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아이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회사에서 1년간 해외파견을 가라고 하는데 단신부임이라 아이는 못 데려갑니다 아이를 데려간다고 해도 돌봐줄 사람이 없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남직원들 어린 아이 두고 해외파견 갈 때는 별 생각이 안들었고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이런 상황이 되니 고민되네요. 저는 다녀오고 싶은데 아이가 걸립니다 아이없이 살 수 있을까 아이가 엄마를 원망하지 않을까.. 남편은 자기 믿고 다녀오라하고 양가 부모님은 절대 반대하십니다 허허 아이 키워보신 분들 어찌 생각하시나요. 조언을 구합니다
워킹맘 해외파견
23년 02월 14일 | 조회수 1,295
도
도톨도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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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빠어디가
23년 02월 15일
남편을 믿고 꿈을 찾아 떠나세요. 제 와이프도 아이 둘있는데 해외 연수 2년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양가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면 양가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영상 통화도 쉽고 예전처럼 해외로 나간다고 해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습니다.
다만 남편 분은 겉으로는 흔쾌히 보내준다 해도 속으로 많이 심란 할 것 같습니다. 잘 달래 주세요.
남편을 믿고 꿈을 찾아 떠나세요. 제 와이프도 아이 둘있는데 해외 연수 2년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양가 도움을 받을 것이 아니면 양가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영상 통화도 쉽고 예전처럼 해외로 나간다고 해서 아이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지지 않습니다.
다만 남편 분은 겉으로는 흔쾌히 보내준다 해도 속으로 많이 심란 할 것 같습니다. 잘 달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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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톨도톨2
작성자
23년 02월 15일
와우 아내분 정말 훌륭한 남편을 두셨네요!
아빠사람님께서 사실 제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신 것 같아요. 용기내어 회사에 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아내분 정말 훌륭한 남편을 두셨네요!
아빠사람님께서 사실 제가 듣고 싶은 말을 해주신 것 같아요. 용기내어 회사에 가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4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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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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