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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신입 고민
회사 이직한지 3일차 신입(여)입니다. 아직 낯설기도 하고 워낙 낯가리는 성격이라 말도 잘 안하고 묻는말에 대답만 하는 편이긴 합니다. i라서 적극적인 성격도 아니기도하구요. 오늘 회사분들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남자 한분이 자기네들끼리 얘기한거라면서 아래와 같이 말을 전했습니다. A: 오늘 신입온거봤어? B: 어어 온거 같더라 A: 별로야 B: 왜? A: 그냥 첫 인상부터 별로임 저는 그냥 듣고 하하하하 하면서 웃어 넘겼는데, 곱씹을수록 속상하고 그러네요. 그 후 분위기가 싸해지고 A라는분은 부정도 안 하시더라구요. 웃자고 농담한게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얘기한게 맞는거같습니다. 이런말을 저한테 한 의도가 뭘까요? 그 남자분들은 50대 정도고 저는 30대 초반인데요... 저는 참 무례하다고 느끼는데 제가 그냥 별것도 아닌걸로 신경쓰는건지 멘탈이 약한건지.. 속상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ㅠ
뉴뉴01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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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산업 상관없이
예전에 어디 가고싶다.. 어디 가고싶다.. 했는데, 요즘 경기가 다들 안 좋아서 그런지, 회사생활 어디든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별 의욕도 없다.. 40대 되기 전이라 그런가.. 요즘은 그냥 사람 좋은곳이 최고인듯 하다..
포지션 변경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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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같은 여자애들에게 만만히 보인 이유가 뭘까요?
제목 그대롭니다. 불여시같은 여자애들 때문에 흰머리가 나날이 늘고 있습니다. 불여시 같은 본인들은 훈남들한테 꼬리쳐서 연애결혼하면서 자기네들이 만나기 싫은 폭탄급(성격)들을 다 제게 미룹니다. 그러면서 저희집 사촌에 팔촌까지 재산상황을 털어서 니네 집에 돈도 없는데 베트남 결혼해서 가족에게 효도하라고 강요합니다. 그렇게 효도가 중요하면 본인들은 왜 도망가고 저한테 몰빵하는 걸까요?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매일 쌍욕 중입니다. 제 어떤 부분이 같은 여자애들에게 만만히 보였을까요?
프레리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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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들 다 칼퇴하나요?
인턴 거의 막바진데 지금까지 칼퇴를 해본 적이 없네요 퇴근하려하면 허락받고 퇴근해야한다 상사 및 팀 전원 퇴근하라 하면 퇴근해라~~ 그게 사회생활 기본이고 태도다~~이러시는데 퇴근때 매일 상사 피드백 후 퇴근 이게 루틴인데 피드백도 걍 2~30분 늦고 업무도 많아서 칼퇴는 못합니다ㅎ 업무 메신저는 보내도 한~~~참 뒤에 답장 주셔서 기다렸다 퇴근하는데 너어어무 힘드네요 정규직도 안해줄께 뻔히 보이고 팀 정치질에 지쳐서 (같은 사원 여자분 뒤지게 까길래 뒷담 동조 안함) 제 할 일만 뒤지게하고 알랑방구는 안뀌는데 그게 또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듯요 걍 퇴근 시간 지금까지 늦은거 고용부에 말하고 인턴 마무리해도 될까요? ㅎㅎㅎㅎ 물론 야근 수당 없고 식대도 7만원 주신답니다 너무 악에 받쳐서 말이 안나오네요 ^_^
도리도리유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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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추천 받습니다.. 젭알요
원래 쓰던게 10년은 써서 이제 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 너무 느려서 이젠 전원 켜지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려요ㅠ 업무 보는데 주로 쓰고 이왕사는거 그래도 짱짱한거 사고싶은데 요즘 놑북 어떤거 쓰시나요.. 사회초년생이라 잘 모릅니댜 🥲
공귱공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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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깻잎논쟁인가요?
안녕하세여 30대 직장인 남자입니다. 저에겐 장거리 연애 중인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최근 카페에 갔다가 깻잎논쟁 같은 사건이 발생하여 장난스럽게 의견을 묻고자 올려봅니다. 여자친구가 저희 동네 카페에서 음료를 사줬는데요. 포인트 적립 화면이 나와 저에게 하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포인트에 관심이 없는 타입입니다. 저또한 그 카페에 따로 적립을 하지 않는데요. 같이 점심을 먹는 회사 여자 동기가 적립 하는게 생각 나 번호를 검색하여 입력했습니다. 며칠 후 여자친구가 깻잎논쟁 사건이라며 이 일을 얘기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함께 종종 보는 이 커뮤에 올려보자고 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 동기에게 포인트 적립을 해준다 vs 그냥 안한다
한정원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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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팀 리더는 이런건가요...?
저희 팀 팀장님이 새롭게 입사하신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경력에 큰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게 많아서 엄청 기대감이 컸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입사하시자마자 TF팀 리더로도 들어가시더라고요. 바쁜 거 많이 알고 이해합니다. 그 업무가 저희 회사에 중요한 것도 알고요 TF팀에서 하나의 정식 팀으로 변경되고 그 업무를 전담할 분이 새롭게 들어오셨습니다. 그 분도 경력이 엄청 뛰어나시고요. 첫 한달간 TF팀 리딩 하시고, 그 다음달에 정규팀으로 전환과 동시에 그 팀 리더분이 새롭게 입사를 하시게 되었고 그 달에는 인수인계를 진행해주셨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희 팀장님이 아직도 그 팀 업무에만 집중하시느라 저희팀 업무가 뭔지를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현재 실무적으로 진행 중인 단계를 모르시는 건 당연합니다. 팀 리더시니까요. 근데 지금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뭔지 조차 모르실 정도로 저희팀 업무는 신경을 안쓰시고 그 팀 업무에만 집중하십니다. 오죽하면 임원분께서 직접 오셔서 이제 손 때라고 하실 정도인데 말이죠. 그런데도 알음알음 그 팀 팀장님과 소통하시면서 미팅도 가시고 업무도 계속 진행하십니다. 심지어는 그 팀의 팀원이신 분이 저희 팀장님은 언제 빠지시냐고 여쭈어 볼 정도입니다... 가끔 선심 쓰시듯이 지금 뭐해? 라고 여쭈어는 봐주십니다. 근데 그 뿐입니다. 항상 중간보고 드리고 있고 매주마다 전체 업무를 각 담당자들이 정리해서 또 별도로 보고를 드리고 있는데 보지도 않으시는 거 같습니다. 확실한 건 제건 확인 안하십니다. 그러다 한 프로젝트에서 잡음이 생기면 뭔데? 하고 관심은 가지시는데 문제 원인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데에만 최소 1시간이 걸립니다. 근데 또 해결책도 안주시고요.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기십니다. 그리고 아주 가끔 갑자기 실무단에 개입하셔서 뭔가를 하십니다. 근데 히스토리 파악이 안되신 상태에서 뭔가를 하시니 그 이후에 꼬여버리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여태까지 만났던, 빌런이라 생각했던 팀장들이 진짜 좋은 사람들이었구나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이제는 얼굴만 봐도 짜증납니다. 제가 아직 팀장급의 연차가 아니라서 이해를 못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팀장급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대체 왜 저러실까요..
모밍웅ㅇ
은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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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은 챙기고 성장도 하고 싶고~ 이건 뭔가요?
직원이 워라밸이 자신의 제1가치이고 자기는 전문가로 성장은 하고 싶은데 회사에 비전이 없다네요~ 꼰대이고 싶지는 않은데 참 이율배반적인 이 논리에 어떻게 대응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김박사93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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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말고 성과를 만들어 보고 하라고 합니다.
일을 해보겠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더니, 이제와서 팀에서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일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무언가 보고 하라고 합니다. 팀장은 본인이면서 개열받네요. 정말... 제가 그동안 너무 온실에서 있었던 걸까요? 차라리 열심히 하고 성과가 안나서 혼나면 모르겠는데, 일을 한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할때는 언제고, 보고할 일이 없냐고 뭐라고 하니 멘탈이 부셔질 것 같습니다.
예비아빠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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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매일 댓글 달던 분이랑 결혼했습니다.
당근에서 남편 만나셨다는 글을 보고, 저도 용기 내서 제 LGU+ 썰 한번 풀어봅니다ㅎㅎ 저도 와이프를 랜선으로 만났거든요. 어떤 관심사 커뮤니티였는데,(무슨 커뮤니티인지는 비밀입니다. 지금은 없어요...) 저는 글을 자주 쓰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가끔 쓰면... 뭐... 감사하게도 매번 반응이 좀 좋았습니다. 당시 제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가 글을 올릴 때마다 항상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아주던 분이 계셨어요. 저도 참 글을 따뜻하게 읽어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분에게서 메시지가 왔더라고요. "요즘 왜 글 안 써주세요? 글 기다리고 있는데!" 그 메시지를 시작으로, 저희는 매일같이 대화를 나누게 됐습니다. 글 쓸 소재가 있을 때만 커뮤니티를 방문하던 저였는데, 그때 이후로 매일 커뮤니티에 접속하게 됐죠. 그때까진 서로 카톡도 모르고, 정말 순수하게 그 안에서만 대화했거든요. 그분이 바라시는 대로 글도 최대한 자주 썼습니다. 자주 썼더니 소재가 소진돼서 글의 인기는 좀 떨어졌지만 ㅋㅋ 돌이켜보면 아무래도 저는 그때 이미 한 사람에게 인기 얻는 게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몇 주? 몇 달? 쯤 지났던 것 같아요. 그분이 마침 제가 살던 지역 근처로 여행을 하게 되었다며(지금 생각해봐도 의도가 있는 여행인 것 같지만 죽어도 아니라네요.) 혹시 시간 괜찮으면 커피라도 한 잔 할 수 있겠냐고 먼저 용기를 내주셨습니다. 그렇게 처음 만났고, 동네 구경도 시켜드리고... 그날 밤에 멋드러진 바도 데려가 드리고, 술기운에 뭐...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ㅋㅋㅋ 네. 어쩌다 보니... 지금은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인연은 정말 어디서 만나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도 혹시, 리멤버에서도 혹시...? 님이 쓰는 글이나 댓글에 매력을 느끼는 분이 이미 있을지 누가 알겠어요? 모두 사랑하고 광명 찾으시길!
데자뷰콜렉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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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헬스장 그녀에게 번호따려다가 블랙리스트 올라갔습니다
운동 뭐할까 고민하다가 남자도 필라테스 받으면 좋다고 해서 필라테스 등록했어요 퇴근하고 개인운동하고 있었는데 웨이트존에서 거울을 보면서 등운동하는 그녀를 보고 반했습니다 거울 - 웨이트존(그녀) - 필라테스존(저) 이렇게 돼있어서 거울로 쳐다보면서 눈빛보내면서 그윽하게 쳐다보면서. 신호를 보낸거죠 일주일정도 반복했더니 필라테스 선생님이 전액환불해줄테니까 이제 운동 나오지 말라고 그러네요 하..ㅠ 이제 운동 뭐해야 될까요
쉬즈건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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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인데 졸업예정이면 이직 힘든가요?
안녕하세요. 제가 직장도 다니면서 야간대로 대학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은 4학년 2학기라 졸업예정인데 한달전부터 이직을 준비하고 있거든요? 근데 대기업 서류전형에서 모두 탈락합니다 하... 스펙과 경력 및 외국어는 평균이상이라고 자부한다고 가정하면 졸업예정이라는 이유로 서류에서 다 떨어지는건지... (야간대는 지거국이고, 전화기 학과 중 하나입니다)
에로스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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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퇴사 확정, 부모님께 말한다 vs 안한다
3개월 수습기간 끝나갈 무렵, 재계약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30살 후반인데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 부모님께서 기대감이 있으세요 ㅠㅠㅠㅠ 재계약이 안 된 이유로는 회사 체계에 적응하지 못 한 것입니다. 발표 내용을 보고 정규직 채용 결정을 하겠다는데 다시 취업 준비를 해야하네요. 차라리 업무에 대한 부정적인 피드백이 있었으면 개선하면 될텐데 그게 아니라서 더 막막하네요. mbti에서 i가 90% 이상인 저의 성격을 좀 더 외향적으로 고쳐서 싹싹하게 굴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추신: 발표 업무가 대표님 업무였다고 하네요. 직원분께 들었어요. 왜, 날 시키셨지???)
민트초코좋아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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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스하는 진짜 이유 ㅋㅋㅋ (feat. 꼰대 방지턱 & 불면증 치료)
'정신적 피로'를 '육체적 피로'로 덮어쓰기 해보셨나요? 제가 요즘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단계: 불면증 퇴치 (강제 셧다운) 예전엔 퇴근하고 침대에 누우면, 그날 상사가 했던 킹받는 말, 마감 3일 남은 보고서... 온갖 잡생각에 새벽까지 잠못들었었거든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우선 저를 육체적으로 조져 보기로 했습니다. 퇴근하고 헬스장 가서 근력하고, 유산소 1시간 딱 땀 빼고 나면, 딴생각할 틈이 없어요. 뇌가 리셋됩니다. 머릿속에 '힘들다', '배고프다', '씻고 싶다', '자고 싶다' 같은 1차원적인 본능만 남거든요 ㅋㅋㅋ 덕분에 요즘 머리 대면 3초 만에 기절합니다. 2단계: 멘탈 강화 (일명 꼰대 방지턱) 예전엔 상사가 말도 안 되는 걸로 트집 잡거나 후배들이 개기면 심장부터 뛰고 하루 종일 그 생각에 일이 손에 안 잡혔거든요. 근데 치는 중량이 늘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달라집니다. 누가 옆에서 뭐라 해도 속으로 '...ㅎ... 그래서 3대 몇?' 하는 든든한 깡이 생겨요. 게다가 지구력이 좋아지니까 예전 같으면 스트레스 받았을 일도 그냥 쿨하게 넘길 수 있게 됐습니다. 신기하죠? 3단계: 근거 없는 자신감 상승 (가장 중요) 솔직히 매일 퇴근하고 헬스장 가는 거, 별거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별거 아닌 걸 매일 해내는 내가 기특해서,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오늘도 해냈다는 작은 성취감이 쌓이니까, 까짓 거, 일이야 뭐 걍 하면 되지 하는 근거 없는 자신감도 덤으로 생깁니다. 쓰고 보니 결국 저는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운동을 하고 있었군요 ㅋㅋㅋ 걍 하는 거죠ㅗ 뭐. ㅗ는 오타입니다 ㅋㅋㅋㅋ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파티원모집중
쌍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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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이..
남자 37세 여자 35세 한국나이 괜찮은 나이일까요 ㄷㅂ
녹두장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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