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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잘 써먹은 A3용 원페이퍼 리포트 작성법.
a.k.a 임원 보고용 리포트🔥 [1탄] 1️⃣ 직장인 대다수가 리포트 작성 등 문서 작업(Paper Works)에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스타트업 보다 대기업에서, 유연한 조직보다 관료제 조직에 가까울수록 그런 경향이 심하죠. 데이터의 시각화가 필요한 업무는 대다수 구글 스프레드 시트가 대체하고, 구조화된 말머리와 자유로운 편집이 가능한 노션 활용만 잘해도 문서 작성이 보다 편해진 건 명백한 사실이지만, 보고를 하는 입장과 받는 사람의 입장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가령, 글과 글의 빼곡한 나열로 위아래가 긴 노션 페이퍼는 까맣게 점칠해진 텍스트 사이사이로 각종 그래프, 캡션, 스샷 등이 치고 들어오면 그것을 읽은 사람 입장에서는 맥락이 무엇인지 잊기 쉽상이고, 각종 숫자들이 층층이 입주한 표의 나열도 가이던스 없이는 왜곡된 데이터 해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자네, 그래서 결론이 뭐야?' 그리고 보통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1) 의사결정자가 보고의 목적과 제안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2) 잘 알겠는데,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뜻. 그 리포트는 끝내 다시 해야하죠😭 2️⃣ <아마존처럼 회의하라>는 책을 읽어보면, 몇 가지 아마존식 회의 원칙이 등장합니다. 회의는 침묵으로 시작해서 회의 참석은 피자 2판 까지만가능하고(아마도 16명?!), 회의 자료는 1쪽 또는 6쪽으로 파워포인트(X), 문장(O)으로만 정리하는 것이 특징이죠. 물론 저는 파워포인트나 엑셀 사용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론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이미지나 사진 소스도 필요하면 적절히 사용해야죠. 회의 원칙을 지키려다 더 나은 의사결정을 못하는 것은 지양해야하니까요. 어쨌거나 아마존식 회의법이란 결국 '회의의 성패는 자료 작성으로 결정된다' 는 토대 위에 ‘어떻게 최소한의 회의로 최대의 결과를 얻는가’에 집중합니다. 3️⃣ 여기 하나의 예시가 있습니다. Xation에서 제가 맡고 있는 OO브랜드는 그간 제품 선전 중심의 퍼포먼스 광고를 통해 꽤 오랜 시간 재미를 봤지만(쉽게 말해, 미디어커머스로), Cookieless Era에 돌입하자마자 수익성에 빨간불이 들어왔고 돌파구 마련이 필요했습니다. ‘여러분,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는 안됩니다.’ 결국 저는 위와 같은 말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미디어에서는 퍼스트 파티 데이터를 직접 보관하고 활용해야 한다며 마구 떠들었지만, 결국 관성에 이끌려 우리만의 돌파구를 찾지 못한채 현업이 예전 것을 반복하는 상황을 타파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한때 대기업에서 리포트 꽤나 썼던 짬밥으로 한 장의 페이퍼를 썼죠. A3용지로 출력할 수 있게?! 우리가 일해 온 방식의 대한 정량, 정성적 코멘트와 그것에 대한 자가진단용 질문들. 그리고 그 상태를 표시하는 긱종 컬러와 신호들과 함께 말이에요. 첨언 하나만 더 하자면, <Principles>의 저자이자 전 세계적인 경제학 리더, 레이 달리오(Ray Dalio)는 ‘전진하기 전에 뒤돌아보고 전체 상황을 파악하라‘라는 작은 원칙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계획을 추진하기 전엔 시간을 갖고 지금까지 조직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리뷰하고, 그것을 추진력 삼아 더 큰 조직과 중요한 목표에 대해 관심을 유발하며, 그를 통해 구성원들과 합의에 도달하라는 거죠. 결국 저에겐 동료들과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 앞으로 다르게 나아가는 방식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원페이퍼, 동기부여 등)가 필요했던 것 같아요. 4️⃣ 결론적으로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동기부여를 요구한 A3용 원페이퍼를 첨부 이미지와 함께 공유합니다. 작성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원칙이라기엔 거창하고 몇 가지 맥락만 알면 되는데요. 아래 내용을 이해하고 예시 이미지 처럼 작성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하신다면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보고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 1) 일단 작성자가 회의 참가자와 나눌 약속을 정해봅시다. 가령 셀음영 컬러 기준으로 빨간색은 Bad(성과지표, 상황), 주황색은 Weak or 모호함, 노란색은 Stuck in the middle, 초록색은 Green light, 회색은 Grey zone(or 정의없음) 등 회의 시작과 동시에 내가 정한 신호를 읽은 법을 알려주세요. 2) Top-bottom or Bottom-top 방식 어떤 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탑다운이라면 두괄식으로 결론부터 근거 순으로 위에서 아래로 드릴다운 하면되고, 바텀업이라면 셋업한다는 마음으로 문서 첫 머리 부터 아래까지 현황과 자기 주장을 쭉 작성하고난 후 역순으로 보고서를 정리하면 됩니다. 3) 한 가지 팁이 더 있다면, 그건 회의 시작전 최소 60분전에 회의 자료를 나눠주라는 것입니다. 참석자의 입장에서도 회의 전 자료 공유는 중요한데, 회의자료 작성이 잘 되었다면 ‘왜 이런 장표를 만들었고, 왜 때문에 우리가 이 회의에 참석했는지’ 굳이 긴 설명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의전 공유를 통해 약간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본 회의에서는 회의 아젠다 논의와 협의 도출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 할 수 있습니다. - 어떠신가요? 원페이퍼 작성 요령을 통해 첨부 이지미를 함께 보시면, 글이 작아 잘 보이지 않더라도 OO브랜드가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 회의가 진행되고 결론에 도달했을지 상상이 되시는지요. 어쩌면 글의 주제 처럼 대기업에서 보다 잘 써먹을 수 있는 리포트 양식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A3용지는 A4에 비해 확실히 크고, 여백이 많은 만큼 다양한 주제를 시각화하고 한 가지 맥락 안에서 다루는 등 원페이퍼로 작성하기 용이합니다. 아울러 이 글을 통해 보고서 작성의 중요성을 인지했고, 그에 따라 달라질 회의결과를 짐작하실 수 있다면 한 번쯤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여유가 생긴다면 <원페이퍼로 리브랜딩하기>라는 글로 원페이퍼 작성의 효율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다뤄보고 좋은 양식은 또 나눔하겠습니다🙂 #원페이퍼리포트 #A3용보고서 #현명한회사생활
배영진 | 비에이티
2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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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세일즈
수출 계약이 처음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원래 저희 회사는 개발 업체인데, 어쩌다보니 국내 회사 물건을 소싱해서 해외바이어에게 파는 유통회사가 된 것같네요. 국내제조사-제 회사-해외바이어 간에 공급계약을 체결하려고 하는데요. 이 경우, 하나의 계약서에 3자가 포함된 계약을 하나요, 아니면 국내제조사와 제 회사가 계약 하나하고 제 회사와 해외바이어가 또 계약을 하나요?
코코넛민트 | 해외B2B영업
2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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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투표 인사담당자분들) 입사일 언제까지 미룰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 현재 6년간 한 직군에서 근무중이고 2월까지 근무 후 퇴사 예정입니다 타직종에 오퍼가 들어와서 면접을 보게 됐는데 감사히도 최종합격까지 하게 되었어요🥹 이직할 회사 인사담당자님은 3월 말이 최대 늦출 수 있는 입사일이라고 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6년간 달려오느라 좀 많이 지쳐있어서 다시 재충전할 안식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더불어 유럽여행을 계획중에 있었습니다.😞 6월 중순으로 입사일을 미루고 싶은데 이 부분을 어떻게 말할지 고민돼요 솔직하게 안식기간이 필요하고 여행 계획 중에 있다 🆚 5월까지 현 직종에서 인수인계하고 마무리할 프로젝트가 있어서 6월 중순쯤 입사 가능하다 할지 고민이됩니다ㅠㅠ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다네다네 | 콘텐츠 마케팅
2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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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문화/예술
이직시 직전회사 연봉 어떻게 말해?
이직하려는 회사에서 갑자기 전화로 직전 연봉이랑 희망 연봉 말해달라고 연락왔어. 보통 최종 면접 이후 증빙자료 보내면서 연봉 협상하지 않나? ;; 갑자기 전화로 말해달라고 해서 직전 회사 연봉 말했는데 인센티브 포함해서 말했어야했나? 희망연봉이랑 갭 차이 커서 괜히 기본급으로만 말했나싶네. 직전회사는 대기업이고 여기는 스타트업이라 들어가면 당분간 인센티브는 없을 것 같거든. 인센티브 포함하면 희망연봉정도 나오는데말이야…
데이지데여 | 문화·예술기획
2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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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콘텐츠 작가가 알려주는, 회사 블로그 글쓰기 꿀팁(1)
제1강.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 오가닉 콘텐츠 / 회사 & 제품 콘텐츠 회사 블로그를 개설한 후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을 써야 할까?’ 일 텐데요. 이 생각은 기업 블로그를 꾸준히 잘 운영하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질문이죠. 하지만 콘텐츠 제작이 낯설거나 주변에 사수가 없는 신입 에디터분들이라면 막막하실 겁니다. 이러한 걱정을 줄여드리고자 본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콘텐츠 기획을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카테고리를 설정하면, 이후 무엇을 써야 할지 대략적인 개요를 짤 수 있답니다. 제가 말하는 두 가지 콘텐츠 카테고리는 바로 ‘회사 관련 콘텐츠’와 ‘오가닉 콘텐츠’인데요. 회사 관련 콘텐츠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회사나 제품 소개 또는 회사 소식 등이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오가닉 콘텐츠는 뭘까요? 마케팅 또는 홍보성 글이 아닌, 사람들이 재미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을 말합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정보성 콘텐츠가 있죠. 여기서 꼭 명심할 점! 오가닉 콘텐츠는 반드시 회사 또는 제품과 관련된 산업군을 주제로 해야 합니다. 중국집에 가면 다양한 요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 음식’이라는 특징을 갖는 것처럼요. 기업 산업군과 관련 없이 그저 인기 많은 키워드나 주제를 쓴다는 건, 중국집에서 일본 초밥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두 가지 상위 카테고리를 만들었다면, 이제 하위 카테고리를 세우면 됩니다. 생활 가전을 판매하는 가상의 기업 블로그 카테고리를 아래와 같이 만들어 보았는데요. 이 예시를 통해 대략적으로 어떤 하위 카테고리를 짤 수 있을지 감이 오실 겁니다. (1) 회사 관련 콘텐츠 카테고리 *회사명은 임의로 ‘MZ’로 지었습니다 <MZ 회사> -MZ 회사 소개 -회사 이벤트 또는 소식(뉴스) -제품 사용 후기 <MZ 제품> -MZ 냉장고 -MZ 세탁기 -MZ 청소기 (2) 오가닉 콘텐츠 카테고리 -실내 인테리어 꿀팁 -집 청소 꿀팁 -기타 등등 위의 예시들은 제가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하게 만든 카테고리입니다. 위 예시를 참고하여, 여러분의 상황에 맞는 카테고리를 만들어 보세요 :)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릴 내용은 ‘콘텐츠 주제 찾기’이니, 궁금하신 분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콘텐츠 작가 | 콘텐츠 마케팅
23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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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내가 질수있는 짐
#짐없이 사는사람은 #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일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간다. 생각해보면 어느한 때 시리고, 아픈가슴 없이 살아본 적이 있었다 싶다. 기쁨과 즐거움의 햇살이 비치는가 하면 어느한쪽 슬픔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게 우리네 인생이다. 인생자체가 짐이다. 가난도 짐이고, 풍요도 짐이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이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이고, 만남도 짐이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이다. 살면서 부디치는 일중에서 짐 아닌게 없다. 이럴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자. 다리가 휘청거리고, 숨이가뿔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짐이라면 지는게 현명하다. 언젠가 짐을 풀때가 되면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될지 아는가. 아프리카의 원주민은 강을 건널 때 큰 돌덩이를 진다고 한다. 급류에 휩쓸리지않기 위해서란다. 무거운 짐이 자신을 살린다는 것을 깨우친 것이다. 헛바퀴가 도는 차에는 일부려 짐을 싣기도 한다. 그러고 보면 짐이 마냥 나쁜것만 아니다. 정호승 시인의 <내등의 짐> 이라는 시가 있다. 시인은 자신의 등에있는 짐 때문에 세상을 바르게 살았고, 사랑과 용서와 겸손을 알게됐다고 했다. 그 짐이 자신에게 선물이고 스승이고 조련사였다고 했다. 이 정도면 짐을 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그래도 짐은 무겁다. 가벼우면 짐이 아니다. 그래서 짐은 지는 것이다. 손쉽게 들거나 주머니에 넣을수 있다면 그 건 짐이 아니다. 짐을 한번 져보자. 자연스럽게 걸음걸이가 조심스러워진다. 절로 고개가 수그러지고, 허리가 굽어진다. 자꾸 시선이 아래로 향한다. 짐을 지고서는 기고만장 날뛸 수 없다. 그래서 짐을 지는것은 지는 것이고, 지는것이 짐일지도 모른다.
meme | 시장조사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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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워킹맘 해외파견
3살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회사에서 1년간 해외파견을 가라고 하는데 단신부임이라 아이는 못 데려갑니다 아이를 데려간다고 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남직원들 어린 아이 두고 해외파견 갈 때는 별 생각이 안들었고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고민되네요. 저는 다녀오고 싶은데 아이가 걸립니다 아이없이 살 수 있을까 아이가 엄마를 원망하지 않을까.. 남편은 자기 믿고 다녀오라하고 양가 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십니다 허허 아이 키워보신 분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조언을 구합니다
도톨도톨2 | 공정설계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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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이거 꼰대짓 한걸까? ㅠㅠ
오늘 내 밑에 여직원한테 명함주는 태도 가지고 한마디 했는데 꼰대짓한것도 같고… 괜한짓한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와서 거래처하고 미팅에 참석시켰는데 거래처 사장님이 일어나셔서 명함 손에들고 와서 주고 받으려는데 자기 명함을 상대방 책상 앞에 한손으로 착 하고 놓는거야 왜 드라마에서 다투다가 저 사실 변호사입니다. 할때 놓는것 처럼, 그리고 사장님명함은 받아서 보지도않고 주머니에 넣고.. 우리가 영업부서처럼 명함을 자주 주고받는 직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력직으로 회사생활좀 하고 온 사람인데 좀 그렇더라고…. 우리가 갑인 거래처이긴해도, 직급도 사장과 사원이고, 나이도 거의 아버지 뻘인데 좀 그래서 끝나고 명함 그렇게 주고받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뭔가 꿍해있는게 기분이 나쁜것 같아서 ㅠㅠ 괜히 꼰대짓한거 아닌가 걱정임…
무명씨123 | 사업운영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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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회사 내 직무 변경
저는 일단 품질 5년차입니다 현 회사 (품질부) 에서 이직한다고 사직서를 냈는데 현 회사 영업쪽에서 연봉 20%인상 해줄테니 들어오라고 합니다 내일은 김포쪽 회사에 면접이 잡혀있구요 만약 김포로 이직하게 되면 출퇴근 왕복 2시간이구 현 회사는 자전거로 왕복 1시간입니다 여러분이면 면접보고 연봉에서 15% 인상하여 합격했다는 가정하에 영업쪽으로 직무변경을 하실건가요? 아니면 김포로 다니실건가요? 고민되네요
대댕 | 품질관리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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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
안녕하세요. 멋모르고 열정뿜뿜 경력2년차입니다.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무식하게 열정뿜뿜으로 36년살아온것같아요. 처음으로 나이 많게 입사했는데 어디서나 제가 일하는곳이 잘되기를 바라기에 다른 직장동료가 일이 많다고 한명충원하자는걸 거부당하기에 제가 선뜻(지금생각하면 후회) 덜어오겠다했는데요, 지금도 일은 다른동료보다많습니다. 그렇다고제가 일이느리다생각해본적은없습니다. 뭘봐도 생각이다른데 지적받지않으려노력하거든요. 성격상 아닌건 아니다라고 말하는게단점이고요. 저는 계약직이라 여기서 1년연봉으로 계약하는데 여기서 계속일하고 싶은데 더 잘하고 싶어요. 근데오지랖같기도하고요. 그냥시킨일만하면되는데그런일이아니라서요.. 저는 그냥 시키는 일만해야 사회생활을잘하는걸까요? 일잘러일못러 다찾아봤지만,제성격에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6858043 | 홍보·PR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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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언론
이직은 보통 몇년차부터 준비하시나요?
이제 겨우 1년차 된 지방 신문사 햇병아리 기자입니다. 연고가 없는 지방에서 기자생활 하다모니 여러모로 애로사항도 있고 요즘은 더 큰 곳에서 배우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입사할 때 주변에서 2년만 버티고 다른 곳으로 이직할 준비하라는데 평균적으로 얼마만에 타 매체로 이직하시나요?
 | 기자·리포터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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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HR
부실한 성과관리는 인재 이탈의 첫번째 원인
부실한, 엉터리 성과관리는 직원 이직과 유출(attrition)의 가장 큰 원인으로 드러났다는 조사 결과 ㅇ 이직 원인제공 랭킹 성과관리 프로세스 > 급여와 복지 > 워라밸 > 유연성 > 피드백 문화 > 교육과 개발 기회 > 리더와의 관계 > 미션 비전 ㅇ 성과관리 프로세스 중 잘하는 회사, 못하는 회사 간 격차 큰 것 : 1위 목표설정(goal setting), 2위 성과평가(performance review) 성과관리를 잘 해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조사결과 중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바빠서 간단한 내용과 핵심 요지만 공유합니다 ^^ 2023. HJ Kim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lukekim21 ※ 조사 방법 : 미국과 유럽(독일, 프랑스, 영국 등) 글로벌B2B 패널 데이터 베이스에 참여하는 100명 ~ 5,000명 규모 지식집약기업(IT, 기술, 전문서비스)들에서 일하는 정규직 리더 및 직원 375명 참여, 글로벌 독립 설문조사 업체인 Global Surveyz에서 2022년 11월, 패널조사 참여자그룹을 대상으로 국가별 인구수로 안배 후 무작위로 선정해 온라인 설문조사
김현주 | 성과와역량연구소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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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완벽한 일처리
무슨 일을 처리하기 전에 자꾸만 딴짓을 한다. 학생 때도 그랬다. 시험 기간만 되면 괜스레 책상을 청소하고 싶었다. 청소를 다 하고 나면 기진맥진해서 시험공부는 다음날 벼락치기로 이어졌다. 지금은 글을 쓰기 전에도 그렇고, 운동하기 전에도 그렇다. 누가 보면 깔끔 떤다고 할 만큼 나는 청소를 자주 한다. 그만큼 미루어지는 것들이 많다. 직장인이 되어도 달라진 게 없다는 걸 느낀다. 중요한 보고서가 있으면 그건 한 없이 미루어진다. 납기가 임박해 오는 보고에 투덜대면서도, 납기가 여유로운 보고서도 결국 하루가 임박해 끝내곤 한다.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를 할 여유조차 없다. 직장엔 납기가 임박하거나 조금은 여유로운 보고들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얽히고설켜 결국 모든 것이 'ASAP'이다. 한 번은, 이런 내가 싫어 일을 네 가지로 나눠보았다. 중요하면서 급한 일 중요하지 않지만 급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중요하지 않고 급하지도 않은 일 4개 분면으로 나눠진 바탕화면 메모지엔 하나하나 일들이 정리되었다. 그러다 결국엔 그냥 '닥친 일'을 하느라 허덕였다. 무언가를 나누는 것도 일을 미루기 위한 '청소'와 같은 것이었다. 이런. 이렇게 중요하거나 해야 하는 일을 뒤로 미루는 경우는 보통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한 번에 끝낼 수 있을까란 두려움은 웬만한 다짐으론 뛰어넘을 수 없다. 심리학에서도 이런 경우를 '욕구불만의 회피'라 설명한다. 욕구불만이 심화될 것 같으면 그것을 회피하거나 뒤로 미루는 것이다.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지금까지의 욕구불만을 해소하고자 하는 심리. 내가 청소를 자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제 좀 알겠다. 어차피 보고서는 1차로 끝나지 않는다. 보고서 파일명에 '최종'말고도 '최최종', '최최최종', '진짜 최종', '정말 최종' 이 있다는 건 직장인이 되면 곧 알게 된다. 글을 쓸 때도, 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일단 해봐야 다음이 있고, 하루하루가 쌓이며 조금은 나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완벽할 필요 없다고 다짐해본다. 청소를 좀 줄여보자고 마음먹는다. 다행히, 오늘은 글 쓰기 전에 청소를 하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살바도르 달리의 말이 생각났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Have no fear of perfection, you'll never reach it!" "완벽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차피 완벽할 수 없을 테니까!"
스테르담 | 해외B2B영업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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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성과급에 대해
성과금에 대해 여러분생각은 어떠신까요.? 나의 생각은 성과급은 작년에 대한 수고에 대한 비용이라 생각해서 년을 지나 직원이 퇴사를 해도 주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는 대요. 회사에서도 그걸 가지고. 주내마내 할필요가 있을까요.? 이게 미래에 대한 기회 비용이라 봐야 하는건가요.?,
창구 | 영업관리·지원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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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군
퍼블리셔에서 프론트엔드로
안녕하세요~ 올해 서른된 4년차 퍼블리셔입니다 요즘 프론트엔드 쪽으로 전향하고 싶은 생각이 부쩍듭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퍼블리셔 전망을 봤을때 앞으로 얼마나 더 퍼블리셔로 일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서요 더 늦어지기 전에 얼른 마음먹고 프론트엔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포트폴리오를 준비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팀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데 어떻게 사람모을지 애매해서라도 국비학원에 나갈까 고민중입니다. 광주에 주변 분들이 많이 다녀봤다는 국비 학원을 다녀보려고하는데... 지금 회사를 퇴사하면 후회할까요? 다른 프론트엔드 준비에 필요한 조언들을 알려주시면 모두 감사합니다!
쿵짝쿵짜작 | 프론트엔드
23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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