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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하철만 타면 죄인이 됩니다.
제 남편... 누가 봐도 건장합니다. 키 180 넘고 체격이 좋아요. 머슴 스타일이에요. 딱 봐도 건강해 보이는데 사실 예전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다리가 많이 안좋아요. 오래 서 있으면 식은땀이 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구요. 비오는 날이면 유독 힘들어해요. 웬만하면 차를 타고 다니니까 대중교통 탈 일은 거의 없는데 가끔 지각할 것 같거나 날씨가 너무 안 좋을 땐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때가 있거든요. 근데 남편이 운 좋게 자리에 앉아가더라도 어르신들이 앞에 서면 노골적인 눈치를 받는 경우가 왕왕 있대요. 노약자석에 앉은 것도 아니고 일반석에 앉아있는데도요... 아무래도 덩치 산만한 젊은 남자가 앉아있고 앞에 어르신이 서 계시니 사람들도 힐끔거리며 쳐다볼 때도 있다 하구요. 전 매번 핸드폰만 쳐다보면서 가서 몰랐는데 생각보다 눈치를 많아 받나봐요. 그래서 남편은 사람들 시선이 신경쓰이니 어르신들껜 매번 양보해드린다고 하더라구요... 내려서 걸을 때 보면 절뚝거리는 게 눈에 보이는데 왜 양보했냐고 하면 바보같이 허허실실 웃으면서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아프다고 하면 핑계 대는 것 같다고 자기가 그냥 참고 비켜드리는 게 마음 편하대요. 가족인 제 입장에서는 아픈데도 겉모습이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배려받지 못하고 오히려 양보를 강요당하는 이 상황이 그냥 슬퍼서 갑자기 하소연 좀 해봅니다.. 비슷한 상황 경험하신 분들 계신가요?
이젠잊기로햬요
은 따봉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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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 중 퇴사...
어렵게 어렵게 입사했는데... 다시 퇴사 합니다...^^;; 1. 회사는 자금난 거래처에서는 계속 전화나 메일로 돈 언제줄꺼냐고 하는데 언제줄꺼다 일정 확인 후 피드백 주면 몇일 후 입금이 안되었다며 지금 이게 모하는거냐고 화를 내시는데 죄송합니다라고 넘기는 것도 이제 지치네요 이런 거래처가 한둘이 아닙니다... (이러다 급여도 안 줄까봐 걱정도 됩니다) 2. 알수 없는... 정치질 경력직으로서 몬가 해보려고 맨땅에 헤딩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자기 입맛에 맞게 가스라이팅... 그것도 같은 부서도 아닐뿐더러 왜 뽑은건지도 의아하고... 기분에 따라 대하는것도 지치네요
에버튼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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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버지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미취학 자녀 둘 키우는 애아빠입니다. 근래 드물게(?) 20대에 결혼하여 20대에 첫애를 보고 이제 곧 두돌 될 둘째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입니다. 맞벌이다보니 올해 아이들을 각각 맡아서 어찌저찌 출퇴근을 함께하는 중이 되었습니다. 첫째도 두돌때 육휴썼고 내년에 초딩을 앞두고 있어 이만저만 고민이 아닌데 문든 요즘들어 '나'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 잦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집 회사 집 회사 뿐이라(회식X 동료식사X 개인약속X) 머리속에 일과 육아 두가지만 입력되다보니 서른 중반의 아직 젊은 나이에 꾸역꾸역 책임감으로 하루를 버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일하시는 분들이 미혼 혹은 이미 자녀들이 중 고딩은 되어 부모를 벗어난 분들이라 일에 몰두하시는 모습을 보면 부러움이 앞섭니다. 욕심내서 일을 하기에 자녀 케어가 앞서다보니 주춤거리는게 습관이 된건 같습니다( 와이프도 정규 퇴근이 늦고 가족도 근처에 없으며 경제적으로 외벌이나 도우미사용이 어려운 사면초과입니다) 육퇴후 매일 늦은시간에 대안은 없고 ' 나는 이렇게 사는게 맞나?' ' 힘들고 힘들고 또 힘들다' 그저 힘들다 밖에 표현이 떠오른지 않아 답답하네요. 결혼 전까지는 여행 친구 취미 열정등이 많았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네요. 가족이 너무 소중한거 알지만 그 속에 아빠는 있지만 제 자신은 없어지는게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고 늦은 시간 주절댔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아빠만세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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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나요?
요즘 방영 중인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를 보다가 묘하게 뼈를 맞는 기분이 들어서 끄적여봅니다. 드라마 주인공이 20년째 데뷔도 못 한 영화감독 지망생인데, 자기만 안 풀리니까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시기와 질투로 미쳐버린 캐릭터로 나옵니다. 타인의 성공 앞에서는 깎아내리기 바쁘고, 끊임없이 장광설을 늘어놓으면서 자기방어를 하는 찌질한 모습이 나오죠. 그런데 그 바닥을 치는 열등감이 마냥 남 일 같지가 않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직장 생활 연차가 쌓이다 보니, 주변에 잘나가는 동기들이나 친구들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누구는 대기업으로 이직해서 연봉을 훌쩍 높였고, 누구는 주식이나 코인으로 대박이 났다고 하고, 또 누구는 사내에서 초고속 승진을 하기도 합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축하해 줘야지 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그들의 성취를 깎아내리고 싶은 못난 자격지심이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걔는 운이 좋았던 거지", "거기 일 빡세서 얼마 못 버틸걸?" 하면서 겉으로는 쿨한 척, 속으로는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려고 안간힘을 쓰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하거든요. 드라마 속 주인공이 자신의 초라함을 직면하기 두려워서 입으로 가시를 세우는 것처럼 말입니다. 결국 남을 깎아내리는 행동의 이면에는 '나만 뒤처진 게 아닐까', '회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도 아닌데 내 가치는 대체 뭘까' 하는 지독한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 제목이 주인공 한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인 이유도, 결국 겉보기엔 멀쩡해 보이는 우리 모두가 속으로는 각자의 초라함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는 뜻이겠죠. 잘난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박탈감,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톱니바퀴라는 씁쓸함, 평범하기 그지없는 월급쟁이의 현실 속에서 내 가치를 끊임없이 증명해야 한다는 압박감. 다들 겉으로는 티 내지 않고 묵묵히 출퇴근하지만, 속으로는 저처럼 자신의 무가치함과 조용히 싸우며 버티고 계신 건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의 쓸모를 증명하느라, 그리고 알량한 자존심을 지켜내느라 애쓰신 직장인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work09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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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처가댁과의 만남/연락..남자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문제 맞나요?
넋두리가 다소 깁니다.... 끝까지 다 읽으셨다면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혼한지 2년이 좀 넘은 부부입니다. 결혼 이후로 크고 작은 다툼은 있지만 미묘하게 마음은 상하는데 다투기에는 애매한 일들이 종종 있더라구요.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어쩌다보니 처가댁과 차로 약 5분 거리에 집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결혼 직후 부터 처가댁에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장인어른 심부름 등으로 일주일에 1~2회 만나기도 하다가 현재는 한달에 2~3회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정식 만남(?)만 저 정도고, 평일에도 뭔가 반찬을 주신다거나 자잘하게 만나는 것까지 +@ 입니다. 처음에는 어려운 마음에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자주 만나다보니 지금은 처가가 많이 편해졌고, 바빠서 한 2주 정도 못 뵙고 오면 괜히 신경이 쓰입니다. 특히나 장인어른께선 저희가 처가댁에서 실컷 놀다가 나올때에도 큰 딸(와이프) 바라보는 표정이 너무 아련하고 슬퍼보여 마음이 쓰이고, 그러다보니 제가 오히려 와이프에게 처가댁에 밥 얻어먹으러 가자거나, 어디 모시고 가자며 먼저 제안하는 편입니다. 문제는 처가댁이 아니라 저희 집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차로 3시간 반~4시간 정도 거리에 살고 계신데, 아무래도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만나지 못 합니다. 1년 중 명절 때 1박 정도 하고 오고, 생신 때 당일치기(여유가 되면) 외에는 특별히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은 며느리를 예뻐라하시고, 와이프도 저희 부모님 앞에서 애교도 많고 싹싹하게 잘 하는데, 유독 전화로는 할 말이 없다며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한 두 달에 한 번 정도 통화하면 자주 하는건데 그것도 제가 넌지시 제안하면 마지 못해 하거나, 제가 통화를 하다가 넘겨주거나, 부모님께서 먼저 전화를 주신 경우 입니다. 평소엔 제가 대신 안부 전화 자주 드리고 있어요. 별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좀 서운해지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얘기를 꺼냈다가 싸움이 커지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이제는 부부 사이가 더 중요하지 부모님과 통화가 대수인가 싶어 딱히 강요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부모님도 두 분 모두 직업 특성상 젋은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는(?) 직업이다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 거 어려워 한다며 서운하다는 내색 일절 안 하시구요. 그런데 얼마 전 장인어른께서 새로 산 서랍장 조립 도와드리고 다같이 식사한 사진이 장모님 카톡에 업데이트가 되는걸보고 내심 저희 부모님도 이걸 보고 우리가 보고싶으시겠다 하는 마음이 들어 와이프에게 "오랜만에 우리 부모님이랑 전화 한 번 할까?"라고 했더니 "할 말도 없는데 전화해서 뭐라고 말해? 한 달 전에 통화해서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어~"라는 답변이 돌아오더라고요.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처가댁 식구들과 처가댁 강아지까지 데리고 벚꽃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그날 저녁 아버지께서 전화가 오셔서 "OO이(와이프)는 잘 지내고 있니~? 건강 잘 챙기고 마누라한테 잘해~"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아 OO이 옆에 있어요~"하며 와이프를 쳐다보니 양손으로 손사레를 치면서 온 몸으로 거절하더군요. 이미 바꿔준다는 듯이 말씀을 드려서 저도 소리 내지 않고 입 모양 만으로 "제발 한 번만 받아 줘" 해서 겨우 통화하고 끊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너무 현타가 오더라고요.. 이게 뭐라고.. 그날 제가 기분이 안 좋아보였는지 온갖 애교를 부리길래 "아니 한 달 만에 전화 한 번 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렵냐"고 하니, 와이프가 저에게 "너는 우리 엄마 아빠한테 전화 자주 하냐?"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지금 거의 매주 뵙고 있지 않냐"고 따지니 "어쨋든 전화는 잘 안 하지 않냐고, 우리 아빠도 그런거 서운해 해"라고 하는 그 대답에 살짝 정이 떨어지려고 하더라고요.. 사실 결혼 초기 부터 이런 것들이 갈등이 될 수 있다는걸 경험하고 난 후로, 말보다 행동으로 내가 처가댁에 잘하는 모습을 보면 와이프도 어느 정도는 하지 않을까 하며 2년을 보냈습니다. 제가 노력하는걸 알아주시는건지 장인어른도 가끔 와이프에게 "아무리 바빠도 시부모님께 연락 자주 드려~"하시는데, 와이프는 제 앞에서 너무 당당하게 "어~내가 자주 연락드려~걱정하지마"하고, 장인어른은 "그래 네가 그런건 잘 하니까~" 하시며 껄껄 웃으시는데 진짜 묘하게 마음이 상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뭐 실수한게 있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말 그런 것도 없었고, 결혼한지 1년 정도 된 시점에서 와이프와 한 번 진지하게 대화했을때 와이프가 저에게, "처음부터 어른들께 너무 잘하면 기대치가 너무 높아져서 갈수록 힘들어지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거리를 둬야한다. 내 친구도 시댁에 굽신거리다가 지금껏 고생하고 있다"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화 문제 외에 다른 모든 부분에서 그런 식 입니다. 본인 표현을 빌리자면 '중간'만 하면 된다고요. “나라고 장인장모님이 처음부터 편했겠냐”고 물으니,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어쩔 수 없이 사위의 입장과 며느리의 입장은 다를 수 밖에 없다네요.. 제가 남자고 사위이기 때문에 여자와 며느리의 입장을 절대 이해할 수 없답니다. 보통 이런 문제를 두고 고민하거나 배우자와 다툼도 하시나요..? 이런 사소하다면 사소한 문제에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걸까요..? 그냥 한 마디로 빈정이 상해서 저도 이제 처가댁에 내 체력을 소모하고 싶지 않아요.. 요즘들어 치사한 마음이 부쩍 많이 드네요.
기분좋게살고싶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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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겪은 너에게…
1. 괜찮냐는 질문 금지 2. 어떻게 지냈냐는 말 금지 3.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질문 금지 4. 임신 몇 주차 였는지 질문 금지 5. 떠난 아기 성별 묻기 금지 ※ 질문 금지, 궁금증 금지, 호기심 금지
내일출근실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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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뒤쳐질때 죽고싶을때
30대 중반 여자.. 한 친구는 부모님 도움으로 서울에 집을 사고 한 친구는 과천 청약에 당첨되고 저만 뒤쳐지는 인생 진짜 다 내려놓고 죽고싶고 퇴사하고 그냥 외국으로 뜨던 지방가서 이직하던 살고싶어요.. 어떻게 살까요., 그냥 죽고싶어요 더 더 인생 속도 벌어질텐데 그만 살아도될것같아요
하핳하핳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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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AI 사용 비용 지원 받고있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일을 하다 보니까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회사에서 AI 도입 문의를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규모나 업종도 정말 제각각이고, 이제는 “한 번 써볼까?”가 아니라 회사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도입을 검토하는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근데 흥미로웠던 건, 회사마다 상황이나 접근 방식이 꽤 다르다는 점이었어요. 어떤 곳은 담당자분이 이미 AI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비용 구조나 모델 차이, 보안 이슈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보시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어떤 곳은 “요즘 다들 많이 쓴다던데?”라는 흐름에서 특정 부서가 갑자기 맡게 되면서 급하게 알아보는 케이스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느낀 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도 다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떤 회사는 비용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어떤 곳은 보안이나 데이터 이슈를 가장 먼저 보고, 또 어떤 곳은 실제로 직원들이 얼마나 잘 쓰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기도 하고요. 그래서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회사들은 AI 도입을 보통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임원진에서 먼저 방향을 잡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지, 아니면 실무에서 먼저 많이 사용하다가 건의 형태로 도입 검토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회사에서 AI 사용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는지도요. 각 회사마다 분위기가 어떤지 가볍게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 회사에서는 AI 서비스를 하고있어, 거의 모든 AI사용을 지원받고있고 적극 활용하고있습니다.
@(주)웜블러드
초심유지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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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에서 이직 성공하신 분들 계신가요?
은행권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직 성공하신 분들... 어느 업종으로 가셨나요? 코로나 때 얼레벌레 취업해서 2년차까지는 돈 번다는 성취에 즐거웠던거 같아요. 번아웃과 함께 이직을 준비했는데 5년차가 되어서도 이직은 여전 실패입니다. 다들 쌩퇴사는 말리고...신입 면접 가면 너 연차에 왜왔니라는 반응이고 경력직으로 이동하기엔 물경력이네요
올해목표이직성공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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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좋은 일만 생기는게 세상의 이치"
몇 주 전까지만해도 편치 않은 자식 걱정에 급여 여러달 밀리는 회사 걱정에 대장님의 퇴사하고 후리랜서 하라는 압박문제 걱정에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R=VD 절대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하는 마음을 더더더욱 더 외쳤더랬습니다. 그랬더니 밀린 급여가 나오고 ㅎ 대장님의 얼굴에는 화색이 돌며 바가지는 그치고 후리랜서 하라는 말은 쏘옥 들어가고 ㅎㅎ 편치 않은 자식 교육은 오은영 선생님 영상과 책 보면서 시켰지만, 쉽지 않고 아빠인 제가 온화해 지고 화 안내고 모범이 되고, 같이 책상에서 공부하고(집중력 향상 음악 틀어줌) ... 그랬더니 바로 아이도 편해지고, 모두 부모 게 탓이었던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행복해 져서 저녁 미사 참례 드리고 순대국에 쇠주한병(저녁을 늦게 먹네요 ㅎ)하고 귀가 하렵니다. 횐님들 걱정, 고민거리, 삶을 비관하고 싶은 생각들, 살자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우울해 지고 있다면 감사하고, 절대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이렇게 신기하게 모든 고통들이 해결되어서 또 한번 놀라고 있네요. "해빙(having)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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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력서에 사업 경험
퇴사 후 1년 반 사업했으나, 접고 다시 회사 지원하려고 합니다 (월급이 최고네요ㅜ) 진행했던 사업은 제 분야와 완전 무관한 사업입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해당 공백기에 사업했다고 이력서에 적는게 나을까요? (공백기 설명하는건 좋은데, 나중에 다시 사업하려는거 아니야? 안좋은 시선이 우려됩니다) 2. 만약 작성하는게 낫다면, 어떤란에 작성하는게 맞을까요? 경력 사항란에 적는게 맞을지, 아니면 따로 기타경험 혹은 프로젝트 경험 이런 곳에 적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고견 여쭙습니다!
근생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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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인줄 알았는데 우울증
지금 회사를 1년 3개월 정도 다녔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4월 첫째주 월요일 연차쓰고 화요일 출근했는데 상사분이 갑자기 할말 있다더니 제가 한숨을 많이 쉬어서 본인이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고 정색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계속 참으셨다며. 제가 그렇게 많이 쉬는지 의식조차 못했는데 황당하고 웃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동료들은 그런말 한적도 없었어요. 조심하겠다고 했습니다. 저 나름 안쉬겠다고 생각하고. 숨쉬는거에 강박이 생길정도로 조절을 했어요.ㅡ 신경을 너무 썼던지 2주 후 화요일 저녁부터 숨쉬기 힘들고. (과호흡) 어지러움증이 왔어요. 수요일 그분께 이야기를 했더니 이석증 일거라며 검진받아보라고 이때까지도 전 웃으면서 응대를 했고. 목요일 이비인후과에서 이석증 검사 받았으나 결론은 아니었고,공황증세 같다고 이비인후과 의사분이 정신과에 가보라고 권유 하셨습니다. 금요일 출근하자마자 또 그분이 물어보시길래 이석증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공황인거 같다 했더니 ... 상사가 너가 어제 내가 한숨소리 했다고 아프다고 해서 본인이 한숨도 못잤다 근데 나도 너의 한숨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하니 앞으로 숨은 평상시대로 쉬어 단. 한숨 쉴때마다 OO아 지금 한숨쉬었어 라고 그때그때 알려줄게 (지적해줄게)라고 하셨어요. 그 순간, 제가 감정 조절이 안되어 그렇게 하면 저 죽을거 같으니 제발 하지 말아 달라. 하고 분위기가 안좋아졌고. 그 상사분과 예전과 같은 관계로는 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자기도 스트레스 받으니 안되시겠다고. 그날 퇴근 후 바로 정신과에서 상담및 검진 (뇌파검사등 설문지 검사) 한 후 전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 처방을 받았습니다. 딱히 그분이 원인제공을 다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환경이고. 이미 우울증상이 있었을 거지만. 상사의 말도 안되는 요구에 몸에 이상반응이 온 단계가 되어 버렸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 퇴사를 해야만 되는 상황인지 고민이 되네요.
비보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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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작별 준비
21년도 12월 2일에 췌장암 0기 판정. 췌장암은 발견하기 어려운데 정말 운이 좋은 환자라고 했습니다. 수술하고 10개월간 항암. 너무 힘들어하시는 아버지는 고통스럽다며 항암을 그만두고 싶다고 했고 설득을 하다하다 가족들 상의 끝에 아버지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모시고 여행다니고 맛있는거 사드렸어요. 그 사이 폐, 대장 전이로 3번의 수술을 더 했고 현재 말기암 환자가 됐습니다. 30킬로가 빠져서 이제는 마른편인 저보다 몸무게가 더 적게 나갑니다. 어제 가족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미안했다 작별인사를 했다고 남동생이 누나도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해서 오늘 병실을 들어갔는데 저를 보시고는 소리없이 우십니다. 아빠는 제가 초등학생일때 머리를 묶어 주고 자전거에 뒷자리에 태워서 등교시켜줬고 중고등 학생때는 맞벌이 하는 엄마를 대신해서 도시락을 싸주고 발육이 유독 느렸던 제가 중학생이 됐을때도 목욕을 씻겨주셨어요. 어느 날 이제부터는 너가 혼자 씻어야한다고 했을때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어요. 제 결혼식장에서 아빠보고 우는 저보다 아빠가 더 펑펑 울어서 보다못한 엄마가 끌고 나가셨네요. 오늘 아빠도 저도 서로 작별인사하지 않았고 누워계신 아빠를 안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다면 아빠가 내자식으로 나는 부모가 되서 내가 아빠한테 받은 사랑 그대로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의사가 지금 상태가 너무 안좋다고 하는데 아빠와 이별할 자신이 없어요. 병원을 나와서 울면서 길을 걷다가 토했는데 먹은게 없어서 물만 나왔지만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괴롭고 공포스러운데 내가 견딜수 있을까 싶어요. 평생 가족을 포함해서 누구에게던 화내거나 큰소리쳐 본적도 없는 착하고 순한 사람인데 하느님은 왜 이렇게까지 가혹하신지 원망스럽습니다. 아버지와 각별했는데 이별하신 분들은 어떻게 버티셨는지 듣고싶어요.
빨간오뎅
은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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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력서에 퇴사 후 사업 경험
퇴사 후 1년 반 사업했으나, 지금은 접고 다시 회사로 가려는 상태입니다(월급최고네요ㅜ) 진행했던 사업은 제 분야와 완전 무관한 사업입니다. 두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해당 공백기에 사업했다고 이력서에 적는게 나을까요? (공백기 설명하는건 좋은데, 나중에 다시 사업하려는거 아니야? 안좋은 시선이 우려됩니다) 2. 만약 작성하는게 낫다면, 어떤란에 작성하는게 맞을까요? 경력 사항란에 적는게 맞을지, 아니면 따로 기타경험 혹은 프로젝트 경험 이런 곳에 적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고견 여쭙습니다!
근생활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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