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요 어워즈
。*✧∘*6월 순위*✧∘*。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유통 관련 읽을만한 책 추천
안녕하세요. 유통 직무관련 도서좀 추천해주세요. 검색했더니 유통관리사자격 증 책만 많이 나오네요. 뭐 자서전이던, 소설이던, 업계용어 도서든...상관없습니다. 천천히 한권씩 읽어보려고요 ㅎㅎ
이기리내기리아니
07월 10일
조회수
73
좋아요
0
댓글
0
회사 동기 결혼식 필참일까요?
교육땐 친했는데 지금은 딱 입사동기 정도로만 지내고 있습니다. 가끔 협업할 일이 있습니다. 교통편이 불편해서 왕복 7시간 걸리는데, 저에게 지류든 모바일이든 청첩장을 따로 준것도 아니라 고민이네요..
jijijili
07월 10일
조회수
248
좋아요
2
댓글
3
괴물이 괴물을 계속 생산하는 나라
한국의 시스템은 처음부터 괴물이 아니었다. 하나의 사고를 막기 위해 규정 하나를 만들었고, 하나의 부정을 막기 위해 서류 하나를 추가했으며, 하나의 해킹을 막기 위해 인증서 하나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모두 이유가 있었다. 문제는 아무것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새로운 제도가 생겨도 기존 제도는 사라지지 않았다. 새로운 인증이 생겨도 옛 인증은 그대로 남았다. 간편인증이 등장했지만 공동인증서는 여전히 필요했고, 원패스가 생겼지만 카카오, 네이버, 은행 인증이 또 붙었다. 통합한다며 하나를 더 만들고, 간소화한다며 절차를 하나 더 추가한다. 그래서 한국의 시스템은 개선될수록 복잡해진다. 오늘도 나는 정부 지원사업 하나를 신청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사업계획서를 쓰는 데 시간을 쓴 것이 아니다. 기술을 설명하고 시장을 분석하는 데 시간을 쓴 것도 아니다. 로그인하고, 인증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휴대전화로 확인하고, 다시 PC로 돌아오고, 대표자 개인인증을 하고, 법인인증을 하고,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또 인증서를 선택했다. 몇 시간을 헤맨 끝에 마지막 화면이 나왔다. “사업자번호와 인증서 정보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틀렸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도 알려주지 않는다. 사용자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른 채 처음부터 다시 반복해야 한다. 시스템은 오류를 냈지만, 책임은 사용자에게 돌아온다. 이것이 한국식 보안이다. 기관은 안전하다. 은행도 안전하다. 시스템을 만든 업체도 안전하다. 왜냐하면 모든 불편과 모든 실패와 모든 책임을 사용자에게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사용자는 인증서를 잘못 선택했을 수 있고, 보안 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을 수 있고, 브라우저 설정을 틀렸을 수 있고, 사업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시스템은 언제나 옳고, 사용자는 언제나 의심받는다. 이 나라의 시스템은 사람을 돕기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기관이 책임지지 않도록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니 담당자는 규정을 따른다. 개발자는 요구사항대로 만든다. 기관은 지침을 지켰다고 말한다. 감사에서는 서류가 있는지만 확인한다. 아무도 전체를 보지 않는다. 누구도 이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묻지 않는다. 누구도 국민이 몇 시간을 허비하는지 계산하지 않는다. 누구도 기업이 인증 하나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는지 관심 갖지 않는다. 각자는 자기 책임을 피하기 위해 벽돌 하나를 쌓는다. 그렇게 쌓인 벽이 어느 날 괴물이 된다. 그리고 그 괴물은 다시 새로운 괴물을 생산한다.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하나 더 만든다. 사고가 나면 책임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확인 절차를 하나 더 만든다. 민원이 들어오면 사용성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안내문을 하나 더 붙인다. 그 결과 우리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시민은 사용자가 아니라 수험생이 된다. 기업가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증 절차를 푸는 사람이 된다. 직원은 생산적인 일을 하는 대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오류 메시지를 검색한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이 괴물 앞에서 시간을 잃는다. 그 시간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그 비용은 예산서에 나오지 않는다. 그 스트레스는 정책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존재한다. 누군가는 사업을 늦추고, 누군가는 신청을 포기하고, 누군가는 직원을 반나절 동안 인증 문제에 붙잡아 둔다. 이것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다. 국가 전체의 생산성을 조금씩 갉아먹는 보이지 않는 세금이다. 한국은 디지털 강국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 디지털 강국은 시스템이 많은 나라가 아니다. 사용자가 시스템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다. 좋은 시스템은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조용히 작동하고, 사용자를 이해하며, 오류가 나면 이유를 알려주고, 책임을 사용자에게 떠넘기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시스템이 사람 위에 군림하는 나라를 만들었다. 사람이 시스템을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이 사람을 심사하고 의심하고 훈련시킨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사람도 괴물로 변한다. 담당자는 규정만 말하는 사람이 되고, 개발자는 사용자보다 발주기관 눈치를 보는 사람이 되며, 시민은 분노와 체념을 반복하는 사람이 된다. 괴물 시스템이 괴물 같은 태도를 만들고, 그 태도가 다시 더 복잡한 시스템을 만든다. 괴물이 괴물을 계속 생산하는 나라. 어쩌면 우리가 없애야 할 것은 인증서 하나가 아닐지도 모른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무언가를 추가해야 안심하는 습관, 책임을 지기보다 절차를 만드는 문화, 사람보다 규정을 믿는 사고방식. 그것부터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외칠 것이다. 통합하자. 간소화하자. 혁신하자. 그리고 그때마다 새로운 이름의 괴물 하나가 또 태어날 것이다.
공명
07월 10일
조회수
164
좋아요
3
댓글
2
한국의 인증서 시스템 참 피곤
한국의 인증서 시스템. 과거 정부와 공공기관은 “모든 인증을 원패스로 통합하겠습니다.” 라고 크게 외쳤다. 10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 . . 기존 인증서는 그대로. 원패스 하나 추가. 카카오·네이버 간편인증 추가. 은행마다 자체 간편인증 추가. 공인인증서는 이름만 바뀌어 공동인증서. 결국 통합이 아니라 인증 방식만 계속 늘어났다. 해외 은행은 어떨까? 체이스, 독일계 은행 등을 이용해 보면 대부분 ID와 비밀번호, 그리고 서버에서 위치·기기 정보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판단한다. 보안의 상당 부분을 서비스 사업자가 관리한다. 반면 한국은 사용자 PC와 스마트폰에 인증서, 보안 프로그램, 각종 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오늘만 해도 스타트업 지원사업 신청하면서 인증 때문에 3~4시간을 허비했다. 직원도 반나절 동안 붙잡혀 있었다. 겨우 대표 개인 금융인증까지 마쳤더니, 이번에는 “사업자번호와 인증서 정보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라는 오류. Q&A를 남기고 다음 주에 하려다가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시도했지만 또 실패.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절차가 복잡해서 시간을 잃는 나라. 이런 비용은 누구도 통계에 잡지 않는다.
공명
07월 10일
조회수
103
좋아요
0
댓글
0
사내정치,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명확한 지시 없고 본인 기호에 따라 일하는 대표(전 대표)와 일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직무 팀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팀원은 2명 더 있습니다. 현재 마케팅 팀장이 없는채로 팀원끼리만 일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에 합류한지는 4-5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별다른 보고 페이퍼 없고, 주기적인 마케팅 회의도 없이 합류해서 주먹구구로 일을 했습니다. 팀장이 없으니 대표가 1:1로 필요한게 시키며 지냈습니다. 대표는 저를 꽤나 만족하십니다. 최근 1-2주전에 새로운 대표가 왔습니다. 내부 사정으로 새로운 대표와 전 대표는 내부사정으로 올해까지는 같은 사무실에 있습니다. 전 대표는 내년 초쯤 사무실을 떠납니다. 이제는 팀원 이야기 입니다.(저=팀원A) 팀원B=작년에 합류. 저와 비슷한 연차의 경력직. 눈치가 없고, 일 대충하며 회사의 주요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저보다 현저히 떨어져서 이미 타팀에서도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는 정도. 대표에게 혼나도 개선 의지가 없음. 팀원C=신입. 인턴에서 정규직 전환. 대표에게 2-3개월 전부터 계속 혼남. 물론 미숙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대표가 계속 갈궈서 힘들어하지만 일에 대한 재미는 있어함. 저의 경우, 눈치가 빠르기도 하고 회사 상품에 대해 이해하고 잘 팔리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업팀에서 저보고 적응력과 이해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합니다. 앞으로 실망 안시키게 잘 해야죠. B와 C는 종종 전 대표한테 사무실에서 대놓고, 1:1로 종종 혼냈습니다. 저는 혼나진 않고, 피드백이 있으면 온라인 채팅으로만 받는정도 였고요. 그런데 최근 1-2주 사이에 저희 팀 전체를 두고 사무실에서 소리 다들리게 잡도리(팀원과 같이 한 일)를 하지 않나, 오늘은 회의실에서 잡도리(저는 관여도가 적은 일)를 당했습니다. 특히, 오늘 회의실에서 당한 잡도리에서 최대한 팀원을 쉴드하려고 했지만(관여도가 없진 않아서) 역시나 전 대표에게는 먹히지 않았습니다. 잡도리 후에 회의실에 셋이 남아있었는데 전 대표가 ‘A님은 그자리에 있지 마시고 A님 업무 보세요’라고 채팅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가겠다고 하니까 B,C도 쪼르르 나오더라고요. 저를 좋게 봐주시는 전 대표, 그리고 저빼고 혼나는 팀원들 사이에서 저는 그냥 묵묵히 제 할일을 하고 있지만 마냥 마음이 좋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사내정치라고 제목에 적긴 했는데, 정치인지 횡포인지 모르겠네요..ㅎㅎ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고
07월 10일
조회수
265
좋아요
3
댓글
1
앱테크 이사로서
3명이서 회사 만들고 저는 이사로 재임 했습니다. 앱테크니 당연히 월급 1도 없어요. 라이브는 되었는데 트래픽이 부족하네요. 작년 7월부터 하던일 멀리하며 여기에 올인. 외주 개발사 하고 티격태격 싸우며 으샤으샤하며 지금 1년 이란 시간을 허비 했습니다. 3명이서 하다보니 앱 기획하고 설계하고 디자인 하고 외주개발사, 광고 회사분들 미팅 등 많은것을 접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매일 수익 발생하는거 보면 신기 방통하네요. 광고 인것 같아 앱 이름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만들어보니 이쪽 길로 가도 될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 리멤버 계속 입장하고 있네요. ㅎㅎ 그렇에도 앱 잘키워봐야죠. 광고 홍보는 잰병이네요. ㅠㅜ
여리님
07월 10일
조회수
221
좋아요
0
댓글
1
AI시대..인문계/자연계 누가 살아남을까?
자연계: 탑티어 풀스텍 개발자(개발만 잘한다? 아니, 인간관계+눈치 필요) 인문계: 탑티어고 나바리고 처세술에 능한자(ai가 방향 설정은 해줄 수 있어도 의사결정자를 설득하는건 휴먼스킬..) 내가 인문계라..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은휴먼스킬이다.. ICML2026 참여해보니, 결국 영업이더라..
호롤룰루철학관
07월 10일
조회수
68
좋아요
0
댓글
0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많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
저는 올해 사십대 남자 입니다 최근 이직을 하였고, 제가 근무한 회사는 자동차 관련 제조 회사 입니다 저는 거기서 품질 업무를 담당하고 있구요.... 지난주중.. 퇴근 직전에 제가 속한 팀에 팀장이 퇴근이후 만나서 술 한잔하며 이야기할것이 있다고 반강제로 약속을 잡았고. 퇴근후에 만나서 팀장과 단 둘이 이야기한 결과 내용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 핵심만 표현 하자면 술 자리가 시작하자마자 팀장 왈 "지금보다 더 좋은 회사갈 능력 되는거 같은데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다른 회사로 갔으면 좋겠다" / "지금부터 한달 시간을 주겠다 안나가면 한달뒤 인사조치 하겠다" 이 내용은 제가 혹시 몰라 녹음해 두었구요 여러분이면 어떻게 하시나요?? 너무 궁금 합니다
곰사
07월 10일
조회수
334
좋아요
1
댓글
4
이직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플라스틱 가공회사에 다니는 29살 남정네입니다 24년8월말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원래 노가다하면서 전국 돌아다니다가 사촌형의 제안으로 화성으로 정착해서 다니게 됐습니다. 여자친구도 경기도라서 정착도 할 겸이요 사촌형이 사장이구 직원은 저 포함2명인 개인사업장이었습니다만.. 좀 오래 다니시던 분이 25년 6월 그만두면서 중간에 3개월만에 짤린 폐급을 제외하면 거의 둘이서 일했습니다. 근무는 8시30분~18시입니다. 일하는 패턴은 항상 비슷합니다. 가공 발주가 들어오면 어지간한 것들은 제가 쳐내고 물리적으로 제가 쳐낼 수 없을 때 (발주가 너무많거나, 내가 절단 건 작업을 하고있거나, 납품을 갔을때)에는 사장님이 도와주고 평소에는 견적내거나 거래처와 통화하거나 드라마 보거나나 게임같은거 하십니다.. 처음에는 할 줄 아는 게 없었는데 4개월차쯤부턴 도면도 그리고 프로그램도 짜고 절단,사상,납품,탭핑,포장 등등 사실상 선임분 그만둘 때 즈음엔 거의 못하는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출근부터 퇴근까지 거의 쉼없이 일을 합니가..또 25년 10월전까지는 회사와 차로 10분거리에 살았어서 저녁10시~12시 사이에 기계 가공할거 있으면 나와서 돌리고 주말에도 돌릴거 있으면 나오곤 했습니다. 따로 수당은 안받구요. 근데 10월달에 여자친구네(회사에서 차로 출퇴근시간기준50분~1시간/차안막히면 25분~30분)로 이사가고 나서도 그렇게 하긴 했네요..ㅋㅋ 그만큼 책임감 있게 일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선임분 그만둘때 월급이 오를 줄 알았는데 처음 받은 250 그대로였어요.. 그 선임분은 기계 만질줄 모르는데 300이셧거든요..ㅋㅋ 그 이후로 처음 제안받을 때 야근이 한달에 두번정도 있다는 말과는 달리 둘이서 쳐낼 수 없을 만큼 일이 들어오면 10시~11시까지 야근을 하곤 했습니다. 물론 야근수당이 시간당 1만5천원 있긴 합니다만.. 저는 퇴근 후에 제 삶도 중요해서 야근하는 날이 주에 3번 이래버리면 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게임으로도 200넘게 벌어서..ㅋㅋ) 직원을 뽑아야지 뽑아야지 하시면서 적극적으로 뽑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야근안빠지고 뭐 어떻게든 일을 쳐내니까 딱히 뽑을 생각이 없으신걸까? 내가 있음이 당연하게 느껴지시나? 싶습니다. 최근 결혼준비로 좀 바쁜데(플래너없이 직접 다 발품?손품?뛰어서..)야근이 잦아서 여자친구랑 싸우기도 많이 해서.. 점점 그만두고 싶더라구요.. 월급은 이번달부터 270으로 올랐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기름값으로 20만원 받긴하지만 점심시간 제 차를 쓰는 점. 올해 4월부터 공장이사로 출퇴근거리가 왕복80km라서 출퇴근+점심+야근시저녁 차쓰는거 생각하면.. 집근처로 이직하면 없는 돈이나 마찬가지긴합니다..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긴 글 적었지만 본론은 이직해야할까요? 제가 다른 생산직 분들의 처우를 몰라서요..ㅋㅋ 잘 대우 받고있는데 건방진생각일까요.. 1. 월급은 270+기름값20 2. 사장만큼 책임감 있게 일함 3. 집에서 출퇴근 평균적으로 1시간10분 4. 직원을 안뽑아서 나혼자 바쁘게 일함 5. 야근수당은 월급이 올라도 1.5만원 그리고 예전부터 그랬지만 6시칼퇴못하고 기계스케줄에 맞춰야해서 자주 20분이나 30분정도 퇴근 늦을때가 많다는점?도 좀 스트레스긴 하네요 두서없고 장황한 똥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두 물어보네요.. 저는 크~~게 나쁘진 않은가? 싶은데 여자친구가 옆에서 제 회사 맘에 안든다고 뭐라하니까 저두 그런가?싶고 그렇네요 ㅋㅋㅋㅋ 현실적인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공만위
07월 10일
조회수
278
좋아요
1
댓글
4
억울함.. 과 어이상실
연봉 3,000만 원이라는 조건을 믿고 입사했습니다. 영상 업계가 쉽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어느 정도의 야근과 고생은 감수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근무 환경은 제가 생각했던 수준을 훨씬 넘어섰습니다. 4월에 입사하여 4월 5월 두 달 동안의 근무 기록만 봐도 정상적인 근무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대체휴무를 일부 받았지만, 이런 근무시간에 비해 지급된 급여가 적절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입니다. 급여명세서도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연장·야간·휴일수당이 어떻게 계산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업무 환경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대표는 업무 중 갑작스럽게 욕설을 하거나 인격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고, 직원을 존중하기보다는 공포 분위기 속에서 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수를 지적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깎아내리는 말들을 들으며 일해야 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정신적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제가 직접 기획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였습니다. 다른 팀 팀장은 예전에 썼던 시나라오 얼른 달라고 했고 제가 만든 창작물을 회사의 것으로 만들려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저는 제 시나리오를 사실상 가져가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창작자의 권리와 노력을 존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가장 큰 허탈감을 느꼈습니다. 영상 업계가 힘든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장시간 노동, 불투명한 급여 지급, 대표의 욕설과 인격모독, 그리고 창작자의 권리까지 존중받지 못하는 환경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누군가를 비방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같은 일을 겪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깁니다. 연봉이라는 숫자만 믿지 말고 근무시간, 수당 지급 방식, 급여명세서 제공 여부, 그리고 시나리오와 기획안 같은 창작물의 권리가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반드시 계약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좋은 작품은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어떤 회사든 직원의 노동과 창작, 그리고 사람으로서의 존엄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갑자기 이제 필요 없다고 계약해지를 통보 받았습니다. 아.. 근데 돈 못 받는거는 어떡흐죠..! ㅠ
고메몬
동 따봉
07월 10일
조회수
2,800
좋아요
35
댓글
13
신입이 내 손에 쥐어준 말랑한 묘한 것
최근에 우리 팀에 새로 들어온 친구땜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머리는 좋아서 가르쳐 주면 일은 곧잘 하는데 좀 덜렁대서 소소한 실수가 잦아요. 뭐 키보드에 커피 쏟는 것 같은 소소한(?) 실수를 반복하길래 나중에 큰 사고 치는 거 예방할 겸 실수할 때마다 일부러 오버하면서 잔소리를 좀 했습니다. 너 때문에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카락이 실시간으로 빠진다, 나 대머리 되면 다 네 탓이다, 아이고 내 머리!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양손으로 내 머리 붙잡고 쥐어뜯는 시늉(실제론 안 뜯음. 한 올도 소중하니까요)을 했어요. 그럼 이 친구도 으악! 팀장님 죄송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 제발 머리카락은 지켜주세요 ㅠㅠ 하면서 안절부절하고, 전 또 그게 웃겨서 '아이고 아이고' 하면서 머리 쥐어뜯는 리액션을 자주 써먹었습니다. 근데 얘가 어제 우물쭈물 오더니 자기 손에 든 걸 주섬주섬 제 손에 쥐어주는 겁니다. 머리 쥐어뜯지 마시고 이거 만지라고, 이거 만지면 스트레스 풀린다고, 그리고 앞으로 진짜 실수 안하도록 하겠다고. 뭔가 하고 봤더니 땅콩 모양의 말랑이라는 것. 이것이 그 유명한 말랑이라는 것?! 일부러 저 사다주려고 점심시간에 버스까지 타고 문구점 가서 사 온 거라는데 ㅋㅋㅋㅋ 진짜 웃겨서 원 내가 애냐? 이런 걸 만지게? 하고 책상에 올려뒀는데... 이게 참... 은근 중독성 있더라고요? 퇴근길에 저도 모르게 손에 쥐고 나왔습니다. 집에서까지 모니터 보면서 오른손으로는 마우스질하고 왼손으로는 말랑한 땅콩을 미친듯이 조지고... 촉감이 아주 쫙쫙 감기고 내용물이 만져지는 게 중독성 미쳤어요. 왜 요즘 애들 사이에서 유행인지 알 것 같은 느낌? 실수는 좀 해도 애가 심성은 참 착하고 귀엽지 않습니까? 말랑이 터지기 전까지 실수해도 봐주는 걸로. 앞으로 잘하자?
8282요
쌍 따봉
07월 11일
조회수
20,062
좋아요
517
댓글
31
존엄사, 연명의료 거부 동의서에 대한 의견서
과거 아버지 보낼때, 병원 화장실에서 갑자기 졸도 하시고, 급하게 심정지가 와서, 중환자실에서 계실때, 형이 병간호 하다가,, 그때인가, 그 전인가? 연명의료 동의서를 받아 놓으셨다. 다행히 1~2주 있다가, 깨어 나셔서, 집으로 퇴원, 그 이후부터, 걷지를 못하심.. 참, 지방병원들,, 노인이 퇴원하면,, 그것도, 2주일을 중환자실 있었으면, 반드시 재활치료 하라고, 귀뜸을 해주었으면 좋았을걸.. 나중에 도우이가 얘기해줘서, 지방 외래 재활병원 찾으니, 하나도 없어서, 결국 한 3개월 요양병원 입원해서,, 재활 했다면, 걸을수 있었을텐데.. 그게 참으로 안타깝더라. 어쨌건 몇년 걷지를 못하시더니..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 내가... 아주 우연히.. 소위 말하는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이걸 할려고 의도적으로 한거 아닌데, 유튜브 보니,, 이걸 상습적(?) 으로 의지로 하는 사람이 있길래. 유심히 봤다. 재밌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오랬동안, 깨달음 추구하는 맘만 수행자다 보니.. 불경을 오래 읽어서,, 부처님의 말씀을 거의 맹신(?) 오래 보고, 신심이 깊어지니.. 나도 소위 기독교 신자처럼, 부처님, 속가의 이름 "고타마 싣달타"의 남긴 글들을 불경에서 접하고, 능엄경 문구에 의하면, "말세에 부처의 경전을 수지독송 하는 속가의 사람도 부처의 제자라는 경구가 있더라" 그런 의미에서는 나도 "부처의 제자"이다. 심플하게 얘기하자면, 몸은 자동차, 우리 의식은 운전수.. 딱 그거더라. 고로,, 이 몸이 망가지면, 중고 자동차 같다. 중고 자동차는 폐차 시켜야 한다. 어쨌건,, 불가의 제자로.. 이 의식이 영원하다는 것을 안 순간.. 굳이. 이 몸에 집착하지 않는다.. 고로... 이 몸을 살리려고.. 온갖 병원의 요상한 기계들 틈바구니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고려의 최응의 얘기가 참 귀담아지더라. 최응이 30대 초반인가.. 병이 걸려서, 죽게 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이 찾아 왔다. "내 전국의 모든 명의를 다 불러서 그대의 병을 고치겠소" 최응 : "사람의 생사는 하늘에 달려 있습니다. 신하가 임금의 은혜를 이미 충분히 입었으니, 더 이상 명의를 부르느라 국가의 재물을 쓰실 필요가 없습니다. 죽고 사는 것은 명(命)입니다." 최응은 고려의 가장 뛰어난,, 기재였다.. 요새로 보면 기재란 천재를 의미함. 사람의 명에 집착하지 않는 최응은... 그 마음이.. 지극히.. 깊다.. !~~~ 깨달음을 얻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이나, 중국이나.. 00자를 붙이는 사람들은. 성인( 깨달아서 천지의 이치를 아는 자)의 반열에 오른.. 자들. 곧...~~ 굳이 명에 집착함은.. ~~ 아니다.. 불경에서,, 목숨에 집착하는 것을 "수자상"이라고 한다. 암튼.. ~~ 연명치료는 반댈세.. ~~~
공명
07월 10일
조회수
132
좋아요
3
댓글
1
입 털고 퇴사한 직원의 충격적인 근황...
작년 이맘때쯤.. 회사 일은 재미도 없고 성장하는 느낌도 없고, 위에서는 답답하고 아래에서는 치이고... 출근길마다 언제까지 버텨야 하지?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마침 셔류 몇 개 넣은 곳에서 면접 연락도 받았고 면접도 제법 잘 풀려서 결국 이직을 하게 됐습니다. 거기가 첫 회사기도 하고 5년을 다닌 거라 회사에 허물없이 지내는 몇몇 직원들이 있는데 그분들께 회사 탈출 소감으로 시원하게 절대 여기가 그립지 않을 것 같다는 둥, 다시 안 돌아올 거니까 다들 밖에서 보자는 둥 큰소리 쳤었는데...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사람 일은 생각보다 모르는 거더라고요.....ㅎㅎㅎㅎ 이직한 회사는 기대했던 것과 많이 달랐고 업무 방식도 문화도 저랑 맞지 않았습니다. 버텨보려고 꽤 노력했는데 결국 오래 가지 못했고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전 회사에서 다시 한번 같이 해보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 다시 출근합니다. 네. 제가 그렇게 큰소리치고 나왔던 바로 그 회사로요. 솔직히 조금 창피합니다. 분명 다신 안 돌아온다고 했던 사람인데 고작 얼마 지나지도 않아 다시 돌아가는 상황이니까요.. 그래도 막상 연락 주셨을 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돌아오는 거 환영한다', '밖에 나가봐야 우리 회사 장단점도 보이는 거지' 하고 말씀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가끔은 돌아오는 게 실패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다시 받아준 회사도,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한 저도 나름의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출근 첫날 어떤 표정으로 인사해야 할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제가 돌아왔습니다." 이거 너무 뻔뻔한가요?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어려운 시기에 다들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럼에도 인생은 길고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레어닉먹엇다
쌍 따봉
07월 12일
조회수
5,607
좋아요
201
댓글
24
세상에서 가장 긴 이야기
어릴 적 방학숙제로 『세상에서 가장 긴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옛날 한 왕은 이야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끝이 없는 가장 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에게는 큰 상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대신 이야기를 끝내버리면 벌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주인공은 꾀를 내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메뚜기 떼가 곡식 창고에 있는 곡식을 한 알씩 물고 나르는 이야기였습니다. 메뚜기는 셀 수 없이 많았고, 곡식 또한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 "메뚜기 한 마리가 곡식 한 알을 물고 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메뚜기 한 마리가 곡식 한 알을 물고 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끝없이 반복됩니다. 어릴 적, 그저 왕의 욕심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이 이야기가 조금 다르게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사회에도 메뚜기와 곡식이 존재합니다. 회의를 하나 끝내면 또 다른 회의가 생기고, 프로세스 하나를 정리하면 새로운 이슈가 생깁니다. 혁신이라는 이름으로, 핵심추진과제라는 이름으로, TF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곡식들이 계속 쌓입니다. 처음에는 하나만 해결하면 끝날 줄 알았습니다.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기준을 세우면 조금씩 편해질 줄 알았습니다. 조금만 더 고민하면, 조금만 더 참으면, 조금만 더 정리하면 언젠가는 이야기가 끝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곡식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메뚜기가 곡식을 나르는 속도보다 곡식이 쌓이는 속도가 더 빨랐습니다. 사람이 바뀌고, 조직이 바뀌고, 임원이 바뀌어도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인 채 또 다른 곡식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이야기가 긴 이유는 메뚜기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누구도 이야기를 끝내려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을. 돌이켜보면 헛똑똑이 역시 그 메뚜기 중 한마리였습니다. 언젠가는 정리될 것이라 생각했고, 내가 하나 더 들고 가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내가 조금 더 고민하면, 내가 조금 더 참으면, 내가 조금 더 책임지면, 언젠가는 이야기가 끝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긴 이야기는 그렇게 끝나지 않습니다. 메뚜기가 곡식을 물고 있는 한, 셀 수 없는 곡식은 계속 운반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헛똑똑이가 계속 곡식을 물고 있었던 것이라고, 어쩌면 이야기를 끝내는 것은 누군가의 결정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임원진의 결정도, 사람을 교체하는 것도, 새로운 조직의 신설도 아닐 수 있습니다. 누구도 이야기를 끝내려 하지 않았고, 헛똑똑이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긴 이야기를 멈추게 하는 것은, 메뚜기가 스스로 곡식을 내려놓기로 결정하는 순간인지도 모릅니다. 헛똑똑이의 인생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나면 더 하면 끝날 것 같았고, 조금만 더 참으면 정리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는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끝나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쩌면, 오랫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물고 있던 곡식을 잠시 내려놓고, 내가 왜 이 곡식을 나르고 있었는지 다시 물어봐야 할 시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 어떤 곡식을 물고 계신가요?
버마짝귀
은 따봉
07월 10일
조회수
699
좋아요
25
댓글
7
생퇴사 이직준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편입하고나서 공학계열 품질쪽 회사에서 기술영업 직무로 2년차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아져 푸념할곳이 없어 글로 써보네요.. 20대 중반까지는 요리사로 일을 하다가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공대로 편입을 하고 취업까지 했네요 전혀 다른일을 하니까 아직도 설레면서도 재밌는 일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규모는 있지만 이 부서에 처음 입사한 이후로 선배가 금방 퇴사해서 지금까지 선임자가 없는 상태로 해쳐나가고 있는데.. 점점 지치는것 같습니다 퇴사를 하고 학교를 다닐때 하고싶었던 일을 다시 일년정도 공부해서 시작할지.. 아니면 이 일을 계속 하면서 이직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스물 아홉이라 적지도.. 많지도 않은 나이라 이젠 뒤쳐진다는 느낌이 좀 무섭게 다가와요 20대를 너무 일만하다가 끝난거같아 후회도 되네요 ㅋㅋㅋ 오늘 출근 안한 김에 집에서 쉬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ㅎㅎ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면 오늘부터 또 달려보겠습니다~
살찌겠어요
07월 10일
조회수
1,271
좋아요
15
댓글
1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