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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1,059만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국민청원 100명만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가장이자 직장인입니다. 저는 회사를 위해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했지만, 약 1,059만원의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채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는 법인회생 절차에 들어갔고, 저는 임금을 돌려받기 위해 고용노동부 진정, 근로복지공단 피보험자격 확인, 법원 절차 등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직접 겪어보니 임금체불 피해자가 자신의 임금을 인정받고 실제 변제받기까지 넘어야 할 절차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 한 사람의 돈을 받아내기 위한 목적만이 아니라,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의 임금체불 피해자 보호와 공익채권 변제, 관련 노동행정의 개선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국민동의청원은 정식 공개로 넘어가기 전 100명의 사전동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약 30명까지 동의해주셨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시는 직장인분들께서 제 사연에 조금이라도 공감하신다면 단 한 번의 동의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직장인이 다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 국회 국민동의청원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58FBD0F141135741E064ECE7A7064E8B 동의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익채권자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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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무스펙의 신세한탄..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저는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빠르게 취직을 했고 주방보조 1년 → 입대 → 전역 후 취직하고 3~4군데 회사를 돌면서 현재 회사까지 왔습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점장을 맡고 있으며 이전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온 2호점 느낌입니다. (회사는 다른데 본점이 있는?) 점장을 해보겠냐고 제의가 와서 2월부터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 왔을땐 뭐.. 사실 점장 경력이 처음이라 쉽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전 점장님이 인력을 너무 많이쓰고 시간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서 정리하고.. 업무 매뉴얼도 없고 그래서 2월에 입사해서 급하게 업무 매뉴얼 제작해서 배포하고 직원 시간표.. 알바 시간표 다 수정하고 시간 조정하고.. 물론 제가 할일이 맞지만 8월까지 일하면서 정말 체계가 너무 안잡혀있다는게 잘보이더군요.. 뭐.. 다들 겪어보신 회사일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본사쪽에서 내려오는 매뉴얼도 없고 고객 응대, 관리 없고 뭐하나 간단한거 물어보려면 본사쪽 업무 담당자랑 통화해야하고 발주부분도 좀 문제가 크지만 이건 회사문제라 더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뭐 저런거 말고도 소소한걸로 이야기하자면 카카오워크 사용하다 유료화로 변경하니까 카카오톡으로 넘어가서 카톡방이 5~6개.. 유료버전은 돈아까워하는거같아서 건의도 했습니다. 디스코드 사용하자 우리 매장쪽에서 테스트 하겠다.. 하지만 본점은 나이드신분들이 많아 어려울거같다.. 정도의 답변.. 전체 업무 통합매뉴얼, 입고발주 시스템 손보자 기획안까지 만들어서 건의했지만.. 뭐 답변이 없습니다.. 판매 상품도 좀 이렇게 바꿔보자 건의하니까 찾아봐라하고 찾아줘도 묵묵부답에.. 컨텐츠 개발하면서 어느정도 금액대를 지정해달라해도 우선은 만들고 금액을 보자며.. 넘기고 컨텐츠 새로만들어서 보내주니까 어느새 저작권등록하는데 뭐.. 이름도 안넣어주고 물론 회사 근무시간에 만들어서 할 말은 없는데 내가 권한을 가지겠다는것도 아니고 기획자에만 이름넣겠다는것부터 거절을 당해서.. 물론 내가 하는 행동들이 다 회사에 이익이 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14년이 지난 회사가 매뉴얼도 체계도 안잡혀있고.. 아직도 대표님께서 전권을 잡고 권한을 아래 임원분들한테 나눠주는것도 아닌 체계라서.. 쉽지 않네요.. 회사 욕을 하려고 적을 의도가 아니라 그냥 신세한탄 해봅니다.. 저보다 더 심각한 회사를 다니시는 분들도 있겠죠..? 요즘은 정말 일다운 일을 해보고싶네요.. 스펙이 모자랄 뿐이지 열정은 넘치는데.. 다른분들의 체계없는 회사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저만 그런게 아닐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사업구상도 해보고있는데.. 사업적인 부분보다 직원들 복지가 좋은 회사만들기가 좀 더 구미가 당기네요.. (아이디어는 없고 야망만 있어서 그런가봐요 ㅜㅜ) 주저리주저리 두서없는 글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 요즘 업무매뉴얼이나 체계구축하는 부분에서 흥미를 많이 느끼고 있는데 이런 부분으로 공부하려면 어디서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알고싶네요..
히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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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가 나왔습니다
이제 시제품 만들고 스타트업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진행하는것이 좋을까요?
스타트up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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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떨어진 회사 붙은 동료.. 포폴을 봤는데요....
지금 현타가 밀려 와서 부들부들 몸이 다 떨리네요. 저만 바보된 기분이에요. 어디 물어볼 곳이 없고 선배님들 여기 경력자분들께 여쭤봐요. 현재 저는 백수고 이직 준비 중이에요. 이번이 첫 이직 준비라서 어렵고 더듬더듬 해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진짜 친한 첫회사 동료가 있는데 이 동료도 백수고 저처럼 처음으로 이직 준비 중인데요,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제가 서탈한 회사를 이 동료는 서류 붙었더라구요. 두곳이나요. 1곳은 좀 크고 1곳은 작은 곳. 제 포폴 보고 이 동료가 조언해준다고 자기 포폴도 자랑스럽게 보여줬는데 기함했어요. 저희가 비슷한 일을 해서 들어갈 포폴도 사실 거의 비슷한데 이 동료는 구체적인 숫자가 다 들어가 있는 거예요. 저는 n배, n% 상승 이런 식으로 뭉뚱그렸는데 얘는 정확히 n.n% -> n.n% 로 기록 변화 이렇게요. 특정 프로젝트 매출을 약간 알아볼 수 있는 힌트같은 것도 넣었구요. 엄청난 성과이긴 하거든요. 심지어 저는 뭉뚱그리기 어려운 성과는 정확한 수치가 없으니까 안 넣었는데.. 이거 직전 회사 내부 자료니까 안 적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그치만 적는 게 서류 합격에는 유리한 거였나요? 제가 바보였던 건가요?ㅠㅠㅠ 그냥 적고 자기 PR을 확실히 했어야 했나요? 포폴 대공사 할 것도 생각하면 한숨 나오고 상도덕 지키려다가 서탈한 건가 현타가 끊이질 않네요..
파스냄새진동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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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축의금에 대해 의견 여쭙고자 글을 남깁니다. 저는 이제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초년생인데요. 이번 주 회사 대리님이 결혼을 하십니다. (타부서이며 제가 입사한 지 오래 되지 않아 그렇게 친분이 있진 않습니다.) 회사 전체 사람들에게 실물 청첩장을 돌리셨습니다. 거리가 가까운 편도 아니고 시간이 맞지 않아서 참석은 어려울 듯한데, 요즘은 참석하지 않으면 축의금을 얼마정도 내나요?
ㅎㅎㅋㅀ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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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에요
광고업 3년차입니다. 회사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정말 밀착 관리 받고 빨리 배웠습니다. 업무 스콥이 큰 편이에요. (대기업에 있다 오신 분이 제가 대기업으로 이직하면 지금보단 훨씬 더 널널해질거라고 합니다. )혼자 씨름하며 배웠고 많이 울기도 했고 이게 맞나 싶었던 순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주니어 입장에서 여러 방면에서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사람도 정말 많이 만났고, 제 급에서 못 만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이젠 해외 클라이언트들을 컨트롤하고 있고요.. 제 고민은 회사 내에서 보면 회사도 나도 점점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밖에서 업계 사람들을 만나면 한 없이 작아지는 기분. 기분이 따운되는걸까요. 이직할 마음이 있다가 점점 확신에 차서 최근 알아보고 있는데 그냥 무섭습니다. 하고 싶은, 관심 있는 분야는 많은데 (브랜드) 내가 경험하지 않은 세계에 대해서요. 대행사에 있다가 브랜드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을까요 ? 해외로도 나가보고 싶고… 아니면 국내에서 외국계 다니고 싶습니다.
aeo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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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을 낮추면서 취업해야 하는지
최근 오퍼를 받아 2차면접까지 합격했습니다. 다만, 기존 도메인 기획자가 아닌 경영전략pm이며 규모 또한 작습니다. 이런 상황속 3개월 수습 동안 기존 연봉 30%를 줄이고 일하되 종료 후 퍼포먼스 여부에 따른 정직원 채용과 약간에 조정이 된다 안내 받았습니다 이걸 받아들이면서 입사를 해야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1. 기존 연봉 30할 마이너스 2. 다른 PM역할 3. 이 역할을 맡으며 수습 통과 이걸 감내하면서 다녀야 하는게 맞을까요?
H이러7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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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대화, 뭐가 문제일까요
부부간 대화 중 갈등상황인데 타인의 의견을 듣고싶음.. 공항에서 밥을 먹으려는 상황인데, 한명이 아 이거 먹자 저것도 먹자 하는상황이고 상대방은 음식이 좀 비싸네 라고 말함. (푸드코트에서 햄버거 17,000원 우동 17,000원 정도) 비싸니 먹지말라고 막는상황은 아니고, 1개 먼저 주문하고 나서 메뉴판 보며 그냥 흘려가듯 말함.(강하게 표현하지는 않았다는 뜻) 여기서 먹자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음식이 비싸다는 표현이 기분 나쁘고 먹는게 눈치보일 상황인가?
호두23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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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일인가요?
정상적인 상황인건지...
일장춘멍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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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회사에 경찰 들이닥침ㄷㄷ
헐 좀전에 처음 보는 남자 둘이 와서 사장님 찾길래 사장님 불렀더니 경찰이라고 잠시 얘기 좀 하쟤서 사장실 들어갔습니다 ㄷㄷ 사장님 깜짝 놀라면서도 뭔가 아는 것 같은 표정이었는데 무슨 일일까요 블라인드 쳐져서 아무것도 안보여서 너무 궁금한데 다들 궁금한지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만이 흐르는 사무실............. 다들 메신저로 뭐 아는거 있냐고 추측하고 난린데 뭘까요? 구멍가게같은 회사라서 비리 횡령 이런거일리는 없고 저렇게 둘이서만 조용히 찾아와서 말하는 거면 개인적인 걸까요??? 이거 쓰고 있는데 나오시네요 좀 나갔다 오겠다고 경찰들이랑 같이 나가셨는데 무슨 일일까요 너무 궁금하네 우리 사장님 죄짓고 살 분은 아닌데 보통 이런 식으로 형사 두 명만 조용히 찾아오는 건 뭐일 확률이 높나요? 뭔가 수사 협조인가 주변에 사건이 생긴건가 퇴근 앞두고 갑자기 도파민 싹 도네요......................
오프라인인생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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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한 거 후회합니다..
밤에 잠도 못 잘 정도로 지난 선택이 뼈저리게 후회됩니다 혹시 저 같은 고민으로 괴로워하시는 분들이 리멤버에 계실지 궁금해서 글 몇 자 적습니다 퇴사할때만 해도 제가 잘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회사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회의 하나 하려면 사람 몇명씩 들어오고 뭐 하나 결정하려면 결재 받아야 하고 일은 일대로 많은데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첫 회사가 대기업이었는데 회사의 작은 소모품이 된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런 점이 힘들다고 하면 다들 '금융치료되는데 참아~'하면서 배부른 소리로 치부하니까 더 답답했고 결국엔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여러 도전을 해보고자 퇴사했습니다. 그러고 지금은 직원 30명 정도 되는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 몇달은 좋았습니다. 사람 적으니까 눈치 볼 일도 없고 의사결정도 빠르고 제가 알아서 하는 것도 많아서 제가 생각한 직장생활이었다고 느꼈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예전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한게 아니게 되더라고요 밥값 지원되는거, 휴가 눈치 안보고 쓰는거, 업무에 필요한 장비나 프로그램 지원받는거, 교육받을 기회 있는거 이런게 다르네요 사람이 부족하니까 제가 안하던 일까지 계속 맡게 되고 누가 그만두면 그 사람 업무가 그냥 남은 사람한테 넘어옵니다. 업무 체계도 제대로 안잡혀 있어서 똑같은 일을 몇번씩 다시 하는 경우도 많고요 예전 회사에서는 답답하다고 생각했던 프로세스들이 지금 생각하면 괜히 만들어놓은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람이 제일 후회되네요.. 그때는 다들 비슷한 고민하면서 회사 다니는줄 알았는데 지금 와보니까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들이었다는걸 알겠습니다... 그때는 회식 한번 하는것도 싫어서 빠지고 싶어했고 회사 사람들하고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그립네요. 가끔 예전 회사 근처를 지나갈때가 있는데 괜히 한번 들어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퇴사할때는 여기서 벗어나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제가 가진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으면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싫었던 회사가 지금은 제가 가장 오래 다녔던 회사고, 가장 다시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됐네요. 진짜 퇴사는 신중하게 하라는 말을 이제야 이해합니다. 이 생각 때문에 회사 업무 집중도 떨어지고 여기 있는 사람들이랑 점점 멀어지기만 합니다. 회사에 정을 못 붙이겠어요. 시간 지나면 이런 마음도 좀 괜찮아질까요? 이력서는 돌리고 있는데 어렵네요...
yhnujm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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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괴롭힘으로 퇴사했다가 이직했는데 또 퇴사할까요
전 직장에서 1년 반정도 일했고 원래는 잘 다니다가 중간에 조직 개편하고 바뀐 조직에서 팀장님한테 사내 괴롭힘 당했어요. 당시에 제 문제인줄 알고 그냥 참고 다니다가 주변 분들이 보시고 소문이 나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서 버텨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회사를 다닐 여력이 없어서 그만두고 몇달 쉬었습니다. 쉬면서 괜찮아진줄 알고 이번에 이직했고, 다닌지 일주일 째 입니다. 전 회사랑 다른 분위기라 아직 적응중이이요. 근데 전 회사에서 있었던 일들이 자꾸 생각나고 악몽도 꾸게 되네요. 여기 사람들 다 괜찮고,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않는데 누가 키보드만 쎄게 쳐도 저 때문인거 같고 저한테 화낼까봐 무섭다거나, 자기 전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많이 불안해요. 일주일동안 집가서 계속 운 거 같아요. 약도 먹고 있는데 아직 많이 괴롭습니다. 먹고 살아야 해서 일 다니고 있는데, 그만두고 알바라도 할까 고민중이에요. 업계 특성 상 계속 해야하는 업무들이 있는데 그거 할 때마다 많이 불안하기도 하고, 사무직 자체를 그만둬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그만두고 잠깐 혼자 하는 일을 하거나 아예 다른 일 짧게 했을 때는 또 괜찮긴 했거든요... 근데 대학 전공도 이쪽으로 나왔고, 회사 다닐 때 실력으로 나름 인정받아서 동기에 비해 연봉이 높기도 해서 또 그만두기는 아까운 마음도 들어요. 그치만 일주일도 안돼서 이러는 걸 봐서는.. 그냥 빨리 다른 일 찾을까 싶네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원래 다들 이러면서 회사 다니는건가요 선배들 조언 좀 해주세요 ㅜㅜ
호잇이ㅣ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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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다 크고나면 이혼하고 싶습니다.
현재 애가 셋이고, 올해 초에 쌍둥이가 태어났습니다. 첫째는 곧 초등학교 들어갑니다. 제가 둘째 갖는걸 완강히 반대했어서 둘째 출산이 많이 늦었습니다. 아내가 너무 갖고 싶어하고, 안 갖게 되면 절 평생 원망하겠다고 거의 2년을 넘게 얘길하여 시험관을 통해 가졌습니다. 시험관도 제 의견 묻지도 않고 본인이 혼자가서 비용 결제 다하고 주사 받아오고 "자, 이제 우리 시험관하는거야" 라고 통보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중요한 사안인데 왜 상의 한마디 없이 진행했어?" 했더니, "상의 하면 안된다고 할거잖아? 난 분명히 결혼 전에 무조건 둘째 이상 갖고 싶다고 했었어. 안가지면 사기 결혼이야" 이러더군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무리 결혼 전에 약속을 했다한들.. 상황에 따라 충분히 바뀔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희가 형편이 좋은 편도 아니고 나이도 있고 해서 어렵다고 설득을 해도 막무가내더군요. 아무튼 사족이 길었는데 와이프 사랑하니까 했습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출산하고 나서 호르몬 변화, 손목 통증 등 본인 컨디션이 안 좋아 저의 육아 참여도에 전적으로 만족을 못합니다. 저에게 엄청 불만이 있는 상태이고 대화 조차 안 한지 한달이 넘어갑니다. 저의 하루 루틴은 아침에 첫째 등원 준비 (식사 포함) 하고, 쌍둥이들 수유하거나 기저귀 교체 등 하고 첫째 등원 시키고 출근합니다. 퇴근 후엔 둘째, 셋째 씻기고, 놀아주고, 둘 다 재우고, 첫째 유치원에서 먹은 간식통 수저 물통 설거지하고 젖병 닦고 애기들 빨래돌리고, 브레짜 물 채워놓는 등 자잘하게 집안일을 합니다. 제가 둥이 중 한명을 데리고 자는데 새벽에 두번 깨서 수유를 합니다. 제 수면 패턴을 보니 하루에 약 5시간 안되게 자더군요. 회사 이직한 지 얼마 안되었고, 팀장 급으로 이직한 거라 일이 많은데 회사에서도 졸고, 퇴근도 칼퇴하고, 회식도 일체 안가고 있습니다. 이직도 둥이들 임신하면서 육아휴직 쓰면서 반강제로 이직했습니다. 와이프가 저에게 화난 포인트는, 1. 왜 짜증을 내고 화를 내냐 - 너무 힘들다보니 안자거나 보채면 애한테 짜증내긴 합니다.. 2. 왜 본인은 안 챙기냐? 사랑해준다고도 안하고, 고생했다고 토닥 거리지도 않냐? 3. 너는 왜 애를 안좋아하냐? 이겁니다. 와이프가 쌍둥이 둘을 하루종일 보긴합니다. 그래서 제가 월 450씩 줄테니 이모님 쓰라고 했습니다. 싫답니다. 불편하다고. 그리고 쓴다 한들 제가 해야되는 육아 일들은 달라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이모님 쓰면서, 아내가 평일 낮 중에는 좀 쉬엄쉬엄 쉬면서 아이보고 밤에 대신 둘 다 데리고 자길 바라는거죠. 제가 그래도 하루 7시간 정도는 잘 수 있게요.. 이게 많은 거 바라는건가요? 저보고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고 하녜요. 배려심도 없고 지밖에 모른다고. 이게 진짜 제가 잘못된거고, 이기적인건가요? 참고로 제가 강아지 알레르기 (등급 5였나?, 최고단계)가 나왔는데도, 좀 참으라고 괜찮다면서 원래 키우던 강아지 2마리를 계속 키웠고, 저는 만성 두드러기까지 생겨버렸습니다. 본인도 저를 배려 안하는데, 저에게 배려를 바라는게 맞나요? 진짜 애기들 생각해서 하루에도 10번씩 참는데 이제는 진짜 아가들 성인되면 이혼하고 싶습니다. 제가 진짜 나쁜 남편인가요??
1ilIllI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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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으로부터 이런 것까지 유전되는 줄 몰랐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장사를 하셨습니다. 늘 출퇴근이 불규칙하셨고, 집에 계실 때도 많았고, 종종 한밤중 일을 나가시기도 했습니다. 가정 형편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회사원, 월급 나오는 게 최고다, 반듯하고 규칙적인 일터가 있어야 한다, 자주 말씀하셨구요. 어린 저는 그걸 돈이 없어서, 가난이 싫어서, 하는 부모님의 잔소리나 주입식 교육쯤으로 치부했습니다. 그때의 저는 정작 9 to 6 하는 부모님을 경험해 본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까요. 규칙적인 일상, 따박따박 월급에서 나오는 안정감, 그런 자리가 만들어주는 환경. 이런 것들을 체감해 보지는 못한 거죠. 부모님이 왜 회사원, 번듯하고 규칙적인 일터를 강조하시는지, 그 이유도 알지 못했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이런 생각은 안 좋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전 초,중,고,대학교까지 졸업하고 입학하고 순서대로 흐르듯, 대학교 졸업하면 직장도 물 흐르듯 당연히 제 손에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큰 노력 없이도요. 만약, 매일 출퇴근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다면 회사에 들어가고 매일 출근하는 일상이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체감하고, 하다못해 회사원의 장점이 뭔지라도 알았을 건데요. 하지만 직장 생활을 모르니까, 그냥 취직 되겠지 싶었고, 남들 하는 취직 준비도 안일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토익 준비나 소위 말하는 스펙을 쌓는 친구를 이해하지 못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네요. 10년이 지나고, 힘들게 취직하고 자리 잡은 지금은 압니다. 그때의 제가 얼마나 막연했고, 부모님은 왜 안정감, 매일 출근할 일터, 월급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지요. 평소에는 딱 여기까지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저와 비슷하게 대학 생활 내내 놀았던 친구를 만나서 술 한 잔 했는데 어?! 싶은 말들을 나눴습니다. "우리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난 어렸을 때 다른 집들도 부모님이 평일에 집에 다 있는 줄 알았었다. 아빠랑 저녁 먹는 게 당연했고 회사 다니면 야근이라는 게 많이 있는 줄도 몰랐다." ..... 저랑 너무 비슷하게 자란 거죠. 얘의 시야도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좁았던 거예요. 그리고 아 경험도 유전이 되는구나. 생각이 퍼뜩 스쳤습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아무리 "환경이 좋은 곳에 가라, 규칙적으로 살아라" 말을 해주셨어도, 제가 실제로 보고 겪지 않았으니 그 말의 무게를 몰랐던 겁니다. 결국 저는 제가 경험하고 본, 딱 그만큼만 알고 다른 세상을 흡수하지 못한 거죠. 부모님을 원망하거나 어렸을 때 환경을 탓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회사원보다 덜 치열하게 사셨다는 건 더더욱 아니고, 제 지나온 나날들을 변명하려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금수저, 금수저하는 세상에서 진짜 금수저는 돈이나 물질적인 게 아니라 경험, 태도같은 걸 물려받은 사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깨닫고 나니, 제가 타고난 금수저는 아니지만 이제라도 혼자 셀프 경험 유전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쓰다보니 뭔가 주저리주저리 길어졌는데, 사실 저녁에 늘 똑같은 메뉴만 시키다가, 당장 오늘 저녁부터 새로운 메뉴를 경험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글입니다. 이런 주저리를 쓸 곳이 있어서 좋네요. 모두 좋은 저녁 되세요.
저무는달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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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내부 바뀔 수 있을까요?
1. 기본 상황 ​중소기업 6개월 차 경력직 입사자임. ​입사 후 4개월 만에 팀원 4명이 퇴사함. ​최근 신입 막내가 들어왔고, 기존 퇴사자들에게 했던 괴롭힘·갈굼이 본인에게 집중되기 시작함. ​2. 문제의 원인 (팀 내 비정상적 구도) ​팀 내에 최고참인 부부 직원(차장, 과장)이 존재함. ​두 사람의 극심한 괴롭힘과 갈굼이 연쇄 퇴사의 주요 원인임. ​기존 대표는 이 상황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감추기에 급급했음. ​3. 최근 발생한 주요 변화 ​회사 매각 및 새 운영진 등장: 2달 전 사모펀드(PE)에 매각되며 새 운영진이 들어옴.(새로온 운영진은 사모펀드의 사람이 아닌, 기존대표들이 이번년도를 끝으로 퇴사하고 회사의 미래를 그려달라고 직접 뽑은 사람입니다) ​폭로 메일 발송: 마지막 퇴사자가 부부와 다툰 후, 퇴사 당일 새 운영진에게 사태를 알리는 장문의 폭로 메일을 보냄. ​인사팀 신설: 인사팀이 없던 회사에 새 운영진이 경영관리 및 인사 담당 자사 인력을 투입해 인사팀을 신설함. ​팀장 위치의 모호함: 부부와 싸운 기존 팀장이 다른 부서로 발령받았으나, 새 운영진의 조직개편 발표상으로는 여전히 해당 팀의 팀장으로 명시되어 있음. ​4. 현재 진행 상황 및 고민 ​매일 계속되는 부부와의 마찰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음. ​팀장에게 고충을 토로했고, 새 운영진이 팀장에게 면담을 요청하자 팀장에게 이 문제를 전달해달라고 부탁해둔 상태임. ​새 운영진과 인사팀이 과연 이 문제를 해결해 줄지, 아니면 1년을 버티고 이직해야 할지 고민 중임. 바뀔 수 있을까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추가내용 1. 현 본부장이 개인사업(동종업계)을 하는데 업무시간에 본부장의 개인사업일을 진행함 2. 현 회사의 연구실에서 본부장의 개인사업에 필요한 원료를 가져감 3. 운영진이 오기 전 자기마음대로 회사를 안나옴
루우니루
쌍 따봉
4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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