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건축시공, 현장소장일을 배우고싶습니다
소규모건축물(단독주택, 근생, 다가구주택 etc) 위주로 9년차 건축설계실무 해오고있습니다.
신입때, 소형 시공사에서 약 6개월정도
대리급때 10개월 정도 현장기사 경험이 있긴합니다만 이외엔 거의 설계경력입니다.
소규모건축물에 관해서 설계와 시공 전반의 능력을 갖추고싶었습니다.
지금은 소규모건축물 설계업 한정해서 설계,인허가,사용승인까지는 충분히 사업운영할 만큼의 실무역량은 됩니다.
(건축주 상담, 미팅, 안내, 프로젝트관리, 대관협의)
현재 30대 중후반으로, 일을 배우기위해 현장으로 취업하기애매한거같습니다. 연봉이나 급여는 생활비정도만 나오면 크게 중요친 않은데
1인분 하는 현장소장 역할을 할수있도록 회사소속으로 들어가서 '현장실행'능력을 갖추고싶은 생각입니다.
두어개 현장 경험하면 어떻게든 현장은 돌릴수 있지않을까 생각하는데...
궁극적으로는 소규모 건축물 한정해서 설계, 시공 사업을 하고싶습니다.
막상 잡코리아, 사람인들어가서 보니 제 포지션이 상당히 애매한 포지션이지않나싶더라구요.
(나이는 찼고, 시공직으로 온전한 1인으로 뽑기엔 역량이하로 보일것같습니다)
적절한 방법이 없을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