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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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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끝이네요
​32강 탈락이라는 참담한 결과, 책임은 선수가 아닌 ‘무능한 지도부’에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32강 탈락은 현장에서 몸이 부서져라 뛴 선수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의 책임은 100% 축구협회와 감독의 무능과 독단에 있습니다. ​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달렸습니다. 하지만 리더의 잘못된 지시 아래에서 열심히 일하는 조직이 결국 파국을 맞이하듯, 잘못된 전술과 무책임한 방향성 앞에서는 선수들의 투혼도 무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업에서도 무능한 팀장과 임원들이 실패의 원인을 인정하지 않고 애먼 직원 탓을 하곤 합니다. 지금 홍 감독이 인터뷰 때 언급한 날씨 탓, 선수 탓이야말로 꼬리를 자르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무능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비난해야 할 대상은 땀 흘린 선수들이 아니라, 그들을 사지로 몰고 간 고위 관계자들입니다. ​잘못된 리더십이 초래한 이 참사에 대해, 축구협회와 감독은 단순 사퇴를 넘어 국민과 선수들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고 투입된 비용과 시간 그리고 4년에 한번의 기회를 날린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에시스
쌍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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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40대 중반 대기업 부장입니다. 신사업 팀장인데.. 지금회사의 본업과 저의 주특기는 다릅니다. 이전 대표님의 발탁으로 지금 회사로 계열이동하긴했는데.. 끌어주신 대표님의 퇴사로 붕뜬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시브인컴이 월 700이 나오는 구조인데.. 와이프도 맞벌이고.. 전 스펙은 나쁘지않아서 맘같아선 한 1년 구직기간이라고 생각하고 구직하고픈데.. 와이프는 불안해서 반대하는듯해요. 본인도 불안한데 나까지 불안하다는게 이유인데... 회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주위 손가락질받는삶을 돈벌어와야한다는 와이프때문에 계속 회사에서 버터야하나요.. 한번도 놀아본적이 없어서.. 맘같아서는 해외 어학연수라도 하고픈데.. 거의 모든선택지는 지금연봉유지하며 찾으란건데.. 하 전언제 리프레쉬해보나요
구구크러스터후아
억대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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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한 회사에 내가 안맞는것 같다
경기도 안좋고 다음 이직처를 정한것도 아니고 나이도 적은 편이 아니고,반년도 안되는 시간후 나가는거라 주변 지인도 말리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책임을 나에게 떠넘기는 구조에 앉아버린 데다가 한달전 솔루션을 요청했음에도 변화가 없어 지금 과부하가 와서 붕괴가 됬음에도 왜 보고를 안했냐는 이 회사랑 그냥 내가 안맞는것같네... 일일보고 주간보고 업무현황보고를 해도 매 건당 물어보지 않는다고 보고가 없다고 하는 회사는 나에게는 너무 어렵다. 다들 그냥 참고 다니라고 하지만 나는 그게 왜 안될까
볼펜12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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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엔 연애 어떻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
전에 만났던 친구랑 헤어진지도 2년이나 지났은 소개를 받아봐도 막 끌리지 않고 설렘이 느껴지지도 않음 그렇다고 취미 모임 내에서 사귈 생각도 안듦 지금의 모임이 좋아서 뭔가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2년 전에는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썸탔는지도 이젠 모르겠어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나보다 분명 매력있고 괜찮았던 것 같은데 지금의 나도 나고 그때의 나도 나인데 이 괴리가 굉장히 큰 느낌 뭘 고쳐야 할까
이클립스초코맛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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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문신이 있는데 괜찮은걸까요?
32살 여자입니다. 직무 모임에서 정말 제 스타일인 외모의 남자를 만나 처음으로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봤구 연애까지 골인하게 되었어요. 연애한지는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해줘요. 근데 최근에 남자친구네 동네에서 고기를 먹다가 우연히 남친의 고등학교 친구들을 식당에서 마주쳤어요. 여름이라 다들 반팔이나 나시를 입으셨는데 친구 4명 중에 3명이 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큰 크기의 문신을 하셨더라구요. 한분은 어깨랑 목에 기왓장? 같은 문신이 있었고 한분은 잉어 같은 문신이 있었어요. 나머지 한 분은 아예 까맣게 덮은듯한 문신이 팔에 있었구요. 저한테 무례하게 구시거나 그러진 않았고 여자친구 분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ㅇㅇ이 고등학교 친구예요. 제일 친했어요. 하면서 정중하게 말도 걸어주셨어요. 근데 자리에서는 목소리도 워낙 크시고 술도 드시다 보니 서빙하시는 알바분들도 좀 눈치보면서 피하는게 느껴졌어요. 집에 오는 길에 남친한테 '친구분들이 오빠 이미지랑은 달라서 놀랐다'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허허 웃으면서 제 손 잡고 겉보기에는 무서워도 심성은 다 착하고 나쁜짓 하고 다니는 애들 아니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그랬어요. 애들이 어릴때 철없을 때는 문신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다 평범하게 일한다구 하더라고요. 그 말들으니까 좀 안심이 되다가도 예전에 커뮤에서 문신은 믿고 걸러야 한다는 얘기를 봤던거 같아서 계속 생각이 나요 남친이 지금은 멀쩡해보여도 저런 무리에서 제일 친했으면 뭔가 제가 알지 못하는 과거?가 있지 않을지... 본인만 멀쩡하면 상관 없는걸까요? 제가 남자보는 눈이 없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머리안말림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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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2주만에 연봉이 맘에안든다고 나가는 직원
중소기업이고 팀장입니다 이번에 오랬만에 신입직원 채용이고 본인이 이 업계에서 일해보고싶은 마음이크다고 열정있는 모습이보여 채용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입사일 결정한 이후에 갑자기 출근2일전에 당일 출근이 힘들다고 일주일정도 입사일도 연기했었구요 (정황상 이때 다른곳 면접 본듯…) 그러고 출근한지 2주일되는 금요일에 급여가 맘에 안든다며 퇴사하겠다네요.. 나름 중소기업치고 복지도 나쁘지않습니다 시간제한없는 완전자율출퇴근에 (일일8시간 제한도 없음. 월단위 필수 근무시간만 채우면 됨) 전직원 모션데스크 업무상 필요한 데스크테리어 무제한 제공 그외 등등 왠간한 중소기업들보단 복지가 나쁘진 않슺니다 입사전에 인사팀과 연봉협의를 다 보고 들어왔을텐데.. 그때 맘에 안들었음 입사를 안했어야… 그냥 신입을 이제 안뽑아야하나 고민입니다
하드웨어16년차
5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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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일까요?
(댓글 주시는거 보고 글은 삭제할 예정이에요. 보시고 판단 부탁드릴께요…) 14년차 직장인이고 직급은 부장이고 여자입니다. 지금 회사는 3년이 넘은 상태이구요. 1년 정도 회사의 임원진 3명정도 돌아가며 함께 업무를 하다가 제 팀으로 상무님이 들어오셔서 2년 정도 되었습니다. 팀이라고 해도 2명밖에 없으니 상무님과 저 이렇게 두명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 입사할 때 포지션은 분석쪽이라 제가 할일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경력 중 4년여정도 한 분야가 주업무가 되었네요. 이 분야에도 여러가지 세부 분야가 있는데 솔직히 이쪽은 잘 알지 못해요. 그래서 모르는 것도 많고, 육아에 나이도 들어가니 실수할때도 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저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잘알고 계신 상사에게 묻기도 하고, 봐달라고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들었던 말들이 너무 상처가 됩니다. 아직도 이걸 몰라요? 아 진짜 왜 그래? 아니 이런식으로 해오면 어쩌라고? 부장급이면 이 정도는 제대로 해야죠. 부장급이면 알아서 해와야죠. 부장급이면 이 정도는 혼자서 하는거라구요. 솔직히 부장급으로 지원한것도 아니고 직책은 이곳에 들어올때 이 회사에서 부장급으로 올려주셨습니다. 다른 상무님들과 일할 땐 이 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같이 하는 업무이면 서로가 서로의 위치에서 도와가며 업무를 해낸것 같은데… 직속 상사가 들어온 이후로 일을 하는게 점점 겁나집니다. 마음이 여린편이지만 지금까지 4곳 정도의 회사 생활하면서 어느 곳이나 이렇게 상처되는 말을 하는 사람이 꼭 하나쯤은 있다. 이정도는 알아서 참았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이런 부분에 대해 한번정도 언급했습니다. 메신저로 나무라는 메시지가 올때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거 같다.. 그렇게 말하실때마다 너무 무섭다 했더니 나한테 진짜 제대로 혼나는걸 못봐서 그런거 같은데? 하면서 본인은 잘 와닿지는 않지만 노력해보겠다 했습니다. 당시에도 내가 왜 혼나야하는가?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 뒤론 가끔 한번씩 예민하실때마다 튀어나오는 말투에 참고 참고 이것 또한 내 경력으로 참아가는거다 하고 참았습니다. 업무적으로 타기관과 일할 일이 종종있는데 그 기관이 상무님과 친해서 박사과정 연구원과 일을 하는데.. 많이 혼내시는걸 이미 본적도 있습니다. 내가 혼나는것도 아닌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어떤 날은 그 기관에 갔다가 자기가 회의도중 너무 화내서 밥 좀 먹이고 좀 다독이고 가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이 일을 하는 사람들한테만 이러십니다. 회사 다른 부서 다른 직원에게는 친절 그 자체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나이스하시다고 하는데.. 저와 다른 직원들한테 하는 말투, 표정, 행동 등등에서도 차이를 많이 느낍니다. 들어오신지 얼마 되지 않은 때에, 상무님 방에 가까운 곳에 앉은 직원이 상무님이 종종 사무실에서 “아씨 아씨 아씨”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저랑 말하고 난 다음에도 “아이씨. 아이씨.”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참았습니다. 집에가서 울고 아무래도 이직해야할거 같다라는 말도 많이 했었죠. 그런데 지난 금요일에 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이전에 문헌을 찾았을 때 A라는 정보를 분명 듣고 정리를 해놨는데. 시간이 지나고 다시 그 업무를 하려니 A라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상사에게 분명 본 기억이 있는데 다시 찾으니 없다. 제가 잘못본거 같다. 어떡하냐. 암튼 그래서 다시 일을 하고 있었는데 문헌에 정말 한 문장 있던걸 상사님이 찾으셨습니다. ‘아 진짜 논문 좀 똑바로 읽어요’ 하면서 본인방으로 들어가더니 물건 집어던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와 동시에 “아씨 아씨 아씨 아씨”하는 소리가 연달아 들립니다. 밖에 있던 회사 동료들도 다 들었습니다. 창피한건 둘째치고 실수한건 인정하지만 이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나의 상사는 나에게 화만 내는거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뒤로 혼자 울면서 실수한 부분을 확인했는데 지금하는 업무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거 확인하고 겨우 업무 마무리하고 집에오는데 퇴근길에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고 주말내내 그 고통속에서 벌벌 떨고 내일 출근하려니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직을 계획하고 있었기에 주말에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고 막상 낼 출근부터 겁이나고 두렵습니다. 저도 팀을 운영해본적이 있는데 지금 상사와의 팀은 2년 내내 팀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상사와 친해지려 했지만 돌아오는건 그저 맘에 안든다는 듯한 비아냥의 말투로만 들립니다. 지금까지 퇴사하면서도 지난 상사와의 인연을 이어오는 저인데.. 이렇게 안친해질수 있는 상사도, 이렇게 의지를 할 수 없는 상사도 처음입니다. 제 앞에서 집어던지거나 아씨 아씨한건 아니지만 다들리게 한 저런 행동이 저한테는 충분히 위협적인데.. 이런게 직장내 괴롭힘일까요?
11년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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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못해먹겠다고 회사에 질렀습니다.
홧병날 거 같아서 한탄좀 하고 갑니다. 글이 조금 길어질 수도 있을 거 같아요. 특정될 수 있어 부서나 포지션을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 회사에서, 지금 제가 맡고있는 팀이 여러가지 사유로 1년 가까이 팀 리더 채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기존에 맡고있는 팀에 더해, 2개팀의 겸직 팀장 제안을 받았습니다. 옆부서지만 기존에 옆 팀 사람들이라 안면이 없지도 않았고, 1개월정도 고민 끝에 수락했습니다. 6개월간 정말 많은일이 있었지만, 업무적으로는 정말 잘 했다고 자부합니다. 정말 해야하는 업무가 많아서 자진해서 야근도 많이 했고, 제 포지션 이상의 회사 내 회색지대 업무들도 정말 많이 처리했고 많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저 개인도 굉장히 성장했다고 자부합니다.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해외출장도 다녀왔고, 거기서 연계된 파생 프로젝트도 현재 진행형인 상태입니다. 사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쁜 6개월이었지만, 일적으로는 정말 재밌었습니다. - 제가 힘든 부분은 제 팀원들입니다. 처음부터 마냥 쉽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특히 조직장이 없이 업무하던 팀의 고충이나 스트레스가 꽤 높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반기에는 업무의 구조화와 명확한 방향성 제시를 하고자 했고, 가장 강조했던건 모든 책임은 제가 질테니 적극적인 업무와 제안을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하루아침에 진행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실수해도 좋으니 본인 포지션에서 다양한 시도를 해 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회사에 충성하고 회사에 실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하고싶은게 있으면 적극적으로 해보라고 했습니다. 교육을 듣고싶으면 비용 지원을 해준다고 했고, 회사에서 AI 지원도 적극적이라 2개 이상의 AI툴을 유료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AX교육이 필요하다면 회사 내/외부 모두 업무시간이라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그런데 6개월동안 조직원들의 태도는 전혀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점점 수동적이고 업무를 하나하나 시킬때마다 너무 힘듭니다. 정말 이유가 궁금한 왜?가 아니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명확한 이유가 없으면 하지 않겠다는 삐딱한 태도의 왜요? 부터 개인에게 주는 업무는 절대 하지 않으려 하는 태도나 적극적이진 않더라도 최소한 본인의, 본인 팀의 업무인데도 하지 않으려 하고 그 산출물도 당연히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그럼 팀이 정말로 업무가 많고 바쁘냐 하면 제 기준엔 아닙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리더의 업무지시와는 별개로 본인 포지션의 전문가로서 역할을 충분히 다하고 있냐? 라고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 반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고민을 정말 많이 했고 저한테 문제가 있는지, 업무 스타일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고 1on1도 하면서 고민이나 불편함이 있는지 찾아보려고 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고 도와달라고도 해 봤습니다. 당장 지난주까지만 해도, 상반기 평가기간이 끝나면 하반기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 개인이 하반기에 해보고싶은것을 물어보고 최대한 반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조직관점에서 어떤 성과를 내야 이들이 연말에 좋은 평가를 받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저 개인의 성과는 확실합니다. 팀 성과 100% 팀원들에게 돌려도 저는 회사에서 충분히 좋은 평가 받을 자신도 있고, 최대한 팀과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해서 좋은 평가를 받게 하고 싶은것이 제 목표입니다) - 그런데 우연히 회사 근처에서 팀원들이 제 뒷담을 하던걸 들었는데요, 차라리 그게 업무적으로 너무 안맞는다, 혹은 현실적인 고민들이었다면 화가 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내가 이런게 부족했구나 하고 생각했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근데 그 내용이 너무 저열한 수준의 순수 비난이었고 팀장으로서의 존중을 떠나서, 그냥 인간적으로 무시당하는 온도의 이야기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분나쁜걸 떠나서, 업무적으로 수동적이고 협조도가 떨어지는데다 본인들 업무는 하려고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저렇게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으면서 앞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 혹은 다른 이유를 대면서 힘들다 따위 이야기를 해왔던게 제가 그동안 해온 고민, 지고 있던 책임감, 그들이 모르는 위에서 내려오는 압박을 막아주고 있던 제 역할 등 제 시간이 그냥 무의미한 시간 같아서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글에 다 적긴 어렵습니다만.. 힘 빠지고 화나는 스택쌓이는 사건들이 몇개 있어서 저도 인내심이 바닥나 가던 상황인데 트리거 당겨진 느낌입니다) - 결과적으로, 지금 맡고있는 팀장 저는 더 못해먹겠다고 보고한 상황입니다. 업무적인 제 성과, 그동안 보고해온 팀의 업무들이나 조직장으로서 보고했던 일들 저는 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나, 최소한의 존중조차 없는 팀원들 데리고는 더 업무하지 못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회사에서 얼마나 받아들이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매 주말 팀 업무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고 다음주 업무를 준비하는게 주말 루틴이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 내려놓고 드라마나 보면서 쉬었습니다. 이번이 첫 팀장도 아니고, 회사생활 짧게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최소한 제가 제일 열심히 일한 6개월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업무적인 어려움이 아니라 사람 관계로 이렇게 이야기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힘드네요... 그래도 친구들한테 이야기하는 그런게 아니라 어딘가 쓰고 나니까 쓰면서도 생각이 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진짜 팀장같은거 안 하고 일만 하고 싶네요.
물고기는날고싶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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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기업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공공기관에서 HRD 담당하고 있는데 (나이는 30후, 총경력은 9년정도, 현재는 6년정도 재직) 헤헌분이 연락오셔서 반도체 중견 HRD직무 제안주셔서 트라이해보고 있어요 현재 원징이 4,800정도 되고, 호봉상승분포함 평귱 연 4~5%내외정도 (과장진급시 연 240정도 뜀, 다만 진급적체 심해서 과장도 5~6년 더 봐야하고, 해봤자 차장 또는 부장 퇴직가능성) 이 상황에서 이직회사가 과장 + 연봉 20%정도 되면 가볼만할까요?? 워라밸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곤 하지만,, 퇴직후 커리어연계나 성장을 생각해보면 뭔가 답이 없을것 같기도 하고,, 현재 근무회사도 현타오고 해서 고민입니다. 일전에 민간 컨설팅펌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사기업 업무스피드나 이런건 다시 빨리 적응 할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만약 이직을 한다면 40전에 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참고로 미혼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행복은찾아올거야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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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는 어떻게 감독이 되었는가?
1. 의문 : 감독선임을 왜 개선하지 못했는가? 월드컵 감독 선임 과정의 문제에 대해 국가 행정부와 국회까지 나서서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바뀌지 않았다. 문제는 축협이 2025년 연간 일반회계의 약 20%를 국고보조금과 국민체육진흥기금 등 나랏돈으로 운영함에도, 명백히 절차적 문제가 드러난 감독 선임을 행정부 감사 결과로는 개선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지적 받았음에도 배를 쨌다. 2. 사단법인의 구조 사단법인은 사람이 모인 단체다. 운영의 권한은 사람, 즉 회원들에게 배분되어 있고, 가장 힘이 강력한 의결 기구는 총회다. 이는 주식회사가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원직적으로는. 문제는 사단법인이 클수록 회원들이 사단법인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세세히 알기 어렵고, 특히 각자의 생업과 활동에 바빠 법인 운영의 중요한 결정사항에 의미있는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 결과, 민간 사단법인의 권력은 단체장과 이사회로 넘어간다. 이사회는 단체장이 장악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단체장과 친분/이익으로 얽힌 이사회가 일단 구성되면, 그 사단법인은 사유단체가 되기 쉽다. 3. 민간 사단법인에 대한 국가의 감독 권한 국가를 대표해서 팀을 구성하고 출전시키는 것이 국가의 일 처럼 보이므로, 당연히 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문제가 발생하면 국가가 문제를 바로잡을 권한이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그래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축협 같은 민간 사단법인은 개인이 모여 만든 단체라서 그 운영과 결정에 국가가 개입할 여지가 별로 없다. 공적 재원으로 받은 돈의 집행에 대해서는 국가가 감독할 권한이 있지만, 2025년 축협의 예산을 보면, 월드컵 출전 목적으로는 공적 재원을 받았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4. 해결방안 국가가 보조금이나 기금을 지급하는 ‘전제조건’으로, 다음 두 가지를 추가할 것을 건의한다. - 이사진 일정 비중을 회원의 직접 선출에 의해 선임할 것 - 단체장의 재임 기간을 누적 10년 이하로 정관에 명시할 것
@(사)대한축구협회
흐으ioi음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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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돈버는 낙이 없어졌어요
저희 어머니는 25년12월에 눈을 감으셨습니다.. 요양병원 계시는 동안 많은 말씀 남겨주셨고, 밥 잘챙겨먹고 건강해라는 말을 끝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암이 전신에 다 퍼져 대수술을 했고 두달동안 요양병원에 계셔서 많이 면회갔고 손도 항상 잡아드리고 다 나으면 같이 걸어서 집에 가자고 약속했었는데 너무 죄송하고 미안했어요. 그렇게 매일 울고 슬퍼하고, 돌아가시고 난 후에도 추모공원가서 또울고 해도 슬픔은 가시질 않았고 그 일이 있고 난 후 돈을 벌어도 옷을 사거나 꾸며도 기쁘지가 않아요 투잡을해서 통장에 돈이 들어와도, 연봉이 올라도,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물려주신 돈도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느껴져요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난 뭘했나 하는 후회만 들고, 내 부족함과 모자람 때문에 어머니를 제때 더 좋은곳에서 치료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들어요
프로즌티얼즈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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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떻게 커리어 관리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R&D로 입사하여 2~3년 정도 근무하다가, 외국어 강점을 살리고자 고객 기술 대응 업무로 직무전환을 신청하여 옮긴지 이제 1년이 되었습니다. 요소기술 개발 경험도 있고 외국어 소통도 부담 없이 할 수 있어 직무 자체는 잘 맞는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기본 21시 퇴근이고, 산업도 침체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메일이나 발언 한마디에 따른 책임과 리스크가 워낙 크다 보니 심리적/육체적 피로가 해소되지 않습니다. 연구개발과 비교하면 지금 직무가 제가 가진 능력에 더 핏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막연히 글로벌 기술마케팅 쪽으로 경험을 쌓아 나가는게 저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기술마케팅/CS/기술영업/PM 직무는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이렇게 시간과 정신의 압박 속에서 근무하게 되는 걸까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흘러야 이러한 압박이 해소되는 지도 모르겠고, 경험을 살려 고객사 등으로 이직하더라도 Supplier 대응 직무는 저희만큼 큰 압박에 야근을 밥먹듯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삼전닉스 이직으로 시끌시끌한 이 상황에서 이직을 하더라도 유사 직무에 몸담고 있다면 항상 큰 책임을 짊어지고 워라밸 생각은 잠시 묻어두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무기력해집니다. 동종 직군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 압박(?)을 버텨내고 계시는지 궁금하고, 이 직무를 살려서 가고 싶다면 어떤 커리어패스/스펙을 쌓으면 좋을지, 혹은 다른 추천하는 길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아아아암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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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하면서 자격증 공부 가능한가요?
와이프 출산 6개월 남았습니다 자격증은 평일 4시간, 주말 10시간하면 2년 걸리는 난이도입니다 기간 늘려서라도 지금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으라차리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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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 철새 기준이 어떻게 된다고 보시나요?
3~4년만에 계속 이직으로 회사 옮겨 다니면 철새라고 봐도 되겠죠?
사각토스트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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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4년차 이혼 고려중입니다.
저는 14년차 아이 2명 아빠이자 가장입니다. 결혼후 와이프는 퇴사후 쭉~ 육아만 해왔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태어나면서 외벌이는 힘들어만 졌고 대출로 집을샀다가 팔고 2~3년마다 이사하면서 집사고팔기를 되풀이하면서 생활비 감당을 해왔습니다. 그래도 빚은 늘어만 갔고 와이프의 씀씀이는 줄기보다는 점점 늘어만갔죠. 그러다보니 월급은 턱없이 부족했고 저도 개인사업을 시작하면서 퇴사를 했습니다. 처음은 직원없이 와이프와 둘이 시작하기로 하고 시작했으나 이게 저의 큰 실수였습니다. 와이프는 시간개념이 없습니다. 가게오픈시간에 맞춰서 오지도 않고 집 살림한다면서 일끝나고 집에오면 설겆이는 싱크대 가득 그릇들을 넣어놓고 빨래는 바구니에 가득차 있는데 도대체 왜 뭘 살림한다고 늦게오는지.... 일하기 싫다고 집에서 쉬고싶다고 다시 취업하라고 가게 접자고 합니다. 저는 피곤해도 해야할 일이면 어떻게든 서두르는 편이고 와이프는 게으는편인데 이제는 도저히 게으른 사람과 못살겠습니다. 돈벌려고 일을하는건데 일하긴 싫고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네요. 일하긴 싫고 쓰고만 싶은 사람 제가 감당이 너무 힘드네요. 생활비 감당도 힘들고ㅜㅜ 다른분들 어떠세요? 저만 이런가요?
은퇴전100억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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