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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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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진짜 엄청 덥네요
밖에 진짜 엄청 덥네요! 잠깐만 나갔다 와도 땀나고 굉장합니다... 장마라더니 비는 완전 조금 오고 덥기만하고.. 쩌죽겠습니다!!
마케터곰발바닥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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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평화를 위해 여쭙니다. 한화, 원래 이런 건가요?
본격적인 여름의 길목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야구를 잘 모르는, 소위 '야알못'입니다. 평생 야구라곤 룰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왔는데, 저희 집 양반 덕에 지난 십수년간 특정 팀의 경기를 강제로 시청해왔습니다. 바로 '한화'라는 팀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한화는, 뭐랄까, 하나의 종교의식이었습니다. 해탈한 스님처럼 '나는 행복합니다'를 읊조리던 남편의 뒷모습. 역전패라도 당한 날이면 그날 저녁은 숨소리도 내면 안 되는 엄숙한 시간이었지요. 저에게 한화 야구는 곧 '고요함'과 '체념'의 다른 말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녁이 평화롭긴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최근 저희 집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고요해야 할 저녁 시간에 거실에서 돌고래 소리가 나고, 상의도 없이 치킨이 배달됩니다. 평생 들어볼 일 없을 줄 알았던 '노시환', '문동주', '심우준' 같은 낯선 이름들을 강제로 학습당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제 손을 붙잡고 "여보! 우리가 1등이야!"라며 아이처럼 기뻐하는데, 순간 이 사람이 괜찮은 건가 싶어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평생의 업보와도 같던 '나는 행복합니다'를, 이제는 정말 행복해서 부르는 모습을 보니 낯설고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야구팬 선배님들께 진지하게 여쭙니다. 이 현상, 일시적인 걸까요, 아니면 제가 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걸까요? 이 '축제'라는 것이 끝나면, 예전의 그 평화롭던(고요하고 침울했던) 저녁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 맞는지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회원님은 안 계신지요? 야구는 잘 모르지만 한 사람이 저토록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같아 참 묘한 요즘입니다. 저희 집 평화와 한화의 건승을 함께 기원합니다.
캘리포니아걸
금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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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제안 받은 경우
채용 플랫폼을 통한 포지션 제안 받았을 때 아직도 항상 고민되네요. 수락만 하고 기다리면 될지, 먼저 올라와 있는 공고 확인 후 지원해야 할지... 먼저 면접 제안해주는 곳이 있는가하면, 수락 후 감감무소식인 곳도 있고... 역시 사바사겠죠?? 참고로 저는 수락해주시면 면접 제안하는 타입입니다 ㅎㅎ
92년생김철수
동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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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얼터너티브 전형 진행중인가요?
금투협 공고 확인 후 이력서 지원했는데 메일 자체를 읽지 않고 있던데 지원중이신 분이나 회신 오신 분 있나요?
@현대얼터너티브(주)
리얼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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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취준고민입니다ㅠㅠ
어디를가야할까요
마초엄마
은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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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직전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그 회사 나올 때 중급직책자분을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하고 나왔습니다. 증거가 불충했으니 별다른 징계는 없었구요. 최근 다른 부문에서 내부 오퍼를 받았는데, 면접 보면 이전 조직으로 rep-check을 할테고 같이 신고하고 나온 동료는 렙첵에서 아주 와장창 깨졌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전회사에서 너무 고생해 미련은 없는데 지금 일을 쉬고있고 그 회사 복지나 처우가 좋은 편이라, 무엇보다 새로 오퍼받은 부문이 적성에 맞는 업무여서 서류를 넣어볼 지 좀 고민이네요. 혹시… 저라면 지원 하시겠습니까?
구루구루구루구루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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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 포폴 어떤 툴로 만드시나요?
저는 피그마가 편해서 피그마를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다른 툴이 좋다면 추천해주세요 :)
냐냔냐냔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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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둘째아이 만 2세 직전 가족 해외여행 가 말아?
안녕 형님들 둘째가 7월 말 두 돌인데 항공권 무료 혜택이 끝나기 전에 여행을 가냐 마냐 너무 고민되어 형님들의 의견을 한번 모아보고자 해. 마일리지가 많아서 돈은 큰 부담 안되고 (예산은 3백정도 확보완료) 동남아, 오키나와 중 한 곳을 가면 어떨까 하는데 가? 말아? ㅋㅋㅋㅋㅋ 항공권 50-60만원 정도를 세이브하냐 마냐의 차이인데… 결정장애라 도움 좀 줘ㅠㅠ
benet
억대연봉
쌍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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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상속연구소 투자전문인력 채용
채용공고 보고 궁금해서 문의글 올립니다! 10년차 과차장급 연봉과 처우, 업무환경은 어떤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현재 계약 1.2억, 원징 1.5억인데 상향이 가능할지도 궁금하네요. @한화생명
soojoo
억대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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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업무 지시 스타일이 모호할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고민이 많습니다. 당연하다 생각하는 것도 아닌 경우가 많으니 계약서 검토하듯이 두 세번 확인하고 업무 진행하니 업무가 더뎌지는 느낌입니다. 일상생활로 바꿔서 예를들면 Q생수 좀 들고 와봐라 A드시려고요? 몇미리짜리 필요하신가요? Q그냥 원래 마시는 생수병 사이즈로 A보통이 500ml니까 그걸로 가져오겠습니다. 가져오고나면 왜 이 브랜드 생수를 들고왔냐 이런식입니다. 아직 경력도 부족하니 제가 예상하지 못한 디테일들을 다 하고 나서 이거는 왜 안했냐 말하실 때가 많습니다. 일을 배워나가는 입장에서는 괜찮지만 문제는 팀의 인력이 부족해서 전체적인 팀 업무 추진이 안 되는 느낌입니다.ㅜㅜ 어떻게 대처하면 현명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사회적응기
동 따봉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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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낮춰서 이직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 글이 이런 내용이라 죄송합니다. 요즘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상황입니다. 저는 인허가 관련 직무를 하고 있으며 경력은 5년이 좀 넘었습니다. 1. 현 회사 매출 천억 직원 약 210명 복지는 거의 없음 팀, 그외 만나는 사람들 다 좋은거 같음 업무체계 등 시스템이 그래도 잘 짜여있다고 생각 초봉을 정말 낮게 시작해서 테이블 상 큰 인상을 기대하기 어려움 야근 강도 낮음 업력 20년 2.이직 고민 회사 매출 80억 직원 21명 복지는 조금 더 나아보이나 도긴개긴 시리즈 A 투자 받고 올해부터 매출이 좀 나오는 편 야근 강도 낮음 업력 2년 일을 같이 진행했던 인연을 통해서 직접 개인적으로 제안이 온 내용입니다. 이직을 하게 되면 제가 업무체계를 짜면서 이제 도맡아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직무 외 다른 시험업무도 좀 해야합니다민, 해당 업무는 하면 경력에 도움은 되는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 처우 계약연봉 약 38% 인상 재택근무 전환 (하이브리드, 월 1~2회 출근) 일 식대 지급 그 외는 그냥 회사 내규 출근 시 교통비 및 식대 지급 직무관련 교육 제공 및 출장 관련은 현 회사와 동일하게 맞춰집니다. B. 고민 회사의 규모 차이가 생각보다 큰 벽으로 다가옵니다. 현재 회사는 그래도 같은 업계에서는 인지도가 있는 편이고, 미리 짜인 프로젝트에 따라 일을 진행하는 지금의 방식은 편안하게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더 작은 조직으로 이직하게 될 경우, 업무 프로세스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벽을 스스로 깨야 하는데서 난이도는 분명히 오를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전할 용기는 분명히 있지만, 그 도전이 성과로 이어져 회사의 성장과 함께 보상으로 돌아올지도 확실하지 않고, 무엇보다 고용 안정성과 같은 현실적인 요소들에 대한 걱정도 큽니다. 긍정적으로 답변을 주면, 이직 확정 전에 제안이 온 회사에 가서 미팅도 하고, 관련 업무 및 비전등을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 혹은 규모가 더 작은 회사로 이직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어떤 이야기든 감사히 새겨듣겠습니다.
아직도너의모습이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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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기업 면접이 잡혔습니다
영어,중국어는 무조건 물어볼까요?? 못하는데 큰일났네요...
ikdudiw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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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원 이하는 차 구매하지 마세요
지방까지 안 가고 수도권만 해도 차 없으면 살기 힘든 동네가 수두룩한데 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로구만!
민원인원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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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기 때문에 회식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데 맞나요
팀장 1년차입니다. 대표님께서 제게 가진 불만은 회식을 적극적으로 자주 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팀장이기때문에 다른팀과 더 어울려야하고 그럴려면 타팀과의 회식도 많이해야한다고 늘 지적하십니다. 회식을 선호하지않는 제가 늘 불만이라십니다. 퇴근 후 팀원들과 소주한잔하면서 친해져야 진짜 친해지는거라고도 하십니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만 열심히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직장생활해왔는데 팀장이되니 회식까지 잘 해야되는건지도 몰랐습니다. 팀 분위기는 괜찮습니다. 다른팀과의 사이도 괜찮습니다. 회식이 그렇게 중요한 팀장의 롤 인가요 회식안한다고 혼나는게 다반사인가요? 저는 일하는동안 너무 힘들어서 퇴근쯤이면 집에가고싶은 생각만 간절합니다. 돈을 벌기위해 회사는 다니지만 제 영혼까지 갈아넣고 충성을 다하고싶진않습니다. 그냥 제가 맡은 일만 잘하고 맡은 역할만 충실하고싶은데 생각지도 못한 영역에서 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 받아 고민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도 심하구요. 저랑 비슷한 입장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미쳐버려증망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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