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분위기 고민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긴 글 읽어주심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그럼 고민점을 좀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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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분위기 자체가 경직된 분위기는 아닙니다.
올 해 제가 (작년의 제가 속했던 팀과 옆 팀이 합쳐져서) 한팀이 되었고 제가 팀장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속했던 팀은 정말 잡담 거의 하나 없이 업무 중심으로 업무 이야기 하면서 그렇게 근무 시간을 보냈거든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옆 팀은 여자직원이 6-7명에, 남자직원 2-3명이었고 업무하는 중, 스몰토크를 시작해서 그게 이야기가 엄청 길어지고(개인적 이야기까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이 없나, 왜이렇게 떠들고 있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그런 분위기가 그 팀 자체의 분위기였고 그 팀 안에서는 그 분위기가 전혀 이상하거나 그런 건 아니었지만(자기들만의 리그였죠),제가 타팀 친한 동료에게 고민을 나눴는데, 저에게 ‘저 팀 너무 떠든다고 하긴 하더라’라고 말하더라는…
작년에 고민 했던 점이 이제는 제가 팀장으로 전체 한 팀을 맡게 되면서, ‘이걸 팀 모임 때 팀 공지사항으로 말해 말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새해 출근일 기준 일주일 밖에 안 지났지만
출근해서 스몰토크가 아니라 정말 잡담 딥 토크로 이어지는 중심의 인물이 있더라고요.
(제가 옆팀이었을 때는 몰랐는데 그 시작점이 있음)
근데 또 몇몇 사람들도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게 나쁘지 않으니까 그 시작점 옆에 또 두세명 이야기를 하고 그러겠죠.
팀 인원이 많아서 두개 테이블을 사용하고 있고 등을 등대고 앉아 있는 멤버가 발생하는데, 어쩔때는 의자를 돌려서 사랑방처럼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공사는 구분되었으면 좋겠는데 (작년에) 당근으로 판 물건을 출근해서 테이핑 박싱하고 편의점까지 당당히 다녀오는… (올해 이번주에는) 옷 수선을 찾아오더라는…
조직 전체 분위기가 경직된건 아니지만, 저희팀만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뭐라 훈화까지는 아니지만
각잡고 말해야할지 워찌 상황을 타계해야할까..
여기 계신 분들께 지혜를 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