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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우울해져요
유난히 올해 겨울은 더 빨리 그리고 춥게 찾아온거 같네요 저는 해가 짧아지고 낙엽이 떨어지면 묘하게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남들은 벌써부터 캐롤 틀고 겨울 옷 사느라 설레하는거 같은데 저는 할수만 있다면 크리스마스같은거 안 오게 하고 싶어요..ㅋㅋㅋ 나이 먹는게 무서워서 그런걸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한 해가 또 끝나버린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연말에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회사에서도 내년 계획하면서 제일 바쁠 시기인데 날씨는 춥고 마음은 꾸리하네요 부정적인 얘기 죄송해요 ㅠ 좀 좋은것들,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려보려고 하는데..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OceanEye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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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친 사귀는 여동생
결혼 적령기 백수 여동생이 용돈 받아 사는 30대후반 백수 남친을 사귄다는 데, 말려야 되나요? 집안 형편은 넉넉하나,하는 일 없이 백수에 뚱뚱한 나를 사귀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거보니 자격지심이 있는 듯 합니다..
Dozen26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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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가는 지름길...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ㅋㅋㅋ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알려준 거라는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7개...;; 걱정 많이하기나 과음, 흡연하기, 운동 안하기만 해도 대한민국 성인 절반은 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 9번은 확실히 해당사항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닮구싶다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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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잘 아시는분들 구해요..!
제가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2억 5천 보증금을 마련해야하는데 지금 부모님이 급하게 돈이필요한 일이 있어서 4천만원 직장인대출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른 대출을 하려면 이걸 갚아놓은 상태에서 대출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뚱땅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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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20%인 N이 S 상사 밑에서 일할 때 느끼는 절망감
흔히 N은 뜬구름 잡는 사람, S는 꽉 막힌 사람이라고들 하죠. 친구 사이에서는 이게 그냥 웃고 넘길 차이인데, 회사에서, 특히 상사-부하 관계로 만나니까 이게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MBTI를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N과 S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전형적인 N입니다. 일을 할 때 일단 가능성을 크게 그려놓고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편이에요. 굳이 하나하나 다 경험해보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딱 답이 나오는 영역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겪은 S 유형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아니면 절대 납득을 안(못) 하시는 느낌이더라고요. 반드시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계획이 서야 하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걸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N인 저는 큰 틀(목표)만 맞으면, 자잘한 건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가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S 상사는 그 자잘하게 틀린 점 하나를 그냥 못 넘깁니다. 제 입장에서는 아니, 저건 사소한 건데... 저거 잡고 있느라 큰 그림을 못 보고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상사 입장에서는 얘는 왜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지? 근거가 뭐야? 라고 생각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분명히 우리 둘 다 같은 목표를 향해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기 산 정상으로 가자고 하고 있고, 상사는 근데 지금 신발 끈이 짝짝이잖아라고 잡도리를 하는 기분입니다.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통역이 필요한 느낌이에요. 지금 제 업무 특성상 실무진은 다 N 성향이라 합이 잘 맞는데, 결정권자인 상사가 파워 S라서 매번 보고 들어갈 때마다 기가 빨립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그 디테일한 검증의 늪을 빠져나가기가 힘드네요. 찾아보니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S고, N은 20%밖에 안 된다면서요? 결국 소수인 제가 다수인 S들의 방식에 맞춰서 조용히 짜져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하... N분들, 회사 생활 다들 안녕하신가요? ㅠㅠ
가을의문턱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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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FICC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후배가 DB증권 기관금융팀 글로벌금융팀 관련 고민을 하고 있어서 도와줄 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처우 어떤지, 이슈는 없는 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ijilij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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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카로 제 생일 케이크, 제가 사도 되나요?ㅋㅋㅋ
이직한지 벌써 8개월 차... 저희 팀은 나름의 전통이 하나 있거든요. 소소하지만 팀원 생일 때마다 법인카드로 원하는 케이크를 사주는 건데요. 제가 팀에서 막내는 아니어도 후배들 시키긴 미안하고, 팀장님 시킬 수는 없으니 제가 먼저 팀원들 생일 때마다 무슨 케이크 드시고 싶으신지 물어보고 챙겨왔어요. 원래는 생일 아닌 사람들 중에 시간 여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챙기곤 했던 것 같은데 몇몇 프로젝트가 바빠지면서 어느샌가 상대적으로 여유있던 제 전담처럼 되어 버렸네요. 저도 마냥 여유있던 건 아니지만 케이크 챙기는 것 정도야 어렵지 않아서, 군말않고 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오늘... 제 생일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심 제 생일을 기대하고 있었나봐요 ㅠㅠㅠ 아마 카카오톡에도 생일이라고 떠있고, 회사 공용 캘린더에도 적혀 있을텐데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도록 아무도 축하 한마디가 없네요. 다들 바빠서 못 본 척하는 건지... 진짜 모르는 건지...ㅜㅜ 뭔가 너무 씁쓸한데 이런 얘기는 민망해서 어디 하지도 못하겠고 여기에나 끄적여봅니다.. 이거... 그냥 지금이라도 제가 법카 들고나가서 제 케이크 제가 사서... 집에 가서 혼자 먹어도 되는 걸까요? ㅠㅠ 좀 그런가요...?ㅋㅋㅋㅋㅋㅋ
아삽으로부탁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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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의 균열을 만든 기업, 'AMD'가 보여준 조용한 역전극
근래 미국 증시가 조정을 겪는 가운데 AMD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많아, 대표적 리포트 하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서학개미 분들 홧팅👏) *간단 요약* 2025년은 AI 인프라 경쟁이 구조적으로 확대된 시기입니다. GPU는 단순한 부품이 아니라 기업 전략의 핵심 자원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AMD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경쟁 구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실적 역시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AMD는 3분기 매출 92.5억 달러(전년 대비 +36%)를 기록하며 전 부문에서 성장했습니다. 특히 데이터센터 매출은 43억 달러(+22%)로 확대되었고, 클라이언트·게이밍 부문도 40억 달러(+7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Instinct MI350 시리즈와 5세대 EPYC CPU가 AI 워크로드에서 존재감을 확보한 점이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수익성 역시 개선되며 총이익률 52%, 영업이익 12.7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수치를 넘어 시장이 주목하는 부분은 대형 파트너십 변화에 있습니다. OpenAI와의 최대 6GW 규모 GPU 공급 계약은 단일 기업 기준 역대급 규모이며, Oracle 역시 2026년부터 MI450 기반 클러스터 도입을 예고했습니다. 이는 AMD가 GPU 공급 안정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대규모 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와 함께 AMD 주가는 2025년 8월 이후 약 43% 상승하며 같은 기간 Nvidia를 크게 앞섰습니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지만, 시장의 기대가 어디에 실리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흐름입니다. AI 인프라 시장은 앞으로 3~5년간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기업 간 선택지도 점차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AMD가 구축한 파트너십과 제품 로드맵이 어떤 속도로 실적에 반영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구조적 변화가 시작된 시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프리미엄 분석 전체보기: https://moneyume.com/2025/11/18/amd-q3-2025-earnings-openai-oracle-analysi
월가의늑대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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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충청도 화법의 세계. 취향 맞으면 무조건 웃김 ㅋㅋㅋ
충청도 사람들은 DNA에 개그가 새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웃긴 것 같아 물론 저는 갱상도 사람이지만 요새 갱상도 사투리 올려주시는 분 계시니 저는 좋아하는 충청도 개그 던지고 가봅니다 ㅋㅋㅋ
버전new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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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제 책상 물건을 허락 없이 쓰는데…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제가 휴가 갔다가 복귀했는데, 회사에 놓고갔던 쇼핑백이 활짝 열려 있더라구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런데 동료가 갑자기 “안에 ○○ 있던데요?”라고 말하더군요. 열어보고 안을 확인했다는 뜻으로 들렸습니다. 안에 깊숙히 숨겨놔서 열고 뒤지지 않고서는 볼 수가 없는데 말이져.. 또 한 가지는 제 책상 위에 있는 물건도 먼저 본인이 사용하고 예를 들면 향수, 핸드크림 등 맘대로 써대고 나중에 ‘아, 저 이거 썼어요’ 라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한 게 아니라, 사용하고 나서 말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서로 감정 상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제 개인 물건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건 분명 선을 넘는 행동이라고 느껴집니다. 같은 부서라 매일 얼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서로 감정 상하지 않고 경계를 명확히 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드르르륵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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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인줄 알았는데 외국 기업?
쿠팡 - 미국 카스 - 벨기에 배달의민족 - 독일 아가방 - 중국 금호타이어 - 중국 린나이 - 일본 잡코리아 - 홍콩 나무위키 - 파라과이 유한킴벌리 - 미국 아가방도 중국이라니 놀랍네요 ㄷㄷ 근데 그보다 킹받는 게 벨기에 니네는 맛있는 맥주 마시면서 왜 한국에는 카스나 파시는 거죠?!?! 카스 혐오 아닙니다 그냥 벨기에 맥주가 맛있어서...
@오비맥주(주)
그레그레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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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도 이직에 걸림돌이 되나요?
인하우스 근무하다가 컨설팅 쪽으로 왔는데 운이 좋게 문과 직무 중에서는 연봉이 높게 책정된 편입니다. 대기업에선 평범한 수준인데, 컨설팅쪽에서는 이렇게 맞춰주는 회사는 거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문제는 다시 이직을 하려다보니 같은 컨설팅업계나 중견 정도에서 제안이 오는데 예전보다 합격률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네요. 희망연봉은 항상 협의가능이라는 식으로 오픈으로 써놓는데, 혹시 문제가 연봉일 수도 있을까요??
새도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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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 과정 관련 조언 구합니다..
공대에서 석사 졸업 후 기술기획 혹은 연구기획 관련 팀에서 6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관련업무를 하다보니 기술기획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 입학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관련 박사 학위 취득 후 전망이 괜찮은지, 국가기관 외 다른 취업 가능 방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경영이나 정책학 관련 지식이 전무한데 바로 박사입학을 준비하는게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공학석사학위가 있더라도 전일제로 석박 연계를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관련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VOSO4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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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화 뭐가 문제일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이 상황을 판단하고 싶기에, 성별은 밝히지 않고 글 작성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도 작성하면서 돌아보니 왜 이런걸로 서로 감정이 격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일로 며칠째 서로 말 없이 냉랭하게 지내는 중입니다. 갈등의 원인이 무엇으로 보이는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등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결혼 한지 1년 안된 신혼이고 저희는 아이가 없습니다. - 남편: 친구 A(남자) 부부가 임신했다. 아직 초기라더라. - 아내: 아직 안정기 접어들기 전인거냐? - 남편: 그렇다. 부모님이나 회사에는 말을 못한다는데, 너무 얘기하고 싶어서 나한테는 따로 연락했다더라. - 아내: 근데 보면 남편들이 꼭 임신 초기에 먼저 주변에 얘기하는 것 같다. 왜 그런 거냐? - 남편: 글쎄. 난 내 친구 입장 이해가 된다. 나니까 얘기한거지, 얘도 딴데선 얘기 안한다. - 아내: 그래도 임신 초기에는 잘못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조심스럽지 않냐. 내가 아내라면 남편이 얘기하는 게 싫을 것 같다. (대략 이때부터 대화가 안되기 시작함) - 아내: 왜 정작 임신한 여자들 입장은 이해가 어렵다는 건지 모르겠다. 애기 잘못되면 결국 사람들은 여자 탓하지 않느냐. - 남편: 글쎄. 탓하는 사람 잘못이지 말하는 남편 잘못은 아니다. 나는 내 친구 입장이 이해가 가고 지금 이렇게 내 친구를 탓히는 상황이 화가 난다. 당신은 ’결혼하고 지방에 가는 여자(아내 친한 친구가 결혼하고 지방으로 내려감)는 전부 빡대가리’라는 말을 들으면 화가 안나겠냐? - 아내: 내가 당신이나 당신 친구가 빡대가리라고 한게 아니지 않냐? - 남편: 사실상 그말이 그말이다. 비속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leem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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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리멤버 카톡 알림 자주 오시나요?
최근 2주간 온 채용 관련 푸쉬가 지난 1년동안 온 것보다 많이와서 뭔가 연말 겸해서 CRM테스트 중인가 싶은데 다들 많이들 오시나요..?
토시10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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