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서류에서 자꾸 탈락합니다 도와주세요
비 자발적으로 풀스택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20살부터 일해서 햇수로는 11년 차입니다. 개발을 시작할 때는 프론트엔드나 백엔드라는 개념이 없었고, 리눅스 설치부터 서버실에 랜선 깔기, 컴퓨터 조립과 백본 설정까지 모두 했습니다. 좋소를 탈출하여 연구원(계약직)과 스타트업에서 하라는 대로 모두 해보니 (하루 13시간씩 근무함) 어떻게든 풀스택 개발자 직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약 연봉 9천 중반, 원징 1억 2천, 풀 재택이라 불만은 없지만, 경력이 너무 평범해지는 것 같아 이직하지 않으면 삶이 고여버릴 것 같습니다. 탈락 이유 중에서 제가 짚이는 점은 회사를 길게 다닌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해도 다들 이유를 물어보거든요. 솔직하게 대답하는 편인데, 회사가 폐업하거나 투자자가 자금을 회수하여 월급이 밀리거나 구조조정 때 권고사직을 당하거나 업무가 계약서와 다르거나 (웹 개발자로 들어갔는데 하드웨어와 안드로이드, 유니티 업무를 시킴) 이런 이유들입니다. 가장 길게 다닌 회사는 1년 3개월 정도로, 팀장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리랜서로 3년 정도 일했는데 이력서에는 따로 물어보지 않으면 기재하지 않습니다. 대표와 저 둘이 있는 회사에서 CTO로 일하며 대표 빼고 6명까지 팀 빌딩도 해봤습니다. 프리랜서 기간을 포함하면 대표 빼고 9명입니다. 이때 오케스트레이션, IaaC, 배포 자동화, 테스트, 앱 빌드 자동화, Redis와 Message Queue로 인스턴스별 정보 공유, WebSocket으로 실시간 데이터 푸시, 미디어 서버를 만들어 실시간은 아니지만 스트리밍, 비디오 플레이어 개발 등을 해봤습니다. (몇 시간짜리 영상이라 파일 다운로드를 비디오로 걸면 엄청 오래 걸리고, 권한과 마지막 시청 지점을 알아야 해서...) 최근에는 React Native, Next.js, Node.js를 사용하고, 그 전에는 Python을 조금 다뤘습니다. 처음에는 PHP였다가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나뉘면서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여러 언어들을 거쳐왔습니다. C# 2.0, JSP를 조금 다뤘습니다. 최근에는 Kotlin과 Swift-UI로 네이티브 사이드 프로젝트도 해보고 작년에는 Flutter로도 작업해봤습니다. 이번 주에는 Go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요즘에는 컴퓨터와 그래픽카드 몇 대를 중고로 싸게 구입하여 AI를 돌려보고 선형대수도 공부하며 PyTorch로 놀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TI 보드를 사용하여 IoT도 만들어보고 있는데 재미있습니다. 풀스택 개발자 자리가 많지 않고, 프론트엔드나 백엔드 서류도 잘 통과하지 못합니다. DevOps는 아직 제 경력으로 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회사에서는 CI/CD 테스트 코드, 백엔드, 프론트엔드, 모바일 (RN) 모두 하고 있는데, 어설프게 주먹구구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도메인이라 기능을 만들거나 리뉴얼하는 프로젝트가 드물어 아쉽습니다. 레거시를 정리할 생각들도 없어 보입니다. 어떻게 어필해야 서류 전형 합격 확률이 올라갈까요? 면접만 가면 레퍼런스 체크를 포함한 최종 통과 확률이 80% 이상이긴 하지만, 처우 협의에서 맞지 않아 못 갔습니다. ㅠㅠ
CuR4
어제
조회수
811
좋아요
1
댓글
7
투표 업무강도대비 연봉높은데 상사가 매일 가스라이팅
- 업무강도 낮음, 여유시간 많음, 칼퇴 - 점심 맛있는거 자주 먹음 - 개인적인 일로 잠깐 나갔다오는 것도 가능 - 전문성은 떨어짐, 약간 물경력 느낌 - 하는일 대비 연봉은 높은편 업무조건은 아주 만족 But 상사와 1:1 대화시간 많음(주3회이상 일1시간이상) - 상사 화법 가스라이팅 매일 들음 - 자기생각과 다르면 지능낮은사람, 수준낮은사람 - 모든 생각을 필터없이 다 말함, 성적얘기, 선넘는얘기 - 이미 끝난일 자꾸 말로 꺼냄 - 남에대해 부정적인 얘기, 판단, 하소연, 비판 - 종교, 정치얘기 싫다해도 계속하고 카톡으로 기사랑 커뮤니티 글 캡쳐해서보냄
lillijjl
은 따봉
13시간 전
조회수
288
좋아요
1
댓글
10
투표 it경험,지식이 없는 문과매니저의 팀원이 됐는데 퇴사해야하나요?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한번 들어주세요 상황: 노코드베이스인 서드파티앱을 통해서 위즈윅처럼 개발을 진행하는 팀에 어쩌다보니 조인하게 됐어요 이 팀은 개발자 매니저(SDM) 밑에 it지식이 전무한 문과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구성이 가능한 이유는 보시다시피 하는일이 그냥 위즈윅처럼 만들면 되니깐.. 이렇게 되어있던것 같아요 근데 저를 뽑으면서 (전 개발자 출신) 기존 매니저가 이팀을 실제 개발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어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끔 확장하고싶다며 저를 뽑앗는데.. 저는 커리어무덤인걸 알면서 나중에 sdm으로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진짜 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대요.. 그래서 가르치고 모르는거 알려주고 이러면서 무슨 강사마냥 스터디도 진행하고 이랫어요.. 근데 갑자기 팀을 2개로 나누면서 제가 가르치던 사람들이 그 2개의 팀의 팀장이 된거에요. 여기서 벙쪗죠 내가 가르치던 알려줘야만 하는 사람 2명이 팀장이라..(팀장 선정 이유는 나이+짬) 저보다 it 경험도 많고 배울점이 있는 그런 매니저 밑에서는 일할 수 있는데 갑자기 제가 알려주고 초등학생 가르치듯 햇던 사람이 매니저라니.. 제가 배울점도 없고 뭔가 얻어갈 점도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니.. 퇴사해야겠죠?
포gl
방금
조회수
1
좋아요
0
댓글
0
면접 본 곳이 수습 기간을 계약으로 하자고 하는데 무슨 뜻인가요?
1. 첫번째 업체 수습기간을 3개월 계약으로 하고 3개월 후에 정규직 전환을 하자고 함 2. 두번째 업체 3개월 수습 기간동안 1개월 단위로 계약을 한다고 함 물론 두 곳다 안갈건데, 정확하게 왜 이러는 건지 알려주세요.
이직원추
13시간 전
조회수
197
좋아요
0
댓글
6
어디로가야할까요?
대기업 증권사 자금 3년 지농 1년 수신 퇴사하구 이력서쓰는데 전부광탈이라 포기하고싶구두하구 어디로가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오라오라
18시간 전
조회수
252
좋아요
0
댓글
7
IT지식,경험,커리어가 없는 문과매니저의 팀원이 되었습니다.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한번 들어주세요 상황: 노코드베이스인 서드파티앱을 통해서 위즈윅처럼 개발을 진행하는 팀에 어쩌다보니 조인하게 됐어요 이 팀은 개발자 매니저(SDM) 밑에 it지식이 전무한 문과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이 구성이 가능한 이유는 보시다시피 하는일이 그냥 위즈윅처럼 만들면 되니깐.. 이렇게 되어있던것 같아요 근데 저를 뽑으면서 (전 개발자 출신) 기존 매니저가 이팀을 실제 개발적인 요소들을 집어넣어서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게끔 확장하고싶다며 저를 뽑앗는데.. 저는 커리어무덤인걸 알면서 나중에 sdm으로 가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게 왠걸 진짜 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업무를 하고 있대요.. 그래서 가르치고 모르는거 알려주고 이러면서 무슨 강사마냥 스터디도 진행하고 이랫어요.. 근데 갑자기 팀을 2개로 나누면서 제가 가르치던 사람들이 그 2개의 팀의 팀장이 된거에요. 여기서 벙쪗죠 내가 가르치던 알려줘야만 하는 사람 2명이 팀장이라..(팀장 선정 이유는 나이+짬) 저보다 it 경험도 많고 배울점이 있는 그런 매니저 밑에서는 일할 수 있는데 갑자기 제가 알려주고 초등학생 가르치듯 햇던 사람이 매니저라니.. 제가 배울점도 없고 뭔가 얻어갈 점도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니.. 퇴사해야겠죠?
포gl
방금
조회수
3
좋아요
0
댓글
0
사무실에서 향수뿌리는 여자
사무실이 개인방도 아니고 수시로 냄새 독한 향수 뿌리는데 한 번은 향수냄새 때문에 업무에 방해된다 얘기하니 개인이 향수 뿌리던 말던 뭔상관이냐며 몰상식한 사람으로 소문내고 다니네요 그 한 명이 그러니 주변에 있는 다른 여자들도 사무실에서 뿌리기 시작해서 특히나 이 여름에 선풍기도 틀어놓고있다보니 냄새맡고있기 고역이네요 제 생각에 화장실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향 강한 제품들 쓰는게 오히려 몰상식한것같은데 다른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이런 사람한테는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그르르22
어제
조회수
1,840
좋아요
3
댓글
17
펌) 티몬 사태 요약 & 임원의 방치
티몬 직원이 작성한 내용 퍼온 내용입니다. -- 1. 7/10 위메프 사건 발발 2. 7/11 리더에게 물어보니 티몬은 노상관이라고 말해주고 안심시켰음 3. 7/17 시스템오류라고 파트너사에 말하라함 4. 7/18 티몬도 일부 미정산 있다함 여행파트도 곧해결된다함(이때까지도 이사태까지인지 전혀몰랐음) 5. 7/22 퇴근 전 우천으로 재택권고 6. 티몬 임시휴무 안내문 붙음 7. 7/23 오전 티몬 임시휴무 > 툭카페 임시휴무붙음 이때부터 직원들 멘붕 8. 7/23 오후 금주 재택 9. 7/25 무기한재택 + 본부장 퇴사통보받음 10. c레벨 팀즈 접속중이나 무반응(도대체 어쩌자는거지) 11. 권고사직이건 뭐든 공지라도 정확히줬으면 하는데 없음(지금 직원들은 방치상태) 12. 퇴직금 여부 불확실 13. 8/10 급여 여부 불확실 14. 티몬직원 또한 항공권 구매+ 숙박구매 피해받음 + 직원들도 환불 못받았고 피해자 속출 15. 파트너사 연락은 직원들만 계속 받고 죄송하다고 싹싹비는중 16. cs도 직원들이 쳐내는중 17. 셀러방에서 한통속이다 조리돌림당하는중 지금 어린 직원들도 그어떠한 리더 없이 방치상태로 파트너사들 연락받으면서 죄송하다고 하는중입니다. 내 앞날이 어떻게 될지 경기도 어려운마당에 이직을 할 수 있을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는 그어떠한 말조차 없이 뉴스기사로만 회사 상황을 보고 있고 불안함 다들 잠도 못자고 있는상태입니다. 제발 대표님 리더분들 가만히만 있지 마시고 힘들어하는 직원들도 봐주세요.. 회사를 구하자라는게 아니라 떠나더라도 어떠한 말씀이라도 듣고 떠나고 싶습니다! #제발 직원들에게 어떠한 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티몬 직원들이 모르는상태에서 한순간에 회사가 몰락하고있었고 리더들은 그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순가에 죄인이 되었고 리더없이 저희는 욕을 먹고있습니다! --- 진짜 개판이네요 ㅋㅋ 직원들 진짜 불안하겠다.
skleylu
21시간 전
조회수
1,533
좋아요
13
댓글
6
대한민국 회사는 어느 곳이나
다 똑같겠죠 ,,, 경영층 눈치 보고 나이 한참 많은 선배가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업무 요청 하지도 못 하고 ,,, 입사하면서 어떠한 복잡스러운 이해관계가 있던 간에 안전 하나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고 생각했었는데 현타가 너무 오네요 ,,,
risocyl
방금
조회수
23
좋아요
0
댓글
1
NPS 기금운용본부 서류 오늘 발표뜰까요?
제발 합격하기를
deputy
어제
조회수
826
좋아요
3
댓글
4
이번에 개발하는디 양복이 맞을까..
안녕하시요… 개발자로 1년 정도 공부하고 회사에 입사 하였습니다. 회사애서는 개발자인데.. 양복을 입으라고 하네요 넥타이까지…어쩌면 좋을까요 ㅜ
완두콩p
1시간 전
조회수
15
좋아요
0
댓글
3
아쉬울 뻔 했다
한국 나이 서른 아홉 면접에서 임원이 결혼 여부를 묻는다 미혼이라고 답한다 언제 결혼할지를 묻는다 결혼 생각이 없다고 답한다 한국 나이 마흔 넷 면접에서 부사장이 결혼 여부를 묻는다 미혼이라고 답한다 남자친구 존재를 묻는다 답변하지 않겠다고 답하고 합격 후 가지 않았다 한국 나이 마흔 일곱 면접에서 임원이 결혼 여부를 묻는다 미혼이라고 답한다 결혼을 미루는 이유가 있는거냐 묻는다 결혼 보다 일에 관심이 많은 것이라 답한다 사실 결혼 여부를 안 물으면 섭섭할 뻔 했다 근데 정말 궁금하다 내가 지금 이 나이에 결혼을 한다해도 출산 가능성이 희박하건만 왜 그들은 나의 결혼 여부와 가능성에 관심이 많은 것일까 재밌다 =================================== 댓글 들 참고해서 보니 좀 명확해 졌네요 마흔 넷 까지의 면접에서는 수작 걸려고 하는 느낌이 강했고 최근 몇번의 면접에서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려고 하신 것같습니다 생긴 것 멀쩡하고 특별히 빠지는게 없는데 미혼이니 의구심이 생기신 듯. 마흔 초반까지 인디밴드 락커부터 의사까지 다양한 직종과 나이대의 남성과 사랑이라는 것을 했는데 제가 많이 좋아하면 상대가 미적지근하고 제 맘에 크게 오지 않는 놈은 목숨을 걸더군요 맘에 들지 않는 사람과 평생 살 자신없어서 혼자 인 것을 택했고 아직까지는 제 삶에 만족하며 삽니다 사실 별로 외로움을 타는 성격이 아니고, 주변의 기혼자를 보면서 결혼이라는 것을 하고 싶고 동경라는 감정이 생겨야 누군가와 어떻게 해서라도 결혼을 할 텐데 전혀 부럽지가 않네요 또 모르죠 이 나이에도 교통사고처럼 누군가 제 맘에 훅 들어오면 정신병 걸린 것 처럼 결혼하게 될런지도 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페르시안intj
동 따봉
19시간 전
조회수
555
좋아요
4
댓글
7
원래 여름에 공고가 적나요?
퇴사를 하고 벌써 두달이 되었는데 아직도 취업을 못했어요... 봄에봤던 공고보다 훨씬 없는데 여름에 더 공고가 잘 안뜨는건가요?? 쉬는 시간이 길어지니 불안감이 너무 커져요 ㅠㅠ
별22
22시간 전
조회수
796
좋아요
3
댓글
7
동종업계의 오퍼.. 현 회사에 이야기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한창 이직준비중인 3년차 사회인입니다 동종업계에서 직접 잡플랫폼에서 제안이왔는데 생각보다 업계가 좁다보니.. 면접보기전에 현회사에 말씀을 드려야할까요.. 걱정입니다.. 보통 이직은 조용히 준비하는거라던데.. 어떻게해야하나요..
토모기
1시간 전
조회수
60
좋아요
0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