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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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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고인물 ,,,다 사람 나름입니다.
현직장 3년 다 되어 가는데 오늘따라 극한의 스트 레스를 받아서 남겨봅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Mz이고, 일 욕심도 많고 배우고자 하는 욕심도 많은 편입니다. 입사때 면접에서도 엠지라는 이유로 책임감없이 일할가봐 걱정하시던데~ ㅎㅎ 입사하고 보니 제일 열심히 하고 프로젝트 몰리면 자발적으로 야근하고 , 일정이 밀릴가봐, 대충 넘겼다가 회사 이미지 영향 갈가봐 , 이 사업 잘못되면 연루 된 사람들 이랑 회사들이 실망할가봐 , 등등 걱정때문에 항상 제일 조급해 하는것도 저밖에 없더라구요 . 그냥 다들 존나 강건너 불구경, 이 프로젝트 무산되기만을 바라고, 빠그러지기만 기도하고…..ㅋㅋㅋㅋ 서로 이건 니영역 , 저건 쟤네 영역 , 잘못은 무조건 남의탓. 귀찮은 일처리는 남한테 미루기만 급급하고 … 참… 이렇게 해도 월급을 주고 연차차면 올려주고 하니 이모양으로 돌아가고 회사가 정체되어 있지…라는 생각이 너무 확실하게 들더라구요 요즘 스타트업. 신생 기업들의 이삼십대들 얼마나 열심히 일하고 배우려고 하고 새로운거 나오면 제일 먼저 알아보려고 하고 몸과 영혼을 갈아넣어가면서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청년들 많은데요~ 그런 환경에서 일하다가 여기 고인물 노친네들 판치는 기업에 와보니 처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런 안일함에 물들가봐 겁나서 탈출 하려고요 그동안 지켜온 신념, 의욕 이제 더이상 힘을 낼수가 없네요 정말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물론 홧김에 뱉는 말일수도 있지만 , 금전적 보상은 성과에 대해서만 보상을 얹어주고 단순히 연차만 찼다고 연봉 올려주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노동법도 너무 약자보호랍시고, 사회 경제에 발목잡는 인간들에게는 핑곗거리밖에 안되는것 같아요
perfume3
은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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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버넌스 아시아 8위
한국 거버넌스 순위 및 평가아시아 순위: 아시아기업거버넌스협회(ACGA)의 'CG Watch' 평가에서 한국은 아시아 12개국 중 8위(57.1점) ____ [현대차 지배구조] ②'현대모비스+글로비스' 시너지 없으니 찬성표도 없었다 "주주 가치 배제하면 지배구조 개편 불가능" 교훈 남겨 정지훈 기자 2025-11-23 13:43:18 더밸류뉴스= 정지훈 기자] 2018년 3월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의 핵심은 '현대모비스의 사업 부문 가운데 ①단순 모듈 ②국내 A/S부품 사업을 현대글로비스에 넘기고(합병하고), ①핵심부품 ②해외 모듈 ③해외 A/S부품 사업은 그대로 현대모비스가 갖는다'였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모비스의 단순 모듈, A/S부품 사업을 넘겨받아 기존의 물류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 현대차그룹, "서비스 사업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제조 부문 인수해 시너지 창출" 시장 참여자들의 반발을 가져온 가장 큰 이유는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 분할 법인과 시너지(synergy)를 창출할 수 있을 지가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 시너지란 '1+1 = 2+α(알파)'를 의미한다. 다시 말해 합병을 통해 더 많은 수익과 가치 증대가 발생해야 한다. 그런데 이 지점이 의심스러웠다. 현대글로비스는 제품을 제조해본 적이 없었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업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상품이나 제품을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시킨다'이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나 부품사가 자동차나 부품을 생산하면 현대글로비스는 이를 국내 혹은 해외의 목적지로 배송하는 '서비스 사업'을 영위해왔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물류∙유통∙해운 비즈니스다. 제품 제조 노하우가 내재화돼 있지 않은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의 제조 부문(모듈∙A/S 부품)을 인수해 시너지를 낸다? 시장 참여자들은 '합리적 의심'을 주저하지 않았다. 또 다른 문제는 합병 비율이었다.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이 영위하는 A/S부품 사업은 두 자리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알짜 사업(Cash Cow)'이었다. 2017년 기준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의 약 70%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분할 비율도 70% 근처에서 결정돼야 상식적이지만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 분할법인(단순 모듈∙국내 A/S 부품)의 분할 비율을 21%로 책정했다. 현대모비스 존속법인 합병비율(79%)의 4분의 1 수준이었다. 이 결과 현대모비스 분할법인을 흡수 합병하는 현대글로비스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는 효과를 낳았다. ◆ 손자회사 기아에 계열사 주렁주렁... 지주사 체제와 거리 멀어 여기에다 지배구조 개편안이 지주사 체제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현대차그룹이 당시 '지주사 전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은 배경이기도 하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 대로라면 최상위 지배회사의 손자 회사가 되는 기아차(현 기아)에 계열사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게 된다. '오너→지주사→계열사'의 지주사 체제와는 거리가 먼 기형적 구조였다. ◆ 알짜 사업 넘겨받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약 40%=정의선 총수 일가 몫 현대차그룹은 왜 이같은 방식의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정의선 총수 일가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게 선명해진다"로 요약된다. 당시 현대글로비스 1대 주주는 정의선 총수(23.28%)였다(2017 현대글로비스 사업보고서). 현대차그룹 계열사 56곳을 통틀어 정의선 총수 지분이 가장 높은 상장사가 바로 현대글로비스였다. 정의선 총수에 이어 정몽구(6.71%), 현대차 (4.88%), 정몽구 재단(4.46%) 등 정의선 총수 일가 지분을 합치면 39.34%였고 Den Norske Amerikalinje AS(12.04%)도 노르웨이 해운그룹 소속으로 정의선 총수 일가에 우호적이었다. 나머지는 국민연금 10.59%, 기타(소액주주 포함) 38.03%였다. 이제 왜 현대차그룹이 현대글로비스에 알짜 사업을 몰아줬는지, 그러면서도 현대모비스 분할법인 합병비율을 낮게 산정해 결과적으로 현대글로비스 가치를 높였는 지 파악됐을 것이다. 얼핏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처럼 보였다. 일부 레거시 미디어는 현대차그룹의 '나팔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A매체는 정의선 총수 일가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매각하고 양도세 1조 원 이상을 감수하려는 것을 '정공법'이라며 칭찬했다. 이 매체는 현대글로비스가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총수 일가의 지분 매각이 현실적인 방법이므로 지배구조 개편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다고 옹호했다. 정의선 총수 일가측의 '최소 비용으로 현대차그룹 지배력을 공고히 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밑그림은 생략했다. ◆ 정의선, "시장과 소통 부족했고 새 방안 마련할 것" 현대차그룹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앉아서 손해를 보는' 현대모비스의 주주 가운데 외국인이 절반에 육박(48%)하고 이 가운데 폴 싱어(Paul Singer)가 이끄는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이하 엘리엇)가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현대차그룹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17년 기준 현대모비스 지분을 살펴보면 외국인 지분이 48%로 정의선 총수 일가 합산 지분(30.17%)보다 높았다. 정의선 총수 일가 지분을 살펴보면 기아차 16.88% , 정몽구 6.96%, 현대제철 5.66%, 정의선 0.33%였다. 그 무렵 엘리엇은 현대모비스(2.6%), 현대차(2.9%), 기아차(2.1%) 지분을 합쳐 약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었다. 폴 싱어 엘리엇 CEO는 공개적으로 "현대모비스 분할 법인의 가치가 과소평가돼 현대모비스 주주들이 손해를 보게 됐고, 사업 영역이 다른 두 회사(현대모비스 분할 법인 + 현대글로비스)의 합병이 시너지는 고사하고 기업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요지의 반대 의견을 밝혔다. 대안으로 주주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요구했다. 엘리엇의 주장은 시장에 '먹혀들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은 뚜렷한 이점이나 사업적 연관성이 불명확하다"고 했고, 또 다른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 글래스 루이스(Glass Lewis)도 "개편안은 의심스러운 경영 논리(suspicious business logic)에 바탕을 두고 있다"며 개편안에 반대 의결권 행사를 권고했다. 여기에다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을 맡고 있던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마저 반대를 권고하면서 현대차그룹 개편안은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 정리해보면 현대차그룹의 '본심'을 엘리엇이 폭로하고,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과 글래스 루이스가 가세하고, 국민연금이 '추인'하면서 현대차그룹 개편안은 좌절됐다. 현대차그룹측이 명분으로 내세운 '순환출자 해소와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에 가려져 있던 '정의선 총수 일가의 지배력 강화'라는 의도가 시장 참여자들에게 포착된 것이다. 당시 정의선 부회장(현 회장)은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이 많이 부족했음을 절감했다"며 "주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7년이 지났다. 2018년의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안 실패는 한국 자본 시장에서도 '주주 가치'를 배제하면 지배구조 개편이 성공할 수 없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결집하면 대기업집단의 힘도 저지될 수 있다는 있다는 교훈을 남겼다. 한 자문사 임원은 "현대차그룹은 일부 레거시 미디어를 장악했으니 모든 게 술술 풀릴 것으로 착각했다. 신기술 등장으로 세상이 천지개벽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Matrix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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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대기업이라 생각하고 입사했는데, 막상 배치받은 곳은 지방의 작은 지사였습니다. 지사 인원이 6명 정도인데 결산, 영업, 공과금, 현장관리, 인사 등 사실상 지사에서 필요한 업무를 직원 몇 명이 전부 맡아서 처리합니다. 문제는 업무 범위와 책임에 비해 처우나 보상이 대기업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고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에 입사했다고 생각하고 들어왔지만 실제 업무환경은 작은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직 내 분위기도 아쉬웠습니다. 업무보다 내부적인 정치나 눈치 보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었고, 인원이 적다 보니 한두 명만 빠져도 남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게 증가합니다. 저 역시 입사한 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직원 2명이 퇴사하면서 그분들의 업무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영업 외에는 대부분 처음 접하는 업무였지만 제대로 된 인수인계보다는 매뉴얼 하나를 전달받고 간단하게 설명을 들은 뒤 바로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실제 업무를 해보면 매뉴얼대로만 처리할 수 없는 다양한 케이스가 계속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전에 알려줬잖아", "그럼 지금 일을 하고 있는 거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있었고, 결국 혼자 판단해서 처리하면 또 잘못했다고 지적받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힘들었던 것은 업무 자체보다 지속적인 면담과 질책이었습니다. 약 2주 동안 8번 정도 면담을 했고, 한 번 할 때마다 30~40분씩 업무에 대한 지적과 잔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신입사원이 업무를 제대로 배우고 적응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과 단순히 결과가 잘못됐다고 질책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라는 이름만 보고 입사를 결정하기보다는 실제로 어느 지역, 어떤 조직, 어떤 업무를 맡게 되는지 충분히 알아보고 입사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기는 했지만, 현재와 같은 업무환경에서는 장기적으로 근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디하자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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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CP 모임
전 브로커 하고 있는데..시장도 힘들도 ㅎㅎ 이럴때 작은 모임이라도 하면 어떨가 해서 글 올려 봅니다. 혹시 모임 괜찮으시면 [email protected] < 연락주세요!
ssh3203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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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저녁.. 주 몇 회 드시나요?
남편이 지난 주말엔 청모 때문에 부산 1박 2일 다녀오고, 이번 주는 월화수 야근에 목요일 회식, 오늘은 회사 동기들이랑 저녁 먹는대요.. 그리고 이번 주말엔 시아버님 생신이라 시댁에 가야 해서, 그나마 둘이 시간 보낼 수 있는 토요일도 생신선물 사러 다녀야해요..ㅎ 각각 보면 이해 못 할 일정은 아닌데 이렇게 쭉 이어지니까 거의 2주 동안 둘이 제대로 보내는 시간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라 넘 서운해요 ㅠ 특히 금요일까지 친구 약속 잡았다고 하니까 내가 너무 뒷순위인가 싶기도 하고…
힘을내자화이팅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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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등기부등본 보는거 도와주세여!!!
신축 아파트단지로 신혼집 전세 등기부등본 떼보는데, 갑구 권리자가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에요. 부동산업자는 마치 집주인이 따로 있는 것처럼 말했고, 실제 전세들어있는 사람 말고 집주인이 부동산이랑 같이 와서 집 보여주셨거든요. 근데 등본상 소유자가 사람이름이 아니라서 당황했어요 ㅠㅠ 이거 사기인가요..? 어떤걸 추가로 살펴야 전세금 못돌려받거나, 전세 살다가 갑자기 경매로 넘어가거나 그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까요?
맑은공기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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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느른 불금 그래서 어니언 치맥~^♡^ㅋ
횐님들 하루 업무 및 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맛난거 드시면서 행복한 불금 되세유~^♡^
월천선한부자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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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사가 너무하네요..
저는 현재 36살 남자입니다. 나름 괜찮은 회사에서 잘 재직중이었는데 6년전 현재 회사의 대표가 회사 하나를 설립할건데 같이 시작하자고 좋은 대우로 제안을 해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초반이니 힘들다는 이유로(실제로 힘들었음) 4년간 처음 말했던 대우보다 못한 조건으로 일을 해왔고 4대보험도 반년이상 밀리고 월급도 밀리는 상황에서 같이 버티자는 이유로 버텨왔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회사 사정은 나름 괜찮아지고 있었는데 새로온 이사가 고정지출을 논하며 대표를 꼬드겨서 기존 창립멤버들을 전부 하나씩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남은 저 차례가 왔네요.. 기존 받던 인센들을 하나씩 없애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다 없어졌습니다. 원래 일을 좋아해서 매일하던 야근도 없어졌지만... 제가 일할 수 있는 상황들도 전부 막아버려 최소한의 일만 하고있구요 정말 조그마난 회사라 인원도 별로 없긴하지만 대놓고 핀잔을 주기 시작하고 이젠 업무시간에 사무실 청소를 시키네요 나가라는건 알겠는데 좀 많이 억울하네요... 3달전까지만해도 나가지말라고 버티라고 하던 대표는 이제와서 다른 직원한테 저를 정리할거다 얘기하며 먼저 나가라고는 안할건데 나가게 만들거라고 했다네요... 지금 경력에 갈수있는 곳도 없는 상황인데 막막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얻고싶어 글남깁니다.. 정신없이 쓴 글이라 두서없이 길어 죄송합니다..
흐규규ㅠ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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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이 혼자 학원 문 따고 들어갔습니다.
유치원 마치고 혼자 근처 학원까지 가서 잠겨있는 학원 문을 열쇠로 열고 들어가서 출근하는 선생님을 기다렸죠. 진짜예요. 제 얘깁니다 ㅋㅋㅋ 근데 요즘 보면 아이를 너무 과하게 싸고도는 부모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를 소신 있게 잘 교육하는 멋진 부모님들도 계시겠지만요. 돌이켜보면 우리 어릴 때는 거의 방임되다시피하면서 ㅋㅋㅋ 자연스럽게 독립심부터 배우지 않았나요? 저만해도 맞벌이 부모님 밑에서 일곱 살 때부터 유치원, 학원 다 혼자 걸어 다녔거든요. 유치원 끝나고 가던 피아노 학원은 선생님 출근이 저보다 늦어서 선생님이 저한테 학원 열쇠 숨겨둔 위치를 알려주셨습니다 ㅋㅋㅋ 그럼 일곱살짜리가 학원 옆 슈퍼에서 컵라면 하나 사 들고, 직접 열쇠로 피아노 학원 문 따고 들어가서 혼자 컵라면 먹으며 선생님 기다렸어요. 이러면 뭐 초등학생 되면 거의 어른이죠. 초등학교(사실 국민학교ㅋ) 등교때도 엄마 바쁘니까 저학년때부터 이미 혼자 머리 땋는 거 마스터해서 정갈하게 묶고 등교했습니다. 알아서 버스 타고 등하교하고, 집에 가방만 던져놓고 동네 친구들이랑 해질때까지 놀다 들어갔고요. 그렇게 자랐어도 다들 별탈 없이 번듯하게 잘 자랐는데... 요즘은 애를 잠시만 혼자 둬도 큰일 나는 것처럼 난리를 치고, 등하원은 물론 학원 동선까지 24시간 부모가 밀착 마크하더군요. 애가 스스로 판단하고 좌절도 겪으며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과잉보호로 모든 걸 대신해 주니 결국 아이의 독립심만 잘라버리는 꼴 아닐까요? 오히려 이렇게 부모가 모든 위험과 불편을 오냐오냐 다 막아주니까 조금만 맘에 안 들어도 통제 안 되는 금쪽이들이 양산되는 거 아닐지.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를 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이자 금쪽이로 만드는 육아... 어쩌면 본인이 어릴 때 받지 못했던 케어를 지금 아이에게 과하게 하는 건 아닐지 돌아봐야 할 때 아닌가 싶습니다. 과연 이게 정말 아이를 위한 교육일까요? 제가 아이가 없어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걸 수도 있겠지만... 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렌지캬라
쌍 따봉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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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자산 70% 증가함
주변 사람들에게 떠벌떠벌하기는 힘들지만 너무 자랑하고 싶어서 적어봐요
커피와보리건빵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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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팀원들한테 말을 못하겠어요...
입사 4년차 사원입니다. 월세가 비싸서 돈 아낄 겸 도시락 싸들고 다녀요. 원래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고 자취도 오래해서 힘들지 않거든요. 오히려 도시락이 제 직장생활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 계란말이 잘 되면 기분 좋고 “뭐양! 생선구이 식으니까 더 맛있네?” 하면서 혼자 뿌듯하고>.< 다들 지나가면서 땡땡 씨는 손도 야무지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무엇보다 식비 절약이 진짜 대단합니다. 돈 제대로 모여요. 잔액에 0이 엄청 찍힌 거 보면 진짜 밥 안 먹어도 배부름...❤️❤️ 근데 새로운 팀으로 배정받고부터는 도시락을 아무리 싸도 돈이 안 모여요. 장을 안 보고 김치볶음밥, 김치볶음, 김치, 김치, 김치... 이렇게 부실하게 싸도요.ㅜ 왜냐면 팀장님 포함 팀원들이 너무 잘 사먹거든요. 저 빼고 모두 금수저인 것 같아요. 실제로 팀장님은 찐금수저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아직 점심은 저 혼자 따로 도시락 먹는데 팀원들이 커피를 아침 점심마다 사먹어요. 오후에 또 마실 때도 있구요. 저도 같이 가자고 권하면 다섯 번에 한 번은 그래도 마시려고 해요.. 아깝지만 사회생활이려니 하구요. 회식이 제일 어려워요. 다들 회사에서 나오는 회식비 초과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요. 와인, 스테이크, 한우 오마카세 이런 거 먹으니까 목돈이 매달 빠져나가요. 얼마 전에는 사비 13만원 내고 한우 오마카세 먹는데 진짜 울 뻔했어요. 그냥 돈 없다고 말하고 싶어요. 자존심이 밥 먹여주나요. 근데 마음에 걸리는 건, 팀원들이 저 때문에 싼 회식하고 제 눈치 볼까봐서요. 다들 회식할 때마다 제가 도시락 쌀 때 행복해하는 것처럼 행복해 보였거든요. 괜히 제가 말해서 그걸 깨고 싶지가 않아요. 팀 분위기도 좋거든요. 혼자 미운 오리 새끼 될 것 같고... 😭입이 안 떨어져요. 저만 참으면 괜찮고, 솔직히 마이너스까지는 아니니까 눈 딱 감고 저도 좋은 것 먹을까요? 하지만 이러다 제 가랑이가 찢어질 것 같아요. ^^ 핫 팀장님께 부담된다고 말씀드릴까요? 팀장님이 금수저라 이해 못하시지는 않겠죠?
고운말예쁜말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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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주워왔는데 그때부터 이상하네요
별거 아닌 얘기일 수도 있는데 혼자 담아두기가 좀 그래서 씁니다. 읽고 웃으셔도 됩니다. 저도 웃고 싶어서 쓰는 거니까요..... 원룸으로 이사 온 지 두 달째인데 지난주 목요일에 집 근처 전봇대에 웬 전신거울 하나가 세워져 있더라고요. 버리는 물건이라기엔 상태가 너무 멀쩡했습니다. 폐기물 스티커도 안 붙어 있었고 그냥 세워만 놨더라고요. 마침 제 방에 거울이 없어서 잠깐 고민하다가 들고 올라왔습니다. 크기에 비해 유난히 무겁긴 했는데 원목이라 그렇겠거니 했습니다. 그러고 집에 와서 먼지를 닦았는데 거울 뒷면에 네임펜 같은 걸로 숫자 몇 개가 세로로 쓰여져있더라고요. 날짜같기도 하고..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거울 보는덴 문제 없으니까 별생각 없이 벽에 기대 세워뒀거든요. 근데 그날 밤부터 꿈을 꿉니다... 내용은 매번 거의 같아요. 제가 제 방에서 자고 있고 저는 그걸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방 구조도 그대로고 이불도 그대로고 심지어 전날 벗어둔 옷 위치까지 똑같습니다. 그냥 그것뿐이고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아요. 누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소리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깨고 나면 숨이 가쁘고 손에 땀이 나 있습니다. 깨는 시간도 항상 비슷합니다. 새벽 3시 조금 넘어서...? 그리고 저는 원래 벽 쪽을 보고 자는 버릇이 있는데 깰 때마다 거울 쪽으로 돌아누워 있습니다. 매번.... 그리고 이건 진짜 기분 탓일 수도 있는데 혹시 모르니까 같이 적자면 거울을 아무리 닦아도 오른쪽 아래에 얼룩 같은 게 남아 있습니다. 뭐가 묻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진한색으로 물들어 있더라고요. 처음엔 동전만 했는데 지금은 그것보다 좀 커진 것 같습니다. 닦으면 옅어졌다가 며칠 지나면 다시 진해져요. 그리고 뭔가 방에서 나는 냄새도 좀 달라졌습니다. 딱히 나쁜 냄새까지는 아니고 오래된 집 냄새 같은 거요. 친구들도 집에 오더니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는 하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창문 열고 환기를 시켜도 거울 근처에 서면 그 냄새가 유독 진합니다. 제가 자꾸 안 좋은 꿈을 꿔서 그런지 출근하기 전에 거울 보고 있으면 가끔 목 뒤랑 날갯죽지에 소름이 끼치거든요. 저는 겁 없는 편이라 자부하고 살았는데 요즘따라 왜 이렇게 섬찟한지 모르겠습니다. 거울이 침대에서 모로 누우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있는데 자다 깼을 때 거울 안 보려고 눈도 안뜹니다. 이거 그냥 이사 스트레스에 예민해진 걸까요. 버리자니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괜히 망상 때문에 돈 버리나 싶기도 하고요. 이 글도 지금 거울 등지고 앉아서 쓰고 있습니다. 모든 건 제 기분 탓이겠죠?..
BLUE39
동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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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자기 자신과 결혼할 수 있다면 할거예요?
니가 남자였다면 너랑 결혼했을텐데 라는 말을 아주 많이 듣는 여성입니다. 나도 나같은 남자가 있다면 결혼하고 싶은데요. 나 정도면 뭐 꽤 도덕적이고 다정하고 세심하고 재밌고... 좀 게으르긴 하지만 ㅋㅋㅋ 나쁘지 않은데? 생각하거든요. 근데 나만한 남자를 아직 만나지 못해서 아직 솔로인 슬픈 동물... 좀전에 친구가 '외모 빼고 너랑 똑같은 남자가 있다면 결혼할 수 있어?' 라고 묻길래 생각해봤는데 역시 가능할 것 같단 말이죠. 전 제가 좋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성별만 반대고 가치관, 생활 습관, 도덕성, 예민도, 삶의 방식 등등이 자기 자신과 똑같은 사람과 결혼하실 수 있겠어요? (외모는 빼고)
자비스가웬말이냐
쌍 따봉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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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프리랜서 마케터인데 공기업 준비하는 거 어떻게 보세요
30대 초반 기혼 여성입니다. 대행사 3년 프리랜서 3년 총6년차 마케팅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으로 내려와서 남편이랑 살고 있어요. 근데 여기에 공기업이 많습니다..보다보니 뭔가 여유로워보이더군용.. 저는 매달 고객사 찾는거랑 성과 스트레스에 지쳐가는 거 같은데 말이죠ㅠ.. 월급은 5-600정도지만 구독료나 세금 떼면 먹고사는건 비슷한거 같아요. 3년쯤 뒤에 아이를 가질 계획인데, 프리랜서는 육아휴직도 고용보험도 없어서 그전에 자리를 옮기고 싶습니다. 비슷한 고민 하셨던 분들 혹시 있으실까요..? 동시에 이런 생각도 듭니다… 성과 내고 캠페인 기획하는 자체에 어떤면에서 도파민도 나오는데 공기업일이 나에게 맞을까..?하는 생각… 혹시 비슷한 고민히셨던 선배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결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옷좀조바요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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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채용하는 세상에 잦은 이직이라니..
대학 졸업하고 두군데 다녔는데 다 안맞았어요. 국비 지원 교육 듣고 이십대 후반에 새로운 일 하려니 뽑아주는 곳 없어 계약직부터 시작했습니다. 같은 곳에서 1년 단위로 계약, 2년 근무 이후 중소 정규직 갔는데 가자마자 대표님 몸 안좋으셔서 아들한테 승계하는데 월급 10프로 삭감 안 받아들일거면 나가라고 해서 권고사직 당했습니다. 그 담에 3.5년 프로젝트 계약직(외국계) 그 다음 육휴 대체로 들어가서 정규직 전환하고 3.5년 근무했는데 다른데 가려니 이직이 잦다네요…. 계약직이라 옮겼고 공백보다 기재가 나을 거 같아 권고사직까지 기재했는데 잦은 이직이라네요.. 계약직 다닐 때도 속상했지만 다른데 가려니 또.. 또 속상하네요
Lunablue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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