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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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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에 오타났네요ㅠㅠ
하.. see you again 인데 agian으로 해뒀더라구요 진짜 열심히 준비했는데 너무 속상하내요..
냐냐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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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했는데, 회사에 안 들키는 거 가능한가??
어디선가 얼핏 듣기로 회사에서 5년 동안 이혼한 거 숨긴 사람 있다고 했던 거 같은데 연말정산 할 때 등본 내지 않나? 남편 회사에서 한다고 하고 연말정산 할 때 서류 제출 안 하면 숨길 수 있을까
iku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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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피부양자 등록시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더운 나날의 연속인 7월이네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올립니다. 입사 7개월차인데요. 부모님 두분다 건강보험 자격을 잃으셔서 제 앞으로 피부양자로 등록하려고 합니다. 등록할때 회사에 따로 알려야할까요? 개인적인 경험과 이력 때문에 회사에서는 제가 잘사는 캐릭터로 알려져있는데, 부정을 하기에는 그것도 이상해서 그냥 묻어갔거든요… 위로 남매가 둘이 있는데도 제가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뒷말이 나올까 걱정이 됩니다🥲 +뒷말과 가십이 많은 직장환경입니다. 선배님들의 의견 남겨주세면 감사하겠습니다. 더운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illili1l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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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이직 후 1달차.. 너무 가고싶은 회사에 재직중으로 잘못 냈는데 어떻게 밝혀야할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커리어 관련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는 경력 10년차 마케터로, 최근 더 큰 조직으로 상승 이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입사하자마자 담당 예정이었던 신사업이 드랍되었고, 현재는 포지션 재조정 중이라 실질적으로 업무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 회사에 입사한 지는 1달, 수습기간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평소 꼭 가고 싶었던 회사 공고를 마감 직전에 발견해 급히 지원했고, 운 좋게 1차 면접까지는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급하게 지원하다 보니, 6월 말 퇴사한 직전 회사까지만 이력서에 기재하고, 현재 수습 중인 회사는 누락한 채, 심지어 이력서에는 "재직 중"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1차 면접에서도 이 얘기를 못 했고, 이직 희망 회사 측에서는 최종 전형 시 국민연금 가입 이력 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지금 다니는 회사 이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고민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2차 면접 전에 인사팀에 솔직하게 현재 수습 중인 상황을 먼저 말하는 게 맞을까요? (“입사 직후 신사업이 폐지되어 사실상 업무가 없어 이직을 고려 중입니다.”) 아니면 그냥 6월 말 퇴사한 이후 공백 중이었다고만 설명하고, 현재 수습 중인 회사는 굳이 언급하지 말아야 할까요? (국민연금 이력으로 확인되더라도, 나중에 해명하면 괜찮을지…) 말을 하더라도, 2차 면접 전에 미리 밝힐지 / 최종 합격 후 오퍼 단계에서 말하는 게 나을지도 헷갈립니다. 이력서상 오류를 숨긴다는 인상을 줄까 걱정되지만, 정직하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리스크가 될까봐 고민이 큽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어떻게 보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뭉뭉맹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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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진주의) 반응 갈린다는 역대급 고부갈등 사건
자기만족 추구하는 시어머니 잘못 vs 계속 볼사이인데 공격적으로 말한 와이프 잘못 vs 중재 안한 남편 잘못으로 의견 갈리는 중 저라면 받자마자 당근에 무료나눔하고 어머니 김치 잘먹었어요 하하호호 할듯 합니다
둘둘둘말아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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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돈쓰는 남편
게임은 못고치는 병일까요? 결혼전에도 게임 좋아하는거땜에 안하겠다고다짐받고 (그때쯤은 진짜안하기도 했어요) 근데 다시 폰으로 하는게임인데 열중했어요 최근에는 선배? 일 도와주고 55 만원을 받았는데 일주일만에 다 써버렸어요 저는 게임을 안하는사람이라 이해가안되는데요.. 이게 통상적인걸까요? 그냥 포기하고 각자갈길 가야할까요? 이젠말도안통하고..속상하네요
아트앤하트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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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워크샵
안녕하세요, 평일 1박 2일로 매년 워크샵을 가는데 불참과 관련해 의견을 여쭙니다. 저는 두 자녀가 있는 엄마이고 맞벌이에요. 아이 둘을 저희 대신 케어할 사람이 없고 아이들은 아직 많이 어려서 돌봄이 필요합니다. 신랑이 휴가를 내서 보기는 하지만 아침에 두세시간 정도 빼지 못할 일이 있어 아이들 돌봄에 공백이 있습니다. 몇달 전부터 이런 사정을 말했지만 임원진은 불참은 인정 못한다, 출퇴근 형식 안된다라고 하여 신랑과 심한 갈등에 있습니다. 신랑이 고용노동부에 고발한다고 난리인데요, 워크샵과 관련하여 직원이 사정상 불참하는 것에 회사가 강력히 제재할 수 있는지, 또 직원에게 불이익이 있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물론 저도 인간적으로는 눈치 보이고 모두가 가니 의무라 생각하고 가려는데 신랑과 갈등이 너무 심해져서 가족간 불화까지 생기네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쭝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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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팀원 ➡️ 팀장 이직 면접'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현재 버티컬 커머스에서 팀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직 하려는 곳은 토탈커머스기업입니다. 이직하려는 곳에서 팀장을 뽑는데 팀장커리어가 제가 없지만 토탈 경력이 13년이고 커리어가 괜찮아서 면접까지 보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from 헤드헌터) 제가 구인쪽 회사라해도 팀원이면 뽑는데 주저하게 될 것 같은데 어떤 마인드와 어떻게 대답하면서 면접보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다양한 관점을 듣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소달구지메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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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파혼 관련 고민 공유 한번 읽어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참고로 저희가족은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저만있는 한부모 가정입니다. 아버님은 일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긴글인데 두서없이 작성했을수도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약 7개월정도 교제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와 교제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처음부터 좋은 감정으로 내년 4월에 결혼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친구는 일전에 잘못된 결혼으로 인해 상대장에게서 폭행 및 언어 폭력으로 이혼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이건 사귀기전에 저한테 미리 말해주고 만났습니다. 그래서 많이 고지식하신 어머니께 결혼하겠다고 말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여자친구도 자신의 과거를 어머니께 꼭 말하고 시작하길 바래 그 의견을 받아 어려운 마음으로 어머님께 결혼을 하고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의외로 덤덤하게 받아들이셨지만 어느정도 충격이 있었나 보더군요. 그 이후로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어머니는 저에게 여자친구의 과거를 빌미로 진짜 결혼할건지 과거에 무슨일이 있던건지, 전 남자가 찾아오면 어떡할지 이런 질문들로 은근 결혼을 반대하셨습니다. 어머니와는 반대로 여자친구는 어머니께 최선을 다하려 했습니다. 어머니와 그다지 대화가 없는 저를 어머니와 계속 붙여놓으려 했고 여자친구는 일부러 어머님과 만나 식사도 하고 나름 자기가 할수있는 노력을 다했습니다. 어느날 어느 사건이 있었고 여자친구가 어머니가 했던 험담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와는 크게 싸웠고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싶어하여 통화를해 과거에 대한 얘기를 더 디테일하게 어머니한테 설명을 했습니다. 그이후로 어머니가 이해를 하시는것같아 보이면서 결혼 할거냐고 물어보시는 일이 잦아졌고, 저는 여자친구와 대화를 통해 내년 4월쯤 결혼하기로 하고 여자친구 부모님께도 말씀드리고 제 어머니께도 말씀드려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어느덧 상견례 날짜가 다가와서 가족과 가족이 만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그날이 다가올수록 여자친구는 긴장했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 PPT도 만들어 가족들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보려고도 노력하고 답례품도 손수 준비했습니다. 아! 참고로 상견례 위치는 어머니께서 저희 집 가까운데 잡길 바라셔서 저희집 가까운대로 잡았습니다. 여자친구분 쪽 부모님은 흔쾌히 응해주셨고요. 아무래도 한번의 이혼이 딸의 흠이라고 생각하셨던것 같아 저자세로 항상 응하셨습니다. 어찌됬든 여자친구분들 가족분들은 30분이나 일찍오셔서 기다리셨습니다. 제 어머니는 약속 10분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셔서 제 어머니는 악수를 한분 한분께 하시더라고요.. 악수가 상견례 자리에서 일반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무례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앉자마자 "요즘은 얘들이 날짜를 통보하는 식으로 잡네요?" 라면서 대화를 시작하더라고요.. 그 외에 제 동생은 귓속말로 어머니와 계속 대화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중요한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머니가 했던 대화들을 아래에 설명하겠습니다. 1. 아들 자랑.. 2. 자신의 얘기 3. 뚱한 표정 4. "예슬(예명)이 확인해보려고 제가 카톡을 해봤는데, 바로바로 답장도 오고 정말 예슬이가 괜찮더라고요." 5. 아들 집이 있는데 한번 가보시죠? 등.. 저로서는 이해할수없는 말들 뿐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저자세로 과거 경찰공무원이셨던 아버님은 상견례 자리를 망치지 않느시려고 밝은 말들 등으로 노력하셨던 아버님은 무너지셨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시고 이해할수 없던 상견례 자리에 의해서 결혼을 다시 생각해보자고 여자친구에게 말씀하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게 말씀을드렸습니다. 정말 잔잔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있었는데 다음부터 조심하자고 했더니 전혀 인정을 못하고 자신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더라고요. 명함도 못내밀 걔네 가족이 뭐가 중요하다고 그러냐고 그리고 여자친구가 이간질을 한다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어머니깨 크게 실망하고 말도 안하고 대화도 안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와 여자친구는 더이상 방법을 찾기 힘들어 여자친구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결혼을 안하는걸로 말씀드리고 이별을 택했습니다. 여자친구 가족에겐 2번째 상처를 준것같아 저는 마음이 찢어지더라고요.. 과연 우리 어머니가 잘못이 없는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어머니를 이해못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시간이 되신다면 의견과 투표를 부탁드립니다..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결혼하기싫어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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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35살부터 후져진다
35세까지는 다들 비슷하다. 이건 돈과 자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기본적 인간의 소양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밥 먹을 때 쩝쩝거리지 않기, 말 곱게 하기, 셔츠 다려입기, 샤워하기 등. 대부분 다 지키는 일들이며, 별로 이상한 사람 많이 없다. 35세 이후부터 이걸 제대로 못하는 사람들이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주변인들이 나에게 잔소리 하기를 포기할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35세부터는 더 이상 나의 항로에 대해 주변인들이 간섭을 하지 않는다. 충고해봤자 서로 감정만 상하고, 한들 사람이 바뀌지 않는 나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포기하기 때문이다. 신입사원한테 옷 깔끔하게 입으라는 부장은 있어도 40세 과장이 그러고 다니면 그냥 냅둔다. 이건 회사에서나 친구관계에서나 마찬가지다. 이때부터 근본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더 이상 남들이 지적해 주지 않으니 근본으로 돌아가는 거다. 자기관리가 되는 사람은 계속 유지하지만 안되는 사람은 여지없이 무너지는 게 그 나이다. 이 편차가 남자는 상대적으로 훨씬 심하게 벌어진다. 충고해봤자 안좋은 소릴 들으니까. 35가 넘은 나이에도 나에게 충고를 하고 잔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에게 애정이 남아있는 사람일 것이다. 대부분은 그 역할을 엄마가 맡는다. 잔소리 하고 짜증 받아주고. 오늘도 상처받을 걸 알지만 자식에게 잔소리를 한다. 아직 애정이 많이많이 남아있어서. 출처: 하멜른 네이버 블로그
AP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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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장딸 이사 공주님 때문에 일못하겠네요
하는 일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실무는 모르면서 직원 평가는 엄청 까탈스럽고 비인격적이고 보고는 엄청 받기 좋아하는 상사 경험해보신분 제발 조언 좀 ㅜㅜ
공주야저리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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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투자를 망치게 만드는 심리 편향 3가지는?
최근 주식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피 뿐만 아니라 독일, 중국, 유럽 등 연초 이후 많은 국가의 증시가 상승한 모습이죠. 한편, 시장 분위기가 좋으면 좋을수록 오히려 고민이 깊어지는 개인투자자들도 많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투자자들은 투자를 망치는 몇 가지 심리 편향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만 하는데요. 특히, 아래 3가지 심리 편향은 투자자의 판단을 크게 흐릴 수 있어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투자를 망치는 3가지 심리 편향’ 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든든 주) 이번 글은 김성일 소장이 7/22일 주간동아에 기고한 칼럼을 토대로 재구성되었습니다. ────── 🤯 투자를 망치는 3가지 심리 편향 1️⃣ 포모 (FOMO : Fear Of Missing Out) 포모란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뜻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주식으로 수익을 본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남들처럼 지금 당장 투자를 시작하지 않으면 수익 기회를 놓칠 것 같은 불안감이 들기 쉽습니다. 이런 심리에 휘말리면 분석 없이 덜컥 투자를 시작하게 되며, 대개의 경우 시장 고점에 진입하게 되므로 하락 시 큰 손실을 입기가 쉽습니다. 2️⃣ 최근성 편향 최근 좋았던 경험이나 데이터에 집중해 앞으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 거라고 착각하는 인지 편향입니다. 예를 들면, 최근 4개월간 코스피가 30% 훨씬 넘게 급등했고, 정권교체와 상법 개정 등 각종 호재가 가득하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꾸준히 상승하리라 무조건 확신하는 투자자가 여기 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늘 예측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증시는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에 힘입어 2020년 하반기 급등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뒤늦게 주식 계좌를 개설했고, 개인투자자의 국내 주식 계좌 수는 2019년 말 약 2,800만 개에서 2021년 말 약 4,800만 개까지 늘었습니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2021년 7월 고점 이후 하락했고, 2022년 말까지 약 30% 떨어졌습니다. 미국 S&P500은 2022년 한 해 동안 20% 하락했고, 나스닥은 34% 하락했죠. 위와 같은 상승장 뿐 아니라, 하락장에서도 최근성 편향은 작동합니다. 2022년의 하락 이후에는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자조적인 말과 함께 현금성 자산으로 이동하는 투자자가 급증했고, 전문가들도 관망을 권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예상과 다르게 2023년부터 다시 급등했습니다. 한 해 동안 코스피는 19% 상승했고, S&P500은 24%, 나스닥은 41% 상승했죠. 3️⃣ 과신 편향 자신의 투자 판단이나 능력을 실제보다 과도하게 믿게 되는 편향입니다. 과신 편향에 빠진 투자자들은 이미 투자 중인 상태에서 투자금을 늘리려고 대출을 활용하거나, 시장 움직임의 2배, 3배로 움직이는 레버리지형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죠. 이들은 최적의 매매 시점을 알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너무 자주 매매해 각종 매매비용으로 수익률을 갉아먹습니다.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하다 보니 포트폴리오의 위험이 높아지며, 시장이 자신의 판단과 다르게 움직이면 포트폴리오가 급격히 무너지고, 대출이나 레버리지 활용 등의 이유로 계좌를 유지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 💪 심리 편향을 이기는 3가지 투자 전략 개인투자자는 대부분 이런 심리 편향을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잘못된 판단이 계좌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려면 몇 가지 장치가 필요하죠. 1️⃣ 간접 투자 개별 종목을 직접 골라서 투자하기엔 시간도, 지식도 부족한 분들께 가장 필요한(적합한) 방식입니다.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상품을 이용해 지수에 투자하면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저비용으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2️⃣ 자산배분 투자 자산배분이란 주식, 국채, 금, 달러 등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다른 자산에 나누어 투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S&P500, 나스닥, 다우존스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도 분산투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자산배분이라고 부르기는 어렵습니다. 세 가지 모두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자산배분 방식을 활용하면 상승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하락장에서는 하락폭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장기투자를 가능하게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3️⃣ 장기투자 뻔한 이야기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자산배분은 1~2년 단기간에는 힘을 쓰기 어렵습니다. 과거 2022년과 같이 모든 자산이 무너져내리는 이례적인 상황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자산배분을 통해 2022년의 시장을 견뎌냈다면, 2023년, 2024년, 그리고 올해 같은 상승장의 과실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심리 편향들은 모든 사람이 가지는 보편적인 인지 편향입니다. 행동경제학자의 연구로 사람들의 이러한 비합리성이 밝혀졌지만, 대다수는 여전히 편향에 빠져 잘못된 판단을 내립니다. 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기준, 포트폴리오 원칙, 투자 계획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최근 어떤 심리 편향에 영향을 받은 적 있으신가요? 댓글로 경험이나 생각을 나눠주세요. 누군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콘텐츠는 리멤버x든든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공되는 콘텐츠입니다.
든든 dndn
쌍 따봉
 | 로보어드바이저 AI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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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시작한 동생이 울면서 집에 왔어요
이게 맞는건가 싶어서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요 동생은 대기업에서 디자인 인턴을 하고 있어요 팀에서 디자인 담당하는 사람이 없고 인턴이 다 하는 구조예요 자잘한 디자인 업무들을 다 맡기다보니 일이 엄청 많았대요 프로젝트 한번 하면 팜플렛, 홍보배너, 홍보메일, 때로는 부스에 들어갈 잡다구리 디자인들까지 동생 혼자서 맡아서 했다고 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손목이 많이 안좋아져서 보호대도 차고 다니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인턴 담당하는 사수가 한명 있는데 완전 또라이에요 디자인 피드백을 할때 동생 자리에서 구두로 짧게 피드백을 한후에 자기 자리로 가서 슬랙으로 피드백을 미친듯이 다시 한대요 '미친듯이'라고 한 이유는 자기 스트레스 풀듯이 메시지 몇십개를 한번에 보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로고는 이게 맘에 안들고 이거보다 조금 더 토스처럼 트렌디한 느낌이었으면 좋겠고 근데 텍스트는 왜 이 색으로 했어? 이 색 땜에 다 촌스러워 보여' 이걸 다 끊어서 보냅니다 그리고 동생이 피드백 중간중간 '네' 라고 보내야 된대요 네 라고 안 보내면 슬랙 확인해달라고 말한다고요 저 몇십개 보낼동안 계속 '네'라고 대답해야 ㅈㄹ을 안한대요 (욕 죄송합니다) 참고로 체험형 인턴이고 최저시급 받습니다 요즘 인턴이 다 이런건가요? 직내괴로 신고하기에도 다 업무 피드백이라 그 사람이 빠져나갈 구멍이 있을거 같고 대기업이라 기간 안 채우고 그만두면 나중에 취업에 불이익있을거 같다고 그냥 견디겠답니다 저는 화나서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378번째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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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풀리면 키보드 샷건 치는 직원한테 누가 선물함
회사에 코딩 안 풀리면 키보드 샷건치는 개발자 계심 그냥 키보드여도 그렇게 치면 시끄러울텐데 청축이라 소리 뒤짐 근데 성격도 지랄맞아서 아무도 뭐라고 못함 조용한 사무실에 소리 날때마다 깜짝깜짝 놀람 오늘 어떤 용자가 그사람 자리에 익명으로 선물을 두고 감 이거 뭐예요 누가 놔둔거냐고 일어서서 묻길래 이목이 집중됐는데 궁금해서 그 자리로 가서 포장 뜯는거까지 봄 누가 이런 싸가지없는 놈한테 선물하나 싶어서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뜯어보니 커다란 엔터키 쿠션이었음 쿠션 위 포스트잇에 뭐라고 적혀있길래 뭐냐고 물어봤더니 걔가 소리내서 읽음 '죄없는 키보드 그만 때리세요' 누군지 몰라도 진짜 착하게 적었네 생각했는데 진짜 그사람 이제 키보드대신 그거 두드려서 소음이 확 줄어버림 현명하게 문제 해결하는 익명의 누군가에게 감동받은 하루였습니다 쓰다보니 반말이었단 걸 방금 깨닫고 존댓말로 마무리합니다
내둘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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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숙박업 마케터가 되고싶습니다! 조언 구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패션쪽 영업/기획 MD 경력 7년입니다. 전직장 퇴직 후 휴식기를 갖고나서 숙박업에도 관심을 갖게되어 이번에 관광지에 있는 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터 공고가 나와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후 리조트에서 연락이 왔는데 입사 후 할 수 있는거나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포트폴리오를 보완해서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리조트나 호텔 및 숙박업 관련하여 프로모션이나 마케팅이 어떤 것이 괜찮은지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웹디자인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케케로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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