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5년차, 경력쌓기를 위한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20대후반인 디자이너입니다.
인테리어디자인을 한지 (꽉 찬)5년이 되었습니다.
첫직장은 교수의 추천으로 1년안된 경력을 쌓으며 잠깐의 기반을 다졌고, 이후 이직한 회사에서 현재까지 저의 커리어를 쌓고있습니다.
특정분야의 인테리어만 진행했기도 하고, 부실한 체계와 반정도는 물경력과같은 느낌을 받고있고, 그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5년차가 된 현재 이직을 준비하는데 사회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저의 고민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이직을 하게되면 최소 2-3년을 다닌 후 결정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1. 동일분야는 면접이 오고있고 가능성이 있으나 이직시 커리어의 폭이 넓지않다.
(단, 디테일을 다룰 능력이 생기고, 연봉적으로도 나쁘지않음)
2. 타분야는 면접 기회가 거의 없다고 말할정도이고, 이번기회의 이직을 통해 추후 커리어에 대한 폭이 넓어지고, 회사규모 또한 폭이 넓어진다.
(단, 연봉하락 및 새마음으로 배운다고 생각해야함)
사실 제가 생각했던 이직은 2번에 가까운 마음이였고, 그렇게 하고싶었으나 저의 부족함 때문인지 현재 상황에선 1번이 유리하기도하고 기회도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현재 재직중이긴 합니다)
따로 물어볼 사람이 없다보니,
동일분야 혹은 사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어보고싶어 쓰게되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