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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생활] 영원히 힘들거나 편안한 직장은 없다
회사를 다니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내가 회사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업무도 열심히 하는데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이렇게하다가 그만두라고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만약 본인은 이렇게 생각하는데도 매달 월급도 잘 나오고 회사에서 아무말이 없으면 당신은 회사가 원하는 만큼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회사는 일을 잘한다는 피드백을 자주 주지 않습니다.. 반대로 그렇지 않다면 회사는 매우 정확한 시기에 적절한 경고를 보내 줄 것입니다. 따라서 내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를 일부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세운 또는 회사와 협의한 목표를 잘 달성하고 있는지만 걱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와 관해 한 가지 더 알아 두시면 좋은 것은 길고 긴 회사생활에서 언제나 같은 강도로 일을 할 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파레토 법칙이라고 해서 어떤 일의 80%는 20%가 해결하거나 차지한다는 법칙입니다. 저는 회사의 업무도 이와 같은 법칙을 따르는 것 같습니다. 회사 규모가 클수록 전체 업무의 80%는 20%의 핵심 직원들이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80%는 무임승차자로 분류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만약 80%가 무임승차자라면 회사는 이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노력이 그렇게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은 이유는 그 20%가 늘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임승차하는 것처럼 보이는 80% 중 일부가 언제가는 20%가 되어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금 회사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고 심지어 노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면 여러분은 무임승차가 아닌 80%에 속하는 시기이고, 20%로 진입하는 예비 단계에 있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20%로 일할 때 너무 힘들지 않기 위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면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사이클은 한 직장 내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이직을 하면서 회사별로 이루어질 때도 있습니다. 어떤 직장은 좀 수월하게 근무했지만 어떤 직장은 매우 힘든 경험이 있다면 힘들었던 직장은 20%에 속하는 직장이었을것 입니다. 이러한 사이클을 아는 것은 커리어에 대한 장기적인 시각을 갖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장이나 직무가 너무 수월하다거나 너무 힘들어서 고민인 경우 앞으로 다가올 다음 사이클을 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하고 긴 안목으로 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EdwardK
억대 연봉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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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은 계속 오르는데 직원들은 안올려주나요
시급은 계속 올라 올해 만원넘겼네요 이러니 신입과 점점 연봉차이기 없어지는 느낌인데 연봉 협상할때 대부분 고려 안해주죠?
쑥쏙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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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갈등과 퇴사
직장 상사와 갈등 상황에 있습니다. 직장 상사분은 부하직원에 대해 갈굼, 비난, 훈계를 잘 하십니다. 저는 그냥 네네 거리기만 합니다. 의견을 말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한마디의 의견을 말할 경우 몇 십분의 훈계와 갈굼이 돌아와서 그 경험이 몇번 누적되니 결국 입을 닫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현타가 와서 업무 의욕과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부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일들도 심각하게 부풀려서 압박하여 업무 스트레스를 가중시킵니다. 본인이 욕을 먹는것에 극도로 예민하고요. 업무가 잘 되면 자신의 공으로 가져가고 안되면 부하직원을 방패막이로 사용합니다. 옮길 팀이 없어 그분을 떠난다면 퇴사를 하야할 것 같습니다. 노무사에게 한번 상담해보니 업무 외적인 괴롭힘이 아니므로 직장내 괴롭힘으로 보긴 어렵다고 하십니다. 저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차피 회사에 정이 떨어졌기 때문이에요. 회사 사람들은 이 상황을 깊게는 몰라도 분위기가 안좋다는것을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방관하는 듯 합니다. 특히 임원들이요. 혹시나 싶어 절 지키기 위해 회의 녹취, 대화 내용 캡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퇴사할 때 좋게 나가야 한다. 평판이 중요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사 시 제가 모아둔 증거들을 인사팀에 다 넘겨 그 사람의 진상을 다 알리고 퇴사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렇다 한들 회사는 남아있는 사람을 챙길 것이라 생각이 들어요. 그냥 퇴사하자니 속이 터질거 같고 참 어렵네요. 그냥 어디 말하고싶어서 적어보는 푸념이었습니다ㅠ
glrodl
동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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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지원 후
안녕하세요! 경력 이직서 제출 후 불합격일 경우 연락이 안올수도 있나요? 2주 넘게 지났는데 연락이 안와서 여쭤봅니다..😭
목도로구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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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까지 공유하는 조직문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총 100여명 규모의 지방 준공공기관입니다. 저는 작지 않은 기관이라고 생각해 입사했는데 들어와 보니 완전 혈연 학연 지연으로 돌아가네요. 사장이 소개해 준 사람이랑 결혼하고 그 반려자가 능력자라며 회사일에도 관여하더니 팀원들이랑도 호형호제하면서 팀회식, 자문회의, 위원회.. 안 끼는데가 없습니다. 자기가 이어준 부부라며 두 사람을 이뻐하다보니 다른 팀, 심지어 다른 사업단에서도 이 둘과 잘 지내는 관계를 사장에게 보이려고 합니다. 사장은 그걸 또 회사일을 열심히 한다고 보고요… 그 둘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결혼을 권장하는 사내문화때문에 부부들끼리 친하게 지내는 걸 미덕으로 보고 이제는 집들이까지 오픈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집들이 날짜를 잡고 그 직원의 반려자에게는 그냥 통보) 회식 때 데리러 온다 안온다 불러라 전화해라… 집에서 자던 사람 전화받게 하는 걸 재밌어하고… (자다깨서 모모씨 오늘 술 좀 마시고 들어가도 봐줄거지? 이런 전화를 받게 함…) 사장이 우리직원들 술 잘마신다고 데리고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합니다… 거기서 끝나면 괜찮은데 그 술자리에서 아이들 문제, 부부싸움 등등 시댁문제 공유하는 건 기본이고 출산계획, 잠버릇까지 다 얘기합니다… 회식도 힘든데 이제 집들이까지 다녀야 하나 싶고 남편도 제 회사동료들의 경조사며 회사일이며… 아이까지 동반해 다니는 문화를 어쩔 수 없으니 한번은 같이 참석해줬습니다. 저는 그조차도 미안할 따름이고요. 이거 계속 해야할까요. 과감히 인사고과 포기하고 제 인생 사는 게 맞을까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가 너무 길어지네요. 아니면 혹시 이런 일이 당연한 건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 걸까요…? 저 빼고 다들 즐거워보여요 ㅠㅠ 이 혹한기에 이직은 꿈도 못 꾸겠고 여기가 정규직으로는 첫 직장이라 다른 곳도 이럴까 싶기도 해서… 심난한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도리뱅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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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대표랑 싸우고 퇴사
중소기업에 3년 넘게 재직했습니다. 29살 하반기에 놀고 있을수만은 없어서 중소기업으로 취직 후 쭉 다녔는데요 처음 퇴직의사를 대표에게 밝힌건 12월중순이었습니다. 대표가 한달이라도 더 해줄수없겠냐고 부탁해서 1월 까지 기다리겠다고 답했고 1월 초에 2주동안 파견(이상함)을 갔다와서 20일부터 다시 본사로 복귀했습니다. 파견가 있는 와중에 대표가 퇴근시간에 찾아와 저녁식사하면서 업무 얘기를 하자고 하기에 얘기 막바지에 퇴직처리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는데 이때도 1달이나 2달 더 해줄수없겠냐고 물어봐서 생각해보겠다고 전달 후 출근했습니다 21일 어제 대표에게 업무 전화겸 지금 말씀드리지 않으면 너무 늦을것같아 전화로라도 1달 더 다니는 것은 어려울것같다고 말했습니다. 대표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가 많이 어려운 상태이고 저의 전임자도 나갔고 했으니 너가 나가면 어떻게하냐, 지금 힘들어죽겠는데 너는 배려도 안하고 그냥 나가는 거냐고 하시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12월 중순에 퇴직의사를 밝히고 1월에 다시한번 말했는데 배려를 안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21일 22일 현재 회사밖에서 업무를 보고있는데 기분이 나쁘고 답답하네요.
믹스블럭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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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많은 관심을 받아 조심스럽네요. 따뜻한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liliillo
금 따봉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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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경력 중에 어디로 넣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 경험, 사회생활 선배님 분들께 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 도와주세요 ㅠㅠ! 이전에 약 2년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관리 업무를 했고, 경영악화로 퇴사후 10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관련 된 업무는 없었습니다 ㅠㅠ) 현재 가고싶다고 생각한 회사의 신입/경력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저는 신입으로 지원해볼 생각이었는데 헤드헌터분께서 경력직 제안을 주셨습니다. 신입 지원 시 sa로 지원 할 계획이었고, 제안주신 직무도 sa 직무 입니다. 신입의 경우에 다루게 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는 표기되어 있지 않았고, 제안주신 직무에서 다루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제가 이전에 업무했을 때 다뤘던 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 입니다. 신입과 헤드헌터분의 제안 중 어떤 선택을 하는게 더 성공률이 높을까요 ?? 혹시 둘 다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 ㅜㅜ
azzkjds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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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받지 못하는 계약
B2B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고객사를 개발하기보다는 들어오는 의뢰를 담당자 할당 받아 매니지를 하는 형태인데요, 그래서 매출이 발생해도 제가 잘해서 발생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영업팀에서는 실무진 역량과 무관하게 계약으로 이끄는데요, 물론 계약 과정도 험난하지만 수주 후 그 부담이 오롯이 실무진에 가게 되어 계약을 해도 기쁘기 보다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실무진이 단순히 하기 싫어서 불평하는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할지 고민스러워 글 적어봅니다. 제가 이 직무에 맞지 않는건가 생각도 듭니다. 선배님들 조언 구해보고 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vishfkco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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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전문가 의견 / 간략한 트럼프 움직임
비트코인 전문가 의견 / 간략한 트럼프 움직임 비트코인 단기 상승 여력 뚜렷 by 매트릭스포트 11월 중순 이후 비트코인은 폭이 점점 좁아지는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고있음 예상치를 웃돈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시장 심리를 눌렀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전략비축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가격을 지지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막았다. 이런 상황과 분위기는 트럼프 취임식까지 이어졌고 , 이 이벤트는 시장에 강력한 상승 신호를 보냄 현재 비트코인은 쐐기 패턴 상단 추세선을 리테스트하는 중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단기적으로 뚜렷한 상승 여력이 있다 그냥 정리해서 현재 박스권인데 곧 11만달러 간다는 내용이네요. 데이빗 베일리 ( 비트코인매거진CEO 이자 트럼프 캠프의 암호화폐 고문을 담당함 ) 트럼프의 첫 행정명령 200개에 비트코인 또는 암호화폐 관련 사안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됨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할 수 없었지만 이건 분명히 좋은 소식 엘레노어 테렛 ( 폭스비지니스 ) 암호화폐 정책 리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암호화폐 위원회 설립 & CBDC 금지 행정 명령에 서명할것으로 예상 다만 시기는 불분명함 결론은 아직 다 동의를 얻어야 되는거네요 ~ 역시 모든게 쉽지 않네요. 트론생태계와 트럼프의 디파이 프로젝트 접점 형성 및 성장기대 저스틴선과 트럼프의 합작작품이네요. 트럼프의 디파이 프로젝트 최근활동 덕분에 주요 디파이 코인 급상승을 보여주는중이죠. 에이브는 트럼프의 디파이 프로젝트와 협력중 트럼프 당선 이후로 200% 상승. 디파이 메타의 ENA도 트럼프의 디파이 프로젝트의 매수소식이 알려진후 하루만에 40%가 급등한적도있음 트럼프는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을 강조함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를 대중화를 통해서 더욱더 미국을 위대하게 만들 예정인듯. 앞으로 미국에서 만들어지는 코인들에 대해서 더욱더 집중해야될듯.
톰과제리님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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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실명제 금융
ㅡ토지실명제, 금융실명제가 없는 나라 ㅡ자민당: 70~80년 일당독재. 노인표를 노림 : 이권형성이 콘크리트 처럼 되어있음 ㅡ월급 받아도 세금으로 25%를 뗌 : 엥겔지수 높아짐 ㅡ일본기업의 60~70%가 이익을 못만드는 좀비기업(이중장부 필수)임. 투명하지않으니 - 직원월급 인상 잘안됨 - 세금탈루 쉬움 ㅡ현금거래:세금탈루 쉬움 현금 안쓰는 비율 : 한국 97% 일본 34% ㅡ중소기업 일수록 혜택이 많음 (일본이 사회주의국가라는 얘기 나오는 원인 중 하나) : 회사를 키우기 싫게 유도하는 정책 ㅡ봉건시대 문화가 남아서 이방인 텃세가 심함 - 일본은 이사하면 이지메 당할 위험이 높다 - 가게도 이전하면 이지메 당할수있음 (장사가 잘되도 협소한 가게를 유지하는 이유) ㅡ회사다니며 학위따면 일에 집중안하고 딴짓했다고 몰아감 ㅡ일본은 여성 미투도 제대로 없었다
톰과제리님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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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성공을 이렇게 정의해요. - 계획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음 = 성공 - 계획과 다르게 원하는 결과를 얻음 = 운 좋은 실패 - 계획대로 됐는데 결과 못 얻음 = 계획의 실패 - 계획대로 안 되고 결과도 못 얻음 = 실패 계획대로 되었나? 원하는 결과가 나왔나? 2가지 축으로 성공을 평가합니다. 계획과 무관하게 이룬 성공은 재생산 불가한 뽀록이고 계획대로 안 된 일의 결과로 계획을 평가할 수 없거든요. + 성공한 인생, 실패한 인생 같은 건 없고 그저 매번의 시도에 대한 결과만 있을 뿐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체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https://eopla.net/magazines/25392
하루21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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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연말정산 질문 ㅠㅠ
작년 10월 퇴사 후 올 1월 현직장 입사인데 어디서 하는 게 맞나요? 전직장은 현직장에서 하라 그러고 현직장은 전직장에서 하라 그래서 헷갈려요
우리사주지구뿌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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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선이 바깥으로 향해있는것 같습니다.
원래 남 눈치를 많이 보는 성격입니다. 덕분에 눈치 빠르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 편이지만, 최근들어 이런 성향의 단점이 회사 생활하는데 단점도 큰게 느껴집니다. 예를들면 1. 사무실에 사람이 많지 않을때 집중이 잘 되는데, 불편한 사람이 몇명 있으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 사람들을 신경 쓰는것 같습니다. 2.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완고하게 주장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상대방이 안좋아하는게 느껴지면 말을 아끼거나, 아닌척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물론 모든 일에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닙니다) 2번의 경우에는 사회생활이니 당연하다고 느끼다가도 1번의 경우 실무시 집중이 안되다보니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혹여 저와 같은 성향을 가지신 분들중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공유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불편한 사람은 크게 두종류로 1. 상사 2. 트러블이 있거나 별로 맘에 안드는 직원 입니다)
야채맨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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