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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가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돌잔치에 초대 받아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초대받은 첫 돌잔치고 돌잔치에 가본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한 것들이 있어서 문의글을 올립니다. —————————————————— < 저의 상황 > 1. 예랑의 전 직장 동료분의 첫아이 돌잔치 초대 받았습니다. 2. 저는 사전에 친구들과 여행 약속이 잡힌 것이 있어서 1차로 돌잔치 참석했다가 2차로 곧바로 여행지로 떠나야 합니다. —————————————————— < 질문 사항 > 1. 돌잔치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나요? (여행지로 출발해야하는 시간을 예상하기 위해) 2. 돌잔치의 경조금은 2명 참석 시 평균 어느정도인가요? 3. 돌잔치 도중 시간상 일찍 나와야 할 수도 있을것같은데 많이 무례한 행동일까요? 4. 돌잔치 이벤트? 순서는 보통 어떤식으로 이루어질까요? 5. 아기 부모님께 작은 선물 드린다 했을 때 괜찮은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외에 돌잔치 참석 시 해야할것과 하지말아야 할 것 있으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하루 힘내자
동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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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인계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소기업에서 몇년 일하다가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측에서 업무 공백을 줄이기위해서 후임자룰 뽑기위해 퇴사를 최대한 미뤄달라고해서 이직까지 시간이 있어 최대한 미뤘습니다. 내정되어 있던분이 바뀌면서 새로운분의 입사일이 제 퇴사일보다 늦어졌디고 며칠전에 듣게되어 인수인계부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인수인계서를 간단히 만들고, 후임자분이 오시면 며칠정도 같이 업무를 진행하며 인수인계를 하려고 하였으나,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할때도 인수인계관련 문서 및 자료는 전무한 상태였고 업무를 하면서 배워나갔습니다. 그래서 후임자를 위해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려는데 기존 업무를 다하고 작성하라고 합니다. 업무가 빡빡한편이라 사실 업무시간중에 시간을 내는게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야근을 하면서까지 만들어야겠다는 의무감이나 열정도 나지 않구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후임자를 위해 야근을 해서라도 인수인계서를 작석하는게 맞는걸까요? 생각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푸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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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이직사유를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주 면접이 있는데 이직 사유를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되어 의견을 구합니다. 예전에 면접 보러 갔는데 이직 사유를 솔직하게 말했는데 그것 때문에 떨어진것 같은 생각도 들고 해서요.
가치하자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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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통보 후 대표가 면담을 거부합니다
안녕하세요 4년차 기획자입니다 콘텐츠 파는 회사인데 콘텐츠팀 달랑 두 명입니다… 몇 달 전까지 계속 혼자 일해오다 겨우 한 분이 와주셨는데요 그간의 과도한 업무를 덜어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2명 됐으니까 일 두 배로 더 해라 이러시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준비하던 사업들이 다 엎어졌습니다 (저희 팀과는 무관한 이유로요) 몇 년간 준비해온 게 순식간에 무너졌고 대표의 손바닥 뒤집듯 매일 바뀌는 의사와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지시에 너무 지쳤습니다 심지어 제 바로 뒤에서 업무하는 걸 지켜보는데요… 심리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라서 잠도 못 자고 겨우 자면 꿈에 나오고 우울 무기력 증세도 심한 데다가 회사에서 종종 공황 증세도 옵니다 그래서 퇴사 의사를 2주 전에 밝혔습니다 그간 있었던 일, 힘들었던 거 전부 부대표에게 이야기했고 몇 개의 회유책을 주셨지만 거절하니 알겠다고 하셨습니다 대표와 최종 면담을 한 번 해야 퇴사 일자를 받을 수 있다는데 문제는 대표가 저를 봐도 모르는 척하고 면담 일정은 커녕 계속 실무 회의 불러다가 일만 시킵니다… 저는 남은 연차 다 소진하고 쉬다가 다른 회사 가고 싶은데 대표와 최종 면담을 못했다는 이유로 연차 사용도 반려당했습니다 너무 답답한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4월 말일자로 퇴사하겠다고 의사 밝혔는데 회사는 후임자 뽑을 생각도 없어보이고 뭐 인수인계를 요청하거나 해야하는데 그런 소리 하나 없이 무시합니다 경영지원팀에서 임원진에게 퇴사의사 밝히면 퇴사 수순 밟을 수 있다고 했는데 (사직서 안씀) 그래도 써서 내는 게 맞을까요? ㅠㅠ
허쉬초콜릿드링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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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 동결 스타트업 VS 연봉 낮춰서 중견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하여 고민 중입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결정하고 싶어 글 적습니다. 조금 길더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선 현재 저의 상태는 스타트업 4년차 MD(사원) / 경영악화로 작년 퇴사 / 콘텐츠,유통 플랫폼 근무입니다. 상품 기획쪽으로 확고하게 직무를 결정했으며, 다음 이직에는 더 큰 회사를 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직 고민 중인 회사는 총 2곳입니다. [스타트업] - 50인 미만 / 매출액 200억 / 7년차 / 이커머스 - 시리즈 A 이후 추가 투자를 안받고 운영중이며 이번 하반기에 BEP 달성 예정입니다. - 연봉 상승 X (이전 회사와 동일) / 복지 X / 연 2회 연봉협상 - 출퇴근 왕복 2시간 30분 - 생활용품 기획 직무이며, 성장 지향형 회사로 포폴은 잘 쌓일 거 같으나 워라밸은 없습니다. [중견] - 600인 / 매출액 1,500억 / 30년차 / F&B - 커피 프랜차이즈이며,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소폭 올랐으나 큰 성장 기대는 없는 회사입니다. - 연봉 삭감 / 인센포함 현금성 복지 100~200사이 = 복지포함 해도 연봉으로 따지면 - 300만원정도입니다. - 출퇴근 왕복 1시간 30분 - 굿즈 기획 직무이며, IP기획의 포폴은 쌓이나 결재라인이 대표까지 있어 자율성은 떨어집니다. 신중하게 관심있는 카테고리의 회사만 면접 본 거라 생활용품, 굿즈 기획 모두 직무는 좋습니다. 더 큰 회사로 가고 싶으나 연봉에서 차이가 크고 중견이지만 업계가 유망한 것은 아니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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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 ib
혹시 분위기 연봉 처우 관련해서 도움얻을 서 있는 부분이있을까요??
iill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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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신 아버지
가장으로서 자식 셋 키우시며 한 직장에 30년 근무 하시고 정년퇴직 하신 아버지가 계십니다. 제 2의 인생을 위해 최신 트랜드와 마케팅 관련 직무의 강의도 쉬지 않고 들으시며 최근에는 틈틈이 책도 출판 하시더니 강연도 나가게 되셨다며 대본을 연습하시면서 엄청 긴장까지 하시네요. 퇴직하신 지 5년 정도 되시어 정장을 입으실 일이 줄어들다 보니 당시 입으셨던 와이셔츠며 정장이 다 헤져서 강연 때 입으실 만한 와이셔츠가 없으신지 옷장을 한참 둘러보시더니 결국 단정한 티셔츠를 입고 가셨습니다. 과년한 딸이 되어서 아버지 와이셔츠도 한 벌 못 사드린 게 너무 죄송스러워, 날이 따뜻해지는 김에 알맞는 반팔 셔츠를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몇몇 브랜드를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50대 후반에 머리가 희끗하시지만 뭘 입으셔도 잘 어울리시는 아버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배영
금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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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여성 이직해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까요?
석사를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또래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어요. 다행히도 졸업논문으로 쓴 주제가 좋아서 공무원으로 2년 근무하고 코로나로 인해 퇴직해서 잠깐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무 쉬면 안될 것 같은 위기감이 들어 6개월 쉬다가 일반사기업에서 잠깐 일 도와주다가 지금 회사로 이직해서 곧있음 3년을 채웁니다. 경력을 다시 정리하자면 (연구원 2년:석사라서 2년으로 한정)-(공무원 2년: 전문임기제라서 임기한정 퇴직)-(지금 회사 3년: 처음으로 자발적 퇴사) 이겠네요. 그러고보니 제 나이가 곧 33살을 향해 가네요. 저는 결혼할 생각도 없고 임신과 출산은 더더욱 없어요. 나중에 제 사업체 하나 꾸려서 계속 일하는게 제 꿈이긴 합니다만 이를 위해서는 지금 계속 어떻게든 일을 해야해요. 지금 하는 일이 재밌지만 이 업계가 ai에게 위협받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사양업계이고, 회사 형태 자체가 직원의 발전에는 크게 도움되지 않아서 이번 3년을 채우고 퇴사하려 합니다. 물론 발전을 하지 않고 안주하는 직원은 계속 있지만 저랑은 그게 안맞아서 3년이 마지노선 같아요. 괜찮을까요 근데... 백세시대라고 하지만 33살 여성 너무 나이먹었다고 하지는 않을런지 혹 걱정되네요 ㅜㅜ 차가운 현실이 무서우면서도 또다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참 양가적으로 듭니다
아게하
금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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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관련 Q&A 1. 이직 시 경력 공백기에 대해 어떻게 답변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현직 헤드헌터이자 커리어 멘토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주 접하게 되는 이직관련 질문들에 대해 하나씩 제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아래 답변이 정답은 아니오니 참고로만 부탁드리겠습니다. Q&A 1. 이직 시 경력 공백기에 대해 어떻게 답변해야 하나요? 최근 퇴사 후 휴식기를 가지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개인적으로 기업 인사 담당자들께 문의해본 결과 회사마다 그 차이는 있겠으나 최대 1년 정도까지의 휴식기는 어느 정도 인정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 단순히 휴식만 하시기 보다 역량 개발을 위해 개인적으로 공부나 경험을 하시는 것이 재취업을 위해 도움이 되며, 단순한 휴식으로 몇 개월, 몇 년을 보내시는 것은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의도는 휴식기간 동안 현업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았는지 파악하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은 개인적인 사정이라고 하면 이로 인해 우리 회사에서도 근무를 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움에 드리는 질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예시로는 "현업에 있으면서 OOO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고, 실제 퇴사 후 관련된 공부나 사이드잡 등을 통해 OOO분야에 대한 역량 개발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휴식기간 동안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OOO 포지션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도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준비중인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최소한 이직에 대한 기한을 정해두고 시작하는 것이 마인드 컨트롤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3개월, 6개월, 1년 이런식으로 개인의 사정에 맞춰 준비 기간을 정해둔 뒤, 그 기한내에는 내 기대보다 다소 부족한 조건의 회사라도 우선 입사해서 다시 차분히 경력을 쌓으시는 것이 좋은 방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학
은 따봉
 | 스텝업파트너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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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인원감축한다고 해고할 사람 목록 짜오라는데
회사가 일은 엄청 많고 수익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건 대표가 자초한 일입니다. 남들은 100만원 받고 할 일을 우리는 5만원에 해준다는 식으로 거래를 뚫거나 수주를 해서.. 인건비만 나가는 상황입니다 이번에는 년 영상 100건, 월 카드뉴스 40건, 월 포스터 6건에 기자단 홍보단 운영하는 걸 3억예산으로 가져왔고 회사 내부엔 신입만 있어서 쳐내지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한숨만 나옵니다 그런데 이제 인건비가 아까우니 너네팀에 자를 사람 4명 추려서 가져오랍니다 4명이 뭡니까 일이 너무 많아서 1명만 줄어도 비상입니다 거기다 다 제가 뽑고 가르친 팀원들입니다 마음같아선 강 제가 나갈테니 한달분 위로금이랑 실급 받도록 처리해달라고 하고 나가고 싶네요 일은 산더미같고 봐줄 팀원들은 10명이 넘는데 대표가 매출이 줄었다며 계속 저를 괴롭히고 빨리 해고할 사람 리스트 가져오라고 재촉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고통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kimzy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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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에서 회계로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원가회계 직무로 입사하여 약 3개월째 근무중인 29세 여자 신입입니다. 원가회계를 배우고 나면 회계업무를 담당해 끝으로는 경영관리 업무까지 핸들링 해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리멤버, 블라인드 등 알아보니 원가회계에서 회계로는 이직이 많이 힘들다고 하더라고요..(원가에서 기획은 이직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욕심으로는 원가회계를 충분히 배운 뒤에 이직이든 부서이동이든 회계팀 업무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현직자 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원가회계 경력으로 회계팀 경력직을 노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3개월 밖에 되지않은 햇병아리이지만 원가회계와 회계 업무가 연관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원가회계와 연결되는 회계 관련 업무를 간접적으로 접하고, FI, CO 모듈을 넘나들 수 있도록 노력해보는 게 좋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실제 현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우우우우웅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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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이직사유 뭐가좋을까요 ?
이직 준비중이라 면접 때 이직 사유 물어보면 어떻게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오랜만에 면접이라 어럅네요ㅎㅎ 나의 강점도 얘기하라는디 어케 얘기하먄 좋을지ㅎㅎ 도와주세요ㅋㅋㅋ
asdfvbnm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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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 정리도 결국 리더십의 평가대상
지난 번에 성장의지가 없는 팀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글을 올렸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던 바와 같이, 결국 퇴사하더군요. 회사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맞춰가지 못하고, 시스템 보다는 감으로만 일처리하면서, 성장의 기회와 교육을 주어도 알아차리지 못하더니 정말 홀연히 퇴사 한다 하고는 조용히 나갔습니다. 이번 빌런의 퇴사를 마무리 지으면서 1차 인사책임자로서 느낀게 많아서 혹시나 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남겨봅니다. 1. 퇴사한 빌런의 악영향은 생각보다 컸다. 팀원들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하면서 알게된건, 단 한 사람의 빌런인데도 일 잘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들의 업무 몰입을 방해하는 건 물론, “패배의식”(우리 회사는, 우리 팀은 뭘 하든 안되)을 퍼뜨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의 패배는 실은 그 빌런의 패배이지, 결코 ‘우리 팀’의 패배가 아님을, 다른 팀원들은 다 잘들 하고 있었음을 인식시켜주는 데 (즉 빌런 영향력 제거하는 데) 팀원들 면담 새로 다시 진행하고, 연초 성과관리 워크숍 진행하면서 1-2개월 소진했네요. 성과관리 시각에선 참 아까운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빌런이 나가니 몇몇 팀원들의 표정이 밝아진게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2. 아무리 빌런의 퇴사라도, 구성원 퇴사는 조직관리/변화관리의 일환이고, 팀장은 이 과정 하나하나를 다 평가 받습니다. 구성원의 퇴사 선언이 공식적으로 있고 난 다음부터 제 윗라인과 인사팀이 바빠집니다. 그 사람이 회사와 팀과 핏이 맞지 않음은 다들 알고 있지만, 인사관리 시각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기록하고 보관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이 때 저는 제 평소 느꼈던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최대한 드라이하게 기록하려 했는데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저한테 역풍이 들어올 수도, 애먼 우리 팀원들한테까지도 안 좋은 영향이 갈 수도 있었에 최대한 조심 또 조심 했습니다. 3. 빌런이 왜 빌런인지 제 스스로 잘 정리하다보니, 후임자를 어떻게 채용해야할 지 더 잘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는 저도 아직은 젊은지라(^^;;) 일만 잘하면 됐지, 여기까지 왔으면 기본은 됐겠지 하고 면접에서 직무역량 중심으로만 면접을 봤다면, 이 사람이 일을 대하는 태도, 발전 지향성, 긍정적인 마인드셋 등을 제일 먼저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보통 그런 류의 질문은 인사팀이나 리더 레벨에서 자주 던지셨는데, 제가 되려 그런 질문을 먼저 하면서 실무 역량을 점검해 들어가니 리더 레벨에서도 좋아하는 눈치였습니다. 내일 업무 시작 준비마치고 자기 전 잠깐 적는다는게 길어졌네요ㅎㅎ; 빌런 때문에 작년 한 해 고생 많았지만, 오히려 덕분에 올해 인사관리 차원에서 제가 조금은 발전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팀원들과도 이야기 많이 나눌수도 있었구요. 혹시나 조직관리 때문에 힘든 직책자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그럼, 한 주 시작 화이팅입니다-!
tebichu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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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제 공무원 커리어 패스
안녕하세요, 임기제 공무원으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임기제 공무원에 관해 너무 많은 정보들이 있어 조언을 듣고자 글 남겨드립니다. <현재 상황> 현 직무 : 제조업 해외영업/PM 업계 : 에너지 관련 업계 <임기제 공무원 공고 내용> 직무 : 투자 유치 분야 연봉 : 대략 700 이상 높음 이직이 고민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직 희망 이유 - 현 직장의 텃세 및 실무진들 갈아 넣는 문화 - 워라벨 파괴 2. 이직 고민되는 이유 - 임기제 공무원의 고용 불안정 - 직무 자체를 변경 해야 한다는 점 - 퇴직 후 커리어 패스 선배님들의 의견은 어떨지요? 자유롭게 공유 부탁드립니다.
청력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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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Life Investment
안녕하세요 혹시 여기 회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문화, 연봉 등이요 정보가 너무 없네요 ㅠ
베에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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