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업무강도 빡센데 임신준비해도 될까요?
업무강도 빡세고 일이 몰립니다. 임신준비중인데 업무적로 스트레스가 너무 받아요 업무 많아서 못하겠다고했는데도 회사는 그냥 하래요.. 사람들이랑 잘지내면서 다니면 괜찮을줄알았는데 휘몰아치는업무,나몰라라하는팀장,일주는팀장보면 스트레스 full입니다. 팀장이 제이름만불러도 치가떨려요.. 업무강도 쎈 회사에서 일하다가 임신성공하신분계실까요
푸12
11월 18일
조회수
44
좋아요
1
댓글
1
인생 방해되는 사람들이 싫어요 어쩌죠..?
31살, 경력 4년차입니다 점점 인생 방해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일자리 뿐 아닌 주변 사람 모두요 가령 내가 왜 이사람 만나서 대화 떠들지? 물론 그 사람과 있는게 싫지는 않아요 재밌죠 근데 가령 술마시면 술마셔서 운동 못해서 손해보네.. 저 사람 툴툴거리는거 들으니 현타오네 등등.. 이러면 안되는데 너무 계산적인 사람이 되버려서요 (원래 정 엄청 많습니다. 배푸는 편? 이에요) 어떻게 해야하죠..? 전 냉철한 사람이 되긴 싫은데, 이렇게 변해가는 제가 무섭네요
rookie
은 따봉
11월 18일
조회수
1,595
좋아요
82
댓글
21
소모품이 된 날들 (3줄요약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물아홉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과 고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IT회사에서 사업관리와 내부 프로젝트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복지나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아, 회사 자체는 큰 문제 없이 다니고 있습니다. 퇴근 후에는 운동을 하고 최근 20키로 정도를 감량해서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고, 운동 후에도 개인 시간을 활용하여 사이드 프로젝트 기획이나 취미인 작곡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신다면 소위 ‘갓생’을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빈번하게 들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제가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점점 더 공허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기도 하고, 마음을 나눌 친구가 가까이에 없다 보니 외로움을 타는 탓일거라 짐작하고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는 외로움을 타인으로 덮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이 들어서 열심히 살았는데, 이젠 오히려 ‘내 월급으로도 나 혼자는 충분히 먹고 사는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열심히 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과거의 저는 커리어나 성공, 명예, 평판 등을 위해 부던히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그런 것들이 여자친구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그랬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저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흔들리는 요즘인데, 선배님 혹은 후배님들께서는 이런 외로움이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세줄요약 달아두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을 나누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최근에 헤어지고 나서 더 바쁘게 살아옴 2. 바쁘게 살수록 현타가 오고 외로움 3. 해결 좀요
버맛구
11월 18일
조회수
223
좋아요
1
댓글
5
건설 영업 모임
건설 영업 모임 들어가고싶은데 하도급사 영업모임은 많던데 종건사 모임은 잘 안보이던데 소개 가능하신분 계실까요???
궁금햐
11월 18일
조회수
78
좋아요
0
댓글
0
전문계약직 질문
현직장 정규직 상태에서 전문계약직 포지션으로 이직 시, 베이스 기존 보다 몇% 올리는게 국룰일까요? 전문계약직 포지션은 2년 단위 연장 이고, 2년 후 전환이 아니라 평가해서 2년 연장이라는데 무조건 연장 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지금 베이스 1.5억이라 치면 30~40%는 올려서 2억은 받고 가야 후회가 없을까요?
hrim
11월 18일
조회수
209
좋아요
2
댓글
3
이직 막막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임급체불후 백수된지 5개월 진짜 경기가 넘 안좋고 면접도 넘 떨어져서 이제 진짜 어케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쿠팡도 쉽지 않고 ㅜ 진짜 죽어야 끝나려나요 ㅜㅜ 하..
무비랑
11월 18일
조회수
795
좋아요
22
댓글
9
왜 이직 연봉 협상률이 재직자 연봉 협상률보다 높을까?
급 궁금해졌네요 요즘 이탈자도 너무 많고 한 회사에 존속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재직자 연봉협상률은 연간 5% 미만이 태반이고 이직자는 못해도 15%는 올려 가는지 최저임금이 높아져서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들 초봉도 점점 올라오는데 (물론 물가도 오르니 당연하죠) 위 아래로 눈칫밥 먹으며 버텨온 5~10년차들은 요즘 연봉이니 연차니 기준도 천차만별이고 자꾸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있는 회사에서 탈출해서 더 높이 올라가야하나 또 이직시장 어려운데 버텨야하나 등등..
눈사람은녹지않아
11월 18일
조회수
442
좋아요
3
댓글
4
거래처에게 식사제안 연락을 했는데 무시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는 거래처에 저녁식사 제안 카톡을 보냈는데 읽씹 당했습니다… 기존에 한번 점심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럽네요 ㅜ 제가 보낸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카톡 내용이 무례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OO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괜찮으시면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저희 저녁식사 한번 드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실까요?” 거래처분은 저와 연차나 나이차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사회생활 쉽지 않네요 ㅜ
균형
11월 18일
조회수
727
좋아요
4
댓글
11
혹시 강아지 키우는 분들 계실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8살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요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 발바닥이 까져서 피가 나네요ㅜㅜ 혹시 지속적으로 산책을 하면 안되는건지 병원에서 연고 처방 받고 계속 산책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건노비
11월 18일
조회수
110
좋아요
1
댓글
1
썸남이 다정한 효자인 건지 마마보이인 건지 헷갈려요.
모임에서 알게된 분과 두 달 정도 썸? 같은 걸 타고 있습니다. 저는 29, 그분은 32입니다. 근데 이 분이 어머니를 정말...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참 가정적이고 다정한 사람이구나' 하고 좋게 봤거든요. 원래는 어머니랑 같이 살다가 직장이 멀어지게 되면서 독립을 하게 됐다고 하고, 그러면서 더 신경쓰고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랑 맛있는 걸 먹으러 가면 엄마도 좋아할 것 같다 또는 엄마랑도 한 번 와야겠다는 말을 한다거나...? 원래 주에 한 번은 꼭 본가에 들러서 식사하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건 잘 모르지만 언뜻 얘기 들어보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를 더 애틋하게 챙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썸남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됐는데 얼마 전엔 어머니가 좀 우울한 일이 생겼다면서 저랑 만나기 전날에 갑자기 양해를 구하고 다른 날로 변경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 때 약간 이 관계가 괜찮은가?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사귀게 되더라도 내가 어머니 다음 순서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자꾸만 드네요 제가... 너무 철없는 생각을 하는걸까요? 제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서 진국인 남자를 몰라보는 걸까요? 이 부분만 아니라면 다 잘 맞고, 너무 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 저한테도 엄청 다정한 사람이라 원래 이렇게 남을 잘 챙기는 세심한 사람인가 싶기도 해서 긴가민가합니다. 왠지 다음 만남 때는 제 마음을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 제 마음에 확신이 점점 없어져서 여기에 끄적여봐요.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퇴근시켜주길바라
은 따봉
11월 19일
조회수
3,288
좋아요
89
댓글
29
보통 이러면 오지말라는거 아닐까요???
진짜 고민이라서 리멤버에 글 남겨요. - 면접 분위기 안좋았음. - 처음 스카웃 제의와 다르게 최종 협의옴(팀장-팀원) - 희망연봉 협상중에 직전연봉이 -300이란걸 알게됨 (근데 이건 상여금이 비고정이라 그냥 포함해서 말한거) - 원천징수 중 이직 회사가 많아 이상해함 (자회사 변경이나 1년 미만 회사는 빼고 말함) 어쨌든 그래서 헤헌은 오늘 저에대한 정직성? 을 얘기하길래 그정도로 꼬투리 잡는거고 회사에서 저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저도 가기 불편할거다라고 얘기하니까 헤헌은 그게 아니라 그냥 순수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는데 저는 뭔가 찜찜하네요. 물론 아직 연봉협의가 안됬는데 가서도 눈치볼거같아서 그냥 다른 최종 붙은곳으로 마음 잡고 있습니다. 뭔가 서로 불편할거같네요.
kopites
금 따봉
11월 18일
조회수
707
좋아요
1
댓글
3
친구들이랑 바디프로필 예약해놨는데 큰일났습니다
친구들 넷이서 올해초에 모여서 다짐한게 있습니다 12월에 다같이 바디프로필 찍자 몸은 각자 알아서 만드는거다 만약에 12월 됐는데 몸 못만들었다? 그러면 뱃살 그대로 찍는거다 이렇게 다짐하고 예약도 했습니다 근데 오늘 봤더니 네명 다 뱃살 튜브 넉넉한 상태네요 돼지 넷이서 바프 찍게 생겼습니다 저빼고 다 열심히 할줄 알고 저는 개그캐를 담당하려고 했는데 그냥 다 개그캐됐네요.. 사진사 선생님 안구테러할까봐 걱정입니다ㅠ 환불도 못하고 이거 큰일났네요..ㅋ
안주하지말자
쌍 따봉
11월 19일
조회수
14,777
좋아요
275
댓글
46
회사 여직원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위로해줬다가 오해를 샀습니다
저 mbti 완전 F에 프로공감러인데.. 동료 여직원 고민을 들어주다가 너무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났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일이었거든요 엄청 열심히 위로해줬습니다. 해결책도 초ㅣ대한 제시해주고 제가 참고했던 자료들도 보내주고 도움 줄수있는 지인들 수소문도 해줬습니다 일이 해결됐다고 고맙다고 연락왔을때 내 일처럼 너무 기뻐서 쌍따봉도 날려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이후로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도끼병인가 싶어서 의식 안하려고 했는데 저랑 얘기할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그리고 자꾸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야근한다고 3번 거절했는데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야근도 그만하고 싶음) 저는 얘한테 관심 없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나한테 얘기하니까 이 미친 F야 하면서 등짝 때리던데 등짝 말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행온
쌍 따봉
11월 18일
조회수
37,438
좋아요
306
댓글
116
3년 전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시 만나도 될까요?
다들 헤어진 사람이랑 다시 재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남친과 헤어진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그 사람이 갑자기 해외 발령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통보였고, 최소 3년 이상은 나가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영상 통화도 잘 되고, 1년에 한두 번은 볼 수 있으니까... 그렇게 굳게 믿고 롱디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차가 14시간이 나기 시작하니, 그건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쳐서 퇴근하고 돌아오는 밤이 되면, 그 사람은 막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더군요. "오늘 너무 힘들었어" 하고 털어놓고 싶은데, 그 사람은 "나 지금 중요한 회의 들어가"라고 답하고... 주말에 친구들 다 데이트할 때, 저는 혼자 방 안에서 그 사람의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ㅜ 가장 서러웠던 건... 제 생일날, 아프던 날... 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건 화면 너머로 "어떡해..." 걱정해 주는 말뿐이라는 거였습니다. 손 한번 잡아줄 수 없고, 안아줄 수도 없는 그 물리적인 거리가... 저를 정말 외롭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3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저도 너무 미성숙했던 것 같아요. 혼자 낯선 곳에서 고생하는 사람한테 "왜 나만 기다려야 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라며 너무 툴툴대고 제 외로움만 알아달라고 압박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둘 다 지쳐서, 서로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솔직히 이젠 다 잊었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그 사람한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게 됐다고... 그리고... 한국 돌아온다는 게 결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제 생각이 났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말에 며칠째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때 그 외로움이 너무 컸지만, 그만큼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때의 그 물리적인 거리만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너무 무섭습니다. '한 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둘 다 많이 변했을 텐데... 그때는 '거리' 때문이었지만, 다시 만나면 또 다른 이유로 결국에 다시 헤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까 봐... 너무 겁이 나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헤어졌던 이유가 완벽하게 해결됐으면, 다시 시작해 봐도 되는 걸까요?ㅜㅜ
놀놀하다
금 따봉
11월 18일
조회수
21,405
좋아요
177
댓글
104
안경 질문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안경 바꿀까 고민중인데 이재명 대통령이 쓰는 바이코즈 안경 아시는분 계신가요 라운드라 괜찮아 보이는데 이게 나사 없는 스크루리스라 가격대가 20만원대더라고요 저렴한 편은 아니라 내구성이나 착용감 같은게 일반 안경이랑 체감되는게 좀 있을까요?
도레미파미파솔
11월 18일
조회수
205
좋아요
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