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이직 현실조언 부탁드립니닷
26살 여자, 중견기업 인사팀 1년 경력 후 중소기업 입사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을 준비 중인데,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아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1. 제 경력 및 스펙
* 26살 여성
* 4년제 대학교 학사 졸업
* 중견기업 인사팀 약 1년 근무(파견 계약직)
* 연봉 약 4,000만 원
이전 직장에서는 육아휴직 대체 계약직(파견)으로 근무했습니다.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싶어 계약 종료 후 퇴사하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상황
처음에는 중견기업이나 대기업 인사팀으로 이직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서류 합격이나 취업이 쉽지 않더라고요.
특별한 자격증이나 눈에 띄는 스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인사 경력도 아직 1년뿐이라 현실적인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한 중소기업 인사팀 면접을 봤습니다.
나름 회사 단지도 크고, 사무실 내 분위기도 좋고 면접관분들과 대화도 잘 통하는 것 같아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담당 업무도 인사·총무·경영지원 전반이라 다양한 실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초봉이 연봉 3,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1년 후부터는 연봉 인상률이 높다고 설명해 주셨지만, 구체적인 인상 수준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연봉 4,000만 원을 받았던 터라 연봉이 1,000만 원이나 낮아지는 것이 고민입니다.
3. 앞으로의 커리어 계획
개인적으로는 중소기업에서 3~5년 정도 근무하며 채용뿐 아니라 급여, 근태, 4대 보험 등 다양한 인사 실무를 익힌 뒤, 경력을 쌓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방향을 생각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연봉 3,000만 원에 입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지, 아니면 몇 달 더 구직하면서 연봉 3,500만 원 이상인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나을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당장 생활비 때문에 취업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은 아니어서 몇 달 정도는 더 구직할 수 있습니다. 희망 연봉은 최소 3,500만 원 정도입니다.
4.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① 지금 상황에서 연봉 3,000만 원을 감수하고 중소기업 인사팀에 입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② 아니면 몇 달 더 준비하면서 중견기업이나 연봉 3,500만 원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을 노려보는 것이 좋을까요?
③ 제 나이와 학력, 경력을 고려했을 때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연봉과 기업 규모를 목표로 잡는 것이 좋을까요?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셨거나 인사 직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솔직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