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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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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랑 와이프 중에 누가 맞나요?
공평하고 공정한 판별 부탁드립니다. 저는 다수의 의견에 따를 겁니다. ------------ 요즘 날씨 좋잖아요. 이것 때문에 어제 와이프랑 싸웠습니다.. 좀 유치하지만 저도 와이프도 진지해요. 와이프가 예민한 편입니다. 특히 에어컨 냄새 개코라서 여름 오기 전, 후, 중간에도 냄새 좀 이상하면 또 청소해요. 혼자 살 때는 필터만 대충 씻었던 것 같은데..ㅋㅋ 저희 신혼이라 이번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암튼 근래 며칠 밤... 에어컨 안 켜는 건 이해해요. 하지만 아예 아무것도 안 틀기엔 좀 덥지 않습니까? 약하게 선풍기 정도는 틀어줘야... 그런데 와이프는 이번 주말에 선풍기도 세척해서 집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니 무슨 소리 난 더운데 ㅠㅠ 지금이 11월 겨울도 아니고 아직 에어컨 끄면 좀 덥고 켜면 좀 쌀쌀한 어중간한 날씨 아닌가? 아내가 유난이죠?? 댓글들.. 아내 보여줄 겁니다.
곤란하다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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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남친이라고 믿었던 사람이 저에게 다른 사람 이름을 부르네요? 외국계 펀드매니져저라고 출퇴근시간도 다르고, 주말동안에도 풀근무한다더니 다 뻥이었나봐요. 맨날 바쁘다고 일주일에 1번정도 2-3시간 보는게 다였는데. 그걸 믿은 내가 병신인가봐요... 그정도는 아닐꺼야 생각했는데, 그냥 믿고 싶은대로 믿고 넘어갔어요. 그러니 이사단이 나네요? 어장 관리하느라 바쁜거였어요 ㅋㅋㅋㅋㅋ 아 기분이 너무 나쁘고, 시간낭비 어떻게 보상도 안되는데ㅠ 참 어케 회복하죠. 혼자 좋아했나봐요
땅콩샌드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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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드렸는데 기분 나쁘다고 합니다 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라 회사 규모가 작긴 한데, 다른 부서 분들과 개인적으로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라 청첩장을 어떻게 드려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작은 공동체라 아예 안 드리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모든 분들을 따로 청첩장 모임에 초대하기에는 서로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결혼이라는 중요한 일인 만큼 너무 가볍게 전달하고 싶지는 않았고, 대신 상대방에게 부담은 주지 않는 방향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청첩장을 먼저 한 분씩 드리면서, “시간 되시면 9월 ○일에 제가 저녁을 대접하려고 하니 편하게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녁 일정과 시간도 같은 부서 분들끼린 미리 정해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다른 부서 한 분이 따로 오셔서 “청첩장을 이렇게 전달받는 건 아닌 것 같다”, “솔직히 기분이 나빴다”고 하시더라고요. 당시에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몰랐다고 하셨고요. 일단 기분 나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고 마무리했습니다. 다만 저는 청첩장만 툭 드린 것도 아니고, 이후에 따로 밥도 대접하겠다고 말씀드린 상황이라 조금 이해가 안 되긴 합니다. 이 정도 전달 방식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걸까요?
시인인시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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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같이 가실분들 5명정도 ㅜ
있을까요?!
fromnow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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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겠다던 아내가 아까 사고쳤다고 전화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봅니다. 아내가 한동안 회사를 많이 힘들어했는데.. 아까 제가 여보세요 하자마자 아내가 대성통곡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나 저도 겁나서 우는 소리만 계속 듣다가 어렵게 말했습니다. "정 힘들면 반차쓰고 나와." 그랬더니 아내가 울먹이면서 사고쳤다고 해서 더 무서워졌습니다. 근데 뒷말 들으니까 사고를 제대로 쳤더라구요.. "여보 나 상 받았어." ㅎㅎ 원래 아내가 맡아서 하던 일이 있었습니다. 주말 출근도 불사하며 격무에 시달렸던 프젝인데 다른 동료에게 넘기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아내가 넘겨준 뒤부터, 프젝 성과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기반 다 닦아놓은 건 자기인데 빛은 동료가 보게된 셈이었죠. 동료를 미워할 수는 없고.. 원래 일 욕심도 많고 커리어 욕심도 많던 사람이라 아내 혼자 많이 앓았습니다. 옆에서 보던 저도 마음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잠도 잘 못자고.. 그러다 어느날 새벽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이러더군요."이러다 사람까지 다 싫어질 것 같다. 그냥 관둘란다." 긴 이야기 끝에, 추석 지나고 회사에 퇴사 얘기하자고 저랑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오늘 회사 행사에서 우수직원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앞에 나가서 찍은 사진도 보내줬어요.ㅎㅎ 팀장님도, 팀원들도, 일 이어받은 동료까지 칭찬하고 인정해줬다고 하네요... 얘기 듣는데 제 평가 잘 받았을 때 보다 더 기쁘고 찡했습니다. 통화 마지막은 아내가 "그동안 징징대는 거 받아줘서 고마우니까 좋은 거 사줄게." 쿨하게 던지고 끊었습니다. ㅎㅎ보너스도 좀 나온다고 하는데 전부 저한테 쓰겠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적은 돈도 아닌데.. 이참에 저도 비상금 좀 털어서 아내한테 선물 하나 해주려고 합니다. 아내 보너스만큼은 못 쓰겠지만 예산 50 정도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은 아내에게 남편이 무슨 선물을 해주면 좋을까요? 솔직히 자랑하고 싶어서 쓴 것도 있습니다. 아내 자랑 선물 자랑.. 저ㅎㅎ 좀 자랑해도 될 것 같아서요.
법카찬스나이스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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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청첩장이 회사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었습니다.
오늘 점심때 식사 대접하면서 나눠준 청첩장인데.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습니다. 하물며 결혼식이 끝났다 쳐도 저는 청첩장의 주인공이 본인 청첩장이 버려지는 걸 안 봤으면 해서 집에 가져가서 버린단 말이죠? 근데 결혼식도 하기 전에, 식사까지 대접해가며 청첩장 나눠준 당일에, 회사에서 내 청첩장이 쓰레기통에 들어가있는걸 보다니. 봉투 없이 청첩장만 있어서 누가 버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분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혹시 내가 나도 모르게 미움을 받고 있었던 걸까? 내가 잘못한 게 있을까? 계속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도 마치, 일부러 보란 듯이, 봉투에서 청첩장을 빼서 청첩장만 버려놨어요. 쓰레기통 제일 위에, 제 이름이 보이는 청첩장이. 봉투째로 버렸으면 이름이 적혀있었을테니 누군지 알았겠죠. 봉투를 뺐다는 사실이, 이건 일부러 나 보라고 버린 것 같다는 생각에 자꾸 닿게 합니다. 미움받고 있는 줄 몰랐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청첩장 검사를 할 수도 없고...
루비9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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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제 업무범위에서 벗어난 일을 해야할 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처음 글 써봐서 조금 떨리네요. 저는 현재 웹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백엔드로 입사했지만 인원 부족으로 프론트엔드 강의를 보고 바로 실무에 투입됐고, 이후에는 프론트엔드 개발뿐 아니라 프로젝트 구조를 잡고 업무분배, 일정조율까지 맡게 됐습니다. 기존 기술보다 더 괜찮은 스택이 있으면 찾아서 프로젝트에 반영하고 팀원들에게 공유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제가 맡았습니다. 문제는 이런 업무들이 어느 순간부터 너무 당연하게 여겨졌다는 점입니다. 기획 쪽도 비슷했습니다. 기획 담당자가 신입이고 사수가 없다 보니 기획안이 바로 저한테 넘어왔고, 개발하다 보니 빠진 내용들이 계속 보여서 “이 부분은 기획에 명시돼 있어야 한다”, “이 방식보다는 이렇게 하는 게 사용자 입장에서 낫지 않을까” 하는 피드백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됐습니다. 지금은 단순 소통 수준이 아니라 기획안 검토 → 부족한 부분 문서화 → 기획팀 전달 → 수정본 재검토까지 반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전무님도 이런 문제를 알게 돼서 관리자급에서 기획안을 검수한 뒤 넘기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기획 경력이 있는 분이 없다 보니 검수 후에도 기본적인 내용이 빠져 있는 경우가 많고, 이전 프로젝트에서 여러 번 피드백했던 내용도 새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실장님도 처음에는 기획안을 확인하고 넘기는 듯했는데,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거의 열어보지도 않고 저한테 바로 넘기고 있습니다. 결국 검수 단계만 생겼을 뿐, 실제로는 제가 다시 처음부터 확인하고 수정 요청하는 구조가 그대로입니다. 보상도 고민입니다. 입사 9개월쯤 됐을 때 제가 세 번 정도 먼저 이야기해서 연봉협상을 했고 현재 3천 중반 정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2년째 연봉이 동결됐고, 회사에서도 연봉협상에 대한 별다른 이야기가 없습니다. 주변에는 저보다 더 오래 연봉협상을 못 한 분들도 있고, 반대로 저보다 연봉은 높지만 프론트엔드 개발 업무만 담당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맡고 있는 업무 범위와 보상이 맞는 건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요즘은 이직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해온 일이 프론트엔드 개발, 프로젝트 구조 설계, 기술 검토, 업무분배, 일정조율, 기획 검토, 타 부서 커뮤니케이션처럼 범위는 넓은데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운 것들이 많아서 이직할 때 경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외주 문제도 있습니다. 현재 외주 작업은 이미 끝났지만 아직 돈을 받지 못했고, 계약서 없이 진행한 건이라 상대방이 계속 지급을 미루고 있습니다. 금액도 적지 않아서 지금 퇴사하면 흐지부지돼서 못 받게 되는 건 아닐까 걱정됩니다. 그렇다고 이 돈 때문에 계속 회사에 남아 있는 게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처럼 개발 외에 기획 검토나 업무 조율까지 많이 맡아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이 정도면 이직을 준비하는 게 맞는지, 그리고 이런 경력을 이직할 때 어떻게 어필하면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다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zheldj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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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차피 AI가 개발 다해주는데 버튼하나 추가하는게 뭐 어렵다고 어렵다하네 ㅡㅡ
"AI가 다해주는데 버튼 하나 추가하는게 뭐 어렵다고?" 라고~ 할때 이 내용을 보여주세요. *제목은 어그로 입니다. 죄송합니다.* https://www.linkedin.com/posts/moonyoungsik95_qpqrqe-rqzslwrgu-sqsuiktxusrmslqsosqsc-share-7501489313956880385--vDg/?utm_source=share&utm_medium=member_android&rcm=ACoAAFJivQMBej4wMpfAIZyRKOqYAvZs5v4nKbE
회사망함시리즈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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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워라밸 버리고 커리어 찾아 이직이 맞을까요?
지금 회사의 장점은 워라밸, 괜찮은 연봉복지사람이구요 대신 물경력에 몇년 지나도 제가 하고 싶은 업무는 맡겨주지 않을거 같고 회사 안정성이 떨어져요 이런 상태인게 저랑 제 동기밖에 없어서 더 고민되는 상황입니다 이직하는 회사는 과장급으로 가는거라 서브 총괄 급으로 할 수 있고 대신 연봉은 그대로, 업무 스트레스/야근은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사람도 미지수구요 제 지인들 봤을때 편하다고 남았다가 나와야 하는 상황이 왔을때 너무 고생하는 경우 봐서 걱정되는데 일단 불러줬으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가서 해보고 안맞으면 나올까요?
fgdgg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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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러 왔네요. 맛점 드세요^♡^
김치수제비로 해장하려구요 ㅎ 맛점 드시구, 행복한 오후 되세요~^♡^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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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봉 동결로라도 커리어 찾아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연차나 해본일에 비해 운좋게 연봉을 많이 받는 편이라 현직장보다 연봉 동결~몇백 깎은 포지션으로밖에 제안을 못받고 있는데요 경력 6년일때 2번째 이직을 하고 3번째 회사에 왔는데 지금 회사가 비상장이라 워라밸은 좋은데 굉장히 물경력이예요 오래 다닌 분들이 많아서 밑으로 업무가 내려오지 않고 제가 사원때 하던 잡무를 다시 하고 있어요 그분들을 위한 서포터 역할밖에 못하는거죠 워라밸, 준수한 연봉, 괜찮은 사람이란 장점이 있지만 회사가 규모는 커서 당장 망하진 않아도 적자 상태라 제가 오래 다니고 싶어도 문닫는 상황이 올수 있을거 같구요ㅠ 지금 제안받은 회사는 동결이지만 상장사 과장급으로 가는거라 커리어 확보 가능할거 같아요 대신 야근이랑 업무 스트레스 늘어나는건 각오해야 할거 같구요ㅠ 미래를 위해 몇년 죽었다 생각하고 참는게 맞을까요?ㅠㅠ
fgdgg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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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낼 불꽃축제 보자고 해서 설렜는데요...
어디 자리 알아봐두거나 예약했겠지 싶었어요. 갑자기 오늘 뭔가 쎄해서 어디서 보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랬더니 “유튜브로 보는 게 편하죠.” 이러는 거예요…… ……ㅋ 진짜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집 옷방 쪽 작은 창문이 있는데 거기서도 불꽃이 보인다고 덧붙임.....ㅋ 유튜브로 보다가 실제로 불꽃 보고 싶으면 창문 가서 보면 된다고……ㅋㅋㅋ 저는 아주아주 !! 당연히 사람 많은 거 감수하고 여의도 가서 보는 줄 알았거든요. 불꽃축제가 겨우 일년에 한 번있잖아요? 너무 실망스러워요. 같이 가서 보는 그 분위기를 기대했던 건데…… 그리고 저 이 선배한테 외적인 호감은 있었어도 사적으로 밖에서 단둘이 만난 적은 없어요. 갑자기 제가 남자 선배 집까지 가서 단둘이 불꽃축제를 보는 건 좀 오바죠?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라도 나면..... 이제 와서 안 간다고 할지 고민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ㅋ 선배한테 직접 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방금 답장 왔네요... 응 방창문에서도 충분히 보여
동기사랑나라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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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금융권 5년차 이상 분들, 이거 얼마면 하실 건가요?
금융권 경력 5년 이상 현직자 대상으로, 본인의 직무·이직 경험을 익명으로 공유하는 인터뷰(온라인) 혹은 10문항 답변 제공이 있다면 실제로 참여할 최소 사례비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실명·회사 기밀은 묻지 않는 조건이고, 예의상 금액 말고 "이 돈이면 진짜 한다" 기준으로요. 댓글로는 방식 선호만 한 줄 적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결과 분포는 정리해서 댓글로 공유하겠습니다 🙏
vc가궁금해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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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관리 직접 하시는 분들 의견 궁금해요!
안녕세요! 말 그대로 돈관리 직접 하시는 분들 의견이 필요해서 글 남겨봐요. 되게 뜬금없이 신용점수가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순간이 있어 이걸 미리 알거나 예방 하고자 금융 시나리오에 따라 신용점수가 어떻게 될 지 미리 볼 수 있는 앱을 하나 직접 만들어봤어요. 지금 갖고 있는 주담대도 진짜 30년 40년 냈을 때 내가 총 얼마 내는지도 계산할 수 있는 기능 등 다른 간편한 계산기들도 추가로 넣어보긴 했는데 이런 것들이 진짜 돈관리 하시는 분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피드백 주시면 앱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이 또 될 수 있을 듯 해서요:) 바쁘시겠지만 한 번 씩 피드백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토스 미니앱이라 토스앱 있으시면 따로 설치도 필요 없어요:) https://minion.toss.im/vuochsJc
부은호
억대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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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거 모르면 당합니다 11탄. (실손보험, 실비보험, 실손은 만능이 아니다)
오늘은 보험에서 제일 중요하고, 기본이고 기초이며 필수라고 생각하는 실손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려고 해. 보험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실손 보험만 있으면 되지 다른 보험은 왜 가입함? 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정말 실손보험 만으로 가능한지 자세히 설명해줄게. 아마 전혀 모르고 있던 내용일 거야 결론은 실손보험만 있어서는 안된다. (실손 보험은 무적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싶어. 보험설계사니까 당연히 보험 좋게 이야기 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한 번 천천히 읽어보고 직접 판단해봐! 심지어 올해 6월부터 등장한 5세대 실손보험은 거의 실손의 종말 수준이야. 오늘은 실손 전체의 구조를 설명하고 다음 번에는 5세대를 좀 더 다뤄볼게. 우선 실손보험은 실비보험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실제 손해를 비례해서 보상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실손, 실비로 불리는 보험이야. 내가 병원에 가서 의료비가 발생 했을 때 (실제손해) 해당 의료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보험이지. 고객 입장에서는 병원비 부담을 굉장히 줄일 수 있는데 보험료도 저렴해서 많은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보험이기도 해. 세대별로 보험료가 다르지만, 현재 판매되는 5세대 신실손은 30대 기준 1~2만원 대로 가입이 가능해. 과거 실손의 경우는 보상 비율이 지금 실손보다 더 좋기 때문에 좀 더 가격이 비싼편이고, 혹은 너무 비싸다면 그건 단독 실손보험이 아닌 종합보험에 특약으로 실손이 끼워져 있는 경우일 거야. (실손 외에 진단금이나 사망보험금 등이 같이 설계된 구조) 자 그럼 실손 보험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가입 시기에 따라 1세대 ~ 5세대로 구분할 수 있고, 구실손 ~ 표준화실손 ~ 신실손 ~ 5세대실손으로 구분할 수도 있어. 본인 실손이 어디에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면서, 2013년 4월 이전인지 이후인지도 알아보면 좋을 거 같아. 2013년 4월이 정말 중요한데 이건 뒤에서 자세히 설명해줄게 1. 1세대 실손 (구실손) ~ 2009년 7월 이전 가입된 실손 보통 과거의 실손보험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실손이 가장 과거의 실손보험이야. 하지만 무조건 구실손이 제일 좋다고 할 수는 없는게 이 당시 실손보험은 보험사마다 한도와 구조가 제각각이었어서 지금보다 훨씬 좋은 조건인 실손도 가입이 가능했지만, 오히려 지금보다 불리한 내용으로 가입한 사람들도 있어 (가입한도 1천만원 등) 그래서 내 실손의 보장 내역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중요 특징 - 급여와 비급여를 구분하지 않고 보상하는 구조가 대부분이었음 - 입원: 최대 본인부담금의 100%를 보상 (고객 부담 0원) - 통원: 의료기간 구분 없이 공제액 (ex. 5천원)을 제외 후 전액 보상 - 통원한도가 10만원으로 낮은 경우도 있고, 30으로 높은 경우도 있고 입원도 1천인 경우도 1억인 경우도 있어서 이 당시 실손보험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각자 확인이 필요함 2. 2세대 실손 (표준화 실손) 2009년 8월 ~ 2017년 3월에 가입된 실손 1세대의 각양각색이던 실손보험을 모든 보험사가 통일한 실손보험이 등장했어. 이 때부터는 모든 실손이 동일한 구조여서 각자 보장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 표준형과 선택형 중에 골라서 가입이 가능했음. 특징 - 입원: 최대 본인부담금의 90%를 보상 (표준형은 80%, 선택형은 90%) - 통원: 병원 별 공제액(의원 1만원 / 병원 1.5만원 / 종합병원 2만원) or 보상금액의 10~20%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차액을 보상 * 2013년 4월 이전 실손보험은 병원별 공제액만 차감하고 보상 3. 3세대 실손 (착한 실손) 2017년 4월 ~ 2021년 6월에 가입된 실손 표준화 실손 중 손해율이 높은 3가지가 특약으로 분리된 상품이야.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 MRI 등) 3대 비급여에 대해서는 3만원 or 치료비의 30%를 공제하고 보상하기 때문에 최대 70%까지 보상이 가능하지. 특징 - 급여와 비급여를 구분하기 시작함 - 입원: 최대 본인부담금의 90%를 보상 (급여 90%, 비급여 80%) - 통원: 병원 별 공제액(의원 1만원 / 병원 1.5만원 / 종합병원 2만원) or 보상금액의 10~20% 중 큰 금액을 공제하고 차액을 보상 - 3대 비급여는 최대 70%를 보상 4. 4세대 실손 (신실손) 2021년 7월 이후부터 2026년 5월까지 가입된 실손 표준화 실손보다 보상 비율이 낮아진 실손보험이야. 세대가 지날수록 보상비율은 낮아져서 보상 측면에서는 불리하지만, 그만큼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특징이 있고. 3세대 실손까지는 내가 보상을 많이 받던, 적게 받던 내 보험료에 영향이 있는게 아니라 내 나이대에 실손보험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의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가 책정되었는데, 4세대 실손은 내가 보상을 많이 받으면 내 보험료가 할증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할인도 가능한 구조야 특징 - 보험기간이 5년으로 짧아짐 * 3세대 실손까지는 1년갱신 15년만기 구조로 가입됨 (구실손은 상품별 상이), 매년 보험료가 변동되며 15년 뒤에 실손보험이 만기가 되는 거임 (만기 후에 실손보험이 어떻게 되는지가 정말!!! 중요함, 뒤에서 설명) - 입원: 본인부담금의 최대 80%를 보상함 (급여 80%, 비급여 70%) - 통원: 급여는 병원별 공제액 or 보상금액의 20% 중 더 큰 금액공제, 비급여는 병원별 공제액 or 30% 5. 5세대 실손 보험 26년 5월에 등장해서, 지금 실손을 가입하면 이용하게 되는 실손 보험인데 핵심은 비중증 비급여 치료에 대해 50%만 보상하겠다는 내용이야. 1~4세대를 거치면서 보상비율이 100%에서 70%까지 감소했는데 50%까지 낮아졌어. 결국 실손 보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상이 낮아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 특징 - 급여는 4세대와 동일하게 최대 80%까지 보상하지만, 비중중비급여가 50%로 축소 - 도수치료, 비급여주사제 보상 제외 - 비중증비급여는 입원당 한도가 300만원으로 감소 (중요) 4세대까지는 입원을 하게 되면 실손의 연간한도 5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했어. 그런데 5세대부터는 중증질환(암, 뇌, 심 등)이 아닌 비중증비급여의 경우 입원당 한도가 300만원으로 매우 낮아졌어. 그래서 비급여 수술을 받을 경우 개인 부담금이 매우 높아지게 되었지. 비급여 수술 1,000만원을 받을 경우 ex. 하이푸 수술, 하지정맥류 수술, 맘모톰 수술 등 4세대 실손인 경우 (개인 부담 300만원) 입원해서 비급여 수술을 진행한다면 70%까지 보상이 되기 때문에 실손에서 700만원을 보상 받고, 개인 부담금은 300만원일 거야. 5세대 실손인 경우 (개인 부담 700만원) 입원해서 비급여 수술을 진행하면 5세대는 50%를 보상하니까 500만원을 받는다라고 오해할 수 있는데, 입원당 보상한도가 300만원이기 때문에 실손에서 300만원이 보상될 거야. 개인 부담이 700만원으로 4세대에 비해 2배가 넘게 증가하지. 실손보험이 정말 보상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이제 실손만으로 커버된다는 건 불가능해. 실손은 보험사가 손해를 보고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보상은 더 나빠질 거거든. 그래서 앞으로는 실손 외에 개인 수술 보험 등을 통해서 개인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대비하는게 중요해. * 중요 * 본인이 과거 실손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5세대 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실손 보험만 있어도 괜찮겠다! 싶을 수가 있어. 그런데 내가 앞에서 가입한 실손 보험이 만기된 이후가 어떻게 되는지 매우 중요하다고 했는데, 이때 2013년 4월 이전 가입자인지, 이후 가입자인지가 중요해. 실손보험은 1년마다 갱신되고 표준화실손의 경우 15년만기, 4세대, 5세대실손의 경우는 5년만기로 가입되고 있어. 만기가 되면 이후에는 실손보험을 못쓰는 건 아니고, 재가입되는 형태로 실손보험 기간이 연장이 될텐데 이 때 기존 실손보험이 아닌 현재 판매되고 있는 5세대 실손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야. 2013년 4월 이전 실손보험은 만기 시 기존 실손보험을 유지할 수가 있어서 평생 보험료만 낸다면 계속해서 기존의 보상 비율이 높은 실손을 가지고 있을 수가 있어. 근데 2013년 4월 이후 실손은 만기가 되고 재가입이 될 때 그 당시에 판매되고 있는 실손으로 전환이 되지. 만약 지금 만기가 되서 재가입이 된다면 50%까지 보상하는 5세대 실손으로 전환될 거야. 그래서 실손 보험은 무적이 아니야. 실손보험은 정말 손해율이 높은 보험이라 갈수록 계속 보상이 악화될 수 밖에 없고 결국은 50%, 40%... 먼 미래에는 거의 내가 다 부담하는 실손보험이 될 수도 있는거지. 이때도 실손보험만 있으면 돼!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1000만원의 치료를 받았는데 실손에서 300만원만 보상이 되서 700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되는 미래가 찾아올거고, 그럼 실손 외에 건강보험에서 나오는 진단비나 수술비가 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치가 될 거야. 나는 2013년 4월 이전 실손이니까 평생 유지할 수 있으니 문제 없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서도 우리가 고민해봐야 할 점이 있어. 돈만 낸다면 평생 유지는 가능하지만, 문제는 엄청나게 비싸질 거야. 자 생각해보자. 1세대, 2세대.. 를 거쳐오면서 과거에 가입한 사람들은 유지를 계속하고 있지만, 신규 가입자들은 과거 실손을 가입할 수 없으니 1,2세대 가입자들은 늘어날 수는 없겠지? 가입자가 유지되거나, 해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감소할 거야. 1,2세대 실손은 지금 실손보다 더 많은 보상을 해주는 대신에 가격이 비싸, 특히 실손보험은 갱신형이라 평생 내야하는데 노인들의 경우는 실손만 10~20만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보험료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지. 그래서 보험료를 낮추지 위해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는 경우도 많아. 가격의 반의반 정도로 감소하기 때문에 병원을 잘 안가서 보상비율이 낮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전환을 하는거지. 그럼 반대로 병원에 자주가고, 실손 보험을 자주 청구하는 사람들은 보상 비율이 높은게 더 좋을 테니 1,2세대 실손에 계속 남아있겠지? 그럼 건강한 사람들은 5세대로 빠져나가고, 아픈 사람들만 1,2세대에 남을 테니 전체 1,2세대 실손 보험의 손해율은 계속해서 높아질 거고 그럼 보험료도 계속해서 비싸질 거야. 점점 고령화가 될수록 의료쇼핑을 하는 노인들이 많아질 거고 1,2세대는 정말 몇배 이상 비싸질 가능성이 높지. 그러면 단순히 보험료가 너무 비싸져서 5세대로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 거야. 그럼 그 이후에는 5년 만기 때마다 2013년 4월 이후에 가입한 사람들과 똑같이 점점 안좋아지는 실손으로 전환되면서 실손이 유지되겠지. 보험은 장기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좋아. 지금 당장은 안 아프고 병원을 안 간다면 건강해서 너무나 다행이지만, 내가 지금 안 아프다고 앞으로도 계속 안 아플 거라는 방심을 해버리면 늙어서 아픈 이후에 보험을 찾게 될 거고 병력이 있어서 보험을 가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거야. 실손보험은 손해율이 정말 높아서 3개월 이내 감기로 병원만 다녀와도 가입을 거절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3개월 이후에 재 심사 등) 이 와 같은 맥락으로 국민건강보험도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돈을 타가는 노인은 많아지는데 건강보험료를 내줘야할 젊은 세대가 부족하니까 점점 보상 범위나 비율이 감소하게 될 거야. 국민연금 고갈보다 국민건강보험 고갈이 더 빠르거든. 그럼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 지금처럼 너무 감사하게도 국가가, 실손이 대부분의 의료비를 커버해주는 이 현실이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 난 정말 미래에는 민영 보험 시장이 엄청나게 커질 거라고 생각해. 그 때가서 준비하지 뭐~ 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지금까지 써온 글들을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 보험은 무조건 어릴수록 더 저렴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유리하고, 나이가 들수록 더 아파질 테니 병력이나 건강검진에서 이상소견이 조금만 생겨도 부담보로 보장내역을 제한하거나, 가입이 거절되거나, 비싼 유병자 보험을 써야하는 수밖에 없을 거야 -지난 글 확인하기- 1탄 https://link.rmbr.in/3lge3fw 2탄 https://link.rmbr.in/jxpzfc 3탄 https://link.rmbr.in/n7db82v 4탄 https://link.rmbr.in/r837ea 5탄 https://link.rmbr.in/s6qvcg 6탄 https://link.rmbr.in/b32v7v 7탄 https://link.rmbr.in/zqzcoy 8탄 https://link.rmbr.in/52pmad0 9탄 https://link.rmbr.in/aotc85 10탄 https://link.rmbr.in/p9yo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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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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