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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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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옆팀 대리가 퇴사하겠다고 소리 질렀어요..ㄷㄷ
좀 전에 일어난 일인데 얼마나 빡쳤으면 그랬을까 싶어서 충격적이네요.. 옆팀 부장이 오늘 하루 종일 자리로 대리를 불러다가 사무실 다 들리게 면박주고 다시 해오라고 빠꾸먹였는데 퇴근 직전까지 그 짓을 하다가 대리가 "그니까 처음부터 제대로 말씀을 해주셨어야죠!!"하고 사자후를 질렀네요. 바로 그 뒤에 자기 더 못 하겠다고 그만두겠다고도 했습니다.. 부장이 "지금 뭐라고 했어?" 하니까 대리가 "퇴사한다고요"라고 다시 하고 그대로 가방만 들고 사무실 나가갔네요. 노트북은 켜진 채로 두고요. 부장도 씩씩거리면서 자리 앉아있고 그 팀 사람들도 자리에서 아무도 안 일어나고 덩달아 가까이 있는 저희 팀도 다들 이어폰 끼고 일하는 척하고 있어요. 퇴근 시간까지 한 20분 정도 남았는데 숨막힙니다. 방금 팀장님이 슬랙으로 다들 조용히 자기 일 하자고 보냈는데 집중이 도저히 안 돼서 글 올려요... 그 대리 심정 조금 이해하는게 저 부장님 밑에 두 달 파견 나갔던 적 있는데 그때 진짜 힘들었거든요. 지시가 계속 바뀌는데 나중엔 자기가 언제 그랬냐 하니까 사람 미치고 팔짝 뛰어요. 전 참았지만 옆팀 대리는 못 참았네요.. 안타깝습니다.
dark9
쌍 따봉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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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때 입사일자 협의?
환승 이직에 성공해서 이제 처우 협의 중인 단계인데요.. 보통 한달정도 뒤로 입사일자를 잡는 것 같은데 세달 뒤정도를 이야기해서 협의가 된 케이스도 있나요? 만약 입사일 협의가 안된다면 채용 취소가 될까요? 처음 이직을 해봐서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ㅠㅠ
qwerttyu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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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다니면 연애 쉽게 하나요?
30살 중소 다니는 남자인데 주변 지인들한테 소개팅 좀 시켜달라고 계속 부탁했는데 성사가 안 되네요.. 차라리 소개팅 나가서 차이면 덜 억울할텐데 나갈 기회 자체가 안 생기니까 억울합니다... 친구들 인스타 보다가 괜찮은 여자분 있으면 소개시켜달라 하는데 얘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만 원한다, 지금은 공기업 쪽만 본다더라, 조건을 좀 본다 이런 식으로 컷당하네요. 짜증.. ㅠ 솔직히 알파메일까진 아니여도 객관적으로 외모 평타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키도 176에 슬림핏이고요. 두부상입니다. 송중기 닮았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물론 그 정도까진 아니고요ㅎ) 대학때 잘생겼단 소리도 몇번 들어서 외모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중소라 직원수가 적으니까 사내연애 할 만한 여직원들도 없고 로테이션 소개팅도 명함 내라고 하니까 왠지 불이익 있을 것 같고.. 결정사도 알아봤는데 대기업이나 전문직이면 등급이 확 올라간다더라고요. 후기 보니까 회사 규모에 따라 매칭되는 사람이 아예 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서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대기업 간 동기들은 하나둘 웨딩사진으로 프사 바뀌던데 전 학교 졸업하고 계속 솔로였네요;; 요즘 여자분들이 눈이 너무 높아진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조건 거의 안 보고 동갑/연상만 아니면 되거든요ㅎ 회사만 좋았으면 벌써 결혼했을 것 같은데 명함이 사람 인생을 이렇게 바꾸나 싶네요.. 계속 대기업 찔러보고는 있는데 잘 안되니까 하소연 끄적...ㅜ 올해는 꼭 솔로 탈출하고 싶네요..
삼각참치김빱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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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이직 최종합격 후 처우 협상
이번에 처음으로 경력이직 성공 후 처우협의만 남아있는데요, 아무래도 처우협의 까지가 전형이라 안맞을 시 최종 불합격 이라는데 협의 하기도 전에 덜컥 겁이나네요 .. 20%는 업해서 가고 싶은데 테이블을 모르니 덜컥 불렀다가 결렬될까봐 무섭고, 낮게부르자니 또 걸리네요 ㅠ 혹시 어떤식으로 협상 진행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줍니다 ㅠ
뷰부누누붑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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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만족하는 스펙은 어디..?
안녕하세요 , 저는 22살 남자입니다 학교는 공고 , 폴리텍 나왔습니다 기계과 계열이고 대학교 학점은 4.2학점이고 , 병특을 받아서 지금 군생활대신에 생산직으로 경력을 현재 (2년3개웧 근무중) 쌓아가고있습니다, 또 한 자격증도 용접 기능사 밖에 없어서 이제 뭐 따야 할지 제 적성이 이게 맞는건지 하는 와중에 폴리텍에서 편입하라고 4년제 공주대 기계과로 가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2년동안 병특하면서 자격증을 따는것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근데 목표는 대기업 생산직이 목표긴 해요,,
병특생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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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이거 모르면 당합니다 10탄. (변액보험, 사업비, 종신보험, 연금)
자 오늘은 변액보험에 대해 다루어볼게. 변액보험의 기초적인 구조는 지난 편인 9탄에서 다루었으니 오늘은 조금 더 심화버전! 변액 보험이 뭔지 모르면 지난 글부터 읽고 보는게 좋을 거야. 변액보험은 크게 보장성 보험과 저축성 보험으로 나눌 수 있어. 보장성은 사망보험금 등의 보장 내역이 있어서 특정 상황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목적이 보험금(사망보장 등)이야. 반면, 저축성은 상품의 목적이 저축을 통해 자산 증식을 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돼. 간혹 보험으로 돈 모으는 거 아니다. 보험 사업비가 너무 쌔서 돈이 불어나질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야.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주로 나이가 많은 분들인데 과거에 금리형 저축성 보험을 가입한 경우거나, 종신보험과 같은 보장성 보험을 저축 상품으로 잘못 알고 가입했다가 납입 기간을 지키지 못하고 중도에 해지해서 원금 이하로 돌려 받는 사람들이 경험상 부정적일 수 밖에 없는 거지. 일단 금리형 보험은 정말 의미가 없어. 특히 금리로 운영되는 저축성 보험은 공시이율(변동금리)로 운영되는데 지금 2%대 공시이율을 제공하기에 적금보다 금리도 낮고, 확실히 초반에 사업비가 있기 때문에 돈이 불어나는 걸 눈으로 보기에 정말 힘들어 그런데 변액으로 저축을 하는 건 난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해. 변액에 부정적인 경험이나 인식이 있는 사람들은 일단 내 글을 천천히 읽어보고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면 좋을 거 같아. 우리가 주식 투자를 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내가 투자를 못해서 손실을 봤어. 그렇다고 주식이 나쁜 건가? 아니지 투자를 못한 내 잘못이지. 이런 맥락으로 변액보험은 수익률이 안나온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과거 변액보험은 펀드 라인업이 대부분 국내이고, 선택가능한 펀드가 몇 개 없어서.. 수익률이 아쉬웠던 건 맞아 (지난 편 참고) 근데 지금 변액보험은 나스닥, S&P500 등의 ETF 투자 가능하고, 각 국가별 투자 혹은 금이나 부동산 펀드도 들어있기 때문에 투자의 자율성이 매우 높아. 특히 일임형 펀드가 있는 보험사는 회사의 자산운용사가 고객의 돈을 대신 굴려주기도 하는데 변액보험 점유율 1위인 미래에셋의 경우 일임형 주식형 펀드의 9년 수익률이 233.5%야. 연평균 20%가 넘는 수익률을 내고 있는 상황이지. 그럼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할 거야. 변액보험 펀드 좋아서 수익률 좋으면 뭐하냐, 사업비가 너무 비싸서 내 돈을 다 뺏기는데. 라고 하는데 변액 보험은 절대 단기간에 장점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야. 하지만 단언컨데 10년 이상을 바라본다면 어떠한 투자보다 유리한 상품이라고 생각해. 일단 보장성 변액보험은 사업비가 공개가 되어 있지 않고, 저축성 상품은 가입 설계서에 사업비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에 저축성 변액보험의 사업비를 기준으로 사업비 구조를 설명해볼게. [미래에셋 변액연금보험 <저축성>] 남자 40세 기준 사업비 1~7년: 9.07% 8~10년: 5.64% 10년 이후: 1.51% 사업비는 초반에 높고 점점 줄어드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초반에 해지하게 되면 손실이 더 큰 구조이고, 심지어 7년 이내에 해지하게 되면 해약공제라고 해서 휴대폰 위약금처럼 돈을 더 때고 줘서 환급율이 초반에는 적게 나오는 거야. 하지만 저축성 변액연금들 보통 2년이면 환급율 100% 넘어.. 내가 관리하는 변액연금은 3년차 환급율이 132%거든 물론 수익률이 좋아서 유독 빨리 찬 상황이기도 하지만 변액 보험이 무조건 환급율이 납입기간이 지나야 한다는 것은 조금 잘못된 상식이야. * 첨부된 사진 참고 위 사업비를 보면 전체 기간의 평균은 한 4~5% 정도 될 것 같은데 그냥 계산하기 쉽게 저축성 변액보험의 평균 사업비가 5%라고 계산해보자. 근데 변액보험은 추가납입이 가능한데 추가납입은 사업비를 때지 않아. 저축성은 월 보험료의 2배수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한데 그럼 주계약이 50만원일 때 100만원까지 추가납입이 되는 거지. 근데 사업비는 주계약인 50만원에서만 차감해. 주계약 50만원의 5%는 2만 5천원 정도가 될 거고, 총 월에 150만원을 냈는데 비용이 2만 5천원이면 전체 납입금액 대비 사업비는 1.6% 정도야. (과연 이게 비쌀까?) 국내 펀드 중 가장 큰 규모의 펀드는 약 4조 6천억원 정도가 운용되는 피델리티 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인데 이 펀드의 수수료가 최소 1.6% ~ 최대 2.4%야. 펀드의 수수료와 비교해도 장기 사업비가 절대 비싼게 아니야. 물론 ETF만 하는 사람들은 더 낮은 수수료를 이야기 하지만 수수료와 사업비는 부과방식이 다르므로 같은 계산을 적용하면 안돼 수수료는 매년 내 계좌에 있는 원금 + 수익까지 포함한 총액에서 납부하지만, 사업비는 원금에서만 투입당시에만 차감해. 이 내용은 조금 복잡해서 글로 풀어쓰기가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펀드의 수수료는 복리고, 사업비는 단리여서 초반에 많이 내는 구조가 앞으로 장기간 낼 걸 미리 내는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쉬워. 장기 보유 시 펀드의 수수료가 더 비싸. 근데 펀드는 여기서 15.4%의 이자소득세나 해외투자는 22%의 양도소득세를 차감하잖아? 변액은 10년 이상 보유 시 비과세라 모든 차익에 대해 과세가 발생하지 않아. 사실 나는 사업비가 더 비싸더라도 이 세금을 안내는게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해. 그럼 왜 사람들은 이렇게 변액보험을 싫어하는 걸까? 그 이유는 제대로 모르고 이용했기 때문이야. 제대로 설명을 안해준 설계사가 제일 잘못했지만, 이런 사람들의 변액 보험을 살펴보면 본인들도 펀드 변경을 한 번도 안해보고 수익률 관리를 할 생각을 안해. 투자형 상품인데 투자 수익률이 관리가 안된다면 당연히 결과가 안좋을 수 밖에 없는 거지. 근데 사실 이런 변액보험을 펀드처럼, 저축 상품이라고 제대로 설명 안하고 잘못 파는 사람들이 제일 문제야. 지인들에게 그냥 펀드야~ 연금이야~라고 제대로 된 설명 없이 판매해버리면 고객 입장에서는 장기 목적이 아니면 불리하다라는 걸 잘 모르고 한 2~3년 내다가 돈을 찾고 싶어질 수도 있지. 근데 수익률 관리도 안되어 있고, 추가납입도 안되어 있다면 환급율이 처참할 거야. 이렇게 피해를 본 사람들은 당연히 변액 보험을 싫어하게 되고 인터넷에 부정적인 글을 굳이 쓰는 사람들은 피해를 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생긴 거라고 생각해. 돈 잘 번 사람이 굳이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보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억울해서 글을 쓰는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 사실 변액보험은 구조가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보험이라 법적으로도 비대면, 다이렉트 보험이 없는 구조야. 그만큼 상담사의 설명과 관리가 중요하지. 이 복잡한 상품을 글로 표현하려니 잘 전달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하게 구조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보면 좋을 거 같아. 어쨌든 결론적으로 잘 관리되는 변액보험은 최고의 상품이야. 나는 변액보험으로만 월에 275만원씩 납입하는데 변액종신보험도 있고 변액연금보험도 있어. 저축성인 변액연금은 그냥 중단기 저축용으로 이용하고 있어. 추가납입은 사업비도 없고 언제든지 인출도 되고, 주계약도 90%까지 중도인출이 가능해서 돈이 전혀 묶인다는 느낌이 안들어. 종신보험은 장기간 보유해서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가져가고 노후에는 연금으로 받을 예정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면 이제 왜 보험으로 연금 준비하냐~ 연금저축펀드나 IRP 이용해서 세액공제 받는 연금이 있는데~ 라고 이야기 할텐데.. 세액공제 연금과 비과세 연금은 성격이 달라서 둘 다 적절하게 이용해야 해. 세액공제 기능이 있는 연금저축과 IRP는 나중에 연 1500만원 이상 연금 수령하면 (월에 125만원) 최소 16.5% ~ 최대 49.5%의 종합소득세 혹은 분리과세를 받게 되어서 사실 세액공제 받는 것보다 더 큰 세금을 뱉어내게 되거든.. 나는 연금상담전문가(CPE) 자격도 가지고 있어. 그래서 연금에 대한 이야기도 다음에 자세하게 다뤄볼게. 오늘은 여기까지! - 지난 글 확인하기 – 1탄 https://link.rmbr.in/3lge3fw 2탄 https://link.rmbr.in/jxpzfc 3탄 https://link.rmbr.in/n7db82v 4탄 https://link.rmbr.in/r837ea 5탄 https://link.rmbr.in/s6qvcg 6탄 https://link.rmbr.in/b32v7v 7탄 https://link.rmbr.in/zqzcoy 8탄 https://link.rmbr.in/52pmad0 9탄 https://link.rmbr.in/aotc85
종합금융컨설턴트
억대연봉
금 따봉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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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입사 7개월 차입니다. 첫 직장이에요. 오늘 거래처에 보낼 메일에 첨부파일을 빼먹고 보냈어요. 지난주에는 회의실 예약을 잘못해서 팀 전체가 복도에서 15분이나 서 있었고요. 그 전주에는 숫자 하나를 잘못 옮겨 적어서 대리님이 새벽까지 남으셨어요. 아무도 저한테 화 안 냈습니다. 그게 더 힘들어요... 팀장님은 괜찮다고 말씀하시지만 요즘은 아침에 눈 뜨면 심장부터 뛰고 지하철에서 회사 건물이 보이기 시작하면 배가 아파요. 메일함 여는 게 제일 무섭고 메신저에서 제 이름 나오면 심장이 내려앉고 팀장님이 자리에서 일어나기만 해도 저를 부르러 오는 건가 싶어서 몸이 굳어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침대에 누워서 그때 왜 그렇게 말했을까, 왜 한 번 더 확인 안 했을까. 그러다 보면 새벽 2시고 잠을 못 자니까 다음 날 또 실수하고. 사실 오늘 화장실에서 좀 울었어요. 한 3분? 얼굴 씻고 나와서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에 앉았는데 대리님이 초콜릿을 하나 두고 가시더라고요. 아무 말도 안 하시고요. 그거 보고 또 울 뻔했습니다. 진짜 바보 같죠... 전 원래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대학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니면 그때는 실수해도 티가 안 났던 걸까요. 부모님한테는 회사 즐겁게 다니고 있다고 말했어요. 걱정하실까 봐요... 그냥 위로 한 마디만 듣고 싶어요.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누가 저한테 그렇게 말해주시면 안 될까요...
오늘메뉴는요
쌍 따봉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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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회사 헤드헌팅 관련 질문
외국계 회사 채용 프로세스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7월 말쯤 헤드헌터 통해서 외국계 회사에 지원했고, 1차 면접(8/5), 2차 면접(8/12)까지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원래는 저번 주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었는데, 며칠 전에 헤드헌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최종 결과 관련 해서 연락인줄 알았지만 면접 피드백 자체는 긍정적인데, 회사 내부 검토 때문에 결과가 나오기까지 1~2주 정도 더 걸릴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외국계는 최종 면접까지 끝나고도 내부 승인이나 리젼 헤드카운트 같은 문제로 최종 결과가 이렇게 늦어지는 경우가 흔한 편인가요? 제가 외국계 채용 프로세스를 잘 몰라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정말 확실하게 뽑고 싶은 지원자였다면 좀 더 빨리 결정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채용 의사는 있는데 내부 승인 절차 때문에 늦어지는 것’인지, 아니면 ‘나쁘진 않은 후보라 일단 잡아두고 다른 지원자들도 더 보는 것’인지 좀 헷갈리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외국계 채용 쪽 잘 아시는 분들은 이런 경우 보통 어떻게 흘러갔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날아올라요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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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예민한거 압니다.
저도 스스로 예민한거 알아요. 예민해야만 하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매일 마음속이 지옥입니다. 특히 출퇴근길에서요! 흔히 지하철 빌런이라고하죠 집채만한 백팩 매고 휙휙 움직이는 사람 장검마냥 우산 가로로 들고 가는 사람 걷다가 별안간 우뚝 서서 방향 바꾸는 사람 내렸다 타면 될 일을 문지기마냥 버티고 서있는 사람 장시간 통화하는 사람 다리 꼬고 앉아서 앞/ 옆사람 피해주는 사람 운전할때 깜빡이 없이 끼어드는 사람 내 깜빡이 보고 가속해서 안끼워주는 사람 … 각종 빌런들을 마주할때마다 이제 짜증을 넘어서 분노가 치밉니다. 컨디션 안좋을땐 시끄러운 통화소리가 에코 먹은것처럼 귀에서 왕왕 울리기도해요. 그저 스쳐지나갈 사람인걸 알면서도 가끔은 너무 화가나서 제 맘과 머릿속이 지옥으로 변합니다…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요. 남을 안미워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싶은대 방법이 없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복잡편살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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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보이스피싱을 받았습니다. (LG전자 사칭)
저는 전자부품을 제조, 납품하는 국내기업에서 기술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몇일 전 이상한 보이스피싱(?), 대기업 사칭 전화를 받아서 동종 업계 분들께 경험 공유차 글을 올립니다. 8/31일에 LG전자 구매 담당자라면서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제 이름, 직급, 회사명, 주요 품목까지 모두 알고 있었고, 회사 제품을 언급하며 대량 구매를 하려한다고 했습니다. 어플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에 들어간다고까지 설명했습니다. 마침 가전 업계가 중국 OEM으로 변경 등의 동향이 있었기에 부품변경 가능성도 있던 터라 저는 이해가 되었습니다.(원가 절감차 신규부품수배는 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선으로 하시지 말고 제가 찾아뵙고 브리핑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상대는 오히려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명함을 먼저 보내주셨습니다.(첨부 사진 참조) 좀 이상하긴 했습니다. LG전자 구매담당자가 구글 메일을 쓴다고? 내가 알던 명함디자인과 좀 다르네? 근데 워낙 큰 회사니 부서도 많고, 프로젝트성 부서도 있으니 임시 메일인가? 내부업무 협의차 구글 폼을 쓰나? 싶었습니다. 근데 대형 END USER 담당자에게 의심하는 문의를 하기도 기분상하실까 어려웠고, 유명한 엘지 법인으로 가니 혹 별일 있겠나 싶었습니다.(주소는 맞습니다) 그리고 미팅날 아침. 출발 안내차 전화를 했는데 경찰청 요청으로 수신 금지된 번호라고 안내멘트가 나왔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 전화로 그들이 얻는 이익이 뭐지? 식당 등에 구매유도 보이스피싱 뉴스는 많이 들었는데 이건 뭐지? 모르던 새로운 유형인가? 우리 제품을 받아간다? 팔지도 못할텐데.. 경찰청 신고 된걸 보면 많은 곳에 하고 있는듯 합니다. 저는 운전 중 전화 받는 일이 많아서 자동 녹음이 됩니다. 다시 들어보면 한국인 이고 진짜 젊은 대기업 선임급 목소리에 또박또박 발음 입니다. 참 별일이고 이해가 안됩니다. 혹시 같은 직급 분들이 받으시면, 이런 전화에 당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조심해야겠습니다. 어떤 유형의 보이스피싱인지 모르니 더 무섭습니다. 그럼 이글 보시는 모두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안드로메다로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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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후반 인생의 갈림길
하루 왕복4시간 장거리 출퇴근을 6년 이상 하면서 가장으로서 책임감 하나로 열심히 회사생활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이러다 공황이 오는게 아닌가? 가뜩이나 일하다 한방에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요. 많은 나이지만 직급 급여 상관없이 집근처 회사로 이직을 해야되나? 가급적 스트레스가 없는 다른 직업을 찾기위해 위해 다른 것을 좀 배워 봐야하나? 수 없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행여 걱정할까 이런 상황을 가족들에게도 말하기 힘들고.. 그래서 여기라도 읍소 해봅니다. 참 사는게 쉽지 않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런지도 궁금하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사리77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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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퇴근시간 지적한 게 잘못인가요?
어제 있었던 일인데 제가 이상한 건지 판단 부탁드려요. 저는 과장이고 신입은 들어온 지 두 달 됐어요. 신입이지만 일은 빠릿빠릿하게 곧잘 하는데요. 문제는 6시 정각 되자마자 가방 들고 자리에서 일어난다는 거에요. 5시 59분부터 모니터 끄고 대기 타다가 시계 바뀌는 순간 인사하고 나가요. 어제는 팀장님이 급하게 자료 요청해서 팀원 다들 정신없는데 그 와중에도 딱 6시에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가는 길에 따라나가서 "퇴근 시간에 퇴근하는 건 당연한 권리지만 그래도 팀이 바쁠 땐 한번쯤 도와드릴 거 있냐 물어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진짜 이 톤 그대로 화낸 것도 아니고 야근을 하라고 한 것도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회사생활 처세술이고, 저렇게 말한다고 한들 어차피 신입이라 다들 집에 가려는 신입 붙잡고 일 맡기진 않을 거거든요... 근데 신입이 저를 빤히 쳐다보더니 "제가 오늘 해야할 일은 다 끝냈는데 남은 업무 중에 제 담당인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그럼 하고 가겠습니다"라고 하더라고요. ...할 말이 없어서 "아 없어요. 들어가세요" 했고 신입은 정말 그냥 갔어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저도 신입 때 선배들이 남아 있으면 눈치 보면서 도와드릴 거 없을지 물어보고 갔거든요. 그게 팀워크라고 배웠는데 이제 그건 구시대적인 건가요? 제가 꼰대가 된 건가요? 그냥 물어봐 주면 좋겠다는 말 한 마디였는데 신입의 반응 때문에 제가 못할 소리 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노랑양말
쌍 따봉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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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수가 죽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사수는 병만 고치면 좋은 분입니다. 사수가 걸린 병은.... 미안하다고 말하면 죽는 병입니다. 하하하. 낚시 죄송합니다.... 이 사수가 절대로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진짜 안 합니다.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합니다. ㅠㅠ 에피소드가 진짜 많은데 가장 최근꺼는 프로젝트 일정이 실수로 어그러졌습니다. 큰건은 아니라도 고객사에 가볍게 사과 박고 시작해야 되는 분위기였는데 (실수는 백프로!!! 사수 실수였습니다.) 그런데!!! 사수가 날씨 얘기나 하는 겁니다. ㅠㅠ 시간은 흐르고 고객사 표정은 썩어가고... 그래서 제가 하지도 않은 실수 제가 사과드리고 미팅 시작했습니다. ㅠㅠ 고객사는 제가 한 실수라고 생각할 겁니다. 억울해요ㅠㅠ 원래 자존심 센 인간은 그럴 수도 있다고 친구가 그러는데 아니 미안하다는 네 글자가 발음하기 어려운 글자입니까. ㅠㅠ 사수가 미팅 끝나고 커피 사줬습니다. 나중에 점심도 비싼 거 사겠다고 했는데 저기요. 다 필요 없고 걍 사과하세요. 사과해요 나한테!!!!!!!!!
고구마동치미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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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삼성동 술맛집은 두말하면 여기로 와?
A. '해화장' 해산물은 신선함 최강자. VS B. 주당이 모이는 곳, 진짜 힐링은 '냉동고집'!!
백소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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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은 동료의 무례함
옆 부서장이 몇달전부터 저보고 왜 결혼 안했냐 주말에 뭐했냐 왜 연애를 안하냐 등의 질문을 해서 불편하다고 얘기했는데 점점 선을 넘어서 말하는게 여성스럽다 행동에서 섬세함이 돋보인다 혹시 여자에 관심없냐 이런 모습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그에 대해 뭐라 한적 있냐 라는 말을 다른 동료들 앞에서 해서 이런 발언 삼가해달라했는데 이후에도 지나갈때 자기 부하들 보고 아무개 되게 “여성여성하시지?” 라고 해서 당신도 남성스럽진 않다라 받아쳤어요. 이후 최근 회식에서는 “말하는 투가 아무래도 다른 남자와는 다른데 나쁜뜻은 아닌데 혹시 그런 쪽 아니냐?” 라 해서 너무 맘이 상하네요. 비슷한 시기에 아버지 은퇴하셨으면 연금으로만 지내시는지 따로 투자라는게 있는지까지 물어서 헉 했어요. 아예 거리두고 지내는데 이런 새끼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죠 왜 직장동료끼리 선을 못 지키나요
딕스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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