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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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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기간중 해고..
수습기간 3개월 딱 채우기 전에 해고ㅜ 신입도 아니고 10년차 입니다. 그간 대부분의 회사에서 고성과자였어요.ㅠ 부당해고가 확실해서, 대응은 할 생각이지만.. 너무 허탈하고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네요. 팀장이 소시오패스나 나르시시스트다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어요. 거짓말에 굉장히 능했고 통제성향이 강하고 본인을 추앙해야 만족해합니다. 직원하나 타겟삼아 괴롭히고 있더라고요. 10년간 일하며 또라이 감별능력이 좋아져서 한달정도 지나니 쎄한느낌이 오긴왔어요. 그래도 나를 건들지는 않으니 조금 버티다 이직해야하나 생각했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탓에 고분고분 안굴었더니 금방 눈밖에 나서 잘려버릴줄은 몰랐네요ㅜ 1년사이 한 5명은 퇴사시킨 것 같아요. 연차가 있어서 취업이 쉽지 않았는데, 들어간 회사에서 좋은사람 만나기는 또 더 쉽지 않나봅니다. 어짜피 사람때문에 오래다닐만한 회사는 아니었고, 실업급여는 받을 수 있으니 오히려 다행인가 싶다가도. 분노했다가 무기력했다가 자기검열도 하게되고 참 씁쓸합니다.
쵸코하임
동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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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잦은편인데 이직사유
본의 아니게 회사 경영악화, 계약기간 만료 (자의적 아님) 로 인해 이직을 빈번히 했다고 면접관이 판단하기 쉬운데요. 이번퇴사 사유는 당연히 더 좋은 환경을 위해서 퇴사 하는 이유인데, 이직이 잦아서 사유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커리어 발전이라고 하기에는 의심이 많이 가는 사유입니다. 그래서 면접 시, 한분이 퇴사 하시고 회사 측에서 사람을 뽑지 않아 업무 과중으로 퇴사하였다고 말하는데 좋은 답변이 아닐까요? 납득이 가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비누방울
쌍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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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아직도 중요한가요?
어느 순간 ESG가 엄청 유행처럼 모든 회사를 강타하더니 요즘은 관심 없지 않아요? 아직도 중요한 지표인가요? 한때의 유행이고 지금은 큰 의미 없어 보이는데 어떤가요? 2010년 이후 세상 일들이 모두 의미없는 유행에 너무 쫓겨가는거 같아 보여요.
장욱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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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이렇게 복잡할줄이야
자재와 디자인 고르는건 사실 남편과 같이 고르고 재밌는 상황인데.... 업체 견적받기 시작하면서 주변에 여쭤보니 다들 공사중 예상치 못한 추가 금액이랑 날림 공정때문에 매일 귀찮게 방문하고 통화녹음에 이것저것 해야한다는데.... 아니 돈주고 돈받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까지 세세하게 해야하는건가요 ㅠ... 시간남으면서 인테리어 과정 보러다니고 할수있으면 저도 그렇게하고 싶은데 둘다 직장다니면서 어떻게 그런 공정들을 매번 가서 보는지... 다들 아파트 인테리어하실때 어디까지 꼼꼼히 보셨나요..?
오늘도일을뚠뚠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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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원짜리 이직.. 해도될까요..?
5인정도의 소기업에서 6년동안 일한 백엔드로 일하다가 중견회사로 이직하게되었습니다. 연봉 100만원 올려주는 중견 vs 1000만원 올려주는 중소 여러분이라면 어떤 거 선택하시나요? ———- 많은 분들의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연봉의 현격한 차이에도 불고하고 고민의 이유는 후자의 회사가 사람 갈아서 미치게 하거나 나가게만든다는 얘기를 네명에게나 들었기 때문입니다. 네분은 모두 서로 일면식이 없는 제각기 다른 나이의 남녀분이라서 그렇습니다. 블러인드 보면 이젠 안그런다고 말은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참고하시어 첨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뺍뺍ro
금 따봉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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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없이 입만 살아있는 팀장
하 IT업계 온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제가생각한 IT는 논리적인 느낌이였는데 지금 팀장은 무슨 업무 내용 공유하면 핀트도 하나도 안맞는 이야기하고 자기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면서 힘들다 징징대고 아무 서론 상황 설명 없이 이야기하면서 이해가냐고 하고 이해 못하면 또 자기 말 이해하는 사람 없다하고 회사내 다른 부서 포함 안까는 사람이 없고 또 지 기분 좋거나 잘맞춰주면 까던 사람도 좋아지고 이게 뭔 구시대적 꼰대 팀장인가 싶네요. 지기분 안좋으면 담배만 맨날 쳐 피러가고 근무시간 중 3분의1은 담배 쳐피는거 같네요. 그래놓고 말 들어보면 지가 다하는거처럼 이야기함 또 타 부서 사람 있으면 우디르 마냥 태세 변환해서 자기어필 겁나 쳐하고 사회생활 하느라 팩폭 ㅈㄴ 날리고 싶은데 꾹 참고 배울점 하나도 없고 맨날 지필요할때 아쉬운소리 하면서 다른사람한테 부탁하면서 그게 능력이라 여기고 다들 비슷한가요? 그냥 막써서 가독성 떨어질 수 있습니다…
습하다악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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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시, 지식이나 자격증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중인 31살 남자입니다. 이직 준비중에 고민이 들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기획직무로 2년정도 다니고 있는데 (재경업무도 어느정도는 접하고 있음.. 20%~30% 정도).. 신입이든 경력이든 회계지식이 중요할까요? 지식어필 때문에 하반기 전까지 관련 자격증을 따놓을까 싶다가도 그 시간에 그냥 업무공부(sap fi 모듈 등)를 더하는게 낫나 하는 고민이 듭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왕이되자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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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입맛에 따라 지시하는 직책자
명확한 기준없이 본인 입맛에 따라 이야기 하는 직책자와 함께 일하는 방법 조언구합니다. 예를들어, 1. 마감까지 4주 정도의 시간이 남은 업무에 대해, 선제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면, 급하지 않은데 왜 먼저하려고 하냐하고 반면에, 4주가 남았기 때문에 일정을 느슨하게 잡아 뒤로 미루면 어떤 특이사항이 생길지 모르는데 왜 미루냐하고..... 2. 본인이 실수한 건 큰 이슈가 아니니 그냥 넘어가려하면서 아랫사람이 작은 거 실수하면, 이런 실수가 큰 문제를 만든다하고 3. 서면지시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으려하고 4. 피드백은 구도로만 엄청 빠르게 하고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말을 할 때 이해가 안된다하면, 이것도 이해 못하냐고 (+화 내면서) 5. 문제가 발생하면 자기는 몰랐던 부분이라면서 빠져나가려하고 이 외 엄청나게 많은 사례가 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아리랑캐논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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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근처 남자단체청모 추천좀해주세요
여의도 근처에서 남자 7~8명 청모 할만한 곳 예약되는 곳으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네이버에치니 양식집위주로 나오던데 제친구들 감성은 아닐거같아서요.. ㅎㅎ
9월결혼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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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나이..취업하기가 너무 빡세네요....
생산관리등등 13년차...취준생입니다.. 요즘 취업시장이 너무 힘든시기라고들하지만... 진짜 너무 취업이안되네요... 전직장이 조그만한 회사라 사장님과같이 으쌰으쌰해서 회사를 키울려햇지만....결과적으로는...회사경영의 힘듬으로..권고사직퇴사...요번년도 4월달까지 실업급여 받으면서도 취업하기가 힘들다고해서 계속 이력서 넣고 해보앗지만..연락도 거의안오고 1달에 1-2번종도 면접봐도 탈락... 현재는 실업급여도 끝난상태이고...매일 취업 사이트를 보면서 이력서를 넣어봐도...연락도 안오는상태... 멘탈이 점점더 갈립니다.... 안좋은 생각도 하게되고... 나이때문에 취업이 안되건지... 매일 매일이 괴롭습니다... 가끔 글보면...제나이에 당연히 어느한기업에 오너 이신분들도 잇으실테고...과장..부장..차장...등등 많으실텐데...회사에 취업을 하면...정말 오래하고싶은데..퇴사할때마다..회사가 힘들어져서..권고사직...제가 운이 진짜 더럽게 없는 사람인가?란생각도 하게되고...아니면...진짜 그냥...조용히 떠나야하나..란생각도 들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 제나이또래나..인생선배님들께서는 어떻게 이겨내셧는지 궁금합니다.... 다시한번 두서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호의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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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고민 들어주세요...
전 회사에서 8개월 정도 근무한 뒤 권고사직 당하고 스타트업 회사에 이직한지 일주일 됐네요. 오늘 대표님께 한 소리 들었습니다. 어제 퇴근 직전에 장소 협조 공문을 보내야 한다고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해서 초안을 작성하고 검토 부탁드리려고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으로는 자기 생각보다 작성을 못했다며 글쓰기 능력과 센스가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맞는 말이기도 한데, 어떠한 점이 부족하고 어떻게 고치면 되는지 말씀은 안 해주시고 이러면 같이 일 못 한다고 하시면서 내가 너에게 일을 못 준다라고 하십니다. 퇴근 직전에 나름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는데 이해가 가면서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열정이 너무 없어 보인다고 하십니다. 제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낯을 많이 가려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제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님 입장에선 그렇게 보이지 않았나 봅니다. 그러면서 1달 전에 들어온 같은 직무 신입분과 비교를 했습니다. 1달 전에 들어온 신입분은 더 활발하고 야근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동료분들도 일을 잘한다고 말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자신의 일이 끝났어도 다른 사람들 일을 도와주려고 야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이 끝나고 저는 제가 할 일도 딱히 없고 신입분께 제가 더 도와드릴 일 없냐고 물어보니 없다고 해서 퇴근했는데, 오늘도 남아서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저도 남아서 같이 야근을 해야 되나요, 아니면 퇴근을 해도 될까요? 두서 없이 적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민중고민고민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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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관련해서 뭐가 더 좋은선택일지는 언제나 고민입니다
세전 5000 10인 미만 스타트업 팀장 vs 세전 4200 30인 미만 일반기업 팀원
pal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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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 후
아는 지인을 통해 자리를 추천받아서 커피챗을 진행했었는대요.. 그 때 말씀주실 때는 공채가 8월이라 저한테 연락을 주신다고 했었거든요..근데 7월 초에 이미 공채가 오픈됐더라구요… 아무튼 근데 저는 진행하던 최종 면접을 탈락하고 제가 원하지 않는 포지션으로 넘어갈 거 같아서 급해져서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연락하려고 했는데..하시면서 공채에 지원하고 내부에 얘기해놓겠다고는 하시는데…연락하려고 했다는 거는 솔직히 거짓말 같고 제가 애매해서 공채를 진행해본 후에 괜찮은 사람이 없으먄 저한테 연락을 해보시랴고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이거는 제 행복회로고 그냥 마음에 안드셨을 수도 있죠.. 어떻게 해야할까요..지원하는 게 맞을까요?제가 눈치없이 지원하는 걸까요..?
만토우3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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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없네요. ㅋㅋㅋ
지 업무를 당당하게 ㅋㅋㅋㅋ굿잡이라고 보고 하네 실적을 내던가 당연히 해야하는걸ㅋㅋㅋㅋㅋㅋㅋㅋ
바코드넥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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