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레터
리멤버 커넥트, 들어가 보셨는지요?
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커머스/MD
온라인 마케터 :” MD가 왜 광고(cpc)를 확인해요?“
상황 네이버 cpc 광고비 누수되는 캠페인을 발견 관련 마케팅팀장에게 cpc 관리중인 데이터 문의했는데 마케팅팀 대리가 사무실전체 다 들리도록 제목과 같이 소리내어 발언함 Md가 왜 광고를 확인해요? 온라인md하면서 이런 마인드를 가진 마케터 어떠신가요? 추가 정보 마케팅팀장은 실무 경험이 없음 (대표자 가족)
디렉터JS | 온라인MD
09월 02일
조회수
96
좋아요
1
댓글
2
결혼생활
신혼부부 침대 고민
대부분 어느 가격정도로 구매하는지 궁금해 3-400만원대로 매트리스 + 프레임하나??? 나는 슬립퍼, 브랜드리스, 베스트슬립정도로 고민중 ㅠㅠ 슬립퍼가 전부 커스텀이 가능해서 혹하고.. 브랜드리스랑 베스트슬립은 너무 유명해서 가서 봐보려고!!!
으아아아ㅏ악 | 마케팅 전략·기획
09월 02일
조회수
626
좋아요
8
댓글
8
자유주제
[가끔은 실소-126] 미꾸라지 중 덩치 큰 놈을 뭐라 부를까?
넌센스 퀴즈 (아재 개그) === 미꾸라지 중 덩치 큰 놈을 뭐라 부를까? . .. ... .... ..... (^o^) .... ... .. . .. ... .... ..... (^ー^) .... ... .. . .. ... .... ..... (^∇^) .... ... .. . .. ... .... ..... o(^-^o)(o^-^)o .... ... .. . .. ... .... ..... ~(´∀`~) .... ... .. . -. 모범답안: 미꾸엑스라지 === 피식했다면 댓글 고고! 신박한 기출변형이 있다면 댓글 고고! 좋아요 반사해드려요! ## 넌센스 퀴즈 더 보기: 커뮤니티에서 '가끔은 실소' 검색 =) 화장실에서, 식곤증에 좋아요 😂 === 우하하 🤣🤣🤣 웃음 가득한 하루 되세요
싱싱한 회사원
억대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9월 02일
조회수
335
좋아요
24
댓글
6
자유주제
오해...
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게 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오해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저 역시 거래처 대표님과 오랜 기간 동안 풀지 못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서로를 향한 존중은 있었지만, 알 수 없는 벽이 느껴져 답답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죠. 얼마 전, 용기를 내어 대표님께 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오해의 시작이 무엇이었는지, 왜 그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서로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앙금이 눈 녹듯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짐을 내려놓고 나니, 비로소 진정한 파트너십이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화를 통해 오해는 신뢰로 바뀌었고, 저희의 관계는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단순한 거래처 관계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된 것 같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은 따봉
 | 법인대표·CEO
09월 02일
조회수
179
좋아요
3
댓글
0
회사생활
발표는 역시 PPT? 엑셀?
안녕하세요:) 쇼핑몰 회사 근무중인 영업MD 이직 6개월차 주임입니다. 저희 회사는 S/S,F/W 기간이 끝나면 판매분석 및 전략보고 리뷰 브리핑을 진행하는데요, 저는 근무기간이 아직 짧아서 들어오자마자 F/W 전무님이 저희팀 통합 브리핑 해주신걸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이번 S/S리뷰는 각 영업팀들이 맡은 유통처를 개별 발표 히라고 대표님이 지시하셔서, 저도 당장 다음주에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고민이 영업md업무 특성상 많이 사용하는 엑셀로 데이터를 보여드리며 발표하는게 좋을지 브리핑 발표에 특화된 PPT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하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양식은 자유라고 하셨지만, 입사초에 본 전무님 발표도 엑셀로 하셨고, 데이터 취합도 엑셀로 하기도하고 아마 저희팀은 전부 엑셀로만 준비하시는듯 합니다. 업무 특성상 엑셀을 안쓰는 날이 없을 정도로 엑돌이입니다 디자인팀은 PPT,기획팀은 엑셀로 하시는것 같아요. 저는 엑셀로 데이터 취합 후 발표는 PPT로 하는게 가독성도 좋고, 발표하기에 저도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튀는 행동일지 또는 직무 특성상 불필요한 작업일지 고민입니다. (자료는 잘 못만들지만 저는 PpT발표를 편애하기도해요..) 코멘트 대표님 왈 : MD실력들 좀 보고 싶으니까 개별 준비하라고 해 회사에서 이런 발표는 처음이라 떨리고,.매일 야근인데 이걸 언제 준비하나 싶기도 해요ㅜㅜ 오랜시간 단련하신 선배님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간절🥹🥹
꽃게탕 | 온라인MD
09월 02일
조회수
227
좋아요
0
댓글
3
연애
과거에 좋아했던 오빠를 꼬시는 법(?)좀 알려주세요
대학생때 제가 쫓아다녔던 오빠가 있었어요. 근데 어쩌다 제가 오빠에게 실망해서 화내고 끊었어요..ㅠ 3년 뒤에 지인 결혼식에 보고 번호 다시 교환했어요. 변한게 없더라고요. 저만 변했지.. 그러다 제가 4년넘게 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 오빠가 꿈에 나오더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고요..내가 더 성숙하게 대처했다면 좋은 지인으로라도 남았을텐데, 하면서요. 정말 결이 비슷했고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좋아했었어요.. 그래서 정말 4년만에 다시 연락했고 여자친구있냐고 있으면 커피마시고 없으면 밥먹고 간단하게 술한잔하자고 했고 오빠도 엄청 반갑게 밥먹자고 약속을 잡았어요. 제가 서울살고 오빠가 경기도 살아서 서울에서 보기로했어요. 오빠가 스케줄 근무라서 오프인 주말이 별로 없어서 약속을 2주뒤에나 보게되었지만! 여튼 볼 예정인데 이거 어떻게 하면 내 남자로 만들 수 있나요?? 얼굴이런건 제가 어찌할 방법이 없고 화장이랑 헤어 열심히 하고 꾸준히 운동해서 조금이라도 더 살빼고 만날게요. 원래 소개 들어와도 안받고 오랫동안 연애를 쉬었던 사람으로 알고있는데 어떻게 꼬시나요?? 그냥 대학생때 코드 잘맞았던 것처럼 재미있게 놀다오면 될까요??
도비야 | 해외B2B영업
09월 02일
조회수
493
좋아요
3
댓글
1
서류/면접 팁
리테일) 경력직 면접 질문
십여년만에 면접을 봅니다. 경력직도 자기소개 시키나요...? 외국계이고 영어면접도 있을 예정입니다. 자기소개를 시킨다면 영어로도 할수있겠죠?
쇼핑투데이 | 영업관리·지원
09월 02일
조회수
184
좋아요
2
댓글
2
회사생활
현대자동차 부럽다….
어디든 그렇지만 본인의 연봉에 만족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현대차는 이번에 400% 1250만원 주식 30주를 거절하고 파업을 한다고하는데 저 금액이 너무 부럽습니다. 공부 열심히했다고 갈 수 있는 회사는 아닌 것 같지만 쉽지 않네오ㅠㅠ 역대 현대자동차 성과급도 봤는데 넘사벽인 것 같습니다. 공유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다들 한번 보시고 각성의 기회를 가지시면 좋겠아요. https://m.blog.naver.com/cokosonge2/223992978750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 제조·가공
09월 02일
조회수
339
좋아요
1
댓글
4
자유주제
(데어이코노미) 누가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 의치한약수를 보라 하라
누가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 관악을 보라 하라. 이 말은 한때 한국 사회의 역동성을 상징했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가 한창이던 시절, 관악은 곧 한국 엘리트의 집결지이자 지성의 심장부였습니다. 그곳에는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모여 있었고, 사회적 이상과 정의, 개혁의 열망이 끓어올랐습니다. 관악은 지식과 사상의 용광로였으며, 한국 사회가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할지를 가늠하는 이정표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한국의 현실은 달라졌습니다. 같은 로직으로 오늘날 한국의 미래를 묻는다면, 관악이 아니라 의치한약수를 보라 해야 할 판입니다. 과거의 미래가 ‘지성’과 ‘사상’ 속에서 열렸다면, 오늘의 미래는 ‘안정’과 ‘전문직’ 속에서 추구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악이 젊은 세대의 이상과 비전을 대표했다면, 의치한약수는 오늘날 젊은 세대의 불안과 생존 전략을 대변합니다. 더 이상 대학 캠퍼스에서 사회 혁명을 꿈꾸는 함성이 울려 퍼지지 않습니다. 대신 의학·약학·치의학·수의학 교재와 문제집을 붙들고, 더 좁은 경쟁의 문을 두드리는 풍경이 한국 사회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이는 곧 ‘개인의 생존’을 보장받기 위한 선택이자, 불확실한 미래에 맞서는 집단적 본능의 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대조는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과거에는 국가적 이상을 좇던 집단적 열망이 사회를 움직였습니다. 민주화와 산업화라는 거대한 목표 속에서, 개인의 삶은 종종 전체의 미래와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국가적 이상보다는 개인의 안정이 우선시됩니다. 미래를 묻는 물음이 이제는 ‘어떤 사회를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내 삶을 지켜낼 것인가’로 바뀐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젊은이들이 오직 안정만을 좇아 좁은 문으로만 몰려든다면, 그 사회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새로운 산업,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혁신은 누가 만들어낼 것인가. 과거의 관악이 보여주던 비전과 열정은 지금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결국 “누가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이라는 물음은 시대마다 다른 대답을 낳습니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미래를 묻는 이 질문에 우리가 어떤 새로운 답을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언젠가 또 다른 세대가 “한국의 미래를 묻거든, ○○를 보라”라고 말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의 ○○가 우리의 새로운 가능성이 되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지금 우리의 몫일지도 모릅니다.
반가운소식
쌍 따봉
 | 사업전략·기획
09월 02일
조회수
124
좋아요
3
댓글
1
자유주제
(데어이코노미) 왜 지금 다시 일본을 공부해야하는가?
한국과 일본은 서로 다르다고 늘 말해왔습니다. 지리적 근접성과 역사적 얽힘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일본을 거울로 삼으면서도, 동시에 결코 같지 않다는 자의식을 강하게 품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일본을 연구해야 합니다. 일본이 이미 먼저 겪은 사회 변화와 경제적 굴곡, 인구 구조의 충격, 산업 재편의 과정을 살펴보면, 한국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입니다. 일본은 버블 붕괴 이후 장기간 저출산과 고령화로 사회 전반이 느려지고, 지방이 소멸해가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고령층의 자산은 두텁지만, 젊은 층의 소비·투자 여력은 약화되었고, 이로 인해 경제의 리듬 자체가 장기 침체에 들어갔습니다. 한국 역시 인구 감소의 파고를 맞이하고 있으나, 일본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좁은 국토와 수도권 초집중 체제로 인해 인구가 빠르게 줄더라도 수도권의 밀도와 혁신 에너지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집중이 과도하면, 충격이 닥쳤을 때 한꺼번에 흔들릴 위험도 큽니다. 따라서 일본의 지방 소멸을 반면교사 삼되, 한국식 분산 전략과 이민·유학생 정착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과 금융 문제 역시 두 나라의 차이가 분명합니다. 일본은 버블이 터진 뒤 기업과 금융권의 부실을 장기간 끌어안으며 디플레이션 심리가 굳어졌습니다. 반면 한국은 가계가 높은 레버리지를 지고 있고, 주택이 단순한 생활재가 아니라 노후·자산축적·사회적 위상의 핵심 수단이 되었습니다. 일본은 장기 침체 속에 기대가 낮아져 변화가 더뎠다면, 한국은 기대의 방향 전환이 극단적으로 빠르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금리·세제·공급 신호에 따라 시장의 흐름이 급변하고, 이 과정에서 가계·기업·정부 모두가 동시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일본처럼 느리게 가라앉기보다는, 빠른 사이클 속에서 변동성이 증폭되는 길을 걸을 가능성이 큽니다. 산업 구조와 기업 문화에서도 흥미로운 대비가 드러납니다. 일본은 정밀 제조, 소부장, 장치 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지켜왔지만,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시대에는 뒤처졌습니다. 안정과 장인정신이라는 장점이 동시에 의사결정의 더딤이라는 한계로 작용했습니다. 한국은 다릅니다.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거대 설비 산업에서 기민하게 피벗해왔고, 글로벌 OEM 전략과 국가 단위의 동원 능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매출 비중은 여전히 취약합니다. 결국 한국이 일본을 넘어설 수 있는 길은 기존 하드웨어 초격차 위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지식재산 생태계를 겹쳐 놓는 데 있습니다. 일본의 실패는 곧 한국이 보완해야 할 교훈이 됩니다. 정치와 정책의 리듬도 다릅니다. 일본은 정치적으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성이 높지만, 전환 속도가 더딥니다. 반면 한국은 교체 주기마다 정책의 진폭이 커지지만, 일단 방향이 정해지면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이 빠른 추진력이 산업 전환에는 강점이지만, 예측 가능성을 약화시켜 불확실성 비용을 키운다는 점에서 약점이 되기도 합니다. 일본이 보여준 장기적 예측 가능성과 한국의 추진력을 절충하는 지점에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문화와 콘텐츠에서도 두 나라의 차이는 뚜렷합니다. 일본은 장기 침체 속에서도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산업을 바탕으로 소프트파워를 유지했습니다. 깊이 있는 팬덤과 누적된 IP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한국은 한류의 폭발적 확산으로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크게 드러냈지만, 히트작 중심의 구조와 제작 자금의 불안정성이 리스크로 남아 있습니다. 일본의 장기 IP 누적 모델은 한국이 반드시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기술 전환과 미래 산업의 관점에서도 일본과 한국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습니다. 일본은 정밀공학, 로봇, 의료·케어 산업에서 깊이를 쌓아왔고, 이는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산업 기반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반도체·배터리·통신이라는 세계적 스택 위에 AI, 바이오, 에너지 전환을 얹을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의 빠른 고령화는 위기이면서도 디지털 헬스, 바이오 제조, 원격의료 같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일본의 케어 산업 경험은 참고할 가치가 있고, 한국은 이를 기술 융합과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사회심리와 제도적 장치도 비교할 만합니다. 일본은 안정 추구 성향이 강하고 실패에 대한 비용이 크기 때문에 창업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한국은 안정과 기회를 동시에 추구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기회가 열리면 집단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역동성이 존재하지만, 실패를 제도적으로 흡수하는 장치는 약합니다. 따라서 한국이 일본과 다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재도전이 가능한 금융·세제·법적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기회에 반응하는 한국인의 집단적 에너지가 충분히 발휘되려면, 실패를 흡수하는 장치가 필수적입니다. 결국 일본의 경험은 우리에게 두 가지 메시지를 줍니다. 하나는 경고음입니다. 인구 감소, 부동산 거품, 산업 전환 지체, 사회적 보수성 같은 문제는 언제든 한국에도 올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다른 하나는 참고서입니다. 일본이 이미 겪은 시행착오 속에서, 한국이 놓치지 말아야 할 교훈이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보다 더 빠르고 밀도 높은 사회입니다. 이 장점을 살려 속도와 추진력을 발휘하되, 일본이 보여준 예측 가능성과 장기적 제도 설계를 일부 이식해야 합니다. 그래야 변동성의 파도를 기회로 바꾸고, 저성장의 바닥을 높이면서 다음 고점을 새롭게 그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한국은 일본과 다르다”라는 말은 단순한 자부심이 아니라 전략적 선언이 되어야 합니다. 일본의 길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기 위해, 일본을 더 깊이 연구해야 한다는 역설 속에서, 한국의 미래는 새로운 궤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가운소식
쌍 따봉
 | 사업전략·기획
09월 02일
조회수
287
좋아요
16
댓글
3
회사생활
갑자기 전회사의 말도안되는 인사발령에 화나서 글쓰네요
서울 근무자한테 2주만에 모든 생활을 정리하고 전주 지방으로 내려와서 근무하라고 발령문으로 통보함 2주 안에 불이행시 인사 조치하겠다 협박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행동으로 사람 괴롭히는 또라이같은 회사들 많음 같은 직군에 있던 사람이 육휴 갔다가 해당달에(2주후에) 복직하니 일하던 사람중에 한명 걍 내보내려고 수쓰는거 뻔히 보이는데, 진짜 역겨웠음..
로하스가
동 따봉
 | UI/GUI 디자인
09월 02일
조회수
371
좋아요
3
댓글
4
회사생활
햄 선물세트 싸게살수있는곳있을까요?
100개-200개정도 필요합니다.
임원니
금 따봉
 | 기술영업·SE
09월 02일
조회수
184
좋아요
0
댓글
3
이직/커리어
회계 이직 고민
업무는 기존과 비슷한데 기존은 모회사 결산&계약서 검토 위주였다면, 그 회사는 자회사 2군데 기장 및 결산인데요.. 조건은 지금 재직하는 회사보다는 좋고, 말로만 들어보면 제가 업무성장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데 대신 계약직 1년이에요. 말씀으로는 수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업무 능력에 따라 3개월이나 6개월 뒤 정규직 잔환된다함) 믿는게 맞을까요..
간다람마 | 회계결산
09월 02일
조회수
182
좋아요
0
댓글
1
마케팅
육아 휴직중 무력감...
이직 준비중이었다가 아기 천사가 선물처럼 찾아와서 지금은 6개월째 육아휴직중입니다. 사실 다니던 회사가 나름대로의 중견기업에 연봉도 복지도 나쁘진 않았지만 그 회사의 문화가 너무 힘들어서 이직을 하려했는데요 내년 5월에 복직인데 벌써부터 겁이납니다... 다니면서 참 많이 힘들고 답답했거든요.. 직장내 괴롭힘도 당했고. 파트장의 편가르기때문에 제 실적 인정을 못받아서 평가도 손해본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억울해요... 복직하고 그 사람을 다시 마주하기가 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버리지 못하는 회사를 제가 떠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복직 후 다시 이직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요. 근데 이젠 아이도 있고 이직할 때 다른 기업에서도 색안경 끼고 보겠지 라는 생각이 많이들어서 하루하루 힘듭니다. 그렇다고 일을 그만두면 더 힘들어할 성격이라 고민이 많이되네요... 그리고 지난 6개월간 육아를 겸하며 업무 공부도 놓치지 않았지만 육아와 병행한다는게 참 녹록치 않고 아기에게 집중하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아 예민해지게 되는 제 자신도 너무 한심하고 미워집니다... 아기에게 미안해서 늘 눈물 바람으로 하루도 편할날 없이 지내서 아기도 나 때문에 불안하겠지 라는 생각에 가슴이 미어집니다... 제 존재의 이유까지 고민될만큼... 자존감이 많이 무너져있어요... 결국 우울감에 심리상담을 결정했는데.. 제가 이 시기를, 고민과 걱정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요?...
이직러하고싶다 | PM·PMO(프로젝트)
09월 02일
조회수
75
좋아요
2
댓글
0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