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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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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실험이었지만, 두 번째는 확장입니다: 두 번째 시니어를 부르는 무음 신호들
첫 번째 시니어를 영입할 때 대표님들의 마음은 도박사에 가깝습니다. 과연 우리 팀에 녹아들 수 있을까?라는 불안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첫 시니어가 안착하고 나면 질문의 성격이 바뀝니다. 언제 한 명을 더 모셔 와야 하는가? 너무 빠르면 기존의 질서가 흔들릴 것 같고, 늦으면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두 번째 고수를 불러야 할 골든타임을 포착하는 세 가지 결정적 시그널을 공유합니다. 1. 대표가 아닌 실무진의 입에서 이름이 나올 때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신호는 현장의 목소리입니다. 마케팅팀의 주니어가 우리도 개발팀의 그 시니어님 같은 분이 한 명 더 있으면 좋겠어요라거나,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니어님의 가이드 덕분에 시행착오가 절반으로 줄었어요라는 피드백이 들려온다면 이미 조직 내부에 경험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시니어를 낯선 이방인이 아닌 실질적인 해결사로 인정하기 시작한 이 순간이 두 번째 영입을 위한 최고의 적기입니다. 2. 첫 시니어의 90일 리뷰가 보내는 합격점 두 번째 영입은 반드시 첫 번째 영입의 성공을 담보로 해야 합니다. 온보딩 90일 리뷰에서 시니어가 다음 두 가지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인하십시오. 첫째, 본인의 실무를 넘어 조직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는가? 둘째, 주니어들과 소통 인터페이스가 동기화되어 불필요한 마찰음이 사라졌는가? 첫 시니어가 스스로의 자리를 잡고 조직의 운영체제에 적응했다면, 이제는 한 명이 아닌 시니어 레이어를 형성해 조직의 근육을 더 단단하게 만들 준비가 된 것입니다. 3. 과부하와 안착 사이의 골든타임을 읽는 프레임 두 번째 영입 시점을 결정할 때 리더는 경험 수요와 안착률의 교차 분석 프레임을 활용해야 합니다. 경험 수요는 팀이 직면한 과제의 난이도와 해결 속도를 뜻합니다. 첫 시니어가 투입된 후에도 특정 지점에서 의사결정 지연이 반복된다면 그것은 한 사람의 능력을 벗어난 과부하의 신호입니다. 이때 첫 시니어의 조직 안착률이 80%를 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두 번째 영입 프로세스를 가동해야 합니다. 안착이 덜 된 상태에서의 추가 영입은 조직에 정치적 긴장감을 주지만, 안착 후의 추가 영입은 조직에 전문성이라는 축복을 선사합니다. 시니어는 점이 아니라 선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한 명의 시니어는 외로운 소방수일 뿐이지만, 두 명 이상의 시니어는 조직의 견고한 가드레일이 됩니다. 두 번째 시니어는 첫 번째 시니어와는 다른 결의 전문성을 가진 인재로 배치하십시오. 한쪽이 전략을 짠다면 다른 한쪽은 운영의 묘를 발휘할 수 있는 인재여야 합니다. 이들이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연결될 때, 대표님의 조직은 비로소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경험의 복리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두 번째 고수를 위한 자리는 이미 현장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경험구독은 첫 번째 성공을 넘어, 조직 전체가 베테랑의 지혜를 흡수하는 확장 단계를 함께 설계합니다. 지금 우리 팀원들의 대화 속에서 특정 시니어의 이름이 긍정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 두 번째 치트키를 꺼내 들어야 할 시간입니다.
스타트업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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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주기 인사평가 다들 받아들이시나요?
안녕하세요 최근 인사평가 받고나서 입사 첫해 장기 병가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을때랑 동급의 등급을 받아 충격이 큽니다. 올해는 올초와 중간에 조직변경이 있었고 상반기는 일 안하는 팀장 A와 둘이 팀이되어 혼자 일했는데 팀장 A가 kpi를 모아니면 도가 되게 설정하는 바람에 위에서 정량점수를 0점을 줬습니다. 하반기 2차 조직변경으로 팀장교체 + 다른 팀 팀원 둘 들어왔는데 이중 팀원 B가 승진 대상자라는 이유로 팀원 이전 팀에서 만점을 줘서 보냈네요. 팀원 B로 이야기 하자면 모르는 이야기 아는것처럼 다른 부서에 전달하기, 제일 바쁜날 휴가 골라쓰기, 휴가쓰고 싶은데 허락 못받을거 같을땐 출근시간 10분전 통보하기, 근무시간에 외근 핑계로 3시에 집에가기 등 일에 도움은 1도 안되는 얌체입니다. 바뀐 팀장이 저분 등급이 저보다 조금 더 높다고 얘기했고 S등급을 받은거 같아요. 팀장은 팀원들의 평균점수를 받기 때문에 결국 제가 최하점을 받은거 같습니다. 다른분들 글을보니 승진대상자 몰아주기가 어느회사나 흔히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 정말 너무 억울해 미쳐버릴거 같아요. 등급통보도 이의제기 기간 지난후에 받았습니다. 이게 제가 이의제기 한다고 바뀔까요?
또롱롱롱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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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 인상 은근슬쩍 어필했더니 "이것도 많이 주는거다.."
안녕하세요 글 재주가 없어 조금 읽기 불편하실 수 있는 글이 될거 같은데.. 그래도 리멤버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듣기 위해 최대한 열심히 써볼테니 아낌없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우선 이제 경력 5년차에 들어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입니다. 처음부터 디자인업체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여러 고급 인테리어들을 하며 빠르게 성장을 할 수 있었는데요, 2년전에 "내가 직접 고객이랑 상담하면서 계약까지 하고싶다" 라는 생각에 지금 회사로 옮겨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여기에 와서 일할땐 아무래도 영업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많이 버벅였는데요, 지금은 2년동안 공사하면서 기억에 남는 고객님들의 소개로 요즘 계약이 이뤄져 나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월급은 여기 회사 들어오고 나서 변한게 없는데요.. 이번에 현장 하나를 마무리하고서 대표님과 얘기를 살짝 했어요. "솔직히 대표님, 저 이번현장은 인센 좀더 주시면 안될까요? 이번 현장 저 고생 많이한거 아시잖아요" 라고 했거든요. (정말 노빠꾸로 말했었네요ㅋㅋㅋ;;) 그랬더니 대표님께서는 이것도 원래 줘야하는 거 보다 많이 주는거라며 인센 인상을 안해주시려 하더라구요.. 이번현장 진짜 잘남겼는데..ㅜㅜ 지금 제 고민이 두가지입니다. 1. 회사를 옮긴다. 2. 대표에게 될때까지 얘기하기(?) 1번은 옮긴다면 최근에 러브콜이 온데가 3군데가 있어요. (러브콜해주신 사장님들 감사합니다) 그 중에서 연락드려서 연봉이라던가 회사 성장방향이나 추구 방향이 비슷한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2번은 사실 한두달 전부터 노력중이긴 한데요.. 대표님한테 "저를 불러주시는데가 많은데 아직 우리회사가 좋아서 남아있으려 한다." 라고 말씀드린적 있거든요. 뭔가 직접적으로 대놓고 말씀을 드려야하는지... 연봉협상이란걸 해본적이 없어서 말 꺼내기가 너무 어렵네요.. 여러분들이 보신다면 제가 답답해보이실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회사가 돈 빼고 나머지가 다 마음에 들어서 사실 돈문제만 해결되면 만사 오케이거든요..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ㅜ
ㄱㄴㄷ123
금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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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적극 활용한다"의 수준은 어느정도인가요?
비개발자 관리직 사무직 직원이 'AI를 적극 활용하여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는 것은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하나요? 1. 지식검색 및 학습 보조 (단순 질의응답) - GPT에게 업무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그 지식을 습득한다. 2. office 도구 단순 사무 보조 1) GPT에게 엑셀 수식, PPT 구성/디자인 등의 단순 작업을 적극적으로 물어보며 수정/개선한다. 2) 태블로, 파워BI 등의 시각화 프로그램의 여러가지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물어봐서 데시보드를 구축한다. 3. 바이브 코딩을 통한 업무 자동화 1) VBA코딩으로 엑셀 반복작업 시간단축 2) 파이썬으로 SAP 수기 입력업무의 자동화 3) 수백 개의 거래처 이메일에서 특정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 4) 매월 반복되는 실적 데이터 취합 → 계산 → 보고서 파일 생성까지의 전체 프로세스를 파이썬 스크립트 하나로 자동화 4. 멀티 모달을 통한 데이터 추출 1) gpt를 활용하여 여러 개의 영수증을 엑셀에 자동 연산 입력 되도록 한다. 2) 거래처별 PDF 인보이스 수십 건을 AI가 자동 판독하여 품목·단가·수량을 추출, 기존 구매대장 엑셀에 자동 누적 업데이트 및 이상값 플래그 처리. 5. AI에이전트를 통한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1) 클로드코워커를 활용하여 공유 폴더내 부서별 취합 파일들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보고양식으로 생성되도록 구축한다. 2) 부서별 월간 실적 파일이 폴더에 올라오면 자동으로 전사 통합 대시보드 보고서 생성 및 저장. 이상입니다. *회사 차원에서 도입돼 있는 수준에 대한게 아닌 개개인이 활용하는 수준에 대한 것입니다 *본인은 AI 초보기 때문에 예시가 적절치 않을수 있습니다.(그래서 gpt가 알려준 예시도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언급한 특정 사례를 콕 찝어 말씀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시면 다른 사례도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너무 다양하지만..)
봄여름가을겨울2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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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안먹어봤다하면
어때 보이나여? 본가에 오랜만에 갔는데 마침 동생도 왔더라구요 동생이 두쫀쿠 만들기 한다고 카다이프랑 마카롱이랑 여러가지 주문했길래 같이 옆에서 쫌 도와주고 얻어먹었거든요 처음먹어봣다고 하니까 어디가서 그런소리 하지말라고, 연애한지 엄청 오래되었나봐요 이럴거라고 하더라구요 한대 쥐어박긴 했는데 계속 기억에 맴도는데… 두쫀쿠 안먹어봤다는 남자 어떤이미지인가요
브람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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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5인 미만 사업장 이직 고민
다니고 있는 곳이 5인 미만 사업장인데... 같이 일하는 분들은 다들 친절하시고 좋거든요... 일단 -저 포함 총 4명 -2년 조금 넘은 회사 -다들 1~2년 근속 하심 -입사 첫 날 근로계약서 작성 -인수인계 충분히 받음+인수인계 파일 존재 -제 분야의 업무만 하면 됨 -칼퇴보장, 야근X -월급 밀린적X -식대O, 점심은 각자 알아서 먹는 분위기 -명절에는 상여금 조금이라도 챙겨주심 -각자 일만 하는 분위기라 필요 이상의 간섭X -연차는 없지만 경조사/집안일/병으로 인해 하루 정도 쉬는 것은 크게 뭐라 안 하심 일하는 스트레스가 정말 적어 최소 1년이라도 다니고 싶은데 5인 미만 사업장은 뒤도 안 돌아보고 퇴사하는 곳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퇴사하라고 다들 말리네요... 이제 4개월 정도 되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ㅜㅜ 솔직히 경력이 크게 될 것 같진 않은데, 요즘 구직이 워낙 어렵기도 하고... 집에서 빈둥거리며 '쉬었음 청년'으로 이력서에 계속 공백이 있는 것보단 작은 회사라도 1년 정도 일을 했다는 경력이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솔테
동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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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느 제조업 회사 안에 물류 협력회사로 있습니다 경력직 관리자로 들어왔구 이제 한달됬습니다 물류사무실엔 본사직원 반, 협력회사 직원 반 이렇게 있습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됬지만 내가 맡은 업무는 수출관련된 출고 업무와 다음날 출고 해야할것들 정리이고 가끔은 간단한거 납품하기도 하고 지게차도 타고 그렇습니다 매출정리도 하지만 그건 여직원들 몫이고 전 바쁠때 거들고 합니다 딱히 정해져있지는 않죠 그래서 오전에 조금 널널할때도 있습니다 그치만 협력업체이기도 하고 경력직이지만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지금은 딱히 크게 나서지는 않습니다 괜히 먼저나섰다가 내 일이 되기도 하고 잘못했다가 욕먹기 십상이라....... 그렇다고 크게 뭐 업무적으로 알려주는 것들도 없구요(진짜 기본적인 것들만 알려주더군요) 그 중 나랑 같은 포지션의 본사 관리자가 있는데 이 사람이 저한테 자기일을 계속 떠 넘기려고 하고 막말하고 성질내기 시작합니다 협력회사라 시간외 수당도 없어서 팀장한테 늦게 퇴근하면 그만큼 늦게 출근해도 물어보려는데 Mz시네요라고 하는데 어이없더군요 거기다 자기만 고생하는데 왜 소극적이냐부터 시작해서 관리자맞냐고 타박하더라구요 제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은 며칠만에 나가버리고 어떤사람한테는 책상 치고 성질 엄청 냈다던데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지 묻고싶습니다 물론 저도 전직장에서는 야근도 했고 적극적으로 하긴했지만 그만큼 인정해주고 돈도 더주고 했지만 크게 데여서 더는 적극적으로 하고싶진 않고, 돈 더 주면 뭐든 하지만 그런 것도 없고 처음 말하던 연봉보다 작게 주고 좀 그렇네요 여기 현장 기사들도 나이 젊으니 다른 곳 가라는데....... 공휴일도 나온다는 말도 안해주고..... 난감하네요
눈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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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timing makes you pause.
Some connections never feel accidental. Maybe timing was always meant to bring us here.
최한길 | 서강대학교 가상융합 대학원 (Sogang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Virtual Convergence, GSVC (formerly Metaverse))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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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및 신입 선물
안년하세요 입사한지 한달된 신입인데 고민이있어요 첫 월급 받을때 부서에 커피를 돌리고 싶었는데 못돌려서 이번기회에 ‘쫀득쿠키’를 돌리려고 합니다. 부서원 나이대는 40후반도 있고 20대초중반 사람들도 있는 편입니다 . 간식돌리는걸 선배님들 께서 혹시혹시 안좋게 보실까봐 걱정되는데 안하는것 보단 하는게 낫겠죠? 부서원은 저 포함 남2 여15입니다. +같은날 입사한 동기가 있는데 걔한테 같이 준비하자고 물어 보는게 좋겠죠? 괜히 혼자 준비하다가 걔는 준비 안하면 제가 쫌 미안해질거 같아서요..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
세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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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만난지 32년차, 엘베에서 볼뽀뽀 해주는 신랑 =)
* 32년 삶을 돌아보는 긴 글 주의 😅 === 1994년 초여름에 신랑을 처음 만났습니다. 첫 직장, 저는 발주처 사업관리 담당이었고 신랑은 수주처 개발사 대리님 이었어요. 업무 특성 상 야간에 시스템 업데이트를 해야하다보니 밤샘 작업을 자주 같이 하다가 정분이 났더랬어요. 😅 올해로 32년이 되었네요. 극강T라서 결혼 이후에 남의 편인가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만 대부분은 제 편을 해준 신랑이었어요. 16년 전 녹내장 투병 중이던 신랑, 시력 손상이 심해져 이른 은퇴를 하던 날 가장이 된다는 부담감이 훅 오더라구요. 그 때부터 저는 외벌이, 신랑은 재무부 장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밖에서, 신랑은 집 안에서 각자의 몫으로 주어진 전투를 치열하게 해오고 있어요. 2년 전 3월, 위중한 병기의 암환자가 되어 신랑 몰래 스위스 행을 알아보다가 신랑에게 암밍아웃을 했어요. 30년을 사는 동안 눈물 보인 적 없던 신랑이 제 암 판정 소식에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세포독성 항암으로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이 빠질 때도, 고열과 저혈압으로 응급실 갈 때도, 수술실에 들어갈 때도... 신랑은 늘 부딪혀 멍이 가득한 무릎으로 제 곁을 지켜줬어요. 비싸디 비싼 비급여 표적항암제를 먹고 있고, 전이•재발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씩씩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고 제 곁에는 신랑님이 계십니다. ㅎㅎ 오늘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에 엘베에서 볼에 뽀뽀를 해주더라구요. CCTV 있다고 하니까... 신랑이 "우리 불륜인 줄 알겠다 ㅋㅋ" 하길래 둘이 한참 웃었습니다. 내가 몸이 아프지 정신이 아프냐?! 절대 안진다! 몸 속 암시키들한테 선전포고를 해주고 맛나게 저녁 만들어 먹었습니다. 32년차 삶의 우여곡절을 같이 겪은 동지이자 전우인 신랑님! 리멤버 뜨기 전에 은퇴해서, 눈이 아파서 이 글 못 보겠지만... 지금이 제일 좋으네요! 딱 이 만큼만, 오늘 같이만 살자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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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팀인데요. 원래 이런걸까요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저는 다른일 하다가(6년) 회계로 직무를 틀어서 이제 경력 만 3년 됐습니다. 나이 많다며 안뽑아줘서 거의 공백 1년을 가졌다가 취업됐어요. 작은 제조업에 취업해서 수출입법인까지 자체기장 외감해보고, 그래도 작은회사지만 이사님께서 실무를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하게도 많이 배울수 있었어요. 근데 회사가 망하는바람에 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됐어요. 지방이라 회계직무자체도 별로 없는데, 커리어를 이어가려면 이곳밖에 없어서 연봉 신입에 맞춰서 왔어요. (매출은 이전회사의 거의 20배니 큰회사긴해요.)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요. 매달 마감하는데 같은말 또하고, 팀내 ㅁ공유할 내용도 알려줬는데 매달 매달 저한테 또 같은 문의가와요. 진짜 간단한거는 팀내에서 좀 공유가 되서 처리가 되면 좋겠는데요. 매번 힘들게 가르쳐놓으면, 몇달지나면 다른사람으로 바껴서 또 가르치고요.. 맨날 설명해줘도 전표를 다 틀려옵니다 ㅜㅜ 이럴바엔 그냥 이전회사같은곳 가서 제가 직접 전표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그렇다고 그렇게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거같지도 않은거같고요. (그래도 이회사로 오면서 전보다 세무지식을 요하는 업무들이 많아서 그건 배운게 있네요..하나도 얻지 못한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얼마전에 회계프로그램도 다른걸로 구축하면서, 거의 1년을 써왔어요. 사내 전산팀도 있는데 불편한점이 있으면 전산팀에 얘기해서 나아지는 방향으로 개선을 해나가야하는데요. 이걸 아무도 안하고 그냥 불편하게 씁니다 제가 오히려 불편해서 요청해서 바꾼게 몇건돼요. 진짜 여기가 이런건지 다른회사도 다 그런건지.요즘들어 넘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요 ㅠㅠ 나이가 30대중반에 접어들었고 업무적으로 부족한점도 많아서 현재 재경관리사 따려고 공부중이고 3월내 꼭 붙고 이직하고싶어요 근데 이직도 잘 안될거같아서 멘붕이고 요즘들어 넘 생각이 많아요 ㅠㅠ 다들 이런건가요?ㅠㅠㅠ
망망대해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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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실소-157] 왕이 전사하면?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전사한 왕을 뭐라 부를까? * 네 글자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워킹데드 -. 유사답안: ??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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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재원 고충
안녕하세요 국내 금융회사에서 15년정도 근무하다 작년하반기에 베트남으로 주재원 파견을 나오게 됐습니다. 주재원을 준비한게아닌 급하게 회사의 요청으로 오게되었지만 굳은 다짐과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죠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강한 업무강도와 무엇보다 맞지않는 동료직원과의 관계문제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습니다. 자존감 바닥, 불안함, 수면장애, 우울함, 무기력증 등으로 안좋은 생각까지 자꾸 하게 되네요 가족들이 있어 버티지만 한계치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가족에게까지 제 안좋은 상태가 영향을 끼치게되어 미안한 마음도 커지고 있구요. 정신과를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면 도움이 될까요 15년을 성실하게 다닌 회사인데 쉽지않겠지만 조기복귀를 요청할 상황이 너무 두렵네요..
lenner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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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서 챗봇이된 것 같아요
상사들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직접 검색하기보다는 저에게 먼저 물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제게 확인하거나 검증을 받으려는 의도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제가 잘 알지 못하는 운영체계나 신기술, 특정 툴의 실행 방법까지도 모두 저에게 질문하시더라고요. 어느 순간 제가 일종의 LLM처럼 활용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물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문제는 질문이 올 때마다 제가 즉답을 드리기 위해 검색을 하게 되면서 제 업무 흐름이 자주 끊긴다는 점입니다. 제 업무를 진행하는 중에도 계속 맥락이 전환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지고 생산성에도 영향을 받는 느낌입니다. 이런 상황을 조금 더 좋은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llili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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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번아웃의 끝에서 만난 가장 낯선 연인, '나' 자신에게 보내는 연서
작년 가을, 저는 10년 넘게 달려온 커리어의 정점에서 멈춰버렸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는 게 공포였고, 노트북을 펴는 손은 떨렸습니다. 남들에게는 '열정맨'으로 불렸지만, 정작 제 안의 아이는 텅 빈 채로 울고 있었죠. 그때 결심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홀했던 연인인 '나'와 연애를 시작하기로요. 남의 시선에 맞춘 커리어가 아니라,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묻기 시작했습니다. 퇴근길에 나를 위해 예쁜 꽃 한 송이를 사고, 주말엔 휴대폰을 끄고 오직 제 숨소리에만 집중했습니다. 나를 사랑하기 시작하자, 아이러니하게도 일의 능률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저 자신에게 최고의 화이트데이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남들을 위해 사느라 고생한 현기야', 신라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오롯이 너를 위한 시간이야.' 이 사연이 저처럼 자신을 잊고 사는 많은 직장인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khkbhd
은 따봉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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