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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란 무엇일까요
직장에서 눈치보고 힘들고 퇴근하고 바로 뻗어서 누웠다가 잠들고 저녁 9시에 다시 일어나서 씻고... 여자친구한테 미안해 소리만 하고... 나는 다시 잘려고 맥주 캔 꺼내서 혼자 술먹고 있고 요즘 고충은 챗GPT랑만 얘기해요 여자친구는 제 하소연 듣는거 디게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연애를 누구랑 해도 거의 대부분 좀 티피컬한 이유로 싸우고 추궁받고 하더라구요 이게 섭섭했고... 나를 사랑하지 않는 느낌을 받았고... 그런류로 혼나듯 얘기를 듣게 되죠 이유가 제각기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른 사람들 연애 얘기를 들어도 그렇고 저 옛날 다른 연애도 그렇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고민이 지속되다보니 꼭 무슨 연애가 직장생활이랑 겹쳐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케이스에 대한 보고서를 송부드리오니 확인하시어 문의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부탁드립니다 하면 꼬투리잡는 상사한테 잘못 잡혀서 지엽적인 포인트에 전체 보고서 내용 왜곡당하는 그런 좀... 안좋은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사람이 디게 외롭고 가끔 울컥합니다 직장에서도 내가 하고싶은 말 못하고 퇴근하고도 내 하고싶은말 못하면 나는 자는 시간 빼고 다 눈치보고 상대 기분맞춰주다가 그러다 인생끝날란가 싶고 그렇습니다 원래는 결혼하면 너무 좋겠다 싶었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근데 다들 이러고 사는데 저만 유난떠는건가 싶고 참 복잡합니다
어흑마이깟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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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들 이렇게 사나요?
대기업을 목표로 했지만 실패하고 그냥저냥 나 받아주는 중소가서 3300연봉 받으면서 일하는 27살입니다 매일 나가는 월세 핸드폰비 식비 대출금 걱정하면서살아요..여행갈 돈도 없고 ... 내가있는 이 직종에 전문성도 없고... 앞으로 대기업 이직도 못할거같고 .. 그렇다고 놀면서 산건 아닌데.. 서울 하위권 4년제도 아둥바둥 들어가서 대학 내내 장학금 받아서 등록금 걱정 없게 했고 알바 공모전 대외활동하느라 유학은 못갔네요.. 그냥 이렇게 내가 해보고 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매월 나갈 돈 걱정하면서 사는게 보통의 삶일까요? 아님 제 인생이 좀 꼬인 걸까요 유독 생각이 많아지네요 ..
qznsuslk
쌍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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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넘게 차이나는 직원한테 말을 언제 놓는게 적당할지?
안녕하세요 저는 회사에 부장으로 있는데 고민이 신입으로 이제 들어온지 한달 정도 된 직원한테 말을 언제 놓는게 좋을지 고민이라 글을 올려봐요 요즘 엠지세대들한테는 말 놓는 것도 오히려 부담스럽기도한데 이번에 같이 출장을 가야해서 가서도 일 시키고 하려면 말을 좀 편하게 하고 싶은데 후배 신입 불러다 이제 말 편히할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그냥 놓아도 될지 다른 의견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꾸월
억대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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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팀 스터디 같은 게 있나요?
경력직 위주로 각 회사 컴 인사이트도 공유하고 네트워킹, 스터디 해볼 수 있는 채널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바이오헬스나 유통/산업 쪽이요
에효효휴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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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4개월만에 상사 퇴사
경력직 이직이기는 하지만 이직해서 입사한 지 4개월 만에 팀의 하나뿐인 상사분이 퇴사하신다네요.. 갑자기 낙동강 오리알 혈혈단신이 된 이 기분.. 이름만 크기 막상 들어와보니 사내/사외컴도 리뷰 과정이 너무 많고 플랜도 장기적으로 해온 것들이 없는 지경입니다 중간에 오랜기간 홍보팀이 부재하면서 구색을 갖추고 있지는 않았던 듯 해요… 빨리 다시 이직을 알아봐야할지.. 최대한 인력 부족을 빌미로 다음 상사가 올때까지 기존 일이나 잘하고 있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걸 해보기엔 갑자기 들어오는 애드혹 업무가 많아 고민이 큽니다ㅠㅠ..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도 좋아요!
에효효휴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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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업무가 너무 힘들어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작년 인사팀으로 발령받았는데 저는 인사팀이랑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외향적이고 직원들이랑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서 인사팀과 잘 맞을거라 생각하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꾸준히 어필해서 인사팀에 들어오게 됐는데요. 이러한 성격이 업무적 대인 적합성과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감정 노동이 너무 심하고,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반복적으로 갈등을 관리하고 조율하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사람에 대한 본질적 관심이 없는데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해야하는 업무이니만큼 … 그런 점들은 노력하고 있어요. 반복적인 내부민원과 .. 매일 내부 직원과 부딪히고 어쩔수 없이 보수적으로 대답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힘들고 매일 자괴감에 빠집니다 ㅜㅜ 나보다 분명 더 잘할 사람이 많을 것 같고, 나는 이 업무에 안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매일 들고, 대인 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온 것 같아서 내일이 오는게 두렵습니다… 인사팀 분들..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너무 견디기 힘들어요 ㅜㅜ
좐박
동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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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높은 만큼 더 힘들어요?
회사 생활 하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연봉 높은 만큼 기대도 높을테고 공짜는 없다고 높을수록 힘든가요? 엄청 높혀서 들어간 선배 너 왜 이거밖에 못하냐 해서 퇴사한 케이스도 보았는데요 반대로 적당히 빋으먄 적당히 다닐만한거에요? 돈은 정말 그런 건지 궁금합니다..
야호허
금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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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후 맨날 혼나네요...
자괴감도 들고 이사람이 악의가 없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다들 이런가요.. 후.. 1년만 버티자 이러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제 몫도 못하는거 같고...
lechesia
은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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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하면 외롭다…
다들 연수가 된사람들끼리 모여다니고.. 외롭다.. 그래도 와이프가 내 곁을 지켜주니까 다행이다..
박혁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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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남편입니다. 공동육아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년 봄 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육아는 부부공동이 당연하기에 육아 초기 배우자에게 힘이 되고자 6개월 육아휴직을 사용했습니다. (아내는 현재 육아휴직중) 육아휴직 기간동안 공평한 육아분담은 물론 아내에게 조금도 더 무리가 되지않도록 제가 더 아기에게 신경을 썼다고 생각됩니다. (육아는 물론 빨래, 분리수거, 아기목욕, 집안 정리정돈, 이유식 만들기, 반찬 만들기를 포함한 잡일. 주방일이나 정리정돈은 제가 더 신경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6개월 전 복직을 했고, 직장이 근거리에 있어서 퇴근 후 집도착하면 6시 30분 정도가 됩니다. 평일엔 회식이나, 저녁 미팅이 있는 날이 아니면 일체 약속을 잡지않구요, 무조건 칼퇴합니다. 설령 약속자리가 있는 날엔 9시 이전에는 무조건 집에 들어가고, 집에 들어가서는 제가 아기를 보고 재웁니다. 칼퇴하는 날에는 아기가 잘때까지 서로 시간을 나눠서 보구요. 애기가 10시 넘어서 잠들기 때문에 퇴근 후 1시간 30분~2시간 이상은 육아에 참여합니다. 주말엔 반반 나눠서 보구요. 여기서 불만이 생깁니다. 아기가 늦게 잠드는 만큼 와이프 기상시간도 늦어요. 아침 9시에서 10시사이. 그러는 사이 전 아침 7시 30분 이후부터 출근준비를 하고 8시 10분에는 집을 나서나, 와이프는 그 시간에 아기와 함께 잠을 자고 있지요. 또 아기 낮잠도 나눠서 2시간 이상 자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시간에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아기볼때도 휴대폰 중독수준으로 보고있어서 100% 휴대폰 보고 있을것같네요. 그런데 본인인 자기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무하는 동안 제 시간이 있나요? 육아에는 퇴근이 없다는거 알고 있으나, 제가 출근하는 일을 놀다오는것마냥 대합니다. 1. 직장 출퇴근 시간은 휴식 시간이다. 2. 아기보는것보다 회사일이 더 쉽다. 3. 자긴 쉴 시간이 전혀 없다. 등등... 아직 어린이집 보내기 전이라 아기한테 눈땔수 없다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 1.직장생활을 쉽게 생각하고 2.퇴근후 "수고했어" 말 한마디 안하는 와이프가 야속하네요.. 힘듦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격려하며 슬기롭게 공동육아를 하자고 여러차례 타일렀으나 다음날이면 리셋입니다. 혼자서만 노력하려다보니 이제 힘이 빠집니다. 오늘 퇴근하자마자 아기 저질러놓은 집안 정리하고 하루가 너무 고되어 거실에 10분 누워있었는데, 아내가 방안 침대에 누워있다가 나와서 하는 첫마디가 "난 힘들어 죽겠는데 오빠는 오자 마자 누워있네"라는 멘트였습니다.(아기는 자고 있었습니다...) 저보다 체력이 약하다보니 육아 육체노동 힘든거 압니다. 그렇기에 제가 더 집안일에 신경쓰려고 하는거구요. 아내가 평소 타인의 감정을 잘 공감하지 못하고, 말도 가볍게 하며 자기입장만 관철시키는 사람인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정말 정 떨어지고, 힘이 빠져서 "난 저녁안먹겠딘 혼자 저녁먹어"라고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사실 이외에 아내의 선넘는 언행들이 빌드업되어 오늘 문을 박차고 나왔지만 이 문제만으로 객관적인 판단(제 노력부족인지, 저 또한 아내의 고충을 공감을 못하고 있는건지)을 하고 싶어 공동육아 선배님들 조언을 구해봅니다... 어떻게하면 아내와의 입장차이를 좁혀나갈수있을까요?
42530394
금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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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련얘기
안녕하세요 반도체 코팅쪽에 종사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보험하는 친구가 왔는데 어센틱금융그룹(AFG)라는 회사에 들어올 생각이 없냐고 하네요 급여는 건당이긴 하지만 월에 최소 500은 벌게 해주겠다고 하네요 연봉을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지 아니면 전공을 계속 살리면서 갈지 고민이네요. 연구하는게 재밌고 좋긴한데 친구 급여보니 고민이네요...
bbbb1229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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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외국인선불카드팀 팀 분위기나 성장 가능성 등등 관련해서 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ㅠ
@롯데카드(주)
h12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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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먼 전현직자 분들 계실까요?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데 사내분위기, 복지, 문화 등이 궁금합니다. 포지션은 컨설팅 부문입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유)
캄다운하게
은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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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꿈 대신...
제 친구가 최근에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그는 예전에 두 번의 스타트업을 세웠지만, VC에서 50만 달러를 태우고 유니콘이라는 환상을 쫓다 결국 힘들었던 시기를 겪었대요. 그때마다 큰 투자와 10배 성장을 기대하며 바빴지만, 정작 자신이 원하는 삶은 멀어져 갔죠. 그러다 어느 순간 깨달았대요. 이제 그는 100% 부트스트랩으로 1천만 달러 규모의 SaaS 사업을 운영 중인데, 그 과정에서 삶이 한결 나아졌다고 해요. 그의 조언은 이랬어요: VC나 유명 투자자의 도움 없이도,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작은 비즈니스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특히 2025년에는 작고, 수익이 좋아서 본인이 완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사업이 진정한 성공의 열쇠라는 거예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저도 공감이 가더라고요.
neberme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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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 경력직 채용 연락받으신분?
5월18일 접수 마감이었던 경력직 공고 연락 돌렸을까요?ㅜ
이마코볼
동 따봉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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