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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년간 구급차 실려간 노동자 400명 ㄷㄷㄷ
이게 사실이면 진짜 심각하네요...
@쿠팡(주)
킹더더
쌍 따봉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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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게임엔진은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바꿀까?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지 않는 사람들에게 AI로 만든 어마어마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곧 있으면 모든 걸 프람프트에 적기만 하면 알아서 해 주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이 하지만 아직도 현실은 좀 멀기만 한 것 같다. “채이사(제가 ChatGPT를 부르는 이름입니다), 이 장면... 조금만 더 절절하게 해줄 수 있어?” 요즘 애니메이션 만든다고 하면 꼭 듣는 말: “이제는 AI가 다 해준다면서요?” “언리얼로 돌리면 금방 끝나죠?” 그럴 때 저는 속으로 되뇝니다. “그럼 왜 난 아직도 컵라면이 식을 때까지도 렌더링이 끝나질 않지?” 물론 요즘 기술은 정말 놀랍습니다. AI가 캐릭터 얼굴도 리깅해주고, 립싱크도 맞춰주고, 심지어 시나리오도 나름 ‘진지하게’ 써줍니다. (※ 다만 주인공 이름이 ‘XJ-78’이고 직업이 매번 우주선 엔지니어인 건 좀...) Unreal, Unity로 실시간 렌더링도 되고요. 단점이라면… 실시간으로 틀릴 수도 있다는 점?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제가 AI에게 말하죠. “이 장면, 슬픔 70%, 아련함 30%, 그리고 그 눈빛에 살짝 후회 한 방울 넣어줘.” 그러면 AI는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후회? 잘 모르겠는데요."(예전 어느 개그맨의 유행어였죠?) 그럼 결국 다시 저의 차례가 돼요. 마우스를 쥐고, 눈썹 각도와 눈물 한 방울까지 수작업을 시작해요. “내가 왜 AI보다 눈물이 많은가 했더니, 직접 뿌려서 그런건가…” 애니메이션은 결국 ‘과장, 생략, 비약’ 과 연출자의 고집이 만들어내는 마법 아닐까요? AI는 훌륭한 조수지만, 아직은 “감동”이 아닌 “깜짝”을 더 많이 주는 존재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AI는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지만 사과는 할게요”라는 어설픈 인턴의 느낌이이 나요. 기술은 계속 발전하겠죠. 하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오늘도 감정선, 그림자선, 예산선을 넘나들며 버티는 중입니다. (※참고로, AI가 감정을 이해하게 되면 가장 먼저 〝당신이 저장 안 한 작업이 날라갔어요.〞라며 눈물 흘려줄 지도 모르겠어요.) 저하고 채이사하고 자주 아옹다옹 다투는 걸 잘 아시죠? 정말 쉽지 않아요. 그런데 만약 말로만으로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지면 아마도 지구의 전기가 동시에 꺼져 버릴까 더 걱정이에요. PS. 채이사가 아직도 한글에 약해요. 그냥 그림으로 인식하나 봐요. '고쳐'를 '고처'로 해 주네요. 이거 정말 고쳐야 하는데....... #아직도수작업 #한글마법사고마루 #AI와애니메이션 #언리얼엔진 #리얼타임랜더링 #아직도AI는 #누가쉽게만들고싶지않을까 #과장생략비약
도미닉강
동 따봉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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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단절 재취업(공백기)
안녕하세요. 화장품 구매 관련으로 4년 6개월 간 경력을 가지고 퇴사를 했습니다.. 그 땐 쉼이 필요해서 겁도 없이 퇴사를 했으나 퇴사 후 3년이 다되어가는 지금 아직 재취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백수 1년차는 그래 쉬고 싶어서 내가 선택했으니깐 백수 2년차부터는 입사지원을 하고 면접도 보고 했으나 3년차인 지금은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입사 지원하기도 무섭고 움츠러들어서 자꾸 피하는 것 같습니다. 공백기 때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뭐라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뭐라도 배우고 뭐라도 할 껄 그랬습니다. 지원하면 취업 되겠지 하고 대책없이 시간 보냈네요. 공백기간 3년가량이나 되다보니 더욱 공백기에 관해서 너무나도 약해집니다. 여러분들은 공백기에 대한 설명?을 어떻게들 하셨나요? 공백기에 대해 한없이 움츠러드는 마음가짐을 어떻게들 극복하셨나요? 감사합니다.
화이팅이다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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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지원 고민...
반년전에 구축한 시스템에 대한 운영 및 개발 업무자를 뽑는 공고가 올라왔는데 이력서를 넣기전에 어떻게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저는 구축사에 있는데 그 시스템 구축을 위해 2년간 프로젝트를 했던지라 팀장님이 그쪽 팀하고 친하기도 하고 해서 제가 이력서 넣으면 뭔가 얘기가 분명히 흘러갈꺼같은데... 이력서 넣기전에 미리 말씀을 드려놓는게 나을까요? 합격된것도 아니고 이력서만 넣는건데 설레발치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 ㅠㅠ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꺼같으신가요??
띠리로링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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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망이 어떻게 될까요
디자이너는 수명은 언제까지일까요? 앞으로 업계 전망이 궁금합니다. 전 UI/UX 디자이너 직군입니다.
kch654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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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코테가 더 빽센 거 같아요
여때 중견 중소 서류통과해서 코테 본 경험 중에, 중소 쪽이 좀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던 거 같아요. 외국계도 아닌데 문항이 죄다 영어이고, 어떤 곳은 6시간 동안 보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프로그래머스 레벨 2-3 수준의 문제 5개를 4시간 동안 영어로 풀라고 해가지고... 사실 고민하면 풀 수는 있겠다 싶었는데, 여때 연습한 경험상 빠듯한 시간에 2-3문제 밖에 못 풀 것이라는 예상, 탈락할 게 뻔하다는 좌절감 때문에 도중에 나왔네요. 반대로 예전에 합격한 중견기업 코테(면탈했지만)는 3시간 3문제, 앞 문제는 워닝업 이런 경우가 많았고요.
신입생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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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과학자들이 99%의 확률로 이야기하는것
요새 들은 말 중 제일 충격 ㅠ ㅠ
키칰키치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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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0살 아이 수박씨 발라줘야 할까요?
수박씨 먹는다고 죽는 거 아닌데 굳이 발라줄 필요 있나 그냥 알아서 먹다가 씨 먹기 싫으면 뱉을 거다 vs 영원히 해줄 것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해줄 수 있을 때 귀하게 키우면 애는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될 것이다 사랑으로 자라서 남들에게도 해주는 사람이 될 것이다 여러분의 생각은?
만두좋아아
쌍 따봉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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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제안, 며칠만에 받으셨나요?
업데이트한지 1주일 지나가는데 아무도 연락이 없네요 ㅋㅋㅋ .. 직무전환을 노리는거니 더 안 되는건가 싶긴 하지만 ㅠㅠ 혹시 다른 분들은 며칠 정도 소요되셨을까요? 프로필 어떻게 작성하셨는지도 궁금해요 ......
광광덕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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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업계 경력직 이직
손사 업계는 경력직 이직이 활발한 편 인가요? (자격증 보유시) ex) 하위ㅡ자회사 - 상위 자회사 상위 자회사 - 원수사
한창모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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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팀 직원이 자꾸 제 뒤로 다녀요
첨부 사진처럼 저희팀, 옆팀이 나란히 있습니다. 제 자리가 A이고 옆팀 팀장 자리가 B 문제의 직원 자리가 C입니다. 이 직원.. 문으로 급하게 갈때 자기 상사 뒤로 안가고 제 뒤로 지나가면서 벽을 빙 돌아 출입문으로 갑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 보는데 왜저러나요? 내가 만만한가?
뉴욕걸
금 따봉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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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터널을 지나갈 수 있을까?
저는 경력이 18년 정도 되고 소기업에서 보안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자녀는 세아이가 있구요. 2년 전까지 저희 가정은 외벌이였습니다. 아내가 아이들을 열심히 키우면서 오랫동안 공부를 했고 2년 전에 늦은 나이이지만 좋은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회사의 환경도 좋고 복지도 좋고 정년도 보장되고 여러가지 행사나 사내 내외 교육도 많은 곳으로 갔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뒤를 돌아보니 저는.. 소기업에서 벗어나지 못했더라구요. 아내 공부 뒷바라지와 노력하는 아내를 위해서 가사나 양육을 도우려고 노력하고 그랬어요 이제는 저도 공부도 더 하고 싶고 좋은 곳으로 옮겨보고 싶은데... 이제는 나이고 40대 중반이고 매일 매일의 일만 쫒다보니 다른 분들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게 느껴집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있다보니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에 전념할 수 없고 나이가 들기 시작하니 쉽지가 않네요.. 솔직히 오랫동안 아내를 공부시키고 아내가 좋은 직장에 가게 되니 내심 부럽고 지금의 제 모습을 보면 그동안 한번도 그만두지 않고 비록 작은 회사지만 오랫동안 열심히 다녔다는 것을 스스로 위로하면서도 가슴 한쪽이 뚫린 것 같은 제 마음은 감추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이가 더 들면 이런 고민들이 더 커질것 같고 혼자 동굴로 들어가는 것처럼 힘들어 할까봐 좀 걱정이 됩니다. 아내가 회사에서 돌아와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어 뭐가 좋았어 우리 회사는 무슨 혜택이 있대 이런 말을 하면 우와! 그렇구나 참 좋구나. 말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제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질때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좀 힘드네요...
CISSP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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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느 직원이 더 나은가요?
아래에 글 올렸는데 윗직급 입장은 너무 당연한거라 동료입장만 기재하여 다시 투표올렸습니다. 기존에 투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첨언드릴게요! - 리더이자 같이 일하는 동료로서 본 (A)와 부서장, 팀장으로서 본 (B) 를 비교해주시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 현재 투표하시는 분의 위치가 위에서도 평가받지만 파트장 느낌의 리더이면서 팀원과 같이 일해야 하는 동료라는 시점에서 투표부탁드립니다! -------------------- 윗사람의 입장과 동료(부서원, 팀원)의 입장이 다를 것 같은데 동료 입장에서 (A)와 (B)중 어느 직원과 일하는 게 더 나으신가요? (A) -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일 잘 함. - 일 욕심 있는 편 - 자기 주장이 강해서 자기와 다른 의견이 있으면 굽히지 않고 계속 주장함. 상대방이 굽히지 않으면 서로 감정까지 상함. (B) - 항상 예의있게 행동함. - 일을 하나하나 일일이 설명해야하며, 반드시 업무 지시해야함. - 말수가 거의 없고 주변 동료와 친하게 지내지 않음(적대적X, 그냥 교류를 안함. 업무소통은 함)
ijjiijji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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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요즘 자꾸 새치가 장난아닙니다 나이도 너무 들어보이구요 염색하려해도 시간이 안나요 매일 회사 집 회사 집 휴.. 동생이 다이소 가면 모다모다 ? 물염색이 있다는데 그런거 효과있나요? 인기 많아서 재고 확인하고 가라던데 저만 이런거 모르는건가요 감도 떨어지네요 ㅠㅠ
갈수없다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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