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스타트업에서 구글 클라우드(GCP)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 BI 엔지니어링 업무를 하고있는 주니어 데이터 엔지니어입니다.
제 미래 커리어 성장과 선택에 있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하여 추후 직무 선택에 있어 고민이되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현재 고민하고 있는 진로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 이렇게 크게 두가지중에서 고민입니다.
현재 제 스스로 객관화하여 각 업무를 정의하고 이에 대한 수준을 판단했을때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엔지니어링
- GCP 컴포넌트 한정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가능은 함
- GCP 컴포넌트 관련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경험이 꽤 존재함
ㆍ 배치ㆍ스트리밍
ㆍ 다양한 GCP 서비스 사용경험 有
- 온프레미스 기반 데이터 엔지니어링 경험 없음
ㆍ Hadoop, Kafka 등
- python 코딩 수준이 높지는 않음
ㆍ 데이터 엔지니어링은 그냥 주니어 수준이라고 판단됨
데이터 분석
- Bigquery를 정말 다양하게 다루어 봤음(sql)
ㆍ query가 본인의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함
ㆍ ELT
ㆍ 대규모 데이터 분석
ㆍ 다양한 도메인 데이터 분석 경험
ㆍ BQML을 통한 ML 구축 경험
ㆍ ML기반 분석 다수(OCR, NLP 등)
ㆍ 쿼리를 통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일부 구축 경험
- 데이터 분석 업무에 특화된 경험이 없음
ㆍ Cohort 분석 / AARRR A/B Test 등
BI 엔지니어링
-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많음
ㆍ Looker Studio(구 Data studio)ㆍLooker 경험 다수
ㅁ Google Cloud Cusotm Success Story 선정된 사례 있음
ㆍ 대시보드 구축을 위한 데이터 모델링, 데이터 파이프라인 아키텍쳐 설계, 데이터 분석
및 가공, 대시보드 구축를 주로 BI엔지니어링 업무로서 진행함
- 인기 있는 BI 엔지니어링 경험이 없음
ㆍ 태블로만 개인 자기개발 통한 경험수준
ㆍ Looker는 매우 뛰어난 데이터 플랫폼이지만 아직 한국에서는 사용 기업이 적음
제 업무주특기를 요즘 트랜드로 보았을때는 흔히들 말하는 BIE(Business Intelligence Engineer)쪽이 제일 특화부분이지만 아직 미국에서만 주로 정의되어있는 포지션이다 보니 더 고민이 많아졌네요…
한국에서 BI엔지니어링은 보통 데이터 분석 업무에 포함된다고 하였을때 다음 커리어에 있어 데이터 엔지니어링 / 데이터 분석중에서 저는 어떤 직무를 선택하여 커리어를 이어가는게 좋을까요? 꼭 두가지중에 하나가 아니여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유도 작성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후 커리어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투표 종료
총 37명 참여
복수선택 가능
데이터 엔지니어링
18(49%)
데이터 분석
16(43%)
그 외(댓글 부탁드려요)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