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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부동산경매컨설팅 회사 주수입원이 뭐에요?
경매 강의하고 회원료 받고 경매컨설팅 해주는 회사들의 주수입원이 - 강의료 - 멤버십수입 - 회원이 경매받아서 대수선 공사진행할 때 공사알선이나 공사대행? 수입 - 회원이 경매받아서 임대 맞출 때 브랜드점포 알선? / 컨설팅? 수입 - 회원들 돈 묶어서 대형경매물건 투자/엑싯 후 배당 그리고 남는 돈 먹기(법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음) 또 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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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연봉
 | 증권 리서치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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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중고신입 이직 2번 가능할까요
중고신입으로 이직을 이미 했는데 또 다시 중고신입으로 이직 가능한가요? (첫번째 사기업 1년반 -> 현재 공기업 8개월차) 일 더 하고 커리어 쌓고 싶어서 다시 사기업으로 가고싶네요. 중고신입으로 두번 이상 이직 하신분들 계신가요~
레몬즙즙 | 산업안전관리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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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혹시 은행 직원분들 대출상담사랑 공인중개사 같이 못한다는데
내규를 왜 이렇게 만들어 놓은거에요? ㅡ.ㅡ 짜증
박달동전자상가 | 부동산 중개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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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
유투브나 페븍에서 돈번다는 강의
들어볼 생각은 없는데 보통 보험 경매 등으로 귀결될까요?? 요새 너무 많이 보여서 궁금해지네요
정글에서살아남기 | 부동산금융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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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건축
현장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 회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기공사현장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의 안전은 더할 나위 없다. 그분들은 국민에게 전력을 공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분들이기 때문이다. 작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발효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순서일 것이다. 올해는 우리와 계약을 맺은 대부분의 전기공사업체가 바뀌었다. 따라서 연 초부터 새롭게 계약 맺은 전기공사업체 종사자분들께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오늘은 본격적인 안전교육 전에 그 분들께 전했던 나의 말들을 적어보았다. 이하는 그분들께 내가 했던 말이다. 저는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저의 명함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과연 무슨 이유에서 저의 명함을 나누어 드리는 걸까요? 저의 직책을 자랑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언제라도 듣고자 함입니다. 여러분께서 현장 일을 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 어떤 방법으로든 저에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럼 저의 당부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드릴 말씀은 여러분의 안전은 여러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고가 나면 다치는 것도 여러분이며, 그 후유증으로 평생을 힘들어 할 분도 여러분입니다. 작업 전 반드시 작업의 위험요인이 무엇이 있나 확인하고 주변분들과 공유하고 기록해 주십시오. 주변도 살펴보시고, 작업의 위험요인도 파악해주세요. 자신이 하는 작업의 위험여부는 스스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위험요인이 있다면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여러분들의 안전을 확보한 후에 작업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위험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작업을 중지하셔도 됩니다. 두 번째로 드릴 말씀은 여러분이 일하시는 현장은 위험한 동작을 하지 않아도 항상 위험 요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전기시설물은 여러분이 위험한 동작을 하지 않아도 건들기만 하면 언제라도 폭탄으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 시설물 자체가 스스로 노후 되어 자그마한 충격에도 폭발할 수 있습니다. 현장이 이렇게 위험하니 보안면, 절연고무장갑, 안전모 등 규정된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들이 혹여 지금까지 안전보호구나 방호구 착용,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았음에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당연하게 치부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사고가 없었어. 그러니 안전수칙은 안 지켜도 괜찮아’ 라고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철모나 방탄조끼를 착용하지 않고도 총상을 입지 않았다고 언제까지 총상을 피해 갈 수는 없습니다. 전쟁터에서 전사한 분들은 이미 말씀을 할 수 없듯이 현장에서 사고경험이 계신 분들은 이미 공사현장에 계시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전쟁터에서의 병사들과 같습니다. 철모를 쓰듯 안전모를 쓰고, 방탄조끼를 입듯 보안면과 절연고무장갑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네 번째로 당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 동료의 안전을 함께 걱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작업하는 분들은 여러분과 동고동락하는 동료이며, 누군가의 자식이고, 남편이며 아빠입니다. 그분들의 안전을 서로서로 함께 걱정해주십시오. 과거 안전모를 쓰지 않고 직접 활선 작업을 하다, 보안면을 쓰지 않고 계기교체 작업을 하다 많은 분들이 사고를 당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그때 당시 그분들 곁에도 여러 명의 동료가 있었습니다. 작업책임자도 있었고, 감시자도 있었고 다른 분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동료를 걱정해주지 않았습니다. 제발 함께 일해 온 고마운 여러분의 동료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매우 자주 여러분들의 현장을 찾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 있나 함께 걱정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전기를 마음껏 쓸 수 있습니다. 정말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안전하시고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안전교육 시 내가 항상 하는 당부하고 싶은 소견을 적어보았다. 우리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말 많은 형식적인 교육과 안전점검을 한다. 하지만 공부안하는 우리의 자녀를 훈시하고 감시하는 것이 공부를 잘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 아니듯, 형식적인 교육과 점검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담아 지속적으로 그들과 소통하고,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그들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게 해주며, 그들의 어려운 현장 여건을 개선해 주는 것이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https://blog.naver.com/tommy1739 #순도리TV #푸우 #행복 #행복배우기 #감동 #감동나누기 #안전 #안전교육 #현장작업자
순도리푸우
억대연봉
 | 산업안전관리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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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영화 "파파로티" 중에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극중에 나오는 조진웅 배우님,한석규 배우님의 연기에 저도 모르게 왈칵했습니다. 내 자체를 믿어주고 따듯한 마음으로 품어주는 멘토들이 있어 극중 이제훈 배우가 많이 행복해보이네요. 저에게도 저런 멘토가 있었는지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멘토였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특히 조진웅 배우님 마지막에 담배 입에 물고 죽는데 "사람답게 살아라 인마" 얼마나 인간적이고 따듯한 말인지...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준다는건 정말 엄청난 행복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줄만한 멘토들이 계신가요?
에버튼 | 사업운영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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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클라우드 데이터 분야 커리어 조언 요청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구글 클라우드(GCP)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 BI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고있는 주니어 데이터 엔지니어입니다. 제 미래 커리어 성장과 선택에 있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여 추후 직무 선택에 있어 고민이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진로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가지중에서 고민입니다. 현재 제 스스로 객관화하여 각 업무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수준을 판단했을때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 GCP 컴포넌트 한정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은 함 - GCP 컴포넌트 관련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경험이 꽤 존재함 ㆍ 배치ㆍ스트리밍 ㆍ 다양한 GCP 서비스 사용경험 有 - 온프레미스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경험 없음 ㆍ Hadoop, Kafka 등 - python 코딩 수준이 높지는 않음 ㆍ 데이터 엔지니어링은 그냥 주니어 수준이라고 판단됨 데이터 분석 - Bigquery를 정말 다양하게 다루어 봤음(sql) ㆍ query가 본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함 ㆍ ELT ㆍ 대규모 데이터 분석 ㆍ 다양한 도메인 데이터 분석 경험 ㆍ BQML을 통한 ML 구축 경험 ㆍ ML기반 분석 다수(OCR, NLP 등) ㆍ 쿼리를 통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일부 구축 경험 - 데이터 분석 업무에 특화된 경험이 없음 ㆍ Cohort 분석 / AARRR A/B Test 등 BI 엔지니어링 -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많음 ㆍ Looker Studio(구 Data studio)ㆍLooker 경험 다수 ㅁ Google Cloud Cusotm Success Story 선정된 사례 있음 ㆍ 대시보드 구축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파이프라인 아키텍쳐 설계, 데이터 분석 및 가공, 대시보드 구축를 주로 BI엔지니어링 업무로서 진행함 - 인기 있는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없음 ㆍ 태블로만 개인 자기개발 통한 경험수준 ㆍ Looker는 매우 뛰어난 데이터 플랫폼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사용 기업이 적음 제 업무주특기를 요즘 트랜드로 보았을때는 흔히들 말하는 BIE(Business Intelligence Engineer)쪽이 제일 특화부분이지만 아직 미국에서만 주로 정의되어있는 포지션이다 보니 더 고민이 많아졌네요… 한국에서 BI엔지니어링은 보통 데이터 분석 업무에 포함된다고 하였을때 다음 커리어에 있어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중에서 저는 어떤 직무를 선택하여 커리어를 이어가는게 좋을까요? 꼭 두가지중에 하나가 아니여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도 작성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이차이 | IT컨설팅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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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직군
투표 클라우드 데이터 분야 커리어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구글 클라우드(GCP)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 BI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고있는 주니어 데이터 엔지니어입니다. 제 미래 커리어 성장과 선택에 있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여 추후 직무 선택에 있어 고민이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진로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가지중에서 고민입니다. 현재 제 스스로 객관화하여 각 업무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수준을 판단했을때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 GCP 컴포넌트 한정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은 함 - GCP 컴포넌트 관련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경험이 꽤 존재함 ㆍ 배치ㆍ스트리밍 ㆍ 다양한 GCP 서비스 사용경험 有 - 온프레미스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경험 없음 ㆍ Hadoop, Kafka 등 - python 코딩 수준이 높지는 않음 ㆍ 데이터 엔지니어링은 그냥 주니어 수준이라고 판단됨 데이터 분석 - Bigquery를 정말 다양하게 다루어 봤음(sql) ㆍ query가 본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함 ㆍ ELT ㆍ 대규모 데이터 분석 ㆍ 다양한 도메인 데이터 분석 경험 ㆍ BQML을 통한 ML 구축 경험 ㆍ ML기반 분석 다수(OCR, NLP 등) ㆍ 쿼리를 통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일부 구축 경험 - 데이터 분석 업무에 특화된 경험이 없음 ㆍ Cohort 분석 / AARRR A/B Test 등 BI 엔지니어링 -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많음 ㆍ Looker Studio(구 Data studio)ㆍLooker 경험 다수 ㅁ Google Cloud Cusotm Success Story 선정된 사례 있음 ㆍ 대시보드 구축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파이프라인 아키텍쳐 설계, 데이터 분석 및 가공, 대시보드 구축를 주로 BI엔지니어링 업무로서 진행함 - 인기 있는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없음 ㆍ 태블로만 개인 자기개발 통한 경험수준 ㆍ Looker는 매우 뛰어난 데이터 플랫폼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사용 기업이 적음 제 업무주특기를 요즘 트랜드로 보았을때는 흔히들 말하는 BIE(Business Intelligence Engineer)쪽이 제일 특화부분이지만 아직 미국에서만 주로 정의되어있는 포지션이다 보니 더 고민이 많아졌네요… 한국에서 BI엔지니어링은 보통 데이터 분석 업무에 포함된다고 하였을때 다음 커리어에 있어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중에서 저는 어떤 직무를 선택하여 커리어를 이어가는게 좋을까요? 꼭 두가지중에 하나가 아니여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도 작성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이차이 | IT컨설팅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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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알.쓸.이.잡] #4. 이직과 주식의 공통점
# [알.쓸.이.잡] 이란? 저는 2017년 3월 취업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총 3번의 이직을 했습니다. 계산해 보면 지금까지 평균 1년 6개월에 한 번씩 이직을 해왔네요. 짧은 기간 대비 조금 많은 이직 과정을 거치다 보니 잃은 것들도 있었지만, 이직이라는 것에 대해 제 나름의 '작고 소중한' 인사이트가 축적됐습니다. 이를 토대로 '알.쓸.이.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이직 잡학사전)'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 오늘의 주제 이직과 주식은 요즘 직장인 분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이 둘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이직을 주식에 빗대어서 이직 잘하는 방법, 자신만의 이직 스타일을 찾는 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재미로 알아보는 것이니 만큼, 가볍게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공부는 필수 첫 번째는 공통점은 이직과 주식 모두 공부는 필수라는 점입니다. 주식투자를 하기 전 재무제표를 꼼꼼히 파악 해보고, 매출, 영업이익 추이, BM, 산업 동향 등을 알아보고 투자하듯이 이직할 회사도 그렇게 골라야 한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거기 복지도 좋고 돈도 많이 준다더라" "거기 업력도 길고 매출도 잘 나오니까 좋은 거 아니야?" 라는 소리만 듣고 아무런 조사 없이 입사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매출은 높을지 몰라도 매출세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거나, 연이은 신규사업 투자 실패로 인해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거나, 망조를 이미 눈치채고 에이스들의 탈출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거나 하는 상황에 놓여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곳으로 입사할 경우, 당장 연봉은 높여 입사할지라도 향후 복지, 연봉인상률, 인센티브 등이 줄어들 수 있고, 성과를 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커리어 관리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입사하기 전 꼭 많은 것을 조사 해보고, 성장과 발전이 기대되는 회사로 이직을 해야 합니다. # 장투와 단타 장투는 장기근속, 단타는 잦은 이직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장투의 경우 당장 빠르게 수익을 얻지는 못하지만, 안정적인 수익률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도 마찬가지로 한 회사에 오래 다니면, 드라마틱한 연봉 인상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안정적인 연봉상승률과 배당(승진수당, 장기근속수당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측면에서도 향후 이직할 때에 성실함을 인정받아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단타의 경우 높은 투자 비용을 기반으로 빠르게 매수/매도를 함으로써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잦은 이직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의 경우 '재직 시 연봉 인상률'보다 '이직 시 연봉인상률'이 높기 때문에 이직을 빠르게 많이 하는 경우 연봉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커리어 관리가 잘되었다는 전제하에) 다만, 이직이라는 것은 자신의 커리어를 투자비용으로 거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수익만을 쫓기 위해 어설프게 잦은 이직을 한다면, 오히려 커리어를 망칠 뿐 아니라 길게 봤을 때 악영향만 미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장투(장기근속)와 단타(잦은이직) 중 어떤 스타일이 잘 맞고, 어떤 것을 더 잘할 수 있는지를 고민 해보고 적정 이직 시기를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마치며 동일한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누구는 그 가치를 꾸준히 올려 억대 연봉 혹은 그 이상을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꼬인 커리어로 인해 지지부진한 연봉 인상 폭을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돈'보다 더 귀한 자신의 '시간'을 걸고 투자하는 것이니 만큼, 주식 투자를 하는 것 '이상'으로 신중히 검토하여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재훈 | Insight Bridge.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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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하비정] C2.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4가지 요소 <2편>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4가지 요소 중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편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105215?keyword=하비정 🔸커리어 성장에 필요한 4가지 요소 : 실행력, 열정, 추진력, 몰입 2️⃣ 열정 우리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 하는 열망이 있다. 그렇기에 꿈을 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 실행을 했다면 그것을 꾸준히 하기 위한 열정이 필요하기에 두 번째 요소로 열정을 꼽아 보았다. 누구나 작심삼일처럼 무언가 시작은 했지만 포기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열정이 부족했을 수도 있고, 상황적인 요인들로 인해 포기하게 된 경우들인데 거의 대부분은 핑계이다. 우리는 성공하고 싶다고 했지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성공하고 싶은 것은 아닐까? 왜 금수저로 태어나지 못했을까? 어떠한 노력 없이 대가를 얻고 싶어 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욕망이 작심삼일처럼 시작은 했지만 더 이상 노력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포기하게 되는 것 같다. 그렇기에 두 번째 단계인 열정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 나는 언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하는가? - 나는 스포츠 경기에서 졌을 때 화가 난 적이 있는가? - 나는 목표로 삼았던 것들 중에 이루었던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의 차이점이 있는가? -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웠을 때 달성할 확률이 높은가? - 나에게 어떤 즐거움이 있다면 오래도록 활동을 유지할 수 있는가? 위와 같이 스스로에게 여러 질문들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언가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나에게 재미, 보람, 가치, 선한 영향력, 금전적 보상 등 내가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가치들을 얻을 수 있을 때이다. 그중에서도 스포츠 경기를 비유했던 이유는 많은 운동선수들이 가진 승부욕 때문이다. 상대방 보다 더 잘하고 싶기 때문에 연습하고 또 연습한다. 끊임없는 경쟁과 자기관리를 통하여 자기의 실력을 유지하고 향상하는데 힘을 쏟는다. 물론 스포츠 선수들도 엄청난 부와 명성을 얻고 난 이후에 급속도로 게을러져 많은 비난을 받으며 은퇴하는 선수들도 많지만 과거에 그들이 노력했던 열정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커리어 성장과 열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란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물질적인 욕구만큼이나 나의 행복, 가치실현, 여유와 같이 내 삶을 즐길 수 있는 삶이 더 가치 있는 세상이 되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마음 한 켠에는 성장이 멈추고 자유로운 삶을 꿈꾸지만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끝으로, 그럼에도 열정 같은 소리를 하고 싶다. 내가 지금껏 겪어온 한국은 끝없는 경쟁 속에서 급속히 성장했고 지금도 그 성장을 위해 달리고 있는 민족이다. 누군가에게 뒤처지거나 성장이 멈춰버린 삶은 이런 환경 속에서 성장한 나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것 같다.
정대의 | 취미제작소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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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지니어
판교 쏘카 퇴출근 패스 쓰시는분
있나욥? 할만 하신가욥? ㅋㅋ
하헤호 | 반도체 R&D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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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커리어
경력직 1년 채우고 퇴사하면 독이 될까요?
대졸 36살 사무관리직 남자이고요 4년 경력으로 작년 하반기에 대리달고 연봉 상향해서 이직했습니다 저한테 많이 안맞는거 같아서 1년 채우고 올해 하반기에 그만둘 생각이 있는데 현직장 짧은 근무기간 1년이 재이직시 불리하게 작용할까요?
Lifewin | 구매·조달·소싱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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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월 주거비로 얼마까지 가능하세요? ㅠ
안녕하세요, 평온한 주말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1. 현재 여자친구와 투룸에서 도란 도란 같이 살고잇습니다. 주차가 불편하긴 하지만, 정말 가성비는 좋은거같아요, 나름 잘 꾸몄구요 한달에 약 50만원정도 나갑니다. 2. 21년에 투자한 아파텔 (오피스텔) 32평이있습니다. 방3개, 화장실 2개, 드레스룸 등 가구도 맞춰져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이 워낙 안좋아 세입자 구하는것도 쉽지 않고, 대출 금리도 좀 그렇네요.. 실거주 해볼까 생각중인데, 월 150만원정도 나갑니다. 저와 여친 30대 후반인데, 이번기회 돈 저렇게 많이 내면서 괜찮은 곳에 사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너무 과다 출혈이라, 세입자 어떻게든 맞추는게 나을까요? 솔직한 답변 기다려보겟습니다.
러너토너 | 기술영업·SE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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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엔지니어
네트워크엔지니어 1년차에서 보안솔루션 엔지니어로 이직할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현재 국내 중소기업 스위치 제조업체에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1년째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현재 맡은 회사 업무는 납품될 장비 vlan세팅, ip설정 등 하고 있고요. 저희 회사가 무선 공유기도 납품해서 납품된 현장(아파트)에 가서 유지보수하고있구요. 간간히 L2,L3 유지보수도 하고있습니다. 저희 회사 장비가 라우팅 테이블도 없고 주로 스태틱 라우트만 사용해서 배울게 없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그래서 보안에 관심이 생겨서 보안솔루션 엔지니어로 이직할 생각인데 혹시 1. 네트워크 엔지니어에서 보안솔루션 엔지니어로 이직은 가능할까요? 2.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2년 채우고 이직하는게 낫겠죠? 3. 마지막으로 보안솔루션 업계 상황은 어떤지 그리고 공부방향은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질문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헬퍼야 | 네트워크 엔지니어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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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용기'에 대한 고찰
[오늘도 출근을 해냅니다 - 스테르담 - 발췌 글입니다.] 바야흐로 '용기'가 필요한 시대다. 그런데 그 '용기'의 의미는 이전과 다르다. 지금까지 '용기'란 무언가를 쟁취하고, 성취하고, 이루어내기 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 필요한 '용기'는 포기할 줄 알고, 느리게 갈 줄 알며, 쥐고 있는 것을 놓아주는 것으로 더 와 닿는다. 어쩌면 그것이 더 큰 용기 일지 모른다. 할 수 있다고 용기 내어 말하는 것, 할 수 없다고 용기 내어 말하는 것. 후자가 더 큰 용기가 필요한 것임을 우리는 안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자의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한 굳센 결심일 수 있지만, 후자의 그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까에 대한 두려움도 감내한 용기다. 성장의 시대엔 불가능한 것도 가능했었다. 안되면 되게 할 수 있었고,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저, 시대를 탓하자는 게 아니다. 안 되는 것도 많고, 즐길 수 없으면 피해야 하는 것도 있다. 세상은 이미 많은 것들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다. 물렁물렁하게 변화가 일어날 여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고 하던 시대가 아니다. 이젠 개천도 없고, 용도 없다. 기성세대는 상대적인 의미지만, 어느 때부턴가 그 세대를 분명하게 나누는 무언가가 우리 주위를 엄습하고 있다. 그렇게, '용기'는 하나의 목소리가 되었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퇴사'를 하고, 즐겁지 않다고 느껴지면 '자퇴'를 하기도 한다. 기존에 정해진 공식을 타파하는 것이다. 정해진 코스와 단계에서 벗어나는 사람들. 상당히 큰 '용기'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높이 산다. 부러워하기까지 한다. 그 목소리가 하나 둘 많아지면서, 나는 정말 시대가 변했음을 새삼 깨닫는다. '용기'는 용감한 자의 것이 아니다. 용감하지 않은 자가, 자신과는 맞지 않는 시대와 힘겨이 싸워내기 위해 발악하며 발산하는 것이 '용기'라면 더 그렇다. 우리가 흔히들 '용기'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용감한 게 아니다. 또는, 내가 어떤 '용기'를 내어서 과감하게 무언가를 맞닥뜨렸을 때, 나 자신은 용감한 상태가 아니었을 것이다. 사과를 99개 가진 사람이 1개를 더 쟁취하기 위해 부린 '용기'와, 100개를 채우지 않고 그것이 98개로 줄어드는 것을 용인할 수 있는 '용기' 중 어떤 것이 더 큰 '용기'일까? 후자의 '용기'가 더 크다는 것을 나는 안다. 그러나 솔직히, 그 상황이 되면 나는 어떤 '용기'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확신이 없다. 가지고 있지 않은 자는 가지고 있는 자들을 힐난하지만, 가지지 않은 자가 가지게 되면 가지고 있는 자들보다 더 무섭게 돌변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때론, 가진 자들이 가지지 않은 자들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사람들은 그렇게, 덜 큰 '용기'를 택하곤 한다. '용기'에 대해 무슨 말을 쓰고 싶어서 시작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흘러오다 보니,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쓰기를 멈추고 싶지 않았다. 무어라도 토해내야겠다는 본능에 이끌렸다.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뭘 말하고 싶은 거야?'란 비판을 감내할 수 있는 '용기'와 함께.
스테르담 | 해외B2B영업
2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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