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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상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의 심정으로 남깁니다. 1. 본인은 약 10년차 정도로 대기업에서 6년 근무 후, 현재는 공기업에서 4년정도 근무중임. 2. 약 6~12개월 간격으로 부서장이 바뀜. 반년전에 새 부서장이 발령옴. 회사내 일을 이상하게 하기로 악평이 높은 사람이었음. 그래도, 사람이란 건 겪어봐야 아는거라 생각해서 최대한 따르려고 했음. 3. 그리고 약 6개월간 겪어보니 악평이 높았던 이유를 이해하게 됨. 4. 업무처리 기간에 대한 이해가 없음. 예를 들어 급하다며 일을 출근하자마자 업무를 시킴. 약 하루정도 걸릴 양임. 시키고선 30분 간격으로 다 끝났냐고 확인함. 중간보고를 할수 있는 여유도 없이 계속 닥달만 함. 높으신 분이 급하게 요청해서 그런가 싶어 담당부서쪽이 알아보면 그 주내에 처리해 달라고 했다함. 5. 부서간 협의에 대한 이해가 없음. 부서간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문서를 발송할 때, 미리 협의를 하거나 여의치 않다면 부서장 혹은 담당자간 사전에 언질을 하곤함. 그런데 이사람은 그걸 안하려고함. 이유는 내가 맞는 내용이라서 당연히 상대부서는 따라야한다는 논리. 싸움이 안날일도 싸움을 만들고 다님. 참다참다 이렇게 하면 반발이 클꺼라 말했으나 씹힘. 덕분에 팀장끼리 싸움이 남. 이외에도 엄청 많은 일들이 있는데, 한풀이용으로 가장 큰것만 추려봅니다. 원래 상사의 일처리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반발하는 성향이 아닌데 앞날이 뻔히 보이는 방식의 일처리가 반복되니 돌겠습니다.
iliillji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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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하비정] Q9. 30대 중반 이직이 어중간 할까?
‘나 조금 늦지 않았을까?’ 위와 같은 질문이 나오는 이유는 경험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나는 30대 중반이 처음 되어보았고, 또 누군가는 40대가 처음 되었다. 지금 이 순간 누구나 처음인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까지 이뤄왔던 것들이 사라질 것 같아 두려운 것이 아닐까? 경험의 부재는 나이를 불문하고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한다. 경험이 부족한데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나이가 많아서, 돈이 부족해서 이런저런 핑계로 실행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해본 적 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 나이가 들수록 점점 겁이 많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 가진 것을 잃거나 손해를 보는 것은 싫으니까! 우리는 최고의 선택지를 찾기 위한 고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아마 선택을 강행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가 필요 없음에도 우리는 어떤 변명과 핑계를 찾아내어 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말이다. “30대 중반 이직이 어중간 할까?” 라는 질문이 아니라 “진정 나는 이직이 필요한가?”, “이직을 통해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나의 내면에 대한 변명과 핑계를 찾는 것이 더 좋아 보이는 이유이다. 👉나의 최근 이야기를 조금 들려주고자 한다. 나는 제주도에 아는 지인이 없었다. 그럼에도 제주도로 이주해서 살고 싶었다. 왜? 아름다운 자연을 좋아하고 쉼이 있어 보이는 제주에 대한 환상이 있었으니까! 나의 생각을 주변에 말했고, 돌아오는 질문들은 아래와 같았다. - 제주도는 물가가 비싸대 - 일자리가 많이 없대 - 월급이 적다는대 - 육지사람들은 정착하기 어렵대 - 기타 등등 가고 싶다고 생각한 나의 바람보다 단점 같은 질문들이 더욱 많았다. 이와 같은 상황을 우리는 많이 접했을 것이다. 물론 나는 이런 상황에 항상 마이웨이로 나만의 길을 갔다. “그래서? 일단 가볼게!” 언제나처럼 나는 나의 길을 갔고, 현재 제주에 있다. 결과론적으로 취업에도 성공했고 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잘 먹고살고 있다. 🔹나의 성공 스토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도 항상 두려움을 느끼며 언제든 실패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또 성공이라 할 만큼 대단한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다만, 다양한 경험은 현재의 나를 더 성장시켜줄 것이라 믿고, 언제나 새로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와 같은 겁쟁이 30대에게, 이제 출발하는 20대에게, 그리고 언젠가 마주하게 될 40대에게!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올 것이고 결정할 것이다. 그 선택에 후회가 없기를 바란다. Good Luck~ 🍀🍀🍀
정대의 | 취미제작소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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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본인들이 진짜 빅데이터 AI 전문가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
저는 빅데이터 Ai 전문가는 아닙니다. 설비운영하는 현업에서 25년정도 경력이 있습니다. 나름 제 분야에서는 이름만 대면 누군지 딱 알수 있는 정도 경력입니다. 최근에 빅데이터 ai관련 업체들하고 협업도 하고 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조언도 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분들은 사기성이 없는 분들입니다. 딱 봐서 허언하면 차단해버리거든요. 현업에서 실제로 설비를 운영하고 컨설팅도 하고 있는데 ai 빅데이터 전문가라는 분들이 무언가를 만들고 또는 방송에서 된다고 주장합니다 또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말도 하고 있지요 정책당국자들도 되는줄 알고 있더라구요 얼마나 거짓말을 잘하는지 아니면 확신에 가득한 허언증인지 모르겠으나 정부 관련자들을 완전히 세뇌시켜놨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현장에서는 데이터 활용이 아니라 그냥 방치수준이라 실제로는 사용가치가 없는데 지금 여기 들어와 보면 전문가라고 주장하는분들이 많아서여 실제로 현장에서 됩니까? 그 분들의 공통점이 데이터가 덜 쌓여서 그렇다 따라서 곧 될거라고 하는데 진짜로 그렇게 믿는것인지 아니면 투자자를 속이거나 정부 관련자를 속이기 위해 그런건지도 궁금합니다. 해외 문헌들을 검색해도 빅데이터로 하는것이 아니라 먼저 사람이 경험으로 기계를 학습시키고 데이터가 정확한지 검토를 하고 다시 적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빅데이터 전문가들은 무조건 데이터가 많으면 된다는 식으로 하고 있구요 얼마전에 정부에서 데이터댐사업이라고 해서 수백억원 들여서 뭔가를했는데 거기서 수집된 데이터를 보면 데이터만 있지 왜 그데이터를 수집했는데 의도도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해석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사업을 하던 어떤 대학연구소에서 데이터댐 사업에서 얻은 데이터의 활용이 어려우니 기계를 학습시킬수 있는 경험값을 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현재 국내 데이터 전문가 ai 전문가라 주장하는 kist kaist etri 등 출연연 또 대학연구소에서 또는 스타트업에서 엉터리 데이터 돌려서 나온 자료로 머신런닝했다고 주장하며 자기들이 옳고 시간이 지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주장해서요 진짜로 그렇게 믿는건가 해서여
달님1973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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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근로계약서 포괄적 임금
제목 그대로 입니다. 계약서 상 근무시간, 주5일 08시~17시30분 실근무시간 * 주6일(가끔 일요일도 나오기도 하구요) * 출근 07시2~40분(강요아님 그냥 업무준비차 일찍왔어요) * 퇴근 20시 ~ 23시 사이 들쑥날쑥 포괄적 임금계산이라고 계약서 상에 있는데, 야근을 하던 안하던, 고정 금액입니다.. 근데 야근한날이 대부분이죠.. 근로계약서 서명을 한 것 이므로 초과, 휴일 근무에대한 요구는 더이상 할 수 없는 부분인가요?
fff5x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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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투표 영업직 차량지원
기존 영업직 과장으로 연봉 4천중반 + 영업용 차량 렌트카 지원 + 출퇴근 비용 + 톨비 변경 - 영업에 자차 사용(km당 유류비 지원 1.5배) - 출퇴근 비용 지원 없음(톨비x) 회사에서 영업직원들에게 일괄적으로 통보하고 차량을 수거해 감 참고로 저는 회사의 30프로 이상 매출을 담당함(마진도 평균 15프로 이상) 너무 갑작스런 통보에 어이가 없네요 이거 다녀야 합니까?
오눌내일한다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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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경영참여형 사모회사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일반 사모회사랑 경영참여형 사모는 업무가 많이 다른가요? 다녔다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정보 찾기가 힘드네요
그돈이면국밥먹지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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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지방대 2점대 중반 학점
안녕하세요 제가 이직을 너무너무 하고 싶어 여러 군데 지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지금은 어떻게 대기업에 들어와 있긴한데 저의 학점을 가지고 다른 대기업으로 이직 가능할까요..? 회사는 it쪽입니다.. 현 회사가 첫 회사이기도 합니다. 엘지 같은 대기업에서는 경력도 학점을 적어내야 하는것 같아서요.. 경력이면 학점 신경 안써도 된다고 하지만 너무 맘에 걸리네요
아앙내학점
22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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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회계
안녕하세요 다음주 월요일에 첫출근하게 되는 신입인데 물경력이 될까 걱정입니다.
매출액 250억 정도되는 회계법입에 입사하게되었는데 원래는 기장직으로 지원하였는데 회사측에서 경정청구쪽 부서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기장업무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경정청구 업무는 물경력이라고들 말씀 많이하셔서 좀 걱정입니다. 3~5년 정도 일할 예정인데 경력이 될까요? 그리고 제가 일하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서 재경관리사, 전산세무1급을 취득할 예정인데 추후에 기업 회계팀으로 이직 가능할까요??
탱탱탱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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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포르투갈전 대한민국 선수 평점
K황소 9점 손마스크 8점 한반두 10점
case8
억대연봉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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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리더는 공(功)을 넘긴다. 후배에게
적 사이에서 지키다가 확실히 보고 정확하게~ 패싱을 했다. 이윽고 후배는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끝까지 보조 만 하며 주장의 역할에 충실 했습니다. 7대1 상황에서 양팔을 펼치고 한가지에만 집중을 한겁니다. 12년 만의 16강. 20년 전의 적이 수장이 되어 이끌었다. 30년 만에 보는 패스가 되는 한국 축구. 경기 내내 회사와 사회가 느껴집니다. 올 해 크게 달라진 인사발령은 임원 축소. 50대 60대 임원들이 정치질로 소득없이 버티기 만 했기에 필요성 논란이 일어나서 소요조차 없어졌네요. 또 지들은 충분히 누리고서 후배에게 경기 조차 뛰지 못하게 하고 있는 나 만 잘 살면 된다는 베이비부머들의 전형적인 행태를 보여주었습니다. 훈수는 잘 둡니다. (그럴듯한 말은 초딩들이 더 잘 한다) 그런데 그들은 수입/유통 만 했지요. 가수는 번안곡을 방송 소재도 수입이었죠. (그들의 개발은 수입처 찾는 것이었다) 정치질이 실력이라고 하기에 선배들의 은퇴 후 삶은 너무도 초라합니다. (지 손으로 해 본 것 없어 tv 만 본다) 심지어 언제적 학위를 내세우며 해본 적 없는 것을 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 여러곳을 전전 하면서 망신만 당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조선->자동차, 항공->자동차, 학위교수) 공을 움켜쥐고 공을 가졌다고 자랑하다가 바람 다 빠져 넘길 곳도 찰 수도 없게되어 기회조차 없애버린 겁니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늘어나 2002년 선배들도 훈수 보다는 “잘 할꺼다” “믿어도 된다”로 표현이 달라졌습니다. (손, 황, 이 등 주니어 부터 글로벌 교육) 본인들의 주입식 교육보다 선택적 학습에 대한 효과를 봤기 때문이죠. 20년 전에 해외로 나가서 말 한마디 못한 선배들과는 달리 경기가 끝나면 상대팀과 대화를 나눌 정도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20년 전 이었다면 “상대팀과 말을 해?” 하며 비난이 있었을 겁니다. 저는 2, 30대를 믿습니다. 시스템이 달라져야 하는 겁니다. 내 자식을 위해서도 그들을 지원하며 길을 내어주고 안내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조 만 하기로 했습니다. 팀장을 할 때는 키워주고 자리를 내어주고 소장을 할 때는 팅장을 키워서 내어주고 창업을 해서는 잘하는 놈에게 회사를 넘겼죠. 바로 이틀 전에도 2년차 창업가에게 오래 생각하던 아이템을 2시간 동안 전달하며 “니가 해라. 네가 더 잘 할꺼야” 전부를 넘겼습니다. 이제는 자식들을 위한 해외법인을 진행 중 이기도 합니다.(없어질 한국을 대비하기) 제가 생각하는 선배(업무, 인생)의 역할 입니다. 감독 없이도 허둥대지 않고 소신을 다하는 국대 선수들을 보면서 가능성이 보입니다. 믿고 기다려주기. 그리고 적당한 바운더리 안에서 안내하기. 공을 지배하고 지키다가 넣을 수 있는 플레이어에게 공을 넘기는 것은 모두가 웃을 수 있는 것이다. 기업에서의 공도 그렇다. 잘 할 수 있는 뛰어 들어오는 실무자에게 공을 패스해야 한다. (충분한 릴레이션십 기반) 잘되는 “운”도 배려의 노력 입니다. 둘러쌓은 상대팀 7명에 집착하지 않고 골을 넣을 수 있는 우리팀 1명에게 집중! 아직도 여전한 베이비부머 임원들아 그만 먹고 이제는 공을 넘겨라! 공을 넘길때는 가득 채우고 가볍게 하여 강하고 멀리 보낼 수 있게 패싱하는 것이다! 이번 국대가 지난 국대와 분명히 다른것은 그라운드를 뛰어 본 젊은 코치진(임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았다는 것도 주목해라!
움직이는모든것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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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포르투갈전 결과 한장요약
펄~럭
박박디라라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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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투표 이직 고민되네요 ㅠㅠ 대기업 vs 중견기업
이직 관련 고민이 너무 됩니다. 30대 후반 9년차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최근 회사에 대리말 과장 초 직급의 대탈출이 이루지고 있네요. 아마 직급 통합에 따른 연봉 상승 불가 및 회사의 미래 아이템이 불확실하여 많은 이들이 이직하는 듯 해요. 저도 이런 점 때문에 최근 면접을 보고 최종까지 통과했습니다. 저 또한 급여 및 미래 성장성 때문에 이직 생각을 했지만 막상 하려니.. 두렵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려니 불안감과 경력직인데 텃새가 심하면 어쩌나 싶네요. 현재의 생활이 편안하고 안정감이 있는데.. 사서 고생일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만약 대기업에 갔다가 40중 후반에 짤리면 내 가족은 어쩌지 라는 막연한 불안감도 있고, 옮기지 않으면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어떻게든 오래 버틸 자신은 있네요. 너무 고민이 되다보니 어떻게 하는게 나은지 고견을 여쭤봅니다. 가는게 맞는지 안가는게 맞는지.. *현재 : 중견기업 (매출 7000억원) - 연봉 : 원징 6200만원(영끌) 직급 통합에 따라 더이상 승진 없음. - 워라벨 : 월말 제외하면 8시 출근 5시 퇴근, 연월차 자유롭게 사용 한번씩 월급 루팡인가 라는 생각도 듬 - 사무실 분위기 및 동료 평가 : 딱딱하지 않고 서로 친함, 주위 동료및 상사로 부터 인정 받고 있음 - 출퇴근 거리 : 자차 15분 거리 / 5km정도 *이직 회사 : 대기업( 매출 14조) - 연봉 : 기본 연봉 6100만원 + @ - 워라벨 : 모름 - 사무실 분위기 : 모름 - 출퇴근 거리 : 자차 50분 ~ 1시간 / 약 47km 정도 기름값 및 톨비 40만원/월 예상
미니디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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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이거 나가야되나요...?
2명 퇴사전에도 일이 많아서 출근 삼십분 빨리하고 퇴근 한시간 늦게 하면서 밥만먹고 일했어요🥲 홍보팀 총 5명에서 한달 사이에 힘들어서 2명이 나갔는데 인원은 안뽑아주고 두명이 하던 업무를 다 절 주시네요...🥲 어플리케이션인데 프로젝트가 한달 10개에... 프로젝트 팀이 5개인데 다 참여해서 저혼자서 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규 사업 크게 한다고 앱 이벤트 4개, 오프라인 홍보, GA광고 ,메타 광고, 연예인 섭외, 광고 영상 제작 등 홍보 준비도 사정이 바꼈으니 개발도 덜끝나고 결제 문제도 덜 해결되고 있는걸 한달 뒤에 잡혀있던걸 갑자기 10일 뒤에 무조건 런칭 하는거라고 해내라고 하는데 야근을 아무리해도 로스가 생기고 사과할 일이 생기고 오분 간격으로 다른 업무때문에 여기불려다니고 저기 불려다니고 이벤트 뭐 안되면 다 저부터 찾아와서 해결해달라고 닥달하고... 주말 할것 없이 프로젝트 때문이라며 당연하게 일시키네요... 그 와중에 하루안에 해오라고 윗선에서 비정기적으로 일이 또 들어옵니다🥲 삼개월 전 들어온 신입 한명에 저는 경력이 1년 반인데 제가 가장 홍보팀에서 오래 일했습니다. 한명은 저랑 일개월 차이나는데 일 어떻게든 저한테 떠넘기고 안맡으려고 혈안이 되어있어요 프로젝트 한개 하고 있는데 맨날 힘들다고 아프다고 일을 가져와서 찡찡댑니다 그나마 장점이 제가 실수하고 빠트려도 나갈까봐 타부서에서 눈치보신다는 점...? 쓰고보니 정말 나가야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플리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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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투자업계 중 수도권 위치한 회사 없을까요?
만 7년동안 여의도에 다니고 있습니다. 업계분들, 사람만나기 좋은 점도 있지만 솔직히 출퇴근도 직주근접 유지도 많이 지치기도하지않으신가요? 집값에 교통에 ㅎㅎ 그런데 투자업계는 거의 여기 몰려있잖아요 혹시 여의도를 벗어나 서울 외곽이나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괜찮은 회사가 있을까요? 증권사는 없을거고 자산운용사나 연기금이 경기도에도 조금 있는 걸로 아는데 혹시 생각나시는 분 댓글 주세요ㅎㅎ
밤빵맨
억대연봉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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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축
작업자가 갑 이네요
막바지 인테리어공종 들어와있는데 공기는 촉박하고 공정은 공정대로 밀리는데 20분~30분만 신경쓰면 끝내는것도 시간됐다고 내일한다 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공정좀 밀어라 하니 주말엔 다 쉬어야되느니 나오지도 않고 계약상 '갑' 에서 얘기하면 갑질이고 쪼들리니 을질 당할수밖에 없고 타공종 보다도인테리어쪽이 유독 심하네요 귀족노가다가 괜한 얘기가 아니네요
노예 0832
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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