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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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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막막
어떻게 살지 막막하네요.. 임급체불후 백수된지 5개월 진짜 경기가 넘 안좋고 면접도 넘 떨어져서 이제 진짜 어케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쿠팡도 쉽지 않고 ㅜ 진짜 죽어야 끝나려나요 ㅜㅜ 하..
무비랑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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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직 연봉 협상률이 재직자 연봉 협상률보다 높을까?
급 궁금해졌네요 요즘 이탈자도 너무 많고 한 회사에 존속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데 재직자 연봉협상률은 연간 5% 미만이 태반이고 이직자는 못해도 15%는 올려 가는지 최저임금이 높아져서 이제 막 시작하는 친구들 초봉도 점점 올라오는데 (물론 물가도 오르니 당연하죠) 위 아래로 눈칫밥 먹으며 버텨온 5~10년차들은 요즘 연봉이니 연차니 기준도 천차만별이고 자꾸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있는 회사에서 탈출해서 더 높이 올라가야하나 또 이직시장 어려운데 버텨야하나 등등..
눈사람은녹지않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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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에게 식사제안 연락을 했는데 무시당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관계를 이어가려고 하는 거래처에 저녁식사 제안 카톡을 보냈는데 읽씹 당했습니다… 기존에 한번 점심식사를 한적이 있는데 무시 당했다고 생각하니 당황스럽네요 ㅜ 제가 보낸 내용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카톡 내용이 무례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OO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워진 것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괜찮으시면 연말이 지나기 전에 저희 저녁식사 한번 드시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실까요?” 거래처분은 저와 연차나 나이차가 조금 있는 편입니다. 사회생활 쉽지 않네요 ㅜ
균형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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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강아지 키우는 분들 계실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8살 강아지를 키우고있어요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 발바닥이 까져서 피가 나네요ㅜㅜ 혹시 지속적으로 산책을 하면 안되는건지 병원에서 연고 처방 받고 계속 산책해도 되는건지 궁금해서요.. 다들 어떻게하시나요..?
건노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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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이 다정한 효자인 건지 마마보이인 건지 헷갈려요.
모임에서 알게된 분과 두 달 정도 썸? 같은 걸 타고 있습니다. 저는 29, 그분은 32입니다. 근데 이 분이 어머니를 정말...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것 같아요. 처음엔 그냥 '참 가정적이고 다정한 사람이구나' 하고 좋게 봤거든요. 원래는 어머니랑 같이 살다가 직장이 멀어지게 되면서 독립을 하게 됐다고 하고, 그러면서 더 신경쓰고 걱정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랑 맛있는 걸 먹으러 가면 엄마도 좋아할 것 같다 또는 엄마랑도 한 번 와야겠다는 말을 한다거나...? 원래 주에 한 번은 꼭 본가에 들러서 식사하고 온다고 하더라고요. 자세한 건 잘 모르지만 언뜻 얘기 들어보니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를 더 애틋하게 챙기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썸남의 행동이 충분히 이해가 됐는데 얼마 전엔 어머니가 좀 우울한 일이 생겼다면서 저랑 만나기 전날에 갑자기 양해를 구하고 다른 날로 변경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 때 약간 이 관계가 괜찮은가?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던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사귀게 되더라도 내가 어머니 다음 순서가 되는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자꾸만 드네요 제가... 너무 철없는 생각을 하는걸까요? 제가 연애 경험이 거의 없어서 진국인 남자를 몰라보는 걸까요? 이 부분만 아니라면 다 잘 맞고, 너무 너무 좋으신 분 같아요! 저한테도 엄청 다정한 사람이라 원래 이렇게 남을 잘 챙기는 세심한 사람인가 싶기도 해서 긴가민가합니다. 왠지 다음 만남 때는 제 마음을 결정해야 할 것 같은데 제 마음에 확신이 점점 없어져서 여기에 끄적여봐요. 여러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퇴근시켜주길바라
은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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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러면 오지말라는거 아닐까요???
진짜 고민이라서 리멤버에 글 남겨요. - 면접 분위기 안좋았음. - 처음 스카웃 제의와 다르게 최종 협의옴(팀장-팀원) - 희망연봉 협상중에 직전연봉이 -300이란걸 알게됨 (근데 이건 상여금이 비고정이라 그냥 포함해서 말한거) - 원천징수 중 이직 회사가 많아 이상해함 (자회사 변경이나 1년 미만 회사는 빼고 말함) 어쨌든 그래서 헤헌은 오늘 저에대한 정직성? 을 얘기하길래 그정도로 꼬투리 잡는거고 회사에서 저를 신뢰하지 않는다면 저도 가기 불편할거다라고 얘기하니까 헤헌은 그게 아니라 그냥 순수 궁금해서 물어보는거라는데 저는 뭔가 찜찜하네요. 물론 아직 연봉협의가 안됬는데 가서도 눈치볼거같아서 그냥 다른 최종 붙은곳으로 마음 잡고 있습니다. 뭔가 서로 불편할거같네요.
kopites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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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랑 바디프로필 예약해놨는데 큰일났습니다
친구들 넷이서 올해초에 모여서 다짐한게 있습니다 12월에 다같이 바디프로필 찍자 몸은 각자 알아서 만드는거다 만약에 12월 됐는데 몸 못만들었다? 그러면 뱃살 그대로 찍는거다 이렇게 다짐하고 예약도 했습니다 근데 오늘 봤더니 네명 다 뱃살 튜브 넉넉한 상태네요 돼지 넷이서 바프 찍게 생겼습니다 저빼고 다 열심히 할줄 알고 저는 개그캐를 담당하려고 했는데 그냥 다 개그캐됐네요.. 사진사 선생님 안구테러할까봐 걱정입니다ㅠ 환불도 못하고 이거 큰일났네요..ㅋ
안주하지말자
쌍 따봉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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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한테 너무 감정이입해서 위로해줬다가 오해를 샀습니다
저 mbti 완전 F에 프로공감러인데.. 동료 여직원 고민을 들어주다가 너무 공감돼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륵 났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때쯤 겪었던 일이었거든요 엄청 열심히 위로해줬습니다. 해결책도 초ㅣ대한 제시해주고 제가 참고했던 자료들도 보내주고 도움 줄수있는 지인들 수소문도 해줬습니다 일이 해결됐다고 고맙다고 연락왔을때 내 일처럼 너무 기뻐서 쌍따봉도 날려줬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때 이후로 저한테 너무 잘해줍니다 도끼병인가 싶어서 의식 안하려고 했는데 저랑 얘기할때마다 귀가 빨개지고 그리고 자꾸 퇴근하고 저녁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야근한다고 3번 거절했는데 더이상 거절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야근도 그만하고 싶음) 저는 얘한테 관심 없는디.. 어떻게 해야할까요 누나한테 얘기하니까 이 미친 F야 하면서 등짝 때리던데 등짝 말고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행온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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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시 만나도 될까요?
다들 헤어진 사람이랑 다시 재회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남친과 헤어진 지 3년이 지났습니다.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그 사람이 갑자기 해외 발령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갑작스러운 통보였고, 최소 3년 이상은 나가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처음엔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영상 통화도 잘 되고, 1년에 한두 번은 볼 수 있으니까... 그렇게 굳게 믿고 롱디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시차가 14시간이 나기 시작하니, 그건 현실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지쳐서 퇴근하고 돌아오는 밤이 되면, 그 사람은 막 바쁘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더군요. "오늘 너무 힘들었어" 하고 털어놓고 싶은데, 그 사람은 "나 지금 중요한 회의 들어가"라고 답하고... 주말에 친구들 다 데이트할 때, 저는 혼자 방 안에서 그 사람의 퇴근 시간만 기다리고...ㅜ 가장 서러웠던 건... 제 생일날, 아프던 날... 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건 화면 너머로 "어떡해..." 걱정해 주는 말뿐이라는 거였습니다. 손 한번 잡아줄 수 없고, 안아줄 수도 없는 그 물리적인 거리가... 저를 정말 외롭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3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저도 너무 미성숙했던 것 같아요. 혼자 낯선 곳에서 고생하는 사람한테 "왜 나만 기다려야 해?", "왜 이렇게 연락이 안 돼?"라며 너무 툴툴대고 제 외로움만 알아달라고 압박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둘 다 지쳐서, 서로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났고, 솔직히 이젠 다 잊었다고 생각하며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그 사람한테서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게 됐다고... 그리고... 한국 돌아온다는 게 결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제 생각이 났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말에 며칠째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그때 그 외로움이 너무 컸지만, 그만큼 그 사람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그때의 그 물리적인 거리만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을 수없이 했으니까요. 하지만 동시에 너무 무섭습니다. '한 번 깨진 그릇은 다시 붙일 수 없다'는 말도 있잖아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둘 다 많이 변했을 텐데... 그때는 '거리' 때문이었지만, 다시 만나면 또 다른 이유로 결국에 다시 헤어지게 되지 않을까요?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될까 봐... 너무 겁이 나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헤어졌던 이유가 완벽하게 해결됐으면, 다시 시작해 봐도 되는 걸까요?ㅜㅜ
놀놀하다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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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우울해져요
유난히 올해 겨울은 더 빨리 그리고 춥게 찾아온거 같네요 저는 해가 짧아지고 낙엽이 떨어지면 묘하게 싱숭생숭하고 우울해지더라구요 남들은 벌써부터 캐롤 틀고 겨울 옷 사느라 설레하는거 같은데 저는 할수만 있다면 크리스마스같은거 안 오게 하고 싶어요..ㅋㅋㅋ 나이 먹는게 무서워서 그런걸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한 해가 또 끝나버린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네요 연말에는 사람도 많이 만나고 회사에서도 내년 계획하면서 제일 바쁠 시기인데 날씨는 춥고 마음은 꾸리하네요 부정적인 얘기 죄송해요 ㅠ 좀 좋은것들, 긍정적인 것들을 떠올려보려고 하는데.. 맘이 힘들어서 그런지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나서 하소연 해봤습니다
OceanEye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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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친 사귀는 여동생
결혼 적령기 백수 여동생이 용돈 받아 사는 30대후반 백수 남친을 사귄다는 데, 말려야 되나요? 집안 형편은 넉넉하나,하는 일 없이 백수에 뚱뚱한 나를 사귀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거보니 자격지심이 있는 듯 합니다..
Dozen26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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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가는 지름길... 몇 개나 해당되시나요?ㅋㅋㅋ
한국치매예방협회에서 알려준 거라는데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는 7개...;; 걱정 많이하기나 과음, 흡연하기, 운동 안하기만 해도 대한민국 성인 절반은 걸리지 않을까요?ㅋㅋㅋㅋ 9번은 확실히 해당사항 없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닮구싶다
금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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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잘 아시는분들 구해요..!
제가 행복주택에 당첨되어 2억 5천 보증금을 마련해야하는데 지금 부모님이 급하게 돈이필요한 일이 있어서 4천만원 직장인대출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다른 대출을 하려면 이걸 갚아놓은 상태에서 대출을 할 수 있는 걸까요..?
뚱땅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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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20%인 N이 S 상사 밑에서 일할 때 느끼는 절망감
흔히 N은 뜬구름 잡는 사람, S는 꽉 막힌 사람이라고들 하죠. 친구 사이에서는 이게 그냥 웃고 넘길 차이인데, 회사에서, 특히 상사-부하 관계로 만나니까 이게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고요. MBTI를 맹신하는 건 아니지만, N과 S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전형적인 N입니다. 일을 할 때 일단 가능성을 크게 그려놓고 직관적으로 접근하는 편이에요. 굳이 하나하나 다 경험해보지 않아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돌려보면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고 딱 답이 나오는 영역이 있잖아요? 그런데 제가 겪은 S 유형들은... 본인이 직접 경험했거나 눈에 보이는 데이터가 아니면 절대 납득을 안(못) 하시는 느낌이더라고요. 반드시 1부터 10까지 차근차근 계획이 서야 하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틀어지는 걸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N인 저는 큰 틀(목표)만 맞으면, 자잘한 건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가면 된다는 주의입니다. 어차피 결과적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면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S 상사는 그 자잘하게 틀린 점 하나를 그냥 못 넘깁니다. 제 입장에서는 아니, 저건 사소한 건데... 저거 잡고 있느라 큰 그림을 못 보고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상사 입장에서는 얘는 왜 앞뒤가 안 맞는 소리를 하지? 근거가 뭐야? 라고 생각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분명히 우리 둘 다 같은 목표를 향해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는 저기 산 정상으로 가자고 하고 있고, 상사는 근데 지금 신발 끈이 짝짝이잖아라고 잡도리를 하는 기분입니다.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 통역이 필요한 느낌이에요. 지금 제 업무 특성상 실무진은 다 N 성향이라 합이 잘 맞는데, 결정권자인 상사가 파워 S라서 매번 보고 들어갈 때마다 기가 빨립니다. 아무리 설명해도 그 디테일한 검증의 늪을 빠져나가기가 힘드네요. 찾아보니 우리나라 인구의 80%가 S고, N은 20%밖에 안 된다면서요? 결국 소수인 제가 다수인 S들의 방식에 맞춰서 조용히 짜져 있어야 하는 게 맞는 거겠지만 너무 힘드네요. 하... N분들, 회사 생활 다들 안녕하신가요? ㅠㅠ
가을의문턱
쌍 따봉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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