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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년 열심히 달려서 일까요? 연말이라서 그럴까요? 일도 학업도 인간관계도 열정이 식네요. 풀수 있는 좋은 방법없을까요?
부동1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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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없는) 신입사원이 입사 후 최단 기간에 적응하려면?
기대감을 갖고 부푼 가슴으로 입사하고 보니 특히 사수가 없거나, 곧바로 퇴사해서 혼자 남게 된 경우라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겠죠. 제가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도 아직 신입사원인데 끌어주는 사수가 없어 갈피를 못 잡겠다는 것입니다. 팀장은 멀찍이서 나를 평가하고만 있는 것 같고 선배나 동료는 물어보는 경우 마지못해 답은 주지만 경계하거나 무관심해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일을 배우기 힘든 환경에 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법은 퇴사이긴 합니다만 현실은 그렇게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니 그나마라도 혼자서 빠르게 적응하고 자리잡는 방법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정답은 아니지만 뭘 해야할 지조차 감이 안 오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아래 세가지 입니다. 1.매의 눈 2.몰스킨 3.90일 플랜 각각에 대해서 좀 더 부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의 눈 입사한 첫 날부터 매의 눈으로 열심히 '관찰'해보세요. 사무실 주변에는 어떤 식당이 있는지 내 상사 책상에는 어떤 자료가 올려져 있는지 캔틴(휴게실)에 구비된 간식거리는 뭐가 있는지 등등 사소한 것들부터. 빠른 적응을 위해 필요한 건 내가 있는 공간에 대해 파악하고 그와 관련된 상황들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 낯선 공간에 스스로를 적응시키고 머무는 동안에 편안하고 안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만들어서 긴장도를 낮춰 몸의 스트레스 지수를 떨어뜨리는 게 필요합니다. 2. 몰스킨 처음에 배우고 익히는 것들은 다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몰스킨같은 다이어리를 장만하세요. 누구에게 듣는 이야기가 있으면 적으세요. 적으면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핵심적인 부분만 요약하며 기록하는 습관도 들일 수 있습니다. 열심히 듣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고요. 처음 들어온 사람에게는 누구나 친절하지만 (일반적으로) 같은 질문을 두번 세번 반복하는 사람에게는 안 좋은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문득 기억이 안 나는 일들도 메모를 뒤적이다 보면 이미 어디엔가 남겨놓은 기록을 찾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무리 카카오프렌즈가 좋더라도 다이어리는 차분하고 퀄리티가 느껴지는 제품을 쓰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에는!) 펜도 특징없는 저렴이보다 라미같은 비싸지 않은 만년필이나 파커정도 볼펜이면 조금 더 본인의 색깔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3. 90일 플랜 입사하고 30일/60일/90일 동안의 적응 플랜을 스스로 수립해보세요. 막연하게 누군가 날 도와주겠지, 알려주겠지하는 의존적인 자세에서 내게 필요한 부분을 능동적으로 찾아보는 탐구 자세를 갖게 될 겁니다. 처음이라 내가 뭘 모르는지 조차도 생각안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떠오르는 것만이라도 적어보세요. 그렇게 빈 칸을 채워나가는 것만으로도 생각이 점점 명료해지고 내 업무에 대해 파악하는 과정이 됩니다. 예를 들어 입사 첫 주에는 이런 것들을 적을 수 있습니다. 30일 - 팀과 부서 사람들 이름 외우기.. 60일 - 상사와 선배들의 주요 업무 파악하기.. 90일 - 거래처에 인사 한번씩 다녀오기.. 계속 고민하다보면 생각이 더 발전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뭘 알아봐야하는지도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30일 - 팀과 부서 사람들 이름 외우기(직급체계가 있나보네? 단계별로 몇년씩 하는거지? 내 친구 회사에는 영어이름만 쓰던데 다 그런게 아닌가?), 회사 직급 체계 파악하기, 팀선배들의 직급별 연차 파악하기.. 60일 - 상사와 선배들의 주요 업무 파악하기 (00대리는 매일 아침 옆팀 과장이랑 무슨 얘기를 하는거지?), 팀선배들과 점심식사하면 담당 업무 물어보기, HR팀에 이웃 부서 업무 물어보기.. 90일 - 거래처에 인사 한번씩 다녀오기 (팀장님은 거래처와 어떤식으로 소통하지?), 거래처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 파악하기, 커뮤니케이션툴별 특징 비교하기.. 신입사원의 빠른 적응을 위해서는 위의 세가지 이외에도 알면 도움되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신입사원의 커리어 로드맵짜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오늘의 Key point * (특히 사수없는) 신입사원이 최초에 빠르게 적응하려면! 1.매의 눈(으로 관찰하라) 2.몰스킨(같은 다이어리로 메모하라) 3.90일 플랜(으로 스스로 궁금한 부분을 알아가라)
신입사수 신일보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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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경력사항 작성 의문(한 회사, 소속변경)
안녕하세요 A회사를 5년째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회사 체제전환으로 부서 전체가 B회사 소속이 되었는데요 서류상으로는, A회사 4년 근무/B회사 1년 근무 인건데 실제로는, 한 회사에 n년동안 계속 다니고 있는 거라서요 장기근속에 대한 인식이 좋다고 생각해서 4년 이상 일했다는 어필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이번에 이직하려고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경력정보 기입하기 애매하네요.. 서류가 기준일지, 실제 근무가 기준일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롱워크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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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QA이직 관련
곧 8년차가 되는 7년차 입니다. 모 대기업에서 어플리케이션 관련해서 QA 업무을 하고 있는데요. 개발자는 이직 시, 진행한 프로젝트를 포트폴리오로 작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QA는 어떤 걸 덕을 수 있을까요? 입사했을 때는 개발자로 입사하였으나 중간에 강제로 QA팀으로 변경이 된 상태로 총 인원 2명에서 SW 프로세스나 시험법, 시험 환경 등 구축하고 그 이후는 모델 추가로 인한 버전 릴리즈, 버그 수정이나 신기능 추가로 인한 유지보수밖에 없습니다. 적을 것이 유지 보수 위주인 것 같은데..어떤 것들을 작성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숭이이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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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키위의 색깔은?
키위의 색깔이 녹색이라고 할수있을까요? 포도는 보라색 수박은 녹색인데 키위는 녹색일까요?
내가니들봉이가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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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안녕하세요! 혹시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수강 하신분 있으실까요? 해당 수업 평 알고 싶습니다 :)
으아어드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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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물렁한 복숭아 vs (무근본) 딱딱한 복숭아
저는 달달하고 맛있는 '물복'파 + 술안주로 황도 좋아합니다. 오늘도 황도에 간단히 한잔 하려는데 여러분은 뭐 좋아하시나요
남중남고공대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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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팀에 대한 평판이 안좋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올 초에 이직해 이직한 회사에사는 곧 1년이 됩니다. 거의 1년 가까이 업무를 하면서 매번 느끼는 생각은.. '내가 이런 대우를 받아가면서까지 일해야하나?'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생각이 듭니다. 비교할건 아니지만 이전 회사에서는 적어도 내부에서 팀 자체가 평판이 안좋았던 적은 없었거든요. 애초에 팀 자체가 평판이 안좋을수도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이직 당시 제가 업무할 팀의 인원은 입사 당시에는 팀장 포함 4명이었으나 입사하자마자 한명 나가 지금껏 3명이서 일하고있습니다. (팀장, 저, 사원) 아무것도 모르는 사원 붙들고 하소연 할 수 없는 노릇이고 답답합니다. 외부에서 볼때는 나쁘지 않은 회사/팀인 것 같았는데 막상 들어와보니 내부 평판이 너무 안좋습니다. 매출은 못하는데 욕심만 부리는 팀이라고... 다른부서에서 돈 열심히 벌면 매출은 내지도 못하면서 돈만 쓰는 팀이라구요 ㅎㅎ 더한 얘기도 정말 많이 들었지만 기재하진 않겠습니다. 팀장은 개인 사유로 중간에 2달정도 회사를 나오지 못했었는데 아직 100프로 복귀는 아니고 띄엄띄엄 나오는 수준입니다.(일주일에 2~3번 출근) 팀장 없는동안 경력직이란 이유로 그 업무를 혼자 도맡아 하다보니 지칠대로 지친 상태에 내부 평판도 좋지 않다보니 많이 지치는 것 같습니다. 팀장이 띄엄띄엄 나오다보니 휴가도 제대로 쓸 수 있는 환경도 안되구요. 처음에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 후회가 됩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 바로 이직도 어려운 상태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큽니다. 곧 결혼이니 좀 더 버티면서 팀장에게 힘든걸 얘기하면서 풀어볼지, 다시 조용히 이직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토코몬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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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매 낙찰률 15.8%라는데
11월 아파트 경매 114건중에 18건만 낙찰됐다는데 이정도 되면 감정평가 기준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배고프다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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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토리지 미니창고 어떤가요?
제주에 100평 물류창고에 셀프스토리지 미니 창고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요? 개인도 좋지만 기업 위주로 하면서 택배 발송 또는 도내 배송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셀프스토리지 미니창고 사업 전망에 대하여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카라얀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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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서류 관리
회사에서 팀별로 서류들을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예를 들어, 원본은 경영지원팀에서 총괄로 보관한다거나 아니면 각 팀이 소지는 하되 팀내 공유할땐 사본으로 공유한다거나..? 용도별, 연도별 관리를 어떻게 한다거나 라벨링을 어떻게 한다거나 개인정보도 노출되지 않고 , 서류 분실되지 않고, 용도별로 바로바로 찾아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sas1212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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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처음샀을때 카페에서 맥북 쓰는 사람보면
괜히 누군지도 모르는데 뭔가 반가워서 얼굴 보고 그랬네요 ㅋㅋㅋ
사랑해모두를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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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JD와 다른 업무
이직을 했는데 예상치도 못하게 지원한 팀이 아닌 다른 팀으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입사를 하고 출근을 했더니 면접에서 본 팀장님이 아닌 다른 분이 절 안내해주시더라고요. 그래도 어렵게 이직한거라 팀은 다르지만 크게 하는 분야도 같고 전직장과 인더스트리가 다르니 어차피 새롭게 배워야된다는 생각에 6개월 정도 버티며 왔습니다. 근데 점차 회사와 업무에 대해 파악을 하면서 느끼는 점이 제가 최초 제안받은 JD와 너무 다르고, 이걸 내가 왜하고있지에 대한 의구심이 하루에도 몇번씩 들면서 현타가 오는 것입니다 ㅠ 예를 들면 저는 운영, 관리직으로 왔는데 개발을 시키고 있고 교육도 그쪽으로 보내시더라고요 다행히 전공인터라 개발을 해볼순 있지만 이미 전 직장에서 다른 커리어를 쌓고있었고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너무 드네요. 아무리그래도 1년은 버티라는 주변 말에 버티려고 노력중인데 매일 영혼없이 의욕도없이 출근을 하려니 괴롭고 그마저도 일이 서툴다고 혼날때면 뛰쳐나가고싶은 생각도 듭니다. 요즘들어 예전엔 전혀 안그러던 충동적인 생각들도 들기 시작하니까 우울해지고요 ㅠㅠ 푸념겸 고민거리 털어봅니다...
Pickee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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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모으시는 분들
비중이 어떻게 되세요? 배당금 받는만큼 주가하락으로 다 반납하는 것 같아서 현타 오네요.. 배당주 포폴 전략 너무 어렵다..
남중남고공대
2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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