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매주 월, 목 업데이트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남자31살 중고신입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대형사에서 직장생활 시작한 만4년차 주니어입니다. 저는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하는데 2년전 조직개편으로 타부서로 발령이 났고, 참고 기회를 보며 살아오다 커리어패스를 위해 내부이동을 노려봤지만 결국 부문대표의 이동거부로 좌절된 케이스인데요. 이대로 살면 그냥 공무원처럼 살 것 같아서 다시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경력직으로 가기엔 개인적으로 스페셜티를 좀 더 키운 뒤 이직을 하고싶어서 중고신입을 고려 중인데, 역시 나이가 너무 걸립니다. 현실적으로 무리가 맞겠지요?? 아이비리그 나왔고 석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고민의늪
23년 03월 07일
조회수
1,414
좋아요
2
댓글
1
오퍼레터 이후 입사일 조정
외국계 면접 합격 / 연봉협상 다 끝내고 오퍼레터 받아서 서명 후 회신했는데 입사일 조정 땜에 걱정이네 3일 오퍼레터 받음 20일 입사일 요구 인수인계 땜에 27일 입사할 수 잇냐고 물어봄 설마 입사 취소되진 않겠지…?
돔황쳐얼른
23년 03월 07일
조회수
1,633
좋아요
1
댓글
1
정출연 -> 대기업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정보보호 관련 석사 졸업 후 정출연에서 10년째 연구직 근무중입니다. (정규직) 현재 하고 있는 연구 분야가 연구소에서는 비주류이고, 연구소의 특수한 성격상 논문 등의 연구 성과는 다른 정출연에 비해 요구되는 수준은 적습니다. 부서 차원의 지속되는 헛발질에 회사에선 부서의 역할을 변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고 , 부서에서는 중간 계층인 선임연구원들에게 변화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업무 자체의 만족도 자체는 낮지는 않으나, 앞으로도 이 일을 할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며, 최근 여러 이유로 사무실도 빼서 지방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 불만족 와중에, 헤드헌터를 통해 한 대기업에서 업무 관점에서나 연봉에서나 만족스러운 수준을 제시하여, 고민이 됩니다. 지금의 정출연에 남아 정년보장과 워라벨, 하고 싶은 것(물론 업무는 아닙니다)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대기업에 이직을 히여 상대적으로 높은 연봉과 업무 관점에서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물론 기대치입니다) 것 사이에서요. 물론 여기에 남기신 다른 분들의 글 및 댓글에서는 정출연에 남는 것이 더 낫다는 의견인 것 같은데.. 사기업 경험이 없어서 배부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 사회 선배분들의 고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ISTJ인
23년 03월 07일
조회수
1,602
좋아요
5
댓글
12
나이키 커넥트
나이키 직원과 친분을 쌓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컴퍼니
23년 03월 06일
조회수
344
좋아요
0
댓글
2
프리랜서가 경력직 면접을 볼 때
안녕하세요 저는 2년간 한 회사에서 출퇴근과 해당장소에서 맞춰서 꾸준히 일했습니다(편집디자인-책) 페이만 프리로 받았구요(사대보험x) 이번에 모 대기업에 경력직에 지원했더니 서류합격 후 1차 실무진 면접 보기전입니다 막상 경력직 면접을 준비하려니 막막하네요… 어떻게보면 다른데선 제가 중고 신입 경력이라고 하는데 그럼 제가 신입쪽으로 지원했어야 했는데 경력쪽으로 지원해서요…사실 신입으로해여하는지 경력으로 해야하는디 그때당시 잘몰라서 그냥 경력으로 넣었었어요 괜히 실제면접때 면접관님들이 제가 프리랜서를 면접 당일날 알고 경력에 실망하실까봐 걱정입니다(이력서에는 프리랜서라고 기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한 곳은 1-2인 정말작은 편집회사였기때문에 업무에 대한 전문용어나 시스템이 별로 없었어요… 경력직으로 면접보면 질문 수준이 높겠죠 ? 경력면접 수준이 너무 높아 전문용어쪽에서 제가 답변을 못할까봐 걱정되네요… 사실 전 나중에 중고신입으로 전환되어도 상관없긴한데… 면접관님이 ‘프리랜서로 일하셨네요 ?’ 라고 물으시고 이에 답변할 때 ‘출퇴근 시간과 장소는 항상 동일하게 근무했으며 페이 받는 형식은 프리랜서였다 (집에서 혼자 끄적이는 … 그런 프리랜서가 아니다)’ 이런식으로 설명드리면 좀 괜찮을까요? 프리랜서를 긍정적이게 볼 수있도록 어떤 키워드나 설명을 하면 좋을까요 ?? 그 외에 프리랜서지만 경력직 면접에 준비해야할 예상질문은 뭐가있을까요 선생님들 .. 기업입장이나 실제사례나 … 뭐 아시는거 최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소소행복
23년 03월 06일
조회수
743
좋아요
0
댓글
4
마스턴 운용 Capital Makret 부문
마스턴 투자운용 잘아는분 계신가요? 국내부문(투자, 개발) 이외에 Capital Market 부문이 있는데, 여기는 어떤 업무하는 곳인가요? 투자운용부서가 아닌 백오피스 마케팅 쪽 비슷한 팀인가궁금하네요 수행직무만 보면 투자팀인것 같기도 한데,, ▶ 수행직무 - 블라인드 펀드의 기획, 설정, 관리 및 운용 - 블라인드 펀드 투자자 모집 및 입찰 관련 제반 업무 - 실물부동산, 부동산 개발사업, 부동산 대출 프로젝트의 사업성 분석, 시장조사, IM작성, 각종 계약서 작성 및 협의 - 국내 기관 투자자 및 금융기관 등 투자자 응대 및 보고 - 블라인드 펀드 포트폴리오 관리 등 실물부동산, 부동산 개발사업 및 대출 관련 업무 전반
kkdong
23년 03월 06일
조회수
3,827
좋아요
8
댓글
9
헤드헌터가 회사에 대해모르면?
헤드헌터가 A회사지원해보라고 연락왔는데 A에 회사에대한기본 직급별 레인지연봉 복지, 팀내구성원 이정도는 알려줄수있는거아냐? 모른다면서 지원해보라는건 무슨심보지? 다른 헤헌도그래?
임원니
금 따봉
23년 03월 06일
조회수
591
좋아요
2
댓글
4
팀장이 출퇴근시간 변경을 강요하면서 직원을 저평가하고 자신은 꼰대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작년 팀이 분리되며 팀장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까지 항시 팀 내에서는 좋은평가를 받아왔죠. 아, 우리 회사는 탄력근무로 자기가 일할 시간을 선택해서 빨리 출근 빨리 퇴근. 늦게 출근 늦게 퇴근하는게 가능한 회사이고 이미 일부 구성원도 동일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맡은 일과 결과물만 문제없이 소화하고 해내면 되는거죠. 다만, 팀장 변경이후 지금의 팀장이 면담시 출퇴근 시간으로 마음에 안드니 답은 이미 정해놓고는 생각해보라 하는데 사실상 지시였죠. 일은 충분히 맡은 롤은 다하고 있었기에 따르지 않았더니 연말 팀 평가에서 태도와 관련된 부분에서 낮은점수를 부여해 성과급이 깍이게 만들어 놓더군요. 근데 평소 자신은 실장이나 다른데서 이야기 듣고와선 자신은 꼰대나 자기 맘대로 안휘두르는 줄 착각에 빠져 썰을 풉니다. 더 웃긴건 팀내 구성원들이 다른팀과 회의나 커뮤니케이션에서 맡은바 역할에 따라 회의를 했는데 타 부서에서 받아들이는 해석이 잘못되면 전후관계 사실여부 확인 없이 상대방이나 타부서가 그리 느꼈으니 그게 사실이고 팀원이 부주의 했다 평가하네요. 팀장으로서 신뢰도 안가고 의지도 안되서 이직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은 올해 상반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잘못하고 팀장 말대로만 맞추고 굽실굽실 해야하는건가요? 여러분의 직장은 어떠하신가요?
몰랐시봉
23년 03월 06일
조회수
1,075
좋아요
4
댓글
4
신입사원아 이것만은 꼭!
안녕하세요, 오늘차로 입사 이틀차가 되는 대졸 신입입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해 보는 정규직이라, 아직 모르는 게 많아 도움을 구하고 싶어 질문글을 올립니다. 혹시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선배님들께선 어떤 자세를 갖춘 신입사원을 원하시는지, 2) 사회초년생으로서 꼭 해 봤으면 하는 활동(꼭 회사 관련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은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햄수터
23년 03월 06일
조회수
2,531
좋아요
3
댓글
10
실리콘밸리, 문샷의 종말? 모두가 AI로 눈을 돌린다[#AI #IT]
다소 과장된 느낌은 있지만 빅테크들이 돈안되는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인력을 감원하고 유망 스타트업 인수에 소극적인 태세를 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비단 실리콘밸리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스티트업들에 대한 투자가 줄고 있는걸보면 세계적인 추세를 타고 있는 듯 하다. 투자 혹한기에 접어들었다. ​ 그러나 자율주행, 드론 배송, 로봇, 신약 개발 등이 계단식 성장을 못하고 있는 반면 최근의 AI의 성장은 놀라울 정도의 축지법을 쓰는듯 하다. AI가 메인 서비스가 아닌 회사들도 어뗜 형태로든 AI관련 키워드를 뱉어내고 있다. 마치 2000년경 IT Bubble을 연상시킬만큼 주식시장도 AI관련 테마주의 열풍이다. ​ 최근 미국의 빅테크 및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AI Acceleration 또는 Pivoting이 한창이다. 그동안 AI의 수익성에 대한 의심으로 AI에 발만 걸쳐놓았다면 챗GPT의 등장은 AI가 가야 할 길과 AI로 어떻게 돈을 벌지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특히 API가 속속 공개됨으로서 관련 응용 서비스들이 엄청난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테슬라마저 AI연구소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https://naver.me/50o9nuxP  머스크도 뛰어든 AI전쟁…챗GPT 대항마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챗GPT에 대항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연구소 설립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챗GPT를 만든 오픈AI를 사임한 지 5년 만입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알파벳( naver.me ​ 투자정보 사이트 모틀리풀(Motley Fool)은 AI가 단순 화제어(buzzword)에 그치지 않고 올해의 '핵심 투자 테마'가 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업들이 감원 등 비용 절감에 고군분투 중인 지금 같은 시기에 AI가 투자 세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언급했듯 올해는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가 될 텐데, 선택과 집중이 중요해진 기업들은 그만큼 수익성이 떨어지는 인력은 점차 줄이고 능력이 좋은 AI 개발에는 계속해서 막대한 자본을 투입할 전망이다. ​ 이른바 FOMO(Fear Of Missing Out) 심리가 IT업계에 쫙 퍼져버린 듯한 느낌이다. ​ 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챗GPT 등 AI 기술 수준으로 볼 때 AI에 대한 성급한 투자가 제2의 암호화폐 열풍처럼 쉽게 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으니 보다 신중한 접근이 예상된다. ​ ps. 아마존이 기술의 상징 '아마존고'를 포기한다고 합니다. 이미 8개 매장을 문닫는다고 하니 신사업 성장동력을 또하나 포기하는 모습입니다. 그만큼 수익대비 비용이 크다는 얘기겠지요~ ㅜ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장 돈 안 되면 다 접어!... 실리콘밸리 '문샷'의 종말 ​ 실리콘밸리 비용 절감 사활 걸며 장기 혁신 프로젝트 잇달아 중단 자율주행·드론배송 등 해고 타격 ​ 무인 자율주행차 개발 업체인 웨이모(알파벳 자회사)가 1일 올 들어 두 번째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지난 1월 알파벳의 대규모 정리해고 영향을 받은 직원들과 이번에 추가 해고 통보를 받은 137명을 더하면 총 209명. "그간 투자자들은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단기간에 수십억을 쏟아부은 것에 우려를 표해 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드론 배송 사업부는 올해 초 단행된 대규모 해고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 중 하나다. 대부분 팀이 해고 여파를 피해 가지 못했는데, 특히 드론 시험비행 운영팀에서 절반가량이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드론 배송은 2013년 제프 베조스 창업자의 '30분 내 드론 배송 실현' 선언 이후 아마존이 10년을 꼬박 투자한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등에서 시험 배송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히 큰 탓에 배송 건수가 한 달 10건에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리콘밸리의 문샷(Moonshot) 시대가 끝났다." ​ 최근 워싱턴포스트(WP)가 내놓은 진단이다. 문샷이란 1960·70년대 달 탐사 계획과 같이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추진하는 혁신 프로젝트를 뜻하는 말이다. 지금 기준으로 아직 상용화에 이르지 않은 자율주행, 드론 배송, 로봇, 신약 개발과 관련된 장기 계획이 여기에 해당한다. ​ 개발에는 긴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성공만 하면 인류가 누릴 생활수준에 일대 혁명을 가져다줄 문샷 프로젝트는 오늘날 실리콘밸리를 있게 한 동력 중 하나다. 애플, 아마존, 구글, 메타 등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은 지난 20년 동안 떠오르는 스타트업을 경쟁하다시피 인수했고, 그렇게 인수한 업체들은 훗날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체 같은 주력 사업이 됐다. ​ 그러나 이제는 실리콘밸리에 비용 절감 바람이 불어닥치면서, 당장 돈이 안 되는 문샷 프로젝트들이 빅테크 사업 목록에서 사라지거나 후순위로 밀렸고, 관련 조직 직원들이 해고 1순위에 오르고 있다. ​ 아마존은 지난해 말 대규모 해고를 발표하기 전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내부 조직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를 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격 의료서비스 아마존 케어나 스마트 글래스(안경)처럼 미래 수익원이 될 제품이나 서비스를 발굴·개발하는 조직으로, 2018년 전후 신설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그랜드 챌린지가 만든 아마존 케어 서비스가 종료됐고, 이어 10월 이 조직의 리더도 아마존을 떠났다. ​ 2021년 페이스북에서 사명을 바꾸고 메타버스 개발에 올인하다시피해 온 메타 역시 올해를 "효율성의 해"로 규정했다. 메타버스 투자보다는 주력 수익원인 디지털 광고 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데 다시 집중하겠다는 뜻인데, 이미 지난 1년간 뉴스레터 플랫폼 서비스인 불리틴, 화상채팅 단말기 포털 등에 대한 투자를 줄여왔다고 한다. ​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지난 한 해 주가 하락, 실적 악화 등이 겹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올해 역시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 막대한 지출이 필요한 장기 프로젝트의 중단은 생존을 위한 고육책 성격이 강하다. 다만 페이스북 초기 투자자였던 벤처 투자가 로저 맥나미는 "실리콘밸리가 위험을 회피하는 것의 의미는 심오하다"고 했다. 전 세계 연구·개발의 심장부인 실리콘밸리마저 혁신 투자에 몸을 사리게 되면, 인류 전체의 기술 진보를 더디게 할 수 있다는 우려다.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030508300004326?did=fa
이인하
23년 03월 06일
조회수
614
좋아요
6
댓글
1
선물회사 해외영업부서 정규직 vs 증권사 야간 데스크 계약직
선물회사 해외영업부서 정규직 vs 증권사 야간 데스크 계약직 둘다 교대근무이고 연봉은 비슷한걸로(?) 압니다. 뭐가 나을까요? ㅜㅜ - 선물회사 해외영업은 성과금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감사인사
23년 03월 06일
조회수
769
좋아요
1
댓글
2
곧 40인 삶, 친구들이 지친다
언제부터인가 친구들의 카톡도, 연락도, 만남도 지친다. 지난 13년간 정말 일만하고 살았다. 한번도 쉬지않고 대학졸업부터 앞만보며 달렸고 그에 따른 연봉이나 만족할만한 가족생활을 하고있다. 물론 친구들도 만나고 내가 힘들거나 그들이 힘들때 술한잔하며 보냈다. 하지만 이젠 연락도, 만남도 지친다. 대화의 주제가 다르고 삶이 다르다 난 이번달 관리비에 관심이 있고 어디로 라운딩을 갈지 고민하고, 아침마다 운동하는게 좋다. 하지만 친구들은 여전히 월세 이야기. 술먹은 이야기. 회사힘들다는 이야기 가장 힘든건 너같은 회사갔으면 본인도 꿀이라는 소리 난 그때도 열심히 했고 지금도 열심히 해서 이자리에 온건데 이젠 천천히 스스로 친구를 놓는다.... 슬프다
쉽지않아인생
23년 03월 06일
조회수
9,573
좋아요
100
댓글
39
코인으로 돈 잃어보신분 잇나요
2년넘게 물려잇는데 -500이네요... 우울합니당...
펭귄남
23년 03월 06일
조회수
1,058
좋아요
4
댓글
8
대기업에서 벤처로 큰맘먹고 이직 하지만 다시 대기업 유혹이
안녕하세요. 30 대 후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사회인 경력은 10년 정도 되었고 사업투자 쪽 대기업에 오래 있다가 빅4로 이직 한지 1년 안돼서 벤처쪽 지인의권유로 벤처 이직한지 1년 됐습니다. 사장과 입사전 구두로 미니멈 스탁옵션 1%에 사업이 어느 정도 매출이 나면 1.5%까지 라고 약속을 했었는데 현재 불가항력적인 문제로 제가 담당하고 있는 신사업이 런칭이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주들은 거래가 확정적인 레터를 가져와야 신사업을 승인 해준다고 하고 거래처 쪽에선 런칭도 안된 사업을 어떻게 계약하냐고 MoU조차 받기가 어려운 상황에 계속 딜레이만 되고 있습니다. 입사할땐 모 대기업과 영업연계 합의가 되어있어 사실상 경영관리만 하면 되는 포지션으로 들어왔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대기업은 발뺀 상태고 혼자 단독으로 영업 마케팅 경영기획 인사 등등 다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번에 스탁옵션 부여가 있었는데 꼴랑 0.1%부여 해주고 그에대해 일언반구 설명도 없네요 그와중에 SK그룹에서 헤드헌팅 제의가 왔고 1-2 년 후 해외 주재 전제로 채용이라 많이 망설여지네요. 40되기전에 인생 한번 걸어보려고 들어왔는데.. 참고로 제가 다니는 벤처는 현재 series C이고 상장 시가총액은 1000-3000억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만 IPO시장 이 안좋다보니 그것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목표로는 2024/7 상장으로 잡고 있긴 합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떡하실지 고견 여쭙고 싶네요. 참고로 제 연봉은 현재 세전 1억 조금 넘고 이직하고 주재 가면 1500-1800정도 예상 합니다.
JohnWick
23년 03월 06일
조회수
1,385
좋아요
1
댓글
10
초과근무
하루 8시간 근무로(9 to 6)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출장이 잦아서 출장가는 날은 전국단위라 출장가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하루 11시간 12시간 근무하는 것인데 회사에 어필해서 8시간 초과해서 근무하는 걸 휴가 또는 수당으로 요구하는 건 이상한가요?
keep3092
23년 03월 06일
조회수
1,074
좋아요
0
댓글
8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