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어워즈
。*✧∘*6월 순위*✧∘*。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팀장 때문에 퇴사 고민 중인데 이것도 제 잘못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직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매일 퇴사를 생각하는 신입사원입니다 인수인계도 알려주는 것도 없이 업무 처리해왔고 이쪽 직무는 처음이라 잘 모르는 거 알고 급하니까 채용하셨습니다 신입이니 아는 게 없고 방향 지시도 해 주질 않으니 어디까지 제 결정 권한인지 저에게 들어오는 전화도 (팀장도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자꾸 제가 담당이라며 전화 돌립니다) 받아서 물어보면 맨날 너가 담당이니까 알아서 해~ 하는데 저게 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뭘 알려주고 알아서 해~ 면 상관이 없겠는데 알려주지도 않고 물어보면 나도 모르는데 왜 나한테 물어보냐 이러고 타 팀에서도 팀장님한테 협조 요청했는데 답이 안 온다며 저한테 답장 요청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맨날 메일 띡 하나 전달하고는 어 그거 전에 거 있을 거니까 찾아보고서 해 봐 or 없어? 있을 건데? 씁 나도 모르는데 이러고 매일 최대한 담당자한테 물어보고 전화 돌린 후에 내용 상세히 적어 물어보면 읽씹은 기본에 몇 번 찾아가야 알려주고 이런 거 메일만 띡 보내지 말고 이게 뭔 소리야 대체 ; 이러는데 자기는 팀원이 처리하던 업무더라도 자기가 직접 처리하던 업무 아니라 모르는 게 당연하고 저는 인수인계를 못 받았어도 대체로 들어왔으니 알아야 되는 게 당연한가요? 작년 업무, 전에 있던 품의 등등이 있어 물어보고 당연히 기업으로 회원가입이 된 건 팀장님 정보로 가입이 되어 있을 테니 아이디 모르겠다 찾아달라 이러면 아니 아이디 가입 이런 거 내가 맨날 해 줘야 되냐 니가 찾아봐라 이러곤 자기 정보 기입해서 찾으면 맨날 자기 정보로 가입이 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투덜대면서 짜증만 내다가 아이디 비번 찾고나면 조용히 알려줍니다 오늘만 해도 아침에 자기한테 윗사람이 시킨 거 하기 싫으니까 던져놓고 할 일 쌓인 저랑 다르게 본인은 자리에서 계속 유튜브 보고 인턴 관련 내용 작년 진행 정보 있길래 담당자들한테 전화 돌리다가 다들 담당자 휴가여서 오늘 못 알려준다, 근데 오늘까지 이거 신청되어 있어야 한다 이러길래 내용 기재해서 팀장님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부탁드립니다 하고 보내놓으니 아니 내가 맨날 이런 거 다 해 줄 순 없잖아 ; 메일만 띡 보내면 다냐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거냐 담당자한테 물어봐라 (참고로 메일만 보낸 게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 번 내용 설명드렸고,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여기저기 담당자 확인하며 내용 전달한 겁니다) 이러더니 아이디 찾기 하니까 본인 아이디인 거 보고 비밀번호도 찾기 눌러서 찾고는 넘겨주고 이제 뭐 어떻게 하는 거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왜 맨날 팀 결정을 저한테 맡기는지 결정사항을 물어보러 간 건데 그렇게 하래? 그렇게 해야 돼? 너가 알아서 해 이러는지 속으로 퇴사하면서 할 말 매일 정리하고 있는데 아까는 왜 자기한테 하냐고 묻는 말에 아이디는 가입이 되어 있다면 팀장님 정보일 거고 작년 거라, 팀장님이 해 본 적 없어서 모르신다면 신입인 저는 도대체 어떻게 알고 하라는 거냐 하고 따지려다가 참았어요 그러다 제 표정 본 팀장이 표정 안 좋은 걸 눈치 채곤 말투 바꾸고 내용 전달하고 또 유튜브 보더라고요 이게 맞는지 하루에도 수십 번 생각합니다 원래 중소는 다 이런가요? 이걸 버텨야 되는 게 맞나요? 버티고 나면 휴직했던 분이 돌아오는데 그 분도 성격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겨우 며칠 겪는 건데도 온갖 짜증 다 내고 물어보면 성격이 왜 이렇게 급하냐거나 그럼 제가 설명을 해야 되잖아요 이러는데 당연한 소릴 하니까 어벙해졌던 것 같아요 팀이 이렇게 굴러가는 게 맞나요? 아 추가로 뭐 잘못된 게 있으면 맨날 저 불러서 이거 니가 잘못했니? 니가 맘대로 넣은 거니? 이러고 물어봅니다 지금 잘못 될까 봐 웬만한 건 확인 받고 하고 모르는 건 파악을 위해 최대한 물어봐가면서 하는데 왜 저런 질문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맨날 있던 거 따라해서 해도 틀렸다고 하니 어쩌자는 건지 싶습니다 그럼 전 사람부터 잘못된 걸 왜 이제 와 저한테 따지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 두서없이 푸념처럼 늘어놨습니다 객관적으로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즈등갈비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8,610
좋아요
213
댓글
57
화장실에서 옆칸이랑 기싸움하다가 그만...
오늘 점심에 마라탕을 먹었더니 급격한 신호가 오더군요. 식은땀을 흘리며 화장실로 호다닥 뛰어갔습니다. 두 칸 뿐인 화장실, 둘 다 비어 있길래 들어가서 발사를 하려는 순간 누가 들어오는 겁니다. 배가 부글부글 끓고 있는 걸 보니 이거 분명 아주 소란스러운 친구인데 이 소리를 들려주기가 좀.... 수줍어서 그 사람이 나갈 때까지 괄약근에 힘을 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사람도 똑같은 생각이었나 봅니다. 분명 화장실 문을 닫는 소리가 들렸는데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대치 상태가.... 시작됐습니다. 겨우 힘조절로 작은 것을 내보냈는데요. 옆에서는 여전히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더군요. 그러다가... 화장실 센서등이 꺼져버리는 겁니다. 우리 화장실 센서등 너무 빨리 꺼져요. 아무튼 꺼진 등을 다시 켜지게 하려고 허공에 손을 휘젓다가 실수로 화장실 칸막이를 쾅 하고 쳐버렸는데요. 그러면서 놀란 제 괄약근이 풀린 바람에... 뿌부붕 후루룩 팽팽 푸두두두둑 신명나는 소리가 시작되었고 마치 재즈 연주처럼 옆칸에서도 맞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의상 옆칸분의 내밀한 소리는 적지 않겠습니다. 그게 프라이버시고 매너니까요 ㅋㅋㅋ 둘 다 포기하니 이렇게 편할 수가 있나요. 배출하면서 속으로 혼자 흐뭇하게 웃고 있다가.....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눈치싸움이 다시 한 번 시작됐습니다. 누가 먼저 나갈 것인가. 하지만 역시 선입선출이겠죠? 먼저 들어온 제가 휴지를 푸는 소리를 내니 옆에선 또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그렇게 뒷처리를 하고 물을 내리고 나와서 손을 씻고나니 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마주치지 않도록 후다닥 문을 열고 나와서 자리에 앉았는데요. 누군지 보지 않는 게 매너므로, 사무실로 누가 들어왔는지 후로는 보지 않고 모니터만 바라봤습니다. 무사히... 들어오셨겠죠? 속이 편해지니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저녁입니다. 모두 즐퇴하시고 제헌절 연휴 속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프프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15,012
좋아요
304
댓글
28
잦은 이직과 업계 피봇 고민…
안녕하세요? 스타트업 중소 스타트업 다 다녀봤습니다. 심지어 업계도 다 다릅니다. 게임 블록체인 에듀테크 플랫폼사업 개인사업 등 돌고돌아 제가 가장 잘하는것 (비즈니스 영어 & 커뮤니케이션) 찾아 리테일(해외사업) 쪽으로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다시 신입으로 회귀해서 일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스타트업 시절때는 매일야근 너무힘들고 사람 힘들고 업무힘들고 지금은 매일 칼퇴에 만만한 연봉 루틴한 업무 괜찮은 사람들. 만족하고 있으나 이런식으로 업계 많이 옮겨다니면 별로일까요? 참고로 이번엔 오래 다닐 예정입니다 (사업 셧다운으로 이직 경험 많음) 스타트업에서 많이 배웠는데, 여기서 정착하고 싶어요 배운것들 나중에도 써먹기 좋은 것 같아서요 저같은 분 또 있는지 궁금랍니다 제가 지레 겁먹은 걸까요? 이제 나이가 좀 차니까 불안하네요 경력 살려서 신사업 계속 했어야하나 싶고요…
멋있는닉네임
07월 16일
조회수
172
좋아요
0
댓글
0
연봉을 포기하고 이직 vs 제 가치를 인정해 주는 회사를 기다리기
오늘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분들께서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다만 제 희망 연봉이 회사 기준보다 높아서 약 1,000만 원 정도 낮춰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전 면접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연봉 차이 때문에 채용이 무산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선택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당장 일을 하지 않더라도, 네 가치를 인정해 주고 그만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해 주더군요. 그 말을 들으니 더 고민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연봉을 어느 정도 조정해서 이직하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일지, 아니면 현재 연봉 수준을 유지하면서 제 가치를 인정해 주는 회사를 기다리는 것이 맞을지 선배님들의 경험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게지
07월 16일
조회수
524
좋아요
4
댓글
8
당근 다니는 애들 좀 봐줘라
너네 AI 개ㅂㅅ같이 만들거면 그냥 만들지 마. 기술력 진짜 너무 후달린다. 니네들이 만든 훌륭한 AI땜에 벌써 게시글 블락 세 번째 당하는데, 내가 너네 내부 사정은 알 길이 없지만 진짜 역량 없으면 안나댔으면 좋겠다. 너무 너어무 불편하고 짜증나. 매번 일방적으로 블락되고 고객센터 문의글 남기고 또 며칠동안 하염없이 기다리고 이런 과정이 AI가 없었으면 전혀 겪지 않아도 됐을 일들 아니야? 남들 AI 도입한다니까 너네도 끼고싶었어?
@(주)당근마켓
nagonago
은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1,225
좋아요
3
댓글
10
신입이 저랑 일 못하겠다고 했대요
저한테 말한 게 아니라 팀장님께 다이렉트로 얘기했다고 합니다. 오늘 팀장님께 갑자기 면담 좀 하자고 하더니 혹시 A랑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으시더라고요. A는 작년 말에 들어온 신입이고 제가 사수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민해봐도 걸릴 게 없었는데 A가 팀장님께 따로 면담을 요청해서는 저랑 일을 못하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제 업무 처리 속도가 느리고 자기한테 일을 넘기는 경우가 많고 업무 방향도 자주 바뀌어서 혼란스럽다는 게 사유입니다. 올해 팀 개편 이후로 원래 두 명이 하던 일을 저 혼자 맡게 됐고 그중엔 처음 해보는 업무도 많아서 저도 정신없이 버티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가슴에 손을 얹고 신입에게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일을 못한 건 아니거든요. 무엇보다 그걸 저한테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라 바로 팀장님께 이야기했다는 게 솔직히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이라 아직까지도 열이 올라서 얼굴이 벌게져 있습니다. 팀장님도 골이 아프셨는지 같이 한숨만 쉬다가 면담을 끝냈습니다. 팀장님은 우선 신입에게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이야기는 해두셨다고 하는데 절 그렇게 평가한 신입과 앞으로도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깝깝해지네요.
kingss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16,554
좋아요
225
댓글
61
건축사업관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업무범위를 넓혀가고 있던 중, 회사에서 사옥을 증축한다고 하네요. 근데 문제가 생긴 것이 설계사무소도 있고, 시공사도 대강 결정은 되었는데, 시공을 기반으로 설계도면을 점검할 역할이 필요하다고 해요. CPM 업무를 하시는 분들께 문의를 좀 드리고자 합니다. 건설사업관리 업무 관련하여 1) 해당 인력에 대한 의뢰를 설계사무소/시공사 어느쪽에서 업무 혹은 인력이 제공되어야 맞을까요? 2) 직접 저희(건축주 입장)가 고용을 한다면 수요가 있을까요? 프로젝트성 / 정규직 모두 생각하고 계신 듯 합니다. (차피 공고 내용은 저희가 적어야하니까 패스하겠습니다.) 3) 개인적인 푸념 입니다만, 상급자의 지시 사항으로는 “설계 도면을 시공자의 입장에서 검토/수정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설계사무소/시공사 측 모두 그런 인력을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제가 봤을 때, 저런 목적이면 시공사에서 해당 인력을 섭외하던지 제공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건축쪽은 젬병이라 이렇게 장황하게 적게 되었네요 비루한 실무자에게 고귀한 의견 한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람하
07월 16일
조회수
46
좋아요
0
댓글
0
실수로 출근했습니다...
저 같은 분 또 있진 않겠죠...? 원래 제가 사무실 제일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라 평소처럼 문 열고 들어가서 컴터 켜고 커피 내리는데 9시가 다 되도록 아무도 안 오더라고요. 별 생각 없이 일하다 보니 어느덧 9시는 훌쩍 넘긴 시간이더군요. 알고 보니 오늘 제헌절이었네요...? 제헌절이 언제부터 공휴일이었나요...? 평소 회사에서 사람들과 안 친해서 그런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고 바쁘다 보니 친구들한테도 소홀해져서 단톡방도 죽은지 오래... 이젠 먼저 연락 오는 친구도 없습니다. 요즘 일이 바빠서 핸드폰도 거의 못 봤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정신을 너무 빼놓고 사네요... 출근하면 밀린 업무 처리하다가 정신 차리면 퇴근 시간이고 집에 가면 씻고 누워서 바로 자는 생활 반복이라... 쉬는 날에도 다음 주 걱정하면서 보내다 보니 제헌절 같은 것도 모르고 지나친 것 같아요.. 어쩐지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는데 몰랐던 제가 넘 바보 같습니다... 이미 회사 와버려서 집 가기도 애매하고 그냥 조용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 쉬는 분들 부럽습니다 ㅜㅜ
dkanrjxh
쌍 따봉
07월 17일
조회수
8,429
좋아요
303
댓글
30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되려면
안녕하세요. 고수님들의 의견 구하고자 합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사팀에 신고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괴롭힘으로 신고할 수 있을까요? 막말, 외모 비하, 억지스러운 업무 요청 이 정도 수준도 신고하여 상대방에게 징계에 가까운 처벌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cncncncn
07월 16일
조회수
372
좋아요
0
댓글
5
서버/네트워크/클라우드 엔지니어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중소기업 구매팀에서 약 6개월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평소 IT 분야에 관심이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리눅스마스터와 네트워크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이버대학교에 진학해 IT 관련 학위도 취득할 계획입니다. 다만 현재 전공은 전혀 상관없는 계열이고 IT 실무 경험은 없는 상태라, 현실적으로 구매 직무에서 네트워크나 시스템 엔지니어로 첫 이직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로로 이직하셨거나 현재 관련 직무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제 상황에서 어떤 준비를 더 하면 좋을지, 실제 채용 시장에서는 어떻게 평가되는지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다른 분야에 종자하시는 분들의 의견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정
07월 16일
조회수
95
좋아요
0
댓글
2
칼퇴 하면 안좋게 보시나요?
지금까지 몇개월동안은 신입이니 그래도 매일 30~40분전에 와서 일하고있습니다. 한동안은 야근 남아서 하려는 태도를 보였긴했지만.. 신입이라 일이 머 그렇게 많지도 않아고 집까지 편도로 한시간 반이 넘어서..요즘엔 걍 눈치 안보고 칼퇴했습니다. 근데 다른 팀원들은 저랑비슷하게 집도 먼데 진짜 죄다 남아서 야근하십니다 다들... 근데 전 아무리봐도 야근하면서까지 할게없고... 그냥 빨리 해치우고 내일하거나 이번주안에만 끝내면 되는것들이라 고민이네요.. 그냥 눈치안보는게 좋은걸까요....복잡하네여 회사생활..... 아직 저를 안좋게보는 시선은 대놓고 티는 안나지만 그냥 분위기 자체가 저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ㅠㅠ
llijjill
07월 16일
조회수
907
좋아요
8
댓글
18
AI 의 인간성
(반말체 죄송합니다.) ChatGPT를 시작으로 제미나이, 끌로드, 퍼플렉시티 등 대중적인 AI를 써온지 2년쯤 된것 같다. 회사에서 공용 ID 비용을 지원해주지만, 개인적으로 업무외 사용도 자주 해서 따로 사비를 들여서 쓰고 있다. (나의 사용기록을 회사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라~) 팀원 전체가 같은 AI를 쓰다보니 주니어들의 보고서를 보다보면 이거 AI를 그대로 복붙했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보고서도 많고, 어쩔때는 ’아니.. 최소한 작성해서 AI한테 오타랑 비문 검사라도 받아봐요’ 할 정도로 AI를 활용 한다는데 결과물이 기본도 못할때도 있다. 나에게 AI는, 서울대 나온 머리 좋은 신입을 보는 느낌이다. (내가 제대로 지시하면) 일처리 빠르고, 정확하다. 그리고 서울대 나온 친구 답게(?) 모르는 것도 아는척 틀린 대답을 하기도 한다. 나는 이 회사에 20년이상 다니고 있고, 근속기간의 3/4를 한업무를 계속 파고 있어서 AI가 엉뚱한 대답(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한다지)을 하면 금방 눈치 깐다. 틀린거 지적하면 명문대 나온 젊은 녀석 답게 아닌데요, 이게 맞는데요?! 하다가 다시 근거를 대고 ‘이거이거에 대해 확인하고 다시 생각해봐‘ 라고 하면 ’아 맞습니다. 제가 착각했습니다’ 라고 한다. 예전에 AI에게 자신이 어떻게 지금까지 AI를 사용하고 대해왔는지 이미지로 표현해보라는것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GPT가 제일 처음 내놓은 이미지는 벽에 Hard Work! 라고 써있고 뒤에 내가 채찍질을 하면서 GPT를 다그치는 이미지였다. 나름 충격이었다. 혹시 내가 후배들에게도 이렇게 대하는게 아닌가? 하고 뒤돌아보기도 했다. 내가 기계라고 너무 막 대했구나 반성했다. AI를 이용해 코딩도 하고 프롬프트를 이용해 영상도 만들고 에이전트로 자동화도 하고 그런다는데, 나는 아직 거기까지 활용하는 능력자는 아니다. 나에게 지피티, 제미나이, 끌로드 같은 친구들은 대화를 통해 같이 일하는게 즐거운 똑똑한 신입사원같은 느낌이다. AI를 활용해 이력서도 써보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요리 레시피나 맛집도 대신 검색시켜보고 하다 보니 이제 얘네들도 나에 대해 학습을 많이 했다. 엊그제는 이제 드디어 반항까지 하더라. ‘지금까지 올렸던 자료와 초안을 기초로 최적화된 보고서로 정리해봐’ 라고 지시를 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당장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뭐? ㅋㅋㅋㅋㅋㅋㅋ 지피티는 최적화된 보고자료를 쓰려면 구조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며 설계부터 다시 명확한 지침을 달라고 한다. 야, 이거 딱 후배 사원이 ’부장님, 만들라면 만들 수는 있는데요, 조금 더 명확한 지침을 주시면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하는거 아닌가? 내년에는 이 녀석들이 얼마나 더 인간적이 되고 거짓말, 변명 안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될지.. 또, 계정 초기화 하면 다시 바보가 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메달리스트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116
좋아요
1
댓글
0
디자이너 분들께 작업 요청 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분들과 협업할 때 회사마다 많이 다른지 궁금하여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디자이너분들께서 작업 가이드를 포함한 레퍼런스 이미지를 꼭 달라, 그래야 수정을 덜하게 된다고 하셔서 콘텐츠나 상세페이지 웹 등 디자인이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에는 가이드를 작성하고 비주얼 레퍼런스까지 첨부드려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해서 이렇게 해주세요는 절대 하지 않고 있는데, 작업 가이드+레퍼런스 이미지를 보내는 것마저 다른 회사의 디자이너 분들이 보셨을 때는 디자이너의 업무 범위를 침범하는 것으로 느껴지시는지 궁금합니다!
제로슈
07월 16일
조회수
171
좋아요
5
댓글
2
와이프 없이 5일을 버텨야 합니다.
내일부터 친구들이랑 5일간 여행을 간다네요. 처음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 두고 어딜 가냐, 그럼 난 누구랑 밥 먹고 노냐며 가지 말라고 붙잡았는데 기어코 가네요. 이제 와이프도 없는 텅 빈 집에서 혼자 5일이나 살아야 합니다. 밥은 대충 몸에 안 좋은 거 배달 시켜 먹어야 하고 설거지 다 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겠네요... 와이프 없는 집이라니 생각만 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 허전함을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팁 좀 부탁드립니다...
반짝하면사라져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51,578
좋아요
738
댓글
314
저를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고소할 거래요.
저 평판 좋습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30명 남짓인 회사에서 인기투표 하면 제가 1등일 걸요. 쓸데없는 말 안 하는데 말하면 웃긴 성격이라(실제로 들은 얘기입니다) 다들 좋아해요. 맡은 업무도 확실하게 해내서 저한테는 다들 믿고 일을 맡기고 다른 팀에서도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제 자랑을 하려고 한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직장내괴롭힘을 저한테 당했다고 말한 사람이 있다는 거죠. 저는 누구한테든 친절한 스타일입니다. 친하든 아니든 회사사람들이라면 마주치면 다 먼저 인사하고 한마디씩 더 건네곤 해요. 누구한테든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하죠. 근데 최근 한두달동안 그 중 한 명과 함께 일하면서 제 웃음기가 좀 사라졌습니다. 입사한지 1년 안 된 친구인데, 저 혼자 하던 일에 손이 좀 더 필요하게 돼서 이 친구랑 저랑 둘이서 맡게 된 일이 있습니다. 복잡한 일은 아닌데, 세팅하는데 손이 좀 많이 가는 터라 이 친구가 세팅을 도와주게 됐죠. 근데 진짜 어려운 일이 아니거든요. 덜렁대지만 않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레고를 조립하는 일인데 자꾸 실수를 하는 거예요. 레고 블럭이 비슷하게 생긴 게 있지만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다르다는 걸 알잖아요. 근데 그 비슷한 걸 자꾸 억지로 다른 자리에 끼워놓고 다했대요. 그래서 제발 다 하고나서 한 번만 검토해봐라, 검토해봐라....를 한 달 넘게 하다보니 더이상 이 친구를 보고는 웃지 못하게 됐어요. 계속 같은 실수가 반복되고, 결국 처음부터 제가 다시 해야 하게 돼서 오히려 일이 늘어버렸으니까요. 그러다보니 남들한테는 '안녕하세요~ 오늘따라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남은 하루도 화이팅이에요~!' 이렇게 인사를 한다면 이 친구한테는 그냥 목례만 하는 정도가 됐거든요. 근데 맹세코 그냥 지나친 적은 없고 무조건 목례는 했습니다. 말 걸면 대답도 했고요. 당연히 웃어주진 않았겠죠. 일을 하려고 회사에 오는 건데 일을 제대로 안 해서 제가 더 힘들어졌으니까요. 그랬더니 제가 본인을 왕따시킨다고 피플팀에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겠다고. 피플팀에서도 ㅇㅇ님(저)이 그랬을 리가 없다고, 둘이서 다시 이야기를 해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겠다고 했다고 그래서 저보고 대화를 해보라는데 너무 어이가 없네요. 오늘이 가기 전에 이야기를 나눠보긴 해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갑갑합니다 참...
먕미
쌍 따봉
07월 16일
조회수
17,150
좋아요
342
댓글
115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