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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너무 몰아붙이십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27세 남성입니다. 지병으로 군 면제를 받았습니다. 현재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봅니다. 과거에 사업을 했다가 실패했고, 현재 약 2억 원 채무로 개인회생 절차 진행 중입니다. 사업자금은 100% 제돈과 정부자금으로 운영했습니다. 부모님 지원이나 자금은 들어가지 않았구요. 현재 부산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입니다. 연봉은 3,800만 원입니다. 개인회생 중이라 월 생활비 160만 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근무지가 번화가라 점심 한 끼만 먹어도 1.2~1.5만 원이 드는데, 부모님은 “삼각김밥만 먹고 살아라”라고 하십니다. 가끔 주말 출근이 있는데, “큰돈 버는 것도 아니면서 왜 맨날 바쁘냐”고 하십니다. 그렇게 말하시면서도, 제가 돈이 없어서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먹어 건강이 안 좋아지면 “왜 관리를 안 하냐”고 하십니다. (군면제 받은 지병 때문에 병원도 자주 다니고, 매번 대학병원에서 검사도 받고 주기적 관리합니다.) 부모님은 하루 생활비 1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부모님의 금전적 지원은 일절 없습니다. 학생 시절에도 소득분위 10분위라 국가 지원은 전혀 받지 못했고, 당시 저희집의 월 환산 소득금액은 약 1,839만 원이었습니다. 반면 4살 차이 남동생은 용돈을 받고, 휴대폰도 바꿔주고, 요금도 부모님이 전부 내주고 있습니다. 제가 능력이 부족했던 건 맞습니다. 사업 실패도 제 책임입니다. 그런데 다시 일어서려고 회사 다니며 버티고 있는 지금도 이렇게까지 몰아붙이는 게 정상적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는 부모님 입장에서 실패작이라 버려진 걸까요? 제가 과민한 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르피에
은 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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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펑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작은 내용이긴 했지만, 혹여나 지인의지인의지인 이라도 이야기가 들어갈까 싶어서 내용 삭제합니다. 감사합니다
luck2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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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후반~ 40초중반 되시는 형님들 소득이 궁금
월 소득 얼마정도 버시는지 궁금하네요 ㅠㅡㅠ
OopsBus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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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관리
같은 팀원 관리 힘드네요 다들 어떻게 관리하세요??? 그 팀원 경력 2년 저는 7년 정도 됩니다 자기 업무 고집이 쎄고 강해서 (이미 알려도줬는데 자기 생각대로 합) 그 이후론 막히는 부분만 알려줍니다 문제는 일을 잘하몀 냅두는데 기본적인 일 조차도 실수를 해서 제가 다 커버쳤네요 처음엔 무시하더니 몇번 알려주니 따르긴 해요 (한번도 자잘못 따지거나 면박주지 않음 앞으로 이렇게 해라고 지시) 다만 가끔씩 직원이 자기도 주제 모르고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 요청? 명령처럼 말투가 거슬리고 자기잘못 인정 안하고 변명만 합니다 온지 얼마 안됐기에 누구랑 상의할데가 없고 이 후배는 친한 기존 동료들한테 자기 유리한대로 이간질 하는 것 같습니다(다른 직원들 태도가 이따끔씩 바뀌는걸 느껴요) 더 문제는 윗상사가 무능력이라 밑에 애들이 말 안들어서 상의할데가 없어요 애정은 고사하고 새로 사람 뽑고 싶을 정도네요 저는 한번도 지적 안했는데 지적도 애정이 잇어야 되네요 이래서 예의바르고 적극적인 부하직원을 요즘 세상에 찾기 힘든가봐요 현명한 대처 의견부탁드립니댜
cvxbcb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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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네 집안 가정폭력
제목 그대로입니다 사귄지는 100일 좀 안됐고 남자친구가 자리 비운 사이에 남동생한테 연락온걸 봐버렸는데 남자친구네 어머님이 아버님한테 맞아서 입술이 텄다, 약 발라야한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평소에 가족여행도 종종 가는 것 같고 은연중에 가족얘기하는 걸 들어보면 그냥 평범한 가정인 것 같은데 알게 된 이후로부터 계속 생각나고 어떤 가정인지 궁금해져요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을까요? 반대의 입장(가정폭력 집안에서 자란 자녀)도 궁금합니다
후우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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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다가 사랑하지 않게 됐는데 다시 사랑할 수 있나요?
제목 그대로입니다 사랑하다가 잘못으로 헤어지거나 썸이 끝나고 그런게 아닌. 그냥 서로 지치고 상처받아서 사랑하는 감정이 없어졌는데 다시 소중함을 알거나 그리워서? 이런이유로 다시 사랑을 시작 할 수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예전처럼은 못나오는건가요? 아니면 뭔가 소중함을? 느껴 더 절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아니면 불가능한지 ㅎ 궁금합니다 남녀입장
소잃고뇌약간고치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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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하기 싫은 일 꾹 참고 버티면서 월급받으시는거죠?
이정도로 하기 버겁고 싫은데 돈때문에 다들 회사다니는 거겠죠? 답은 정해져있는 질문인것같습니다. 그치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런것인지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고견 여쭙습니다. 이직기회는 쭉 노리고 있으며, 추가소득을 얻기위한 다른 창구가없지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참 인생이 거슬거슬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애매모호2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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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고 있었는데, 인생이 한순간에 멈췄어요.
회사가 힘들긴해도, 금융치료가 돼서 참으며 잘다니고 있었고 제가 이직하며 장거리가 되어서 결혼을 앞두고 회사를 그만뒀고 결혼 준비하며 바쁘게 지내고 결혼식도 올리고 신행도 다녀왔는데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이직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며 준비중이었는데, 교통사고가 나서 오른팔이 완전 아작이 났어요... 상대방이 신호위반하며 갑자기 제앞에 나타났거든요. 직업이 현미경쓰는일이라 반년이 지난 지금 아직 머리도 혼자 못 묶는 제가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요 잘타고 있던 3년밖에 못탄 제 첫차가 폐차된것도 억울하구요... 가해자를 법정에서 한번 봤는데 키득거리면서 있는 모습이 어이가 없고 화가나고...ㅎ 피해자 진술하다가 손이 바들바들 떨리며 눈물만 나더라구요...ㅎㅎ 결혼하고 탄탄대로 달리고 싶었는데, 엉키기만 해버린... 멈춰버린 제 경력이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서 써봤습니다....
ㄴ9452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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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재무회계 3년차 이직 고민중입니다. 줄글이 될 것 같아서 최대한 짧게 적겠습니다ㅠㅠ 업무는 매입과 매출, PG정산 감가상각+리스 재고 관련 업무 일부 (원가까지는 경험 X) 자금 관련 업무 (법인카드 포함) 결산 관련 명새서 작성 + 외부 감사 대응 (보조) 부가세 신고 경험이 있습니다. 몇몇 업무는 경험 횟수가 좀 적습니다. 장점으로는 일처리가 빠르다, 커뮤니케이션을 잘 한다, 업무를 구조화시키고 프로세스를 잘 개선한다, 매뉴얼을 잘 만들고 공유한다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나다 정도입니다. 엑셀은 잘 다루고, AI를 사용해서 업무 자동화 많이 하는 편입니다. 자격증은 전산세무2급까진 있고, 영어는 잘 못하는 편입니다. 이직 사유는 연봉이 낮고 업무가 너무 과중되어 환경을 바꿔보려 하는데요. 충분히 다른 곳 갈만한 수준인지 조언 구하고 싶습니다!
그레이프프루츠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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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아직도 그사람이 어떤남자의 유형인지모르겠습니다.
이런 공적인 곳에 글을 남기는게 처음인만큼 타격이 크고 이해가 안되서 삶의 지혜가 많으신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이런남자의 유형이있나요? 우선 전남자친구는 현재 병원장이고, 2년정도 사귀었습니다. 사귀는동안 주변지인들까지 다 연계되어있고 모두다 친하게지내며 끈끈했기에 남친과의 관계뿐 아니라 지인들과의 멀어질생각에도 아쉽고 힘이듦니다. 이게중요한건 아니고, 전남친이 헤어지고 저에게 얘기하는 것을 종합해보면 그의 생각 및 태도가 굉장히 이해가되지않습니다. 결혼을 회피하고 원래도 결혼을 하자고 했던 전여친들때문에 헤어졌다고도 들었지만, 그가 첫 연애때 순애보 사랑을 하다가 그 여성에게 바람을 당하고 타락한뒤 신체적 욕구를 채우는것 말고의 책임질 어떠한 만남을 깊게 안가진다는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본인은 결혼생각없으나, 그 조차도 백퍼 확정은 안하기에 제가 더 좋은 가정과 안정감이 있으면 얼마나 더 행복할지 여러모습을 보여주며 희망을 갖게 해주고싶어 제 사랑을 많이 줬습니다. 제가워낙 집안일이나 내조를 잘하는 편이기때문에 그에게 사귀는 동안 집에가서도 많은것들을 하고 챙겨주며 정말 사랑하는만큼 최선을 다해 연애를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열면안되는 판도라. 즉 그의 폰에있는 것들을 해킹+직접확인하게되는 사건이있었는데요,,, 알고보니 ㅂㄹㅇㄷ라는 어플에서 저를 만나는동안에도 도파민성 연락을 많이해오며, 전여친과 만나면서 알고지낸 섹파(연구원/돌싱) 여성분을 잊지못해 1:1대화로 잘지내냐 보고싶다 등 아주 구구절절 성욕을 이기지못하는 연락을 했더라구요. 하지만 만나지는 않고, 그런연락으로 그리워하며 답변을 받고 자존감을 채우는 형태입니다. (이부분들에 대해 전남친 폰을 봐서 알게된 사실이다 라고 말하진않고 다른 분들이랑 연락하는것을 알게됐는데 왜그랬냐. 그런식의 연락을 하고 그 여자도 순응하면 그렇게 할것이었냐 등등다 물어봤었습니다. 물론 뒷조사를 해서 아무런 일이없었다는 것도 알고있습니다) 그 후로 항상 만나지 않을때 ptsd가 왔고, 그를 믿지못하게되어 결국 제가 타지 이직을오며 헤어지자했습니다. 이와중에 이런말하면 욕을 먹겠지만, 이런 도파민성 (술,담배, 여자욕구) 빼고는 사람,사랑이상으로 좋고 포기할수없이 미래를 그리고싶었기에 못놓은것도 있습니다. 알아요, ~빼고 라는 부분이 크기때문에 아니라는것을. 그럼에도 마음을 추스리기가 어려워 그저께 얘기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답장이 온 그의 얘기는, (전남친 답장입니다) 좀 더 솔직히 얘기하면 너랑 지내오면서 느낀 바가 있는데 1. 나는 진짜 누구랑 같이 지내는 걸 불편해한다. 너처럼 나한테 맞춰주고, 집안일 잘 하고 음식도 잘 하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불편해하는 거면 내가 이상한 거긴 한데 어찌됐든 나는 누구랑 같이 있는 걸 엄청 불편해 하는구나. 2. 1번 내용이랑 상통하는 건데, 너는 결혼 생각이 당장은 없다고 하겠지만 누가 봐도 결혼하면 엄청 잘 살 거고, 남편 내조랑 육아 등 엄청 잘 할 거 같단 말이야. 그리고 뭐 누구나 그러겠지만 너는 특히 사랑 받고 이쁨 받으면 더 발게 빛날 사람이고. 근데 나는 그걸 해줄 수 없는 사람이야. 옆에서 날 봐서 알겠지만 외탁을 해서 그런지 나는 가족보다 내 일이나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야. 이전에도 얘기한 거 같은데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도 외할머니 고생만 시키고 본인은 한량으로 지내면서 동네 홍반장이었고, 외삼촌도 그런 성향이 있어서 결국 이혼했고. 2번까지 정리했다가 집안 문제까지 추가돼서 진짜 더이상 누굴 깊은 감정 가지고 만나거나 할 수 없을 거 같아. 신경쓸 여유가 전혀 없어졌어. 요런 거 숨기면서 영업뛰는 거나 진료 보는 것도 버겁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버거워.. 진짜 라고합니다. 추가로 아래내용까지 도요. (전남친 답장) 이것 또한 이전에 얘기했던 부분이잖아. 나는 결국 실패 했고, 그리고 지금은 나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싶어. 성찰을 해보고 사색을 해보고 그런 얘기가 아니고 일하는 시간 외에는 나를 위해 쓰고 나 하고 싶은 거 하고 그러고 싶어. 나 그리고 충분하게 시간을 못 가졌거든.. ~~(전남친 관련 일) 등으로.. 밀어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저는 이 모습이 굉장히 황당하고 책임회피 , 회피성 결론 으로 모든 힘듦은 저의 몫같다는 생각에 화가납니다. 그는 이렇게까지깊게 연애해본적이없어 다시만나도 같은이유로 힘들어 질것이다 하고 놓아버리더라구요. 그는 여전히 다른여자들을 만나고싶고 이런 족쇄가있는 만남을 싫어하는 본인의 모습을 직시하고 말하는걸까요? 제가 화가나는건 , 이걸알면서도… 결론을 본인만 알면서도 연애시작때 저를 따라다니면서까지 연애를 왜 시작한것인지? 외탁 핑계 무슨핑계들을 대면서 본인을 그냥 놔버리는건지? 저를 좋아하는건 여전하고 힘들다면서 그런 본인의삶을 수긍하고 도파민에 결국 항복하는 삶을 산다는 것이 여간 이해되지않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어서 여러가지 외압으로 본인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핑계가 사실 우습기도하구요. 그만큼 저를 좋아하지 않는것이겠지요.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이있지만 이런사람들이 세상에 나와 저같이 피해입는게 저는 분통하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거기에 더 쎄게 내치지못하고 이해하고 포용하려고 지속한 자체는 욕먹어 마땅할 것이지만, 이런남자들의 류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시간낭비 감정낭비 등 소모할게 많고 마음이 너덜너덜해진것 같습니다. 회피형을 더싫어하게되면서도 다른 연애로 많은 감정을 또 소비할 생각하니 힘이드네요. 쓰다보니 한탄 및 폭로글 같은데요, 이 긴글을 보는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남자의 유형들 즉, 객관화가 되어있음에도 본인이 더 헤쳐갈 미래에 대해 노력할 생각은 없고, 현상은 연인을 좋아하기때문에 헤어지긴 힘들어하여 관계 회피를 하고 결국 제가 말하게만드는… 본인에게 현문제가 뭔지 알면서도 저와연애를 시작하였고, 결국 도파민과 스트레스들을 해결하는 현 상황이 결국 자기 모습이니 어쩔수없이 다른길을 가자고 선언해버리며 많은 주변 사람들과도 엮여있는 본인의 이미지는 무시하며 마무리지었습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그리는 이미지, 사회와 여자친구에게 보이는 이미지가 있지만 걸리지않으면되는 자신의 모습을 걸리게되어 포기하고 끝내버리는 기분이 듭니다) 여러모로 혼란에 빠진 저에게 많은 얘기 부탁드립니다. 일침도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렬의이직러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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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취업은 못하고 생각은 많고 잠은 못자고
이가 걍 또라이 아니에요? 자괴감만 늘어가고 진짜 나 불면증이 없었는데 삶이 점점 부정적으로 변하니까 성격도 바뀌고 예민해지는 나도 너무 싫음
지구난이도빡세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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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큰돈 잃은사람 있어?
오천피 시대에 왠 곱버스 몰빵한 놈인가 하겠지만... 참고로 인버스는 한적도 없고.. 나름 공부도 했고 확신을 가졌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1.7억이 삭제되었더라 ㅠㅠ 내 능력에 복구하겠다 달려들어봤자 남은돈마져 까먹을테고 ㅠ 다 정리하고 남은돈은 안전자산에 넣은 상태야... 일하고 정신없을땐 괜찮다가 문득문득 현타가 찾아오네 ㅠ 큰돈잃은 경험자들 어떻게들 사는지.. 그냥 잠도 안오고 끄적여봄 악플은 반사 ㅡㅡ
kime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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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귀(자랑글 죄송합니다)
1년 미친듯이 열심히해서 지난 해 매출 성과보다 120% 성장해서 인센 2400만원 받았어요. 회사에서 인센으로 인정받았지만 누구한테 말하기도 뭐하고 나름 열심히한 자신이 자랑스러운데 친한친구에게 조차 말하기 조심스럽고, 자랑은 하고 싶고 복잡미묘하네요. 임금님귀는 당나귀👍 자랑글 죄송합니다 ㅠㅠ 이 글 읽으시는분들 올해 모두 대박나세요🙏
keep3092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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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샀는데 아저씨 때문에 울었어요...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일이 떠올라 적어봐요. 그날은 회사에서 유독 힘든 하루였거든요. 오전에 실수해서 팀장님께 크게 깨지고, 그거 수습하느라 점심은 먹지도 못했고요. 할일은 쌓여 있는데 급하게 처리하다 파일까지 날아가 버려서... 정말 멘탈이 털리더라고요. 다행히 야근은 안 하고 퇴근했지만... 불금인데 기운도 안 나고 기분이 정말 최악이었어요... 마침 회사 앞에 붕어빵을 팔길래 3천원어치를 샀는데요. 봉투가 묵직해서 보니 붕어빵이 5개나 들어있는 거예요. 아저씨께서 제가 기운이 하나도 없어 보여서 더 넣었다며, 따뜻할 때 얼른 먹고 힘내서 들어가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그 말 한마디가 뭐라고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고였어요. 사실 요즘 번아웃이 온 건지 많이 지쳐있었는데, 친구들도 다들 사는 게 힘드니 투정 부리기도 미안하고 부모님께는 걱정 끼쳐드리기 싫어 혼자 삭히고 있던 참이었거든요. 근데 말하지도 않은 힘듦을 누군가 알아줬다고 하니까 별거 아닌데도 위로가 된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하다고 인사 드리고 돌아서는데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고요. 평소 눈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 순간이 제법 영화 한 장면 같아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내가 주인공이라 이런 시련도 겪나 보다' 하고 생각하기로 했네요. 그러니까 좀 괜찮아졌어요. 별거 아닌 순간이었지만... 이 기억으로 내일 월요일도 어떻게든 버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날씨까지 추운 요즘, 따뜻한 마음 나누고 싶어서 글 써봅니다. 다들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완두콩빼고
동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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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가 안맞는 남자친구
남자친구랑 1년반 넘게 교제했고 적령기 나이대라 결혼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됩니다. 결혼 하면 좋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만 출산, 육아에 대한 생각이 다릅니다.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면 최대한 빠른시기, 젊은 나이대에 임신과 출산을 하기를 원해요. 저는 딱히 아이가 생겨도, 생기지 않아도 상관이 없는데 지금 아이를 갖고 싶지는 않습니다. 커리어도 걱정이 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황도 아니라 제가 생각할때는 적어도 5년정도는 일에 몰두해야하지 않나..생각이 들어요. 전 제가 낳을수 있겠다 싶을때 아이를 갖고싶어요...합의를 봐서 시기를 좀 앞당길수는 있겠지만 이런 생각으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게 괜찮은건지 매일 헷갈립니다. 남자친구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지만 그의 속도에 끌려갔다가 제가 희생했다고 생각하게 될까봐 무서운것 같습니다. 다른건 다 잘맞는데 이 가치관이 좀 처럼 맞지 않네요. 일단 마음이 변할 수 있으니 관계를 더 지켜보는게 나을까요..
요밍밍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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