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10년 정도 했는데… 약 3, 4년 전부터 이제 회사 그만 다니고 싶다 생각하긴 했었어요. 너무 낡고 지침.. 예전엔 열정 가득해서 일하는 게 즐거웠는데 연차가 점점 쌓일수록 내가 이걸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회의감이 들고 열정은 당연히 줄어만 갑니다. 고향으로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았는데 요즘은 차라리 고향에 가서 마음 편히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무얼 위해 이러고 있나 싶어요. 대책없이 재테크 같은 것도 안 하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고향엔 제 일자리가 없고… 총체적 난국; 요즘 구직 하고 있는데 확실히 불과 1년 전 분위기랑 다른 것도 그렇구요. 여러모로 지쳐요.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을 보는 내내 예전의 마인드가 아니라는 게 스스로 느껴져서 차암나..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늘어놓았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부디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사회생활 권태기
03월 27일 | 조회수 1,598
구
구룽이
댓글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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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하기싫음하지말자
04월 26일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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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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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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