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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퇴사하고도 전 직장 빌런을 마음에 품고 사는 분들에게
저는 관계지향적인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제게 가장 중요한 1순위가 묻는다면, 저는 관계를 꼽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들과 일하는지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직장에서 동료들과 잘 지낼 수 있다면, 웬만한 어려움은 버틸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퇴사는 늘 제 선택지의 맨 마지막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저는 정들었던 회사를 떠났습니다. 이유를 길게 쓰지 않겠습니다. 아파도 병원에 가는 걸 허락받지 못했고, 질문을 하면 평가에 불이익이 생긴다는 말을 들었고,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저의 ‘자신감의 문제’로 돌리는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계속 참다가 결국 분노했습니다. 퇴사 후에도 그 분노는 한동안 남아있었습니다. 분명 현 회사에서 자리를 잘 잡고 지내는데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저를 괴롭힌 그 사람이 어떻게 지내는지, 그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가 떠난 자리가 어떻게 평가받는지. 그런데 글을 쓰다가 문득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 사람은 이제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요. 그 사람이 잘 되든 안 되든, 그건 저와 전혀 상관없는 타인의 이야기고 나를 힘들게 하던 사람은, 제가 그 사정권을 벗어나는 순간 더 이상 저를 힘들게 할 수 없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그리고 어쩌면 과거의 저와 비슷한 아픔을 겪고 계실 분들에게 던져봅니다. 내 시선이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계속 마주볼 사람이라면, 바라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떠난 사람이라면, 뒤를 계속 돌아보는 건 본인에게 해로울 뿐입니다. 시선의 정답은 없지만, 당신을 어렵게 만든 사람에게 마음까지 허락하지 마세요. 물리적인 괴롭힘에서 지나갔다면, 이젠 시선의 방향을 돌려도 되는 타이밍 아닐까요? 굳이 뒤가 아니어도 앞이든, 옆이든 — 방향은 어디든 있으니까요.
세뷔
쌍 따봉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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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무능한팀장
지방 공공기관 사업부서에서 과장급으로 재직중입니다. 발령받아온 팀장이 너무 무능해요 고집만세고 뭐 하나 꽂히면 다른 업무 프로세스는 신경도 안쓰고 직원들을 괴롭힙니다. 할때까지요 다른 업무가 망가지는건 상관없고 그것만 해야합니다. 그래놓고 망가진 업무는 직원들 잘못으로 돌려버리더라고요 다른 업무가 밀리고 신규들은 나가떨어지기 일보 직전입니다. 쓰던 외부업체 관리도 안하고 무조건 1원이라도 싼업체 불러라 숙련도 개판이라 다 망가지죠 기존 경력급 직원(과장급 이상)들이 직언하면 면전에 니말 안들리니까 안한다. 또는 이유도 말해주지않고 뭉게고 대충하면 된답니다. 윗직급 실장에게 직보하겠다 하고 실제로 직보했더니 삐쳤는지 어쨌는지 직보한 직원들만 쏙 골라서 괴롭히고 말도안하네요 이게 공공의 장단점인지 저 팀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참 뾰족한 방법이 없을까요
키크니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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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수면부족 불면증.. ㅠㅠ
지긋지긋한 불면증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good에프터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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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서대문 근처로 이사온 30초 남자에요. 간단하게 커피 한잔 하실분 계신가요!
I1lllil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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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안, 턴키 어떻게 버티시나요?
제출 기안이 정해진 기술제안 이나 턴키 너무 빡센거 같아요,,,,인쇄소 가서 확인도 해애하고 주말 출근 기본 야근 기본 체력이 버티질 못하겠는데 그랗다고 이 일만 하는게 아니고 일반 설계일도 많아서.. 다른 직업을 찾고싶네요 저만 이런가요,,?
건축토목인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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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직원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30대에 팀장 직을 달면서 팀장이라는 업무를 배워가는 중입니다. 제 바로 아래는 저보다 나이 많은 과장이 있는데 그 분 컨트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1. 잘되면 자기 덕 못되면 남탓 업계 경력 없이 온 중고 신입인데 그래도 믿고 일을 맡겼습니다. 나름 업무 시키기전에 이거 하실수 있나요? 물어보면 할수 있다 하는데 결과물 방향 자체가 이상해요. 기본 설명 해주고 모르면 물어보겠지 했는데 질문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결과물 가져오면 이건 이렇게 하면 안된다하면 당신이 일 줄때 설명을 잘 못해주었다. 합니다. 그래서 제가 다음 일 줄 때 미팅도 크게 열어서 설명 다 해주니 그 이후에는 한 60점짜리 만들어 오고 추가 코멘트 주면 자기 몫은 끝났다 합니다. 그럼 나머지 40점 채우는 일은 결국 제가 다 해요. 제가 다 떠먹여줄때 배울 생각을 안하고 먼산 바라보고 그냥 니가 알아서 일을 다 해라.. 이런 마인드 입니다. 2. 자기 위 중간관리자 뽑으면 퇴사 한다 함. 본인은 위에 누가 있으면 못 버티는 성질이니 인원 충원 자기 윗 직급으로 하면 나가겠다고 함. 빠릇빠릇 일 잘할때는 잘 하다가도 머리가 너무 커서 코멘트를 줘도 잘 안바뀝니다. 이런 직원은 어떻게 컨트롤 해요? 제가 그동안에는 제가 80프로 일을 다 하고 아래 과장이 20프로만 기여해도 실적 다 몰아주긴 했거든요. 그것도 너무 후한가요?
에휴22
금 따봉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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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당신의 커리어,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 인성은 최악인데 실력은 미친듯이 키워주는 팀장 🅱️ 인성은 천사인데 팀원은 절대 못 키우는 팀장 단, 한 번 선택하면 3년은 못 바꿉니다.
건전이
동 따봉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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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탄은행
2005년11월3일 개원한이래 비영리 민간단체로 사회복지로 정부나 지자체의 도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많은 관심과 격려와 지원을 부탁합니다.
신새하늘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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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자살 최저출생]오픈 이노베이션을 조심하라
대기업, 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은 기술, 영업기밀 탈취를 위한 미끼인가? 그리고 공정위는 대기업 기술탈취를 정당화 해 주려 존재하나? 새계 10대 경제국임에도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안 좋은 순위에서 1위들을 기록하고 있다. 최고자살, 최저출생, 노인빈곤1위 등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수도권의 높은 부동산 가격(그러나 세계 주요 도시 부동산 가격은 모두 높다) 등 한국에서 강한 특성을 들자면 ’갑질‘이다. 이중 대기업의 다양한 갑질 중 기술탈취가 끊임 없다.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대기업이 못 할만큼 특별한 기술은 드물 것이다. 그러나, 할 수 있다 없다가 아니라, 기술 개발을 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걸린다. 즉, 대기업은 비용과 시간을 아끼기 위해 기술탈취를 하는 것이다. 공짜로 뺏을 수 있는데 왜 돈과 시간 들여 개발을 하거나, 돈을 주고 사야 하느냐는 약탈의 경제적 효용의 논리이다. 대기업 임직원들은 이러한 사회 현실에서 적극적 주도 또는 가담해 하기도 하고 방관을 한다. 기술 탈취 건에서 대기업에서 내부고발자가 있은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또한, 대기업 임직원들이 중소기업 기술탈취 뿐 아니라, 반도체 등 기술탈취해 해외로 빼돌리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여론이 매국노라 하며 기술 탈취자들을 비난하나, 중소기업으로부터 탈취에는 여론도 침묵한다. 한국의 소수 대기업에 집중된 경제 구조이니. 새로운 정권이 집권할 때 마다 처벌을 강화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실행이 된 바는 거의 없다. 이번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이 강하게 처벌하겠다 했지만, 혹시나 하다가 역시나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심지어 친대기업 언론인 한국경제 2023년12월 기사를 보면 0건이다. 이는 연간 관련 상담 6,000건 중 0건이란 말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이란 이름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 협력을 활발하게 이루어 진다. 그렇지만, 이러한 협력이 기술탈취를 하기 위한 하나의 미끼인지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대기업에 인정 받으면 공급하여 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욕심에 요청 받는 정보를 대책없이 제공하지 말고, 기술에 자신이 있으면 해외 시장으로 나가길 바란다. 정부도 대기업,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 간에 오픈이노베아션을 기술탈취에 대한 예방책 없이 무턱대고 장려만 할 것은 아니다. 한국이 왜 최저출생, 최고자살국을 다른 나라에 넘기기 위해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노력을 정부가 해 주기 바란다. 공정위 직원들은 퇴직하고 법무법인 가서 대기업 편에서 업무하며 고액 연봉 받는 것이 목표이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을 위해 공정하게 조사할 일은 없다. 공정위에서도 내부자들이 공공연하게 회의적인 시각으로 대하는 것으로 안다. 공정위가 존재하는 이유는 공정위 직원들이 법무법인으로 이직하기 위한 것 인가 한국경제 23년12월 기사와 전자신문 26년04월 기사…언론사들이 가끔은 대기업들 비판하는 기사를 실어야 대기업들이 광고비 집행하며 입 막음 하려 하니…대기업들에 붙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니 개선이 안 된다. 그러니,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알아서 조심하고 대기업에 대한 기대를 갖지 말고, 해외 시장에 적극적 진출할 것을 권유한다. 기술틸취는 26년에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개선 안 되니 기대 마라 그래도 읽는 분들 중 누군가는 변화의 씨앗을 퍼뜨려 주길 바란다. 그 흔한 ‘세상을 바꾸겠다’고 생활용품, 애완동물 등에 개선을 하면서도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바꾸겠다는 사람은 드물다. 대통령은 공정위 조직을 확대한다 하는데, 대기업의 기술탈취를 정당화해 주는 세금 먹은 공정위 조직을 왜 확대하나? 에초 조직이 작아서 못한게 아니라 할 생각이 없어서, 아니 대기업 편에서 정당화해 주기 위해 존재하는데 (대기업 대 스타트업, 중소기업 경우) 사대주의 관료의 나라 조선은 2026년에도 진행형이다. 삼성전자 노조 등 대기업 임직원 기업관료들이 챙기는 보상에는 하청업체,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들의 땀을 불공정하게 약탈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음을 인지하여야 할 것이다. ______ 한국경제 "어차피 안된다"…스타트업 외면하는 기술유용 지침 현실 [긱스] 이시은 입력2023.12.05 16:04 수정2023.12.05 16:47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탈취당한 스타트업은 그에 앞서 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대기업으로부터 협업이나 투자유치 제안을 받은 뒤, 내부 정보들을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올해 다수 업체들에 같은 상황은 반복됐습니다. 부당한 일련의 상황을 막기 위해 법은 존재하지만, 실효성 있게 작동되지 못하는 점이 그 배경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원인과 해결책을 한경 긱스(Geesk)가 살펴봅니다. 기술 탈취는 올 한해 스타트업 업계를 달군 키워드다. 영양제 디스펜서 업체 알고케어와 롯데헬스케어의 분쟁을 시작으로 인덱스마인(한국투자증권), 스마트스코어(카카오VX), 왓챠(LG유플러스) 등이 연이어 “자사 기술을 뺏겼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대부분 투자 및 협업을 논의했다가 관계가 단절된 뒤, 사업 아이템을 뺏길 위기에 처했다는 점이 논란을 불렀다. 부당함을 겪었다는 스타트업들은 모두 공정거래위원회를 찾았다. 공정거래법에서 기술의 부당 이용을 막는 시행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 중 공정위로부터 유의미한 제재를 끌어낸 곳은 현재까지 없다. 공정거래법상 불공정 거래행위를 판단하는 심사지침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고, 조사의 적극성을 더해 사장된 지침을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마법의 논리' 기술유용, 10년간 조치 '0건'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왓챠는 지난달 13일 공정위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로부터 공정거래법상 기술유용 심사 불개시 통보를 받았다. 왓챠는 지난달 10일 LG유플러스가 콘텐츠 알고리즘 추천 기술 등 자사 핵심 기술 정보를 탈취했다며 공정위에 신고를 진행했다. 한 달 가량이 지나 나온 결론은 공정위가 이 건의 심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왓챠에 인수합병(M&A) 제안을 하고 실사를 진행했다. 양사 협상은 최종 결렬됐었다. 실제 기술 탈취 여부를 떠나, 심사가 개시도 못 된 상황을 두고 왓챠 내부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문제가 된 조항은 크게 2가지였다. 공정거래법상 기술유용 조항의 위법성 판단 기준은 정보가 부당하게 유출됐는지, 그리고 유출로 인해 사업 활동이 심히 곤란해졌는지를 따진다. 이때 곤란의 정도는 단순히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사실만으론 부족하고, ‘상당히’ 곤란하게 된 점을 입증하라는 문구가 적시돼 있다. 왓챠 측은 “투자나 협업을 위해 접근한 대기업은 대부분 부당 유출은 없었고 자료를 자발적으로 제출받았다고 주장하는데 스타트업 입장에선 할 말이 없다”며 “피해의 정도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증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왓챠는 또 “공정위 측에서 해당 건으로 실제 조치가 이루어진 사례가 없음을 밝혔다”며 “상황은 안타깝지만 조항 자체가 스타트업에 불리한 ‘마법의 논리’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정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공정거래법상 기술유용의 경고 이상 조치는 0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하도급법(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상 기술유용은 경고 이상 시정조치가 31건이었다. 투자나 협업으로 분쟁이 발생한 경우는 원사업자가 제조, 건설, 수리 등을 맡기는 전통적 하도급(하청)과는 성질이 다르다. 때문에 불공정거래를 막는 공정거래법상 기술유용을 근거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조항이 10년간 작동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기간 해당 조항으로 정식 접수된 건 역시 28건에 불과하다. 대부분 증거 존재 여부를 따지기 힘들다 보니, 접수에 포함되지 않는 민원회신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경찰과 검찰, 공정위 등 신고에 도움을 주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접수되는 중소기업 기술탈취 상담 건수는 의심·예방 사례를 포함해 1년에 6000건이 넘는다. 알고케어 사태 역시도 흐름은 비슷했다. 알고케어는 2021년 롯데헬스케어와 투자 유치 논의가 있었고, 당시 영양제 디스펜서 제품 관련 정보가 유출돼 롯데헬스케어가 자사와 동일한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주장했다. 알고케어는 지난 1월 롯데헬스케어와 롯데지주를 불공정 거래행위로 신고했다. 참고할 수 있는 실물 제품이 존재했던 이 건은 한 달 뒤 현장조사가 실시됐으나, 롯데헬스케어에서 즉각 “억울하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교착 상태에 빠졌다. 디스펜서는 이미 해외에서 쓰이고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 반박의 주요 골자였다. 논란이 커지자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회가 나섰고, 결국 부담을 느낀 롯데헬스케어가 물러나는 것으로 사태는 끝을 맺었다. 양측 주장에 대한 객관적 검증보다는, “소모적 대립을 줄이자”는 구호가 우선됐다…. ______ 전자신문 “협력·M&A 논의가 기술탈취로 돌아왔다”…중소기업 4곳, SK에코플랜트·한화솔루션·KT 등과 분쟁 제기 발행일 : 2026-04-07 11:22 업데이트 : 2026-04-07 11:22 지면 : 2026-04-08 협력 제안과 투자, 인수합병(M&A) 협상 과정에서 제공한 기술과 사업 정보가 오히려 '기술탈취'로 이어졌다는 중소기업들의 집단 문제 제기가 나왔다. SK에코플랜트, 한화솔루션, KT를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인산가까지 다양한 기업과의 분쟁 사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피해 기업들은 입증책임 완화와 무형 기술 보호 확대, 기술탈취 사건 패스트트랙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 엔이씨파워·씨지아이·티오더·씨디에스글로벌 측이 참석해 각 중소 기업이 겪은 기술 분쟁 사례를 설명했다. 이들은 협력 제안이나 투자·M&A 협상 과정에서 제공한 핵심 기술자료와 사업 정보가 이후 상대 기업의 제품·서비스 개발에 활용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AI 알고리즘, 공정 노하우, 영업 전략 등 무형 기술 자산에 대한 보호 장치가 미흡해 중소기업이 피해를 입더라도 입증과 구제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엔이씨파워는 SK에코플랜트와 협력 논의 과정에서 소각로 AI 자동운전 최적화 솔루션 관련 핵심 자료를 제공한 뒤 유사 기술이 자체 솔루션으로 사업화됐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협력 논의 당시 온도센서 위치 도면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클라우드 연동 관련 자료 등 핵심 기술 정보를 제공했지만 이후 정식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심재용 엔이씨파워 대표는 “소각로에 들어가는 이 운영 솔루션은 15년 동안 독자 개발해온 것으로, 감정가 102억원을 인정 받은 핵심 자산”이라며 “수의 계약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해와서 진행하다 최종적으로 계약이 거절된 뒤 불과 1년만에 SK에코플랜트에서 관련 특허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상용화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AI 알고리즘 등 무형 기술의 경우 약간의 변형만 가해져도 기술 탈취를 피해 기업이 입증하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며 “피해 중소기업이 탈취 개연성만 입증하면 대기업이 독자 개발 여부를 증명하도록 하는 입증책임 전환과 함께, 기술 제안 초기 단계에서 공공 검증기관이 기술을 인증하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티오더는 KT와의 사업 협력 및 M&A 논의 과정에서 사업계획과 기술 구조, 고객 데이터 등 핵심 정보가 제공된 이후 유사 서비스가 출시됐다고 주장했다. 또 SK쉴더스에서도 1만개의 제품 발주를 요청하며 기술 개발을 요구해놓고 실제 발주는 하지 않아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현장에서 KT측이 티오더를 비방하며 'M&A가 실패하면 곧 망할 것'이라는 식의 발언을 하고 있는 정황을 영상과 녹취로 확보하고 있다”며 “또 자사가 보유한 통신망 인프라의 독점적 권한으로 스타트업을 고사시키는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씨디에스글로벌은 인산가와의 죽염 용융로 개발 과정에서 제공한 설계 도면이 상대 회사 명의 특허로 출원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건은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들 기업들은 기술탈취 사건에서 피해 기업이 대부분의 입증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기술 제안 단계에서 제공된 자료가 실제로 활용됐는지 확인하기 어렵고, 장기간 소송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AI 알고리즘과 영업비밀 등 무형 기술 보호 확대, 기술 제안 단계 검증제도 도입, 입증책임 완화 또는 전환, 기술탈취 사건 전담 패스트트랙 도입,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등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
Matrix
쌍 따봉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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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40중반에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삶은 감자다. 이 되도 않는 말이 이해가 가고 있네요. 삶은 감자다. 차음에 말 장난이네 생각 한게 20초 언저리 였던가요? 삶은 계란도 아니고 감자라고? 뭔 말 장난 인가 싶었는데. 20년이 훌쩍 지나고 나니 인생 자체가 신의 장난인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잘될때 기분좋고 여유와 안될때 한 없는 나락의 길인가 싶고. 이게 삶의 장난과 신의 말 장난 아닌가 싶네요. 참고로 저의 종교는 자신교 입니다. 종교적 성향의 글은 다른 곳으로 양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루 하루 일희일비 하며 오래된 사람들과 스토리 삼아 살아가고 있는데 이게 불과 2년 전에는 이해가 안됐거든요. "왜 시간은 허비하며 살아?..내일은 좀 더 나은 방법이 있을꺼야."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 익어가는 시간을 포기 하면서 말이죠. 이게 참 인생은 말 장난 같은거 아닙니까?
경영자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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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연계 대학원과 이직 고민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회사연계대학원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회사가 원래 살던곳과 너무 멀어서 연고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그냥 계속 이회사는 평생 다닐 회사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엄청커요 그리고 이회사에서 다른 지역으로 보내준다고 해도 그 다른지역에서 제가 원하는 직군도 없어요.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것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럴때 경력직 지원나오는 것을 작성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대학원도 있고 현재 회사에서 지원받는것도 많고 해서 고민이 많네요.. 돈을 내더라도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이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게 맞겠죠?
고민쟁이5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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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안할래요!!
현재 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는데 주말도 그렇고, 평일에도 심장이 자주 두근거릴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회사 내 조직도,, 저희팀도 엉망진창이라서 이걸 도대체 어디서부터 개선해야할지 나이가 있다보니,, 아무데도 안구하고 나가자니 불안하고 다시 실무자로 돌아갈생각입니다.. 일을 너무 사랑했던 그때처럼 해보고싶어요. (실무땐지 1년도 안지나서,,)
cuuuftr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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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 부조금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회생활 경험이 많이 없어 질문드립니다. 직장 상사 (제 부서 부장님)님이 장모상을 당하셨는데 1. 갈 여건이 못되어 계좌이체로 부조하려고 하는데 보내는 이 : 부조 홍길동 (A회사) 이렇게 보내면 되는건가요? 2. 보내고 나서 꼭 문자나 카톡을 드려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움직이는가스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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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와의 대화
등대 안 공기는 묘하게 차가워져 있었다. [고위험 감정 연결 계정 모니터링 강화] 붉은 시스템 문구는 한동안 허공에 떠 있었다. 그녀는 그 메시지를 보자마자 고개를 돌렸다. “업데이트 벌써 시작됐네…” 남자는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고위험 감정 연결?” 그녀는 작게 한숨 쉬었다. “요즘 아르카디아가 이상해졌어.” “무슨 뜻이야?” “현실 의존도 높은 유저들 분류한다는 말 있었거든.” 남자는 피식 웃었다. “사람 마음까지 추적한다고?” “여긴 원래 그런 곳이잖아.” 그녀는 창밖 바다를 바라봤다. “사람들이 현실보다 여길 더 좋아하게 만드는 곳.” 등대 아래 파도 소리가 낮게 울렸다. 남자는 난간에 기대어 그녀를 바라봤다. “넌?” “뭐가.” “여기가 좋아?” 그녀는 바로 대답하지 않았다. 대신 아주 천천히 손끝으로 컵 표면을 문질렀다. “…좋았어.” 과거형이었다. 남자는 그 짧은 단어 하나에 이상하게 가슴이 먹먹해졌다. “근데 오래 있으면 안 될 거 같더라.” 그녀가 작게 웃었다. “현실에서 계속 로그아웃하고 싶어져.” 남자는 아무 말 못 했다. 사실 그는 반대였다. 현실이 힘들수록 아르카디아에 더 오래 머물고 싶었다. 그녀와 연결되어 있는 이 공간이 유일하게 숨 쉬는 곳처럼 느껴졌으니까. 그때였다. 띠링. 그녀의 홀로그램 화면에 또 알림이 떴다. 이번엔 영상 업로드 완료 창이었다. [REVIEW POST COMPLETE] 보상 포인트 지급 예정. 그녀는 화면을 확인하더니 조용히 미소 지었다. 아주 작고 현실적인 웃음. 남자는 그 표정을 바라보다 문득 알 수 없는 거리감을 느꼈다. 그녀는 여전히 이 세계 안에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보다 자기 삶과 루틴 쪽에 더 가까워진 사람 같았다. “나 점수 업되어서 VIP 로 승격될 거 같아.” 그녀가 무심한 척 말했다. “응?” “신분상승.” 남자는 고개를 들었다. 그녀는 창밖만 본 채 말을 이었다. “원래 안 하려 했는데… 누가 응원점수를 보내줘서.” 남자는 피식 웃었다. “그래.” “씁쓸해?” 그 질문이 너무 정확해서 남자는 잠시 말문이 막혔다. 그녀는 늘 중요한 순간엔 이상할 만큼 눈치가 빨랐다. “조금.” 솔직한 대답이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 “근데 했네.” “응.” 잠시 침묵. 등대 안엔 파도 소리만 희미하게 울렸다. 한참 뒤 그녀가 아주 낮게 말했다. “너는 자꾸 날 현실 밖으로 꺼내줘.” “….” “근데 난 자꾸 현실로 돌아가려 하고.” 남자는 씁쓸하게 웃었다. “우린 반대 방향이네.” 그녀도 웃었지만 눈빛은 슬펐다. “그래서 오래 못 가는 걸지도.” 남자는 창밖 바다를 바라봤다. 푸른 달빛이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문득 깨달았다. 사람은 꼭 사랑이 식어서 떠나는 게 아니라, 같은 세계를 바라보지 못하게 되는 순간부터 천천히 멀어지기 시작한다는 걸.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는 아직 로그아웃 버튼을 누를 수 없었다.
어찌생각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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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찾다
등대 안은 조용했다. 창밖 파도 소리와 그녀가 영상 편집 화면을 넘기는 소리만 희미하게 섞여 있었다. 남자는 한동안 그녀를 바라보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오늘도 영상 올리네.” 그녀는 놀란 듯 뒤를 돌아봤다. 그리고 아주 잠깐, 정말 아주 잠깐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가 금세 웃어버렸다. “깜짝이야.” “여기 있을 줄 알았어.” “어떻게?” “그냥.” 남자는 더 설명하지 않았다. 오래 좋아한 사람은 이상할 만큼 자주 찾게 되는 장소들이 생기니까. 그녀는 다시 홀로그램 화면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짧은 여행 영상이었다. 해안도로, 노을, 웃고 있는 아이 아바타. 그리고 잠깐 스쳐 지나가는 누군가의 손. 남자는 괜히 시선을 피했다. 그녀는 아무렇지 않은 척 말했다. “퀘스트 획득이라 오늘 안 올리면 안 돼.” “알아.” “생각보다 귀찮아 이거.” 남자는 피식 웃었다. “근데 엄청 열심히 하잖아.” “보상 받았으니까 해야지.”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에 걸렸다. 보상을 받았으니까 해야 한다. 남자는 순간 이유를 알 수 없는 씁쓸함을 느꼈다. 마치 관계도 언젠가부터 의무처럼 유지되어온 건 아닐까 싶어서. 잠시 후 그녀의 알림창이 울렸다. 아주 짧은 시스템음. 그녀 표정이 순간 굳었다. “왜?” 남자가 물었다. 그녀는 대답하지 않은 채 메시지창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남자는 봤다. 화면 한쪽에 떠 있던 붉은 문장. [접속 기록 동기화 완료] 그녀는 괜히 웃으며 말했다. “요즘 아르카디아 이상해.” “무슨 뜻이야?” “자꾸 접속 기록 추적한다고 하잖아.” 남자는 그녀를 바라봤다. “아직도 그거 신경 써?” 그녀는 대답 대신 창밖 바다를 봤다. 푸른 달빛이 파도 위로 흔들리고 있었다. “너는 안 무서워?” 한참 뒤 그녀가 물었다. “뭐가.” “다.” 그 말엔 설명이 없었지만 남자는 이상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들키는 것. 무너지는 것. 잃는 것. 그리고 계속 좋아하게 되는 것까지. 남자는 천천히 난간 쪽으로 걸어갔다. 등대 아래로 끝없는 바다가 보였다. 물론 진짜 바다는 아니었다. 프로그램이 만들어낸 파도였고, 설계된 달빛이었고, 가짜 바람이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이 세계 안에서의 감정만큼은 진짜 같았다. 그녀가 낮게 말했다. “나 요즘 일부러 접속 덜 해.” 남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알아.” “화났어?” 남자는 한참 뒤 웃었다. “예전엔 화났지.” “지금은?” “요즘은… 그냥 좀 서글퍼.” 그녀는 고개를 숙였다. “미안.” 또 그 말이었다. 짧고, 쉽고, 그래서 더 어려운 말. 남자는 그녀를 바라보다가 천천히 물었다. “근데 왜 꼭 사라질 것처럼 굴어?” 그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대신 손끝으로 컵 가장자리만 만지작거렸다. 한참 뒤 그녀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계속 여기 있으면…” “….” “현실이 자꾸 흐려져.” 등대 안 공기가 조용히 가라앉았다. 남자는 순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녀는 계속 말을 이었다. “처음엔 그냥 숨 쉬는 기분이었어.” “….” “근데 어느 순간부터 여기가 진짜 같아지고, 현실은 버티는 곳 같아지더라.” 그녀는 웃으려 했지만 잘 되지 않는 얼굴이었다. “그게 무서워.” 남자는 천천히 눈을 감았다.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았다. 자신은 이 세계 안에서 점점 더 그녀를 현실처럼 사랑하게 되었고, 그녀는 이 세계 때문에 현실을 잃어갈까 봐 두려워졌다는 걸. 둘 다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전혀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던 거였다. 그때였다. 띠링. 이번엔 남자의 알림창이 울렸다. [SYSTEM NOTICE] 사용자 보호 정책 업데이트 예정. 고위험 감정 연결 계정 모니터링 강화. 남자는 천천히 화면을 바라봤다. 그리고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 아르카디아 자체가 두 사람을 조금씩 로그아웃시키려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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