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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배웅 마중
2025 11 25 화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쉬워~ 얼마남지 않은 25년 12월의 길목에서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안부를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더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되더이다 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되고 혼자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가끔식 안부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새롭게 맞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리수나그네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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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화장하고 나갔다가 애프터 거절 당했습니다...
31살 남자입니다. 이번에 정말 마음에 드는 분과 소개팅이 잡혀서 진짜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처음으로 화장을 하고 나갔습니다. 원래는 메이크업 샵?을 갈까 했는데 꽤 비싸길래 소개팅 한 번에 10만 원 가까이 쓰기엔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유튜브 보면서 남자 메이크업 영상 따라 해보고 나갔습니다. 비비크림 바르고 눈썹 좀 그리고 쉐딩? 정도 한 것 같아요. 제 딴에는 피부도 좋아 보이고 깔끔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결과는 애프터 거절이네요.ㅠㅠ 근데 소개팅 내내 상대방 분이 제 얼굴을 묘하게 쳐다보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거절한 이유는 딱히 말하진 않았는데.. 주선자가 생각하기에도 화장한 게 너무 티났거나 남자가 화장한 게 부담스러웠던 거 아니냐고 합니다. 여자분들 입장에서 남자가 화장 하고 나오면 별로인가요? 아니면 화장 자체는 괜찮은데 제가 유튜브 보고 어설프게 해서 문제였던 걸까요... 잘해보고 싶어서 한 노력인데 방향이 틀렸던 건지... 마음이 복잡하네요.ㅠ 남자분들 중에 화장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혹시?? 다음엔 그냥 생얼로 스킨로션만 바르고 가는 게 나을까요? 진지하게 궁금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연애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
방구대장뿡빵이
쌍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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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 뱃살을 빼기 위해 날 밤에 운동중~:)~♡
기한은 6개월 평생 이루지 못한 식스팩의 꿈을 이루기위해 월천선한부자는 오늘도 뒷산을 달립니다 ㅋㅋ 멋진 복근을 위하여~~~ 가즈어~~~:)-♡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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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에서 제일 반반 갈릴것같은거
님들 성향이 어떰? 난 대기업 서울 본사 사무직인데 팀원들이랑 이미 틈
현대차언제오르냐
금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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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
요즘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무기력할까?” “왜 사는 게 이렇게 노잼이 됐지?” 그리고 그 시작점을 떠올려보면 결국 그 사건으로 돌아간다. 예전에 다니던 회사가 망해버리고, 그 과정에서 받지도 못한 돈이 남았고, 믿었던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걸 그대로 겪었다. 그때 이후로 뭔가 크게 달라졌다. 계획을 세워도 “이게 진짜 될까?”라는 생각이 자꾸 앞선다. 희망을 향해 나아가려고 해도 발목을 잡는 그림자 같은 게 생긴 느낌이다. 그래서 요즘은 미래를 상상하면 감정이 아예 꺼져버린다. 이게 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때 겪은 충격 때문에 뇌가 나를 보호하려고 만든 패턴이라는 걸 최근에야 조금 알게 됐다.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의 뇌는 의외로 단순하다. 1. 미래를 떠올린다. 2. 과거의 실패, 무너짐, 상실 감정이 자동 재생된다. 3. 감정 폭발을 막기 위해 뇌가 “정지” 버튼을 누른다. 4. 그래서 감정이 꺼지고,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감정 셧다운. 그냥 마음이 멈추는 것 같은 상태. 나는 그게 나한테만 있는 이상한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건 트라우마가 남긴 흔한 후유증이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그 사건은 단순한 ‘회사 파산’이 아니라, 내가 세워온 미래가 한 번에 산산조각 나는 경험이었다. “계획을 세워도 소용없다”는 메시지가 감정보다 더 깊은 곳에 새겨져 버린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두려움이 아니라 무기력이 먼저 찾아온다. 두려움은 움직이게라도 하는데 무기력은 그냥 바닥에 주저앉힌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내가 완전히 멈춘 건 아니다. 그저 방향을 잃은 상태일 뿐이다. 폭풍을 지나온 사람처럼. 마음 한가운데가 텅 비어 있는 이유가 내가 약해서가 아니라 너무 큰 걸 한 번에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걸 이제는 인정하려고 한다. 그래도 가끔 아주 작은 움직임이 생긴다. 바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잠깐 눈을 감아보고 싶고, 사람들의 선한 이야기나 누군가의 고통을 보면 마음이 조금씩 반응한다. 완전히 닫힌 게 아니라 아직은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남아있다는 뜻이겠지. 무기력이 길어지면 가끔 “왜 사는 거지?”라는 질문까지 따라온다. 하지만 요즘 드는 생각은 이거다. 이 질문 자체가 사는 데 필요한 의미를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반증 아닐까? 나는 아직 희망을 만들 준비는 안 되어 있다. 하지만 희망이 들어올 수 있는 틈 정도는 조금씩 내보려고 한다. 바람 한 번 쐬는 것, 혼자 조용히 걷는 것, 하루에 단 한 장면이라도 ‘괜찮았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을 찾는 것. 거창한 변화는 없어도 된다. 지금의 나는 작은 숨구멍 하나면 충분하다. 그리고 언젠가 이 무기력도 지나갈 거라는 걸 아주 미약하게라도 믿어보고 싶다. 오늘의 기록은 그냥 이것뿐이다. 나는 아직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감정이 잠시 멈춘 것뿐이고, 그건 내가 너무 많은 걸 겪었기 때문이다. 그 사실만으로도 조금은 나를 이해하고 싶다.
마그넷틱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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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문득 든 생각인데 우리를 살게 하는 건 로또 당첨 같은 큰 행운이 아니라 하루하루 마주치는 작고 귀여운 행복들인 것 같아요. 요즘 저는 이런 것들에 감사합니다. 찬바람 맞고 집에 와서 따뜻한 물로 샤워할 때의 노곤노곤함 꽉 막힌 속 없이 화장실을 시원하게 다녀왔을 때의 개운함 출근해서 마시는 커피 첫 모금의 짜릿함 같은 거요 ㅎㅎ 사무실 책상에 올려둔 반려 식물이 꼬물꼬물 잘 자라는 걸 보면 기분이 좋고, 퇴근 후엔 맛있는 음식과 함께 보고 싶었던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저를 위로해주네요. 자기 전, 미리 켜둔 전기장판 속에 몸을 녹일 때는 '아, 이게 성공한 인생이지' 싶고요 ㅋㅋㅋ 주말엔 가볍게 산책하다가 마트에서 신상 과자 하나 발견했다고 신나고 어제는 안 올라가던 노래의 고음 부분이 오늘은 꽤 괜찮을 때 단순하고 사소하지만, 이런 확실한 행복들이 있어서 오늘도 꽤 괜찮은 하루였던 것 같네요. 물론 스트레스 받거나 짜증나는 일, 당장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소한 행복에 더 집중해 보려고 퇴근하던 길에 글 써봅니다. 여러분도 오늘 소소하게 행복한 순간이 있으셨길 바라요!
도도두두
동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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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채용 형태
금융권 그 중에서도 특히 증권사들은 가끔 올라오는 정보보안 쪽 채용 공고를 보면 항상 계약직인데 돈을 다루는 분야인 만큼 오히려 보안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업무의 연속성 없이 아무리 길어봤자 2년 마다 갈아야 하는 계약직으로만 뽑는 이유가 따로 있나요?
연봉상승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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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키다.(구매자재 이직관련)
안녕하세요. 승강기 업계에서 필드업무>자재관리 업무로 직무변환해서 동일회사 8년간 다니고있는 30 대 직장인입니다. 회사와 이런저런 사연이있어 퇴사 결정을 하고 이직을 알아보고있는데, 막상 나와보니 제가 이렇다할 전문성이 없다는걸 느꼈습니다. 퇴사하기 전 호기롭던 때와는 달리, 제가 하던 업무가 과연 다른 어느회사를 가면 인정을 받을까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물론 동종업계로 가면 좋겠지만, 승강기 산업분야가 워낙 작다보니 대기업 3 사 아니고선 제가 갈만한회사가 딱히 없더군요. 그래서 눈을 돌려 비슷한 계열인 건설사 자재관리, 자재구매나 기타 업종 자재관리 업무 포지션을 보면 제가봐도 제 경력을 인정해주며 저를 쓸 이유를 찾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급여를 낮춰서 이직하긴 싫어서 무조건 경력직으로 이직을 성공하고싶은데, 제가 할 수 있는 어필이나 취득해야할 자격증이 뭐가있을까요? 제가 하던 업무는 거래처에서 자재발주, erp관리(업계 자체 erp), 영엽지원, 재고관리 등 입니다. 어느 직무로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네요. 현재는 승강기기능사 자격증만 보유하고있고 opic, 구매자재관리사, 물류관리사, erp정보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할까합니다. 과연 제가 가는 방향이 맞는지, 준비하는 자격증은 적당한지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업무는 타업계 동일한 구매/자재관리나 외자구매 등의 무역회사 일도 한번 해보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닝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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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휴가 3개월 후 바로 복직하는 경우와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가 처음 글 써봅니다. 저는 이제 만2년차 변호사고, 여자입니다.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감사하게도 예상보다 빨리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우선 저는 집안이 넉넉하지못해, 결혼시 지원은 못받았고, 학자금대출만 겨우 갚은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공무원 재직으로 모아둔돈에 대출받아 전세집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당시 시댁에서5천정도 지원해주셨습니다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해서 제 월급은 (실수령550) 남편주고, 경제권도 줬고, 저는 용돈 월30받아 생활합니다. 먼저 경제적상황을 쓴 이유는 둘다 맞벌이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기위해썼습니다. 저는 1년 육휴 후 최대한 아기를 직접 육아하고싶은데 현 회사에서는 출산휴가 3개월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 직장이 업무,분위기 등 여러모로 마음에 들어 오래 일하고 싶은데..만약 출산휴가 3개월 후 바로 복직시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를까요? 사실 체력보다도 아이 정서에 좋지않을까봐 걱정됩니다. 만약 복직한다면 월200~300정도로 베이비시터님을 모시려고하는데 그러면 어쨌든 월급안에서 해결가능하긴합니다.. 쌩퇴사를 하려니 맞벌이를 해야하는데, 경력단절에대한 불안감 등이 너무 걱정되고, 출산휴가후 복귀를 하자니 아이가 걱정됩니다. 저희 부부가 의논해야할 문제기는 하지만 기혼자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프콘몬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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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주저리 그랬구나~~
저는 얼마전에 이직했는데 좋은 분들이 분에 넘치게 잘해줍니다 지난 회사에서도 대인관계는 정말 좋았는데 내 위에 직속상사와는 도저히 정말 진실로 리얼리 같이 1분도 못 있겠더라고요 그 회사에서 쌓아온 막대한 무형자산을 던져버리고 이직을 선택했어요 이전 동료들과는 사이가 좋아서 팀을 구분하지 않고 두루두루 연락하며 지내는데 가끔 그 분 소식도 들리더군요 그렇게 나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고 저평가하고 막 대하더니 지금은 힘이 들어서 그런지 별로 안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몇년 지나서 돌아보니 그 분도 그 자리에서 성과에 대한 보상을 해줄 것처럼 해도 막상 권한이 없어서 그랬구나 그 자리에서 지지를 못받고 내려오는 것이 겁나서 그랬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 동료라고 할만한 사람도 없고 좀 안쓰럽고 불쌍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때는 그렇게 화가 나고 짜증도 났는데 몇년 지나니까 그것도 희미해집니다 그렇다고 그 분과 같이 마주치면 웃으면서 악수할 자신은 없어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ㅎㅎ 그 분은 그 분대로 잘 살고 저도 저대로 잘 살면 좋겠습니다 요즘 부쩍 힘들다는 분들이 많으신데 현실이 힘들걸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 힘든 것도 화가 나는 것도 시간이 지나가니까 희미해지더라고요 힘들면 어떻게든 일주일만 견딘다는 심정으로 너무 힘들면 오늘만 견딘다는 심정으로 그렇게 그렇게 견디면 좋은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다들 힘내시고요 응원합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안녕히 계세요(--)(__)(--)
별명만들기어렵다
억대연봉
금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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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기업투자본부 특별자산운용실 혁신투자팀 어떤가용?
공고보니 PE/VC 펀드 재간접 운용하는 팀인 것 같은데 가서 배우고 PE/VC GP로 이직 가능할까요
어휴슈바진짜ㅠ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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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회의참여..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4개월이 다 되가는 대리급입니다,, 희망과 꿈을 안고 한 이직인데,, 지금 3달 넘게 모든 미팅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어요. 아직 적응기간을 주시는 걸까요?? 다른 팀원들 모두 미팅에 들어가고 혼자 그냥 앉아 있습니다.. 대놓고 뭐라고 하시거나 아직 업무적으로 실수한 적도 없습니다.. 왜 그러시는 걸까요? 모르겠어요.. 커리어 디벨롭하려고 한 이직인데,, ㅜ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포도도포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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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빌런 되지말자 회사 메일, 이거 하나만 제대로 배워도 ‘프로’가 됩니다
신입 교육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팀장님… 회사 메일은 어떻게 보내야 해요…?” 근데 말이죠. 정말 신입들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이 바로 이 ‘메일 한 통’입니다. 대학에서는 파일만 첨부해서 주고받으면 끝났지만, 회사의 메일은 완전히 다른 생물입니다. 그냥 “말 한마디”가 아니라 “남는 문서”거든요. 이 관점 하나만 제대로 잡아도 사고방식이 절반은 바뀝니다. 1. 메일 제목은 정보의 ‘현관문’입니다 하지만!!! 신입들이 제일 가볍게 생각하는 게 바로 제목입니다. 반대로 경영진·인사담당자는 제목을 먼저 봅니다. 왜냐고요?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핵심 요약이기 때문입니다. “마케팅 전략보고서 초안 발송 건” 이 한 줄이 현관문입니다. 안에 어떤 정보가 있는지 ‘들어가기 전’부터 알려주는 장치죠. 실무에서 제목 하나만 정확해도 “아, 이 친구 일 좀 아네” 이 평가 바로 나옵니다. 2. 사내메일과 사외메일, 똑같아 보이지만 완전 다릅니다 우선 사내에서는 회사명을 굳이 반복할 필요 없습니다. 부서명만 딱 넣어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사외는 다릅니다. 외부 사람은 당신이 누군지 모릅니다. 그래서 회사명 + 부서명 이 조합이 신뢰도와 프로페셔널리즘을 결정합니다. 예: [ABC그룹 인사팀] 인사제도 개선안 초안 전달 건 이렇게만 써도 ‘기본기 있는 조직’이라는 인상이 즉시 생깁니다. 3. 수신자 구분, 이거 되면 신입티 바로 벗어납니다 사실 신입들이 실무에서 제일 많이 꼬이는 지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메일을 여러 명이 받는다고 해서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건 아닙니다. 모두가 액션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죠. 그래서 실무에서는 이렇게 구분합니다. 책임총괄자 → 최종 피드백 협업팀 → 필요한 업무 협조 관련자(CC) → 상황 인지용 이 구분이 무너지면 회신은 엇나가고, 책임은 흐려지고, 업무는 “정형화되지 않은 혼란”으로 빠져버립니다;; 저희 인담 네트워킹 모임에서도 가장 많이 나오는 하소연이 바로 이 “수신자 설정 오류”입니다. 신입뿐 아니라 경력자도 종종 실수하죠. 4. 업무메일은 구조가 80% 먹고 들어갑니다 메일 작성이 어렵다? 사실 ‘구조’를 알면 훨씬 쉬워집니다. 기본 구조는 이렇게 고정입니다. 인사 전달내용 요청내용 끝맺음 인사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 개조식으로 쓰면 바쁜 실무자가 정말 좋아합니다. ex) 제출 서류 3종 제출기한 문의 방법 이렇게 정리된 문장은 임원, 팀장, 실무자 누구나 스트레스 없이 읽습니다. 5. 이메일 하단 서명, 이것이 진짜 ‘전자명함’입니다 신입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죠^^; 근데 서명은 단순한 장식이 아닙니다. 회사명, 부서, 직책, 성명, 연락처. 이게 정확해야 “이 조직은 기본기가 있구나” 이 신뢰가 생깁니다. 특히 대외 메일에서는 서명 하나가 회사의 품격을 대표합니다. 저희 인사담당자 네트워킹에서도 “신입 서명 좀 통일해 주세요…” 이런 요청 정말 많이 나옵니다ㅎㅎ 6. 정리하며 메일은 단순한 소통 수단이 아닙니다. 조직의 문화, 신뢰, 책임, 역량이 그대로 드러나는 조직의 기록입니다. 신입일수록 기본기부터 차근히 잡아야 합니다. 근데 사실… 이 기본이 어려운 게 아니라 그동안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던 거죠. 그래서 우선, 제목. 구조. 서명과 책임. 이 세 가지만 잡아도 신입의 메일은 바로 “프로의 문서”가 됩니다. ex) 사외 협업사 자료 전달 → “자료 전달 및 확인 요청” 내부 회의 안건 공유 → “[부서명] 회의 안건 전달” 임원 보고 초안 제출 → “보고서 초안 제출 및 피드백 요청” 위 내용을 읽고 인사 직무관련 인사이트가 필요해 더 많은 소통을 하고 싶은 분들은 댓글로 문의주세요~
HR15년
금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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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잘 아시는분있나요?
위고비를 지금 맞아볼까하는데 잘 몰라서 질문드려요 1. 주로 위고비 성지로 불리는 병원이나 약국들이있는거 같은데, 병원에서 약까지 받는게 낫나요? 진찰이랑 약이랑 따로하는게 나은가요? 2. 용량이 0.25~1인가로 구분되던데 가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통상 어느기간 동안 얼마나 자주 맞는건가요? 3. 살이 정말 잘 빠지나요?
1lililii
동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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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당근하실 분?
사실 팔거나 나눔할 물건은 없구요. 그냥 리멤버 당근글 보니까 배아파서 저도 좋은 분 만나서 연애하고 싶어요. 역삼 or 선릉역에서 직거래 합니다🥕🩷
하루끝
쌍 따봉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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