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밑에 여직원한테 명함주는 태도 가지고 한마디 했는데 꼰대짓한것도 같고…
괜한짓한것 같아서…
이번에 새로와서 거래처하고 미팅에 참석시켰는데
거래처 사장님이 일어나셔서 명함 손에들고 와서 주고 받으려는데 자기 명함을 상대방 책상 앞에 한손으로 착 하고 놓는거야 왜 드라마에서 다투다가 저 사실 변호사입니다. 할때 놓는것 처럼, 그리고 사장님명함은 받아서 보지도않고 주머니에 넣고.. 우리가 영업부서처럼 명함을 자주 주고받는 직무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력직으로 회사생활좀 하고 온 사람인데 좀 그렇더라고….
우리가 갑인 거래처이긴해도, 직급도 사장과 사원이고, 나이도 거의 아버지 뻘인데 좀 그래서 끝나고
명함 그렇게 주고받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뭔가 꿍해있는게 기분이 나쁜것 같아서 ㅠㅠ
괜히 꼰대짓한거 아닌가 걱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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