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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2년차 회계팀 사원인데요..
지금 매출 6천억 정도 되는 중견 회사 다니는데 대기업으로 이직하고 싶어요.. 20후반이고 회계법인 인턴 4개월, 대기업 사업기획 인턴 1개월 이대 4.1 학점 졸업 토익 만점, 오픽 AL, 토스 레벨 8 AICPA 중국어 HSK 5급 이하: 재경관리사 매경 테스트 우수 인데..신입으로 이직할 순 없을까요? 다른 회계팀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제일 많이 한 일이 세금계산서 기타영수증 경비검토, 주석작성, 4대 보험 처리 가 주업무인데..솔직히 현타가 많이 오고..이럴거면 좀 더 큰 기업에서 이런 업무하거나 아예 다른 업무 하고 싶어요. AICPA 따고 보험사 자산운용팀 면접 준비하면서 자산운용 업무에 관심이 생겼는데 투운사 따고 증권사나 자산운용사 들어가보는거 어떨까요? 제 스펙으로 추천하시는 루트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ㅜ
20대끝자락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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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회사 이직신호겠죠?
지금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제 업무와 같은 직급으로 헤드헌터를 통한 블라인드 채용을 하고 있다면 이거 나갈준비를 해야되는 신호겠죠?
산김도끼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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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
연애할때는 천사였는데 결혼해보니 전사였어요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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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 애착 유형에서 보이는 것보다 심각한 건 따로 있었네요
한국 조직이 변화에 실패하는 핵심 요인, 세계 1위 수준의 불확실성 회피 성향 때문이었습니다. 조직 변화가 반복적으로 멈추는 이유는 개인적 성향이나 팀 분위기가 아니라,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확실성을 회피하는 국가라는 구조적 특성 때문입니다. 변화 시점마다 구성원은 ‘이 결정이 무엇을 잃게 만드는가’를 먼저 계산하며, 리더의 방향은 의도와 상관없이 손실로 해석됩니다. 이는 애착 유형에서 말하는 ‘회피형’보다 훨씬 강력한 수준의 조직적 회피 반응입니다. 불확실성이 커지면 ‘안전한 현재’가 기준점이 되어 변화는 곧바로 위협으로 인식됩니다. 구성원은 변화의 장점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먼저 평가하는 것은 위험·손실·불편·정체성 축소입니다. 변화가 ‘기회’가 아니라 ‘나의 전문성·권한·시간이 줄어드는 사건’으로 해석되는 순간 조직은 반발을 선택합니다. 이 과정은 개인 의지가 아니라 인간이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식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심리적 메커니즘입니다. 따라서 변화 저항은 태도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반응입니다. 1) 한국은 세계 1위 수준의 불확실성 회피 국가 Minkov & Kaasa(2022)의 비교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대상국 가운데 불확실성 회피 성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새로운 방식·절차·도구·역할 변화에 대해 위협을 크게 느끼는 경향으로 연결됩니다.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구성원은 기존 규범과 질서를 방어합니다. 2) 인간의 반발은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본능 찰스 버거의 불확실성 감소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낯선 결정이나 새로운 규범 앞에서 자동으로 방어적 행동을 보입니다. 익숙한 기준이 흐려지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고, 기준이 흔들리는 순간 반발이 촉발됩니다. 변화는 ‘질서 붕괴’로 해석됩니다. 3) 손실 회피의 심리는 즉각적으로 작동 사실상 손실은 이익보다 약 2배 더 크게 느껴집니다. 변화는 직원 구성원에게 권한·시간·안정감·역할·정체성의 축소로 인식되고, 이는 감정적 저항으로 전환됩니다. 실제로 변화 반발의 언어는 대부분 손실 언어로 구성됩니다. “일만 늘어납니다” “제 역할이 줄어드는 거 아닙니까?” “지금도 충분한데 왜 바꾸시려는 겁니까?” 이 모든 표현은 손실 회피의 직접적 결과입니다. 4) 집단 정체성이 위협받는 순간 두 배로 강해지는 반발 팀·부서·조직 정체성은 개인의 자존감에 직결됩니다. 리더의 결정이 ‘우리 의견이 무시되었다’는 신호로 해석되는 순간 반발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집단 방어 반응으로 확장됩니다. 이는 ‘리더 대 우리’ 구조를 만들어 냉소·침묵·소극적 저항이 누적되는 경로로 이어집니다. <리더가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조언 4가지> 1. 왜(Why)부터 제시하십시오 — 불확실성을 먼저 제거해야 합니다. 이유·배경·문제 인식이 제공되지 않으면 구성원은 변화 전 과정을 손실로 해석합니다. “왜 이 결정을 하는가”가 전달되는 순간, 심리적 긴장이 낮아지고 저항이 줄어듭니다. 2. 초기 반발은 ‘문제 신호’입니다 — 즉시 경청하고 재구성하십시오. 반발은 감정 표현이 아니라 실제 리스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말은 결국 ~라는 우려로 들립니다”와 같이 재구성하고 확인할 때 구성원은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느끼며 안정감을 회복합니다. 3. 작은 타협만으로도 참여가 발생합니다 — 10% 조정의 효과 모든 선택지를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단기 조정·일부 수정·일정 재배치만 있어도 구성원은 ‘참여했다’는 감각을 얻습니다. 이 감각이 조직 내 협력을 촉진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4. 즉각적 피드백과 명확한 약속이 필요합니다 반발을 방치하면 불확실성이 커지고 손실감이 증폭됩니다. “2주 후 점검하겠습니다”처럼 구체적 약속을 제공하면 구성원은 변화의 리스크를 통제 가능한 것으로 인식합니다. 조직의 변화 저항은 성향이 아니라, ‘세계 1위 불확실성 회피’가 만든 구조적 반응입니다.
가인지컨설팅
동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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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뽕 완치”라는 이름의 자기 마케팅
서울자가대기업김부장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요즘 “회사뽕 끊었다”는 간증글들이 많이 보임. 근데 잘 들여다보면..... “그때는 회사 이름에 취했었고, 지금은 나 자신에 더 취했다.” 결국 끊은 건 뽕이 아니라 뽕의 브랜드였다.
반박시니가맞음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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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너가 잘났든 너가 못났든 너가 부자이든 너가 가난하든 너가 무엇이어도 있는 그대로의 너가 좋다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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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좋다
보고싶어 죽을 것 같던 그녀 보고있자니 죽을 것 같은 그녀 그래도 좋다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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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들고 다니는 거 창피해야 할일인가요?
솔직하게 털어놓고 의견 묻습니다. 저는 명품에 큰 욕심이 없어서 디자인 예쁘면 차마 비싼 거 살 능력은 안되니 그냥 짝퉁 사서 들고 다닙니다. 언뜻 보면 구분도 잘 안 가고 굳이 비싼 돈 주고 진품을 살 필요성을 못 느껴서요. 명품 로고가 필요한 게 아니라 정말 디자인만 보고 고르기 때문에 보세인 가방을 살 때도 있고 짝퉁일 때도 있는거예요. 그렇다고 제가 이걸로 진품인 척 속일 생각은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제 팀원분께서 제 가방을 보더니 "와, 이 가방 엄청 비싸지 않아요?" 하길래, 저는 아무렇지 않게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이거 짭이에요~" 라고요. 그런데 그 말을 듣자마자 팀원분이 뭐랄까... 좀 당황한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가 순식간에 어색해졌네요. 친구들도 그 말을 듣더니 그게 떳떳하게 할 얘기는 아니지 않냐 그러구요. 저는 거짓말하는 게 더 나쁘다고 생각해서 솔직하게 말한 건데... 남들 눈에는 짭을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없어 보이는 행동이고 창피해야 할 일인가요? 능력 안되면 보세만 가방을 드는 게 맞는 건지... 팀원분 표정이 계속 생각나서 찝찝하네요.
온세상이말차
금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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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잘한다
아이고 잘한다 여보 어떡해 우리 아이 천잰가봐 아이고.. 잘한다 여보 어떡해 우리 아이..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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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뻑꿈뻑
꿈뻑꿈뻑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방문 너머 맛있는 냄새 꿈뻑꿈뻑 눈을 비비고 일어나니 방안 가득 그리운 냄새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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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엄마 뭐해 그냥 있어 아들은 뭐해 나도 그냥 있어 엄마 응? 그냥 불러봤어
그럴수도있지요
은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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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부모님과 식사약속
남자친구 부모님께서 같이 밥먹자고 하셨다는데, 그동안 만났던 남친들 부모님 한번도 뵌 적이 없었어서 아예 처음인데요.. 보통 뭘 먹으러 가나요?(남친이 정하긴 하겠지만 참고차 문의드립니다.) 구체적으로 결혼얘기 나온 단계는 아닙니다. 그리고 소소한 선물같은거 준비하면 되겠죠? 홍삼이라든지..ㅎㅎ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히힛ㅎ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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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위원회 위원의 행위에 대한 대응방안 조언 요청
1. 가해자A가 저에게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2. 가해자A가 본인의 범죄사실을 팀장B에게 모두 인정했습니다. 3. 제가 팀장B와 통화 하며, A가 팀장 B에게 범죄를 인정한 내용을 녹음했습니다. 4. 팀장 B와 통화한 녹음파일을 징계위원회에서 제출하려고 하니 징계위원 C가 저에게 B의 동의를 얻지 않아 불법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동의를 얻지 않아도 통화 당사자간 통화 내역은 불법이 아니고, 증거능력이 있다고 변호사도 이야기합니다. 본인이 수사기관도 아니고 판사도 아닌데 불법이라고 증거 제출을 막는 징계위원 C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사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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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 추천해주세요.
댓글로 남기신 지역별 순대국 대장들 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위해 gpt로 정리했습니다. 기막힌 곳 있는데 리스트에서 빠졌다 싶은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김제 – 원조시골집 순대국 서울 보라매역 – 서일순대국 서울 정릉 – 기차순대국 서울 선유도 – 일성옥 서울 목동 – 만복순대국 신정 – 부산돼지국밥 서울 석촌호수 – 호석촌 뼈먹을뼈 토종장수순대 – 풍세요 가마솥순대국밥 서울 강남 농민백암순대 서울 목동 – 묵동왕순대 인천 송의동 – 이화찹쌀순대 탑골순대국 보승회관 서울 석촌호수 – 청와옥 서울 관악 – 기절초풍왕순대 문정동 – 온달토종순대 제주공항 근처 – 산지해장국 안양 – 신림순대국 서울 사당역 – 청와옥 서울 강남 – 담원국밥 서울 여의도 – 화목순대국 서울 여의도 – 진순대 부산 – 영진돼지국밥(수육백반) 인천 – 양평신내서울해장국 양평 – 고바우집 전주 – 콩나물국밥(삼백집·현대옥·베테랑 등) 천안 – 박순자아우내순대 본점 광주 – 금호국밥 용건릉 인근 – 더덕순대국 ㅡㅡㅡ 원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젊은땐 쳐다도 안봤는데요~~ 40 중반에 국밥에 빠진 느낌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순대국밥에 대한 애정이 큽니다. 늦은 입문 탓에 발이 넓지 않아 그나마 나름 인정하는 집이 있다면,, 진순대 , 백암순대, 신의주찹쌀순대(김치순대) 정도 입니다만 혹시 가보신 곳 중 추천할 곳이 있으신지요. (전국 대상)
widelife
억대연봉
쌍 따봉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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