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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영업사원 초봉
홈쇼핑 영업사원 초봉이 어떻게 되나요? 회사내에서 보직변환으로 6개월정도 했는데 이전 사무보조 업무 연봉 그대로 2800 받아요 다른회사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혹시 어느정도 생각하고 이직 준비하면 되나요? 궁금해서요..
아리바밥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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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무실, 어떻게 이직 준비 하시나요?
최근들어 회사 생활도 그렇고 사무실 내 동료들과의 관계도 그렇고 회의감이 많이 들어 자연스레 퇴직(정확히는 환승이직)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관련 커뮤 글 찾아 보다가 부하직원의 갑작스런 퇴사 통보를 안 좋게 보는 여론을 간간히 본 것 같아서 궁금한데 갑자기 퇴사 통보를 하고, 바로 퇴직하는게 상사 입장에서 곤란 한거지, 통보는 갑작스럽더라도 이야기가 잘 돼서 이후에 충분한 인수인계 등의 시간을 갖는 건 전혀 껄끄러울 건 없지 않나요? 그리고 퇴사하겠다고 미리 떠들고 다닐 것도 아니고, 제가 마음 먹은 후에 말씀 드릴 수 밖에 없는데 통보 자체는 어떤 상황이든 갑작스러운 것 아닌가 싶어서요. 10인 미만 사무실이라 퇴사 준비 한다고 말할 동료도 없어요. 그냥 소문이란게 날 규모도 없는 사무실입니다… 저 제외 다들 나이대가 기본 제 나이 대비 +10 이기도 하고… 그런 분위기에 퇴사 준비 한다고 이야기 꺼낸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될 사무실인데.. 이런 소규모 사무실에서 근무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이직이나 퇴사 준비 하시나요? 신세 한탄 겸 슨배님들 경험이 궁금합니다..
진짜곧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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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했더니 더 바라는회사
최저시급에 야근 주말출근이 당연한줄알고 감사하지않으며 말은 빨리 퇴근하라 하면서 퇴근전 일을 주거나 퇴근 할수없는 업무와 업무량을 주는회사.. 저도 흔히말하는 MZ가 맞지만 좋아하는일이라서 열받아도 참고 견디고 배우는과정이라 생각하고 야근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회사는 배우는곳이아니라며 딱 잘라말하는데 틀린말이 아니지만 그렇다면 돈을 많이주고 경력직을 뽑는게 맞지않나요? 마음을 자꾸 뜨게 만드는 선넘는 이야기들.. 내로남불이라고 열심히일하니 그 이상을 바라고 왜 못하냐고 채찍질만 주는회사 요즘 따라 현타가 많이느껴지네요 연봉이 높은 분들은 때로는 견디라고 말하지만 당연한게 아닌시대에 당연하다 여기는 그 모든것들이 요즘은 열받습니다 년차가 채 쌓이지도않은 신입인데 중간급 관리자들과 비교가 되며 눈치보는 분위기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중간관리직급들이 퇴사후 이런 분위기가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채 1년도 안찼지만 최근들어 계속 이직 푸쉬도 오고 제안도와서 이직이 너무 고민됩니다
찍짹짹이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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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4년차에 이런 회사생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회계쪽 업무 만 4년차인 사람입니다 이번에 기존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로 이직을 한 상태이고, 현재 입사 1달 반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한지 한달째에 막내를 자르면서 그 업무가 저한테 왔는데요 그 일들이 잡일과 위의 분들 방 세팅 등 기타 업무입니다 말로하기에는 쉽지만 생각보다 그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일하다가 업무 중간중간 끊기는 일들이 너무 많고 실제로 업무일지를 적다보면 한 일은 없고 다 잡일들 입니다.. 그리고 업무 오더하는 상사는 중간중간 잘라서 얘기해서 항상 제가 역으로 전에 어떻게 했는지, 처리했는지 보면서 처리하는데 (상사도 바쁜? 편이라 물어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10의 10을 물어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어봐도 바쁜 상태라 피곤해하거나 자기한테 일시킨단 식으로 얘기합니다.) 아직 숙달되지 않은 채라 1.5배로 시간이 들기는 합니다. 근데 그와중에 저한테 됐냐 안됐냐 재촉하는데 마음같아서는 처음부터 특이사항 말씀만 해줬어도 금방 끝날 일이다라고 얘기하고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 삭히고 있는 중이고요. 그리고 다른 지점직원이 저희 지점에 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그분은 여기계신지 1년이 넘어가고 저는 1달반밖에 안됐는데 그래서 사무실 세팅이나 기타 내용들에 대해서 이거 해놨어? 라고 얘기하면 아직 얼마되지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럴 것 같습니다 라고 얘기하면 되게 사람 좋은표정으로 그래...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마치 그 행동들이 너가 해야하는데 안해놨구나 식입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선 답답한게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비품이 어딨는지도 알려주지도 않는데 이런 상황이 계속오다보니 제가 정말 일 못하는 사람이 된 것만 같고, 또 실제로 잡일이 너무 많다보니(회사 비품주문, 거래처 회의실 안내 및 차 세팅, 외부 간단한 업무처리 등등) 시간을 잡아먹어도 너무 잡아먹고 일을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아함이 듭니다 실제 기타 업무 6-7에 회계업무 3-4정도만 일하는 기분이고 아직은 스타트업이라 곧 일은 생길꺼라하는데 그 시기가 오길 막연히 기다리고 있기에는 걱정이 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서 하소연 식으로 적어놓긴 했습니다만.. 입사한지 한달반, 막내된지 반달째 고객센타 직원된 기분입니다. 선생님들께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 좀 부탁드릴께요
비타민약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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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백기간
퇴사날 잡구 연차소진기간때 면접보고 이직을 했는데 근로계약서도 안쓰는 회사라 한달 채우고 다시 이직준비중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좀 안좋은 게 있어서 수술을 하게 됐습니다 검진 받고 예약하고 수술하고 결과기달리고 중간에 이상한 회사까지 겹쳐서 3개월간 공백기간이 생겼는데 최근에 면접보니 언제 퇴사했냐 오래됐네여 그동안 면접 안봤냐해서 뭐라 말할지 좀 고민되더라구여 쉬는동안 병원말고 공부도 했어서 그렇게 넘어가긴했는데 솔직히 수술을했다고 해야할지 공부를 했다고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이제 건강상 문제는 없습니다 아팠다고 해도 안좋게 생각할거 같아서요 3개월정도는 공부했다고 해도 될까요?
그러너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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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에 맞춰야 하나 소신대로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기관장님이 2-3년에 한번씩 바뀝니다. 가능한 맞춰서 그 정책이나 취지, 의도에 맞게 행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는데지금 계신 분은 그게 쉽지 않네요 직원들도 맞추기가 쉽지 않아 아예 의욕을 잃고 뒤로 밀려나거나 아예 충성하거나 이렇게 둘로 갈리는 상황입니다 한명의 사람에게 충성하기보단 제가 있는 조직을 아끼고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관장을 보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소신이 필요 없어지고 무조건 네네만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니 답답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기관장에게 맞춰야 하는걸까요? 답답한 마음에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
아참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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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직원으로 와서 20명이 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30~40명을 바라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는 빠르게 커가고 amd로 들어와 md가 되고 1년이 채 안지나 bm으로, 6개월이 채 안지나 운영 팀장에 앉고 중간에 이탈하는 인원도 있어, 시행 착오가 있긴 했지만 지금은 부사수 둘을 두고 있습니다. https://www.dogdrip.net/510765690 평소에 하던 커뮤에서 스타트업이 잘되면 살아남기 힘든 이유를 들어보니 제가 지금 겪고 있는 상황과 매치되어 내 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크게 들더군요. 온라인커머스 특성상 발생하는 모든 일을 다방면으로 당연히 해내야 했던 업무들에 대해 인정받고 빠른 직급 상승과 연봉을 받았습니다. 다만 사수없이 일했던 터라, 모든 일이 처음이었고 제가 가는길은 스스로 만들어 둔 상황이었습니다. 워낙 없던 시기에는 매출규모도 신경써가며 목표매출 달성을 위해 규모가 작은 채널도 신경 썼었지만 유통 채널 별 담당자를 두어 매출액을 키우는 것이 더 나은 방향이라고 논의 됐고 전 운영으로 직무를 틀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3~4개월은 그동안 했던 일에 대해 온보딩 자료를 만들어 두고 들어온 분야별 경력직 분들에게 넘기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명함상 운영팀장으로서 제가 3/4분기 할 일은 1. 생산 원가 절감 2. 물류비 절감 3. 신규 상품 출시 기획, 소싱 4. 공헌이익 추산 (영업과 협업 ) 5. 전환율 개선 ( 마케팅과 협업 ) 6. 수요 예측 재고 품절 X 7. 경쟁사 대비 포지셔닝 전략 크게 분류하면 위 7 가지를 하고 있는데 이 일들도 결국 구매팀, 물류팀, 상품기획팀 등으로 더 나뉘어질 것만 같은데 그때가 되면 제가 회사에서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뭐가 있을까요?? 말 그대로 회사는 기하급수적인데 저는 산술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팽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이는 26입니다.
그저웃음만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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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가 다 이렇다고 말하는데 진짜인지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평소 리멤버에서 좋은 글 많이 보기에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해외 출장중 새벽에 글 올립니다. 현 회사 때문에 제 인생관에 혼돈이 올 지경이라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제가 해외석사와 외국에서의 업무경력만 있는데, 코로나때 귀국해 일하던 회사의 대표와 이사가 한국사회는, 조직사회는 다 그렇다고 얘기하면서 너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고있습니다. 저는 현재 팀장이며, 팀은 해외거래처와 일을 하는 부서이며, 따라서 영어능력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해외쪽은 작은 실수도 정말 크게 번질 수 있어서 외부로 나가는 이메일이나 미팅때 대화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약 3개월전에 들어온 사원이 있는데, 초반엔 열심히 하는것 같더니만 한달쯤 전부터는 업무시간에 한시간씩 카페가서 자리 비우고, 업무 이메일 들어온 내용 확인 제대로 안하고 해외 거래처에 메일상 있는 내용을 또 물어보는 등 실수가 잦아, 업무관련 내용 지적하고 태도 관련해서 개선요구를 했었습니다. 그동안 저런식으로 미스난 업무는 지적하고나서 제가 다 커버해줬고, 특히 해외 거래처는 진짜 신경써서 다 막아줬었습니다. 어쨌거나 제 팀이고, 해외에서는 조금이라도 돈 더 받고 높은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 해결능력이 있어서 그 자리에 있으니 그 일 하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그 직원이 팀장이랑 일을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윗선에 얘기한 모양입니다. 며칠전에 업무상 실수가 너무 커져서 해외 거래처에 왜 이 부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는지 불러서 얘기했었는데, 그때도 이 직원은 그건 팀장님이 얘기 안해서 몰랐다, 나는 이직하고 3개월이라 내가 진짜 담당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는 서브라고 생각한다, 이런 궤변만 늘어놓고 있었습니다. 현재 담당하는 거래처가 너무 중요한 곳이라(월드 탑3급) 그때 이 직원은 이 거래처를 맡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윗선에서 갑자기 저한테 실무 전체 팀원들한테 100% 이관하고 전혀 관여하지말고 다른 일을 하라고 지시가 내려왔고, 이사가 따로 불러서는 니가 진짜 팀장인줄 아냐, 팀 회의도 진행 하지마라 라는 황당한 얘기를 하면서 지금 팀장업무를 다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그 사이에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업무를 하게 된 문제의 직원은 이건 다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된 것이다, 팀장님 인수인계 처음하세요? 라고 사무실에서 소리를 지르는 상식밖의 일까지 벌어졌네요. 저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이윤창출이 목적인 집단이며, 따라서 그 목적에 맞는 업무를 수행할 사람을 고용하고 급여를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업무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그 자리에 맞지 않으니까 나가도록 하는게 맞겠죠. 100을 달성하기 위해 내가 최선을 다해서 90까지 만들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그 성과에 대한 보상을 회사에 요구해서 받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한테 그렇게 생각하고 일 하려고 온거면 이 회사에 잘못 들어온 것이고, 외국계나 IT로 갔어야 한다. 회사조직에 해가 되는 사람이 나가는게 맞다, 한국사회에선 다 그렇고 어디를 가도 똑같은 얘기를 들을것이다 라고 합니다. 제가 서양식 마인드일수는 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조직에 해가 되는 인물 소리 들을 만큼 한국에선 이것이 문제행동인지 여러 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1. 업무적으로 문제가 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한다 (좋은 말로, 업무지시에는 반드시 경어만 사용. 위에 언급한 소리지르는 저급한 행동에도 지금 상당히 무례한 행동이란걸 인지하기 바랍니다 라고 대응) 2. 사적으로 과도하게 친해지지는 않으나, 평소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주고 칭찬해 주려 노력한다. (출장가면 항상 개인 시간 내서 선물도 사서 챙겨줬습니다) 3. 업무상 실수는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방향을 제시하고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반복하게 한다. 4. 다만 사원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태에 이르른 일은 팀장이므로 해결해 주고, 이에 대해 개선점을 말해주어 반복되는 실수가 없도록 한다. 회사가 대기업은 아닙니다만 이쪽 업계에서 이름대면 다 알 정도의 큰 일을 많이 하는 손에 꼽는 회사라, 목표를 갖고 입사해서 3년을 열심히 일했습니다만 저에게 조직에 해가 된다니 정말 의문입니다. 심지어 이번출장 때 해외거래처 담당자가 대놓고 너희 회사에서 현재 우리와 소통하는 담당은 이 일을 맡을 수준이 안되는 사람으로 보인다. 이 부분 빨리 개선해달라는 말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거래처 미팅 끝나고나서 또 팀원이 그렇게 나오는 건 너한테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랍니다. 팀원이 업무를 못해도 그것도 저의 잘못이라나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대표나 이사의 태도 또한 얼마전부터 이상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는데, 팀단위로 보고하거나 할 때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은근히 팀장인 저의 의견을 무시하는 발언을 툭 던지곤 했습니다. 저는 이런 태도 또한 현재의 업무태만 사원이 하극상을 하는 사태를 불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시기에 귀국했으니 이제 3년차인데, 제가 업무해 온 방향이 한국사회에서 조직에 해가 되는 부분이 진짜로 있는건지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올초 약속한 연봉인상을 기다리다가 이미 9월이 된 상황이므로, 만약 한국사회, 회사가 다 그렇다는 내용으로 확인된다면 다시 해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사는자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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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워크아웃 준비
지금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한지 2년 쫌 못되었습니다. 회사생활은 힘들지만 나름 적응하고 있는데 입사전부터 주식하다가 잘못돼서 신용대출 빚이 좀 많아요. 점점 늘어나는 빚에 이제 감당이 힘들어 이번달부터 연체하고 빚독촉 받으며 3개월 존버후에 개인 워크아웃 신청하려고 합니다. 혹시 회사에 연체 정보가 알려지게 되면 퇴사의 사유가 될까요? 돈만지는 직업은 아니고 중견기업 관리직입니다. 회사는 어떻게라도 다니고 싶고. 미리 팀장님과 상의도 하고 싶지만 꼬투리 잡히기도 싫어서 요즘 너무 힘듭니다.
soso119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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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의 고충으로 글올린 이후,,,
팀장의 고충 관련 글 쓴 이후에 계약 1년 만료 후 퇴사 예정인 팀원 2명이 직장내 갑질로 부서장면담시 말해서 부서장님 면담하고 오는 길입니다… 참…사유가 현 팀장인 제가 전 팀장과 다르게 과도한 업무 지시와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었다네요… 그럼 근무 시간중에 에어팟도 아니고 줄있는 이어폰 꽂고 인터넷 강의 대놓고 듣고 두루마리 휴지 베게 삼아 대놓고 조는게 아니라 취침을 하여도 팀장인 저는 그냥 간과해야 하나봅니다- 어디까지를 눈감고 넘어가야하는지 그 가이드라인이 참 어렵습니다…. 부서장 면담시에 부서장님께서 직장내갑질은 큰 문제다 하시면서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 이야기를 한거면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하시면서 이야기하셔서 저도 그 분들 대신 고민 끝에 그럼 제가 퇴사 의사를 밝혔더니 그건 아니라고 하시네요… 부서장님 본인이 왜 표정이 그렇게 어두운 줄 아냐 하시면서… 자기는 매일 매일이 이렇게 고뇌와 고민들을해서 그러는거라고 하시면서 이또한 팀장의 무게라하시면서 장이라는 자리가 쉬운 자리겠냐하십니다.. 그래도 저에게 신뢰가 가고 업무적으로도 일을 잘해주었기에 이렇게 좋게 이야기 해주신다고 하시면서요.. 결론은 주말동안 퇴사 고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고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말씀해주신 것 처럼 팀장 부임 이후로 저 혼자 의욕이 너무 앞서서 팀원들을 힘들게 한건 아닌지, 여러 생각들이 들면서도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회사에서 주어진 업무도 잘 해내야하고, 또 업무적으로 일을 분배도 해야하는데 팀원들은 일하기를 원하지 않아하고,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참 착찹하고 퇴근길이 발걸음이 가볍지 못한 금요일 오후인 것 같네요.
우리흥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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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엄마가 어릴때 혼내실때... 나가라고 하면
진짜 나가셨나요? 문득 궁금한게... 자녀보고 나가!! 했을때 어떤게 엄마입장에서 더 화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피악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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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가 이미 망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사회적 신뢰, 즉 타인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가깝습니다. 경험해 보니 부자는 부자대로 노력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고 오만하며 감사한 마음은 1도 찾을수 없습니다.빈자는 빈자대로 노력의 가치를 필요 이하로 평가절하합니다. 이 나라는 가만히 보면 중간이 없고 항상 극단으로 뻗어나가서 어떤 분야든 서로 신뢰감이 없는건 약간 당연한 분위기인듯 해서 안타깝네요.
탈출각잡기
금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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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PM이 되고싶어요!! 조언부탁드립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하는일이 하고싶습니다. 사업성검토 단계에서 부터 관여하고 주간 회의 참석해서 방향 정하고 짓고 입주하는것 까지 해보고 싶은데요 지금은 대형 설계사 8년차에요 건설사 설계관리(상품)팀에 최종합격을 했는데요. 저는 계획에 관여하는 쪽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설계관리는 계획을 수정해서 VE하거나 실시설계 관리 하는쪽으로 더 업무가 치우친거 같아요 아무래도 건설사는 대기업이다 보니 고민이 되네요.. 근데 연봉이 많이 오르는건 또 아니에요 원하는 직무로 합격하기까지 좀더 참고 준비해야할까요? 혹시 건설사에서 상품팀에서 사업개발팀으로 가는건 많이 어려운가요?
코코넛새우커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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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이 결여된 나
일하는것보다 사회생활하는게 더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도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 누구와도 말하는게 싫습니다. 거래처 사람들과 필요시에 얘기하는것 제외하곤 말하는것에 에너지가 너무 소모됩니다. 그래서 전 출근부터 퇴근까지 밥먹는시간빼곤 일만합니다. 없는일도 찾아서합니다. 그 시간을 가만히 있는것도 싫고 얘기하는건 더 싫습니다. 커피한잔하자고 하는것 조차도 싫습니다. 여러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불편하고 그 자리에 있는것만으로도 피로해지는 기분입니다. 묵묵히 혼자 일하고 싶은데 그런 직종을 찾기엔 너무 늦은것 같고 사람들과 있으면 에너지가 뺏깁니다. 집에 혼자가서 티비와 대화하면서 깔깔 웃는게 제일 좋습니다. 저와 같은 분들 혹시 있으려나요...
으휴휴
은 따봉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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