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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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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하시다가 공무원으로 진로를 바꾸신분도 계시나요?
점심식사할때 지인분 아들이 이번에 시청 공무원으로 임용되서 첫 월급타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하면서 나도 공무원을 할걸 그랬나보다라고 했더니 집사람이 생각있으면 응시해보라고 하더라구요 회원님들중에도 회사생활 하시다가 공무원으로 진로를 변경하신분들이 계시나요? 저는 현재 43세입니다
멧돌손잡이없다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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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지않은 딩크족의 삶이란..
double income no kids 의 약자가 딩크족이고 최근 30 40대위주로 급격히 퍼졌습니다. 우리회사 특정부서만해도 8가구중 반이 딩크족이니.. 이렇게나 많아졌나 그래서 인구가 줄고있나 미래는 어떻게되나 걱정도 되곤합니다. 그들의 선택과 결정에 왈가왈부할것은 아니지만 일하다보면 조직문화와 열정 성의 자세같은것이 존재합니다. 비교적 딩크족은 일반 가정 직원보다 책임감 소명의식은 떨어지고..(수정. 경향이 보이고) 항상 엔조이 여행 자기만족 컨템프러리 라이프사이클 뭐 그런데 몰입되어있다고나 할까요.. 특히 웍엔라이프를 중시해서 마감때나 바쁜시즌에도 휴가를 간다는등 상식밖의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딩크족이라고 다 그런것아니겠지만 무엇보다 두명이서 벌고 삶의 지향 목표 가치관 공감대가 틀리니까 부서내 직장내에서도 겉으론 친해도 그 경계와 한계는 분명히 존재하고 또 절실함 긴박함이 없다보니.. 타이트한 팀웍 그런것도 사라지고 점차 열정이 창의가 희석되고 대충대충이일반화되며 설렁설렁분위기가되는 단점이 있는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요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유모차가 나오면 꼭 멈추거나 비켜주는데 안에는 간난애가아니라 개가 있더라구요.. 웃픈현실이죠. 집에서 개를 애기키우듯 워낙 애지중지하다보니 개팔자가 사람보다낫다란 말이 있는데.. 개나 동물을 키우는 애정과 정성으로 꼭 애기를 가지시길 권고합니다. 피는 물보다 찐하다.. 피는 못속인다를 실감하다보면 이세상 외롭지않고 버틸만하다 살만하다라는걸 느낄수있습니다. 간난아기부터 젓먹이고 옹알이하고 말트이고 걷고 아장아장 뛰며 품속에 뛰어들고.. 성장하면서 오는 행복과 그 유대감은 반려동물의 천만배보다 더 귀한 경험이자 자산입니다. 인간은 인간을 키우고 보살펴야됩니다. 우리삶의 행복이란게 단순히 여행숫자와 맛있는 외식, 나의 승진과 개발에만 있는게 아닌것이죠. 좀 힘들고 어렵더라고 자식들 젓주고.. 공부시키고 옷입히고 맛있는거 먹고..같이 여행가고 추억만들고 그럴려고 직장다니고 돈버는거 아닐까요.. 누구든지 스스로의 고집과 아집, 가치관을 꺾을순 없습니다. 평범한 사회통념과 거리가 있는 삶을 살기위해 즐기기위해 나를 위해, 일부러 자식을 가지지않는다는 사고방식은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어쩔수없는 사정..즉 건강 나이 병 이 아니면 당장이라도 나이가 많더라도 노산이란 소리를 듣더라도 꼭 병원에가서 의술의 도움을 받아 꼭 생명의 씨앗을 가져보는게 여러모로 좋은 삶의 가치와 방식이라 여겨집니다. 본인도 대기업 임원까지 왔고 여러 조직 문화 계층 시스템 다 걸쳐봤는데.. 사고방식과 행동양식의 차이는 어쩔수없는 세대간 갭인것이고.. 조직과 직능 관점에서는 개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해서 딩크나 일반이나 가리질않지만.. 그래도 충성도나 사명감 책임감등은 일반 사회통념상의 가정직원들이 훨씬 강하다고 봐야되겠죠.. 공통분모가 있다는것과 대화의 주제 관심사가 일치된다는것.. 공통목표를 위해 추진력이 필요하고 열정이 요구될때 과연 누가 그 자리를 이어가게 될까요. 인생의 가치를 웍앤라이프 즐기고 놀고 캠핑 각종 여행갈 계획만짜는 딩크족이 과연 조직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자기개발과 일에 대단한 열정인 딩크족은 얼마나 될까요. 뭐 집에 돈이많다거나 배우자가 부자이거나하는 딩크족에게 회사의 기대치가 나올수있을까요.. 없어도 되는 아무런 임팩이없는 존재들인것이죠.. 그들 나름대로의 뜻과 그릇에 맞게 다른 삶을 살면 되는것입니다. 쾌락과 즐기는것에 너무 빠지면 희생과 배려 가 사라질수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우리는 사랑과 희생을 기반으로 어른으로서 한단계 더 성숙해지고 깊어지는 인생을 살아간다는것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농담으로 내년 새로운 조직 새로운 TF를 꾸릴때도 누굴 넣고 누굴뺄건지 대략 그림이 그려지니까.. 오히려 선명해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쨌던 딩크족이라도 자기개발과 업무에 혼신인분들도 많습니다. 회사의 자양분이 되는 분들도 있죠.. 따라서 열심히 일하는 와중에서 주위 간난애기를 보며 올해 아님 내년이라도 더 늦기전에 꼭 한번 애기를 가져보자고 노력하는 커플도 있을것이니.. 힘들고 거친 여정이라도 꼭 그 뜻을 이루길 소원합니다. 가까울수도 멀수도 있고 시잘대기없는 잔소리 꼰대시각일수도 있지만 가감없이 조직현실의 직시와 편견없은 세상 두가지를 추구하고픈 넋두리라 생각하심 좋을것같습니다. ps. 답글을 보니 대다수 본인의 시각에 반대이신데 우리 회사가 참 편하구나 느낍니다 딩크족도 열정적이고 대단하신분들 있습니다. ㅎ 어쨌던 확증편항적 시각이 있다면 양해해주시고 이런 다양한 시각도 있다 봐주심 좋겠습니다
브렛백
쌍 따봉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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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스팸?
02로 걸려온 전화한통. 스팸 걸러주는 앱 사용하고있어서 스팸뜨면 안받는데 아무것도 안떠서 받았음. 카톡관리자채널 담당자 배정해준다고 걸려온 전화였음. 당장에 필요없기도하고 미심쩍어서 필요하면 요청하겠다고 끊었는데 네이버 전화검색해봐도 스팸으로는 안뜸 . 요즘 전화는 어떤걸 믿어야하는지 힘든 세상이네요.
므어므어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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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미래에 대한 걱정
20대 후반 갓 사회생활하기 시작한 청년입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동거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2살 어립니다. 여자친구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해서 우려됩니다. 우선, 시간을 너무 아깝게 허비해요. 돈을 벌든 공부를 하근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면 좋겠는데 그냥 멀뚱멀뚱 하루 다 보내고,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청소 같은 집안일도 거의 안합니다. 둘째, 술담배 다 좋아해요. 저는 술만 같이 마시는 정도이구요. 요즘은 홍대가서 아침에 들어오곤 하네요. 각자의 삶의 방식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를 수 있는 점 인정합니다. 다만, 앞으로 결혼을 할 사람이라면 제가 경제적인 부분, 집안 청결 등 모든 것을 뒤집에 씌울거 같아요. 제가 능력이 있다면 상관없지만 평범한 20대 벌이가 그 정도 커버할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이미 현실적으로 헤어지고 싶은 마음 큽니다. 시도도 많이 했었구요. 근데 동거하고 있는점, 여자친구는 헤어지고 싶어하지 않는 점 때문에 하루하루 체념하며 살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려서 애교있고 이쁘고 귀여운 건 좋은데,, 사랑이 밥먹여주지 않는다는 것을 저는 알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ㅇㅎㅇㅇㄱ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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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이슈때문에 너무 힘든데..조언 부탁드려요
30대 중반 남성입니다 집안 문제때문에 요즘 머리가 너무 아파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부모님께서 자영업을 하시는데 최근에 집에서 큰소리가 오가면서 싸우시고,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현재 수익이 적어 계속 빚을 져가며 버티셨고 이제 버티기가 힘든 부분까지 왔더군요 저도 사업을 하다 말아먹어 모아놓은 돈이 없고... 대출을 받아 천만원정도 지원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이가 있으셔서 현재 하던일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으셔서 답답하신건지 다른일 해보라는 말에 아버지가 마음 상하셨는지 이혼까지 얘기를 하셨네요 저도 지금만나는 친구와 결혼준비 하려다 돈때문에 힘든데 집에도 문제가 생기니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머리가 아픕니다. 결혼을 포기하고 그냥 부모님 뒷바라지하면서 살아야하나.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다른분들 생각 듣고 싶어 올립니다
지친다지쳐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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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부자 vs 일본부자
한국남자라면 그나라 언어 능통하다고 할때 보통 누구 상대로 영업하기 훨씬 더 수월할까요?
쿠루루루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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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 일해본 사람
싱가폴 사는거 어때요? 한국보다 해고가 쉽다고 들었는데 한국만큼 경쟁이 치열한가요?
프로스페로2
금 따봉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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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충격...
안녕하세요. 저는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5개월 됐고 30프로 경력이 깎이긴 했지만 7년차로 입사했어요. 그런데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생겨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핵심은 제가 관리팀에 사과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에요. 타임라인으로 개조식으로 말씀 드릴게요. - 급여에서 노조회비, 사우회비, 동기회비, 기부금 등을 사실상 강제로 공제하고 있어 아깝고 부담스러움(제가 받는 혜택은 현재 아예 없어요. 대부분의 혜택이 기혼 유자녀를 위한 혜택들이라서요.) - 노조에 탈퇴하고 싶다고 탈퇴 신청서를 요청함 - 노조에서 양식도 안주고 노조위원장과 면담 후에 결정하라 해서, 업무시간 중에 면담을 하니 사수와 팀장한테 얘기했더니 노조 탈퇴하지 말라고 30분간 만류 당함, 그리고 임원 바로 밑인 실장한테까지 보고됨 - 노조위원장과 면담하던 중 업무지원비(10만원)도 나는 못받는데 왜 내야할 건 다 내고 받는거는 차별받는지 모르겠다고 하니 본인이 해결해주겠다고 함 - 업무지원비 문의에 대한 답변이 제각각 다 다르게 옴(우리팀 선배 : 관리팀에서 예산이 없다고 못준다고 한다, 노조 : 5만원까지 준다고 한다, 관리팀 : 문의시 답변안하다가 메일로 문의하니 못준다) - 관리팀에 제가 보낸 메일 내용 : 왜 저만 같은 업무를 하는데 지급이 안되는 차별 사유가 뭔지 문의, 집행내역과 세부 지급 기준에 대해 알려달라고 함 => 해당팀에서 집행내역과 지급기준은 저한테 공개를 안했어요. 규정(대략적 내용)이 알리오에 올라와 있으니 보라고 했습니다. - 며칠 후 외부에 있는데 팀장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청 질책함 1. 업무지원비 안주면 니 일을 안하겠다는 거냐? (회사에서 월급 적게 준다고 일을 안해도 되는 게 아니듯이 그런 의도도 아니고 그럴 생각도 없다) 2. 왜 맘대로 타팀에 메일 보내냐, 완전 민원 넣은 거 아니냐, 입장바꿔서 생각해 봐라 등 3. 너만 못받는다고 했는데 그럼 너랑 니 상사들이 너랑 같은 수준의 업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진다고 생각하냐?(아예 지급 기준을 모르니까 해당팀에 지급기준이 뭐냐고 문의를 한겁니다) 너무 황당해서 눈물이 펑펑 났어요. - 출근했는데 팀장이 불러서 질책 : 1. 니가 그렇게 거기 팀에 문의한 거 자체가 거기 담당 이사까지 비난하는 월권이다 2. 왜 업무적인 메일을 상사들 패스하고 보내냐 3. 우리팀이 우리 팀 업무기준을 타팀에 공유 안하듯이 거기도 마찬가지다 거기팀에서만 알고 있으면 되는 내용을 왜 니가 정보공개 청구하듯이 요청하냐 (1~3 다 논리적으로 안맞다고 생각했고 사기업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공공기관이니 더 예산 집행을 투명하고 형평성에 맞게 집행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납득이 안가더라고요.) 팀장이 넌 이미 회사에서 부정적인 이미지로 낙인 찍혔고 앞으로 뭐 일을 계속 할수 있을지 난 모르겠다. 그리고 그팀에 사과를 하든지 그건 니가 알아서 하라고 2번이나 말했어요. 물론 회사 분위기가 폐쇄적이고 틀린 게 있더라도 넘어가는 조직이란건 압니다. 그런데 제가 사과까지 해야하나요? 가스라이팅+협박으로 기관이 잘못 운영하고 있는 부분을 직급으로 찍어누르면서 공격하는게 불편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고민이 심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경력이 나쁜 건 아니라서 일단 헤드헌터 통해서 이력서는 2개 넣어 놨고요. A. 사과할지 B. 사과 안하고 마이웨이로 다닐지 3. 다른 곳 합격하면 바로 이직할지 4. 3년은 채우고 이직할지 5. 업무 부담은 크지 않으니 그냥 계속 존버할지 고민입니다.. 이런 회사를 안다녀 본 건 아니지만 사과를 하라는 게 역대급입니다...
아이엠샘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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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사람인가요 돈인가요?
안녕하세요, 마케터로 대행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입사원입니다. 좋은 복지와 대표님으로 잘 다니고 있는 와중에 다른 회사에서 이직 제안이 3건 정도 왔습니다.(3건 모두 신입초봉 4500, 광고, 미디어커머스업계 매출액 500억 이상 규모) 현재 연봉:3000 제안 연봉 4500 상황이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 회사 대표님이 능력 인정해주셔서 입사 6개월만에 연말 연봉협상 제안해주신 상황이고 제가 관심있는 사업도 내년에 리딩해보라고 말씀하신 상황입니다. 경력 많으신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초코초코칩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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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많은 신입취업 고민
고시 떨어지고 30조금 넘은 나이에 신입취업 준비중입니다.. 선택지가 2개남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중겨기업 회계팀 초봉 원징 5천 vs 시중은행 행원
지겨워라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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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포지션
헤드헌터 직무 월급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기본급+성과금으로 확인되는데 기본급,성과금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jyc0884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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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신탁 일하시는분계신가요
담보신탁관련해서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교보자산신탁(주)
아인콩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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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이런 사람과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0대 들어서 연애를 오래 지속하는게 어렵더라고요 예전엔 하나만 맞아도 시작했는데 이제는 하나라도 안 맞으면 시작도 안 하고.. 어찌저찌 시작한다해도 트러블이 생기면 맞추기보다 끝내버리거나. 암튼 이렇게 짧은 연애를 여러번 하다 지쳐서 쉬던 중 우연히 한 상대를 만났어요 이야기를 나눌수록 가치관, 경제관념, 취미, 시간을 보내는 방식 등이 너무 저랑 비슷한데다가 술담배 그리고 유흥과 거리가 멀고 무엇보다 대화도 잘 통하고 외모도 제 스타일이에요..! 이런 사람이 왜 나를 좋아하지?? 의심이 될 정도랄까.. 다행히 상대분도 저에게 호감을 표해주셔서 만나보기로는 했는데, 이번엔 진짜 오래 만나고싶은 마음이 크네요.. 결혼에 골인한 선배님들..! DO 와 DON'T 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햅비쿼카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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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3년차, 직장생횔 선배 동기 후임분들 다 버티며 살고 계시는 건가요
광고대행사 AE로 일하고 있고, 이제 만 3년이 다 되가는 대리급입니다. 누구나 그렇듯 일하며 연차별로 크고 작고 일 많았지만, 유독 올해는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실 이사와 이직한 전사수의 정치질 때문에 저는 업무능력과 상관 없이 쓴 소리를 들어야했고, 유독 소문이 빠른 회사라 같이 일한 적 없는 타 부서에도 설왕설래할 일이 많았습니다. 일만 하고 싶은데 사람 부대끼는 일이다보니 .. 억울한 일도 많고 화도 나고 하다보니 성격이 말 그대로 파탄나기 시작한 거 같습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이게 제 본모습이었던걸까 싶습니다. 일할 때 착한 건 좋은 게 아니고, 대신 좋은 대처가 뭘까 생각해보면 어렵기만 하고 사실 제가 일 처리를 잘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다 지치기만 하네요. 아직도 취업 못한 또래들도 있는데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그저 버텨야하는건지 .. 참 힘드네요 ㅎㅎ ㅠ
기린78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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