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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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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다들 어찌 이직하시나요? ㅠ
나이 40에 근무하던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하고 2달간 이직활동을 하는데 참 어렵네요.. 권고사직도 새로온 CMO님을 통해 업무 핏과 안맞는다고 통보식 권고사직 당하고 구직 활동중인데 이력서를 정말 많이 뿌려도 연락오는 곳이 없으니 나이 드니깐 정말 인생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돈이 없는데 여자친구는 급하게 결혼을 하고자 해서 당장 내년초 결혼인지라 제가 원하는건 그저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다닐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꿈은 패션md쪽으로 가고싶어서 정말 다양한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조차 없네요.. 물론 제가 잦은 이직도 있고 패션쪽 경력이 부족한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까지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것도 나이드니깐 소용이 없네요.. 내가 그동안 너무 헛살았구나, 그저 쉽게 살았나?싶은 생각도 들고 더이상 어떻게 구직 활동하며 인생을 헤쳐나가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리멤버에 프로필 올리면 연락이 올거란 기대에 리멤버도 해봤는데 역시 쉬운길은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쿠앙이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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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MD 이직 참 어렵네요...
나이 40에 근무하던 직장에서 권고사직 당하고 2달간 이직활동을 하는데 참 어렵네요.. 권고사직도 새로온 CMO님을 통해 업무 핏과 안맞는다고 통보식 권고사직 당하고 구직 활동중인데 이력서를 정말 많이 뿌려도 연락오는 곳이 없으니 나이 드니깐 정말 인생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돈이 없는데 여자친구는 급하게 결혼을 하고자 해서 당장 내년초 결혼인지라 제가 원하는건 그저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다닐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꿈은 패션md쪽으로 가고싶어서 정말 다양한 곳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연락조차 없네요.. 물론 제가 잦은 이직도 있고 패션쪽 경력이 부족한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까지는 어느정도 자신감이 있었는데 이것도 나이드니깐 소용이 없네요.. 내가 그동안 너무 헛살았구나, 그저 쉽게 살았나?싶은 생각도 들고 더이상 어떻게 구직 활동하며 인생을 헤쳐나가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리멤버에 프로필 올리면 연락이 올거란 기대에 리멤버도 해봤는데 역시 쉬운길은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쿠앙이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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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입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새로 들어온 인턴 입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제 바로 밑은 아니라 그렇게 자주 업무를 가르치거나 할 일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와서 보고를 하거나 할때 너무 힘듭니다...그..위에서부터 나오는 냄새 있잖아요.. 머리가 아플지경이에요... 어제는 옆에서 말하는데 너무 냄새가 나서 박스테이프로 입을 막는 상상도 했습니다.. 양배추 이런걸 먹으면 좀 나아진다고 하는데... 혹시 후배가 눈치 못채도록...뭐 먹는 약이라던가...그런 선물하나 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소려닌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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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분들 인사이트 얻기 좋은 컨퍼런스 있네요
솔직히 개발자로 일하면서 다른 회사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등 궁금한게 진짜 많았거든요? 근데 AI 뿐만 아니라 대부분 컨퍼런스나 행사같은게 서울에서 열리니까 기회가 너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부산에서 카카오 AI 돛 summit 26 컨퍼런스를 한다네요ㅎㅎ 공개된 세션도 봤는데 정말 대기업 개발자들이나 AI 관련 업무 보시는 분들 나와서 실무 경험 같은거 공유해준다고 하니까 솔깃하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사실 나중에는 창업도 하고 싶어서 여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긴 한데 카카오 AI 돛이 4대 과기원이랑 협력해서 창업팀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라 그래서 꼭 가보고 싶긴 하네요ㅎㅎ
타원형부채꼴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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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연애 속도 뭐가 맞을까?
A. 빠르게 다가가는 게 사랑이지! VS B. 천천히 배우는 게 진짜 깊어지는 거야..
백소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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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가 진짜 너무 너무 이해가 안 가서요.
축의 40 + 결혼식 불참 vs 축의 20 + 결혼식 참석 본인 결혼식이라고 쳤을 때 친한 친구가 이 둘 중 어땠으면 하시나요? 그리고 이 둘 중 하나일 때 기분이 안 좋거나 손절할 수도 있나요? 아까 여기서 다른 분이 쓰신 글을 보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써봐요. 그분은 본인 결혼식에 친구분 내외가 와서 축의 20을 하고 가셨는데, 그 친구분들 결혼식에는 사정이 생겨서 가지 못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미안한 마음에 축의 40을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손절 당하셨다는 글이었어요. 결혼식은 아주 일찍 날짜를 잡는다면 1년 전에도 잡겠지만 보통 반 년 전이고, 주변에 알리는 건 결혼 두세달 전이잖아요. 그러다 보면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이미 스케줄이 잡혀있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리고 남들이 보면 아무것도 아니게 보이겠지만 당사자에게는 너무 중요한 일일 수도 있고요. 10년을 넘게 기다려온 좋아하는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 날짜랑 겹친다거나 여행 계획이 잡혀 있다거나, 다른 사람 결혼식이랑 겹친다거나, 이러면 사실은 갈 수가 없게 되잖아요. 근데 결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콘서트 때문에 내 결혼식에 안와? 여행 때문에? 다른 사람 결혼식?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거야? 가 돼서 손절까지 생각하게 되는 걸까요? 그냥 '먼저'의 문젠데? 아니면 갑자기 출장이 잡혔다거나, 회사에 오늘 당장 내가 아니면 해결 못하는 일이 생겼다거나, 만약 결혼한 상태라면 시댁에서 급히 부른다거나, 애가 아프다거나, 누군가 편찮으시다거나... 상황이 너무 많잖아요? 근데도 '나는 니 결혼식 갔는데 너는 안 왔으니까 손절이야'가 성립이 되는 거예요? 축의금을 두배로 낸다고 해도? 이게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서 글을 써봤어요. 저는 미혼이지만, 그리고 앞으로 아무래도 결혼을 안할 것 같지만 웬만하면 갈 수 있는 결혼식은 무조건 가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안 가요. 친한 친구였는데 결혼식 안 왔다고 손절이라니. 미안한 마음에 축의를 본인이 했던 두 배나 했는데... 진짜 결혼식 참여의 세계는 너무나도 복잡한 것.... 진짜 이해가.... 너무 안가요.........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투표는 그냥 가면 심심해서 밸런스 게임 느낌으로 넣어봤으니까 한 번 해볼까요 ㅎㅎ
시크릿아이돌
쌍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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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라식 하신분, 각막 강화술 필수일까요?
살면서 렌즈 껴본적 없어요. 라식 되는지, 라섹해야하는지 아직 상담 안받아봐서 모르겠습니다. 근시 / 난시 심해요 (정확한 시력은 모르겟네용) 각막강화술이라고 이거도 추가할 수 있던데, 비용이 쫌 들더라구요 이거 해야할까요?
해외여행가고싶다
금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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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GENT] 1주년 조언 요망
결혼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와 오늘이 1주년인데요. 망각하고있다가 어제 밤에 갑자기 꽃다발을 주길래 알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오늘 친구와 저녁약속 있었는데 어제 다시금 깨닫고 미뤘다네요. 저나 남자친구나 둘다 생일을 중요시하고 다른건 크게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는 핑계를 구차 끄적여봅니다만.. 제가 준비한건 아무것도 없는데 어떡하죠..? 저는 꽃다발이라도 받았다지만.. 그냥 넘어가기는 너무 미안해서요ㅠㅠ 어떻게..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잿빛곰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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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머리 좀 말았다고 차장님한테 찍힌 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ㅠㅠ 사초년생이라 여기 물어봐요 ㅠㅠ 진지하게 물어볼데가 없어요 제가 척 봐도 중소 중에서도 중소다니거든요.. 입사하면 다 주임이구 저희끼리 친하게 지내는 회사... 어제도 저희끼리 아이디어 회의를 하기로 했어요 커피도 사서 모인거여가지구 비왔으니까 앞머리 말고 시작했거든요? 근데 중간에 갑자기 차장님이 들어오셔서 예의가 없네 어쩌네 가정교육 운운 하시더니 큰소리로 야단치고 나가셨어요 ㅠㅠ 외부 미팅도 아니구 진짜 저희끼리 자리였거든요? 차장님 나가시자마자 허둥지둥 앞머리 만 거 뺐는데 심장 쿵쿵거리고.... 얼굴 화끈거리고 ㅠㅠ 친한 주임 언니가 나중에 사과 인사드리러 가자고 하는데 이게 그렇게 대역죄예요? ㅠㅠ 그리구 구르프 사무실에서 다들 하고 다니는데.... 왜 나만.... 부모님 얘기까지 들으니까 속상하구...ㅜ 앞으로 구르프 아예 안 해야겠죠? 차장님 무서워요 근데 진짜 왜 나만 ㅠㅠ 다들 하고 다니는데... 흑 저 이제 차장님께 찍힌 걸까요?
죠르디꽃밭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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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9개월이 지났습니다.
작년 12월에 퇴사했습니다. 사유는 태움이었어요... 인원이 많지 않은 작은 회사였는데, 어쩌다보니 대표님의 화풀이 샌드백처럼 되어있었습니다ㅎㅎ. 1년 조금 넘게 일하면서 알바때도 안해본 잡무도 해보고 별 말도 다 들어보고... 그래도 제가 부족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해 집에서 잠도 아껴가며 잔업하고, 클라이언트 전화에 주말에도 핸드폰 5분 대기조처럼 지내고... 다시 하라고 하면 못 할것 같아요. 일주일에 세번씩은 소리를 지르시니 어느 순간 대표님 발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오전에 처리한 업무조차 뒤돌아서면 내가 했는지 안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가 되어 결국 퇴사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제가 일을 못해서 이렇게 된 줄 알았어요. 퇴사하고 나서도 한동안은 나는 사회생활도 못 하고, 일머리도 없는 사람인가 보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했었습니다. 원래 ADHD검사를 받아보려고 예약했던 병원은 생각보다 빨리 자리를 정리하게 되어 퇴사 한 뒤에야 갔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가 제게 있다고 생각했는데, 검사를 받고 상담을 받으며 오히려 제가 얼마나 불안하고 지쳐있는지를 알게 되었어요. 퇴사 과정도 좋지 못했기에 노동청에 출석도 해보고, 혹시 노동청에서 간 연락으로 회사에서 나에게 연락이 오지 않을까 무서워서 잠을 제대로 못 자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디자인 관련 직종이었는데,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포트폴리오를 다시 만들기능 커녕 포토샵 아이콘을 누르는 것 조차 힘들더라고요, 재능이 없으니 직종을 바꿔야나 고민만 하며 그렇게 3개월을 거의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심리적으로 많이 회복한 뒤에 돌아보니 퇴사 직후에는 '이걸 어떻게 포트폴리오라고 쓰지? 내 디자인이 이렇게 형편없나'라는 생각만 들었던 작업물들도 생각보다 괜찮은 것들이 많았습니다. 조금씩 고쳐보고, 다시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도 하나씩 치르다 보니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었고요. 그 환경에서 벗어나고 나서야 알겠더라고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너무 이상한 환경에 오래 있었던거구나... 물론 제가 완벽한 사람이라는 말도 아니고,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가 그때 느꼈던 모든 고통이 제 능력 부족의 증거였던건 아니었던것 같아요. 처음부터 분위기도 사람들도 잘 맞는 곳에서 무난하게 일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한번 크게 넘어지고 한참 뒤에야 일어나는 저 같은 사람들도 있겠죠. 9월이 되어 앞으로의 시험 일정을 기록하고 이전에 쓴 다이어리를 돌아보는데 문득 퇴사 직후의 저 보다는 꽤 괜찮았다는 생각이 들어 두서없이 글을 써봐요ㅎ.. 아직도 병원은 다니고 있지만 꾸준히 나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나 괜찮아졌어!! 라는 자랑이나 힘드니 위로해달라 보다는... 그냥 당시의 제가 이런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쓴 글을 읽었더라면 기운이 났을까, '나랑 비슷한 사람도 하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나를 조금 덜 탓했을까 싶어서 익명의 기운을 빌려보았습니다ㅎㅎ... 오늘을 살아가는 전국의 직장인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9월엔 연휴도 있으니 다들 이번 한달도 이겨내보아요!
lilil1li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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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추가 진짜 가능한 건가요?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대학생 때 만났던 남자친구와의 첫 연애가 2년만에 끝이 났는데. 헤어지고 나니 다른 사람을 어디서 만나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닥 외모가 뛰어난 편도 아니라 번호를 따여본 경험도 없고, 사교적인 편도 못 되어서 인간관계가 그닥 넓지도 않아요ㅠ 그렇다고 소개팅 어플이나 커뮤니티에서 사람을 만나기에는 서로의 외모나 조건으로 면접을 보는 느낌이라 너무 불편하고요... 다들 저한테, 외모가 뛰어나지 않아도, 굳이 번호를 따거나 따이지 않아도, 소개팅을 받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애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동안 너무 내향적으로만 살아서인지, 그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한 눈에 반해서 번호를 따거나, 그런 목적을 가지지 않고 있더라도 자연스럽게 만나서 연애가 가능한가요...? 진짜 궁금해서 글 써봅니다ㅠㅠ
하루오늘어제
동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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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후반 대기업 퇴사 후 창업..
아무래도 비슷한 분들이 많을 듯 하여 제가 했던 경험과 당시 생각 그리고 창업과 현재까지를 함께 나눠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2000년 초반 대학을 졸업하고 큰 어려움 없이 3-4곳 가량 지원을해서 졸업 전에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당시에도 취준은 쉽진 않았지만 요즘처럼 어렵진 않았네요) 첫 직장에서 8년가량 근무하고 이직해서 14년 그리고 다시 첫 직장으로 돌아가서 팀장으로 2년 정도 근무하다가 권고사직을 받고 나오게 됐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회사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는 와중에 그나마 제가 맡은 팀은 실적도 잘내고 여러가지 새로운 사업을 런칭했음에도 조직 축소 얘기가 나오니 결국 제게 권고를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사지로 내몬 전무와 상무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급여 생활 할때는 갖지 못한 시간의 자유와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니까요. 당시를 돌이켜보면 참 황망했습니다. 아니 내가 대체 왜 권고사직을 받지? 당연히 옆에 다른 무능한 팀장들이 받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아직 어리고, 집사람은 이미 경단 10년차.. 외벌이에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퇴직하고 알량하게 받아든 퇴직금 (몇 번 정산해서 최종 퇴직금은.. 퇴직금이랄것도 없었네요 + 위로금)은 1년 정도 지나니까 수중에 남는것도 없었습니다. 당시나이 만 46세.. 재취업이 안될 것 같진 않았으나 항상 최종에서 탈락하길 수십차례 자신감도 떨어지고 주변에서 오라는 곳은 성에 차지 않고.. 영업직군이었기에 재취업도 준비하고 사업도 도전하고 투 트랙으로 진행 했습니다. 매월 고정비가 만만치 않게 나가다보니 결국 수중에 남은 돈은 100정도? 당시 심정은 정말 절박했습니다. 가지 않겠다고 했던 선배 회사 혹은 친구회사에 가서 중간 관리자라도 해야하나? 이때 힘이 된건 집사람이었습니다. 단호하더군요.. 친구나 친한 선배와 함께 일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않고 당신 성격과 자존심에 상처만 생길 수도 있다며.. 본인이 일자리를 찾아볼테니 걱정말고 하고 싶은거 계속 하라고..는 했지만 경단 10년 나이 40이 넘은 사람이 어찌 다시 일을 한단건지, 고맙기도 했지만 멘탈 참 좋네란 생각을 했습니다. 퇴사후 거의 2년여간 들어오는 돈은 없고 상황은 최악이었지만 최선은 다했습니다. 처음에는 경험하고 취급했던 품목이 많아서 이것저것 여기저기로 방향성 없이 마구 달려들었습니다. 조직에서 꼴찌 팀도 제가 맡아서 하면 순식간에 매출 상위부서로 만들수 있는 능력자였는데.. 결국 조직이었기에 가능했던 것인가? 몇 몇 자리 잡은 후배들과의 술자리 가벼운 농담에도 긁히고 내가 니들에게 곧 보여주리라 했던 마음도 반년쯤 지나가니 자신감은 극 하락.. 잘 될 줄 알았지만 현실의 벽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당시엔 매일 10km정도는 걸었던 것 같아요. 생각을 정리하는 데는 걷는게 도움이 된다고 누군가 말을 해줘서.. 그냥 매일 걸었던 것 같습니다. 걸으면서 생각했죠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생각을 하나씩 정리해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장 오래했고 가장 잘 알고 있는 필드가 무엇인지.. 여러가지로 제가 한계를 정해놓은 상태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선택하고 집중해서 해보자하면서 다시 도전을 시작 했습니다. 안될것 같은 일들이 숨이 끊어질 것 같은 순간에 정말 되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정말 되네? 첫 계약 성사 전화를 받고 술자리를 급하게 파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계약서를 만드는데 어찌나 기쁘던지.. 조직안에서 했던 계약의 1/100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제 심박수는 150을 넘어 200으로 치달았습니다. 그 이후 순조롭게 사업 5년차.. 제 명의 법인으로 3년이 지났습니다. 매출은 300억.. 아직도 완성된 단계는 아니지만 여기까지 어떻게 온거지? 그런 생각을 매일 아침 합니다. 어느정도 사업도 안정화됐고 확장성도 보이고.. 집사람도 제 실직이 계기가되어 재취업에 성공해서 대기업의 팀장까지 됐고.. 어떤 위기와 곤경이 찾아와도 정신 차리고 포기하지 않고 집중하면 죽으란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40대 50대면 사회 경험도 많고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도 꽤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전 이제 50이 막 넘은 나이고.. 조직에 있었다면 많은 생각이 들 나이겠죠? 전 후배들에게 이런 얘기를 종종 합니다. 조직안에서는 안정적이지만 불안함이 공존했었다. 그런데 조직 밖에도 너희가 할 수 있는 일과 기회는 충분하다. 그러니 조직안에 있을 땐 최선을 다하고 선택을 해야하는 기로에서는 망설일 것도 없다. 너희들의 능력은 생각보다 더 뛰어나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즐겁게 생활하라고.. 이제 여름의 끝자락인 것 같네요. 곧 찾아올 가을 모두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업대박남
은 따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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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좋아요 어워즈] 8월의 좋아요 TOP 10을 발표합니다.
뜨겁게 달아올랐던 8월이 지나고, 어느덧 월간 좋아요 어워즈 결과를 발표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1위를 차지한 회원님을 비롯해 순위에 처음 닉네임을 올린 회원님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쌓인 좋아요 개수만큼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신 모든 회원님들 덕분에 8월에도 리멤버 커뮤니티가 한층 더 풍성했습니다. 순위에 처음 이름을 올리신 분들도, 꾸준히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9월에도 좋은 글과 따뜻한 댓글로 커뮤니티를 채워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자, 이번 8월을 함께 빛낸 주인공들이 궁금하시죠? 바로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 [8월 좋아요 TOP 3🎉] 한 달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으며 리멤버 커뮤니티를 빛내주신 TOP 3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 1위 (5만 포인트) 1위 은하수너머 님 ─ 좋아요 6,165개 🥈 2위 (4만 포인트) 2위 yukuehan 님 ─ 좋아요 4,425개 🥉 3위 (3만 포인트) 3위 힐링이필요해 님 ─ 좋아요 3,997개 4위부터 10위에 선정되신 일곱 분의 회원님들께도 각 10,000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며, 1위부터 10위까지의 전체 순위 명단은 게시글 아래 이미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언제든 편하게 글과 댓글을 남겨주세요! 다음 달 어워즈의 주인공은 바로 회원님이 될 수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슬슬 불어오는 9월에도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회원님들의 이야기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월간 좋아요 어워즈] 안내 바로가기 https://link.rmbr.in/4xht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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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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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익의 시사톡톡] 서민 체감 경기 한파 이미 임계점 넘어
https://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9084
우리금융지주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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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기존 3인체제에서 한명이 이직하고 2명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팀장님은 한명 더 구해주신다했지만 옆에 진급욕심에 (이전 사람이 욕심있으면 혼자해라)라고 말한 영향인지 저는 사람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일단 해보고 힘들면 구하자고 하더군요 이후 두명이서 감당가능한 일이어서 계속 일하다가 한명 더 구하면 안되냐고 말한적이 있는데 제 역량이 부족해서 구하는거다 라고 말하겟다고 해서 알겠다했습니다 그랬더니 팀장님한테 말은 커녕 한번도 꺼내질않았아요 최근에 추가업무가 많아져서 일이 점점 많아지는 상황입니다 와중에 연차 , 휴가 다써서 약 2주간 저 혼자해야하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아르바이트라도 구해달라 라고 말했지만 천천히 하라고 일 다 안하고 야근하지말고 남겨놓으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와중에 제가 연달아서 연차쓸때는 눈치까지 줍니다 자기 실수에는 관대하고 제 실수에는 작은거까지 하나하나 따지는거처럼 몰아붙여요 .. 퇴사해야할까요.?
니니닉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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