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감당하기 힘든 일이 연속으로 터질 때..
하나를 겨우 수습했나 싶으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고, 마치 걷잡을 수 없는 도미노처럼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이 아무리 힘들고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껴져도, 모든 것은 변하고 흐른다는 진리를 기억해야 겠습니다... 이 어려움 또한 언젠가는 지나갈 것입니다.. 부디..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금 따봉
2일 전
조회수
319
좋아요
10
댓글
20
투표 채용공고 및 계약서와 다소 상이한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
저는 지원부서에 속하였지만 채용공고, 면접과정에서 어떠한 언급도 예고도 없이, 3개월 이상 예정된 장기적 프로젝트(대외홍보자료 제작)에 투입되었습니다. 지원한 부서(사업관리, 수주지원)의 일환이라고 설명을 들었지만 해당하는 별도 TF팀이 존재합니다. 2달차에 지원 부서, 지원 직무와 상이한 이유로 역량 소화 불가 및 근무 적응 어려움에 따른 1:1 면담을 신청했으나, 책임감을 가지라는 답변으로 돌아왔습니다. 신입 수습 한달 차부터는, 회사입장에서 신입 채용에 따른 월급여 투자 대비 성과가 나타나야한다며 압박 및 ”자꾸 이런식으로 하시면 회장님께 말씀드릴거예요“ 등 다수 회의 시 위화감이 조성되어 공개적 석상에서 잦은 면박에 따른 수치심이 들었습니다. 그 외 압박조를 동원한 업무 지시 및 작업물 피드백 요청 시 제 작업물의 의도를 곡해하듯 “귀찮아서 이런식으로 한 것 같은데 난 그런거 용납 못한다고”, 해명을 하려고 하면 “남탓하지 마시고”와 같이 언성 높은 표현들이 강압적으로 느껴졌고, 도와드리겠다고 했을 때 돌아오는 말은 ”남 도와줄 시간 없을 것 같은데요?“, 수치 왜곡되어있는 부분을 정정하려고 건의하면 “그걸 누가 궁금해할까요?“ 같은 취지의 비슷한 비방성 발언들에서 회사에 대한 존중과 신뢰가 점점 감소했습니다. 신입이기 때문에 참아야 한다고 수차례 넘기려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피드백이 아니라 일방적 몰아세우기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더하여, 1:1로 진행한 민감한 면담 내용을 제3자가 함께있는 회의에서 언급하는 행동도 있었고, 이로 인해 기본적인 신뢰 형성이 어려웠습니다. 가장 처음 만나는 인사담당자 등 초면부터 반말을 하는 문화, 성과급 없는 구조까지 고려했을 때, 개인적인 커리어 성장이나 존중받는 근무 분위기를 기대하긴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합니다. 실제로 업무 수행량에 비해 프로젝트 자체의 진행도가 빠른 진전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대한 책임의 화살이 제게 돌아오는 상황입니다. 저또한 책임감이 강한 편이지만 정말 도망치고 싶네요. 희망 분야만 보고 관련 부서로 들어왔지만 그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 일을 하기위해 더 있어봐야 할지, 중단하고 시간을 갖고 다른 회사를 찾아야 할지 애매한 상황입니다. 1년 계약직 후 정규직 전환 가능이라, 곧 수습 3개월을 채우는데 없던 이력으로 하고 다시 안정적인 정규직부터 찾아봐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심리 상담도 시작했는데 결국 제 선택의 몫이 먼저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상담은 중단했고, 일요일 밤만 되면 잠에 들기가 어렵네요 여기까지 MZ 신입의 푸념이 길었는데요ㅎㅎ 이런 상황에서, 인생 선배님들로부터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티푸
2일 전
조회수
180
좋아요
1
댓글
5
신입 추가근무 수당
곧 신입 입사합니다. 기본급 400에 기본 성과급 연 1600만원입니다. 초과근무 수당이 없는 줄 알았는데 주 12시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풀 야근 확정)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더니 기본급 기준 수당 포함 월급이 거의 550이 찍히는데 이게 맞나요?
어이가읎네
2일 전
조회수
317
좋아요
0
댓글
6
왜 공부를 해야하는가?
안녕하세요.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공부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습니다. 요즘은 공부나 학벌의 무용론도 나오고 있지요. 그래서 글을 씁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부는 해야하고 중요하며 매우 유리한 자산이 맞습니다. 왜 그러한가? 하나 일단 공부의 교양과 실용 양단의 효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학교에서 유망한 전공을 하게 되면 그 자체로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배우는 것들이 많고 자연스레 교양과 문화 수준도 높아지게 됩니다. 하나 공부는 자산의 습득입니다. 지식과 시장 기반의 사회에서 지식은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 한국사회에서 학벌 또는 출신학교의 일종의 신분이나 가문 역할을 합니다. 한국은 명목상 귀족사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순수히 가문에 의한 귀족사회는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상류층은 존재하지만요. 그럼 사회적으로 묵시적으로 거의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신분이나 가문의 역할을 무엇이 하는가? 바로 학벌, 출신학교가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평가할 때 출신학교로 그 사람의 지적 지위를 평가하고 거기에 따라 존중과 경시가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가문이나 집안의 재산만으로 개인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의문시되지만 매우 공공연하게 뛰어난 학벌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분위기가 낯설지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공부의 가치는 여전합니다. 그래서 공부는 여전히 남는 장사입니다. 특히 초중고 12년, 더 압축적으로는 중고등학교 6년 정도의 투자가 그 이후 수십년의 시간 동안 복리로 아니 그 이상의 누적적인 승수효과로 인생에서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제공합니다. 사실 6년간만의 노력으로 평생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러니 여전히 공부를 추천하며 잘하면 좋은 거라고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영철학회색지대
2일 전
조회수
294
좋아요
13
댓글
5
향후 이직시 제조업 경험이 있는게 중요할까요?
지금까지 상장사 유통업으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제조업에 큰 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는 제조업 기반 회사가 많다 보니... 향후 이직 시 제조업 경험이 있는게 도움이 될까 해서요 k-gaap 제조업 회계팀(연결은 X)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ifrs나 상장사 경험은 있으니 이 참에 제조업도 경험해보면 좋을까요?? 가면 수출입회계나 해외법인결산 기회도 있을거 같습니다
fgdgg
2일 전
조회수
519
좋아요
1
댓글
2
신입인데 계속 버텨야 할까요
회사생활 3개월차에 접어들었는데, 인원이 10명도 안 되는 작은 회사에 근무하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빠르게 쌓았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시작되는데, 앞으로 회사에서 제가 쌓아갈 유의미한 업무가 없다고 느껴졌고(물경력 같은 느낌?) 또 시간 압박에 쫓겨 숨이 턱 막히는 상황을 몇 번 경험하니 진이 빠졌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그냥 계속 다녀서 1년이라도 채우는 게 나을지, 아님 수습기간 지나기 전에 빠르게 퇴사할지 고민이 됩니다. 회사 다니면서 이직을 하기엔 아직 수습이라 연차가 없어서 면접을 가지 못할 것 같아 계속 고민이 됩니다. ‘3개월밖에 안 된 신입이 뭘 알고 커리어에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그동안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다 경험해본 제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3줄요약> 잘 안 맞고 물경력이 될 것 같은 회사(현재 수습 3개월차) 1. 빨리 탈주한다 2. 그래도 1년 경력 쌓고 나가라
lemon22
금 따봉
2일 전
조회수
54
좋아요
0
댓글
2
짧은 경력 (3개월)
이직 시에 짧은 경력을 쓰는게 나을까요? 환승 이직 후 이직 회사 사정으로 to가 없다며 수습 계약 종료 되었고, 근무 기간은 3개월입니다. 현재 이직 준비중으로 앞 공백기가 얼마나 될지 알수 없어서 저 3개월이라도 적어야할지 싶어서요..! 정규직으로 이직한건데 황당하긴 하네요...ㅎㅎ 이직시에 적었다가 짧은 경력에 대해 질문이 들어오면 회사 사정으로 계약 종료 되었다고 답변해도 문제 없을까요?ㅠㅠ
fkdnswl
동 따봉
2일 전
조회수
349
좋아요
31
댓글
18
사모펀드 관련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투자와는 큰 관련이 없는 일을 하다 감사하게도 크지 않은 규모 하우스에서 일할 기회를 제안받아 이쪽 업계에 진입한 상황인데, 궁금증이 생겨 이 분야에 대해 간단히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1) 주로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바이아웃 사모펀드에서 일을 하다 메자닌 및 소수지분 투자 위주의 크레딧 하우스로 이동하거나, 그 역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주니어 단계에서는 가능하나 점차 연차가 올라가면 어렵게 되는 것일까요? 2) 지금 있는 바이사이드에서 추후 셀사이드(증권사 IB 부서) 혹은 컨설팅 같은 유관 분야로의 이직이 가능할까요? 보통 바이사이드가 최종 커리어 느낌이 강해서 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aneul
2일 전
조회수
1,782
좋아요
13
댓글
6
이직 준비
안녕하세요! 강제 백수가 된 후 이직 준비 중입니다. 원래는 딱히 가고 싶은 회사가 없었던채로, 비슷한 내용으로 자소서를 난사하고...합격한 회사로 가곤 했었는데요. 최근 처음으로 정말 가고 싶은 곳이 생겼어요. 근데 보통 이러면 뭐부터 하나요...? 회사분석...?을 한다거나.. 면접 후기를 본다거나... 아직 공고가 올라온것이 없어 그동안 준비를 좀 해보고 싶은데, 예전엔 올라오는 공고에 바로바로 지원을 했다보니.. 뭘 준비해야하는건지 좀 어리둥절 하네요... 회사분석을 하는게 면접 보기 전 인터넷으로 가능한 부분까지는 조사를 했었는데, 그런걸 말하는게 맞을까요..?ㅠ 그걸로는 많은걸 파악하기 어려웠던 경우가 많아서 회사에서 정말 이 친구가 우리 회사에 관심이 많았구나를 알게 하려면 어떤걸 해보면 좋을까요?
fkdnswl
동 따봉
2일 전
조회수
234
좋아요
3
댓글
4
처우 적당한지 봐주세요..
음 저는 16년차 HR담당이고 현재 중소기업 차장에 인사팀장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중견 중소 스타트업 다 경험있고 HR 영역에 모든 분야에 리딩이 가능합니다 학력은 이름들으면 다 알만한 대학교 경영학과 교육학은 복수전공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처우는 더 좋은 러브콜도 있긴했지만 현회사 사정이 어려워 나름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지금 세후 500만원 조금 넘습니다 복리후생은 뭐 딱히 없습니다 :) 이정도면 괜찮은 걸까요? 요새 경력 얼마 안되는 사람들도 5~6천은 넘기 받는 듯해서 경력에 비해 적게 받는 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제 처우가 어느정도라고 판단되시나요?
김하루의봄
2일 전
조회수
288
좋아요
0
댓글
9
워킹맘들 생각을 듣고싶러요
아이 4살입니다.. 현재는 재택 주 3회정도 하고, 나머지도 미팅있을때 출근해서 아침 등원 이모님 계시지만 같이 등원하는거 보고 일 할 수 있어요. 오후 5시30분에 아이하원하면, 저희 엄마가 하원시켜 저녁 먹여주고 일곱시쯤 집으로 데려와요. 애기 아빠는 주2회 재택이고 나머지 주3회는 야근 없지만 퇴근하면 8시 정도 됩니다. 제가 이직하면 재택근무가 없어지고 분기 기준 2주 정도는 야근이있을가같아요. 아기 낳고 재택 없는 생활을 안해뵈서... 이거 많이 힘들까요..? 지금 회사 사람도 너무 힘들고, 사실상 남자 직원한테 진급도 밀려서 더이상 퍼포먼스 내지 않고 무기략하게 다녀야합니다. 지난 세월동안 이회사이서 최고성과자로 살았다보니, 이번 인사고과가 질투하던 동기들한테 너무 보기 좋은 먹잇감이고.. 그래서 마음같아선 더 큰 회사로 멋지게 이직하는거 보여주고싶은제.. 재택이 너무 걸리네요 ㅠㅠ
빌런없눈세상
금 따봉
2일 전
조회수
151
좋아요
1
댓글
2
그냥 참고 버티면 괜찮아질까요ㅠ
재취업한지 일주일정도 됐는데 회사에 제 직무 채용이 처음이라도 이게 맞나 싶어요.. 온보딩도 잘 안되었고 업무에 있어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되어있어요.. 이틀만에 실무하라고 그냥 무작위로 던져주고 전달받은 내용이 없는데 일을 하라고 하니 막막합니다.. 그리고 MD가 이런일까지 하는게 맞나 싶은 업무도 있었어요.. 또, 입사 일주일만에 업체랑 미팅을 하는데 아는게 없으니 너무 답답해요 그동안 MD 없이 애매하게 걸쳐서 일을 진행했던 거 같은데 체계가 제대로 안잡혀있고 일도 중구난방이라 제가 스스로 부딪히면서 일을 하는게 맞는지.. 회사 여러 곳 다녔지만 생각이 많아지네요
ㅇㄱㄹㅇㅇㅇ
2일 전
조회수
179
좋아요
1
댓글
2
좋은말 명언 메일링서비스 이런거있나요?
팀장, 임원들 대상 메일 좋은말, 명언 메일링해주는 서비스가 있을까요
임원니
쌍 따봉
2일 전
조회수
107
좋아요
0
댓글
1
연봉 2배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지금은 4대 종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4년차 주니어 입니다. 대학때 동기가 사업 성공하여 자기 회사에 팀장급으로 연봉2배와 (9000) + 스톡옵션 을 제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큰 돈이다 보니 대기업의 안정성을 버리는 옵션을 고려중에 있어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대학 동기는 연매출 100억 정도의 실버 계층을 타깃한 식품 브랜드를 창업하였습니다. 현재 해외로 확장을 진행하다보니 제 영어 + 글로벌 마케팅 케파를 좋게 봐주어 제안을 준 상황입니다. 저는 제 스스로 게임이론과 영어 그리고 브랜딩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생각 하는데요.. 이 능력으로 글로벌 광고업를 넘어 해외 시장 런칭을 담당 해보는 것 도 좋은 기회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덤이고요! 제 광고가 글로벌 매체에 걸리는게 너무 좋아 연봉을 포기하고도 업계에 입성 하였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동기 스타트업으로 가는 방향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다만 스타트업을 처음 가다보니 위 제안에서 어떤 부분을 단점으로 고려해야 할지 의문입니다. 과연 이직하여 회사가 실패하여도 근무 경험이 다시 댕사에 입사시 유관 경험으로 인정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선배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aubby
2일 전
조회수
72
좋아요
0
댓글
0
찾아가는 영업 별로일까요
기업이나 회사 찾아가서 ESG자격증 명패 장관상 환경공단 표창장 영업하면 별로일까요 전화는 키맨선에서 다 짤려서 물론 찾아간다고 무조건 대표님이랑 이야기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ㅠㅠ
던조
2일 전
조회수
217
좋아요
0
댓글
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