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결혼 고민입니다
우선 스펙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신과 예랑 모두 98년생(만 29세)입니다. 저는 중견기업에 재직 중이고, 예신은 개인 사업을 하다가 현재는 아버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결혼식 날짜까지 잡아놓은 상태에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우스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결국 선택은 제 몫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생을 조금이라도 더 살아보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용기를 내어 글을 남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혼에 대한 제 마음을 아직 확실히 알지 못하겠습니다. 제 안에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 그 아쉬움의 이유는 솔직히 외모입니다. 여자친구의 외모가 제 눈에 예쁘게 보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키는 150cm 초반으로 작은 편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면, 밖에서는 10명 중 9.5명은 예쁘다고 할 정도로 평가받는 외모인데, 제 기준이 이상한 건지 계속 마음이 걸립니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도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이어가게 되었고,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을 만나왔습니다. 결혼식은 올해 연말로 예약해둔 상태입니다. 결혼식을 잡게 된 이유는 여자친구가 결혼을 빨리하고 싶어하는데 날짜를 잡지 않으면 계속 결정을 미루며 시간만 흘려보낼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방향이든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 단순하게 판단했던 것 같습니다. 현재 제 상태는 이렇습니다. 여자친구가 결혼을 위해 하나하나 예약을 진행할 때마다 부담과 스트레스를 크게 느끼고 있고, 그로 인해 계속 회피하게 됩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저를 먼저 생각해주고, 정말 고마운 사람입니다. 또 현실적으로 2세까지 생각했을 때 안정적이고 여유 있는 삶을 함께 그려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다가도, 다시 외모에 대한 생각이 들면 마음이 흔들립니다. 연애를 많이 안 한 편인데, 그거에 대한 아쉬움도 있고요 이런 상태가 사실 몇 년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감정변화도 스펙타클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확신없이 결혼 하신분의 후기?도 듣고싶습니다. 많은 비판 받을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조언과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1후
9시간 전
조회수
1,255
좋아요
27
댓글
42
아이가 노키즈존이 뭐냐고 묻는데, 순간 말문이 막혔네요.
단순히 아이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사실을 전달하기에는 그 뒤에 따라올 "왜?"라는 질문에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얘기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 봅니다. 주말에 와이프랑 아이랑 산책을 하다가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길래 들어갈까 하고 봤더니 입구에 노키즈존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와이프한테 "여기 노키즈존이래~ 딴 데 가자." 하니까 아이가 그 뜻을 물어봤습니다. 사실대로 설명해 주려다 입을 다물었네요. 공공장소 예절을 가르치는 것과는 별개로 그 말을 듣는 순간 아이가 자기 존재 자체를 남에게 피해를 주는 존재나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로 인식할까 봐 선뜻 걱정이 되더라고요. "어른들이 조용히 공부하거나 쉬고 싶을 때 가는 곳이라 우리는 못 들어가~"하고 얼버무렸네요. 아이가 "나도 조용히 할 수 있는데~"라고 작게 말하더군요. 물론 업주의 권리도 이해하고, 조용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의 마음도 압니다. 저도 결혼 전엔 부끄럽게도 노키즈존 환영하는 입장이었네요. 하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너는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납득시키는 건 부모로서 참 어려운 숙제 같네요. 제가 무겁게 생각하는 걸 수도...ㅎㅎ 다음에 또 이런 질문을 받게 된다면 현명한 답변이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설명해 주시나요?
부지런하게
8시간 전
조회수
281
좋아요
7
댓글
9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찌 바람만 스쳐 갔으리요. 그리움도 스쳐 갔고, 사랑도 스쳐 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 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뒤돌아 본 산길에 새겨진 추억은 알지요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 길과 가을 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가리사니
쌍 따봉
59분 전
조회수
12
좋아요
1
댓글
0
다즐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시나요?
33살 남자입니다. 최근 회사를 퇴사하고 2달정도를 쉬었습니다. 안정적인 상태에서 처음 벗어나보니, 쉬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학교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6년정도를 일하면서, 돌아보니 쌓은게 별로 없이 나이만 먹은것같고 몸만 노화된거 같은 울적함도 듭니다. 너무 하루살이처럼 살았다 싶기도하고, 천정부지로 올라간 집값을보며 평생 일해도 내집하나 못사겠구나 하는 무기력감도들고요. 가장큰 생각은, 내가 지금까지 뭐를 목표로 살아왔는지도 모르겠고, 앞으로도 뭐를 동력삼아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딱히 행복하다는 생각이 안드는데, 미래에도 딱히 행복한 일이나 삶이 그려지지 않네요. 뭐를해도 행복한 느낌이 들지 않는 기분입니다. 인생 선후배님들은 다들 어떤것을 목표로 살아오셨고, 지금은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시나요? 평생 해결해야할 인간의 문제겠지요?
아이피
10시간 전
조회수
120
좋아요
2
댓글
5
개또라이 대표
하 슬슬 한계다. 해야할 일은 안하고 안해도 될걸 (본인이 안하고) 짬처리하는 또라이년. 긍정적인 마인드로 회사 다니려고 하는데 안도와주네. 하, 짜증나고 답답할때 어떻게 버티시나요....
젠이
7시간 전
조회수
380
좋아요
3
댓글
8
어제 퇴근하고 썸녀랑 술마시는데...
1차로 밥먹고 간단하게 술 마신다음 썸녀가 2차로 울집에서 술마시자해서 좀 신경쓰이긴 했는데 어쨌든 나름의 각이 보이기 때문에 우리 집으로 직행했습니다 당시 시각은 이미 오후 11시를 넘기는 와중 집 어떻게 갈거냐고 물어보니 우리집에서 자고 갈거라 말하는데.... 심장 멎는줄 알았네요.... 그렇게 술을 좀 더 마시고 새벽 1시쯤 피곤해서 먼저 씻는다고 화장실에서 씻은 다음 왔는데 썸녀가 갑자기 온천향같은 냄새나서 좋다고 옆에 가슴 대고 딱 달라붙는데... 후.... 생략하겠습니다
깡진봉
1시간 전
조회수
58
좋아요
0
댓글
2
팀장님의 충격적인 카톡
저희 팀엔 팀장님과 가장 친한 여자 과장님이 계십니다. 과장님은 저희 팀원들과 전혀 친하지않아요. 일단, 팀원들이 입사하면 배척하기 바쁘고 엄청 꾸짖습니다. 팀원과 트러블이 생기면 직접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팀장님한테 갠톡해서 말하고 팀장님이 그 팀원을 갈구는 식입니다. 처음엔 신입이라 일을 못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 팀에서 3년 반을 버텨보니 그 과장님이 대리급이 해야할 업무를 신입한테 주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더라고요? 그래놓고는 혼내기 급급했습니다. 결국 제가 다니는 3년 반 동안 과장님의 부사수로 들어온 신입들은 9명이 퇴사했습니다..놀랍죠?? ㅎ회사 입장에선 그 과장님이 현재 직무와 잘 맞고 팀장님과의 호흡이 잘 맞아서 직무변경이 안된다. 라고 합니다. 중요한 건 최근에 과장님 자리를 지나가다가 카톡을 봐버렸습니다. 팀장님과 한 카톡인데 팀원들 뒷담이었고 없는 내용 만들어서 팀장님한테 말하는거였습니다. 둘이는 엄청 돈독해보였어요..과장님이 A가 마음에 안든다 라고 욕하면 팀장님은 방어가 아니라 맞아 미친년이야,, 피해망상증이라고 맞장구 치는거였습니다. 내용이 다 거짓인 내용이었고 오히려 저 둘의 대화가 피해망상에 확대해석이 가득한 내용이었습니다. 과장님은 평소에 팀원들과 친하지도 않기에 말도 하루에 1-2마디? 할까 말까고 카톡으로 합니닼ㅋㅋ 근데 본인 말 안들었다고 귀구멍을 막았는지 안듣는다고..말을 하더라고요. 과장님의 모든 이야기에 공감하고 같이 욕해주는 팀장님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팀장님도 사람이니깐,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겁니다. 근데 그렇게 둘이서 팀 내 직원들 욕하는게 정상일지..정말 의문입니다.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두서가 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희 회사는 250명 정도 되는 중견기업이고, 현재 과장님이 가장 이 팀에 오래있었는데 차장 직급이 없어요.다른 과장님 2, 대리 3, 사원 3 이렇게 있습니다. 놀랍지만 감안하고 봐주십시오ㅠ
보상휴기
5시간 전
조회수
443
좋아요
2
댓글
7
나는 그들의 10년 서사 속에 끼어든 빌런이었을까
그 사람에게 20대란, 곧 전 여자친구였다. 첫사랑이자 첫 연애.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내가 그 사람을 만났을 때, 그는 이미 인생의 3분의 1을 한 여자와 공유한 상태였다. 그래서일까... 우리의 연애는 시작부터 셋이 하는 기분이었다. "어, 지영아... 아, 미안." 운전석에서 무심코 튀어나온 그 이름. 내 이름이 아닌 낯선 여자의 이름이 그의 입에서 습관처럼 흘러나왔을 때, 차 안의 공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그는 당황하며 내 손을 잡았지만, 나는 직감했다. 그의 혀끝에는 아직도 10년의 인이 박혀 있다는 것을. 비단 이름뿐만이 아니었다. 주말에 찾아간 강릉의 맛집, 벚꽃이 예쁘다며 데려간 산책로. "여기 짬뽕 순두부가 기가 막혀." 그는 내게 새로운 곳을 소개해주듯 들떠서 말했지만, 익숙하게 길을 찾고 사장님과 눈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비참해졌다. 이건 새로운 추억을 쌓는 게 아니다. 그저 그 여자가 비워둔 자리에 나를 앉혀놓고, 지난 추억을 덮어쓰고 있을 뿐이었다. 결국 폭발한 건 그의 자취방에서였다. 옷장 구석, 깊숙이 박혀 있던 낡은 상자. 그 안에는 그 여자가 쓴 편지와 둘이 찍은 스티커 사진, 커플 아이템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었다. "이걸 왜 아직도 가지고 있어? 아직도 미련이 남았어?" 내 고함에 그는 마치 소중한 보물을 뺏기는 아이처럼 망설였다. 그 찰나의 머뭇거림이 내 가슴을 후벼 팠다. 내가 악를 쓰고 난리를 쳐서야 그는 마지못해 그것들을 종량제 봉투에 담았다. 쓰레기장으로 향하는 그의 등은 처량했고, 그걸 지켜보는 나는 승리자가 아니라 패배자가 된 기분이었다. 그때는 몰랐다. 두 사람이 사랑이 식어서 헤어진 게 아니라는 걸. 나중에 건너서 들은 바로는, 여자 쪽 부모님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집안이 기울면서 현실적인 문제로 그를 놓아준 거라 했다. '사랑하지만 헤어진다.' 드라마에서나 보던 그 비극적인 서사의 주인공이 그들이었고, 나는 그 애절한 드라마가 잠시 쉬는 시간에 들어온 불청객이었다. 그는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하지만 노력해야만 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나는 결국 그 껍데기뿐인 다정함을 견디지 못하고 이별을 고했다. 그리고 딱 한 달이 지난 오늘. 친구가 조심스럽게 전해준 소식에 나는 헛웃음이 터졌다. "걔네... 다시 만난대." 그새 집안 사정이 해결된 건지, 아니면 현실을 무시할 만큼 사랑이 컸던 건지. 그들은 다시 10년의 역사 뒤에 +1일을 더하기 시작했다. 나와 치고받고 싸우며 억지로 물건을 버리게 했던 그 시간들은, 그들의 재결합을 위한 애틋한 시련 정도가 되었을까. 마치 영화 속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기 위해 잠시 거쳐가는, 눈치 없고 표독스러운 조연이 된 기분. 어차피 돌아갈 곳은 거기였나 보다. 기분이 참 더럽다. 부디 내 욕이라도 실컷 하면서, 그 지겨운 세기의 사랑 잘 해보시길.
고민과고민
7시간 전
조회수
410
좋아요
9
댓글
5
근무시간에 앉아서 자는 사람 정상인가?
말그대로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앉아서 자는 사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전날 힘든일이 있어서 , 야근해서, 등등의 사유로 마음으로 이해해야하는 부분인지요. 돈은 돈대로 받고 같은 일 하면서 누구는 자고 나는 뼈빠지게 일하고 계속 자고 있고 그것도 몇십분동안.. 짜증나는 상황인거 맞죠? 이거 나만 알고 가야하는 부분인지 상부에 보고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가 요즘 잃이 많아서 심술 난건지 싶어요
운동안한지한달
2시간 전
조회수
58
좋아요
2
댓글
1
사귀는 중에 소개팅
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봅니다. 아닌 걸 알면서도 너무 좋아했던 터라 힘들어서 글 쓰기 되네요 ㅎㅎㅎ 저희는 소개팅으로 만났고, 첫눈에 반해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습니다. 외모, 직장, 성격, 나이, 생활습관 모든게 제 이상형과 부합했고 너무 잡고 싶은 나머지 사귄지 6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우리 결혼해도 빠른 나이는 아니니, 만나다가 서로 아니다 싶으면 빨리 놓아줘서 다른 이성 만나게 해주자"라고 밀어 붙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좋은 거를 보거나 맛있는 걸 먹으면서 미래에 대한 얘기를 계속 했어요. 물론 육아방식이나 경제적인 부분까지 서로 오픈 하면서 의논도 나눴어요!! 저는 이런 대화를 통해 서로를 확인하고 결혼까지 간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상대방은 아니었나봐요. 상대방은 저랑 사귀는 동안에 소개팅을 꾸준히 나가면서 저보다 더 괜찮은 이성이 있는지 확인했고 한번 걸린 이후에 이제는 안하겠지 했는데 최근에 또 소개팅을 하고 심지어 그분과 더 가깝게 지내는 걸 보았네요 ㅎㅎ 사귀는 도중에도 메신저나 SNS에 연애 중인 걸 티를 안내길래 내심 서운한 티도 냈는데, "사생활 오픈이 싫다."라는 핑계로 들어주지 않았는데... 그게 다 소개팅을 위한 큰 그림 이었나 봅니다. 처음 소개팅 나가는 걸 걸렸을 때도, 저한테 "빠르게 답을 줘야할 거 같아서 실수했다." 라고 사과했고 너무 좋으니 넘어갔는데.. 또 상처를 주네요. 저희 부모님도 상대방을 너무 좋아해서 잘해줬는데 저뿐만 아니라 저희 부모님까지 기만했다는 생각에 화가 막 나다가도, 내가 얼마나 밀어 붙였으면 저럴까? 내가 어떤 부분이 애매하길래 불안해하고 아쉬워할까 자책하게 돼요 마지막까지 상대방의 변명은 최고의 가정을 꾸리고 싶었고, 이미 너무 좋은 배우자일 거 같은데, 더 좋은 배우자가 나타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이 컸다. 자기는 빠르게 결단을 내려줘야 하는 압박감이 너무 힘들었다. 라고 합니다. 결국 헤어졌고, 고작 1년 6개월 정도 사귀었는데 머리는 아닌 걸 알면서도 너무 슬프고 울적하고 화도 나고 이렇게 모든걸 다 갖춘 이성을 또 만날 수 있을까 불안도 하고 하네요. 그 누구에도 말할 수 없어 그저 속상함에 주절주절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gkdldu
9시간 전
조회수
923
좋아요
9
댓글
19
84년생.. 25년생 아기..
내일 백일입니다. 둘째 낳고싶다는 와이프.. 바빠지는 나.. 어쩔까요
ㅇ4ㅁㅈ
6시간 전
조회수
440
좋아요
3
댓글
10
(4년차) 회사 생활에 대한 푸념
혹시 다들 회사에서 불편한 사람 한두명 있나요? 같은 팀원인데 4년을 알고지내도 계속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하네요.. 계기가 있었던건 아닌데 그냥 결이 너무 다른 사람같이 느껴져요… 이게 4년동안 쌓이니까 이상하게 피곤한 느낌이 계속 들고 참 지치네요ㅠㅠ
유유02
3시간 전
조회수
53
좋아요
1
댓글
1
미혼인 사람을 보면 막 불안해서 잠이 안 오고 일이 안되시나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정작 본인들은 크게 불편한게 없는 것 같은데, 직장 상사, 선배들은 업무는 제쳐두고 어떻게든 짝을 찾아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게 저는 신기해서요. 내 일도 아닌데 저렇게 신경쓰이고 걱정하는 이유는 뭘까 궁금하네요. 후배를 아껴서라기엔 그 후배의 취향이나 의사는 전혀 안 물어보길래, 어떤 감정인가 궁금합니다. 지나가는 T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왜그러는걸까요
금 따봉
3시간 전
조회수
108
좋아요
1
댓글
5
급여상관없으니 이젠 좀......저같은분 계실까요
12년차 미혼 40살 5800정도를 받으며 일하고있는데 더 버틸수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의 구조조정 잦은 직무변경 조직변경 고연차로인한 주위의 압박과 계속해서 발전을 핑계로 새로운 업무를 요구 하는 고인물들 한때는 에이스 소리까지 들었는데 지금은 엄청난 부담감으로 인해 생각의 생각이 꼬리를 물고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생겼습니다 커리어를 살려 이직을고려했으나 업계특성상 어딜가나 비슷해 이제는 10년넘게 해왔던 일을 포기하고 싶습니다 자산은 퇴직금까지 하면 6억정도 있고 작고 많이 저렴하지만 집도있습니다 어차피 남은 직장생활 10년정도 남았다치면 수익은 반토막나도 괜찮으니 기업에서의 직장생활은 그만하고 커리어랑 상관없이 집가까운 곳에서 부담없는 일을 찾아 하고싶습니다 그렇게되면 인생이 망할까요 정말 별생각이 다드네요...
라루로
3시간 전
조회수
186
좋아요
4
댓글
12
50대 재취업 불가 한것 같네요
대기업 25년 다니다가 지방에서 6개월 정도 있다가 이게 아닌가 보다 하고 나왔네요. 2개월 쉬고 작년 6월부터 재취업 이력서 250개 넣었는데.... 제가 했던 IT는 아니고... 보험 영업 또는 다단계 비스 무리한 판매직 제의만 면접 보러 오라 하네요.. 50대중반은 커리어 살려서 할 만한게 있어도 나이탓에 뽑지를 않네요. 6개월을 까먹고 애들 대학등록금도 알아서 해야 할듯 해서 휴학내고 알바를 하는데... 정년 까지 버틸 수 있으시면 버티어야 하는데 나온게 큰 잘못이죠.. 드라마 처럼 한 순간에 바뀌네요.. 이력서 500개 채우고 안 뽑히면 몸으로 할 일 찾아야겠습니다 수직 낙하 한 기분 이네요
오지람
3시간 전
조회수
141
좋아요
3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