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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판단기준
현재 업무에서 여러 물류 이슈를 검토하다 보면, 결국 판단 기준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같은 현상을 보더라도 어떤 사람은 비용 문제로 보고, 어떤 사람은 운영 문제로 보고, 또 어떤 사람은 재고 정책이나 프로세스의 문제로 봅니다. 저도 처음부터 그렇게 보지는 못했습니다. 돌아보면 제 커리어의 초반에는 100년 이상 이어져 온 기업들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이미 세워진 프로세스, 기준, 내부통제, 역할과 책임,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정해진 기준이 있다는 것. 그 기준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는 것. 그리고 기준이 있어야 운영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 이런 부분들이 당시에는 당연하게 느껴졌지만, 지금 돌아보면 중요한 학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여러 산업에서 SCM과 물류를 경험하면서 보는 지점도 조금씩 넓어졌습니다. 재고가 쌓이면 단순히 창고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발주 기준, MOQ, 수요 예측, 판매 계획이 함께 연결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운송비가 높으면 단순히 단가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배송 빈도, 권역, 차량 운영, 출고 패턴, 네트워크 구조를 함께 봐야 할 수 있습니다. 창고 효율이 낮으면 현장 생산성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면적 구조, 보관 방식, 피킹 동선, 시스템 데이터, 운영 기준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결국 물류 현장에서 보이는 문제는 대부분 하나의 원인으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재고, 비용, 운영, 시스템, 계약, 네트워크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업무에서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것도 이 지점입니다. 문제를 단순히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그 현상이 만들어진 구조를 보는 것. 그리고 그 구조 안에서 실제로 바꿀 수 있는 개선 포인트를 찾는 것. 지금까지의 커리어가 현재 일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계가 잘 갖춰진 조직에서 기준을 배웠고, 여러 산업을 거치며 그 기준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적용되는지도 봤습니다. 결국 좋은 판단은 경험이 많다는 사실보다, 그 경험을 어떤 기준으로 연결해서 해석하느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SCM #Logistics #SupplyChain #물류 #물류솔루션 #ProcessImprovement #InventoryManagement
김재운 | (주)서브원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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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Network Modeling, AI로 직접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GPT Astra를 활용해 물류 Network Modeling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고 있는 건 단순히 지도 위에 HUB를 찍는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제가 구현하려는 핵심 구조는 Demand → Geocoding → Revenue / PT Weighting → Center of Gravity → HUB Assignment → Distance & Cost Simulation → Scenario Comparison 입니다. 예를 들어 고객 수요가 특정 지역으로 이동하면, 그 변화가 실제 HUB 위치와 권역 배분에 반영되고, “왜 이 위치에 HUB가 필요한가?” 를 수요 데이터로 설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이런 분석을 하려면 Excel에서 데이터를 정리하고, 지도에 위치를 찍고, 별도의 시뮬레이션을 돌린 뒤 다시 PPT로 결과를 정리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이 과정을 하나의 모델 안에서 연결하는 것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AI에게 단순히 “프로그램을 만들어줘”라고 하면 생각보다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물류 Network Design에서는 화면을 만드는 것보다 * 무엇을 수요로 볼 것인지 * 어떤 Weight를 적용할 것인지 * HUB와 고객을 어떤 기준으로 배정할 것인지 * 어떤 Objective Function으로 최적화를 판단할 것인지 * 결과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를 먼저 정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Codex에서도 역할을 나눠서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Astra → Network Logic / Architecture / Model Audit Sol → Coding / Implementation 다른 경량 모델 → 반복 수정 및 UI 작업 AI가 물류 전문가를 대신한다기보다, 물류 전문가가 머릿속에서 하던 분석 로직을 훨씬 빠르게 실제 Tool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방향이 더 현실적인 활용 방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계속 만드는 중이지만, 결과가 어느 정도 나오면 Demand 변화에 따라 HUB Network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한번 공유해보겠습니다. #Logistics #SupplyChain #NetworkDesign #AI #GPT #Codex #LogisticsInnovation #SupplyChainStrategy
김재운 | (주)서브원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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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임이지만 아직 신입인 제가
저는 27살 여성이예요 평생 간호조무사 일만 하다가 전직하고 싶어서 사무직을 준비해서 2월에 첫 사무직 들어왔습니다. 처음엔 저를 좋게봐주시는 임원분들 덕에 더 열심히하고 책임감을 가지며 일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정말 초고속 승진으로 입사 2개월만에 주임을 달아서 부담되었지만 좋게 봐주셨으니 이런 일도 생긴거겠지하고 제 나름대로 더 열심히 일하고 제가 저지른 실수들은 제가 책임지려고 더 아득바득 일했습니다. 근데 좋았던 날들도 3개월만에 끝났어요.. 저는 운영팀인데 저 포함 운영팀 3명이 업체 10곳 이상 상대하며 c/s 처리하며 일하려니 정말 죽겠어서 대표님께 구인 요청 드려서 2명을 더 뽑았지만 정해진 업무량에 맞춰 인원을 충원하는게 아닌, 인원을 충원하는만큼 업무량이 배로 많아지는걸 느꼈어요. 이제는 상대하는 업체가 50여개정도 되었고, 운영팀에서 두 분은 정산 담당, 한 분은 임원분들께서 직접 시키시는 일을 처리하시느라 실질적인 서비스 운영은 저랑 다른 사원 둘이서 하고있네요. 서비스 운영하고 업체 응대할 직원들이 적어지니 계속 실수가 일어나고 업무 처리가 느려져서 힘들었는데 어제 저랑 다른 사원이 대형사고를 쳐놨더라고요.. 회사 손해 1억 정돈데 이걸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다른 사원은 퇴사하겠다고 오늘 윗분들께 말씀 드렸더라구요.. 제가 이렇게까지 일머리가 없었나.. 이해도가 딸리나 싶을정도로 제가 회사에 쓸모가 없어진 것 같다고 생각이드네요 ㅠ 첫 사무직이라 경력 1년은 쌓고 퇴사하고 싶었는데 아직 8개월차라 어떻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 필요해요. 부탁드립니다. 쓴 조언이라도 괜찮습니다. 도와주세요.
웅기기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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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입문부터 중급까지, 무료 전자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OpenAI Codex 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는 한서우입니다. 올해 2월부터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Codex와 ChatGPT 앱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무료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벌써 5차 개정판입니다!) 초급부터 중급까지 내용을 담았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따라가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Astra를 보고 관심이 생기셨거나, Codex를 써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시작할지 막막하셨다면 편하게 읽어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보시거나 무료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whan0329.github.io/ebooks/codex-work/?edition=5 읽다가 어렵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완하는 데 참고하겠습니다!
한서우 | 브룩허스트거라지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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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입문부터 중급까지, 무료 전자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OpenAI Codex Ambassador로 활동하고 있는 한서우입니다. 올해 2월부터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Codex와 ChatGPT 앱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무료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벌써 5차 개정판입니다!) 초급부터 중급까지 내용을 담았고,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따라가실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Astra를 보고 관심이 생기셨거나, Codex를 써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시작할지 막막하셨다면 편하게 읽어보세요. 아래 링크에서 보시거나 무료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swhan0329.github.io/ebooks/codex-work/?edition=5 읽다가 어렵거나 설명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보완하는 데 참고하겠습니다!
한서우 | 브룩허스트거라지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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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하장 고민은 이제 끝!!
안녕하세요! OpenAI Codex Ambassador로 활동하는 한서우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쓰실 수 있도록 인사 카드 만드는 사이트를 만들어 공유드립니다. 마음에 드는 배경을 고르고, 인사말과 보내는 분 이름을 넣으면 나만의 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완성한 카드는 휴대폰에 저장해서 카카오톡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회원가입이나 광고 없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가족과 지인분들께도 편하게 공유해 주세요! - 카드 만들기: https://chuseok-card-2026.swhan0329.chatgpt.site - 사용 방법이 궁금하시면 아래 짧은 영상을 보며 따라 해보세요. https://youtube.com/shorts/iRYPcisp4aY 하시다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미리 인사드립니다! 넉넉하고 따뜻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코친자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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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람이 내가 좋다는데... 레드플래그인가요?
업무로 겹칠 일이 전혀 없어서 잘 모르는, 진짜 오가며 목례만 하던 다른 본부 사람이 갑자기 같이 밥을 먹자더군요. '뭐 이것도 인연이지' 하고 별 생각 없이 나갔는데 회사밖에서 만나자마자 당황스러운 말들의 향연... "사실 전부터 뫄뫄씨(나)랑 너무 친해지고 싶었어요." "회사에 마음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그동안 너무 갑갑했거든요." "오늘 이렇게 이야기 나누니까 진짜 너무 좋네요. 우리 회사에서 베프해요" 처음 말을 섞어보는 저한테 회사 이야기부터 개인사까지 자기 이야기를 마구 쏟아내는데... 처음엔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러나 싶어 측은한 마음이 들었거든요. 근데 사무실로 돌아와서 일을 하던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처음 보는 저한테도 이렇게 자기 속을 다 내보이는 사람이 정작 같은 팀 사람들한테 안 그랬을 리가 없잖아요? 팀원들이 괜히 그 사람과 거리를 두고 결국 마음 터놓을 사람이 없어진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 그 팀에 잘 아는 사람은 없지만 겉으로 봤을 때 다들 사람 좋아 보이던데 말이에요. 괜히 다 받아줬다가 나중에 이상한 소문에 휘말리는 건 아닌지 좀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진짜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사실 촉이 좀 잘 맞거든요? 근데 촉이 발동하기 시작했달까요. 아니면 그냥 제가 요즘 야근이 잦고ㅠ 세상에 찌들고 힘들어서 꼬인 눈으로 보는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근데 이 상황에서 애매하게 발 빼면 그것도 또 이상해질까봐 고민이란 말이죠? 계속 디엠이 오는디 바쁘다는 핑계로 답은 뜨문뜨문하고 있어요. 흐으으으음. 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이성입니다. bias를 배제하기 위해 누가 남자고 여자인지는 적지 않을게요.
메이트리칼든강도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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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이 줄줄이 연속 퇴사했습니다
근 세 달 동안 연달아 세명이나 퇴사했습니다. 실은 수습 기간 못 채우고 나간 인턴 포함하면 네명입니다... 한 명은 건강 한 명은 번아웃 한 명은 커리어 전환 각자 다 이유도 달라요 하지만 퇴사 시기가 비슷하다보니 위에서 팀장님이 문제가 있는 건 아닌 의심하는 것 같습니다. 무슨 일 없냐고 저에게 개별 면담이 들어왔어요. 팀장님은 특별히 나쁜 분도 아닙니다. 단지 이번에 면담하면서 알게 된 건 퇴사한 팀원들이 팀장님에 대해 좋게 말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뭐라 했는지는 못 들었어요 팀장님도 그 얘기를 알고 계신지 출근했더니 갑자기 월화 연차 쓰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일도 연차 하루 더 쓰신대요... 이따 저녁에 뭔가 개인적으로 연락드려도 되나 고민입니다 쉬고 계신데 방해될까요 좀 부담스러우실지... 여기 직급 높으신 분들 많이 계시니까 잘 아실 것 같아요. 이럴 때 팀장님께 따로 연락드리는 게 나을까요? 거창하게 전화드리려는 건 아니고 간단한 문자와 기프티콘 드리려고 합니다... (추가) 어제 댓보고 저녁에 연락 안 드렸습니다 댓중에 팀장님 면접 얘기가 있어서.. 설마 팀장님도 퇴사할 가능성이 보이나요?
냄샠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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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차 세무대리인 기업회사 회계팀 이직(세무 업무도 있는)
안녕하세요 세무법인4년 + 회계법인4년 총 8년차 세무대리인입니다 세무법인에서는 주로 개인사업자 기장(단순 세무대리인) 업무를 했고 회계법인에서는 주로 규모있는법인의 세무조정 및 경정청구 세무서대응 몇몇 법인,개인의 기장및 세무신고 업무를 했습니다 요즘 경기가 힘든지 담당하던 거래처가 폐업등의 사유로 많이 떨어져나갔습니다.. 현 재직중인 회사는 별도 ai등 교육 및 개정세법 교육등의 관리,교육이 전혀 없어서 개인적으로 업무 업데이트가 되지않아, 커리어에 발전이없어서 이직을 적극 고려중입니다 그런데 이제 세무대리인 말고 기업회사의 회계팀에 입사를 하고싶은데 경쟁력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대략적인 스팩입니다 학력 : 학사(학점은행제) 나이 : 33세 경력 : 8년6개월 자격증 : 재경관리사,전산세무1급,TAT1급
솜주먹탕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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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건 처음이네여
재취업이 많이 힘드네요. 돈보다 하고싶은거 하려고 이직했다가 배신당하고 저보다 먼저 일하던 동생이랑 같이 퇴사하고 재 취업 준비가 벌써 2년 이네요 나이가 40이라 힘든것도 있을거 같고 경기가 안좋은거도 있고 참 답답한 상황이네요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진것도 있고 이력서 조차 통과 안되는 상황에 마음은 항상 단단히 먹는데 조금씩 현타가 오고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뒤쳐지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사람들 만나고 이야기하는게 좋았는데 둿통수 맞고 사람정리 많이 하니 이제 재취업이 어렵네요ㅠ 이렇게 글 잘 안쓰는데 답답한 마음에 쓴거니 욕하지마시고 힘내라고 해쥬십쇼^^
이겨내보자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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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저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입사 4년차 인데 살다 보니 회사에서 이런 일도 겪어보네요. 한 달 전쯤 제 업무 쪽에서 사고가 하나 터졌습니다(거래처에 보낸 자료에 오류) 제가 최종 검토자라서 당연히 제 실수인 줄 알았습니다. 팀장님한테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급하게 수정해서 넘겼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대표님 귀에도 이 일이 들어갔는데 제가 없던 다른 회의에서 담당자 누구냐 묻고 제대로 확인 안 하냐고 꽤 크게 화를 내셨대요. 대표님이 직원들 얼굴이나 이름 다 아는 정도 규모라.. 그냥 쥐죽은 듯이 눈치보며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 달 지났는데 오늘 아침 전체 회의에서 대표님이 갑자기 그 실수 얘기를 꺼내시더라고요. 순간 쫄았는데 본인이 다시 알아보니까 제 실수가 아니라 중간에 파일이 잘못 바뀐 걸 알게 됐다면서 저한테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책임있는 것처럼 말해서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혼자 억울했던 거 풀려서 시원하기도 하고 다른 직원들 다 보는데 사과받으니까 엄청 민망스럽기도 하고... 무엇보다 윗사람이 직원들 앞에서 자기 잘못 인정하는 거 처음 봅니다. 그냥 유야무야 모른 척 덮고 넘어갈 수도 있는 일이잖아요. 저를 직접 혼낸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회사 다니면서 이런 경험 해보신 분들도 있으신가요? 여러모로 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래드썬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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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제안 많이들 받으시나요?
채워야하는 프로필 사항은 전부 기재했는데 주간 조회는 늘 0건으로만 표시되서 다른 분들은 제안이 많이 들어오시는지 궁금해요!
개구리가폴짝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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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결혼)10억 모으고 퇴사하겠다는 애인
30대에 만나서 사귀는 사람이고 앞날도 나름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제가 여자 상대가 남자 뭐… 아직 구체적으로까지 들어가진않았지만요 상대가 직장일 스트레스도 심하고 심신이 지친상황에서 회사상황도 어수선해서 그동안 모아둔거랑 희망퇴직금 받아서 퇴사하고 쉰다하면 어떨거같으세요? 불행중 다행인지(?) 그동안 재테크를 열심히해서 다합쳐서 한 10억쯤 모았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나름의 일시적인 조기은퇴 내지는 파이어 선언?? 인듯하네요 이자,배당 잘굴리면 월 최소 300이상은 나온다고하구요 영원히는 아니더라도 당분간 일할 계획이나 생각없다면... P.s 나이도 있고 경력으로 볼때 현실적으로 기존경력 살려서 재취업하기는 극히 어렵습니다 
모비우스의띠
쌍 따봉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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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을 볼 때 전체 매출보다 더 중요한 건 반도체 이익입니다.
2025년 기준 DX 부문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영업이익의 중심은 DS 부문입니다. 최근 전체 영업이익도 2023년 6.6조원 → 2024년 32.7조원 → 2025년 43.6조원으로 회복됐는데, 이 변화 역시 반도체 실적 개선의 영향이 컸습니다. 결국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판매량보다 메모리 가격과 DS 이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는 게 더 중요해 보입니다.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사업구조와 실적 변화를 정리해봤습니다. https://vomreport.com/company/005930 ※ 제가 운영하는 봄리포트에서 공개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요약퀸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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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봐도 좋은 사업장은 이미 값이 붙어 있습니다. 싼 물건은 하자가 있어서 쌉니다.
그러니 사업을 만드는 사람의 일은 좋은 사업장을 찾는 게 아닙니다. 하자 있는 사업장을 찾아 그 하자를 푸는 것입니다. 풀리면 원가가 맞는 사업이 되고, 못 풀면 남들이 손대지 않은 이유가 그대로 남습니다. 14년 동안 풀어본 하자는 여섯 종류였습니다. — ① 권리 하자 — 채권·지분·신탁이 얽혀 누구도 처분권을 온전히 못 쥔 물건. 푸는 법: 채권자 지위를 먼저 확보한다. 담보신탁 공매로 나온 부지에서 채권을 사서 채권자가 된 뒤 재공매를 유도했습니다. 낙찰가가 높으면 배당으로, 낮으면 부지 확보로 — 어느 쪽이든 손해가 없는 양방향 구조를 먼저 만들고 들어갔습니다. ② 접근 하자 — 도로가 없거나, 인근 필지가 버티고 있어서 사업이 안 서는 물건. 푸는 법: 도시계획시설 도로의 연결 규칙을 읽는다. 개발이 중단된 상업지에서 도로 연결 규칙을 검토했더니 인근 필지의 협상력이 규칙상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확인한 순간 홀드아웃은 사라졌습니다. ③ 용도 하자 — 땅은 좋은데 현재 용도로는 수지가 안 나오는 물건. 푸는 법: 지구단위계획·특별지구 지정을 제안한다. 보유 부지를 임대주택공급특별지구로 지정 제안해 사업화했고, 유휴 공장부지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결정·고시까지 갔습니다. 요즘은 준공업 산업시설 비율 하한과 주상복합 주거비율이 풀리면서 이 유형의 여지가 커졌습니다. ④ 인허가 하자 — 민원이나 대관 정체로 멈춘 물건. 푸는 법: 관청이 거절할 수 없는 형태로 다시 가져간다. 물류센터 부지에서 일반 인허가가 민원으로 막혔을 때, 지구단위계획 입안을 역제안했습니다. 지자체에 명분이 생기니 주민 협의가 열렸습니다. ⑤ 출구 하자 — 짓기는 하는데 팔릴지 모르는 물건. 푸는 법: 분양 리스크를 공공 매입으로 치환한다. 자체 분양으로 가던 부지를 매입임대 모델로 전면 전환해 매입심의를 통과시켰습니다. 출구가 정해지면 금융이 따라옵니다. ⑥ 자본 하자 — 구조는 서는데 출자를 감당할 주체가 없는 물건. 푸는 법: 출자 없이 서는 구조를 찾는다. 건설형 임대로 가던 부실 사업장을 매입형으로 바꿨습니다. 출자 부담이 사라지고 시공비 통제가 됩니다. 요즘 시장에서는 이 하자가 제일 흔하고, 제일 먼저 봐야 합니다. — 여섯 가지를 다 푸는 물건은 없습니다. 대개 두세 개가 겹쳐 있고, 하나만 못 풀어도 사업은 안 섭니다. 그래서 소싱은 "좋은 땅 찾기"가 아니라 "이 하자가 내가 풀 수 있는 종류인가"를 판정하는 일입니다. 이 훈련은 경·공매에서 받았습니다. 거기 나오는 물건은 전부 하자 물건이라, 하자를 매일 봅니다. 좋은 물건에는 값이 붙어 있고, 싼 물건에는 이유가 붙어 있습니다. 그 이유를 푸는 것이 값입니다. (재직 중 수행한 사례이며, 회사·지역·현장은 모두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부동산개발 #딜소싱 #디벨로퍼 #시행 #NPL #인허가 #사업수지
특수물건디벨로퍼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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