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중소기업 대표마인드 이해하기
9 to 6하는 일반적인 회사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밤 10시에 고객문의메일이 왔습니다. 월요일 출근 후 1시간 내 고객대응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대표로부터 받은 내용입니다. 이게 시말서를 써야하는 내용인가요?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는데 제가 너무 MZ한건가요?
돈까스냉모밀
어제
조회수
1,299
좋아요
9
댓글
18
서울 자가 대기업에 다니는 김부장이 500년 된 고전 <요범사훈>을 읽었다면?
드라마 <서울 자가 대기업에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김 부장의 현실에 공감했기 때문일 것 입니다. 초고속 성장의 끝, 불안정한 정년, 천정부지 집값, 급변하는 AI와 기술 환경. '나만 뒤처질까' 하는 불안 속에서 우리는 '부동산 불패론', '대기업' 같은 외적 조건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그 틀 안에 갇힙니다. '서울 자가, 대기업, 임원'에 집착하는 김 부장이 바로 이 현대판 '운명론'의 희생양입니다. 16세기 후반 명나라 때에도 환관의 전횡, 당쟁 심화, 신분 질서 붕괴. 사회적 혼란 속에서 사람들은 사주팔자 같은 운명론에 기대어 현실을 도피하거나 예측하려 했습니다. <요범사훈>의 저자 원요범도 공(孔) 선생의 예언대로 살며 운명에 순응했죠. 하지만 원요범이 운곡 선사에게 "운명은 고정된 숙명이 아니다, 운명은 '선행(積善)'과 '성찰(改過)'로 개조된다"는 가르침에 깨닫고, 인생이 달라집니다. 오늘날 김 부장의 '대기업 타이틀'은 운명처럼 보이지만, <요범사훈>은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경계'로 봅니다. 요범이 '발원(發願)'을 세워 운명을 개척했듯, 김 부장도 '퇴직 후의 안정'이 아닌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로운 결심'을 세웠다면 인생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16세기 원요범이 정치적 혼란 속에서 벗어난 것처럼, 21세기 김 부장도 '나는 왜 대기업 임원이 되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외부에 맞춘 자신의 과실(허물)을 냉철하게 기록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제적 불안정이라는 운명론에서 벗어나 주체적인 삶의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커리어 운명은 무엇입니까? '대기업', '서울 자가'와 같은 외적 조건이 당신의 삶을 결정하게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요범처럼 오늘부터 당신의 운명을 개조하는 첫 결심을 하시겠습니까? #요범사훈 #김부장이야기 #결심이필요한순간 #인생2막
커리어선넘기
금 따봉
어제
조회수
564
좋아요
18
댓글
1
속아서 빌려준돈 받을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건설회사 대표가 한달만 사용하고 공사대금 기성금 나오는대로 상환하기로 하고 차용증쓰고 빌려갔는데 공사대금이 5회 수령했음에도 내돈을 안갚았어요 이자는 2회 지불하고 3년째 안주고 있습니다. 민사소송으로 지급명령은 받았지만 월세집은 부인명의이고 자동차는 랜트카이고. 핸 드폰은 아들명의 입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야할까요?
이건일 | 더 키움부동산중개
어제
조회수
27
좋아요
0
댓글
0
휴 진짜 ㅈ같네요
가는 회사마다 참 ㅈ같네요 직전 회사에서도 별일 다겪고 바로 이직해서 1년째 다니고 있는데 이 회사의 부당함에 진짜 정이 떨어지다 못해 계속 전문직 준비해야겠다는 마음만 굳히게 되네요 1. 기준 없는 승진 - 저는 7년정도의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임을 달고 입사했습니다. 2달후에 3년경력 있는 남자가 주임을 달고 , 올해 8월쯤에 경력있는 중고 신입 남성분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3년 경력 있는 남자가 경력치곤 모르는 것도 많고 실수도 잦고 사고를 많이 쳤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실적 잘내고 있는 여자 사원한테는 대표가 갑자기 영업하지말고 구매로하라고 하거라고요 .. 여자 사원이 난리 쳤더니 괘씸죄가 걸려서 모든 출장 및 업무에 배재되었습니다. 실상을 들어보니 사위보다 실적 더 잘내고 있다는 이유로 그런거더라고요 근데 폐급같은 3년 경력있는 남자와 온지 3달도 안된 남자 사원은 각각 승진을 시키더라고요 자기 눈에 잘한다는 이유 만으로요 정작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ㅂㅅ이 되는 구조라 요즘 그냥 칼퇴하고 있고, 전문직 준비로 맘 굳혀졌습니다. 2. 대표의 여성관 3년 경력의 남자 주임이 손님 왔다고 커피 내오니까 대놓고 대표가 커피는 여자가 줘야지 이러더라고요 ..어이가 없어서 ㅋ 그리고 왜 자기한테 요즘 커피 안주냐고 사람들 모아놓고 ㅈㄹㅈㄹ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괘씸해서 커피도 안주고 있습니다 3. 대표의 이상한 고집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데 끝까지 하라고 ㅈㄹㅈㄹ 하더라고요 다른 회사면 프로세스대로 해야되고 그러다보면 6개월 이상걸리는거, 모든 일이 그 인간 말 한마디에 손바닥 뒤집히듯이 바뀌더라고요 정말 독재자가 따로 없습니다. 이직 여러번 해봤지만, 결이다르게 ㅈ같아서 여기 돈번다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어요.. 나이도 있으니 차라리 전문직 준비하자는 맘 굳혔고,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문직 자격증 따면 그 인간 면전에 던지고 뻐큐 날리고 가고싶네요
불꽃파이터즈
어제
조회수
1,426
좋아요
9
댓글
12
고백했던 여자랑 친구로 지내고 있는 남자친구 믿어줘야 할까요
정말 고백했던 사람과 친구가 될수도 있나요? ... 제 기준에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남자친구는 계속 "그런 관계도 있다."라고 주장하네요. 남친이랑은 소개팅으로 만났고 곧 1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친한테 스터디 모임에서 만나서 한 3년정도 가깝게 지낸 여사친이 있습니다. 스터디원들끼리 주기적으로 만나거나 가끔 평일에 밥 먹는 사이고요. 제 기억으로는 그런 만남이 거의 반 년에 한 번 정도인데 생각해보니 친구들 만난다고 하고 거짓말 했을수도 있겠다는 의심은 듭니다 .. 어제 남친이랑 데이트 중에 갑자기 벙개로 남친 친구 두명이랑 합석하고 가볍게 한잔하던 중에 거기있던 친구 한명이 실수로 말을 흘렸는데 그 친구 말로는 1년 전쯤 남친이 그 여사친한테 고백했다가 차였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썸을 탔는지 아닌진 모르겠어요. 친구가 실언 후에 제가 캐물으니까 딴소리 하다가 급하게 자리는 파했고 남친한테 따졌는데 남친도 진지한 고백은 아니었고 썸 탄것도 아니라고 극구 부정중입니다. 찝찝해서 여사친이랑 한 카톡 보여달라고 했는데 카톡방은 예전에 한번 삭제했는지 지난달 대화내역 부터 있고요. 솔직히 여사친 있는 남자... 싫긴 했는데 멘탈 갈리던 취준생일 때 만나서 도움을 많이 받아서 자기한텐 귀인 같은 존재라 하길래 저도 쿨하게 이해해 주려고 노력했었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이해가 잘 안가서요. 게다가 저랑 사귀기 시작한 기간이랑 비슷하다보니까 더 미칠거 같아요. 물론 1년간 잘 사겼지만 절 만나는 동안 그 여사친과 주기적으로 만났다는게 화가 납니다. 과거에 고백했던 여사친과 계속 친구로 지내는 거까지 연인이라면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가요.. 남친은 애초에 계속 마음이 있었으면 절 만나지도 않았을 거고 여사친 있다고 말도 안했을 거라고 결백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마음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여사친은 만나겠다고 하고요. 남친은 미안해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 저만 강제로 개봉된 판도라의 상자 때문에 상처받게 된 상황이 억울하기도 해요.. 글이 두서없지만 어디에라도 하소연하고 싶어서 털어놓습니다..
인생여전해
어제
조회수
979
좋아요
17
댓글
18
T들은 답변 못하는 문자 내용이라는데, T분들 뭐라고 답변하실 건가요? F분들은요?
'어제 보고서 쓰느라 새벽 3시까지 잠을 못 잤어. 오늘 물품 발주 넣는 것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거든.. 아침에 정신 좀 들라고 커피를 3잔이나 마셨는데 아무 소용이 없어. 아우~ 지금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여기에 뭐라고 답하실 건가요? T 60 F 40인 사람으로서 저라면 '수고 많이 했네. 점심 시간까지만 참았다가 한시간이라도 눈 좀 붙여야겠다.' 라고 답할 것 같은데 어때요 괜찮죠? F들은 뭐라고 답하길래 T는 이거 답변을 못한다는 건지 궁금한데 F들 등판해주십셔
그리너리데이
쌍 따봉
어제
조회수
9,490
좋아요
107
댓글
168
연봉 5천, 자가 없음. 적당히 살아도 괜찮지 않나요?
3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사실 이곳 커뮤니티 분들은 다들 너무 치열하게 사시고, 자산을 불리고 커리어를 쌓는 데 열정적이셔서 이런 글을 쓰는 게 조금 부끄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사는 사람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용기를 냈습니다. 저는 지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연봉 5000만 원을 받고 살고 있습니다. 대단한 연봉은 아니지만, 제 소비 습관에는 괜찮습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복잡하지 않습니다. 지방에 계신 부모님은 노후 준비가 다 되어 계셔서 제가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다는 게 큰 행운입니다. 서울에 자가는 없지만 사실 소유 욕심이 별로 없어서, 오히려 땡길 때마다 원하는 동네로 이사 다니는 걸 좋아합니다.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갈 때마다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리프레쉬가 되고 삶이 환기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재테크도 거창하게 하진 않습니다. 적당히 장투하면서 1년에 연말 보너스 한 번 받는다는 느낌 정도로만 합니다. 남들처럼 밤잠 줄여가며 경제 뉴스 분석할 열정은 없어요. 물욕이 거의 없어서 사고 싶은 명품이나 비싼 물건이 딱히 많지 않습니다. 취미는 소소하게 영화 보고, 한강에서 따릉이 타는 거라 돈도 많이 안 들죠. 덕분에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먹고 싶은 거 적당히 먹고, 하고 싶은 거 적당히 하고, 일 년에 한 번씩 가까운 동남아로 휴가 가도 통장에 늘 여유가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너 이러다 나중에 후회한다, 자유도 좋지만 집은 있어야지 같은 말을 자주 듣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의 억대연봉 분들의 기준에 비춰보면, 저는 분명 노력이나 열정이 부족한 사람, 안주하는 한심한 삶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남들과의 경쟁에서 잠시 떨어져 나와, 나 자신이 정한 행복의 기준을 짚어보니 그렇더라고요. 저는 이 삶이 행복합니다. 억지로 불을 지피지 않아도 평온하고, 제 속도대로 걸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막연한 믿음이 있습니다. 저처럼 적당히 살면서 현재 행복에 만족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처럼 살아도 이상한 건 아니라고, 행복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힐러는어디에
쌍 따봉
어제
조회수
19,639
좋아요
416
댓글
132
투표 손 시려우니까 얼른 들어가 vs 손 시려워도 좀 더 있자
트위터에서 핫하게 불타는 주제라고 하는데 은근 답하기 어려운 주제 같아서 물어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 더 '찐사랑'에 가깝다고 느껴지시나요? 물론 둘 다 사랑의 표현이고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는 머리로는 1번이 맞는 것 같은데 막상 상황이 닥치면 2번이 더 설레는 것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ㅎㅎ 추운 퇴근길.. 투표 올려봅니다 ㅎㅎ
닮구싶다
금 따봉
어제
조회수
651
좋아요
3
댓글
8
나이가 들 수록 결혼을 못하겠어요 ㅋㅋ
부정적 사례를 보는게 많아져서 사고가 좁아지나봐요 주변에 이혼소송 중인 선배가 두 명이 있는데(A, B) (심지어 둘 다 두 형님들이 먼저 소송 검) 들을수록 절망적이더라구요. 수많은 사례들이 쌓였는데 그 중 기억나는건 1. 로봇 청소기 사자고 그러니 A 형수님이 “너가 청소하면 되는데 왜 쓸데없이 사는거야?” 2. 큰 맘 먹고 A 형이 음쓰 처리기 샀더니 “니가 버림 되는거 아님? 왠 돈낭비?” 하면서 반품 3. B 형님 연봉이 2억이 넘는데 전업주부 형수가 모든 돈을 다 뺏고 용돈으로 월 50만원 그러면서 B형님은 형수는 돈을 여유롭게 쓰는 것 같다고 부러워함 4. 그럼에도 불구하고 B 형님의 형수님이 애 갖자 “샤넬”백 가방 선물로 사줌 5. A, B 형님들 둘 다 아파트 구매 시에 거의 형님+형님들 부모님이 기여해서 구매 ㅋㅋㅋ아니 사랑이 돈으로 되는게 아닌건 알겠는데 진짜 가장 친한 두 명이 저런 케이스가 되는걸 목격하니 왜 내가 저렇게까지 불공정 거래를 해야되지 생각이 드네요 이게 결혼이 아니라, 물건을 사는 거래였으면 저렇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거래가 성립될 리 없을텐데
Iove
억대연봉
어제
조회수
607
좋아요
0
댓글
4
다올투자증권 주작글
처음엔 무슨 순수한 취준생인 척 "거기 어떤가요?" 질문 글 올리더니, 댓글엔 현업 대리, 팀장, 이사대우까지 총출동 시켜서 "우리 콜센터 같은 곳 아니다. 배울 게 정말 많은 훌륭한 곳이다" 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에 "거기서 도망친 사람만 17명이 넘는데 절대 가지 마라"는 팩폭 댓글 달리니까 바로 글삭튀 하는 거 실화? 그것도 두 번이나? 글 지운 거 자체가 질문자=답변자 한통속인 거 인증하는 꼴 아님? 현직자들 동원해서 여론 조작 하려다 걸리니까 쪽팔리지도 않나 봄 아, 원래 하던 짓이라 별 감흥 없으려나? 이 글은 내가 쓴 거라 님들이 못 지우죠? 지금쯤 그 부서원 4명 모여서 이 글 신고 버튼 누르고 있을 모습 눈에 훤하네 ㅋㅋㅋ 수고하세요 ^^
@다올투자증권(주)
말도안되지
억대연봉
어제
조회수
1,002
좋아요
17
댓글
4
여친 주짓수 그만두게 하고 싶어요. 너무 남사스럽습니다.
민망하지만 제딴에는 너무 고민이라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여자친구가 얼마 전 주짓수를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세상이 흉흉하니 호신술로 배워두면 좋겠다 싶어서 그래 유단자 돼봐라! 하고 응원했죠. 사실 주짓수가 어떤 건지 잘 몰랐습니다. 그때 찾아봤더라면 주짓수말고 유도나 복싱 하라고 했을텐데 너무 후회됩니다. 아무튼. 며칠 전에 응원 겸 도장에 놀러갔다가 진짜 기함했습니다. 말이 격투기지... 도복을 입긴 했지만 서로 엉키고, 깔고 깔리고, 허벅지로 목을 조르는 등... 몸이 밀착된 자세로 스파링을 하더라고요. 저도 이게 운동이고 호신술인 걸 머리로는 아는데 제 여자친구가 낯선 남자와 몸이 엉켜있는 걸 눈 앞에서 보니까 피가 거꾸로 솟았습니다. 너무 화가 났지만 또 거긴 싸움 잘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으니까 화난 거 티도 못 내고 안절부절만 했어요. 그런 제게 더 화가 났습니다. 여친은 이상하게 보지 말라고 했지만 여자친구를 제가 아직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 깔고 깔리는 모습이 자꾸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사랑하니까 질투하는 건데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주짓수 하는 여자분들 꽤 계신다고 들었는데, 그런 여자분들의 남자친구 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너무 시대착오적인 건가요? 사실 진심으로 주짓수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여친이 납득할까요? 현명한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콘크리트감성
쌍 따봉
어제
조회수
27,364
좋아요
127
댓글
125
페블스톤 자산운용 경영지원 어떤가요?
공고가 오랜기간 떠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처우나 백옵 분위기 어떤가요?
@페블스톤자산운용(주)
쥬닝엉
어제
조회수
144
좋아요
4
댓글
0
투표 사무실에서 샐러리 씹어먹는거 민폐인가요?
요즘 제가 샐러리에 완전히 중독됐습니다. 원래도 향긋한 채소를 좋아하는데, 샐러리를 생으로 처음 먹어보고는 그 아삭함과 향에 눈을 떴습니다. 너무 신세계라 대량으로 구매해서 간식으로 먹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사무실에도 싸 와서 간식으로 샐러리를 씹어 먹는데... 이게 집에서 혼자 먹을 때랑 환경이 너무 다른 것 같습니다. 아삭! 아삭!!!! 소리가 예상보다 훨씬 크게 울리네요. ㅠㅠ 저희 회사는 파티션 없이 책상이 쭉 연결된 구조라, 옆자리 동료들끼리 소리가 너무 잘 들리거든요. 마치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던 철근 씹어 먹는 영상처럼 소리가 나는 것 같아서, (와드득 콰드득)한두 개 먹고는 바로 눈치를 보는 중입니다. 다들 조용히 업무 보시는데 제 샐러리 씹는 소리만 너무 도드라지는 것 같아서요. 혹시 옆자리나 주변 동료분들이 불편해하실까 봐 걱정됩니다. 눈치 안 보고 먹으려니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고요. 선배님들, 사무실에서 어떤 종류의 간식까지 용인하시나요? 샐러리의 아삭아삭 소리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냉철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꼬르륵콰르릉
쌍 따봉
어제
조회수
827
좋아요
12
댓글
13
꿈을 위한 독신 유지 vs 안정적인 결혼 정착
저는 국내 1위 커리어 컨설턴트라는 거창한 꿈이 있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사실 연애하기 전(30대 초반)까지는 독신주의 였고, 그 이유는 자유로운 방랑자 스타일에 인정 욕구와 호기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분야에서 만큼은 경력/자격/학력을 두루 갖췄고, 지금도 꾸준히 자기계발 중입니다(내년 프리랜서 전문가, 즉 1인 기업으로 독립 예정). 첨부파일은 AI로 제 강사용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인데, 저라는 사람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몇 년 만난 직장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와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합니다.(단, 결혼한다면 딩크족으로 맞벌이 하면서 고양이 2마리를 입양하기로 협의 했습니다.) 여기서 고민은 제가 일과 자기계발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비록 딩크족이지만, 아내와 반려묘들에게 집중하지 못할까봐 서로 걱정입니다(저도 사실 여자친구를 사랑하지만, 지금은 성장기라고 생각해서 좀더 커리어에 시간과 노력을 쏟고 싶기도 합니다) 여자친구 입장에선 너무 지방 출장이나 야근을 자발적으로 다니면 몸이 멀어지니까 자연스레 마음도 소홀해질거 같아서 그냥 평범한 부부들처럼 평일 저녁에는 같이 저녁 먹고, 주말에도 같이 데이트 하길 원하고 있구요 ㅜ 현재의 제 상황에서 결혼해서 가정을 만드는게 나을지, 지금처럼 자유로운 싱글족으로 연애만 즐기면서 본업에 보다 집중하는게 나을지 고민이라 어디 물어볼데도 없어서 처음으로 조심스레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상호 간의 협의점을 조율은 해보겠지만, 사랑만으로 양보할 수 있는 범위가 과연 어느정도 일지는 감이 안 오네요.. 저는 명강사로 TV 방송 출연까지도 목표로 할만큼 꿈이 간절하긴 하거든요 ㅜ 제 나름대로 2가지 안을 비교해서 각 선택별로 장단점을 구분해보았고, AI에게 질문 했을 때는 2안을 통해 성장과 꿈에 좀더 집중하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요즘 비혼주의 및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이 시점에서 저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이거나 이미 결혼을 해보신 유부남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 글쓴이의 2가지 안 : 주관적 비교 ] * 1안 : 여자친구와 결혼해서 안정적인 가정 꾸리기 - 장점 : 아기를 갖지 않은채 계속 맞벌이 생활하는 딩크족으로 협의했고, 고양이 2마리를 키우며 4인 반려묘 가정을 만들 계획임 + 일 끝나고 귀가하면 나를 반겨주는 가족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줌 - 단점 : 커리어 측면에서 확실한 성공 보다는 약간 구속된 상태로 일정 부분을 포기하면서 상대방에게 맞춰줘야 해서 피곤하고, 꿈에 대한 아쉬움도 남음(원래 혼자서도 잘 노는 독립심 강한 성격임) * 2안 : 여자친구와는 연애만 (필요하다면 이별하고 홀로서기) - 장점 : 내가 원하는 삶을 꿈꾸는 그대로 실현할 수 있고, 일이 끝나더라도 나만의 공간(투룸)에서 더 편하게 쉴 수 있어서 스트레스 없음 + 꾸준한 커리어 성장으로 부와 명예를 더 빠르고 확실하게 성취 가능 - 단점 : 가끔씩 외로움이 찾아올 수 있고, 나이 들어서 혼자 예쁜 카페나 여행지 등을 놀러가는게 뻘쭘하거나 뒤늦게 진정한 사랑을 찾기가 힘들 수도 있음(이미 괜찮은 여성들은 모두 결혼 했기 때문에)
레일드리머
어제
조회수
262
좋아요
1
댓글
4
보험회사 입사할 회사 골라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아니고, 제 친구 남동생이 계리사(2차 부분합격)이고 현재 신입으로 보험사 2곳을 상품개발 직무로 합격해서 어디를 입사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혹시 보험업계 현직에 계신 분이 있다면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합격한 보험사는 kb손해보험과 삼성생명이구요 현재 NH생명은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nh는 나머지 두 기업보다 좀 공공기관적인 면이 있어서 정년이나 이런 부분에서 안정성이 높다고 하고 나머지 두개 회사는 커리어나 연봉, 이직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어요. 세개 회사 중 어느회사를 첫 시작으로 입사하는 게 좋을지 여러 관점에서 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미르초
은 따봉
어제
조회수
455
좋아요
6
댓글
1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