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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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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의 고수가 팀의 재앙이 되지 않으려면: 매니저와 프린시펄의 갈림길
지난 칼럼들에서 우리는 시니어의 영입과 안착, 그리고 리텐션까지 다뤘습니다. 이제 리더는 가장 어려운 인사적 결단 앞에 서게 됩니다. 바로 이 시니어에게 팀을 맡길 것인가, 아니면 전문성을 더 깊게 팔 수 있는 공간을 줄 것인가에 대한 선택입니다. 1. 좋은 시니어가 나쁜 팀장이 되는 비극에 대하여 우리가 흔히 범하는 착각이 있습니다. 실무를 잘하면 사람도 잘 쓸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필드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타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만드는 매니징 능력은 완전히 다른 근육을 요구합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연차와 기여도에 대한 보답으로 팀장 타이틀을 선물하듯 건넵니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 시니어에게 씌워진 매니저라는 왕관은 본인에게는 실무 감각을 잃게 만드는 짐이 되고, 밑에 있는 주니어들에게는 실무형 리더의 지나친 간섭이라는 고통이 됩니다. 2. 리더의 선택지: 매니저 트랙과 프린시펄 트랙 시니어에게는 서열이 아닌 성격이 다른 두 개의 트랙이 필요합니다. - 매니저 트랙: 사람과 조직, 목표의 정렬을 관리하는 리더십 포지션입니다. 자신의 성과보다 팀원의 성장에 더 큰 에너지를 쓰는 역할입니다. - 프린시펄 트랙: 아주 복잡하고 난도가 높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개인 기여자 포지션입니다. 특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조직의 기술적 혹은 도메인적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역할입니다. 리더는 시니어에게 묻고 관찰해야 합니다. 이 사람이 사람을 키우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지, 아니면 여전히 문제를 직접 푸는 데서 살아있음을 느끼는지 말입니다. 3. 시니어를 매니저로 올려도 되는 3가지 신호 다음과 같은 현상이 목격된다면, 그 시니어는 매니저 트랙에 올라탈 준비가 된 것입니다. - 후배들의 자발적인 문전성시: 굳이 지시하지 않아도 주니어들이 시니어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그 면담 이후 주니어들의 퍼포먼스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경험이 반복될 때입니다. - 팀의 승리가 곧 나의 승리: 본인이 직접 골을 넣는 것보다 팀 전체의 숫자가 올라가고 프로젝트가 완수되는 과정에 더 큰 만족감을 표현할 때입니다. - 심리적 안전 가드레일로서의 능력: 갈등 상황이나 껄끄러운 피드백을 피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의 자존감을 지키며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성숙함을 이미 보여줬을 때입니다. 4. 전문가(Principal)로 남겨야 조직이 사는 경우 반대로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매니저로 올리지 말아야 할 명확한 경고등도 있습니다. 특정 기술이나 영역에서 대체 불가능한 고수이지만 사람 관리나 소통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입니다. 이미 멘토 역할을 맡겨보았으나 시니어 본인의 업무가 마비되고 주니어들은 오히려 눈치를 보느라 조직의 속도가 떨어진다면, 억지로 관리자의 옷을 입혀서는 안 됩니다. 이들에게는 사내 최고 전문가 혹은 프로젝트 책임자라는 타이틀을 부여하여, 전문성을 끝까지 발휘할 수 있는 프린시펄 트랙을 설계해주는 것이 조직 전체에 이롭습니다. 전략적 인사이트: 타이틀이 아니라 역할의 적합성이 조직의 내공을 결정합니다. 시니어의 성장은 수직적인 승진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매니저로서 사람을 키우든, 프린시펄로서 문제를 해결하든 그들이 가장 잘하는 방식으로 기여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경험 자본의 활용입니다. 대표님의 팀에 있는 그 베테랑,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을 때 가장 빛이 나고 있습니까? 결론: 성장이 아닌 적재적소를 고민하십시오 경험구독은 단순히 경력자를 매칭하는 것을 넘어, 그 인재가 조직 내에서 어떤 트랙으로 갈 때 가장 큰 ROI를 낼 수 있는지 리더와 함께 고민합니다. 시니어를 지위의 감옥에 가두지 마십시오. 적절한 트랙 위에서 달리는 고수는 그 자체로 조직의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스타트업꾼
동 따봉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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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직장병행 조언 해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 근무한지 1년차 이며 제 부서는 제가 담당하고 있어 10-6로 근무중인데요. 현재 대학 휴학중입니다.. 1년만 다니면 졸업인데... 자퇴를 해야할지 회사에 양해를 구해 졸업을 해야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회사에 양해를 구하게 된다면 기존: 평일 10-6 출근근무 재학시: 주 1-2일 정도 출근, 그 외 재택근무(라고 하지만 학교와 병행. 이건 가능합니다) 기존에도 직장인 상대로 운영하는 기업이라 평일 상담이 어려웠는데 학교를 가게되면 주말에 상담으로 변경하고 근무는 거의 사실상 6일이 되겠지만요... 회사에 말해봐도 괜찮을까요 그냥 자퇴 후 방통대나 사이버대 가는게 나을까요ㅠㅠ 너무 어렵습니다
강강강아아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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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인하 이직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대학생때 취업을 해서 현재 4년 조금 안된 상태입니다. 생산작업자로 시작해서 품질관리팀으로 이동 후 품질관리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인사 이동 시 품질관리 업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투입되고 나서 보니 공정관리나 품질관리 업무보다는 개발 업무에 조금 더 치중되어 있더라고요,, 단순 개발만 하는거면 모르겠으나 제 직책 특성상 생산팀과 영업팀 사이에 껴서 애매한 위치에 있다보니 뭐만 하면 이거 어떻게 처리하냐 저거 어떻게 처리하냐 진행상황 어떻게 되고있냐 등등 뭔가 솔직히 제가 처리 해야 할 업무가 아님에도 저한테 던져놓는 형태도 많은 것 같고 거기에 더불어 개발 업무 시 실패하는 샘플들에서 오는 스트레스까지 겹치니 지쳐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ㅠ 현재 회사가 중소~중견 정도인데 이쪽 업계 기준으로 제 연차에 비해 연봉은 많이 받는 편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버티라고 하면 어떻게든 버틸 수는 있겠으나,, 최근 들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제 생각에는 저보다 상급자 위치에서 내려야 할 정도의 결정을 제가 하는게 맞나? 하는 업무가 반복되다보니 자꾸만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최근 타 회사 품질관리 직무로 이직제안이 들어왔는데, 보통 이직 시 연봉을 최소 동결 혹은 인상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들었으나 아마 해당 회사로 이직하게 되면 연봉이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연봉 기준 최대 4~500정도까지 떨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돈만 보면 버티는 게 맞는데, 여러가지 생각하면 이직하고 싶기도 하고,, 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 현재 주임급이라서 대리급으로 이직은 어려운 상황인데, 지금 회사에서 대리급 연차까지 버티고 이직하는게 맞을까요?
멍망몽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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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
훌륭한 리더는 ‘내가 없어도 돌아가는 팀’을 만들고, 좋지 않은 리더는 ‘내가 없으면 멈춰버리는 팀’을 만드는거 같습니다...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은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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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회사 고민에 코피 터지는데.. 워라블은 어떻게 챙기는건가요..
퇴근 후나 주말에도 자꾸 팀즈 보고 회사 고민하느라고 회복을 못하고 있는데요 저도 이러고 싶지 않은데 아무도 안 시켰는데 제가 너무 불안해서 퇴근할때도 주말에도 항상 노트북 들고 가고 재택전환하듯이 일하고 있습니다.. 에너지가 회복을 못 하니까 오히려 한소리 들었어요 제 딴에는 너무 부족한게 많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잡으려면 시간을 갈아서라도 일하고 싶어서 그런건데 오히려 악순환에 빠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듭니다 요즘에는 일과 삶이 섞이는 워라블 (워크라이프 블렌딩) 시대라고도 하는데, 스트레스 관리하면서 업무도 챙기는 방법을 선뱌님들은 알고 계실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한건 퇴근할 때 '오늘 일은 여기까지!'라고 뇌를 설득하는 루틴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았어요 예를 들어 퇴근 직후에 핸드폰 알림을 끄거나 업무 관련 메모를 내일 할일로 정리해서 책상 위에 두고 나오는 식의 의식을 만들어 보는 거죠 아니면 업무 외적인 활동으로 몰입도를 높여야 할지.. 회고 스터디 같은것들도 있던데 그런 네트워킹을 하면서 뇌를 강제로 쉬게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업무 시간에 100% 집중하고, 쉴 때는 완전히 재충전하는 멋진 직장인이 되고 싶습니다..! 워라블을 챙기는 좋은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러글
금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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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조금 낮춰서라도 정규직으로 가는 게 맞을까요?
현재 중견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두 갈래 길에서 고민 중인 취준생입니다. 하나는 네임밸류가 더 좋고 페이도 매력적인 대기업이지만 기간이 정해진 계약직이고, 다른 하나는 지금 회사에서 정규직 전환을 받아들이는건데, 연봉은 앞선 회사보다 조금 낮지만 안정적인.. 하지만 유명하지는 않은 기업입니다. 마음은 자꾸 숫자가 높은 계약직으로 기울다가도, 계약 기간이 주는 압박감 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 하겠네요. 계약직으로 가서 커리어 한줄 더 만들고 큰기업으로 이직할까 싶기도 하다가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고민돼요. 제가 생각하는 정규직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함 없음 - 이직할 때 '계약 만료로 인한 퇴사'보다 '정규직 경력'이 더 시장 가치를 인정받을수도 있음. 하지만 잘 모르기도 하고 고민이 되네요. 당장의 연봉 차이도 있고요.. 선배님들이라면, 연봉 10~15% 정도 차이가 나더라도 정규직을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보시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똑디
금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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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다니면서 너무 표독스럽게 변한 것 같아요
저만 그런걸까요. 요즘 느끼는건데.. 문득 거울을 보거나 일상에서 제 모습을 보면 예전이랑 너무 달라진 것 같아서 슬퍼요 회사에서 늘 긴장하고, 치이고, 제 몫을 챙기기 위해 날을 세우다 보니 본래 성격마저 변해버린 것 같아서요. 예전에는 좀 더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회사 밖에서도 너무 표독스러워진 거 같달까요. 지하철에서 누가 가로막기만 해도 속이 부글거리고 식당에서나 미용실에서 좀 부족한 점이 있어도 화가 치밀어 올라요. 예전에는 더 여유가 있었던거 같은데.. 제 안의 친절함이 고갈된거 같달까요. 회사에서 살아남을려고 만든 방어기제가 제 성격까지 잡아삼킨 기분이라 슬퍼집니다. 밥벌이가 뭐라고 인성까지 갉아먹고 있는 건지... 저만 이렇게 삭막한 괴물이 되어가고 있는 건지 우울합니다..
로라로라롤
쌍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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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선택 잘한게 맞을까요?
경영지원 4년차 입니다. 개인사업도 했었고(이게 문제의 원흉) 초대졸에 비전공자입니다. 그래서 회사도 1년 단위로만 다녀서 한 곳에서의 깊은 감은 없고 1월에 회사가 자본잠식에 빠지면서 강제 타지, 타 직무로 발령이 나서 퇴사하고 취업준비를 하였고 2곳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1. 연고지에서 편도 2시간40분 중견 자회사 경영지원 -사실상 규모는 중소라고 보면 될 정도로 작았고 시스템은 그나마 갖추어져있었습니다. -칼출칼퇴 -커리어 발전 미지수 -편안한 분위기 -퇴사율 낮음 ( 10퍼센트) 2.연고지 근무 편도 30분~40분 거리의 잡매니저 -지사 개념이라서 저 포함 3명 근무, 다들 사람은 정말 좋았습니다. -1주 야근필수, 조출 매주 월요일(고객사 인력배치사유) -새로운 커리어 및 노무지식 습득은 가능하나 결국엔 잡부 및 갑을정병 중 병 -수습 종료 후 차량지급으로 출퇴근 비용 안듬 두 곳 다 계약연봉은 동일이나 후자는 명절상여포함 금액이라 월 수령은 비교적 적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하고있는 추가N잡(프리랜서)을 연고지에서 하고있고 생각보다 비중이 높습니다 그렇다보니 명절연휴동안 계속해서 생각했고 결국엔 연고지 근무를 선택하여 내일 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이게 잘한 선택인지... 지금이라도 타지 근무지에 전화해서 무를 수 있는지 물어봐야하는지 여러가지로 혼란스럽네요..... 연고지 근무가 너무 강력하나 직무적으로 영업, 고객사 갑질에 있어서 정말 안 맞는다는걸 업무를 임하기전에 느끼고있으니 마음이 참 싱숭생숭합니다..
초대졸의애환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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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개인정보 걱정...
어쩌다보니 인사팀 직원 몇명과 굉장히 친해지게 되었는데요... 이분들은 제 연봉, 집주소, 이력서 이런 개인정보 다 볼수 있어서 괜히 친해진 것 같다는 후회가 드네요. 안 친하면 관심도 없으니 굳이 들여다보지 않겠지만 친해지니까 궁금증에 열어볼수 있을것 같아서요. 실제로 누구라고는 얘기 안했지만 어떤 사람은 직급에 비해 연봉이 너무 낮아서 놀랐다, 그분은 본인만 낮은거 모르는것 같은데 안타깝다 같은 이야기를 하셔서 본인들끼리 제 얘기도 할까 걱정이 되네요. 사적인 부분은 회사에 많이 오픈 안하는데 제가 어디 사는지 연봉이 얼마인지 이런걸 안다는게 점점 찝찝해요. 인사팀이랑 친해져본 분들 이런 걱정 안되시나요?
핳핳핳
금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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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적응 실패
재취업한지 한달 설지나니 곧 두달 회사가는게 지옥같네요 백수일때는 취업안되어서 걱정,입사하면 모든걸 견딘줄 알았는데 참 어렵네요 첫회사에서 다같이 으쌰으쌰하고 사람이 참 좋았는데 그 다음부터는 적응을 못하는지 욕만먹고 외롭네요 제가 일도 정말 못하고 앞으로 잘할수있을지도 모르는 요즘인데 수습기간에 차라리 잘라줬으면 좋겠네요 남초다니다 여초회사 다니면 적응하기가 힘든걸까요 버틸수있을까요 2년은 버텨야 이직도 할텐데
아아아ㅏ앙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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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취업시 학벌
우리아들기질검사했는데 그런쪽 분야가 맞을거같아 고민해보았는데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게임분야에선 알아준다고 하던데 정말그런가요?게임업계 취업시 신입기준 학벌을많이 안보나요?이 업계에선 그대학이 인지도가 많이높은편인가요?
끄르롱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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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정신이 번쩍 드네요. 그냥 과거 일은 흘려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vvv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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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레퍼체크
안녕하세요 현재 금융권 재직중인 1년 조금 안된 신입사원입니다. 현회사의 직무나 문화가 저와는 너무 맞지않아서 상반기 길면 하반기까지 신입공채를 노리고있습니다. 지금 회사경력을 적지않으면 졸업 후 공백기가 2년이 넘게 되어 가능하면 같은 업계인 현회사 경력을 적으려하는데 레퍼체크가 걱정됩니다. 신입공채여도 회사경력을 적으면 레퍼체크가 다 들어가나요? 이런걱정을 하는 이유는 현회사에서 적응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가서 사회생활 잘할거같다, 친구들사이에서도 바람잡이역할만 맡아왔는데 막상 회사생활에 던져지니 질문하나하기도 눈치보이고 상사들이 감정적으로 구는 것을 마주하는 것 등 회사생활하기가 버겁습니다. 제 스스로봐도 친구들을 대하는 저와 회사에서의 저는 이중인격같아요. 신입 면접에서는 좋은 인상과 답변을 남길 자신이 있으나 현회사에 레퍼체크가 들어간다면 사회성없다는 말을 들을거같아 준비하면서도 걱정됩니다. 이미 1년 가까이 사회성없는 애로 낙인찍힌거같은데 갑자기 노력하기도 어렵고 노력하자니 현회사에 대한 애정이없어 맘처럼 되지 않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도도미룽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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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다 끝냈는데 "남의 일 뺏어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가요?
입사한 지 이제 두 달 차 된 신입입니다. 아직 수습 기간이라 배우는 단계이고, 사수분이 주시는 업무 위주로 처리하고 있는데요. 금요일 오후 3시쯤에 제가 맡은 업무는 다 끝낸 상황이었습니다. 사수분은 외근 나가셔서 자리에 안 계셨고, 딱히 더 시키신 게 없어서 업무 매뉴얼이랑 이전에 사수분께서 하셨던 작업들 열어보면서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과장님이 지나가시다가 저를 보시더니 "OO님 일 다 끝났어요?"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오전에 지시받은 건 다 처리하고 매뉴얼 보고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놀고 있던 게 아니라 열심히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는 걸 어필하고 싶었거든요. 근데 과장님께서 "할 일이 없으면 옆 사람이나 다른 선배들한테 도와드릴 거 없냐고 물어보고, 일을 뺏어 와서라도 하는 게 상식인데~" 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웃으면서 말씀하시긴 했으나 제가 듣기엔 제 태도 부분에 대해 한마디 지적하신 것으로 들렸습니다. 제가 아직까지 다른 분들 업무 내용을 정확히 아는 것도 아닌 상태라 혹여나 제가 섣불리 도와드린다고 했다가 사고라도 치면 더 민폐라 생각했는데, 제가 정말 잘못했던 건가 싶어서 주말 동안 마음이 안 좋습니다. 제가 남의 일을 찾아서, 뺏어서? 해야 한다는 게 정말 맞는 건지... 아직 일을 시작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회사생활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 마인드가 틀렸던 건지 선배님들께 여쭙습니다. MZ 소리 듣지 않게 잘 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이런 소리를 들으니 자신감이 쭉 떨어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락앤드락
쌍 따봉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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