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민인데~마음이 무겁네요

06월 02일 | 조회수 1,115
은 따봉
소채아빠

퇴직 후 3개월 쉬면서 이직을 시도했지만 매번 낙방되어 이젠 포기해야 하는건가 하는 시기에 진짜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면접을 보자고 했어요. 내 이력으로 과연 될까하는 마음에 준비하고 첫번째 회사 면접을 보러 갔는데 당일날 합격 안내를 해줬고 다음주 약속한 곳이 있어 그곳까지 보고선 연락을 드리기로 했는데 두번째 회사도 합격을 했어요. 업무는 비슷하고 연봉도 비슷한데 두번째 회사가 저랑 좀더 맞는거 갔고 출근 및 지역도 좋아서 두번째 회사를 선택하고 첫번째 회사에게는 정중하게 죄송하다 안내를 했어요. 근데 첫번째 대표님께서 직접 전화까지 주셔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라고 하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무겁게 느껴지네요. 제가 직접 연락드려 죄송하다고 이야기는 할껀데 마음이 썩 좋지는 않네요. 제가 어떻게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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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돈자랑하지마
    억대연봉
    06월 03일
    오래볼 사이 아니면 죄송할거 있나요 대표는 더 좋은 사람으로 채용하면되는거고 님은 현직장에 만족하면 되는거죠
    오래볼 사이 아니면 죄송할거 있나요 대표는 더 좋은 사람으로 채용하면되는거고 님은 현직장에 만족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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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따봉
    소채아빠
    06월 03일
    조언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조언을 들으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1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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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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