입사했을땐 대기업은 아니지만 나름 계열사여서 기분좋게 입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의감도 들고 만족하지 못하네요. 급여도 대기업 대비 60%정도밖에 받지못하고 회사는 맨날 안좋다안좋다하면서 상여금 줄생각은 안하고 은행에 빚까지 지면서 다른데에 투자하고 …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차이도 많이나고 … 관리자들은 자기들 밥그릇차지하는데 혈안이 되어 회사분위기는 개판입니다. 해서 이직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닐거면 차라리 집앞에 중소기업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급여도 별차이 안나더라구요. 정말 놀랬습니다. 우물안 개구리였습니다. 복지라고 해도 제가 8년간 재직하면서 재대로 쓴건 딱히 없더라구요. 왜 대기업에 속해있는지 …. 현재 거리도 편도 40키로 이상 걸리고 복지도 그닥이고 회사도 계열사라고만 알지 다른사람들은 잘 모를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연봉높고 집에서 가까운 중소기업(매출 약800억원) 아니면 현재 재직중인 회사(광양 매출 3300억원)
바자다가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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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서 어쩌죠..
회사에서 같이 점심을 먹는 멤버들이 있습니다. 근데 한직원A가 다른직원B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같아보입니다. A는 B가 자신에게 찝적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A는 여자, B는 남자입니다. 들어보면 B가 A에게 사적인 질문이나 오해를 살만한 이야기를 한 듯합니다. 그러나 B는 A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자체를 모르고 A가 왜 항상 기분이 안좋아 보이고 일하는데 딴 곳에 가있는지 저에게 약간의 불만을 호소합니다. 중간에서 제가 B에게 A가 오해하고 있다고 얘기를 해야되는지 아니면 가만히 있어야하는지..고민입니다
중간에낑겨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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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가는 지름길...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ㅋㅋㅋ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알려준 거라는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7개...;; 걱정 많이하기나 과음, 흡연하기, 운동 안하기만 해도 대한민국 성인 절반은 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 9번은 확실히 해당사항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닮구싶다
쌍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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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회사 복리후생
안녕하세요 최근에 한 회사를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인사팀에 복리후생제도를 문의 하였는데 대외비라고 알려주지 않는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으셨을까요??(다만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이 대부분이라고 답변 받았습니다)
긍정세무사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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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AI붐은 계속
관세 합의로 불확실성 완화
Reits
은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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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위로해줬다가 오해를 샀습니다
저 mbti 완전 F에 프로공감러인데.. 동료 여직원 고민을 들어주다가 너무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났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일이었거든요 엄청 열심히 위로해줬습니다. 해결책도 초ㅣ대한 제시해주고 제가 참고했던 자료들도 보내주고 도움 줄수있는 지인들 수소문도 해줬습니다 일이 해결됐다고 고맙다고 연락왔을때 내 일처럼 너무 기뻐서 쌍따봉도 날려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이후로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도끼병인가 싶어서 의식 안하려고 했는데 저랑 얘기할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그리고 자꾸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야근한다고 3번 거절했는데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야근도 그만하고 싶음) 저는 얘한테 관심 없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나한테 얘기하니까 이 미친 F야 하면서 등짝 때리던데 등짝 말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행온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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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 급여공개
저는 40대 직장남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저는 월급 다 와이프보내줍니다. 근데 와이프 월급은 비공개입니다. 비슷한 case있으시면 공유하고 싶어요.
시마과장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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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에사 상사 및 동료와 함께 저녁 먹을 만한 곳 있을까요?
위 제목대로 다다음주 평일에 제가 다니는 회사의 상사(이자 임원)분과 동료 1명 해서 셋이 저녁을 먹기로 하였는데요! 남자친구에게도 상담해 본 결과 일단 고기 구워야 하는 곳은 별로일 것 같아 제외하였습니다. (저랑 동료분이 고기를 잘 굽는 편이 아니라 답답해 하실 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들 못 먹는 것도 없고 특별히 먹고 싶은 것도 없다고 하셔서 너무 어렵더라구요… 구워주는 곳 아니면 일반 메뉴가 나오는 곳으로 가야 할 거 같은데 혹시라도 사비로 내실까봐 구워주는 곳 같이 비싼 곳은 좀 눈치보이고 죄송할 것 같아요ㅠ 괜찮은 가게들이나 메뉴가 있을까요?..
케이씨디에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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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우울해져요
유난히 올해 겨울은 더 빨리 그리고 춥게 찾아온거 같네요 저는 해가 짧아지고 낙엽이 떨어지면 묘하게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남들은 벌써부터 캐롤 틀고 겨울 옷 사느라 설레하는거 같은데 저는 할수만 있다면 크리스마스같은거 안 오게 하고 싶어요..ㅋㅋㅋ 나이 먹는게 무서워서 그런걸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한 해가 또 끝나버린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연말에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회사에서도 내년 계획하면서 제일 바쁠 시기인데 날씨는 춥고 마음은 꾸리하네요 부정적인 얘기 죄송해요 ㅠ 좀 좋은것들,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려보려고 하는데..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OceanEye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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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시 만나도 될까요?
다들 헤어진 사람이랑 다시 재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남친과 헤어진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그 사람이 갑자기 해외 발령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통보였고, 최소 3년 이상은 나가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영상 통화도 잘 되고, 1년에 한두 번은 볼 수 있으니까... 그렇게 굳게 믿고 롱디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차가 14시간이 나기 시작하니, 그건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쳐서 퇴근하고 돌아오는 밤이 되면, 그 사람은 막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더군요. "오늘 너무 힘들었어" 하고 털어놓고 싶은데, 그 사람은 "나 지금 중요한 회의 들어가"라고 답하고... 주말에 친구들 다 데이트할 때, 저는 혼자 방 안에서 그 사람의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ㅜ 가장 서러웠던 건... 제 생일날, 아프던 날... 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건 화면 너머로 "어떡해..." 걱정해 주는 말뿐이라는 거였습니다. 손 한번 잡아줄 수 없고, 안아줄 수도 없는 그 물리적인 거리가... 저를 정말 외롭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3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저도 너무 미성숙했던 것 같아요. 혼자 낯선 곳에서 고생하는 사람한테 "왜 나만 기다려야 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라며 너무 툴툴대고 제 외로움만 알아달라고 압박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둘 다 지쳐서, 서로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솔직히 이젠 다 잊었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그 사람한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게 됐다고... 그리고... 한국 돌아온다는 게 결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제 생각이 났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말에 며칠째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때 그 외로움이 너무 컸지만, 그만큼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때의 그 물리적인 거리만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너무 무섭습니다. '한 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둘 다 많이 변했을 텐데... 그때는 '거리' 때문이었지만, 다시 만나면 또 다른 이유로 결국에 다시 헤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까 봐... 너무 겁이 나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헤어졌던 이유가 완벽하게 해결됐으면, 다시 시작해 봐도 되는 걸까요?ㅜㅜ
놀놀하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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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to-do만 자꾸 내려와서 어떤 문제가 있고 무엇을 해결하려고 그걸 하는지 물어보면 문제가 없어보이냐? 이렇게 역으로 답이오는데.. 원래 회사가 이런가요??
후후하라
3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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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게 식사제안 연락을 했는데 무시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는 거래처에 저녁식사 제안 카톡을 보냈는데 읽씹 당했습니다… 기존에 한번 점심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럽네요 ㅜ 제가 보낸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카톡 내용이 무례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OO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괜찮으시면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저희 저녁식사 한번 드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실까요?” 거래처분은 저와 연차나 나이차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사회생활 쉽지 않네요 ㅜ
균형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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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막막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임급체불후 백수된지 5개월 진짜 경기가 넘 안좋고 면접도 넘 떨어져서 이제 진짜 러케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쿠팡도 쉽지 않고 ㅜ 진짜 죽어야 끝나려나요 ㅜㅜ 하..
무비랑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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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쌀맛입니다 수준의 의견을 엄근진하게 말하는 동료
어케 처리함
숭구리당당슝당당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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