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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뇌출혈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 재직중인 it쪽 회사원입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다 망해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랜기간 저는 회사 다니면서 부모님 자영업 도와드리느라 여태까지 모든 월급을 다 집에 부었는데 1년전쯤 아버지 뇌출혈로 심각한 인지장애를 얻으셔서 지금 요양병원에 모셨습니다. 사실 보험도 몇년전에 돈이 부족해 실효되어 보험도 없었는데 회사에서 단체보험이 그나마 있어 실비가 좀 나왔습니다. 근데 간병인비가 실제로 겪어보니까 병원비파산이 실감났습니다 한달에 500만원정도 나오더군요 가족들이 다 일하니까 병원에 간병할 사람이 없어 간병인을 쓸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 중증이였구요 개인간병인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심각한 중증은 공동간병인 안됩니다. 뇌출혈 가족이 되어보니 보험광고에서 몇천 준다고 해도 그게 받아봐야 다 쓰겠구나 했습니다. 몇달이 지나 공동 간병인이 되는곳으로 갔습니다. 아버지는 아직도 2-3살정도의 지능에 마비,걷지도 못 하십니다. 아버지가 뇌출혈 원인은 심각한 골초에 음주였습니다. 직접적인건 고혈압이였죠 뇌출혈은 환자 가족들과 주변인들이 힘들어집니다. 아버지는 살아있지만 우리가 알던 아버지는 죽었습니다. 전혀 다른사람이 되었어요. 저는 월급 전액을 지금도 빚을 갚고 병원비로 쓰고 있어요. 이렇게 최소2년 갈거 같습니다 집 구매나 결혼은 저에게 먼 일이 되었고 이제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희망인건 제가 회사를 다닌다는거 정도 일까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최고 성과자가 되려고 죽어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마지막 희망같아요.
qksjdxs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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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관리업무에서 신탁사나 금융쪽 이직
안녕하세요. 경력 9년지난 30 초중반 청년입니다. 단종회사 관리직 7년 후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3년째 일하고 있는데 고민이 있어 선배님들 조언 얻고자 글올립니다. 저는 골조 회사에서 계약 관리직으로 일하다가 운이좋아 대기업으로 이직에 성공하였습니다. 정규직은 아니고 계약경력직으로 입사 하였고 연봉은 만족합니다. (세후 500중후반) 내년 12월 정규직 전환대상이며 지금처럼 일하면 전환되는데는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설 시공관리 특성상 필드업무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데, 필드 업무 지속에 대한 걱정, 불만과, 결혼 후 기러기 생활은 절대 하고 싶지않아 이직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먼저 제 스펙은 호텔조리전공 2년제+ 일하면서 학점은행제 취득+ H대 대학원 야간 석사(논문졸) 경력은 15년 4월 부터이니 9년 꽉채우고 6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마이너스 요소는 초대졸이아닌학벌, 정규직 채용된적이 없음. 정도입니다. 정규직 전환된 후 이직을 하게된다면 35~36살 정도일텐데 그즈음 신탁이나 금융쪽 또는 시행사쪽으로 이직을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투운사, 자산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슬픈직장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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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회계팀 퇴사 후 직무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28살 여자로 중견기업 석화기업에서 회계팀 근무하다가 1년 3개월 재직 후 올해 6월에 퇴사한 사람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입사후 사수가 2개월 후에 급퇴사하셔서 급하게 월마감부터 주석공시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하느라 너무 생지옥.. 힘들기도했고 회계 자체가 안맞아서 그런가 일하는게 지옥같고 출근 전부터 표정이 안좋아지고 결산, 세무조정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졌어요 결국 역류성 식도염을 3달동안 앓고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퇴사하게되었거든요ㅠㅠ 그동안 직무탐색한다고 마케팅아르바이트 패션amd아르바이트 등 해봤지만 이게 나에게 전문성이 있는일이 되어 나이먹고도 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에 다시 회계팀을 고려하게 되는 상황이 너무 슬퍼서요 ㅠㅠ 그리고 나이가 있다보니 중소로 시작해야할거같은데 md,마케팅 연봉이 꽤 낮은편인것같더라고요 !아니면 중견 영업직을 노려봐야할까요 평소 패션 식품에 관심이 많아 인스타를 조금 키우게되었는데 이건 단순 취미일지 혹은 좋아하는일이 잘해지게될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최종 인생목표는 본인 능력을 키워 사업하고자하는데 일단 근로소득이 필요해서 또다시 회계팀가면 과도한 스트레스로 아파질것같아요.. 혹은 자금 금융쪽으로 전문성을 이어가보는게 좋을지 이부분도 고려되네요 ㅠㅠ 방황을 끝내고싶습니다..
생퇴사후고민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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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과잉보호로 인한 마찰 ㅠㅠ
안녕하세요, 환절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아니라, 저는 어렷을적부터 유난히 심할정도의 과잉보호로 자랐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알아줄만한 수준이었거든요, 그게 핸드캡이 된 것 같아 제 정신적으로도 저의 약점이 된 것 같구요, 나이 먹어서까지 부모님과의 마찰이 '과잉보호'였어요, 문제는 제가 30대 후반까지 나이를 먹어서까지입니다. 심지어 해외 유학시절 동안에도 연락을 하면서 여러가지 간섭과 너무 지나친 애정으로 저랑 여동생도 부모님과 마찰이 생겼는데, 귀국한지 8년 동안 내내에도 계속 그 마찰이 끊기지 않더라구요, 경제적인 의지도 없습니다. - 귀국한지 8년동안 여러모로 간섭이 심하시네요, - 최근 이사를 하는데, 제 어깨가 안좋아서 포장이사 견적받던중 엄마가 가성비 좋은곳으로 (노동을 직접해야하는 곳으로) 모두 알아보고 돈까지 결제했더라구요, - 이사하는 내내 아버지가 연차를 내고, 이삿짐을 도와주며 잔소리를 하셧구요 - 이사를 마쳣는데 제 아파트에 천장이며 샷시 -> 제가 살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 부분들을 수리하려고 자주 오셔서 또 한번 마찰이 생겼습니다. - 아버지가 과잉보호를 하는날이 오면 그 다음날 엄마가 오십니다. 번갈아 돌아가며 일이 잦다가, 두분이 합의후 안하자고 하는데, 엄마는 멈출줄 모르시네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출근하는 날이면 엄마는 또 오셔서 가스레인지를 놔주고 가시고, 반찬, 빨래, 청소 등 모두 또 간섭을 하고 가십니다. 부모님 앞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2:1로 저를 공격하며 "할머니는 내가 이 나이 먹도로 '횡단보도 조심히 건너라' 하면 '네' 라고 하는데 너는 뭐 이리 투정이 많냐?, 한심하다" 라고 나무라셔서 오히려 관계가 더 망가지구요. 제가 보기에 조부모님나 외조부모님들이 저희 부모님을 과잉보호 하지 않으신걸로 보이는데, 유난히 제 여동생보다 저를 과잉보호를 너무 하시는 것 같아 인생에 부모 자식간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모님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며 연락도 잘안하고 안보며 생일때만 선물이나 메시지를 보내며 참으며 살고있구요, 아버지는 많이 줄어드셨는데, 엄마가 저와 끊임없는 갈등에도 얼마전 또 오셔서 반찬 관리, 빨래 그리고 청소 등 저의집 구조와 새로운 걸 터치하셨더라구요, 일하는데 끊임없이 전화를 하며 '교통 범칙금 고지서 왓다, 너네집 이거 부족해서 이거 해놧다' (이런 글을 쓰면서도 제가 화나서 손이 떨립니다...) 일을 집중하면서 하다가도 모두 놔버리고 또 싸웁니다.. 주변친구들과 상의하면 비밀번호를 바꿔놓으라던지, 이런일이 흔치않아서 조언을 제대로 주는 친구들도 많지 않더라구요.. 엄마에게 도저히 안되서, 패륜아 만들지 말라라면서 대꾸하면 '아 맞다, 미안하다, 앞으로 안할게, 정신과 진짜 한번 가볼게' 라는 말만 무한 반복하십니다. 정신질환보다는 뭔가 집착적 성향이 너무 강하신것같네요, 정신과를 다녀오진 않으신걸로 알고있어요. 참고로 저희 부모님 잉꼬부부입니다. 정말 주변에서 보기 드물정도로 60대에 사이가 정말 좋으십니다. 1. 그래도 부모님이니까, 인정하고, 네 감사합니다. 라며, 아무렇지 않게 행동해야할까요? 2. 거리 두기라던지, 정신과에 같이 보내서 다녀오던지, 뭔가 반응을 해서 저의 이 불편함을 없어애할까요? 개인적인 일을 올렸습니다. 혹시 뭔가 악플을 다실거라면, 시간및 감정낭비 하지 마시고 바로 뒤로가기 버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악플 남기시면 바로 차단 후 폭언 및 심기불편행동으로 신고들어갑니다)
러너토너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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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고민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리 및 안전보건소방환경전기 맡고 있는 갓대리단직원입니다 회사두군데에서 스카웃제의가 와서. 문의드립니다. a사 코스탁상장 연결법인 연매출 2천억원 인원 200명 현재경영권분쟁중 노조 ㅇ 업력 40년 b사 외국계 중견기업 7백억원 인원 150명 노조x 현직장은 200억원 50명입니다. 두곳다 원청이고 안전보건업무수행을 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리업무를 계속하고싶은데 더나이먹으면 못갈꺼같아서 의견부탁드립니다 ㅜㅜ
랫서판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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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2-3년차 경력 연봉
상위권대학 제외 중경외사 이하 수도권4년제 기준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회사는 초기기업이라 돈이많지않습니다..
거지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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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0인데 직장인생활 그만 두고 싶음...
근데 할게 없어... 주변에 알아보면 장사 같은 개인사업으로는 월 500 버는것도 힘들다는데.. 스트레스는 쌓이고... 때려치자니 할건 없고... 다들 어케살어?
촛농
억대 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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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7~8년차 회사를 다니고있고요. 개발업무는 한 5~6년차 되고있습니다. 여러 SI 프로젝트를 돌아다니면서 얉은 지식이 많이 쌓이긴 했는데 뭔가 깊이 있는 지식이 쌓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SI 특성상 어쩔 수가 없는걸까요? 요즘 이런 생각때문에 이직 고민이 심하게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팬텀난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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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 직원 결혼식 참?불참 ?
입사한지 2개월된 신입입니다 타 부서 직원과 말 한두번? 정도 얘기해봤는데 (회사 수직구조)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다른 신입들은 다 참석한다고 하네요 제가 걱정되는건 혼자 불참했다고 뒷얘기 나올까봐 걱정되네요 이런경우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zksinal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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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좀 빠지면 독립하려 했더니
이제는 신생 pe는 돈을 안준다는군요.. 지금 40대 pe 근무자 분들..... 어떻게 미래 설계중이신가요...ㅠ
딜러
억대 연봉
쌍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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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공개???
연락처에 있는 지인이 리멤버 1촌이 아닌데 제 명함을 조회해서 볼 수 있는가요??? 회사이름 직급도 1촌 신청할 때 바로 보이는 거 같던데.. 이직 한 사실이 자동으로 공개되는 건가요???
라이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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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오신 소장님이 일을 너무 못합니다.
몇달 전 저희 사무소로 새로운 소장님이 입사하셨습니다. 이름만 들었을땐 남자분이신줄 알았는데 여성분이셨습니다. 회사는 일하고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 줘야하는곳이라 생각하기에 일만 잘하면 상관이 없지만 일을 너무 못하십니다. 제대로 아는게 없지만 직급도 있고 연차도 있으니 아는척은 해야겠고 자존심은 강하니 아파트 많이 해본 소장님께서 의견을 줘도 무시한다 생각하고 그의 생각은 틀렸고 내 프로젝트이니 간섭하지 않음 좋겠다.라고 생각하세요. 건설사마다 발주처마다 기준이 있는데 본인이 생각하는 기준으로만 생각하시고 의견 내는 사람은 나와 맞지 않는사람.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 하는사람이 됩니다. 소장님이니 강압적인 부분도 있는데 기준을 모르고 지시를 하니 수정되어야 할게 다른소장님과 일할때보다 현저히 많고 비효율적 입니다. 더 큰 문제는 본인이 굉장히 똑부러지고 일을 잘하는 줄 알고 있다는거예요. 사실상 인허가 행정절차에 대해서도 잘 모르시고 기본적인 설계도 잘 모르십니다. 아파트 설계를 얼마나 해보신건지 모르겠지만 아는척은 엄청하시는데 그분하고 싸우고 싶지않아 다들 침묵할뿐 입니다. 건축사도 있으시고 나이가 있으셔서 경력이 꽤 되시니 실무도 많이 해보셨을테고 배울게 많겠다. 생각했는데 실상은 인정 받고싶어하는 욕구와 자격지심 가득해서 자격증 이것저것 취득은 했지만 실무적인건 진짜 욕나올정도 입니다. 회사에서는 일을 잘해야하는건데 일을 못하고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되시면서 요즘 아래것들 자기계발 안한다고 한심한듯이 말합니다. 영어공부,건축관련 공부 등등 좋죠. 그러나 개인것을 채우는건 채우는거고 제발 실무적인것도 채우셨음 좋겠습니다. 본인이 하는말,생각이 다 맞는거고 똑똑한척 그만하구요. 그 나이에 얼굴 분칠 잔뜩하고 표독스러운 얼굴 볼때마다 결혼 왜 못했는지도 알겠고 남 평가하기전에 제발 본인스스로를 돌아봤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사원,대리가 이쁘고 말고 왜 남의얼굴 뒤에서 평가질하고 다니시는건지 본인얼굴 다 뜯어고쳐놓고 화장 진하게 하고 다니면서 대단히 본인은 이쁜 줄 아나봅니다. 나이들어 그러는거 철없어 보이고 추합니다. 일하는 회사에서 예쁘고 안이쁘고 잘생기고 키크고 키작고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다른소장님과도 일이 있어 임원분이 알아보셨는데 전직장, 전전직장에서도 평가가 최하위에 속해있었고 다들 같이 일하기 싫어하고 힘들어 했다는데 그럼에도 자기 객관화가 전혀 안되나봐요. 여전히 본인이 맞고 남은 다 병x취급에 본인이 제일 힘들고 논리적이고 일잘한다 생각하는거 보면요. 나이 먹고 자존심 쎈 일못하는 상사는 답이 없구나를 느끼는중입니다. 어휴
내직업이천직
동 따봉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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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더블유에스자산운용 어떤가요?
DWS자산운용 어떤가요? 도이치은행과 같은 분위기라고 보면될까요?
xmas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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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거래처 강제 계약 종료
안녕하세요 3년차 사원입니다. 거래처에서는 제품 납품을 위해서 저희 회사 제품을 발주를 해야합니다. (대체 가능한 업체는 1곳이 전부입니다.) 지속적으로 제품에 대한 클레임이 있고 지역 납품기사랑 다툼등 업체 대표의 불만이 극심한 상황인데 이런 경우 계약 종료 공문 발송 후 납품 중단해도 문제 없을까요? (계약서상 명시된 계약 기간은 10월 만료지만, 자동 재계약 조항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B2B112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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