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직업선택 때문에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직업 관련하여 조언을 구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현재 저의 스펙과 고려 중인 선택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 기본 정보
나이: 만 31세
학력: 해외 대학 졸업 (중국어 및 영어 통번역 전공)
자격:
TOEIC 870
TOEIC Speaking Level 7 (180점)
HSK 6급
경력:
영어학원 강사 2년
전자담배 회사 근무 5개월
※ 전자담배 회사 퇴사 사유: 한국 법인으로 계약했으나, 출장을 갈 때마다 근로계약서를 새로 작성하게 해 연차 및 퇴직금이 계속 초기화됨.
현재 거주지: 강원도
⚖️ 고려 중인 4가지 선택지
1. 구미 소재 산업 1위 기업 – 기술영업/해외영업
연봉: 4,500만 원
근무형태: 기숙사 제공 (2인 1주택, 1인 1실)
장점:
업계 1위로 회사가 매우 안정적임
기술영업 및 해외영업 경력 쌓기 좋음
단점:
근무시간 매우 긴 편:
화·목: 08:30~20:00
월·수·금: 08:30~18:00
월 1회 토요일 당직: 08:00~16:00
수직적이고 강압적인 분위기라는 평가 있음 (잡플래닛 기준)
출장 한 번 가면 3개월~1년 해외 체류
2. 전자담배 회사 – 구매업무 (경기도)
연봉: 4,300만 원
근무지: 경기도
장점:
회사 분위기 좋고, 동료들 괜찮아 보임
기존에 했던 일이라 적응 쉬움
단점:
수도권 생활비, 월세 부담 큼
일과 사생활 경계가 명확하지 않음
3. 중개 무역 회사 – 무역 관련 업무
연봉: 4,000만 원
출퇴근: 자택에서 왕복 2시간 거리
장점:
사람들 괜찮고 분위기 나쁘지 않음
단점:
소규모 회사 (대표 1명, 여직원 3명)
사무실 위치나 규모에 비해 대표가 말하는 프로젝트가 너무 커서 허풍이 의심됨. (ex 진짜 사무실 달랑 하나인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한국기업 중개 했다는둥, 체코 원전도 자기가 중개하고 무기도 중개해서 판다고함. 상식적으로 그정도 업계 기업들이 왜 굳이 이런 회사를 끼어서 하는지 이해가 안됨. )
회사의 신뢰성 및 지속성 의문
4. 본가 소재 건자재 회사 – 국내 영업
연봉: 3,900만 원 + 유류비 지원
장점:
집 가까워 생활비 거의 안 듦
업계 1위라 업무강도는 심하지 않음
단점:
외국어 능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함
만약 퇴사 시 해당 경력이 물경력으로 보일 수 있음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