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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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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사장님~!!" 부르는 게 어려운 분들 있나요?
저요... 저 진짜 못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손 들고 직원분이랑 눈 마주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리거나... (근데 꼭 바쁘셔서 눈이 안 마주침) 기껏 말해도 개미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라 시끄러운 식당에선 무조건 묻히고 결국엔 일행들이 대신 해줍니다. 그래서 식당에 호출벨 있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그거 만든 사람 상 줘야 합니다. 얼마 전에는 정말 현타가 왔던게, 버스에서 하차벨을 분명히 눌렀는데 기사님이 못 들으셨는지 그냥 지나치시는 거예요. 그때 '기사님! 내려요!' 이 한마디를 못해서 결국 다음 정거장까지 가서 내렸습니다. 너무 바보 같나요... 적으면서도 부끄럽네요. 1:1로 대화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큰 목소리로 누군가를 부르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그런가... 그냥 부르는 건데도 민폐 끼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고... 왠지 저 같은 분이 또 있을 것 같아서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물어보려고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마음까지cool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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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돈은 한국에서 벌고, 672억 기부는 미국에만?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쿠팡 주식 200만 주(약 672억 원)를 기부했는데, 이게 전부 미국 자선기금으로만 흘러갔다고 합니다. 작년에 말로는 한국 포함 국내외 기부라고 해놓고, 실제론 전액 미국으로만 기부한 거죠. 김범석 의장이 미국 시민권자라, 미국에 기부해야 소득 공제 6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기부하면 세금 혜택이 없고요. 하지만 쿠팡 매출의 90% 이상이 한국에서 나오잖습니까. 근데 정작 그 이익으로 얻은 돈을 한국에는 단 1원도 기부 안 했다는 거죠. 심지어 올해 쿠팡, 3분기 연속 2천억 원대 영업이익에 분기 최대 매출 12조 8천억 찍었다는데. 한국 소비자, 한국 노동자들 덕분에 기업 키워놓고, 자기 세금 혜택 때문에 정작 한국에는 아무것도 안 돌려준다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감정적인 건가 모르겠군요. 흐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84452
그레그레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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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전남친이 우리 팀 신입 후배랑 사귄대요...
옆팀 과장이랑 반 년 정도 사내커플이었다가 한 3개월 전에 제가 차여서 헤어졌고요 다들 저희가 사귄 건 아마 다들 모를 거라 헤어진 것도 알리진 않았는데요 지금은 그냥 마주치면 예의상 목례나 겨우 하는 사이입니다 근데 저희 팀에 이제 6개월 차 된 신입 후배가 하나 있는데 제가 거의 사수처럼 일 가르쳐주고 있거든요 애가 일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 싹싹해서 제가 좀 더 챙겨주었더니 저를 너무 따르고 종종 후배가 먼저 퇴근하고 술 한 잔 하자고 하는 일이 잦아서 요즘 부쩍 가까워졌어요 그랬는데 어제 대뜸 옆팀 과장님이랑 사귀게 됐다고 고백을 하더라고요... 순간 머릿속이 그냥 하얘지면서 표정 관리가 안 되는.... 심지어 전남친이 절 차면서 일이 너무 힘들어서 연애할 때가 아니다 어쩌고 했거든요...? 후배한테 뭐라 말해야 할지 몰라서 대답도 대충하고 바쁜 일 있는 것처럼 자리를 피했습니다 아... 진짜 이래서 사내연애는 하지 말라고 하는 걸까요.. 제가 헤어진 건 100% 상관없고 미련도 질투도 1도 없는데 그냥 이 엮이고 엮인 어색한 상황이 너무 싫으네요.. 눈 앞에서 투샷이 보일 때마다 표정관리 하는 게 고역입니다.. 저랑 같은 팀인 걸 뻔히 알면서도 후배랑 만나는 전남친도 짜증나고 전남친의 실체를 모르는 후배도 안타까워서 당장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싶은데.. 남의 연애는 끼어드는 거 아니죠???.. 그냥 모른 척 입 닫고 있는 게 정말 맞는 걸까요?
유자차드링킹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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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변호사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하면서 알게 된 인생의 어두운 진실 10가지
1. 아는 사람이 소개해준 사람보다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의 계약이 차라리 낫다. 2. 가끔은 법보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3. 애매한 계약 관계는 나한테 유리한 계약인 것 같아도 결국엔 불리한 계약이고 결국엔 분쟁이 발생한다 4. 남들이 안 하는 계약, 남들이 안 하는 사업은 다 그 이유가 있다 5. 돈 때문에 하지 않는다는 건 다 거짓말이다 6. 죽을 것 같이 사랑했던 사이 죽을 것 같이 미워했던 사이도 돈이면 대부분 해결이 된다 7. 모성애와 부성애 없는 부모들도 엄청 많다. 8. 사기꾼들이 사기꾼이라고 얼굴에 적어놓고 사는 거 아니다 9. 사회적 약자라고 해서 다 착한 사람은 아니다 10. 바람 핀 거 모르는유부남, 유부녀 굉장히 많다고 한다 공감 가는 이야기라 옮겨 봅니다.
마이너스10점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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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모티콘으로 직장인의 애로사항을 표헌하려면?
아 요즘 고민이 많아 여기에 글이라도 남겨봅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한지 언 14년정도 흘렀네요.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래도 외벌이하며 생활엔 문제 없을 정도로 운영중입니다. 근데 하는 일에 고정 거래처가 없어 수입이 너무 일정하지 않아 걱정이예요. 올 11월 시작으로 갑자기 일이 뚝 끊겨버려서 이전에 작업해둔 이모티콘을 완성하고 마무지었습니다. 근데 제가 만든 이모티콘이 야구 컨셉의 캐릭터인데 제가 야구를 전혀 모르고 만들어서 제대로 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모티콘 이미지의 상황별 문구를 적절하게 대입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결국 정리하려 직장인의 상황을 대입해봤는데 제가 직장을 그만둔지 15년이 넘다 보니 이것도 잘 대입했는지 모르게어요. 그린다고 그렸는데 어렵습니다. 야구나 직장생홯에 제 이모티콘에 대입할만한 적당한 문구 추천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봤습니다.
냐구냐구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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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불륜이 그렇게 많나요? 근데 제 주변엔 없어서요.
가끔 커뮤니티를 보면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폈다, 상간남/녀랑 싸웠다 등등... 이런 류의 썰들이 진짜 너무 많잖아요. 그리고 댓글을 읽어보면 주위에서 겪은 불륜썰들이 끝도 없이 나오고요... 근데 저는 솔직히 그런 글 볼 때마다 "에이... 저거 다 주작 아니야?" 하는 생각부터 드는데요, 아니 무슨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게 불륜을 저지르고 사는 것처럼... 비현실적이고 다 거짓말 같습니다. 일단 제 주변에는 단 한 명도 없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아직까지 사이 좋게 지내시고, 제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 지인들 보면 다들 프사에 애기 사진, 가족사진 올려놓고 주말마다 어디 놀러 갔다고 인스타 올리고... 다들 그냥 평범하고 화목하게 잘 살고 있어서 더더욱 딴 세상 얘기처럼 느껴지네요. 근데 무슨 커뮤니티만 보면 대한민국 기혼자 절반은 바람피우는 사람들처럼 묘사되고 등산 동호회 하는 중년 대다수가 불륜을 한다는 소리도 있고... 그러니까 제가 너무 세상을 좁게 보는 건가? 뇌가 순수한 건가? 싶기도 하네요ㅠ 제가 미혼이라서 더 못느끼는 걸수도... 기혼자들의 불륜 통계... 같은 거라도 있으면 좀 보고 싶네요 ㅋㅋ
사이시옷옷
동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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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직원의 창의성을 갈아엎는 회사......
이건 제가 실제 근무했던 이야기 입니다. 웹디자이너 일한지 8년 중소기업 입사후 수도없이 많이 들은 말은 "이게 다야? 이게 최선이야?" 이말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요 아이디어가 있으면 " 그래 다 해봐" 이러면서 관련디자인을 만들고 검토요청을 해야하지만 저런 말을 하면서 이미 끝나야할 디자인을 8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갈아 엎기 하고 10개월이 될때 완성했죠 하지만 시작은 지금부터죠ㅋㅋ언제까지 하냐? 디자인이 그게 뭐냐? 완성해도ㅋㅋ 실행을 안하는 회사ㅋㅋ 본인 말만 잘들으면 성과금이든 뭐든 다 챙겨준다더니ㅋㅋ 결국ㅋ 계약만료ㅋㅋ 1년동안 당했습니다.........
카이젤리우스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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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장 많이 하는 MBTI는 INFP다. OOTJ가 가장 안 하는 유형
이라고 하는데요. (가장 많이 하는 2등은 INTP라고 합니다 ㅋㅋ 그게 바로 저) 이걸 보니 문득 궁금해져서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온라인 커뮤니티긴 하지만, 외부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직군들이 사용하는 명함 앱이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들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뭐 MBTI가 만능은 아니지만 재밌잖아요? 재미로 한 번 조사해보고 싶어서 투표 올려봅니다. 이걸 보고 계시는 여러분의 MBTI는 뭔가요? 보고 투표 안하는 MBTI도 있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다 투표해주세요 우리만의 통계를 만들어봅시다! 투표 항목이 10개 밖에 안 돼서 제일 커뮤니티 안 할 것 같은 MBTI들은 묶어 놨습니다 ㅋㅋㅋ 투표 수정이 안되는데 ISTP는 ISTJ 항목에 해주시면 됩니다. ISTJ를 두번 적어버렸네요 ㅋㅋ
쇼쇼쇼쇼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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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전화공포증이 있다면서 업무 전화를 자꾸 안 받으려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신입이 전화를 자꾸 안 받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헤드폰을 끼고 있어서 벨소리를 못듣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바쁜 척을 하거나, 갑자기 휴대폰으로 전화가 온 척 하면서 나가버리는 등등 웬만하면 안 받으려고 하는 티가 나네요. 이 신입 말고 1년차 직원이 한 명 더 있어서 그 분이 땡겨 받긴 하거든요. 그래서 더 안 받는 것 같고요. 제가 사수라 그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줬더니 그 이후로는 억지로 받긴 하는데 목소리는 기어들어가고 우물쭈물하면서... 상대방이 요청한 핵심 내용을 자꾸 놓칩니다. 메모하라고 해도 똑같아서... 결국 제가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네요. 물론 전화를 본인이 걸어야 하는 상황도 피하려고 하고... 가능하면 전화가 아닌 다른 수단으로 회피하네요ㅠ 근데 기본적인 전화 응대는 회사생활에 필수인데... 이걸 계속 제가 커버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전화를 건 분들도 난감해 하는 기색이라 어떻게든 해결을 해야할 것 같은데 그냥 계속 시키면서 적응하게 만들어야 할지 (그랬다가 실수할까 봐 그것도 무섭네요...) 아니면 응대 스크립트라도 만들어 줘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 여러모로 살짝 현타가 오네요... 비슷한 신입 받아보신 선배님들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500원할인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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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뱅킹 커버리지
안녕하십니까! 글로벌 뱅킹 (bnp, 도이치, 소시에테, hsbc, sc 수준)의 커버리지 부서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신입입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자합니다. 1. 상기의 커버리지 부서는 대체로 무슨 딜에 참여하게 되나요? (cash mngmt, 인수금융, pf 등 기업의 오퍼레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 업무를 지원하는 것은 알고 있으나 "주로“ 어떤 딜을 수행하게 되는 지 궁금합니다) 2-1. 신입기준 1-2년 내면 향후 IB (국증+외사) 로의 전환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가능하다면 주니어 입장에서 네트워킹 외에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도 궁금합니다. 2-2. 최종적인 커리어패스로 Private Credit(or Equity)를 고려한다면 커버리지 부서의 딜 경험이 유의미한 경험일 지 궁금합니다. (3번의 PE 인턴 경험이 있는 데 이것 향후 관련 업계 엑싯에 도움이 될 지도 궁금합니다) 3. Graduate 코스로 들어가게 된다면 성과급 대상에서는 제외되는 지 궁금합니다. 물론 팀바팀이겠지만요! 4. 전반적인 Finance 주니어의 커리어패스상 커버리지 부서의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알려주셔도 너무 좋습니다. 5. 마지막으로 향후 RM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간다면 연봉 수준을 대략적으로나마 얼마로 기대할 수 있을 지 궁금합니다. 작성하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질문 내용 중에 아무거나 답변주셔도 감사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 평안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구룩궁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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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28기로 처음 봤는데, 재밌는 다른 기수 추천좀
얼마전에 나솔 아예 안 보다가 그냥 한번 봤는데 넘 재밌어서 빠지게 됐습니다. 그게 28기 돌싱 특집 ㅋㅋㅋ 아 사람들이 왜 이렇게 병맛에 열광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28기가 다음주가 마지막회인데.. 다다음주에는 그럼 새롭게 29기가 나오는건가요? 이번주에 나솔 다른 기수 보고싶은데 28기처럼 좀 재밌는 기수좀 추천해주세요 ㅋㅋㅋ 뭔가 28기가 넘 재밌어서 다른 기수 성에 안 찰거 같은 느낌이에요. 다른 기수들도 다 재밌나요?
iiii1274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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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님께 빼빼로 안드리면 생기는 일
예전에 한 광고대행사 임원이 빼빼로데이 때 자신에게만 빼빼로를 챙겨주지 않았다고 팀장급 직원들을 소집해서 폭언+빼빼로를 집어던져서 기사까지 났던 일입니다..ㄷㄷ 당시 회사 직원 인터뷰에 따르면.. 너무 소리가 커서 다른 부서들한테 다 들릴 정도였다고 하네요 사과하고 마무리됐다고 하는데 지금 봐도 신기한 사건입니다 ㅋㅋ 얼마나 서운했으면 저랬을까 싶기도 하네요ㅋㅋ (기사 참조)
곤니찌와
쌍 따봉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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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담당자가 직접 보낸 공고
라는 말에 이력서 제출했는데 서류 확인도 안하네요 ㅎㅎ 리멤버나 원티드에서 지원자에게 ai 매칭으로 회사 추천해 주듯 회사들에게도 자동 추천되는 지원자를 채용 담당자가 확인해 보고 대략 적합할 것 같으면 별 기대 없이 기계적으로 지원 요청 보냈다가 생각 나면 열어보는… 그런거겠죠? 채용 사이트들도 살길을 모색해야 하니 이런저런 메시지와 시스템으로 시험해 보는거겠지만 어느정도 성사 가능성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사실 연봉에도, 동료들에도 만족하는데 업무가 불만족스러워서… 이직하고 싶은 요즘입니다. 나한테 딱 맞는 일이 어디 있겠냐만은. 내년이면 만 40이고 직장생활 10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만족하는 법을 모르네요. 🥲
룩킹포파라다이스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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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도전을 하면서 점점 꼬인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를 하다가 현타가 너무 와서 글을 씁니다. 상반기에 퇴사를 하고 현재 구직중인 만 28세 여자입니다. 커리어 욕심이 많았어서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도전을 했고, 유니콘 스타트업 구매 직무로 9개월 커리어 쌓은 뒤 중견/ 대기업 채용연계형 인턴을 했지만 중견은 원하는 직무를 안 줘서 거절하고 대기업은 해당 사업부문이 없어져서 to 가 없어졌어요.. 그러다가 외국계 fast track 전형을 일년 반동안 했는데 결국 매니저 진급을 못했고, 그렇게 scm/ 생산 /디지털 부서를 다니면서 더욱 짬뽕 커리어가 되었습니다. 최종 랜딩 포지션이 저랑 정말 아무 관련없는 직무라 안한다고 하고 퇴사했어요. 일적으로 정말 열심히 해서 프로젝트들 한거 보면 많긴한데, 경역직으로서의 메리트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요. 원래 해외영업, 구매 업무를 희망했는데 이 fast track 때문에 정체성은 더 모호해져서.. 근데 업무 경력은 이제 3년 조금 안되니 신입으로서도 경력직으로서도 너무 애매합니다. 혹시 이런 커리어일 경우에는 어떻게 포지셔닝해서 취업을 준비해야하는지 조언 주실 분 있으신가요? 아무리 봐도 저 같은 케이스는 별로 없어서 어렵네요.. 우선은 중견,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 준비중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쵸쵸파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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