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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걸까요?
마케팅 대행사에 있으면서 사람을 뽑는 일을 7년째 해 보면 요즘들어서 과연 양질의 일자리가 없는것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연봉과 복리후생 모두 글로벌기업에 준하게 대우함에도 불구하고 네임드 회사로만 갈려고 하는 성향이 보이는거 같네요. 물론 네임드 회사로 경력을 up시켜야겠다도 이해하지만 지금 일자리가 없다. 갈만한 회사가 없다. 이런 이야기가 구직자들에게 나오는 상황과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계 채용상황을 보면 그냥 힘든 건 안하고 싶고 돈은 많이 받고 싶고... 그런 성향이 보이네요. 후.... 인사가 만사다라고 하지만 사람뽑기 참 힘드네요.
Real풍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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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40대 불안,우울
안녕하세요 혼자답답하고 숨도안쉬어져 글써봅니다 저는 44세 6학년딸하나둔 가장입니다 영업경력은 17년 입니다 동종업계 작년5월경 잘나가던회사의 년 최대매출 갱신하며 잘나가던중역으로 뭐가씌인건지 이직을결심하고 이직을했지만(심지어퇴사시 감사패수여)사업축소로 정리해고 당하면서 불안 우울이이어지던 가운데 다행히 타사 영업이사로 최고대우받으며 또한번이직을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선 전직장의트라우마였는지 부사장의 무시와더불어 자존감상실과함께 별의별생각까지 하게되는 상황까지 되었죠 결국 보다못한 회장님의 퇴사권유로 퇴사하게되었습니다. 당장하루벌어하루사는 입장으로 다포기하고 영업은 못하겠다생각했지만 처는 다잘할수있다 긍적적으로생각하라 그런 말뿐이었죠 마지막으로 이력서 넣은곳에서 연락이왔고 다행히 이직을했지만 내가부정적인건지 저를보는시각이 오로지 신규영업만을 바라는사람들처럼 그시각이두렵고 살고싶지않을정도가되 몰래혼자 신경정신과가서 불안약 타와서 먹고있습니다 술마셔서두서없고 하지만 여러선배님들의 조언과충고가듣고싶어 글올립니다 선배님들은 17년 영업하다 무섭고 다그만두고 차라리몸쓰는일을 하고싶을정도 있으신적있나요 제가나약한것같긴하지만 심적으로 너무힘들고 버티기가 너무힘들어 질문드립닏다
역전의명사
동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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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채용 페이지 역량기술서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기업 자체 채용 사이트에서 지원중인데 필수사항으로 경력기술서 pdf 파일을 첨부하고 다음페이지에 자기소개서 작성 이후 역량기술서를 기재해야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경력기술서와 똑같이 개조식으로 작성해야할까요 아니면 제 경력을 바탕으로 자소서 형식으로 작성해야하나요? 도움부탁드립니다!!
갓생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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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대기업 이직 시 연헙은 어느정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할 때 연봉협상은 보통 몇프로까지 할 수 있나요? 또는 해야하나요?
무엇이중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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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처우협의서 서명하면 끝난건가요?(추가)
(추가) 어제 전화해봤더니 안그래도 안내서 보내드리려했다면서 입사안내서 왔네요 ㅎㅎ 채용검진안내랑 서약서,이메일아이디,모바일사원증 등등 괜한 걱정이었네요.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면접 최종합격했고, 레퍼런스도 통과했어요. 처우 협의도 전화와 문자상으로 오가다가 지난 주 금요일 서명해서 스캔본 보냈습니다. (연봉, 입사일, 복지 등등 내용 포함됨) 그런데 그 이후로 연락이 없어서요. 오늘 5시 반까지 아무 생각 없었는데, 출근일까지 정해졌는데 그 이후 아무 연락이 없어서요. ㅎ 영업일 기준 2일밖에 안되긴했지만 초조하네요 뭔가.. 퇴사통보는 다 해놓은 상태인데 ㅡㅡ 그 회사에서 보내온 처우협의서(연봉,입사일,복지등 포함) 에 서명하고 스캔본 그 회사에 제출하면 이미 법적으로 효력있는거겠죠? 전화상으로 빨리 현회사에 퇴사 통보하고 빨리 입사일 정해달라했거든요. 오늘은 늦어서 내일 전화해보려는데 갑자기 급 걱정되네요.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상황일까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집단지성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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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매각되나요?
sm c&c 매각되나요? 매각한다는 기사 봤는데 뜬 소문인가?
대박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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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베이비시터 비용 지원 필요하시죠?
친구한테 받은 글인데, 워킹맘 입장에서 너무너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여기 아이키우는 맞벌이부모분들 많이 계실 것 같아서 가져와봤어요~ 3년째 너무 고마운 시터님 만나서 계속 와주고 계시지만 애 둘이라 비용이 계속 부담스러운 1인이에요 ㅠ 외국인 말고 지금 우리집에 와주시는 시터님 비용만이라도 좀 지원받으면 살만할 듯 합니다~~ ---------- (받은글) 요즘 베이비시터 업체가 많은데 '아이돌봄산업'은 아직도 법제화가 되지 않아서 여전히 많은 부모님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비용도 100% 부담하며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민간서비스를 통해서도 믿을 수 있는 아이돌봄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아이돌봄 지원법률 개정안'이 올라와서 서명운동을 진행 한다고 합니다. https://forms.gle/6GNrSyohPfo7BrG68 해당 서명운동을 통해 아래의 변화들을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1.믿고 이용할 수 있는 업체 확인 2.신원 확인된 육아도우미 확인 3.민간 돌봄이용시 비용 지원 앞으로 더 좋은 육아를 위해 10초만 시간을 내서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얄리얄리얄라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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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중국쪽 영업하시는 분 계신가요?
이번에 해외영업 이직을 했는데 중국 시장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전에 회사있을때는 에이전트통해 간접적으로 하는게 많았는데 여기는 중국바이어 업체랑 직접하는게 많네요. 그래서그런가 팀장이 중국출장도 엄청 많이 가시는..기록을 보니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가시네요..내일도 가시는데 중국업체 접대하러 가신답니다. 문제는 !! 아직도 중국쪽으로 영업하려면 새벽까지 술은 기본이요 여자들 있는 유흥업소 보내주는건 기본인가요? 중국에서 대학다닐때 주변 사업하시는 한인분들 주재원분들이 대부분 술+유흥업소 접대는 기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남자지만...술 마시는거 엄청 싫어합니다ㅠ 맥주1, 2잔정도는 그렇다쳐도 새벽까지 마시는건 극혐하는 수준...그리고 여자끼고 마시는것도 엄청 싫어합니다 중국 직접 영업은 이번이 처음인데 아직도 새벽까지 마시고 유흥업소 보내주는건 기본인지요? 혹시 경험자들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ㅠ
맥대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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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치장급 무늬만 대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이직고민
대기업 군일 뿐 별볼일 없는 계열사로 매출 5천억따리..계속 적자 예정.. 이직하려는 회사는 매출 1조 넘고 안정적인 B2B 회사로만 보면 중견이 더 큰 회사지만 대기업 타이틀로 사람들이 다 대기업이 왜 중견 가냐고 하고 그 회사도 의구심을 표함 연봉은 천 높여 가지만 워라밸은 무참히 깨져요. 지금 워낙 널널해서. 복지는 중견이 훨 좋고 여기는 대출도 아무 복지가 없음 고민됩니다.
대겹중견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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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에서 인테리어로 이직...
설계사무소에서 만3년 근무하고 4년차가 된 직장인 입니다... 이 회사는 아니다 싶어 이직을 준비중에 있는데 인테리어 분야에도 워낙 관심이 있던터라 이직준비중에도 계속 흔들려서요... 제 연차에 인테리어 업계로 이직하게 된다면 신입으로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일단 경력직으로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으니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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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JD와 너무나도 업무내용. 떠나야겠죠?
내년으로 8년차가 됩니다. 이제 이 회사 1년차인데 입사 시 협의한 JD와 지나치게 다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회사 내 아트디렉터였고, 1년 동안 창업하여 PM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헤드헌터의 제의를 받아 지금 직장에 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금 다른 부서의 대행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표 치기, 대행사 관리 등) 그런데 지금 업무를 하는데에 있어서 회사는 지속적으로 저에게 더 많은 보조 업무를 요청하고 있고, 보조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기대합니다. 저보고 그들이 주말에 연락하면 무조건 받아야 한다, 기획 업무를 하는 그들과 동일한 프로젝트 주인의식을 가져달라 등. 저는 관련 분야 석사 출신인데, 이런 업무만 하는것이 힘이 드는데 이런 업무에 더 많은 책임감을 요구하니 마음을 잡을 수가 없네요. 인턴때 했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하나로 지금까지 주말, 새벽까지 일하며 나름 커리어를 다져왔는데, 저 스스로도 마음을 잡을 수 없어 힘이듭니다. 이에 대해 기존 상의한 업무와 다르지 않냐 라고 하니, ’우리 회사에 관련 전문지식을 가진건 너밖에 없어 어쩔 수 없다, 상부의 지시라 참고 해달라‘ 이 답변밖에 없습니다. 회사 자체가 이윤이나 실적에 민감한 직종이 아니다 보니 편안하고 안정적인거 하나 보고 왔는데 매일 하루하루 제 커리어가 박살나고, 주도적으로 무언갈 할 수 없다는것에 무기력감을 느낍니다. 더불어 책임감을 조금도 느끼지 않는 저 모습도 싫고요. 그렇다고 책임감을 가지자니 책임을 가질만한 업무가 없고, 가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무한의 도돌이표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죠? 버티기가 힘듭니다
휴휴휴후후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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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생긴 우울증을 회사에 보고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30명이내 작은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많은 업무, 성과 압박, 사내인간관계로 인해 공황장애, 우울증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달렸는데 최근에는 일 집중도 떨어지고, 상사도 일 진척이 없다는 피드백을 줍니다. 제가 가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밝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저와 유사한 사례에 달린 의견을 봤는데 상사와 오해를 풀기 위해서라도 밝히라는 의견도 있었고 주변인들에게 약점을 노출하지말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선택은 결국 제가 하는 것이지만 더 다양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둥지150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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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으면서까지 회사를 다녀야 할까..
회사 사람들이 한명씩 정신과적 문제로 퇴사하거나 휴직을 합니다. 저도 작년부터 수면장애로 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항불안제와 수면제 처방 받아서 먹고 자기 시작한지 1년 되어 가네요. 작년 추석때부터 먹기 시작했으니.. 지난주에는 의사가 약을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항우울제라네요. 회사에서 일하다가 뜬금없이 ’아, ㅅㅂ 그냥 확 때려칠까‘ 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고 하고, 갑자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의료대란 때문에 연말에 수술일정이 잡혀서 이력서도 연말까지는 못 낼것 같다고 했더니.. . 우울증이랍니다. 작년부터 이직 시도 중인데, 아직 제가 눈이 높은지 쓸곳도 별로 없고 써도 잘 되지 않았는데 몇달 이력서 못 낸다고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어요. 지난달에는 팀장이 월요일에 출근을 안해서 무슨일 있나? 했는데 출근하다 공황장애가 와서 그길로 바로 휴직계 내고 휴직 들어갔습니다. 지금 휴직 들어간 사람이 몇명이고 휴직했다 퇴사해버린 사람이 몇명인지.. 본인은 이걸 견뎌야 자기처럼 높은 자리 오른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키우려는 사람 더 갈궈대는 것 같은데.. 하… 옆에서 지켜보다가 유탄 맞는 것만으로도 이모양이네요.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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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지원취소 권유
안녕하세요, 희망하는 회사 A 직무로 어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어제까지 마감기한) 그런데 오늘 헤드헌터에게 똑같은 회사 B 직무로 면접 제안이 왔더라구요. 해당 상황을 얘기하니 A 직무 이력서가 미열람이라면 지원취소를 하고 제안한 B 직무에 맞춰 이력서를 작성 후 연락을 달라고 하는데요. 이래도 되는 걸까요? 헤드헌터는 아무래도 헤드헌터 쪽과 연결이 될 경우 인사팀에 우선적으로 전달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지원취소를 얼른 하라고 하는데요 헤드헌터만 믿고 진행했다가 A 직무 지원취소, B 직무 채용도 결국 안 되어서 죽도 밥도 안 될까 걱정입니다. 선배님들 의견 한 번씩만 부탁드립니다.
외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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