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상습 지각하는 신입 어떻게 해야 합니까
9시2분 9시5분 9시1분 9시30분 8시57분 8시59분 신입놈의 출근 시간이 대략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어르고 달래며 신입이니 일찍 출근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라 타일렀는데 이제는 아예 대놓고 연속 지각입니다 경위서도 몇번 받았지만 그때 뿐입니다 하도 화가 나서 큰 소리좀 냈더니 일이 너무 많다 최근 몸이 안좋았다 야근이 많아 지각할수밖에 없다 근태보다 업무 마감이 더 중요한거 아니냐고 말합니다 본부장이란 사람은 신입이 초반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거라며 그냥 쉬쉬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그냥 모른척할까요 업무야 어찌어찌 돌아가니 9시에 오든 오후에 오든 그냥 쌩까고 내 일만 할까 생각도 듭니다
글쓰님
어제
조회수
1,587
좋아요
11
댓글
23
신혼부부 전세vs매매
내년 결혼예정입니다 여기 연령대가 높은거 같아 저의 고민을 올려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결혼 후 집을 전세로 할지 매매로 할지 고민인데 지역은 수도권 경기 용인~성남~이천 고민중입니다 처음에는 전세로 가려다 요즘 시세가 전세와 매매차가 크지 않고 어떤형태로도 대출을 껴서 받아야하는데.. 현재 가진 현금은 둘이 합쳐 2억 5천정도 되고 (사내대출1억포함) 사내대출은 천천히 갚고있습니다. 소득은 합쳐서 세전 1억정도 됩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아 직장이 당장은 괜찮지만 10년후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매매가는 7억중반대인데 생애첫 주택대출로 해서 원리금 2-300씩 30년 내는게 맞는 선택일까요? 아이계획은 있어 생애첫 주택대출받으면 신생아특례로 넘어갈 생각이긴합니다 다들 처음 시작할 때 집에 대해선 어떻게 하셨나요? 작은 전세로 들어사서 저축을 풀로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매매하는게 좋을지.. 그때가서 집값이 너무 오를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송편
어제
조회수
257
좋아요
2
댓글
3
제약영업 현직자 or 전직자 선생님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로컬 etc 영업 담당자입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어찌 타개할 지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흔히들 밭이라고 하는 기준으로 말씀드리며 아주 안좋은 밭인것 같습니다. (제 생각만이 아닌 동료 및 상급자도 똑같이 말합니다.) 인구감소(사망 및 유출)도 지속적으로 되고 있으며 병원규모도 2인 이상 진료보는곳 없이 1인 진료로 작은 의원들이며 현재 제 지역 내 모든 의원은 정말 면담 안되는곳 빼고는 다 하고 있어 신규는 더 할 수는 없습니다. (신규 개원처는 없을 것입니다..) 제 회사는 평가방식이 전년도 대비 당해년도 성장금액을 보는데 지금 간신히 품목별로 유지중이거나 빠지거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월~금 커피조조, 점심 및 저녁 한달 빽빽하게 일정이 잡혀있으며 법정교육, 보건소 관련 업무, 인포 관련 업무, 개인 잡무, 픽업, 취미활동 같이하기 등 일단 힘이 닿는곳까지는 열심히 하고 있고 원장님과의 관계도 전반적으로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약을 말씀드리면 도와주실 때도 있지만 2가지에서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1. 환자 수가 적고 점점 줄어서 일단 쓰긴 하지만 많이 쓰기가 어려울거다. 2. 동일성분 쓰고있는 약이 있는데 오래된 친구(CSO)꺼라 바꾸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같이 입사한 한 동기는 다른 지역에서 근무하는데 이야기 나눠보면 자기는 어차피 이직할거라 다른 공부한다고 늦은 출근에 점심먹고 퇴근이 다반사인, 소위 말해 근태가 불량합니다. 또 방문 빈도도 적어 원장님이랑 큰 유대가 없지만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만있어도 매출이 늘어서 신기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뭐 일단 편하고 꽁으로 인센티브 받으니 좋아서 다니면서 공기업 시험 준비나 계속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들으면 허탈하면서 부럽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시련은 인사평가입니다. 평가방식은 전국의 영업사원을 두고 전년도 대비 당해년도 성장금액을 엑셀로 줄세워 상대평가를 합니다. 당연히 이번년도도 하위권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개의치 않고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하며 꾸준하게 열심히 하였는데 회사의 인사평가는 저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매년 하위등급에 솔직히 이미 속어로 조진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회사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면 일단 제가 영업활동을 하는만큼 하는 애들이 없다고 자기도 저처럼은 못할거 같은데 실적이 안나와 참 안타깝다는 말뿐 다른 조언은 없습니다.. 너무 답답하여 회사 내에서가 아닌 이 자리에 글을 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미약품(주)
loco777
어제
조회수
59
좋아요
1
댓글
1
29살 신입도전?
평생해외살다가 저번달애 한국살아볼려고 왔어요 96년생 여자인데 경력은 전공무관한일을 했는데 이제 한국에서 전공관련인 마케팅이나 글로벌영업 등등 해볼려고해요.. 이력서 내본결과 서류부터 통과거 안돼는데 공채에 신입으로 지원하면 경력을 그냥 아예 안쓰는게 낳을까요? ㅠ 일하러오라고 부르는곳들은 연봉이 3600이라서 ㅠ 더 올려보고싶은 마음에 대기업할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ㅠ 감사합니다!
마이쥬쥬
어제
조회수
61
좋아요
2
댓글
4
퇴사를 구두로 말했는데요
말그대로 퇴사를 8.14일까지 하겠다고 월요일에 말로 했습니다. 녹음은 했구요 그러고 난다음 원장이랑 면담을 했습니다 그걸 왜 이제 말하냐는 식으로 제탓을 합니다 사람 구할때까지 일해라 해서 저는 알겠다 했고 그게 8월 말쯤까지 인줄 알았는데 오늘 다시 부르더니 니가 일을 지금 복잡하게 만들었다 니때문에 병원이 스탑된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다른애 오고 싶어 했을따 그때 말하지 왜 지금말하냐 그라서 지금 일이 어려워졌다 사람 구하고 그사람이 일을 할 능력을 갖추려면 최소 3개월 걸린다 3개웡 더해라는 식으로 강압적이게 이야기해서 무서워서 네 해버렸습니다 이런경우 퇴사 번복이 가능한가요..? 저는 그냥 한달만 하고 관두고 싶은데 더 하고 나가야 하는 건가요 저는 제가 나가는동안 피해 볼것 같아서 그상황에 무서워서 대답을 한건데요.. 퇴사의 원인은 직원 원장 포함 4명 입니다 그중 수간호사가 뒤에서험담을 하는걸 알고 있었는데 작년 10월 외조모 돌아가셔서 3일 일빠지는데 하루밖에 안된다 이틀은 월급에서 깐다 이렇게 말하길래 그러라 했더니 뒤에서 지가 뭔데 외조모 장례식 3일이나 있냐 엄마더 아닌데 라는 발언과 그후 아버지 교통사고 나서 중환자실에있는데 자기 친구 간호사한테 환자 정보릉 마음대로 공유해 아버지 상태를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퇴사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누1
어제
조회수
907
좋아요
9
댓글
27
안정적인 커리어냐 모험적인 커리어 사이에 고민입니다.
이직과 관련하여 깊은 고민이 있습니다. 아래 같은 상황이라면, 인생의 선배님들께서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1. 현재사항 - 30대 그룹 지주사 전략기획 차장이고 나이는 30대 중반 - 그룹의 유망 플젝을 맡게될 계획에 있어, 내부 커리어는 잘 쌓고 있어요. - 다만 내부 정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 심하고, 인사배정도 능력보다는 라인 위주로 배치가 되어 회사 전망이 많이 어두워 보입니다. - 여러 플젝에 참여하지만 물경력만 쌓이고 있고, 학부가 sky도 아닌데다가 공채도 아니어서 임원까지는 거의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이직 - 매출 8천억원 회사 대표이사(오너 자제)분 제안으로 해당 회사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처우/연봉부분이 걸려서... 대표이사분께서 정말 안타깝게도 힘들다는 회신을 받았는데요 (임원 테이블임에도 못맞추는 연봉수준인것 같습니다). - 거긴 제가 병특(전문연)하면서 업무를 재밌게 한 경험이 있고, 대표이사께서도 정말로 좋으신 분이라 좋은 기억이 많이 있습니다. - 욕심을 가지고 40대의 젊은 대표이사분과 회사를 키우면서 제 커리어를 쌓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 진짜 딱 걸리는게!! 연봉과 기업규모 입니다. 사실 기업규모는 고려사항이긴 한데요.. 사설이 너무 길었습니다. 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이대로 그냥 포기하고, 현재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다. 2) 처우 맞추기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처우 부분에 인상 0%로 하여 다른부분 보상으로 얘기를 나눠본다.
uuuuukkk
어제
조회수
166
좋아요
0
댓글
2
투표 경력 5년 물경력
경력5년인데 두개의 회사를 다녔고 현재직장이 물경력이여서 그런지 경력직 면접에서만 10곳이상 봐도 탈락이여서 상심이큽니다 ㅜㅜ 이런경우에 경력으로 가기 어려울 것 같은데 중고신입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happyni
어제
조회수
247
좋아요
0
댓글
1
회사 실내 흡연 문제..
다들 공감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해결해보도록 할게요!! 혹시 당사자가 볼수도 있으니 내용 수정해둘게요 댓글과 내용 혹시 비슷한 고민을 겪으신 분이 볼수있도록 남겨둡니다! 내용: 사내 보직자의 실내 흡연 정중하게 이야기해보았으나 그때뿐이고 반복됨
호잇호잇123
어제
조회수
386
좋아요
12
댓글
10
댓글 이표정은 무슨의미일까요?
관리를 하는데 직원들이 자꾸 카톡 쳇에 이렇게 남기는데... 한명이 그러더니 점점 다른분도 그러길래.... 괜히 의미를 파악하고 싶어지네요🤣 대략 무슨의미 인가 요즘 직원들이 일씹을하거나 살짝 무시경향이 있어서 혹시나 싶어서 여쭤보아요
오뚝오뚝이
금 따봉
 | 사회복지센터지방
어제
조회수
824
좋아요
23
댓글
14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현재 이직한지 3일차인데.. 퇴사하는게 맞는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현재 제가 실업급여를 받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 받는 내내 6개월동안 꾸준히 구직활동은 했는데, 마음에 맞는 회사가 없어서 계속 쉬고 있었어요. 그러다 8월 달이면 실업급여가 끝나니.. 급한마음에 더 많은 구직활동을 했고, 불경기이다보니 연봉 올려 취업도 힘들었죠. 그래도 한곳에서 연봉을 맞춰서 합격을 하게 되었고, 현재 출근한지 2일째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냥 돈 안받고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한달 더 받으면서 구직활동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고민 속에 있습니다. 우선 취업한 회사에서 출근 일주일 전부터 뜬금없이 기획서를 작성해서 달라고 하더군요. 출근도 안했는데 말이죠. 그렇게 제가 사정이 있기도해서 이야기하고 조율을 하긴했는데 출근 전 주 내내 연락와서 기획서를 달라고 했습니다. 이때 뭐지 테스트인가? 면접도 보고 최종합격까지했는데 대체왜 이러지? 그리고 기획서를 달라고 했던건 제가 지원했던 분야 외의 업무였어요. (원래 유튜브쪽 전문이었는데 SNS관리쪽으로 지원해서 합격했거든요) 이유는 갑자기 유튜브쪽으로 하고싶다고요.. 우선 실랑이끝에 출근해서 드리겠다라고 전달드려서 출근을 했는데.. 제대로 된 방향성 체계는 없고 그냥 맡기면 1부터 10까지 다 뚝딱 나오는줄 알고있습니다. 첫날부터 기획서 작성해서 바로 촬영을 하고싶다고요.. 그런데 수습기간 3개월에 80프로 급여라고 했는데요.. 오자마자 바로 업무투입에 결과를 바라고 있고, 계속 빨리빨리 뚝딱 나와라 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스가 필요하다하니.. 니가 잘하는걸 해봐라 니가 잘하는거 .. 이렇게 외치시네요 결굴 첫날부터 도망갈까를 생각했는데 요즘 워낙 불경기에 구인글도 적고 연봉도 다 적어서 ㅜㅜ 주변에서는 그냥 버티고 이직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전 하루하루가 진짜 가시방석 같거든요.. 연봉 높으니 잘해라? 연봉 높은 만큼 테스트 받아야지 하는 느낌이라.. 죽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수습 80프로면 꼴랑 실업급여에서 백만원 더 받는거라서요 ㅜㅜ 8월달이 마지막 실업급여인데.. 이걸 포기하고 여기서 일하는게 맞을까요?
해삐비빅
어제
조회수
192
좋아요
1
댓글
4
조언감사해요
조언감사합니다
tjsanfem
어제
조회수
258
좋아요
28
댓글
6
최종합격 후 오퍼레터 기간
연봉 및 복지에 대해 면접 전 대표님께 전달을 받았고, 합의한 후 면접 진행 후 최종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후 입사일을 확정하였으며 배정 팀, 입사를 축하한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만 최종적으로 서류 제출 후 출근일, 정리된 서류가 발송이 1주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근로계약이 성립한 것으로 보고 준비해도 괜찮을지, 보통 1주일 지연은 흔한 일인지 여쭈어봅니다. 해외법인이고 출근일이 한달도 안남았다보니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업무도 줄여야하고 출국준비를 해야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ㅠ
grooovie
어제
조회수
221
좋아요
0
댓글
0
야간 대학원 진학이 모두가 말릴만큼 커리어에 지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나이 30살 곧 뒤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전 회사에서 퇴직 후 약 1년의 공백기를 가지다가 취업에 성공 했습니다. 동시에 서강대 경영대학원에 합격 했고요. 간단한 상황 설명으로는 저는 해외영업 2년차 입니다. 대학원 합격 발표가 면접 이후 결과가 나와서 입사 5일 전에 회사에 미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사팀에서 당황하며 가끔 출장도 있고 야근도 있는데 업무에 지장이 없겠느냐며 걱정했지만 야간이고 퇴근 후 시간에 수업을 듣거라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이 야간에 유동성 있게 조정되어 결석 시 주말에도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직장인을 위한 대학원 이네요 질문입니다. 1. 회사에서 저를 못마땅하게 보아 앞으로 회사생활에 영향이 클 것이라 판단하고 저를 안 좋게 볼까요? -부모님이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오로지 업무에 집중하는게 어떻겠냐며 저를 다그칩니다… 2. 대학원 입학이 잘못된 선택일까요? 3. 회사에 그렇게 치명적인 것일까요? -. 저는 해당 학과에서 마케팅 등 영업직무에 도움되는 수업이 많아서 도움이 될 거 같은데… 4. 애초에 모든 것을 숨겼어야 했을까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다들 저한테 잘못했다고만 하여… 정말 잘못인건지 의문입니다.
보컬리아
어제
조회수
54
좋아요
0
댓글
1
자산운용사 연봉
소형 신생 운용사에 신입으로 들어왔습니다. 최저임금으로 3개월 인턴으로 근무하고 정규직 전환때 3600챙겨준다고 했었는데 3개웍 지난 시점에 갑자기 3천을 부르더군요. 원래 3600이라 하지 않았냐고 하니 그런적없다고 시치미 뗍니다. 당시 인턴이라 연봉 안낮춰주면 잘릴거같아서 울며겨자먹기로 3300으로 합의보고 다니는중입니다. 올해 4분기에 연봉협상을 하자는데 얼마를 부르고 협상해야할지 컨센을 모르겠어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하는업무는.. 외부에선 ipo펀드 운용지원이지만 소형사라 그런지 사실 설정부터 매매 결산등등 트레이더와 운용역, 운용지원 다 맡아서 합니다.
금융의 협곡
동 따봉
어제
조회수
1,618
좋아요
48
댓글
20
데이트 통장으로 선심쓰는 남친..
서운한 제가 이상한 건지 좀 봐주세요. 남친이랑 사귄지 반년 좀 안됐고 서로 합의 하에 데통 만들어서 쓰고 있어요.(서로 동갑) 전 데통은 처음 해봤는데 딱히 불편한 건 없었고요. 근데 어제 남친이 몸이 안 좋다고 연차 내고 집에 있었는데 보고 싶다길래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러서 죽도 사다주고 챙겨줬거든요. 그러다가 막차 끊겨서 택시 타고 집 가려는데 남친이 "택시비는 데이트 통장으로 긁어~" 이렇게 선심 쓰듯이 말하는 거예요. 순간 저도 모르게 "엥? 니가 돈 내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말해." 했더니 "같이 타는 것도 아닌데 원래는 쓰는 게 아니지." 라고...... 남친이 얼굴 보고 싶다고 해서 퇴근하고 거기까지 간 건데 반반 부담하는 통장으로 그런다는 게 좀 황당해서 "걍 내 돈으로 낼게" 하고 집 왔는데 생각할 수록 왜 이렇게 짜증나죠ㅠㅠ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남친이 한 말도 이해는 간다고 제가 너무 꼬아서 듣는다고 하던데... 제가 오히려 남친한테 고맙다고 했어야 하는 상황인가요?
모과차
어제
조회수
608
좋아요
23
댓글
2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