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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사 관련 고민입니다...
아래에 친절히 답변해주신 분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스토리 잘 준비해서 나중에 잘 준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재입사 관련해서 너무 고민이 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년 6개월 근무 후 퇴사했는데, 나와보니 경력으로 이직하기도 신입으로 가기도 어렵다는 것을 알아 2개월 후에 원래 회사에 재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돌아가서 열심히 일할 생각이나, 아주 나중에 이직할 상황이 고민이 됩니다. 저와 같은 경우, 경력사항에 기간을 하나로 이어서 적어야 하는지 아니면 끊어서 적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디에서 인사팀이 가장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재입사라고 하는 글을 보았는데, 혹시 이게 진짜일까요? 이 이력때문에 아주 나중에 이직에 어려움이 생길지 고민이 됩니다. 조언을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케로로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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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니 일을 몰아주고, 당연한줄 압니다. 어떻게 할까요?
((저는 학원 직종이고, 여기는 회사 분들이 많아서 고민했는데.. 더 규모가 큰 곳에서 버티고 계신 분들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시면 조금은 더 참아볼 생각 중입니다.)) 프랜차이즈 소형 학원에 근무중이고, 사실 저도 몇 개월 되지 않아 원래는 막내였습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앞에 들어온 분들이 퇴사해서 제가 유일한 전임?이 되어버렸어요. 일 하는 시간이 가장 긴 사람요. 제가 일을 쳐내는 속도가 제일 빠르니 자꾸 일을 더 시키는데, 신입 쌤들이랑 돈은 똑같이 받습니다. 시급도 안 올려줘요(그 쌤들은 제가 돈 더 많이 받는 줄 알았다고 얘기하네요) 그 와중에 오늘, 저는 일이 능숙하고 빠르니 몰린 거 다 쳐내고 잠시 숨돌리다가, 다른 테이블에 보낸 일이 제대로 안 된거 확인해서 왜 이렇게 된거냐 물었더니 저더러 ''쌤 놀고 있잖아요. 우린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바쁘고. 쌤은 안바쁘니까 쌤이 갖고가요'' 이러면서 짜증을 내네요. 실질적으로 두 배 이상의 일을 하고 있고, 제가 일에 치일 때 그 직원이랑 신입은 하하호호 하면서 잡담하는 것도 봤거든요. 저 말 들었더니 현타오네요. 왜 일 많이 하는 내가 적응도 못하고 헤매는 사람한테 저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고.. 황당해서 대응도 제대로 못했네요. 아무튼 저런 말까지 들으니 더 화나서 이젠 도와주기도 싫습니다. 그냥 일을 느리게 하는게 답인지.. +) 처음 한 달은 당연히 이해하고 참고 더 많이 일했습니다. 근데 그게 계속되니 그쪽 실력은 거의 안 늘었는데, 본인은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이정도 하면 됐다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일을 보내려고 해도 힘들다는 말만 하고요. 근데 사실은, 일은 말 그대로 개 판으로 하고 있고, 지적하면 짜증내고(퀄리티가 있어야하는 일이라 말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자기는 일이 적은데도 이쪽으로 어떻게든 일 보내려하니 저만 스트레스 받네요. 참고로 제가 들어왔을 때 최고참 쌤은 진짜.. 빡빡해서 3일 째부터 온갖 욕, 꼽주기, 째려봄 등등 다 당하면서 일 배웠는데, 저쪽은 욕도 안 먹고 일 한지는 한달이나 됐는데도 당당하게 저런 말하는 것 들으니..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ㅠ 저는 최고참 쌤 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초반에 진짜 친절했는데 그냥 호구였나보네요.
메리고라운드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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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인데 이직이 가능할까요
갑자기 다니던곳이 경영악화로 권고를 하여 50 나이에 나왔는데ᆢ IT 솔루션 기술이 있다고 갈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특히 경기도 안좋아서 25년 경력자를 쓸지도 걱정되서 한마디 했어요~!
울트라 경력자
은 따봉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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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별도 지급
연봉 3300만원 매월 식대 20만원 별도로 지급된다는 게 어떻게 이해해야 될까요? 세전: 3300/12=275+20=295인가요?
댕댕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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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공백기간 평균 투표 부탁드립니다
보통 이직하실 때 공백기간 어느정도였는지 궁금합니다!! 여러 번 하셨다면 복수투표도 가능합니다
dldldldl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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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시 ui디자이너 & 퍼블리셔 4년차 이직
분명 지금 껏 한 건 많은데... 포폴에 녹이는 방법도 넣을만한 것도 애매하네... 경력직으로서 나같은 경우 진짜 많이 봤는데 실제 포폴은 신입 위주의 학원 포폴만 그득그득하고... 강의를 사도 밋업에 나가도 결국엔 ux기준의 데이터 포폴들... 나처럼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는 사람들은 있는 거에서 수치화 하여서 개선하면 된다는데 결국 그게 제일 어렵다. 수치화를 해본 적이 없으니까. 항상 파이팅 넘치다가도 포폴만 생각하면 하기싫고 사기를 잃어버림. 시장 얼었니 뭐니 핑계만 대고 이직 미룬 지 1년 째 가치관을 어떻게 고쳐먹으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할 수 있을까.
안냐세유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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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 상사가 저에게 일 시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저희 팀장님 통해서 업무 협조 요청 후 시키시는거면 저도 불만 없는데, 자꾸 저에게 직접 지시하시네요. 지시 받고서 제가 저희 팀장님께 말씀드린 뒤 업무 처리하게 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프로세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 그 상사랑 저희 팀장님께 말씀드렸는데도 안 고쳐지고 있는데 여기서 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시니어도 아니고, 들어온지 1년도 안된 신입이라 정말로 대처 방안을 모르겠습니다. 저쪽 업무 해준다고 원래 제 일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 솔직히 업무량 자체도 버겁고 의욕도 안 생기네요ㅎㅎ
jijijili
동 따봉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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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에게 온 전화…
오늘 회의 끝나고 회의실에서 하나둘씩 일어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모르는 번호도 무조건 받기 때문에 전화를 받았더니.. 회의실에 울려퍼지는 상대방의 목소리.. ’안녕하세요~ 헤드헌터인데요~ 잡*** 에 올리신 이력서 보고 연락 드렸어요~‘ 목소리가 워낙 크셔서 회의실에 다 울려펴짐. 아놔…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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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기업에서 중소기업 이직
업계 11년차인데 중견 기업에서 동일 업계 중소기업으로 이직 할까 고민 중입니다 대우는 연봉 10% 정도 올리고 , 복지는 조금이지만 더 좋아집니다 ( 기존 중견이 복지 없었음 ) 집-회사 거리는 비슷비슷한 거 같습니다 . 지금 다니는 회사는 말이 중견이니 회사 체계 없고, 전문성을 키울 수가 없어서 더 물경력되기 전에 옮기려고 하는데, 더 다니면서 비슷한 규모 회사로 옮겨야 할지 ( 근데 이 이상 가면 팀장급으로 이직해야 할 거 같은데, 그러기엔 뭔가 여기서 제대로 배운 느낌이 없어요...) 옮기려고 이력서 넣으면 큰 회사는 연락이 없고 , 중소기업에선 업계 네임 밸류가 있으니 불러 줍니다,, 이직하는 곳은 그래도 규모가 작지만 이것저것 배울 부분은 많을 것 같은데, 나이 들수록 큰 회사에 있어야 좋다 하는 부분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무엇하리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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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일 땐 어떻게 하셔요?
번아웃 이유 1. 올해 3분의 2 구조조정으로 업무 과중됨. 대표도 바뀜. 2. 하반기엔 야근 안한 날이 더 적고 주말근무도 자주함 3. 연봉이 2년 째 동결됨. 4. 회사 규모 축소로 창고 물품을 다 사무실로 가져다놓음. 택배 상하차를 20번가량 한듯; 엘베가 없는 사무실인데 가구 같은 것도 들고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고… 일용직 된 기분이 많이 들었음… 5. 대표가 이런 회사 상황을 직원이 묵묵히 감내해야한다면서 더 심한 곳도 있다는 식으로 패배주의적인 말을 많이 함. 6. 이 와중에 교통사고 당함. 7. 1~6번 와중에 결혼준비도 함… 심지어 신혼집이 아예 타지라 주말마다 ktx 타고 지방 서울 왔다갔다 함. 혼자 푹 쉬거나 푹 자는 날이 거의 없었음… 8. 10월부터는 이직 또는 대기업 신입 도전하려고 회사 입사시험 공부하고 자소서 쓰고 면접 준비함. 시험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절망스러웠음. 9. 내년 회사 사업이 늘어났는데 도무지 그걸 시작할 마음도 안생기고 도망치거나 그냥 죽고 싶음. 10. 대표 얼굴 보거나 목소리 들을 때마다 혐오감이 들음. 죄송하지만 구역감까지 느껴져서 대면하기가 어려움.. 11. 지금 여러 회사 면접 보러 다니는 중이라 여행가거나 쉴 수 가 없음. 퇴근하면 새벽까지 공부하고 자소서 씀… 여러 상황이 겹쳐서 너무 힘드네요. 이 상태에서 다른 회사 붙어도 문제일거 같은데 번아웃 어떻게 회복하나요? 그냥 다 포기하고 싶기도 하네요… 왜 회사를 위해 이만큼 열심히 일했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어요.
igloo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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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학위논문 관련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시면서 논문 작성하시는 선생님들 많이 계시나요? 혹시 논문 작성하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 어떻게 해결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세모통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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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직원만 일시키는 부장님 대처법 알려주세요
부장님이 새로 오셨는데 이때부터 회사생활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회사에 택배나 다소 무게가 나가는 박스가 올 일이 자주는 아니어도 일주일에 한 번정도 있습니다. 부장님이 오시기 전에는 남자 직원들이 무거운 짐을 담당하고 여자 직원들이 간단한 택배를 같이 옮겼습니다. 부장님 오시고서 여자 직원들은 다치니까 남자 직원들이 하자고 합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바뀌더니 모든 일을 남자 직원들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탕비실 간식 정리, 쓰레기, 분리수거 이것 까지도 이해해보려 했는데 다같이 간식 먹고서 남은 정리를 남자 직원만 합니다. 이런 변화가 있고서 처음 한 달은 여자 직원들이 눈치를 보고 그래도 도와드릴게요 하더니 이제는 남자 직원들이 청소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당연하게 먹고나서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버립니다. 흡연실에서 남자 직원들끼리 어처구니가 없어 웃기만 하는데 오늘 일이 터졌습니다. 한 남자 대리가 여자 사원에게 화를 냈습니다. 내용은 자기 필요하다해서 좀 많이 비싼 제품을 사주는걸 승인까지 대리님이 받아줬는데 구매까지 떠넘긴겁니다. 거기서 대리가 요즘 남자 직원들이 티 안내고 해주고 있으면 적당히 눈치라도 보자는데 사원분이 부장님 눈치보는건 본인들 아니냐네요.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도화선이 되서 남자 직원들이 한 마디씩 소리치고 중간에서 부장님이 수습하셔야 하는데... '나는 여자한테 뭐 시키는걸 잘 못하겠어. 그니까 알아서 잘 해주는게 좋으니까' 이러시는데 참... 내일 출근이 기대됩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부장님 대처를 알려주세요 선배님들. 이 상황을 즐기는것같은 여자 직원들을 좋게 보기가 힘든것도 사실이지만 이것말고는 안좋은게 없어서 저는 사무실에서 빨리 외근을 나가는 편입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야될까요? 다른 남자직원들은 벼르고 있는데ㅜㅜ
F같은T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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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
원화나 달러나 선택할 수 있는데 외국계 계시는분들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지금이 환율 피크이고 앞으로 1400원 아래로 내려갈것같으면 원화가 이득일것같은데 회사사람들 대부분 달러를 선호하는것 같네요
Ocean1
억대 연봉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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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직원
PR회사에서 온 직원을 채용하고 너무 순하게 보이고 착하게 굴어 그런 직원으로 인지 하지만 PR회사에서 5년 넘게 다니다 왔지만 기본기가 없고 업무 역량이 너무 낮은 수준이라 잘 하게 도와주고 싶었음 하지만 이 인간 두 얼굴이었다 착한척하면서 하루종일 메신저로 파트너, 팀원들 뒷담화에 쌍욕이 일상. 자존감이 바닥, 성과도 낮고 위에서 부정덕인 영향 때문에 권고사직함. 그녀가 사라지고 회사에 평온 그 자체 근데 그녀가 스초생에서 받아준듯 그 팀원들 뒷통수 조심하시라
@투썸플레이스(주)
아무하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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