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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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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불만이 많은걸까 아니면 내가 못해주고있는걸까
안녕하세요, 4개월 된 아이하나 있는 부부입니다.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이 여자에게는 당연히 힘들거라 생각했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해봐야지 했었는데 저에게 오는 화살이 갈수록 너무 감당이 안되네요. 이해는 갑니다, 그 과정 자체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과정이니까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정도라는게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들면서 이야기하게 되면 싸움으로 번집니다. 임신때부터 출산 후 4개월인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그만큼 힘들기에 그러는 거겠지만, 이게 매일 듣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부분이 본인의 힘듦만 이야기하고 제가 많이 힘들지라고 대답했을 때 본인 이야기하고 거기서 끝나면 또 괜찮은데 똑같은 말도 언제는 제가 남의 일마냥 이야기를 한다는 둥 이제는 저와의 힘듦정도를 비교하며 나는 이렇게 힘든데 너는 왜이렇게 편해?의 뉘앙스로 날이 선 이야기가 지속되고있어 어찌해야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일하는 지역 문제 때문에 사정이 있어 같이 살다 출산 2달 전부터 와이프는 처가에서 장모님케어를 받으면서 지냈고, 출산 후에도 거기서 육아를 하고있습니다. 산후조리원도 3주를 보내줬고, 시터도 한달을 썼고, 최대한 휴가를 써서 40일 정도는 제가 처가로가서 저도 최대한 같이 애기를 케어했습니다. 모유를 먹고있어서 제가 그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할 줄 알기때문에 최근 두 밤은 유축한 것으로 와이프 처가 보내고 시댁에서 제가 데리고있었습니다. 잠 좀 자라고.. 근데도 부족한가봐요, 정서적으로도 위로가 안된답니다 그말에 나도 억울해 꼬리를 물다보니 어느새 감정싸움이 되었고 이렇게 하나 아무것도 안하나 똑같을거면 그냥 안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뭘 더해야할 지 감정 조절 못한 것은 저도 잘한것은 없는데 저도 감당이 안되는 수준까지 온 것 같네요. 대부분 이렇게 살지는 않지요?
헬요일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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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실화) 회사에서 대형 사고 치고 도망간 직장인
사람이니까 실수할 수 있는데 실수를 깨달았을 때 바로 대처하지 않고 회피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 주변에도 보면 회사에서조차 회피형들이 종종 보이는데 절대 그러면 안 된다는 걸 이 예시로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그레그레
쌍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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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여전히 인생은 선택의 연속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이제 약 10년차 직장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직장을 다니면서 현타가 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저도 완전히 새로운 사업의 전문가가 아닌데 새로운 사업팀을 만들면서 조인하게 된 케이스라 새로운 사업이 조금만 연관되어있으면 저에게 던지는... 하지만 결정권도 없죠. 바지팀장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입사한지 얼마되지않았지만 탈출각을 계속 보고 있어요 그러다 좋은 자리 제안이 왔는데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현직장: 직주아주근접 도보권내, 복지 없음, 연봉낮음, 국내사, 점심제공 새직장: 차로 30분 이상, 복지 다양할것으로 예상(재택근무는 해당안됨), 연봉은 현직장보단 확실히 많이 줄것으로 예상 약 천만원 이상, 외국계, 직위낮춰야함(예를 들어 현직장 과장, 새직장 대리 혹은 주임)
치킨집사장님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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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T직군에서 일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그룹사입니다.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사업확대와 업무확장을 하고 있는 그룹사이며, 특히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중공업/건설/팜오일/부동산/금융 및 기타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지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내실이 튼튼한 그룹입니다. 저는 IT를 총괄하고 있으며, IT가 지원하는 사업분야가 다양한 만큼 IT/디지털 대응 고도화가 필요하고 이에 따른 그룹 전사 혁신 프로젝트 도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제조,물류,중공업,건설 등 분야에서 IT기획, 솔루션(SAP 등) 운영/구현, 업무 시스템 분석 및 설계/운영/개발 등의 경험을 갖추신 분들이 여기 커뮤니티에 많으실텐데요, 해외에서 일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라운지 방문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해외 기업 근무에서의 여러가지 베네핏(USD샐러리,자녀학교지원,의료비지원,하우징 외 기타) 들에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면 제게 메세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참조기사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5/11/03/6XNUMUNHZRHS5EE2LTYWMEA4N4/
김용성 | KORINDO Group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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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기엔 너무 워라벨이좋은데 여러분의 선택은..?
일반기업 나온 8년차 회계사입니다. 3년쯤되니 타성에 젖은 멍청이가 되어가는 기분이라 이직하고 싶습니다. 엉덩이는 무거울대로 무거워져가는데 공부했던거 다 까먹는거같아서요..당연히 급여도 낮습니다. 대강 같은연차에 법인다니는 분들이랑 3천정도 차이날거같네요. 다만 일이 너무 편해서 이직이 망설여집니다. 결산기아니면 하루에 일 한두시간바짝하고, 결산도 자동화할만큼 해서 별도연결 크게 어려움없이 마무리하는데요. 야근이뭔지 잊었습니다.. 연차도 자유로워서 10일씩붙여쓰고 해외 2 3 주 갔다오고.. 당일연차도 자유롭게 씁니다... 애가 갓 돌지난지라 애기 어릴땐 그냥 다닐까 싶다가도 회사에서 딴짓하고있는 저를 볼때는 혐오스럽기도하고 ㅋㅋ 뒤쳐지는것같고 그렇네요. 공고를봐도 자꾸 워라벨찾게되고.. 여러분생각은어떠신가요 ㅠ
빠라빠밥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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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차 IT 이직 질문
현재 네트워크 엔지니어로의 경력13년입니다. ai를 이용해서 웹/앱개발을 혼자했고 출시까지했습니다. (안드/ios) 인프라적인 부분도 백엔드 개발, 프론트 개발까지 ai도움으로 했고 홈서버 구축해서 웹사이트 4개 운영, 앱 1개운영중입니다.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둘다 사용중이고 인프라 구축 설계또한 ai도움받음. 이렇게 ai를 잘 활용하는것만으로도 인프라 엔지니어로 이직이 가능할까요? 디폴트 스킬은 네트워크 구축,운영,유지보수 방화벽 (다양한 벤더) L4 L7까지입니다.
누네띠네123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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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위반소지가 있다는 말 한마디에 팀내 불란을 조장한다고 하는데..
법인 설립 4년차에 구매팀에 속해있으며 IT정보보안담당자 혼자입니다. 구매팀 팀원이 사외메일발송하는데 제가 직책보임자 승인없이 나가면 보안위반소지가 있으며 모니터링 대상이다 이 한마디 했다가 팀장에게 이야기 하더니 팀장이 팀내 불란만 조장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왜 위화감을 주냐.. 등.. 욕을먹었는데 정보보안 하지 말란말로 들리는데.. 어떻게 제가 대쳐해야 할까요? ㅠㅠ
IT정보보안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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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상사가 극도로 집중 중일때 아침 인사 타이밍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ㅠㅠ
제 상사분은 출근하시자마자 중요한 자료를 보시거나, 메일/문서 작업에 극도로 집중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드셋까지 끼고 계실 때도 있고요. 이럴때 인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1. 바로 인사: 출근했으니 당연히 "팀장님, 안녕하세요!" 하고 바로 인사를 드린다. (방해될까 봐 조심스러움) 2. 기다렸다가 인사: 잠시 기다렸다가 상사가 고개를 들거나, 잠시 펜을 놓는 등 타이밍을 잡아서 인사를 드린다. 저는 주로 2번(기다렸다가 인사)를 택하는 편인데 이게 문제입니다 상사가 한번 집중하시면 최소 10~20분은 고개를 안 드시는데, 그 앞에서 서성거릴 수도 없고... 그러다 제가 제 자리로 돌아가서 업무를 시작해 버리면, 나중에 상사가 고개를 드셨을 때 인사할 타이밍을 놓쳐서 어색하게 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ㅠㅠ 인사를 아예 안 한 것보다는 낫겠지만, '인사를 왜 이제야 하냐'는 오해를 살까봐 좀 불안해요 음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너는무슨그런말을
쌍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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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이 다른 상사
상사가 전형적인 겉과 속이 다른 부류입니다. 모두에게 항상 칭찬과 좋은 말만 합니다. 저에게도 그랬고, 올해 좋은 사업 성과가 났습니다. 제 기여가 컸기에 기대했는데, 고과는 최하위를 주네요 분노와 배신감이 끓어 오릅니다. 당장이라도 그만 두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실적인형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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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군 가산점 부활? 폐지 유지? 차선책?
제목이 어그로가 될까봐 조심해서 다 써봤습니다. 일단, 잊을만하면 나오는 추억의 주제이다보니, 댓글에서 싸우지 마실 것을 미리 부탁드리며... 본 투표를 요청드린 이유는 술 마시다가 군캉스 소리에 분노한 청년들이 옆테이블과 말싸움 붙는 장면을 라이브로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절대 개인의 영달과 갈라치기나 갈등 조장같은 걸 원하는, 흡사 수많은 총선출마자들의 성향이 아님을 사전에 고지드리고자 합니다. 달아주시는 의견들이 길어지면 안될 것 같아서 투표를 첨부합니다. 기간도 7일이나 잡았으니 괜찮것지라..
Joyonghi
쌍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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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헤딩하는 신사업 초기멤버 버티는게 맞나요?
신사업부에 속해있는데요 기존 조직에서 전혀 이해가 없는 분야에 대한 완전한 신규 사업 신규 제품입니다. 기존에 일했던 업계의 이력을 살려서 지금 회사로 왔는데 생각보다 정말 힘듭니다 ㅎㅎ.. 정말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 신사업 신제품 신규거래처 발굴… 아무것도 갖춰지지 않은 베이스에서 시작하려니 갑갑하기만 하고요 근무한지는 7개월 정도됐는데 일만 쌔빠지게 했는데 포트폴리오에 남는게 없습니다 그나마 신사업분야에서 젤 많이 하는.. 신제품 PoC런칭했다는것 정도..? 영업 마케팅 PT제안, 시장조사 정말 스타트업처럼 일하고 있는데 초기멤버로 버티는게 맞는지 나중에 보상이 올지도, 이 사업이 유지될지도 모든게 불확실해서 그런지 자꾸 걱정만 많아지고 사람이 부정적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테슬라사고싶어요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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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민족
이타이이타이 병, 미나마타 병 처럼 하나 터져야 정신 차리는 대한민국 아직도 검증된 것 없고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굳이 설명해해주고 싶지 않음
8등신돈카츠
쌍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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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천동(동탄)에서 잠실로...
아침에 화성 연천동에서 잠실로 출퇴근하시는분 계신가요..? 광역버스 성공하는 방법이 뭔가요... 이사가는데 지난번에 평일한번 테스트삼아 출근했는데 광역버스 3대 지나침요...
랄라라라222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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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로 2년, C#으로 5년 개발자인데 경력망함?
여기저기 뽑는건 JAVA 개발자만 뽑고... 억지로 JAVA 직군에 넣으면 모두 서류 탈락 ㅠ 간단한 의견들 부탁드림다
다당이2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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