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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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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관련 요청 한달째 읽씹당했는데요. 원래
개발이라는게 이럴까요? 저희 회사 자체 웹에서 버그현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근데 그 버그가 제가 하는 업무상 크리티컬해서 사내 기능요청의 노션(한 달전)으로 요청을 드렸는데요. 검토했다는 표시가 전혀 없고, 평소에 버그 수정하면 수정했다고도 말이 없어서 전 그 버그가 다 고쳐진줄 알고 사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간 해왔던 데이터가 전부 틀렸다는 걸 알게되서, 다시한번 슬랙으로 개발팀에게 수정 요청을 드렸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ㅠ 한 2주뒤.. 회의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혹시 언제 고쳐질까요? 라고 말하니 담당자 왈, 자기가 지금 봤다고... 분명 노션 댓글란에 담당자 태그도 했거든요 ㅠ 원래 개발팀 버그 수정이 이렇게 늦는게 맞을까요? 어떻게 소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세뷔
쌍 따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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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사무실에 앉아 구두 닦는 직원 혼냈습니다.
저희는 영업부서라 대면 업무가 많다보니 케쥬얼 정장이나 세미정장 정도의 복장 입니다. 그래서 보통 구두를 신고 다니고 있구요. 문제는 어제 사무실에서 구두를 닦는 직원에게 구두는 나가서 닦으라고 했더니 이해를 못하더군요. 먼지 터는 것도 아니고 헝겊에 구두약 발라서 문지르는 것도 그래야 하냐고요. 뭐가 됐던간에 저는 나가서 구두를 손질하는게 맞 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과도한 건가요...?
무엇이정답인가
은 따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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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식사하고 출근
아침식사 하고 출근하시나요?
너무한거아니냐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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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특정 시위로 요즘 너무 힘드네요.
9921ffy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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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사에서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채권평가 업무를 하고 있는 3년 차입니다. 이직 방향은 명확하게 잡혀 있고, 실제로 주변에서도 운용사나 보험사 쪽으로 옮긴 사례가 있어서 저도 그 길을 목표로 차근히 지원 중입니다. 다만 요즘은 공고 자체가 많지 않고, 있더라도 서류 통과가 쉽지 않아 기회가 잘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로(평가사 → 운용사/보험사)로 옮기신 분들이 있다면 실제 과정이나, 준비하면서 도움이 됐던 부분이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짧게라도 경험이나 조언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원트이직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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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귄지 2주가 넘었는데
소개로 만나 사귄지 2주 조금 더 됐는데 아직 손밖에 안잡았습니다...... 남자 동네까지 가서 밤에 술마셨는데도 막차 늦지 않게 집에 보내주네요 제가 너무 마음이 급한걸까요 하하하하하하 31,32 입니다 먼저 말꺼내기도 너무 애매하네요 아니 사실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 말이라도 댓글 달아주세요!
그걸지금말이라고
금 따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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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안좋은 생각을...
꽤 오래 버텼는데, 할만큼 했고, 자금도 바닥나서 그만할까 싶다 투자자 한테 내비쳤는데, 뭘 최선을 다해봤냐고 핀잔 주시면서 그만하면 고소 하겠다네요 십원한장 허투로 돈 쓴거 없고, 매일 집에도 안가고 일 - 회사 개인생활 거의 없게 수년을 살아왔는데 제가 뭘 잘못했다고 고소한다는 거죠? 평소에 친절한척 하다가 그만한다고 말하니 화내고 고소까지 이야기 하는 것 보고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충격받았네요 그것도 기관투자자도 가만히 있는데, 얼마 투자 하지도 않은 개인투자자가 처음엔 그냥 황당했는데, 화가 나서 욱했다가 이제는 누구하나 죽어야 끝나는 게임인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여유돈만 있으면 돌려주고 싶은데, 그돈도 없어서 비참 하네요 스타트업 뭣 모르고 시작한 제 죄지 싶으면서도 요즘 오만가지 생각이 들고 회사 오기가 너무 싫고 우울증인거 같기도 하고 요즘 맘이 너무 복잡하네요. 근데 이게 열심히 극복해서 될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뽀이3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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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사이 친구 가능할까?
나는 여자 사람인데 저번주에 중학교 부터 알던 동네 친구한태 고백 아닌 고백 받음... 그전부터 흘리듯이 결혼할 사람 없음 나랑 하자 했는데 너무 당황 스럽네 ㅠ 난 5년넘은 남친 있고 걔도 얼마 안된 여친 있어 근데 난 슬슬 결혼 생각하는데..남친이 모아둔 돈이 없어서 고민 된다 항상 고민 상담 했거든 ㅠ 걔는 맨날 천천히 결혼하라하고 그랬어... 설마 했는데 진짜 남녀 사이 친구 불가인가?!
울리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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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좀 크지만 연봉이 낮은회사 VS 소기업이지만 연봉이 높은회사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A업체는 대형엔진 풍력분야이며 아이템이 안정적으로 국내 대기업이 거래처입니다 레벨업이나 승진등의 기회는 크지않을듯한 느낌입니다 B업체는 항공분야이며 보잉사등에 납품하는 국내회사에 납품을합니다 소규모 회사라 생산계획 납기계획등이 정해지지 않지만 물량은 많아요 근데 항공분야가 기복이 심한거 같습니다 직원수는 10여명입니다 A회사가 연봉이 낮습니다 차이는 500입니다
아르기닌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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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기술서 첨부
안녕하세요 5년차 직장인입니다. 이번에 처음 이직 시도해보는데, 경력기술서/포트폴리오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요 1. 보통 회사지원 홈페이지에 개인정보/학력/경력 작성하고도 경력기술서 첨부하시나요? 2. 첨부할 때 원티드등 채용사이트 경력기술서 첨부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3.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모두 첨부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기업 지원 홈페이지와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 모두 중복된 내용이 많을 것 같은데 다 작성하는게 맞나요?? 경험자분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힣헤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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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처우와 업무범위 구체화,계약서 작성은 언제쯤 진행하시나요?
주변에 여쭈어도 케바케가 편차가 커 여쭙습니다. 현직장 12월 중순까지 근무후 다음직장을 1월 초부터 근무하는걸로 협의는 되었으나 구체적인 급여, 처우, 수행업무의 범위는 대략적 틀은 잡은 상태에서 구체화되진 않았습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계약서 작성이 안되어 픽스하고픈데 이직이 처음이라 언제쯤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여쭙습니다. 제 주변의 최빈값은 1. 최종 대면 면접 시점 2.새 직장 근무 30일 이전 전후, 3.현 직장 근무종료 시점 30일 이전 전후 중 하나에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제가 이 시점에서 새 직장에 문의를 다시 해볼 일일지, 이번달 말까지는 인수인계 준비하며 기다려봐야할지 판단이 서지 않아 여쭙습니다.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쿵야쿵야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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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개매너 보면 피가 끓었는데, 이젠 '급똥인가 보네' 하고 맙니다.
예전의 저는 겉으로 티가 좀 덜 났다 뿐이지, 속으로는 불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일 못하는 동료 보면 답답해서 화나고, 무례한 사람 보면 며칠씩 씩씩거리고, 운전하다 끼어들기 당하면 혼자 욕하고... 세상 모든 부조리에 화낼 준비가 되어 있었죠. 근데 오늘, 정말 황당한 업무 실수를 수습하면서 '뭐 그럴 수도 있지' 생각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후배가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해서 일을 두 번 하게 생겼는데, 예전 같으면 대체 이걸 왜 이렇게 해놨냐고 속으로 열불을 냈을 제가 오늘은 그냥 '그럴 수 있지. 수습할 수 있는 게 어디야.' 하고 덤덤하게 넘기고 있더라구요. 상사가 말도 안 되는 지시를 해도, 예전엔 '이게 말이 돼?' 하고 속으로 스트레스 받았다면, 지금은 '그래, 저 양반도 위에서 얼마나 쪼았으면 저러겠나...' 하고 넘기고요. 운전하다가 누가 끼어들어서 큰일날 뻔 했는데도 사고 안 났으면 그냥 '급똥인가 보네.' 생각하고 맙니다. 이게 마음의 그릇이 넓어진 건지, 아니면 그냥 화낼 에너지조차 없어진 건지 헷갈리긴 하지만... 확실히 예전보다 날 선 마음이 많이 무뎌진 것 같네요. '그럴 수 있지.' 요즘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인데 이 말이 참 마법 같네요. 다들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어떨 때 '아, 나도 이제 진짜 어른이 됐구나(혹은 늙었구나)' 하고 느끼시나요?
도시의별빛
쌍 따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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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0년차 직장인 퇴사 언제말하는게 좋을까요?
이미 마음의 결정은 끝났고 너무 화가나고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부분은 좋게(?) 떠나고싶네요 이직이 아닌 자기계발하러 해외로 떠납니다
바로너야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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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해서 너무 행복해요
취업 준비 2년.. 맨날 울면서 서류 쓰고 면접 다니다가 드뎌 취업해서 회사 다니고 있어여 이번년도에도 취업 안되면 진짜 호주 가서 막노동이나 할 생각이었는데 너무 잘맞는 회사에 취직해서 매일이 벅차게 행복해요..ㅠ 지옥철에 낑겨서 출근하는 것도 좋고 취준할때는 안입던 직장인룩 입고 출근할 수 있는것도 넘 좋아요 취준하면서 저녁마다 독서실 다닐때 저는 독서실 가는데 단정하게 입고 퇴근하는 직장인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이제 저도 낑겨서 같이 퇴근하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팀원분들 너!무! 재밌어서 야근하면서 배달 음식 시켜먹는것도 재밌어여 막내취급하면서 예뻐해주시는것도 너무 좋아요 퇴근할때는 맨날 첫월급 받으면 엄마한테 선물 줄거 고르고 있는데 쇼핑하다가 눈물이 핑돌아요 엄마 기다려주고 맨날 맛있는 밥 챙겨줘서 고맙다고 고생했다고 선물드리면서 말씀드릴거예요 처음으로 제 명함 받고나서 먼저 취업한 친구들한테도 명함 돌리고 리멤버에 등록도 하구 연말모임도 백수일때는 자존감 떨어져서 일부러 안나갔는데 올해는 빠짐없이 나갈 수 있어서 행복해여.. 이 글 보는 여러분도 행복하세여 🍀 --- 우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 몰랐습니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선배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시간이가도 이 마음 잊지않고 댓글들도 자주 들여다볼게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여!!!!
아몽드
쌍 따봉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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