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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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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어나운스
현재 이직을 계획 중이며, 오퍼레터 및 입사 일자에 대한 구두 합의까지 마친 상황입니다. 계약서는 입사일에 작성을 할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계약서 사인 후 이직 어나운스를 하라고 하시는데… 이런 경우는 어나운스 이후 입사/계약서 사인이 맞는걸까요?
쀼쀼금융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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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미친거 아녜요?
CI까지 털린거면 큰일인데 크게 화제가 안되는거 같아서요.. CI = 온라인상 나의 주민등록번호 DI = 티빙의 고유번호. CI와 다르게 모든 온라인 서비스에서 연계되는 그런건 아님 티빙은 CI, DI 둘다 털림. CI는 본인인증 값이라 티빙뿐만 아니라 내가 온라인에서 본인인증을 거쳐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의 계정에서 동일한 번호로 쓰임. 게다가 주민등록번호에 종속돼있는 값이라 사실상 변경도 안됨. CI 자체에 이름, 전화번호 시청이력 같은 정보가 담긴건 아니지만 동일인을 식별하는 고유값이기 때문에 여러 서비스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연결하는 기준값으로 쓰일 수 있음. 예를 들어서 A서비스에서 유출된 정보, B서비스에 유출된 정보가 있으면 CI 기준으로 두 정보를 대조해서 한 사람의 신상을 정교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즉시적으로 피해가 나타나기보다는 앞으로 어떤식으로 악용될줄 모름..
@(주)티빙
supanova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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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형님들... 저도 좀
저 취뽀좀 도와주세요 🥲🥲🥲 왜 저는 안와요 ... 서운해, 이러다 진짜 리멤버(기억)으로만 남는 회원이 될꺼 같아요.
엔솔가고싶은1인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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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한 줄 알았던 여친 쇄골에 타투가 있어요
형님들 진지하게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30중반 여친은 30초반이고 만난지 1달 조금 넘었는데 제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어서 내년초 결혼하자고 푸시 중입니다.. 여친도 결혼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요. 암튼 진지하게 만나고 있습니다. 제 이상형이 단아하신 여성분인데 여친이 딱 그런 타입인데요. 실제로 만나보니까 여친이 옷차림도 단정하고 행동도 조용조용 차분하고 요즘 보기드문 참한 여성분이라 제가 적극적으로 대쉬하게 됏네요.. 어제 여자친구가 목선이 조금 드러나는 얇은 블라우스를 입고 왔는데 자세히보니까 쇄골 아래쪽으로 제법 크기가 있는 타투가 있었어요. 그동안은 그 부근이 드러나지 않는 옷만 입어서 몰랐습니다 ㅡ.ㅡ;; 있을꺼라 생각조차 못해서 첨부터 물어볼 생각도 못했는데 여친한테 그동안 난 너의 단아하고 참한 모습 때문에 사귀는거라고 계속 어필했는데... 그걸 잘 알면서 저한테 먼저 타투를 숨긴 것 같아서 약간의 배신감도 좀 들더라고요. 제가 아무렇지도 않은티 내면서 타투 있는줄 몰랐다고 은근슬쩍 말했더니 아빠 기억하려고 새긴거라 합니다(여친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셧음) 하.. 근데 기리는 마음은 알겠지만 굳이 그걸 타투로 새겨야만 했을까요??? 제가 아무리 의미부여하고 좋게좋게 포장을 해보려고 해도.. 조신한 알았던 여자가 몸에 그런 걸 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확 깨네요. 그리고 얼굴이미지랑 매치가 안되니 사람이 너무 가벼워 보이고 제가 알던 모습과 전혀 다른 사람이었나 싶기도 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어제부터 계속 눈앞에 아른거려서 솔직히 그만 만날까 생각도 하긴 했는데.. 문제는 그거 말고 여친의 다른 모든 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얼굴 몸매 성격 가치관 다.. 그리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여친도 굳이 타투 자체에 매력을 느꼇다기 보다는 아빠 기리기 위한 거였으니 어쩌면 제가 조심스럽게 얘기하면 타투를 지울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혹시 여자분들은 결혼할 때 되거나 더 나이가 들면 타투 지우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웨딩드레스 입을 때 별로라는 핑계로 지우자고 설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여친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사람살리는셈 치고 도와주세요 형님들..
아이우앵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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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대리인비용|관료의 나라] 선관위 폐지 및 처벌
이번 지선에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처럼 일반 기업에서 했다면 기업은 이미 없어졌다. 그럼에도 세금으로 호위호식하며 일은 안 하고 부조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폐지하고 관계자들은 강력 처벌해야 한다. 배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소쿠리 투표' 논란과 대규모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이후, 최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예산을 확보하고도 투표용지를 50% 수준으로만 인쇄해 투표가 중단되는 초유의 부실 관리 사태를 반복하며 대대적인 개혁 요구에 직면해 있습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주요 부조리와 논란은 다음과 같습니다.투표용지 부족 사태 반복: 제9회 지방선거 당시 예산은 유권자의 110% 수준으로 넉넉히 확보했음에도 투표용지를 선거인 수의 절반 수준만 인쇄해 전국 50여 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지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2022년 '소쿠리 투표' 이후 마련한 개선책이 현장에서 전혀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습니다.초유의 채용 비리 및 낙하산 관행: 사무총장, 사무차장 등 고위직 자녀들이 경력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은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한 상임위원을 외부 인사 대신 내부 선관위 공무원으로만 채우고, 임기를 2년으로 편법 운영하는 등의 인사적체 해소용 '나눠먹기' 관행이 지적되었습니다.제 식구 감싸기식 솜방망이 징계: 공공장소 불법 촬영, 음주 측정 거부, 만취 운전 등 심각한 중범죄를 저지른 직원들에게도 일반 공무원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경징계(감봉 및 정직 등) 처분만 내려져 복무 기강 해이가 심각한 수준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선거철 휴직자 급증과 결원 발생: 선거철마다 육아, 질병, 가족 돌봄 등을 사유로 휴직자가 급증하며 심각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이를 메우기 위해 경력 채용을 늘린 것이 채용 비리의 통로로 악용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헌법상 독립기관이라는 지위를 방패 삼아 외부 감시와 견제를 거부해 왔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정치권의 국정조사와 대대적인 조직 해체 수준의 개혁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안 1. 행정부 산하로 선거 사무 이관개념: 선관위의 헌법상 독립기관 지위를 박탈하고, 일반 행정부처(예: 행정안전부 내 선거 전담 독립국 신설)로 선거 관리를 넘기는 방안입니다.목적: 선관위의 과도한 권한을 축소하고, 선거 관리에 대한 직접적인 국민적 통제와 정치적 책임을 강화하려는 목적입니다.2. 상설 위원회 폐지 및 선거 시기 임시 위원회 운영개념: 평상시에는 거대 조직을 운영하는 선관위를 해체하고, 선거가 임박했을 때만 여·야 합의 및 시민사회 추천을 통해 임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입니다.목적: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선관위의 구조적 방만 경영 및 유착 논란을 근본적으로 차단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Matrix
쌍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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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펌웨어 2.5년 차, 전문 네트워크 기업의 Linux 개발직으로 전환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소규모 임베디드 SI 회사에서 약 2년 5개월 동안 펌웨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로 STM32 기반 C 개발을 담당했으며, Bare-metal, FreeRTOS, CAN/J1939, Modbus와 각종 센서 및 통신 인터페이스를 경험했습니다. 현재 회사는 개발 프로세스와 기술적인 멘토링이 부족한 편이라, 계속 근무할 경우 개발자로서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고민이 있습니다. 최근 특정 네트워크 장비 분야에서 국내 선두권인 코스닥 상장사로부터 이직 제안을 받았습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Linux 환경에서 C/Python 개발 - HTTP/HTTPS Proxy 개발 - KVM 및 Docker 연동 - L4-L7 스위치 가상화 솔루션 개발 다만 저는 Linux 시스템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Proxy 및 가상화 관련 실무 경험이 거의 없습니다. 입사하게 된다면 임베디드 펌웨어에서 Linux 기반 네트워크·시스템 소프트웨어로 사실상 커리어를 전환하게 됩니다. 이직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보다 기술적으로 전문화되고 개발 체계가 갖춰진 회사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면, 아직 임베디드 경력이 깊지 않은 상황에서 분야를 변경하면 기존 경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장기적으로 다음 두 방향 중 어느 쪽이 더 나은 선택일지 고민입니다. 1. 전문 네트워크 기업으로 이직해 Linux·네트워크·가상화 개발자로 전환 2. 임베디드 경력을 계속 쌓은 후 자동차 ECU 펌웨어 외국계 기업에 도전 비슷한 커리어 전환을 경험하셨거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gogoing2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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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들고 계신 분들 요즘 버티고 계신가요?
작년부터 바이오 비중 조금씩 가져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답답하네요.. 반도체나 AI 쪽은 계속 주목받는데 바이오는 호재 나와도 반응이 크지도 않고 평단은 애매하게 높아서 팔기도 그렇고 계속 들고 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당장 정리할 생각 없는데 (사실 못하는데 ㅜㅠ) SK에서 바이오 종목 대상으로 이관 이벤트 하더라고요 이관하면 현금 150만원 혜택 있고 수수료 평생 할인 해준다는 조건이 있어서, 장기 보유할 거면 이런거라도 챙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바이오 종목 있으신 분들은 요즘 어떻게 버티고 계신가요?
예승이빵머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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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분들이 혹시 사전에 평판조회를 할수도 있나요?
본격적인 이직준비는 아니지만 최근에 헤드헌터분들이 연락이 와서 이력서를 넣어봤는데요. 아직 뭐 서류통과 이런건 아닌데 평판조회를 채용전에 할수도 있나 싶어서요. 괜히 인사팀이나 이런곳에 얘기가 들어가면 곤란할거 같아서요
아쉬움반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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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했던 회사 재지원
1년전 쯤에 서류합격-사전테스트합격-1차면접 진행했고 1차면접에서 탈락했었는데 공고가 또 떴네요 3차면접까지 있었는데 1차면접(실무자)에서 떨어진거면 재지원하는 의미 없겠죠? 직군은 IT 비개발입니다
어믹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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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직장상사가 해야할 일을 안 합니다.. 원래도 좀 업무를 얼렁뚱땅 하고 일머리 없이 대충 구색만 맞추는 식으로 하던 사람이긴 한데..(전문지식보다는 현장에서 다른 업으로 구르면서 대충 하다가 인맥따라 세월따라 직책을 단 사람인데..현업인데도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하나 없고(3년 봤는데 아직도 없음) 실무지식도 애매해서, 두루뭉술하게 입으로만 떠벌리다가 문제터지면 부하에게 책임전가하는 스타일) 상사라 들이받지도 못하고 속만 썩어가던 상황이었는데요. 말그대로 프로젝트 하나 진행했는데 이 보고서에 삽입해야할 증빙자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당 상사가 자기의 이름을 담당자들 사이에 올려둔 상황인데..(참여하면 인센티브가 있음) 증빙자료에 업무 활동 사진도 같이 들어가야는데 상사가 실제 해당 업무를 진행한 이력이 증빙이 안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증빙이 안되면 인센티브 지급이 안 되는 상황이고.. 제 인센이 아니니 알바 아니라 하고 싶지만 당장 작성해서 보고서 올려야하는 사람이 저라서.... 굳이 찾아보자면, 당시 함께 프로젝트 진행했던 다른 상사B 에게 대놓고 '제 상사A가 이 날 일했다는 증빙자료가 없는데 혹시 과장님께는 잘 나온 사진이나 증빙자료가 있을지' 물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저나 다른 B상사의 업무 내역이나 활동 사진들이 너무 많아 골라야 할 지경이라면, A상사의 사진은... '저기서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지? 담당자가 왜 여기에 드러누워 폰하고 있는건지? 저쪽에서 왜 다른 사람마냥 멀뚱히 서서 수다떨고 있는건지..?' 같은 사진들밖에 없는 겁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당 A상사의 기분이나 체면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필요한 자료들 다른 상사들에게 구할 수 있을까요..? 평소에도 처음 접하는 기존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신입이 찾아보다가 양식이 없어 업무질문 하면 '회사 드라이브 보면 된다'고 넘겨놓고 신입이 '회사드라이브에 없습니다'라고 하면 그제서야 자기도 몰라서 뒤늦게 찾아보다 대충 비슷한거 던져놓고 '드라이브에 있는데 니가 더 안 찾아본거'라거나, 물어봐도 대놓고 '잘 모른다, B나 C에게 물어봐라'고 답해서 다른 B나 C상사에게 질문하게 되는 패턴이 반복되다가, 어느 순간 다른 상사들에게 얘길 듣고 찾아와서 '자기 체면 상하게 하는 질문을 왜 했느냐'고 신입을 갈구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옆에서 보는 사람이 더 안쓰러울 정도로) '모르신다고 해서 혼자 찾아보다가 도저히 안 되서 여쭤본거고, 체면을 상하게 하는 질문이 아니라 업무 관련 질문이었다'고 말해도, 그냥 덮어놓고 자기 말에 무조건 '예 죄송합니다' 굽히길 바라는 스타일이구요. 자신이 담당했던 업무에 대해서 시원하게 답변 못 하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작업 도중에 자꾸 감놔라배놔라 하는데 그것도 해당 실무와는 무관한 내용이거나, 다른 상사가 지적해서 자기체면 상하니까 이야기하거나, 이미 다 더블체크 끝난 내용들만 뒷북치듯 이야기하거나, 진행 도중 오간 이야기가 이미 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서 상대 실무자에게 애매한 지시를 내려서 한번 더 꼬아버리는 그런 스타일인데,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을 해서 상황을 설명하면 발작하듯이 설명하라는게 아니라며 언성을 높이고 질책합니다. 이번에도 또 뭐라고 발작할지 몰라 어떻게 말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갑갑해서 암걸릴 지경이라 두서없이 늘어놔서 죄송합니다만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말해서 자료를 수급해야하는 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추가: 자료수급은 포기했습니다. 잘 안나온 사진이긴 하지만 그거라도 일단 포함시켜보려고요. 심지어 아까도 한건 터졌습니다 이번엔 저한테 업무 뭐뭐하고 있냐고 해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하고 있는 중이고, ~해야합니다.' 라고 말씀만 드렸는데, '전부터 왜 이렇게 계속 바쁜척을 하냐, 마치 잘나서 나 무시하듯이 말하는거냐' 그러면서 'ㅇㅇ씨는 이게 문제야, 발전을 해야할거 아니냐'면서 '내가 일을 넘겨줄래도 이렇게 디테일에서 잡음이 많아서 어떻게 하냐'하길래 머리가 띵하더군요...하... 업무 뭐하냐 물어서 그냥 답했을뿐인데 그게 어째서 바쁜척이 되고 잘난척이 되는건지.. 진짜 이해 안 가고요. 잡음이 많은 건 중간보고를 드리고 이력을 남겨놔도 안 보고 다른 이야기를 하니까 불상사가 생기는건데.. 혹시나 은연중에 제가 상사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나 아무리 제자신을 되돌아봐도.. 그냥 업무 이야기만 말씀드렸고, 깍듯하게 '예 알겠습니다'라거나, 말 많이 하지 말라시길래 최대한 두괄식으로만 답하는 등, 감정 배제하고 업무적으로만 접근했고, 일처리 진행방식에서도 항상 중간보고, 완료보고 외에는 귀찮게 안했습니다. 정말 모르는 것만 여쭤보고, 나머지 실무는 제가 알아서 찾아서 했습니다. 직장상사에게 뭘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업무가 해결 안 되고 문제 터져도 원하는대로 덮어놓고 예 죄송합니다, 예 신경쓰겠습니다 해야하는 걸까요?
베리굿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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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다니까 천만원 입금하신 대표님
감당하기 힘든 불행이 연달아 찾아왔습니다. 부모님께 갑작스러운 큰 문제가 생겨 당장 수천만원의 목돈이 필요하게 된 겁니다. 낮에는 회사를 다니고 퇴근하면 새벽까지 배달 알바를 하며 몸을 갈아 넣었지만 기본급이 적어서 안 되겠더라고요. 작은 스타트업을 다니고 있었거든요. 결국 대표님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수개월 내로 어떻게든 큰돈을 모아야 하는데 지금 월급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되어 아쉽지만 퇴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저에게는 프리랜서로 일하면 단가를 높게 받아 돈을 꽤 벌 수 있는 기술이 있었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대표님이 말씀하시더군요. 회사나 일이 싫어서 나가는 게 아니라면 일이 해결된 후에 다시 돌아와 줄 수 있겠냐고, 그렇다면 퇴사가 아니라 휴직 처리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저 역시 회사와 동료들을 좋아했기에 좋다고 말씀드렸고, 프리랜서 일감을 물어온 뒤 휴직계를 냈습니다. 근데 며칠 뒤 핸드폰 입금 알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대표님 이름으로 천만 원이 들어온 거예요. 깜짝 놀라서 대표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대표님은 '급하게 돈이 필요한 것 같아서 부담 안 되는 선에서 보냈다. 괜히 다급한 마음에 이상한 데서 돈 빌리지 마라. 천천히 갚아도 되니까 부모님 일부터 해결해'라고 하시더군요. 이렇게 저 족쇄 채워서 평생 옭아매시려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지만 진짜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실제로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몇 달을 미친 듯이 프리랜서 일을 몰아쳐서 빌려주신 돈을 포함해 부모님 일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약속대로 저는 회사로 복귀했고, 고마움을 갚기 위해 마치 내 회사처럼 일하다가 5년쯤 뒤에 퇴사를 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대표님과 연락을 주고받는데, 얼마 전에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그때 도대체 뭘 믿고 천만원이나 빌려주셨냐고요. 그랬더니 대표님이 말씀하시길 '요즘 세상에 회사 규모나 연봉 다 떠나서 그냥 일이 순수하게 재밌어서 몰입하는 인재는 정말 찾기 어렵다. 네가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놓치기 싫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실 친구들도 저보고 또라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불나방처럼 재밌어 보이는 일만 찾아 다녀서 아직도 모은 돈은 얼마 없거든요ㅠ 근데 그걸 좋게 봐주시다니... 그때는 정말 세상이 저를 등지는 기분이었는데, 대표님이 내밀어주신 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때 좀 각성해서 사실 인간 관계도 많이 정리했었는데 그때 또 끈끈해진 사람들이 오래 가더군요. 직장 생활이 아무리 팍팍하고 결국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라지만, 그래봤자 그 안에서 움직이는 건 사람이니 덕분에 살아지는 것 같습니다. 좀 전에 회사에서 훈훈한 일이 있었다는 글이 알림으로 왔길래, 저도 지난 일이지만 공유하고 싶어서 긴 글 썼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 계시면 모두 부디 종종 씨익 웃을 수 있는 일들을 회사에서 겪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실업2세
은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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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님이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웠어요
이 사실을 팀장님께 말씀드려도 될까요?? 우선 저는 3년차 팀 막내입니다. 어제 저녁에 저랑 대리님만 남아서 야근을 하다가 저 먼저 퇴근을 했는데 역까지 걸어갔다가 지갑을 두고 오는 바람에 사무실로 다시 돌아갔어요. 그런데 사무실 문 열리자마자 인위적인 과일향이 확 났어요. 대리님 자리에서 연기 올라오고 있었고, 파티션 너머로 절 보시더니 부산스럽게 서랍 여닫으셨고...ㅎㅎ 정황상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 때 몰래 담배를 피우시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저한테 이렇게 걸린(?) 게 벌써 세 번째네요. 사무실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지만 건물 전체가 금연 구역이기도 하고 아무리 전담이더라도 냄새가 아예 안 나는 것도 아니고 실내에서 피우면 발암물질이 벽지나 커튼에 붙어서 피부나 호흡기로 흡수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공용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건 상식적으로 너무 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대리님 앞 자리라 더 찝찝합니다. 업무랑은 상관없지만 그래도 동료로서 기본적인 매너는 지켜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게 제 생각인데요. 제가 처음 보고 나서 아무 반응도 없으니까 계속 사무실에서 흡연하시는 것 같아서 이참에 그냥 팀장님께 말씀드릴까 고민해봤는데 너무 제가 찌른 게 티가 나니까ㅠㅠ 전 비흡연자라 간접흡연도 너무 싫은데 눈 감고 모른 척 하는 게 맞을까요...
어언이벙벙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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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회사에서 월드컵 보시는 분 있나요?
내일 11시에 대한민국 vs 체코 첫 경기 하잖아요. 대표님이 갑자기 회의실에 다 모여서 경기 보자고 하시네요ㅋㅋㅋㅋ 점심도 나가서 먹지 말고 배달 시켜 먹자고 하셨습니다. 심지어 맥주도 허용이라 점심부터 치맥 예정... 후하 이게 회사인지 응원단인지 모르겠네요ㅋㅋ 다들 업무 일정도 경기 시간 피해 잡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더 중요한 건 대표님이 내일 이기면 조기 퇴근도 생각해보겠다고 하셨다는 거... 대한민국 선수들 진짜 부탁드립니다. 내일만큼은 승리 + 조기 퇴근 두 마리 토끼 다 잡았으면 좋겠네요ㅋㅋ 다들 내일 응원하시나요?
김치맛팝콘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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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디로 향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점점 말할곳도 없고 해서 털어봅니다. 원래는 게임 3D그래픽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생활 도중 어쩌다 대학 내의 3D프린팅 시설에서 근로장학생으로 일 할 기회가 있어 일하면서 3D프린팅이나 레이저커팅 등 장비도 배웠습니다. 졸업하고 3D 그래픽으로 일하고 싶어 일자리를 찾다가 전부 꼬꾸라졌고, 먹고살려고 알바를 하다가 운 좋게 대학교 내의 메이커스페이스에 취직을 했습니다. 저는 일하면서 기술교육, 제품제작 지원, 기술연구에 집중해 제 기술지식, 전문지식을 늘려가면서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업무는 상기된 내용보다는 행정, 사무처리 등 기술과는 거리가 먼 업무 위주였어요, 그리고 슬프게도 사무나 행정처리...이쪽은 저랑 너무 안 맞더라구요. 너무 심란한 마음에 이것저것 검사도 받아봤더니 ADHD가 있다고 진단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사무나 행정쪽은 아무래도 일할 때 좀 힘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20 후반인데, 도대체 뭘 해야하고, 어떻게 경력을 쌓아서 살아야 할 지 모르겠어요.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흰배지빠귀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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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없어서 취업이 힘든걸까요?
개발자기 때문에 여러말보다 기술로 알려드릴게요. 1. 기술스택(연차는 대략 사용한 기간) 1) OpenCV(C++, Java, Python) 7년 2) egovframework(Java) 대략 5년 백앤드 위주로 함 3) Android(Java, Kotlin) 7년 4) IOS(Objective-C, Swift) 5년 5) MFC(C++) 3년 6) .Net(C#, 응용 프로그램, 서버 가능) 1년 7) Tensorflow(Python) 3년 2. 참여 프로젝트: KOSA 등록된 것만 18개 3. 총 경력: 8년 3개월 + 1년 + 3개월 + 3개월 = 9년 9개월 대략 이정도 입니다. 왠만하면 파견이나 공공기업은 자제하고 싶고 인하우스 회사로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면접 제의 받기도 참 힘드네요. 결점이라고 생각할만한게 정보처리기사 정도인데... 정보처리기사 없어서 지금 이런 상황일까요? 날카로운 지적 부탁드립니다.
카미엘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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