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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와 오라클 회사채 금리
주가 뿐 아니라 내년 이익 예상도 크게 줄 수도 (주가가 빠지건 이익이 예상보다 줄 건 삼전닉스는 대단한 기업들임은 분명 취직할 수 있음 당연 하고, 주식은 조심) 빅테크들이 현금 쌓아 뒀다는 건 옛말이고 막대한 차입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금리 보면 심하다 예전엔 차입금이 없던 회사들인데 오라클 회사채 금리 8%가 말하는 바는 ____ 오라클 회사채 금리 8% 육박…AI 열풍 뒤흔드는 ‘자금조달 경고등’ [김주완의 글로벌머니 X파일] 김주완 기자 자본비용 상승은 AI 공급망에도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하이퍼스케일러가 채권을 발행해 데이터센터를 지으면 엔비디아의 가속기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변압기·전선·냉각 장비 주문이 늘어난다. 국제결제은행(BIS)도 한국·대만·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AI 공급망에 연결된 경제가 반도체와 장비 수출가격 상승의 혜택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조달금리가 올라 프로젝트 예상 수익률이 낮아지면 기업은 착공 시점, 서버 반입, 전력 연결과 매출 인식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 한국 기업에는 AI 투자 발표 총액보다 고객 선불금, 자금조달 완료 여부, 전력 확보와 실제 설치 속도가 더 중요한 선행지표가 되는 이유다.
@청와대
Matrix
쌍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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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인간관계 어떻습니까?
가정이 생기고는 "친구"나 "친한 지인"이 집단에서 개인 몇몇으로 얕아지는 나이인 듯 합니다. 문제는 이젠 사람을 안만나도 예전에 비해서 외롭지가 않다는건데요... 이렇게 인간과계가 얕아져도 되나 싶네요. 곰곰히 생각하보니, 급격하게 저하되는 체력이 원인이고(지인 저녁 약속있는 날은 아침부터 피곤함), 만남과 잊혀짐의 쳇바퀴 속에서 오는 일종의 허무감, 그럴바엔 내 취미 생활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평생 갈 사람들도 아닌데 붙잡고 시간을 쪼개고 있는게 그렇게 의미없게 느껴진적이 없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gigrydh
억대연봉
쌍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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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수집기, 개발 캐시와 실제 요청을 나눠 확인하세요
웹 수집기에서 결과가 달라졌을 때 parse 로직 문제인지 대상 서버의 요청 제한인지 한 번에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개발 중 재현과 실제 운영 요청을 먼저 나누면 확인 범위가 선명해집니다. 오늘 살펴본 D4Vinci/Scrapling은 Python web scraping framework입니다. Spider의 development_mode를 켜면 첫 응답을 디스크에 저장하고 이후 같은 요청을 네트워크 없이 재생합니다. selector와 추출 코드를 고칠 때 유용하지만 캐시는 자동 만료되지 않고 rate limiting과 blocked-request retry를 거치지 않으므로 production에는 남기면 안 됩니다. 실제 crawl에서는 robots_txt_obey를 명시적으로 켜고 도메인별 동시 요청과 지연을 따로 정해야 합니다. 고정 commit 3115acab에서 cache, robots.txt, throttle 관련 공식 테스트 89개가 통과했습니다. 실제 사이트 접근 성공이나 차단 회피를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먼저 v0.4.15를 고정한 별도 환경에서 세 테스트를 실행하고, 운영 전에는 사이트 약관·공식 API·robots.txt·요청 속도·개인정보·저작권을 확인하세요. Python 3.10+, BSD-3-Clause이며 최신 main commit은 2026-09-11입니다. https://github.com/D4Vinci/Scrapling
1435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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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중견기업이랑 연봉 더 높은 중소기업 고민
1 연봉 5000 중견 장점 인지도 있는 브랜드 코스닥 기업 법인 직원수 400명 영업이익 200억 계열사 전체는 2000명 무난하게만하면 40대 후반까지 근속 단점 오래된회사라 공무원같은 보수적이고 땩딱한조직 야근하는사람. 아부잘하는 사람 선호하는듯 합니다 호봉제 비슷해서 연봉 일년에 200~300만원 인상 2. 연봉 7000 중소 장점 중소대비 높은 연봉 10년차 기준 직원수 70명내외 엔지니어링 업종이고 영업이익은 30~40억 업종 안정성이나 업력이 중견에 비해 떨어짐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음 야근거의없음 영업은 그럭저럭 잘돼서 구조조정은 없음 인상률 개인 고과에 따라 높을 수 있는 점 ㅡ 30대 중반인데 연봉인지 안정성인지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아파트사고싶어요
금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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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했어요!!
약 11개월 구직후 드디어 취직했어요. 예전 회사에서 상사와 동료들이 정치질에 귀재들이였는데 뭐 내부 재정상황이 어려워지니 권고해직당했었습니다. 상사가 어느정도 지독했나면, 밤10시 회사미팅 (다른 팀)에 제가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카메라를 킨건지 몰래 감시식키는 그런 조직 문화였습니다. 제가 중간 메니저였는데, 밑에 직원들이 깔보고, 위에서는 들이 조지는 문화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엿던건 뒤에서 몰래 조언주던 나이 많은 선배들이 있어서 멘탈을 유지했어요. 웃긴건 제가 나가고나서, 회사 대표가 바뀌엇고, 제 전문분야를 깔보던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새대표가 혁신을 주도해서 제분야가 매우 중요해졌단거죠. 새로 옮긴 회사는 제 예전회사만큼 업계에서 알아주는 곳입니다. 근데 상사도 동료들도 너무 친절하고, 잘도와줘서 적응이 오히려안됩니다. 위에 직급이 저보다 훨씬 높은분들도 저한테는 젠틀하시구요. 물론 지내봐야 알겠지만, 내가 그전 회사에서 그렇게 불먼증에 건강악화까지 겪으며 버텼는지, 대단하다고 다독여주고싶어요. 지금 회사에서 아직도 기가 죽어있는데, 왜 그런걸까요...새 회사에 잘적응하도록 힘을 주세요!!
외노자라네
쌍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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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이 진짜 너무너무 힘드네요
회사가 거의 망하게 생겨서 몇 개월간 아직준바 하느라 포트폴리오부터 경력기술서 끊임없이 업데이트하고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회사지만 업무를 전문화시킬 수 있는 회사 위주로 지원하는데 6개월간 40군대 정도 떨어졌네요.. 올해 40이라 그런가..5년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정말 힘드네요 요즘엔 휴직하고 알바+자격증공부+육아+구직(포폴완료 자소서, 경력기술서 등) 하는데 몸이 녹을꺼 같네요.. 외벌이라 간절하기도 한데… 30후반 40초면 한창 일 가장 잘할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 누굴 뽑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기회자체를 안주는 분위기네요..
히단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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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도 일어나지 않을 일을 겪은 스토리
70이 넘으신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시고 동생, 아내, 그리고 유치원생 아이 둘과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버지는 70이 넘도록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대만에 딱 한 번 가보셨습니다. 평생 고생만 하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늘 마음이 쓰였고, 그래서 이번에는 꼭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지병이 있으셔서 어쩌면 이번 여행이 마지막 해외여행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무리한 일정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께는 조금 무리한 일정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협심증과 혈액암, 당뇨가 있으십니다. 협심증은 시술을 받으셨고 혈액암도 그럭저럭 유지되고 계셔서 저는 아버지의 건강 상태를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당뇨였습니다. 3박 4일 여행 중 첫째 날과 둘째 날, 너무나 좋아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 아버지께 잘해드리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오랜만에 아버지가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문제는 여행 마지막 날 새벽에 발생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호텔의 한 숙소에 함께 묵고 있었고, 마지막 날 저는 식탁이 있는 거실 바닥에서 혼자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번 잠이 들면 잘 깨지 않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날은 갑자기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떴습니다. 새벽 1시 30분쯤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식탁에 앉아 졸고 계시는 것 같아 다가가 말을 걸었는데, 뭔가 이상했습니다. 아버지의 몸을 만져보니 몸은 차가운데 얼굴에서는 계속 식은땀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말을 걸어도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셨고, 팔이 자꾸 안쪽으로 굽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말씀도 굉장히 어눌하게 하셨고, 혀가 굳은 것처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셨습니다. 제 목소리에 가족들도 모두 일어났습니다. 저희는 바로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판단했고, 동생과 함께 아버지를 모시고 다낭에 있는 빈맥 국제병원으로 갔습니다. 아버지는 몸에 힘이 전혀 없어서 서 있기도 어려웠고, 혼자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해 상황을 설명하고 여러 검사를 받았는데, 아버지는 저혈당으로 쇼크가 온 상태였습니다. 저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그정도로 심각해지실줄 몰랐습니다. 혈당 수치는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낮았습니다. 아버지는 의식도 제대로 차리지 못했고, 응급실에서는 계속 수액을 교체하면서 포도당과 항생제 등을 투여했습니다. 원인은 장염으로 인한 저혈당 증상이었습니다. 저희는 새벽 2시경부터 오전 10시까지 응급실에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날 오후 1시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야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오전이 되면서 다행히 아버지의 상태가 조금씩 좋아졌습니다. 부축을 받으면 걸어서 화장실도 다녀오실 수 있었고, 혈당도 어느 정도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퇴원할 수 있었고 예정대로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서는 아버지가 혼자 걸어 다니셨고, 담배도 피우시고, 저희와 함께 면세점도 구경하셨습니다. 가족 모두가 “정말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이제 괜찮아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비행기를 타고 약 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발생했습니다. 가족 모두가 밤새 응급실에 있으면서 잠을 거의 자지 못했던 터라 비행기가 출발하자마자 잠이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제 옆자리에 앉아 계셨고 같이 잠을 주무셨습니다. 저 역시 잠을 자고 있었는데, 평소 잘 깨지도 않는 제가 또다시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떴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또 이상했습니다. 아버지를 불러도 저를 제대로 쳐다보지 않으셨고 눈에 초점이 없었습니다. 팔도 이상해 보여 계속 주무르면서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혀가 꼬인 것처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시면서 “나, 나”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마 “놔”라는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아버지를 불렀지만 눈에 초점이 없었고, 저를 바라보시는 것 같으면서도 자꾸 다른 곳을 보고 계셨습니다. 그 순간 정말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승무원 한 분이 지나가다가 제가 계속 아버지를 부르는 모습을 보셨고 상황을 물어보셨습니다. 승무원분께서 마땅히 누울 자리는 없지만 비행기 앞쪽으로 가면 20~30분 정도라도 누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와 동생이 다리에 힘이 풀려 거동을 하지 못하시는 아버지를 부축해 비행기 앞쪽으로 옮겨 눕혔습니다. 그리고 승무원분께서 기내에 의사가 있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그 비행기 안에는 외국인 의사 두 분이 타고 계셨습니다. 두 분의 의사 선생님께서 바로 오셔서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의식 상태를 체크하고, 저에게 평소 아버지의 정상적인 모습이 어떤지 물어보셨습니다. 여행 중 촬영한 아버지의 영상을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혈압도 측정하고 산소마스크도 착용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했는데, 옆에서 승무원분들이 계속 통역을 해주셨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오렌지주스 같은 것을 달라고 말씀하시자 승무원분들이 바로 비행기 뒤쪽으로 가서 챙겨오셨습니다. 약 30분 동안 두 분의 외국인 의사 선생님께서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오렌지주스를 마시고 의사 선생님들이 계속 의식 상태를 확인해주시는 동안 아버지가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약 30분 정도 지나자 아버지의 의식이 돌아왔고 몸에도 다시 힘이 생겼습니다. 완전히 정상적인 상태는 아니었지만 큰 고비는 넘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들께서는 앞으로도 가끔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러 오겠다고 말씀하시고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승무원분들은 다른 승객분들께 양해를 구해 아버지가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셨고, 그 옆에 동생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주셨습니다. 동생이 아버지 옆에서 오렌지주스와 콜라를 드리며 아버지를 돌봤고 저는 가족들이 있는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아내와 어머니는 울고 있었습니다. 가족 모두 그제야 조금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승무원분들은 저희 가족을 계속 위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 한 승무원분께서 저에게 오셔서 현재 비행기가 대만 근처를 지나고 있는데, 만약 아버지의 상태가 위급해지면 대만에 긴급 착륙하는 방법도 있고 한국으로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한국 공항에 도착했을 때 구급차를 대기시켜 놓을지 여부도 계속 저와 상의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아버지의 상태가 크게 좋아진 것은 아니었지만 더 이상 나빠지지도 않았고, 결국 한국까지 계속 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쇼크 상태까지는 아닌 것 같아 구급차는 부르지 않았고, 다행히 무사히 한국에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아버지가 마신 음료들은 모두 계산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승무원분들은 받아야 할지 조금 머뭇거리셨지만, 저는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한 마음이 들어 꼭 계산해달라고 말씀드리고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고생하신 외국인 의사분등에게도 드릴게 없어서 비행기에서 커피를 사드렸습니다. 도착 후에는 승무원분들이 휠체어까지 준비해주셔서 아버지가 빠르게 비행기에서 내리고 입국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공항 근처에서 바로 응급실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오렌지주스를 많이 사서 차에 싣고 이동했습니다. 동생이 지방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를 큰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런데 지방 병원 응급실에서 다시 혈당을 측정했을 때 또다시 쇼크가 오기 직전 수준의 혈당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버지는 아직 병원에 입원 중이시지만 많이 좋아지셨고, 예전만큼의 컨디션도 많이 회복하셨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아버지가 세 번의 큰 고비를 넘기신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두려웠던 순간은 비행기 안에서의 일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생각하며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해외여행일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효도여행이 정말로 아버지의 마지막 여행이 될 뻔했습니다. 그래서 제주항공 승무원분들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2026년 9월 7일 오후 1시 10분 다낭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비행기의 네 분의 승무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자 승무원분은 아버지가 누워 계실 때 옆에서 의사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메모해주시고 통역까지 해주셨습니다. 여자 승무원님께서는 저희 자리에 쪽지를 남겨주시고 계속 걱정해주셨습니다. 비행기 앞뒤를 계속 오가면서 오렌지주스 등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셨습니다. 제일 연륜이 있으신 승무원님께서는 아버지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의사 선생님들을 찾아주시고, 옆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필요한 청진기와 혈압계, 산소마스크 등을 챙겨주셨습니다. 또 다른 승무원님께서는 아버지에게 쇼크 증상이 왔을 때 저희 쪽으로 오셔서 아버지 신발까지 벗겨주시고 발을 주물러드리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천에 도착하기 전 저에게 이제 거의 다 왔다고, 여기서부터는 더 도와줄 수 없어 미안하다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달라고 말씀하셨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한 분들입니다. 승무원분들의 빠른 대처와 친절함 덕분에 저희 아버지가 무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비행기에 운이 좋게도 다른 국적의 의사 선생님 두 분이 타고 계셨던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아버지를 돌봐주신 외국인 의사 선생님 두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빠른 대처를 해준 제주항공 승무원분들이 너무 감사하네요. 아버지가 살아계셔서 이번 여행은 결국 진정한 효도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국내든 해외든 건강이 괜찮으시고 기회가 된다면 가까운 곳이라도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하고 싶습니다. 해외여행을 거의 해보지 못하신 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와 아들들만 함께하는 여행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아버지가 충분히 회복하신다면, 그때는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조심스럽게 다시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아버지께 못다 한 효도가 너무 많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된 여행이었네요.
클리프1
쌍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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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 회사에 입사했네요.
10년차 프로그래머고 대략 지금 회사 온지 2달 됬습니다. 그런데 회사 분위기가 가관이네요. 일단 직원수 대표재외 5명 있는 진짜 극소 ㅈ소입니다. 그런데 업무함에 있어서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니 사람이 지치네요. 1. 업무를 회사 수석님을 통해 안내 받음 2. 대표가 기한을 줄여버림 3. 갑자기 업무로 태클이 들어옴 4. 사실 수석이 업무관련 정보를 재공 안해서 못 한 업무임 5. 대표는 내가 수석에게 안 물어봐서 그렇다 라고 무지성 생때를 부림 6. 수석은 침묵모드 돌입함 7. 그 후에 수석에게 이거저거 물어봄 8. 수석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자기 일 끝나면 알려준다고 함 9. 그럼 재가 아는대로 진행할태니 컨펌 해달라고 함 10. 컨펌 당연히 안해줌 그래서 일단 무작정 진행함 11. 왜 니 멋대로 하냐고 대표에게 개 까임 12. 갑자기 대표 열받아서 회사 단톡에서 생때 피우면 그때서야 수석이 이거저거 알려줌 대략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이네요. ㅈ소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회사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재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빠른 도주가 답일가요??? 원래 10명있는 회사인데 올해 5명 퇴사해서 이렇게 된거 같은데 점점 왜 5명이 한해에 퇴사했는지 알거같습니다. 저는 도대채 어떻게 해야 할가요? 답정너로 퇴사각 날카롭게 보는데 지금 실업급여 수급도 안될 수 있어서 다음 직장이 정해져야 퇴사각을 볼탠데 그것도 쉽지 않네요. 참... 어렵습니다 직장 구하기....
카미엘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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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두 시간이 참 조용했습니다.
질문을 던져도 조용하고, 조별로 나눠 보시라 해도 목소리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후가 되면서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각자 자기 팀원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였습니다. 그룹 계열사 팀장님들과 함께한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팀장리더십 #팀장교육 #리더십교육 #플레잉코치 #리더십강사김주연
김주연 | 유쾌한리더십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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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직원이 12명인 회사 어떨까요
연구소 느낌의 b2b딥테크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관련 경험이 없어 어떨지 궁금합니다.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하하너너ㅜ퉅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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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답이 길다면, 첫 행동부터 보이게
업무 중 coding assistant가 맞는 답을 줬는데도 첫 명령을 찾느라 스크롤하는 일이 있습니다. 설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첫 행동과 단계가 긴 문장 사이에 묻혀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오늘 GitHub Trending 일간에서 3,882 stars today로 눈에 띈 ayghri/i-have-adhd는 답을 action first 형식으로 바꾸는 agent skill입니다. 조사 시점 값은 별 39,889개, 포크 2,280개였습니다. 공식 SKILL.md는 다음 행동을 첫 줄에 두고, 다단계 작업에는 번호를 붙이며, 마지막에는 2분 안에 할 수 있는 다음 행동 하나를 남기도록 합니다. 바로 전체 환경에 설치하기보다 테스트 세션에서 같은 작은 버그 수정 질문을 활성화 전후로 비교해 보세요. 이 시험은 출력 구조의 변화만 확인합니다. 답의 기술적 정확성이나 개인의 생산성 향상을 보증하지 않습니다. 규칙이 세션에 지속되고 저장소에는 always-on hook도 있으므로 SKILL.md, hook, plugin manifest와 비활성화·제거 절차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최신 commit은 2026-09-10이고 라이선스는 MIT이며 공개 release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https://github.com/ayghri/i-have-adhd
1435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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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x07(수제비->아아+맛간식)고독한 미식가~횐님들 불금 되시와유~^♡^
오늘은 업무에 정신이 팔려가 맛점 사진만 찍어놓고 지금에서야 올리네요 ㅋㅋㅋ 연이틀 치맥으로 달렸더니 턱살도 이중턱이 되고, 뱃살도 조금 나와서 식스팩 다시 복원 시키려구 무인커피숍에서 아아와 맛간식으로 저녁을 때우고 집 근처 헬스장으로 발품을 팔아 보았네유~^♡^ㅋ 횐님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불타는 금요일 되시와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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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는 팀장님 버리고 퇴사해도 되나요?
팀장님 스카웃으로 연봉 1000올려서 왔는데 팀장님이 회사에서 입지가 불안하시네요... 전 직장에서 가장 잘 따랐던 분이 현 직장 팀장입니다 이 분이 먼저 이직하고 저 불렀습니다(그때는 직급 없고 님 문화였음 ㅈㅅ임) 이직이 큰 모험이라 일단 한 번 거절했습니다 단숨에 1000이나 연봉 업해서 오퍼를 주셨고 결국 좋다구나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막상 와보니까 저한테 왜 오퍼를 줬는지(제가 까라면 까는 스타일임)알겠고 첫끗발이 개끗발이라고 그 1000 오퍼가 팀장님의 마지막 카드였던 것 같습니다 팀장님이 실무 실력은 발휘를 못하시고 리더십은,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입사하고 얼마 안 되서 디자인팀이나 사업부쪽에서 팀장님 은근히 무시하는 게 눈에 보였습니다 팀장 재목 아니다 이직하고 본인 자리가 불안하니까 나를 불렀구나. 빡 느낌 오고 최근 팀분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후회도 해봤는데 이제 와서 소용없죠 뭐 팀장님 활기도 전 직장보다 줄었는데 여기 회사 사람들은 팀장님이 원래 그런 성격인 줄 알더라구요 나참 약간 안쓰럽기도 하면서 최근 몸이 아프셔서 연차를 자주 쓰는 걸 보면 또 불안합니다 팀장님이 저 버리고 나갈까 봐요 불러준 사람이 런치면 전 완전 낙동강 오리알 되잖습니까. 내일 출근하기 싫네요 팀장님이 선수 치기 전에 제가 먼저 다른 회사 알아볼까 고민되네요 내가 1000 이상의 쉴드값을 하고 있나 쓸데없는 자괴감도 듭니다 배은망덕한가 싶다가 어차피 각자도생이니 상관없나 마음이 왔다리갔다리 퇴사하자니 연봉이 아까워요 뭘 어쩔까 답답합니다...... 생각만 점점 많아지네요 머리 터질 것 같습니다
ccccpccc
금 따봉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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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가끔 홍어삼합 땡긴다하시는 분들 투표부탁드립니다.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말도못하는감자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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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 제대로 망했습니다..
직장은 길게 4년/7년 다녀서 11년차입니다. 더늦기전에 이직하려고 열심히 공고보고 지원하는 중입니다. 두 직장에서 몯 나름 인정받고 일도 잘한단 소리 많이들었는데, 면접 때 너무 답변을 못해 아쉽네요.. 해왔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신있었는데 전반적인 기술질문이 많이나오고 꼬리질문이 계속되다보니 질문 4개중 2개를 날렸습니다. 최근에 전공분야 책도읽냐? 이런 질문도 예상을 못했네요... 산업 도메인도 변경하는 경우인데, 이부분도 준비한만큼 대답을 못했구요. 마지막에는 제가 무슨소리하는지도 모르고 어버버대다 끝났습니다ㅋㅋ말을 잘못하는편은아닌데 저도 당황했네요 여러모로 좋은기회를 날린것같고, 제가 사실 많이 부족한 사람이란걸 느낀거같아 자기객관화가 제대로 되네요... 주말에 잘 리프레시 해서 다시 차근차근 준비해야겠습니다. 이직준비하시는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나라사랑카드
억대연봉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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