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도 맘대로, 퇴사도 맘대로, 입사도 맘대로
갑자기 어느날,
회사에 한분이 인사를 하고 떠나셨다.
(전직원20명도 안되는 회사인데) 그 사람이 떠난 뒤 소문이 무성했다. 퇴사가 아니래, 번아웃이 와서 쉰다고 했데, 임신 준비하러 쉰데…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사무실에 나타났다. 남편이 발령지가 멀어서 따라가야 할 것 같다고… 그렇게 해서 퇴사처리가 되었다.
여기서 질문: 그 사람은 그럼 무급으로 쉰 기간이 있단 소린데…어느 회사가 개인사유로 몇달을 쉬게 해 줄 수 있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 날 갑자기 윗분께서 면담 신청을 했고… 그 분이 재재입사를 한다는 이야길 듣게 된다.(그 분은 기존 재입사를 했었던 분이다) 그 분의 편의는 다 봐주면서 들어오고 싶을 땐 들어오고 나가고 싶음 나가고;;;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건 아닌거 같다고 강하게 이야기 하였다. 나의 강한 어필 뿐만 아니라 다른 기타적인 사유로 그 재재입사는 무산되었다.
그런 일이 있고 몇달 뒤, 내 윗분께서 또 면담신청을 하셨고, 이번엔 본인이 곧 퇴사한다고 알리셨다. 인수인계 기간도 없이…
그리고 얼마뒤 퇴사하신 뒤에 대표님이 팀장들을 모아 놓고 말씀하셨다. 재재입사하는
그 사람을 불러야 하겠다고…
그 사람은 입사날짜도 본인이 결정하고,
그 사람은 잠깐 나와서 일도 못하고,
출근 전인데 사무실에 개인물건을 배송하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 중이다.
정말 코메디같은 회사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