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임원분의 야근강요 다른 회사도 이런가요?
8-9개월 전 새로 온 임원분이 처음에는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나, 3-4개월 전부터 직원들에게 야근을 강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제 부서 특성상 직원들은 맡은 업무를 다 끝내면 칼퇴를 했고, 임원분은 이를 불만으로 여기며 팀장님께 야근을 지시해서 직원들이 1~2시간 야근 후 퇴근 인사를 하거나 칼퇴를 하면 임원분은 '일이 없어서 일찍 퇴근하는 거냐, 왜 벌써 가냐'고 물었고, 이에 직원들은 이제 야근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임원분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적어도 두시간 정도는 야근하길 원한다고 지시하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이 맞는건지 의문이 들며, 다른 회사들도 이런 분위기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