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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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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계획 퇴사 저질러 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도 빠짐없이 계획을 세우던 제가 무계획퇴사를 저질러버렸습니다 회계 경력1년 4개월 본가의 이사로 인하여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하였는데 선임 없고 서류 한장 없던 시절부터 3기 결산까지 지난 지금까지 회계부터 회사의 모든업무를 도맡아했습니다 업무과중으로 인해 야근수당도 없는 회사 맨날 9시까지 야근하고 주말공휴일 출근했는데 누굴 위한 것이였는지 지금도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 순진했다는 생각에 한숨이 푹푹 나옵니다 입사 초반에는 뭐든 다 해줄것 처럼 하더니 돈을 조금 벌고나니 버는 돈은 다 대표 주머니로 들어가네요 회사경영은 제가 제일 잘 알고 있고 본인의 욕심을 줄이면 충분히 줄 수 있는 상황인데도 연봉인상, 복지처우 등 약속했던 모든 것들을 지키지 않으면서 오히려 악화가 된 마당에 대표자 가수금 가라문서를 만들때마다 현타가 왔습니다 업무과중으로 직원뽑아달라 몇년, 몇달을 조르고 졸라 제 일을 줄일 직원을 뽑아주는거에 잠시 감사했지만 저의 선임은 변호사였으며 은행이였으며 건강보험공단고객센터였기에 다음 들어올 직원과 가르치는 제가 너무 애먹을까봐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다하니 니가 너무 눈이 높다며 핍박을 주었습니다 결국 뽑은 사람이 회계자격증 하나없고 분개 하나도 모르는 신입직원.. 잡이익의 발생이 차변인지 대변인지도 모르는 사람을 저더러 분개부터 가르치라는데.. 너무 화나 사직서를 날렸습니다 다음 회사는 충분한 대우를 받을 수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네요..
히녕
은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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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지원 중에 새로운 공고
거의 2달 전에 헤드헌터 제안에 이력서를 작성하여 전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아무 소식이 없어 기다리다가 연락을 했더니 채용사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회사에서 또 같은 업무에 대한 채용이 또 시작되었어요. 헤드헌터는 여전히 채용사에서 검토가 지연되고 있다고만 하고 있구요. 새로운 채용공고에 지원을 하는게 좋을까요? 헤드헌터와 중복되면 불이익이 있을까요? 헤드헌터가 제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않을텐데 괜히 믿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두리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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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초과근무시간" 조정..
요즘 통상임금으로 관심많으시죠? 저희 회사는 연봉계약서에 "고정 초과근무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야근을 해도 야근수당은 없고, 야근식대 9천원이 부서장 승인 후에 지급됩니다.) 이거에 성과급을 합쳐서 연봉이 정해지죠. (다른 회사들도 이렇게 하나요?) 근데 이번에 고정 초과근무시간을 줄인답니다. 총 연봉에는 변동없도록 한다네요. 다른 회사들도 이런가요? 그리고 초과근무하려면 6시30분에 부서장 승인받고, pc연장사용 신청 승인받으라네요. 연봉 좀 오르나 기대했는데, 인사팀은 너무 똑똑해요 ㅠ
을지로김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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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계약직이 연봉협상 방법...정규직보다 연봉높게 부르나요..?
단순업무 계약직이아닌 연봉계약직 같은경우는 정규직보다 연봉을 높게 적는게 맞나요??? 연봉계약직은 상여금도 못받는경우가 많다고들었고 짤릴 리스크가 있으니 정규직보다 연봉을높게 적는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금융권IT입니다.! 사람인 기준 평균 5년차 7100으로나와있는 증권사입니다. 제가 원징 5천 초인데 전 직장 베이스로 협의를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지금 제 원징으로 협상을 해버리면 사람인 기준 평균 가까이 가지도 못할거같은데... 그래서 제 생각은 5년차 7100이 평균이니 8천으로 말을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전직장 베이스가 5천 초니 6천으로 말을해야하는건지..?ㅠㅠ 모르겠습니다... 이직이 처음입니다...
잉잉거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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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일을 못해요 그리고 안해요....
경력 8년 이직 3일차입니다. 중소기업입니다. 이직 2일차에 부서 팀장님이 퇴사를 선언하시고 상무님은 저에게 팀장 업무까지 임시로 수행 하라고 하십니다. 입사 3일차인데요.. 제 업무는 커녕 기존 팀원(부하직원) 업무 분담요청하여 그것도 마무리가 안된 상태인데... 그런 와중에 영업부서이니 오늘신규 수주 관련 시공사 방문하여 보고하니 아무도 신규 거래처 수주관련 정보도 없으시고 거래처 현장 TF팀장 면담 후 본사에 미팅일정좀 상사분들께 잡아달라 하니 우린 인맥이없어... 너가 직접해야되.. 하시는데 맞는건지 의심스럽습니다...
비밀요원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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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사무실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가감없이 담백하게 말씀드리면, 저희는 조용하고, 차분하고, 서로 친밀하지 않습니다. 지쳐있는 얼굴이 매우 많이 보이지만 저의 주관적 시선일 뿐, 막상 그분들은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투자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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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신입사원(인턴) 전환율
대학교 졸업하고 금융권에 종사한지 1년이 넘었는데, 더 큰 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한화생명 신입사원 공채의 경우, 인턴 6주 -> 최종면접 -> 정규직 전환 이어서 전환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현직자 분들 통해서 듣고 싶습니다.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한화생명보험(주)
11092387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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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으로 이직했지만, 수습 종료 통보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구매 직무에서 경력을 쌓아온 37살 직장인입니다. 방산업체에서 5년(1000억/200명), 이후 LG전자 자회사에서 7개월(200억/70명) 근무했고, 최근에는 특장업체인 엠×무진에서 수습 과장으로 2개월(168억/80명)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수습 종료를 통보받았습니다. 실업급여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처음부터 불안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는 사업 철수로 퇴사했고, 이번 회사도 본사 이전, 대금 지불 지연, 직원 10% 구조조정 등 상황이 좋지 않았거든요. 아마 저도 그 대상에 포함된 것 같습니다. 입사 후 2개월 동안 제대로 된 업무 지시 없이 방치된 상태에서 “경력직이면 알아서 일을 찾아서 해야지”라는 말을 들었고, 일일업무보고를 하면 제대로 피드백도 안 해주면서 자기 방식대로 안 했다고 꾸짖기만 했습니다. 조실장이라는 분은 6시 퇴근인데, 제가 5시 30분에 보고서를 올리면 6시에 확인하고 50분 동안 지적을 하더군요. 애 키우면서 가장으로서 버텨야 한다는 생각에 꾹 참고 일했지만, 결국 이런 결과가 나왔네요. 사실 이직을 준비하면서도 면접 제의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나이 때문인지, 회사 상황 때문인지… 참 막막합니다. 애도 5살이고, 돈 들어갈 곳은 많은데 이렇게 갑자기 실업자가 되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네요. 선배님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혹시 구매 직무 이직에 대한 조언이나 방법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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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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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회사(JV) 이직 관련 정보가 너무 없네요..
이직하려는 회사에 2차면접 합격한 후, 오퍼레터를 기다리는 중인 상황입니다. 이직하려는 회사가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간 지분을 나누어 합작회사로 설립된 회사인데요 보통 이런 회사는 지분 나눈 회사들이 정해놓은 투자 기간이 끝나면 바로 팽당하나요? 아니면 그 안에서 괜찮는 사람들은 자기네 기업으로 데리러 가거나 다른 계열사로 가는건가요?? 그리고 합작회사는 그 기업에 대한 매출액이나 직원수는 알아 볼 수 없나요?? 해당 모기업의 dart 전자공시를 봐도 아래 자회사나 합작회사는 알기가 힘든거 같더라고요.. 연봉이나 복지같은건 뭐 오퍼레터 오면 파악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알기 힘든거 같아서요ㅜ
익절합니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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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시점 언제가 나을까?
현재 5년정도 다닌 회사인데 작년부터 퇴사의 고민이 많아 퇴사에 대해 얘기를 했으나 한번 잡혀서 계속 다니고 있어요! 그러다가 회사다니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업무 스트레스) 회사 정치질로 인한 이런 저런 못볼꼴도 많이 보고해서 많이 지친상황으로 연봉ㄱㅖ약을 쓰는 시점에 퇴사한다 말을 해야지 하몀서 기다리다가 이번주에 말을 해야지 했는데,, 이번주부터 회계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회사 상황이 지금 상폐될 위기로 내부적으로 엄청나게 힘든 상황입니다 근데 이상황에서 퇴사얘기를 하면 팀장님이고 팀원들이고 배신감을 느낄까하고 퇴사얘기를 못하눈 상황이에요ㅠㅠ팀 내부적으로 사적으로도 모두 친한 분들이라 더 얘기 꺼내기가 힘드네요ㅠㅠ 타이밍이 너무 그래서ㅠㅠ 언제 얘기를 해야할지와 사유를 뭐라해야할지 모르겠너요ㅠㅠㅠ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크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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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에 따른 연차 개수 변경
안녕하세요. 다니던 회사가 최근에 다른회사에 인수합병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고용셰약서 체결이 필요합니다. 궁금한 점은 연차 개수 변화에 따른 대응/보상 방법입니다. - 기존회사 : 20개/년 - 합병회사 : 15개/년 이후 2년에 1개씩 추가 기존 연차와 동일 해 지려면 10이 걸리는데, 이 경우 일괄 소급 보상을 요청 할 수 있어 보이는데 오느정도 수준을 요구하는게 적절할까요? 예) 5개 × 일할급여 × ??년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다면 또한 조언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군바리왕
억대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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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팀장님 역대급 콜라보..
하소연이자 조언을 구하고싶은데 중소고요 팀장님이 재채기를 자주하는데 우아ㅏㅏㅏㅏㅏㅏㄱ치!!!!!!!!!!!!!!!!!!!!!!!!!! 하시고, 하루 종일 먹고 트름 하고 먹고 마시고 짜증을 하루 종일 내다 키보드가 부셔질 듯 하루 죙일 그러다 다른 팀에서 한 마디 할 정도로요 저랑 팀장님,저,사원 셋이 일하는데 이친구는 초년생이라 쭈뼛쭈뼛 고민하다 저한테 고민상담하고 싶다더니 팀장님 때문에 너무 괴롭다고 우는겁니다. 바로 옆자리거든요.. 저도 이런 상사가 처음이라 정신이 피폐해지는데.. 이 사원이랑 으쌰으쌰일하는데 이 분이 힘들다니까 더 화가나서 몇 번 뭐라고 했습니다. 1.죄송하지만 정말 놀라서 힘들다 소리치시는거 모르시냐 = 본인이 더 힘들어서 어쩔 수 없다. 2.키보드 소리 굉장히 큰데 무소음 주문할까요? = 이거로 스트레스 풀어서 싫다 3.소화제 드리며 소화가 많이 안 돼서 그러신 것 같다 = 왜요? 저 트림 안하는데 .. 살려주세요.. 저 사람을요 제가 쇠자로 곤장 칠 것 같거든요.. 탕비실 간식은 다 먹습니다. 혼자 다. 다른 팀원들이 이럴거면 직접 사 드셔라해도 그럼 저 혼자만 먹을거니 달라고하지말라 하고 또 쳐먹습니다.. x100반복입니다. 전 그냥 무시하고 노캔 끼고 일하는데 신입은 결국 오늘 병가 썼어요.... 여기 연협도 잘해서 왔고 전 겨우 2개월 차인데... 전 면접때 이 팀장님이 좀 모자라 보여도 제 커리어 하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선택했고 도움이 되긴 합니다. 근데 사람들이 쎄해서 입사를 안해요 입사 2개월차. 인사팀에 말해도 되나요? 연봉을 거의 20% 이상 올려왔는데 이직이 될까요?
편성매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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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서 근처에 사시는데 덕분에 무사하셨습니다 밤낮없이 얼마나 힘드실지... 부디 하루빨리 진화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5/03/27/2KNJKH3T6RDFPNC6OSMNZBRQDM/?outputType=amp
@소방청
dbrdbr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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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사회생활 권태기
사회생활 10년 정도 했는데… 약 3, 4년 전부터 이제 회사 그만 다니고 싶다 생각하긴 했었어요. 너무 낡고 지침.. 예전엔 열정 가득해서 일하는 게 즐거웠는데 연차가 점점 쌓일수록 내가 이걸 잘하고 있는 게 맞나 회의감이 들고 열정은 당연히 줄어만 갑니다. 고향으로 정말 돌아가고 싶지 않았는데 요즘은 차라리 고향에 가서 마음 편히 사는 게 낫지 않을까, 내가 무얼 위해 이러고 있나 싶어요. 대책없이 재테크 같은 것도 안 하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고향엔 제 일자리가 없고… 총체적 난국; 요즘 구직 하고 있는데 확실히 불과 1년 전 분위기랑 다른 것도 그렇구요. 여러모로 지쳐요.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을 보는 내내 예전의 마인드가 아니라는 게 스스로 느껴져서 차암나..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늘어놓았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부디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않으시길 바라요
구룽이
쌍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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