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웹예능 제작사에서 근무중입니다. 어느 정도 영상 치고는 워라벨이 자리 잡힌 편입니다. 그런데 전에 같이 일했던 고참 선배의 제안으로 유명 제작사 프로그램 프리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yachae
23년 03월 06일
조회수
608
좋아요
3
댓글
4
투표 회사 메일 전달할때 유형
업무적으로 요청하는 메일 회신할때 다른 메일을 전달하는 경우 어떤식으로 전달 하시나요?
간절고등어
23년 03월 05일
조회수
614
좋아요
2
댓글
0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구축 - ② 클라우드 전환 준비
이전글: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구축 - ① 글을 시작하며 https://app.rmbr.in/nXZ1kQAA7xb 오래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여 완료한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국내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2016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에 착수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는 방송,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큰 흐름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다수의 학생에게 원격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EBS 온라인 클래스’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EBS를 직접 찾아가서 관련된 부서의 담당자분들께 조언을 구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며 직접 마주했던 어려움에 대해 담당자분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 들으니 방향성을 잡을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TBS 방송기술본부 내 인프라운영팀이 신설되며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기 위한 ‘데브옵스(DevOps) 조직’으로써 첫걸음을 떼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1년,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으로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컨설팅을 수행하며 클라우드 전환 대상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다.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준비하여 2022년 다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클라우드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하게 되었다. ------------------------------------------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 수행(‘2021) www.etnews.com/20210910000043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공부문 첨단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 컨설팅 과제에 선정되어, 컨설팅 수행으로 2022년도에 클라우드를 선도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현황분석, 추진 방향 수립, 목표 모델 정의 및 도입계획 수립 ・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용량 및 MSA 아키텍처 설계 방안 검토, 전환비용 및 운영비용 산출, 클라우드 전환 전후 TCO 분석 ・ 2021년도 컨설팅 자료를 기반으로 2022년도 클라우드 전환 본사업 수행준비 ------------------------------------------ 다음글: 클라우드 웹서비스 기반 방송플랫폼 구축 - ③ TBS의 클라우드 전환 수행 https://app.rmbr.in/RWKP4tgA7xb
김정희 | LINE Plus Corp.
23년 03월 05일
조회수
306
좋아요
3
댓글
0
적당한 이직횟수?
적당한 이직횟수가있나요? 아님 이직 했는데얼마안되었어도 (이직2번) 현재보다 더좋은직장 연봉 준다면가는게 맞는건가요?
임원니
금 따봉
23년 03월 05일
조회수
1,140
좋아요
0
댓글
7
직장인은 나이와 상황에 따라 MBTI유형이 변한다.
"당신의 혈액형은 무엇입니까?" vs. "제 MBTI는 무엇입니다!" 혈액형을 묻는 시대에서 MBTI를 묻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MBTI가 무엇인지 그리고 왜 그걸 묻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겐, 예전에 우리가 서로 묻던 혈액형과 같다고 말하면 이해가 좀 더 빠를 겁니다. 다만, 누군가를 판단하는 4가지 유형이 16가지로 확대되었다고 하면 흠칫 놀랄 수는 있습니다. 더불어, 혈액형과 MBTI의 가장 큰 차이점은 '드러나느냐'와 '드러내느냐'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혈액형은 어느 누구의 행동이나 성격을 관찰하다가 '너 혈액형이 이거지?'라고 누군가 먼저 어림짐작하지만, 요즘은 내가 MBTI의 어떤 유형인지를 자신이 먼저 이야기합니다. 마치 또 하나의 ID(Identification)처럼 말이죠. 나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 나를 알리는 도구로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심리학자인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작가인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발전시킨 성격 유형 검사법입니다. 이 검사는 원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남성의 징병으로 인한 산업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여성을 선발하여 노동 현장에 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어머니인 캐서린 브릭스와 딸 이자벨 마이어스 모두 전문적인 심리학자는 아니었으므로, 학계에서는 MBTI 검사법에 대한 불신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불신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며 검사는 보다 정교하게 개선이 되었고, 다수 학자들은 다른 심리검사법에 비해 정상과 비정상만을 가려내는 게 아니라 개인 성향을 알아낼 수 있는데 충분히 그 의미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건, MBTI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반응입니다. '맞아, 맞아!'를 연발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을 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MBTI를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애매하고 광범위한 결과로, 모든 종류의 개인 성향에 적당히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문제로 삼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어찌 보면 MBTI의 광풍이 불어온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가늠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MBTI가 제시해주는 개인 성향의 방향성은 그나마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돌아보게 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이론적으로라도 미리 점검해보는 건 긍정적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나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 '나는 이러한 사람입니다'란 것을 알리는 도구로 MBTI는 손색이 없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서 말씀드린 또 다른 ID로 MBTI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MBTI는 고정값이 아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언제나 문제는 '맹신'에서 비롯됩니다. 예를 들어, '장점'과 '단점'을 '선과 악'으로 보는 시선입니다. 또는 '여당'과 '야당'을 '흑백'으로 보는 관점도 포함됩니다. 우리네는 뭐든지 극단적으로 갈음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빨리빨리'문화가 우리의 정보처리와 의사결정에도 영향을 미친 지 오래입니다. 그러니까 MBTI에서의 '외향형-내향형', '감각형-직관형', '사고형-감정형', '판단형-인식형'은 상반된 성향을 나타내는 게 아닙니다. MBTI 회의론자들은 이런 분류를 현실을 외면한 단순화라 비판하기도 합니다. 양극단으로 생각한다면 저 또한 회의론자들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예를 들어 외향형인 사람도 내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내향형인 사람도 얼마든지 외향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즉, 그것은 비중의 차이이지 양 극단이 고정값이나 절댓값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내향형의 사람이라고 언제나 방 안에 틀어박혀 있겠다고 단정하는 섣부른 생각을 하는 건 위험한 일입니다. 저 또한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세상을 얼마 알지도 못하는 이론에 욱여넣으려 한 적이 있기에, 그러할 때 내 오만이 얼마나 부끄러운 것인지를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MBTI는 나이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이미 MBTI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것이 나이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걸 잘 아실 겁니다. 또는, 이미 그것을 경험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젊었을 때 했던 검사 결과와 지금의 것이 다른 분들이 분명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심리학을 전공했기에 MBTI 검사를 자주 했던 저로서는, 대학생 때의 결과와 지금의 것이 확연이 다릅니다. '나이와 상황'의 가장 큰 변수는 바로 '사회생활'입니다. 즉, 직장인이 되면 MBTI결과는 젊은 날의 그것으로부터 급격히 변할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 무수한 페르소나를 뒤집어써 가면서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중년이라는 삶의 어느 웅덩이에 발이 빠지고 나면 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학생운동을 하던 사람이 나이가 들어 보수화 되어가는 것보다 더 크고 빠른 변화라고 할까요. 즉, 나이와 직장생활 그리고 직장에서 맡은 업무와 직책에 따라 우리 성향은 얼마든지 바뀐다는 겁니다. 1. 외향형-내향형 제가 대학생이었을 땐 MBTI의 첫 시작은 언제나 'E(외향형)'이었습니다. 온갖 공모전에 참여하며 열정을 불태웠던 그땐, 제가 외향형의 사람이라 맹신했습니다. 물론, 주위에서도 저를 그렇게 보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든 어느 순간부턴 내향형의 비중이 더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면 사람들과의 만남보다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자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한 것도 아마 외향형에서 내형형으로의 변화가 급격히 일어난 그때와 동일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먹고살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제는 의식적으로 그 둘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직장에서는 '외향형'에 비중을 더 두고, 퇴근 후에는 '내향형'의 나에게 충실하게 되는 거죠. 2. 감각형-직관형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감각과 직관 그 모두가 필요합니다. 물론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에선 무수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실무자일 때와 리더일 때가 다릅니다. 실무자는 감각형이어야 할까요, 직관형이어야 할까요? 그렇다면 리더는? 사실, 이 질문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단순히 실무자와 리더의 성향이 모든 의사결정을 합리화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산업계나 시장의 변화 그리고 국제 정세 또는 예상할 수 없는 팬데믹의 출현엔 감각과 직관 모두가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저의 지난날을 돌아보면, 예전엔 감각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직관에 비중을 좀 더 두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또한 직장에서는 비중을 조절하려 노력합니다. 직관으로 일을 하다 보면 디테일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저는 언제나 이전 사례 등을 참고합니다. 아마도 감각과 직관의 그 어느 중간 즈음이 직장생활을 하는 데에는 좀 더 유리한 유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타이밍을 잘 맞추어서 말이죠. 3. 사고형-감정형 저는 줄곧 감정형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직장에서는 사고형의 비중을 늘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숫자로 돌아가고, 결과도 숫자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성적인 부분이 없지 않으나, 결국 사회나 직장에서 남는 건 정량입니다. 감정형인 저는 사고를 유지하는 게 꽤 벅찹니다. 에너지 소모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가 개선해야 할 점이란 걸 알고 있습니다. 직장에선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 하수 취급을 받게 됩니다. 상대방에 대한 공감이 내 KPI와 역행하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그러하므로, 때론 나의 성향을 거슬러 일을 해야 함을 인정하는 것이 직장생활과 정신 건강에 꽤 도움이 됩니다. 4. 판단형-인식형 판단형과 인식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여행을 갈 때 어느 정도의 계획만 세우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채워가는 걸 선호합니다. 빽빽하게 계획된 것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지켜나가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장에서는 판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 바이어와의 사업장 이동을 위해 헬리콥터를 준비해놨는데 비가 온다면? 그래서 비행기를 임시로 예약해놨는데, 날씨가 심해져서 결항이 된다면? 그것 또한 염두하여 KTX를 준비해놨는데 공항에서 가는 길에 차가 많이 막혀 시간을 놓친다면? 등등. 이것들은 제가 실제로 직장에서 기획하고 경험했던 Contingency Plan입니다. 인식하는 것에 익숙한 제가 판단의 비중을 높여야 하는 순간입니다. 최근에 직장 내에서 각 조직별로 MBTI 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각 팀원의 성격을 보고 함께 좀 더 조화롭게 일하자는 취지였죠. 생각보다 의외의 알파벳 조합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누군가는 제 결과를 보고 화들짝 놀라기도 했을 겁니다. 그 문자 조합들이, 예전과 달라져서 만들어진 것이든 아니면 지금의 내 모습과는 다른 직장인으로서의 결과여서 쉬이 매치가 안 되는 것이든. 중요한 건, MBTI는 고정값과 절댓값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나이와 상황 그리고 직급이나 직책에 따라 타의적이든 자의적이든 내 성향은 바뀔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이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변하고, 변하기에 숨을 쉬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날의 MBTI결과가 있다면 최근의 것과 비교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없다면, 지금의 것을 잘 기억해놓았다가 몇 년 후 다시 검사를 해보신 후 비교를 해봐도 좋습니다. 변화가 없다면 없는 대로, 변화가 있다면 있는 대로. 가만히 그리고 찬찬히 나 자신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보면 어떨까 합니다. 먹고 사느라 여러 겹의 가면을 쓰고 고군분투하고 있는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말이죠.
스테르담
23년 03월 05일
조회수
726
좋아요
2
댓글
0
미친 회사... 이직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압)
안녕하세요 가족회사인 소기업에 재직중인 이제 1년차 사원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이직 고민중인데 사회 생활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은 원래 셋이었는데 한명이 최근 팀장 때문에 나가고 저랑 팀장 둘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희 팀장 성격은 인격장애다 싶을 정도로 폭언이 심각하고 타 부서 사람들 앞에서 성희롱도 서슴치 않는 사람입니다 제 사수도 오래 버티다 결국 못 견디고 나갔구요 이제 타겟은 제가 되겠네요.. 제 업무 특성상 타 부서 팀장님께 여쭤볼 일이 많은데 타 부서 팀장도 미쳤습니다... 자기 일하기 싫다고 안 알려주고 밑에 직원들 트집잡고 막말하고 꼴 받으면 하루종일 괴롭히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다른 임원들은 멀쩡하냐.. 다 미쳤습니다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누가봐도 인정받고 잘하는 타 부서 직원 승진 누락 시키고 대표 옆에서 입만 터는 임원.. 업무 지시했던 증거 안 보여주면 내가 언제 그런 지시 했냐며 말 바꾸고 거짓말 하는 임원.. 다행히 업무는 그나마 적성에 맞는 편이지만 이런 미친 사람들 틈에서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기가 힘듭니다 열댓명 밖에 안되는데 과반수가 정신 나간 사람들이라니.. 돈만 생각하고 다니려고 해도 미친 소리들을 하루종일 듣고 있으려니 속이 안 좋고 가슴이 두근두근 뜁니다.. 언제 나한테 화살이 돌아올까 피가 마르는것 같아요 이번달에는 같이 일하던 직원 두명이 나간다고 합니다 벌써 올해만 해도 세명이나 나가는거에요 이제 속 터놓고 위로하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졌어요 사람 빼고 회사는 메리트 있는 좋은 회사지만 계속 버티는게 능사일까 라는 생각이 들어 힘이 듭니다 어딜가나 다 똑같다는건 알지만 요새 들어 너무 괴롭습니다 지금 나가긴 아깝다는 것도 알고 내채공도 1년 3개월 정도 남아서 아쉽긴 하지만 계속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 뿐이네요... 이런 경우 타 회사 신입으로 이직해도 될까요...?ㅠ
ㅌㅏㅁㅣ
23년 03월 05일
조회수
967
좋아요
1
댓글
2
줄퇴사부서로 옮긴지 2개월, 어떻게 버틸까요?
새로 부서이동한지 3개월차, 줄 퇴사가 이어지고있어 업무의 과중과 부담이 큰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기존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근무하다 최근 타직무의 내근직으로 옮긴진 만 3개월이 안되었습니다. 외근직3명 / 내근직 2명으로 이뤄진 팀이었으나,, 처음에 외근직 1명, 내근직 2명이 3개월도 안되어서 퇴사 후, 현재 팀장,부서장 제외, 외근직 1명, 그리고 내근직 저 1명 이렇게 2명이서 5명팀이 하던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외근직도 3월달 말일자로 퇴사한다고하네요.. 저도 전임자에게 인수인계 없이 일하고있고 3개월도 안되었어서 아직 적응이 안되는데,, 지속적인 퇴사와 미결 업무들의 뒷처리, 인수인계 부족등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네요. 저는 일이 익숙해지지않고, 일은 넘어오고 퇴근은 늦어지고 욕먹는건 늘어나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사람은 안 뽑히고, 뽑힌다한들 문제의 개선까진 꽤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아무래도 늦게 남아있는 사람이 더 힘들어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일 잘하는 사람을 빨리 많이 데리고와서 업무를 정상화시켜야하고 그 기간 동안 제가 참는 것이지만, 저에게 넘어오는 업무의 량과, 수준에 비해 저의 역량이 부족하니 그 스트레스와 부담감 업무 과중으로 많이 힘든 상태네요.
슛슈슉슈숙
23년 03월 05일
조회수
2,085
좋아요
3
댓글
5
리조트 프론트 일하시는 분 계신가요?
호텔 프론트 리조트 프론트 등 프론트 일하는 분들 커뮤니티는 따로 없을까요?
니가뭔데너뭐돼
23년 03월 05일
조회수
519
좋아요
1
댓글
1
인플루언서 광고 시 릴스 음원 사용
안녕하세요, 마케팅 실무 담당자입니다. 인스타그래머분들을 활용해서 체험단 진행하고 있습니다. 체험단 분들은 모두 게시글에 #광고임을 고지하고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분들이 인스타그램 릴스 올리실 때 릴스 음원을 사용해서 업로드하시는데, 저작권 상 문제 없을까요? 일반인 분들은 사용에 전혀 문제 없으나, 대가성이 있는 일명 광고 콘텐츠에서도 문제 없을 지 궁금합니다. 혹은 상기와 같은 내용은 저작권 센터에 문의해야할까요? (1) 광고료를 지불한 체험단의 인스타그램 릴스 업로드시 릴스 음원의 저작권 문제 (2) 해당 체험단 콘텐츠를 브랜드 계정에 리그램 시 저작권 문제 없을 지
홍대가라
23년 03월 05일
조회수
2,318
좋아요
13
댓글
5
여러분들은 인구절벽에 "이민문호개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평온한 주말 잘들 보내셨길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독일 등 다양한 외국에서 학교를 보내고 근무생활을 하며, 이민까지 도전했다가 외국생활 영아닌거같아서 환상이 깨지고 한국 와서 나름 잘 정착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 대해서 좋게 얘기하면 절 신기하게 쳐다보시는분들이 많은데, 블로그에 대한민국이 전 세계 가장 살기 좋은나라라는 팩트를 1-10까지 블로그에 적어놓기도 했네요.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여자친구 데리고 부모님댁에서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간만에 얼굴뵙는 식사자리를 했어요, 지금 만나는 여친도 외국인이고, 제 여동생은 호주 남자 (말레이시아계) 와 결혼했구요 저도 중국, 일본, 미국여자친구 만나서 부모님도 보여주고 했습니다 (물론 동남아도 만나봣구요) 대한민국 인구절벽에서 얘기가 나오는데, 부모님이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도 이민을 적극 받아야한다" "난 괜찮다, 특히 어려운 일들은 외국인들이 해주면 더 고맙지 않느냐" "대한민국 인구절벽의 해답은 이민이 정답일 거다" "차별하면안된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사회학과라서 보다 심도 있게 이 주제를 다룬적있고, "프랑스와 영국의 경우, 이민을 개방했다가 폭동도 일어나고, 인종갈등, 종교문제로 인한 테러리즘, 그 중 특히!! 영국에서는 시급을 적게 줘도 일하는 동유럽과 터키인들이 많아서, 영국인들이 역차별당해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일하고 있다. 라고 팩트로 말씀드렸죠. 그 중, 무슬림 잘못받으면, 진짜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갈수도 있다. 차라리, 일본이 고지식하고 보수적이긴 한데, 일본처럼 그냥 외국인을 적게 받는게 나을거다" 라고 제 의견을 달았죠, 저희 부모님은 인구가 부족한데, 외국인 이민이 정답이고, 너무 좁게만 보지말라고 하시는데, 저는 이민문제는 도널드와 바이든도 굉장히 민감하게 다루는 "북한 지원문제" 수준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서로 목소리 언성이 너무 높아져버렸네요. 사실 뉴질랜드와 호주역시 이민 문을 열어놓았고 당시, 대부분 이민 문호 개방 국가들은 수준있는 외국인들을 유치하는게 목적이었고, 무엇보다 영미권 외국인 유치입니다. (물론 동양인들보다 백인들이겠죠? 그런데, 대부분 중국인들과 인도 그리고 다양한 동양인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백인국가들은 다시 이민문을 닫죠.... 아버지는 저보고 너무 국수주의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버지 주변 친구들도 대기업 다니다가 미국에서 관광버스 드라이버 하는 얘기를 하시면서 아버지가 오픈마인드로 외국에 이민못한게 한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지금생각해도 대든게 좀 웃기긴한데,) 외국에 거주하는 대부분 한인들 한국 사회 부적응자들 엄청 많앗고 지들끼리 뜯고 싸우고 한인정치사회가면 한국정치처럼 더럽다고 한마디 했죠, 결국 제 여자친구와 저희 어머니가 말려서 대화가 마무리됫는데, 이민이란 정치 주제의 1가지로 굉장히 민감하다는걸 이번기회에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골드만삭스 미래 통계 보고서를 본적이 있는데, 소름끼치는 내용 중에 대한민국의 경우 2050년 인구가 3900만명으로 추락하고 현재 GDP가 지금보다 많이들 낮아진다고 하네요? 이민만이 답일까요? 어떻게들 보세요? P.S 아버지의 DEBATE가 너무 강한것 같아서 물론, ㅋㅋ 좀전에 전화로 사과드렷습니다. 아버지와 제가 의견이 좀 강해서 대화를 하다가 가끔 안통할때가 가끔잇쥬  
러너토너
23년 03월 05일
조회수
391
좋아요
1
댓글
2
[장대리 직장툰 #2] 영업사원을 위한 책 추천 (내돈내산) - ”챌린저세일“
장대리입니다. 오늘은 책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책 광고 아닙니다. 내돈내산. ​ 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가끔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시는데… 서점에 가시면 정말 좋은 책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런 책을 추천해도 될까’ 하는 걱정이 앞서서 책 추천을 주저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드릴 책은 제가 정말 강추하는 책입니다. ​ 영업의 기본으로 꼭 알아야 할 개념과 이론을 설명합니다. 영업의 스타일을 분류하고 ‘챌린저형 영업’과의 차이를 쉽게 설명합니다. ‘관계 중심형 영업’이었던 저는 이 책을 읽고 망치로 머리를 ‘띵’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업으로 일하고 살면서 너무 쉬운 곳에 머물러 있었나 반성을 했습니다. ​ 무엇이 맞고 틀린다고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만, 책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 많았습니다. ​ 무엇보다도 내가 어떤 스타일의 영업인지 아는 것이 가장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어떤 스타일의 영업인가?’ ‘나는 잘 하고 있는 건가?’ ‘내가 부족한 건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두려워할까?’ ‘왜 두려워할까?’ 이 책을 읽다 보면 생각이 많아질 거예요. 모두 인생의 영업을 완성하시길 바래요. 장대리 드림. 인스타그램 @gurett_jang
Gurett(장대리) | 외국계 IT 기업 영업 에피소드
23년 03월 05일
조회수
712
좋아요
9
댓글
0
프사염탐 후 지적질하는 대표
처음엔 멀티 프로필은 거래처들만 명함으로 만들어놓고 설정해놨습니다. 회사 대표부터 동료들은 그냥 일반으로 설정 해뒀습니다. 이전직장에서도 별 신경 안쓴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직장에 대표는 프사를 감시하듯 보더군요.. 대표라는 사람이.. 퇴사자들과 친했어서 가끔 자리 가지면서 한잔씩하는데 최근 모임은 너무 즐거워서 프사를 했습니다. 근데 일요일 저녁에 대표가 해명을 요구하는 개인톡을 보냈습니다. 언제/어디서/왜 를 물어보더라구요. 너무 소름돋아서 멀티로 돌렸습니다. 이런건 사생활침해 아닌가요.. 너무 소름이 돋습니다.
뿡야
23년 03월 05일
조회수
24,058
좋아요
33
댓글
37
서강대 mini MBA
서강대에서 23년 3월 자금조달(투자유치) 과정을 개설했다는데. VC업무나 VC or 투자관련 관계자 , 중소기업 대표 등의 인맥형성 등 뭔가 얻어가는게 있을까요? (수업료 650만원, 매주 월요일 저녁이후 3시간, 5개월 30회과정) 기 경험자분들 후기가 어디에도 없네요.
bhtkbndt
억대연봉
23년 03월 05일
조회수
2,113
좋아요
7
댓글
4
2.5년차 직무가 너무 과한거같은데 어떤가요?
구구절절 이야기 안하고 요약하자면 4년제 공대 졸업, 정처기 있고 직급은 사원에 연봉은 3천대 초중반 쯤 입니다. 맡은 업무는 크게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인력관리(일 분배 및 통솔) 2. 개발 팀장(밑에 쌩 신입 3명) 3. 하는 일은 DB, 서버, 백엔드, 프론트엔드의 모든 것 솔직히 출근시간보다 훨씬 일찍 출근하고 허구한날 초과근무해도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백엔드가 원래 풀스택의 영역에 근접한건 알지만 신입 가르치면서 본인 일 하는게 몸이 3개라도 부족할 지경입니다. 본인 일이라는게 당연히 신입들보다 실질적인 작업량이 두배가 넘습니다. 지금까지 한달에 하나꼴로 프로젝트 해왔고 드랍시킨적도 없고 없는 체계도 다 세우고 문서화도 나름대로 하고 데드라인도 철저하게 지키면서 해왔는데 윗선에서는 개발쪽을 자세히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그런지 저렇게 다양한 영역의 업무를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는거 같고 그래서 그런가 제가 고생하고있다는 느낌도 받지 않는 것 같네요. 하소연 해보긴했는데 단도직입적으로 안하고 애둘러서 한게 문제일까요? 여러 직장케이스를 봐온게 아니니 다른분의 입장은 어떤가 싶어서 글을 남겼고, 결론적으로 물어보고자 하는 질문은 두가지 입니다. 1. 비 개발직군 관리자는 백엔드를 저렇게 풀스텍으로 일 시키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2. 본인이 같은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연협을 진행 한다면 얼마를 제시할건지? 신입이 저랑 크게 차이 나지않는 연봉으로 들어온걸 알게된 순간부터 회사에 정이 확 떨어지기도 해서 이번 협상때 확실히 해야할 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아라냐
23년 03월 05일
조회수
1,614
좋아요
9
댓글
7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