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극중에 나오는 조진웅 배우님,한석규 배우님의 연기에 저도 모르게 왈칵했습니다. 내 자체를 믿어주고 따듯한 마음으로 품어주는 멘토들이 있어 극중 이제훈 배우가 많이 행복해보이네요. 저에게도 저런 멘토가 있었는지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멘토였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특히 조진웅 배우님 마지막에 담배 입에 물고 죽는데 "사람답게 살아라 인마" 얼마나 인간적이고 따듯한 말인지...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주고 아껴주고 배려해주고 생각해준다는건 정말 엄청난 행복 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줄만한 멘토들이 계신가요?
영화 "파파로티" 중에서
23년 02월 12일 | 조회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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