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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팀원들 입냄새
보고를 종종 받는데, 팀원들이 담배 피고 커피 마시고 와서 바로 와서 보고하니 입냄새 때매 미치겠네요. 직접 입냄새 심하다 얘기도 해주고 가글이나 입안에 뿌리는거 추천도 해줬는데, 담배 피고 술 마신 위 속에서 역류하는 냄새가 올라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희안한 역한 냄새가 납니다. 사회 생활하면서 구취 관리는 기본 아닌가 싶네요.
힘들지만버틴다
억대연봉
은 따봉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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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해서 자작곡을 만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AI 기능이 날로 좋아지고 있는데요. 작곡 역시 AI를 활용하면 손쉽게 할수있습니다 다만 저는 AI에게 작곡을 맡기진않구 제 자신의 악상과 아이디어로 밑그림을 그리고 가사도 제가 쓰고 편곡은 AI로 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만들고 있습니다. 제 리멤버 ID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에 만든 노래들을 올리고 있는데 지인구독 없이 구독자 100명을 넘겼네요. 근데 유튜브나 틱톡에서 좋아요가 쏟아질만큼 곡의 퀼리티나 가사가 좋은듯한데 구독자가 잘 늘지 않아 고민입니다. 유튜브 운영해보신 분들, 좋은 방도가 있을까요? 방법이 틀린걸까요? 곡의 퀼리티 부족일까요? 아니면 가사가 너무 유치해서일까요? 고견을 공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샘플로 제 자작곡의 가사를 올려봅니다. 곡명: 우리, 사랑하자 (극강의 감성발라드) 힘들던 날들은 이제 조용히 뒤로 두고 상처뿐이던 어제는 바람에 흘려보내 긴 밤을 건너온 우리 서로를 알아본 순간 말없이도 느껴져 이제는 괜찮다고 조금 느려도 좋아 서툴러도 괜찮아 너의 손을 잡는 지금 모든 게 시작이야 아픈 기억 끝에서 너를 만나 웃고 있어 눈물보다 따뜻한 말로 사랑을 배워 가 이제는 도망치지 말자 서로의 하루가 되어 힘들던 시간 뒤로하고 우리, 사랑하자 작은 숨결 하나에도 마음이 닿는 밤 조용히 네 이름을 불러 내일을 그려 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아도 함께라면 충분해 지나온 모든 계절 끝에 지금의 우리가 있어 곡명:광장시장 최고야(듣는순간 춤추게 되는 흥겨운 트로트) 광장시장 골목마다 불빛이 반겨와 사람 웃음 소리가 먼저 말을 걸어 광장시장 최고야 사람 냄새 정겨워 골목마다 웃음꽃 정이 넘쳐 흘러 빈대떡 지글지글 막걸리 한 사발 노란 불빛 아래서 흥이 절로 나 김밥 한 줄 나누며 순대 향기 따라 웃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배불러 어깨 부딪혀도 괜히 더 반갑고 낯선 얼굴 속에도 정이 살아 있어 광장시장 최고야 발길이 멈추질 않아 손잡고 걸어가면 세상 걱정 잊어 광장시장 최고야 웃음이 넘쳐나 오늘 하루 피로도 여기서 녹아가 광장시장 최고야 발길이 멈추질 않아 손잡고 걸어가면 세상 걱정 잊어 광장시장 최고야 추억이 쌓여가 다시 또 찾게 되는 우리들의 시장 불빛 따라 걸으면 또 웃음이 남아 돌아서도 마음은 여기에 머물러 많은 의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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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생활은 힘든거네요
직장 때문에 서울에 왔는데, 막상 혼자서 잘 지낼 줄 알았더니 외로움은 어쩔 수 없나봐요 지인도 없고 친구도 없어서 어디 나갈 일도 생기지 않으니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느낌...!! 20대에다가 자기관리도 엄청 하고다니다 보니 주변에선 나가기만 해도 아는 사람이 생길거라고 말씀 주시지만 어떻게 하는 건데!! 이렇게 쭉 살게 될까봐 괜히 겁나네요 🥺
뮤우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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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 중에서 뚱뚱한사람 본적있으신가요
주변 사람중에 뚱뚱한사람을 못본것같아서요
할룽이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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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세일즈? 하시는 분들은 30대 중반이후 어떤 커리어를 쌓으시나요?
안녕하세요. 잠시 일을 쉬고 공부하느라 파트타임으로 매장 세일즈 직무 병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직무는 전혀 다른 분야이구요. 일하다보니 거의 20대? 많아야 30대 초반이시던데 세일즈 직무의 30대 이후 커리어는 어떤 방향으로 이어지는지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namename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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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쉽지않네요..
서비스업에서 15년정도 근무하다 큰맘먹고 다른직종으로 이직을 했었는데, 이게 탈이였는지.. 이후로 이직한 회사들마다 다들 문제가 있어 근속년수가 1년반 이상을 넘지는 못하고 계속 이직을 하고있어요.. 1. 세금탈세로 회사 폐업(1년 6개월근무) 2. 퇴직금 주기싫어서 자발적 퇴사하게 만들려는 대표의 폭력과 갑질로 인한 퇴사 (1년 채우고 퇴사) 3. 월급을 현금으로 주면서 실제로 4대보험신고는 실제 받는금액이 아닌 최저급여로 신고하고, 5인이상 회사임에도 연차없고, 병원진료라도 가려고 휴무 요청하면 진단서 및 관련 서류들 모두 떼오라하고, 회사내 여왕벌 갑질 및 이간질로 퇴사(6개월 계약만료로 추가연장없이 퇴사) 4. 잡매니저로 입사했는데, 회계, 경리 업무 담당하게 하면서(그동안 회계업무를 해본적이 없었음) 경리주제에 라면서 무시하고, 직원들 4대보험 납입을 2년동안 안해서 직원들 반이상이 퇴사했는데, 그나마 퇴직금도 회사 사정안좋다고 계속 안줘서 신고당하고, 회계업무 못한다고 나보고 나가라고 당일에 통보해서 부당해고로 신고한다니까 실업급여 받을수있게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겠다고 사정사정해서 퇴사 (3개월 근무하고퇴사) 5. 나보다 어리고, 나보다 입사도 1년이나 늦게한 상사였지만, 진행업무는 나보다도 경력이 오래되서 믿고 의지하고, 든든하다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계속 사고치고, 견적서 잘못 작성해서 회사에 금전적 손해 입히고, 고집쎄고 자기 스타일대로 안하면 대들고.. 그래왔었던거임... 그러고 나 외근 나가있는 동안 그 잘못들을 다 내책임으로 돌려놨었던..... 이사람때문에 정신별 걸릴것 같고, 더이상 이사람 밑에서 클수가 없을것 같아서 퇴사.... (1년6개월 근무하고 퇴사) 나이도 40대 중반이고, 원치않게 이직도 잦아지고.. 퇴사하면서 100군데 넘게 이력서 넣었는데 연락도 안오고.... 면접 제안 먼저 해놓고, 일정 알려준다더니 갑자기 불합격됐다는 연락이나 하고... 그럴꺼면 먼저 연락이라고 하지 말아야지.. 심지어 내가 지원한 회사도 아니였음... 그래도 그동안 책임감 하나도 일하면서 연봉도 꽤 올려놨었는데... 이젠 연봉도 포기한지 오래고... 진짜 답답하기만 하다.. 쉬는동안 틈틈히 쿠팡이나, 배민 알바 하고있긴한데.. 내가 하고싶은 일들이 아니니 기계처럼만 일하는거 같고...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취업이간절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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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커리어 향상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어느정도 되시나요?
커리어 향상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지난 3개월을 되돌아봤을때, 1주일 기준 으로, 평균적으로, 어느정도 되시나요? 퇴근 후, 지친 몸/정신으로, 커리어 향상을 위해, 우리는 얼마나, 투자를 하고 있을까요?
포실포실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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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월600버는데 남는게 없어요
매월 따박따박 통장에 600만원씩 꼽히는데 성과급도 연2회 500~1000만원씩 나오는데 남는게 없어요 40살에 애둘 외벌이, 남들은 성과급이 얼마다 주식으로 얼마 벌었다 하는데 답답하네요
홍길동A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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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이직으로 방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IT영업 약 4년차 영업사원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원래 예정됐던 해외취업이 무산된 후 전전긍긍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내가 잘할수 있는걸 해보자 해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첫 영업 하드웨어 총판 3년 두번째 직장 외국계 네트워크 벤더 영업 11개월 현재 솔루션 영업 7개월 그리고, 첫 영업이 나에게 맞다는 최종 결론이 나서 외국계 하드웨어 벤더로 또 이직할 예정입니다. 최종 합격 후 현 회사와의 결정만 남은 상황입니다. 이런 잦은 이직이 뭐가 문제인지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생 선배님들이 많은 리멤버에서, 선배님들께서는 이럴때 어떻게 이겨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만 방황하고 싶습니다.
궁금증투성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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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초보 연협 도와주세요(기본급)
현재 회사는 기본급 360 고정OT 기반으로 받고 있습니다. 식대, 복포, 성과급 별도 글로벌 업무, 출퇴근 왕복 2시간 30분 (못앉음) 이직할 회사는 기본급 310 고정상여 100 이상(직급에 따라 고정적이라 변동 X) 명절 상여, 성과급 별도 국내 업무, 출퇴근 왕복 1시간 (앉아서 감) 이렇게 받는다고 하는데요 기본급, 직급에 따라 고정상여가 산정되지만 합치면 지금 회사 기본급보다 많아서요. 기본급을 내리고 이렇게 고정상여를 받는 경우도 있나요? 직주근접이라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ghhjdjf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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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와 Codex의 결정적인 차이
둘은 설계 철학부터 다릅니다. Claude Code는 "개발자 옆에 앉아서 같이 생각하는 동료"를 목표로 설계됐습니다. Anthropic이 공식적으로 쓰는 표현도 "collaborative pair programmer"입니다.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모호한 부분은 질문도 하고, 의도를 파악해서 움직입니다. Codex는 반대방향에서 출발했습니다. "지시를 받으면 사람 없이도 끝까지 처리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설계 철학이 다르다보니 각각에 맞는 프롬프트 전략도 다릅니다. 1. 모호한 요청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단순한 예시지만, Claude Code에 "로그인 기능 만들어줘"라고 하면 소셜 로그인 넣을지 물어보고, 세션 처리 방식까지 알아서 고려합니다. Codex에 같은 말을 하면 가장 기본적인 아이디/비밀번호 폼만 딱 만들어줍니다. 틀린 게 아니라 지시한 그대로 한 거예요. 이렇게 설계된 이유가 있습니다. Claude Code는 대화형 인터페이스 안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모호한 부분을 되물을 수 있습니다. 반면 Codex는 태스크를 비동기로 백그라운드에서 처리하는 구조라, 중간에 사용자에게 되물을 수 없습니다. 처음 받은 지시가 전부입니다. 그러니 명확하게 주지 않으면 가장 무난한 해석으로 실행해버리는거죠. 그래서 Codex에서는 "메타 프롬프트" 방식이 잘 맞습니다. "이 작업을 하려면 어떤 정보가 필요해?"라고 먼저 물어보고, Codex가 뽑아준 정보 리스트를 넣어주면서 프롬프트를 완성하는 거죠. AI가 스스로 좋은 질문을 만들게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내가 미처 생각 못한 예외 케이스까지 사전에 잡힙니다. 2. 실행 전 계획을 잡는 방식 Claude Code에는 planning mode가 있습니다. 이 모드를 켜면 파일을 수정하지 않고 코드베이스를 읽고 분석하는 데만 집중한 뒤, 계획안을 먼저 보여주고 승인을 기다립니다. 복잡한 작업일수록 "일단 짜줘" 보다 이 모드로 계획을 먼저 검토하는 게 훨씬 안전합니다. Codex는 별도 모드 전환 없이 처음부터 코드베이스를 탐색하면서 작업합니다. 대신 맥락을 충분히 전달할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 "우리 프로젝트는 이런 구조고, 이번에 하려는 게 이거야"라고 배경을 먼저 설명해주면, Codex가 그 위에서 스스로 방향을 잡아줍니다. 3. 요청의 단위 Claude Code는 "회원가입 전체 플로우 만들어줘"라고 해도 꽤 잘 됩니다. Codex에서 이걸 그대로 하면 중간에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왜 그럴까요. Codex는 한 번 태스크를 받으면 중간 검증 없이 끝까지 실행하는 구조입니다. 범위가 크면 초반의 작은 방향 오류가 뒤로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반면 작업을 잘게 쪼개면 각 단계에서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입력 폼 만들기 → 유효성 검사 추가 → API 연결 → 에러 처리" 이렇게 단계마다 확인하면서 가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테스트 코드를 먼저 쓰고 구현하는 TDD 방식과 특히 잘 맞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각 단계가 테스트를 통과하는 걸 확인하면서 쌓아가니 중간에 방향이 틀어질 일이 없습니다. 4. 맥락 공유 Claude Code는 "인증 관련 라이브러리 찾아서 적용해줘"라고 해도 됩니다. Codex는 다릅니다. "NextAuth v5, app router 기준, src/lib/auth.ts 파일 참고해서 작업해줘"처럼 구체적으로 줄수록 결과물 품질이 올라갑니다. Codex가 여러 선택지 중에서 맥락 없이 하나를 고르다 보면 우리 프로젝트 스타일과 안 맞는 코드가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내가 방향을 미리 잡아주면 잘못된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번거롭게 느껴지는데, 이렇게 하면 부수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프롬프트를 구체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작업 범위가 내 머릿속에서 먼저 명확해집니다. 코드를 짜기 전에 내가 뭘 만들려는지 한 번 더 정리되는 거죠. 그래서 둘 중 뭘 더 많이 사용하는가를 봤더니,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Claude Code가 코드 품질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67% 승률을 기록하고, 개발자 커뮤니티 토론량도 Codex의 4배입니다. 그런데 실사용 선호도 조사에서는 Codex가 앞섭니다. 이유는 모두가 알고 계실 겁니다. 클로드의 미친 토큰 사용량 때문입니다. (ㅎㅎ) Claude Code는 같은 작업에 토큰을 4배 더 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복잡한 프롬프트 몇개면 하루 한도가 끝납니다. 품질이 아무리 높아도 못 쓰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두개를 함께 사용하는 방향으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설계와 방향은 Claude Code, 반복 실행과 코드 리뷰는 Codex로 역할을 나누는 겁니다. 클로드 맥스 $100 플랜 하나보다 $20 플랜 두 개를 병행하는 게 낫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Claude Code와 Codex를 섞어 쓴다면, AGENTS.md와 CLAUDE.md를 symlink로 연결해두면 한쪽 수정이 양쪽에 자동 반영됩니다. 작은 팁이지만 설정 꼬일 일이 없어서 편합니다. +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정정이나 보완 댓글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아싸홍삼
쌍 따봉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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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섞기 싫어하는 남편
답답해 죽겠습니다. 남편이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요. 말 안 한지 일주일은 된 거 같네요.. 연애할때도 살짝 회피형이긴 했는데 그래도 엄청 다정하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결혼 후에는 저희 둘이 의견이 다른 것 같으면 아예 입을 꾹 닫고 말을 안해버려요 예를 들어서 - 저: 이번 명절에 친정 먼저 가자, 친정에서 ~~~ 준다니까 받아서 시댁 가면 좋을 것 같다. - 남편: 근데 친정 먼저 가면 피곤해 - 저: (그 이유로 납득이 안됨) 먼저 가든 나중에 가든 똑같지 않아? ~~~ 드리면 어머님도 좋아하실거 같은데 - 남편: ...(입꾹닫) 진짜 예시만 들자면 이런 식이에요. 몇번 대화가 오가다가 자기 말이 안 받아들여지면 그냥 입꾹.. 저도 답답해서 그냥 남편이 원하는대로 들어주게 돼요. 이번에 싸운 이유도 사실 별것두 아니었어요. 맞벌이라 둘다 평일 저녁에 완전 지쳐있는데 제가 일찍 해준날 대신 해줬던 집안일을 남편이 해줬으면 좋겠어서 이야기하다가.. 남편이 "너만 일하고 왔냐, 내가 더 피곤하다"라고 째려보면서 따지듯이 받아쳤고, 저는 또 그 눈빛에 상처받아서 서로 말꼬리를 잡다가 싸움이 커졌어요. 이번엔 저도 너무 속상하고 지고 싶지 않아서 같이 말을 안했어요. 그게 오늘까지 이어졌구요 근데 오늘 남편이 샤워하고 나와서 화장실에 수건이 없었는지 거실까지 수건 가지로 나와서 바닥에 물을 뚝뚝 흘려놨네요. 그냥 갖다달라고 말하지.. 저한테 말거느니 차라리 바닥을 엉망으로 만들고 싶었나봐요. 이거 하나가 왜이렇게 서운할까요?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데 그냥 제가 먼저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그러지마제발
금 따봉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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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이 AI 때문에 사람 뽑지 말재요…
저희 대표님이 AI 관련 포럼을 다녀오시더니 이상한 데 꽂히셨습니다. 당장 이번 달 결원 충원과 신규 채용을 진행하려는데 AI로 대체 불가한 사유를 소명하라고 하십니다. 앞으로 모든 부서는 사람을 뽑을 때 '이 직무가 생성형 AI나 자동화 툴로 대체 불가능한 기술적/기능적 이유'를 서면으로 제출하고 대표님께 결재를 받으라고 합니다. AI가 못 하는 일이라는걸 증명해야 사람을 뽑아주겠다고요. 이번에 뽑으려는 자리가 마케팅/디자인 포지션이라 데이터 취합하고, 기획전 만들고 잡다한 콘텐츠, 이미지 제작하고, 유관 부서랑 커뮤니케이션하는 리소스가 많이 드는 역할이에요. 근데 대표님 논리는 이렇습니다. JD를 보아하니 필요한 역할이 데이터 취합, 디자인물 제작, 커뮤니케이션, 이런 건데 이 중 하나라도 AI가 대체 불가능한 일이 있냐는 거죠. 유관부서 커뮤니케이션은 기존 인원들이 하면 되고 나머지는 AI로 대체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겁니다. 아니 설령 AI가 프롬프트 넣으면 뚝딱 만들어 준다 쳐도, 그 프롬프트를 고민해서 넣고, 결과물 검수하고, 유관 부서 요청 사항 취합해서 조율하는 건 결국 사람 손을 타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냥 소명서를 열심히 써서 하나하나 설득하고 있는데 말이 좋아서 소명서지 그냥 채용 거부할 명분을 만드신거 같습니다. 단순하게 쓰면 다 AI로 대체 가능하다고 반려당할 게 뻔해서, 테크니컬한 용어 섞어가며 보고서를 쓰고 있는데 주객이 전도돼서 채용 공고 올리는 시간보다 사유서 쓰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네요. 당장 지난달에 퇴사한 인원 공백 때문에 팀원들은 죽어라 야근하고 있습니다. 대표님은 "AI를 적.극. 도입해서 생산성을 극대화해 봐라"라며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하시는데 애사심이 뚝뚝 떨어집니다. 이러다 남은 팀원들까지 힘들어서 다 도망가게 생겼어요. 요즘 다른 회사들도 이런 압박 많이 하나요?
검은수염
쌍 따봉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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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상위 1% 팀장님 인정?
이번에 부서 이동하면서 새로 만난 팀장님인데 제 직장생활 통틀어 이런 팀장님을 만난건 처음이라서 요즘 회사 가는게 쪼금? 즐겁네요. 1. 무한 신뢰 업무할 때 실무자 선에서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게 전적으로 밀어주십니다. 중간 보고 드릴때도 쓸데없는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항상 "내가 뚫어줄 부분은 없어요?"라고 물어보시는데 이게 '도전하고 싶은데 예산, 권한에서 막히는 부분은 없어요?' 라는 뜻입니다. 저희 부서 에이스도 팀장님 만나기 전에는 그냥 조용조용하고 일 무난하게 하던 사람이었대요. 팀장님 만나고 날개달았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구요. 2. "공은 팀원에게, 과는 나에게" 얼마 전 저희 팀이 준비한 프로젝트가 초대박이 났습니다. 상무님이 칭찬하시니까 팀장님이 그 자리에서 "이거 다 A님, B님, C님이 밤새서 고생한 덕분입니다. 이번 성과 내려고 모두 정말 애썼습니다"라며 공을 전부 저희에게 돌려주셨습니다. 반대로 타 부서랑 트러블 생기거나 윗선에서 까다로운 지적 들어오면 "내가 승인한 거니 책임도 내가 진다"라며 앞장서서 탱커 역할을 자처하십니다. 3. 회식은 분기별로 한번 분기에 딱 한 번이고 몇달치 회식비 원기옥으로 모아서 맛있는거 먹으러 갑니다. 저번엔 스테이크 썰러 갔네요. 그마저도 1차 끝나면 카드 쥐여주며 도망치듯 먼저 귀가하십니다. 4. "이유는 필요 없고, 휴가는 니들 권리다" 연차 쓸 때 사유 적어 내거나 눈치 보는 거 전혀 없습니다. 휴가 결재 올리면 사유 읽지도 않고 승인하십니다. 한 번은 연휴 앞 뒤로 붙여서 연차 올리면서 슬쩍 눈치 보니까 "본인 연차 쓰는데 왜 내 얼굴을 봐요? 당당하게 쉬고 와요" 하셨습니다. 진짜 이런 분 밑에서 일하니까 억지로가 아니라 팀장님 면 서게 해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게 되네요. 이 정도면 상위 1% 팀장님 인정해주시나요?
헬창흰둥이
쌍 따봉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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