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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비용 감축 하라는 대표... 이건 진짜 아닌거 같아요.
제작사 10년차 팀장 PD입니다. 8월에 파트너사에 넘겨야 하는 작업이 있습니다. 1억 정도 예산으로 영상 3편 만들어서 납품하는 건데요. 올해 초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는데 정작 작업할 인력이 없어서 진작부터 충원 요청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일할 사람이 없어서 외주제작사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얘기되고 외주제작사 선정하여 대표에게 보여주니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안된다고 합니다. 내부 인력으로 비용 감축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미 직원들 업무 포화 상태고, 외주제작사는 여기저기 알아봐서 상식적인 수준에서 가격 제시한 곳 선정한거거든요. 직원 쥐어짤거 아니면 더 비용 줄일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이거 할 사람없다고 하니 대표가 자기가 하겠다고 저는 손 떼라고 해서 저는 알았다고 했습니다. 본부장한테 얘기하니 일단 저는 빠지라고 하더군요. 내심 좋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납기일도 얼마 안남은 오늘. 영상 편집 알바 하는 분 한명 연결시켜주더니 그 분이랑 세 편에 천만원에 하기로 했다고 진행하라고 하네요. 하...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영상업계 선배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파트너사에서 3편에 제작비 1억 책정했다는건 그래도 볼만한 룩이랑 기획을 원하는 건데요. 출연자도 B급 연예인 정도 불러서 하는 걸로 기획안 다 만들었는데 작가나 디자이너 한 명 없이 편집하시는 분이랑 저랑 알아서 하라고 하네요. 도대체 영업이익을 얼마나 남겨먹어야 속이 시원한건지... 이 상태로 작업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만든거 납품하면 파트너사에 무슨 망신을 당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제가 일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이미 제가 맡은 업무도 많은데 외주제작사 선정될 때까지만 임시로 해달라고 해서 이 일에 걸쳐 있던건데 기어코 저한테 하라고 던져주네요. 참고로 파트너사는 한국 사람이면 다 아는 국내 1티어 대기업입니다. 그런 곳에서 1억 받고 허접 영상을 만들어주라고 하니 미쳐버리겠습니다. 그냥 ㅈ되든 말든 퇴사하고 싶지만 가족이 있어서 욕하면서 버팁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직하고 싶어요.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요.
성과급좋아함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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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B vs 미드캡 PE (5,000억원 내외)
안녕하세요, 현재 소형 PE에서 6년차 근무 중입니다. 최근 이직을 알아보기 시작 했고 (프로젝트만 돌리는 것에 지침. 투자 사이즈나 타겟에 변화 희망) 최종 두개 오퍼를 받았는데요. 1. MBB 컨설턴트 2. 미드캡 PE (블라인드 있음. aum 5000억 내외) 1번이 기본 연봉은 더 높지만 (현재보다 최소 5000이상 상승) 매일 새벽 근무가 부담이고, 2-3년 뒤 대형 PE로 옮기는게 현실성이 없어 보입니다. (보통 주니어 레벨에서 옮기는 듯) 미드캡 PE에서는 컨설팅 대비 급여는 적고 (지금보다는 + 1,000-2,000?) 캐리도 장담 못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수 있고 향후 오퍼레이션 영역도 할 수 있을 것아 업무는 관심이 갑니다. 다르면서도 비슷한 풀의 인력들이 양쪽 업계에 있을텐데 선배님들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cavemein
억대 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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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고객 정보 일반 승무원들이 접근 하는게 맞는건가?
어제 지하철을 탈일이 있어서 지하철을 탔었다. 마곡나루역에서 9호선을 근데 옆자리에 어떤 젊은 여성 2명이서 대화하는게 바로 옆인지라 우연히 들렸다. 그녀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둘 다 승무원이고 비행기에서 명함 받은 승객에 대한 얘기였다. "명함 받았는데, 나이는 대략 얼마 정도고, 그래서 승객챠트 봤는데" "뉴욕이랑 인천 일년에 20번 정도 왔다갔다 하더라" "결재형태 보니까, 마일리지로 타는거 아니고 비지니스 정가 주고 타더라" "보니까 사업하는 사람이거나 돈 많은 집 대학원생인거 같다" "예전에 명함 받은 사람, 승객챠트 보니까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탄 거길래 연락 안했다" "맞아 맞아,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탄애들 만나봐야 허당이야" "1년에 20번 뉴욕왕복 비지니스, 정가 결제면 괜찮네. 만나봐" 이런 대화들이었다. 나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저것도 고객의 정보인데 객실 승무원들이 좌석에 앉은 승객들의 구매형태 및 과거 내역까지 일일이 볼 수 있는게 맞는건가? 그럼 그들은 써빙 할 때 사람들마다 이 사람은 어떤 사람 이런걸 생각하면서 하는거 아닌가? 난 그게 맞나 싶기도 하고 승무원들이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그러는 줄 몰랐다. 좀 아닌 듯 하던데......고객 정보를 그런식으로 활용하는거
성과지상주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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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절세 어떻게 하시나요?
연봉이 높아지다보니 과세 금액이 꽤 커지네요 연말 정산을 위해서 뭔가 준비해야할 것 같은데요 연봉 높으신 분들 절세 어떤 방법으로 하시나요? 연봉이 1.2 정도 넘는 구간부터 준조세 포함해서 거의 45% 빠지는 것 같아서 허무하네요
잇만
억대 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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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자산운용사 운용역 신입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최근 소형 자산운용사에 취업 제안을 받았는데, 연봉이 3천만 원입니다. 이직 후 일을 배우는 경험을 쌓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기 위해 취업 준비를 계속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 중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선택이 더 나은지, 여러분의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소형 자산운용사에서의 경력이 향후 커리어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좀 더 취업준비를 하며 기다리는 것이 좋을까요? 대체투자 자산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마지막 커리어로 삼고 싶습니다. 선배님들의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호앙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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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퍼톤스 신재평 프롤로그 인터뷰
끝없는 청춘의 뮤지션, 페퍼톤스 신재평님을 리멤버가 만났습니다. "제 음악은 조용한 독방에서 시작됐어요. 그러다 평생의 음악 동반자를 만났고 마침내 저희 음악을 아껴주는 팬들과 만났죠. 이제 제 안에서만 머무는 건 절대 음악이 아닌 거예요." 탁월한 천재성으로 독보적 사운드를 완성해내지만 그에게 페퍼톤스는 "혼자가 아닌 둘, 둘이 아닌 모두의 음악"으로 정의됩니다. 과연 고독한 독방의 음악가를 수많은 관객, 청자와 호흡하는 베테랑 뮤지션으로 성장케 한 힘은 무엇일까요? 👉 https://app.rmbr.in/rf6H7hPRqLb
커뮤니티 운영자
동 따봉
 | 리멤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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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마감 직전 휴가 사용 후에 퇴사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요?
저의 동료의 이야기입니다 해당 동료는 개발 관련 직종이고 타 기업과 같이 진행중인 프로젝트의 담당자인데 사직서 제출해놔서 다음 주 월요일이 마지막 근무일입니다 퇴사 사유는 대표이사와의 심한 갈등 때문입니다 저희 회사는 스타트업 시절부터 함께했던 창립 멤버들도 이미 몇명 떠난 상태이고, 해당 동료가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몇개 되기 때문에 좀 더 버틸 생각이었지만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대표 이사의 만행 덕분에 곧 마감되는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만 끝내고 가기 위해 7월 말로 퇴사 시기를 정하셨습니다 이 글 쓴 이유는 제목과 같습니다 이제 마지막 출근이 일주일 남았는데... 퇴사 예정자는 건드리는게 아니라고 많이들 그러시던데... 회의에서 악의적으로 배제한다던가 의도적으로 연락을 안 받는다던가... 마지막 프로젝트를 잘 끝내고 싶은 해당 동료의 마음을 꽤나 짓이겨놓네요 중소기업인 것 감안해서 휴가 반납에, 수당없는 야근에 철야에, 같이 일해주는 감사한 팀원들한테까지 사과만 1년째.. 오늘 타 기업과의 회의에서 악의적으로 배제한 행태까지 파악해버려서 퇴사 전까지 남은 휴가쓰고 잠수탈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이 부분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까 걱정입니다 타 기업과 진행중인 담당자는 해당 동료뿐이고, 인력이 적은만큰 당사자만 할 수 있는 업무가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마감하려면 해당 동료와 팀원들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의도적으로 해당 팀을 점점 배제하는 상황을 보고 '이 정도면 우리 없어도 된다는 의미니까 휴가 쓰고 잠수타면 안되나?' 하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현명하신 선배님들께 고견 여쭙습니다 아마 갈등 상황의 경우, 양쪽의 입장을 들어야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시며 책임감 없는 제 동료 생각을 꾸짖으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하지만 짧게 말씀드려서는 2년 간의 상황을 다 전달드리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인사 관련 담당자로써 이러한 부분을 종용하면 회사에도 피해가 없진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굉장히 동의하는 부분이지만 이 글에서 한번만 결백하고 불쌍한 후배에게 조언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으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클립스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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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관상 믿으세요?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나이드니 관상 맞는 느낌입니다. 첫만남에서 무언가 얼굴이나 목소리에서 찜찜한 분들은 나중에 보면 이상한 경우가 꽤 있더군요. 최근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인물들도 영상 볼 때 무언가 이상해서 보다 껐는데 요즘 문제가 되네요. 관상 믿으세요?
김코딩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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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다니시는 분들 근속 연수 얼마나 되세요?
현재 다니고 계신 회사가 7년차인데, 주변 친구들이 항상 "와, 정말 오래 다녔네요"라고 말해줘서 놀랍습니다. 요즘에는 특히 이직이 많은 추세인데, 조건이 좋아져서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갑자기 궁금한데요... 현재 직장 다니시는 분들 중에 몇 년차쯤 되세요?
리더입니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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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년차 연봉 얼마씩 받으셨나요
궁금해요
별을헤아리는새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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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원 하면 우습겠죠?
안녕하세요~ 첫 입사후 하루반나절 근무하고 급여부분이 면접때랑 달리 기본금180만원+수당으로해서 세후220정도(밥값포함) 수당도 6개월마다 평가함 이라고 해서 말씀드리니 본인들은 다 말했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생각끝에 그만둔다고 했는데 하루반 일해도 사직서 쓰고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사직서나 하고 그냥 나와버렸는데...추후 연락 와서 채용취소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나오니 거기서 거기고 해서 다시 공고 올라왔던데 지원안하는게 낮겠죠 이미 낙인 찍혔을텐데... 취업이 막막하니 연락해서 사정을 하고 싶은 심정이네요 기본금으로 pi주는데 일년에 한번 주고 명절상여도 없고 연차는 무조건 10개 사용해야하고 안하면 돈으로 안준다고 하더라고요 구냥 잘나온건가요? 취업걱정에 미련이 자꾸 생기네요...
xhfl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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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격 신혼여행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조언을 구하고자 여쭤봅니다. 제가 회사 합격을 했는데, 최종합격은 처우협의 이후입니다. 3개월 전에 신혼여행 비행기를 끊어서(무직상태일때),, 회사에 다니게되면 2개월 다닌 후 신혼여행을 가야합니다. 대략 연차로 10일정도 되는 기간인데요. 이것을 처우협의 완료 후에 말씀드려도 될지, 아니면 지금 미리 말하고 협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 지원은 제안이 먼저와서 하게되었고, 결혼과 신행이후 재취업을 하려고했는데 감사하게도 그 사이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가 대처해야 회사에게 폐가 되지 않을 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젠간노마드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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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 고민이에요
어휴, 회사만 오면 졸음이 밀려와서 정말 힘들어요 ㅋㅋㅋ 하루 종일 눈 감고 싶네요.
남이야말이야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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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한 회사를
여러 가지 이유로 떠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주간계약은 명확해서 지분을 챙기고 나온다거나 할 생각은 없고 그냥 나오렵니다. 회사에 다니는 상태에서 면접/커피챗 하러 다니려는데 업계가 너무 좁아서 비밀유지가 사실상 불가할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ㅜ 혹시 이럴때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인터넷질문법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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