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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니
왜 잔소리함 반복적으로 너나잘하세요 라고 말해도 되나요?
부정적인닉네임
동 따봉
 | 기타 건설·부동산 관련직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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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유부녀 선배님들 용돈 얼마씩 받으시나요?
둘이 합쳐 실수령 1000 조금 넘는 새내기 부부입니다. 이제 돈 관리를 합쳐서 하려는데 용돈을 대충 어느 정도 가져가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유부남, 유부녀 선배님들은 대충 어느 정도 규모의 용돈을 운용하고 계신가요?
4자 뚊
억대 연봉
금 따봉
 | 서비스기획·PM/PO(프로덕트)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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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아내의 딩크선언
안녕하세요. 마음이 답답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씁니다. 우선 아내랑은 사이가 나쁘지 않았어요. 같이 놀면 재밌고 또 집에 있을때 어느정도 서로 생활 존중해주면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아내가 딩크선언을 했어요. 그러면서 그렇다고 이혼은 안 할거지? 라고 물어보는데 대답을 못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선언에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문제는 그 이후에 제 스스로 느껴질만큼 아내한테 차가워졌더라구요. 아내 부담 안 가게 아내한테 맞춰주기로 말을 하긴 했는데, 실제론 아이를 정말 원하고 있었나봐요. 아내는 그 이후엔 이 이야기에 대해서 피하는 느낌이 있는데 대화를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혹은 이혼을 정말로 고려 해봐야할지 조언 구해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약간의 상황 설명을 추가로 드리자면 결혼 전엔 둘 다 아이 두명정도 갖길 원하는걸 확인한 상태로 결혼 했습니다. 그래도 맞춰주기로 한건 주로 한명 낳아보고 정 힘들면 한명만 낳자고 했다거나 아직 무서우면 천천히 갖자 정도였지 딩크가 되어버릴거라곤 생각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심란한 마음이 큰것 같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놀랐네요. 또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사실 이유도 듣긴 했어요. 애기를 갖는게 너무 무섭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고 아내나 저나 30대 후반이 되니 슬슬 저도 조급해지고 있긴 했습니다. 원래는 아이를 가지면 일을 관두기로 했었고 이건 저도 엄마가 키웠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동의했었습니다. 아이를 안 갖는게 무섭다는 이유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지 생각을 안 해봤는데 댓글들 보니 다른 이유를 말 못하고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 주신것처럼 다른 말못할 이유가 있는건 아닌지, 여지가 있는지 등등 진솔하게 대화해보고 신중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옮길까요
쌍 따봉
 | 로봇 R&D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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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용돈 적정금액?
평균치가 알고 싶네요 핸드폰비 포함 얼마를 받고 계신가요? ——————————————- 참고로 저흰 맞벌이로 각자 월급에서 용돈빼고 공동통장으로 가는 형태입니다
트리플수타
금 따봉
 | 현장관리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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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조개잡이 장소좀요
아이와 아내가 조개 캐는걸 좋아합니다. 인천, 강화, 시흥 바닷가 주변에서 이런 뻘 같은게 있나요?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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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 오길바라는…
3살이랑 1살짜리 애기 아빠입니다. 주말이 오길바라야하는데 주말에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애들이랑 놀아주는것까진 좋은데 조금만 소파에 앉아있으면 와이프의 따가운 눈초리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마치 군대 이등병으로 있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평일에 회사에서 일하는거에 행복감을 느끼네요 결혼생활 저만 그런가요..
키도키도
금 따봉
 | 백엔드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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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겨울 초입에 맡아지는 차가운 공기 냄새 소낙비에 후두둑 젖어드는 시멘트 바닥 냄새 국민학교 점심의 보온도시락 뚜껑의 음식냄새 퇴근한 아버지가 입었던 코트의 그 바람 냄새 그리고 젊은 시절의 어머니 집밥 냄새... 아.. 당신은 왜그리도 따뜻하셨는지! 세상은 이리도 차가운데 눈 앞의 오랜 장면들은 점차 희미해지는데, 반대로 추억 묻은 냄새들은 잊혀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스마트폰에 코도 눈도 다뺏겨서, 추억할 장면도, 냄새도 모두 없어지지는 않았을까요. 혹시, 당신이 기억하는 추억의 냄새가 있나요?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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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용돈
안녕하세요 제가 남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드는게 이상한건지.. 선을 넘는건지... 인생선배님들께 의견을 여쭙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전에는 맞벌이 하다가 현재는 (집안 사정상) 아내인 제가 퇴직을 하고 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결혼 전에는 남편이 (대학원생) 여동생에게 매달 10만원씩 용돈을 준거로 알고있는데요 결혼 후 남편의 연봉이 인상되었고 그 때문인지 여동생에게 매달 15만원씩 용돈을 주고 있다는걸 몇일 전 대화 중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소득이 없어서 남편 명의 체크카드로 모든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고요, 남편은 본인이 외벌이로 버는 돈이 다 부부공동의 것이고, 다 아내의 것이라고 매번 말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도 모르게 다 큰 시누이 용돈을 5만원 인상해서 매월 주고 있다는 사실이 좀 충격이었습니다. 본인이 버는 돈이니 제가 뭐라 말하기도 조심스럽고, 그냥 가만히 있자니 남편의 말과 행동이 모순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썩 좋지가 않습니다.ㅠ 저도 직장생활을 할때는 조카에게 맘껏 용돈도 준 적도 있으니 남편의 행동도 이해는 가지만... 지금 저의 상황이, 마음 가는대로 돈을 쓰기보다 아껴서 생활하는 입장이다보니 남편의 행동이 더욱 서운하게 느껴지네요. 남편에게 아무 말 안하고 지금처럼 그냥 두는게 나을까요?
11010
금 따봉
 | 법무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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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육아휴직 사용 관련
안녕하세요. 와이프가 현재 임신상태로 올해 9월말 출산예정입니다. 현재 맞벌이하고 있으며 출산 후 바로 1년간 육아휴직 사용하여 아이 케어하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육아휴직 6개월 사용 후 복귀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회사에 언제 알리는게 좋을까요?
콩딱콩딱
쌍 따봉
 | 구매·조달·소싱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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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정 모이는 숙소
4가정이 1박으로 대전이나 천안 주변에 모이려합니다. 아이들 포함 15명 정되일 듯 한데요, 식사도 직접할 수 있는 숙소가 어디 없을까요? 이런 숙소는 어디서 찾아요?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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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가죽 교체 해보신분!
손 올려놓는 부분이 세월에 따라 뜯겨지고 난리입니다. 교체 경험자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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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결혼시장에 육각형은 존재하는걸까요? 큰 삼각형, 사각형이 작은 육각형보다 끌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qwertyy1
쌍 따봉
 | 주식운용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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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투자에 관여하면
계속 싸우게되네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왜 수익 났을때 안팔아서 이지경이 되었냐라고 하면 진짜 할말이 없어오..
강아지키우고싷당
금 따봉
 | 기술지원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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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 내고 어디갈까요?
지방에서 상경하여 서울에서 일상이 20년이 넘어갑니다. 그러다보니 이곳 어지간한 명소도 대부분 가보았습니다. 나이가 차니 눈부신 곳보다는 한적한 인적드문 곳이 좋습니다. 가끔 반차를 쓰고 반나절 걷거나 잠적하고 싶은곳이 있으면하는데, 본인들 주변에 그런 곳이 있다면 제보좀 해주세요. 대단한 곳 아니고, 허름한 골목도 좋습니다. 숨겨두신 오랜 까페도 좋고, 특이한 감성의 시장구석도 감사합니다. 아.. 숨겨두신 세월진득한 밥집도 추천받아요!
plz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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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 남편과 세돌아이가 있는 여자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이제 세돌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남편은 저의 오랜 첫사랑이고, 지금은 2년째 의식불명 상태로 누워있어요. 남편이 쓰러지고나서 세상을 다 잃은 기분에 온몸이 부서지는 듯한 고통에 시달렸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저만보고 있는 돌쟁이 아이를 위해 멘탈을 부여잡고 살았어요. 처음엔 그래도 깨어날수 있을꺼라 믿고 매일 기도하고, 남편한테 편지도 쓰고, 희망을 그려봤지만 병원에서 하는 말은 여전히 똑같아요, 깨어날 가망이 없다고... 아이가 커가면서 아빠가 없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학예회, 운동회 등등 아빠의 부재를 아이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들고 그러는 와중에 저는 점점 지쳐가요. 아무리 희망이 없다고 하지만, 내 사랑이 이길꺼라는 믿음으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남편의 손을 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상황에서 그만 벗어나고 싶어요. 너무 많이 외롭고 나도 누군가와 사랑을 주고 받고 싶고, 밝았던 예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런 고민을 말하는것도 남에게 부담이 될까 말도 못하고 오랫동안 끙끙 앓다가, 이곳엔 인생선배님들이 많은 것 같아 올려봅니다. 제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모든걸 다 리셋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억울하게 2년동안 고통받으면서 누워있는 남편을 버리고 새 사랑찾아 떠날 용기도 없고, 변하지않는 현실 속에서 꾸역꾸역 멘탈 부여잡으며 혼자 감내하기엔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해요. 쉽지않은 고민이지만 따끔한 충고 혹은 어떠한 조언이라도 건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귀여운브로콜리
쌍 따봉
 | 브랜드 마케팅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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