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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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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으로 중소 입사했습니다
최근에 첫 입사 했습니다. 근데 이사님들이 아래사람들 호칭을 ‘야’, ‘너‘ 이렇게 부르네요 근데 사람들은 그려려니 그러고… 저만 이상한건가요? 그리고 면접볼때 붙으려면 뭔가 잘 보여야할것 같아서 ‘저 그 일 잘합니다‘ 그랬거든요. 어제 이사랑 팀장이 오더니 ’야 너가 그 일을 그렇게 잘한다며?‘ 이러더라고요 원래 중소는 다 그런가요?
세우깡
은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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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 정치 관련 글 잘 안올라왔었는데..
하여튼 이번 12/3 사태가 쇼킹하긴 한가 봅니다. 비즈니스 관계인 사람들 앞에서 절대 이슈에 올리지 말아야 할게 종교와 정치죠. 10명중 3-4명은 특정 정당을 지지하고, 10명중 2명은 특정 종교를 믿는데, 온라인 익명 분위기에 휩쓸려 욕하거나 찬양했는데, 중요한 비즈니스 상대가 드러내진 않고 속으로 ‘이 사람 안되겠네’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게 될때가 있습니다. 대충 저희 팀 부장이 윤석열 찍었고, 사업부장이 이재명 찍었다는건 알게 되었는데 사업부장이 선거 끝나고 부장 갈굴때 알았습니다. 그래도 모르는척 합니다. 그래도 같이 일할 사람들인데 서로의 정치색, 종교색은 흐린눈 하고 익스큐즈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월요일 우리 부장이랑 사업부장 눈치 보면.. 상반되서 재미있으려나요.
아빠기분풀어
쌍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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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을 성공시키기 위해 수정해야 할 전략 자유제안
제가 말한다고 바꿜것 없지만 중도 성향 국민 입장에서 작금의 상황이 아쉬워서 수정했으면 하는 전략을 몇가지 적어봅니다. 1. 탄핵을 이재명, 조국이 너무 흥분하며 외치는 경향이 있다. 마치 이재명은 본인의 정치적 성과정도로 삼으려는 느낌이 있음 이재명, 조국이 설치면 태극기부대 노인들을 자극할것이고 좋을것이 없음 순수한 국민의 뜻이 훼손되는 느낌 이재명, 조국은 한발치 뒤로 물러나있을것 2. 민주노총과 같은 종북의심 세력들이 덩달아서 파업하고 날뛰는것은 중도입장에서 다소 거부감 형성 국민들 모아놓고 민중가요 틀고 율동하는것은 개선되어야함 3. 김건희특검, 이상민탄핵과 별개로 분리해서 상정했어야함 탄핵에 대한 순수성이 꼼수로 인해 훼손되었고 김건희특검조차 부결되면서 국힘의 판정승으로 끝남 특정 강성 정치인보다는 국민이 앞에 나서서 성난 민심을 표출한다면 국민보다는 권력을 선택한 위정자들에게 큰 경고가 될것으로 생각함 ● 오늘 보여준 안철수의원의 용기는 앞으로 높이 평가될것임
아틀란티스의할배
억대 연봉
쌍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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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이직이 고민
총 경력 3년 조금 안됩니다 현재까지 1년 공백이고 공백 기간 중 대기업 준비하다가 중견, 대기업 쪽으로 이력서 100 군데 돌려서 아직 실력이 부족하구나를 깨닫고 눈높이를 낮춰 40군데 추가로 돌려서 최종 면접 5번, 처우 협상 2번, 최종 오퍼 1번 중견기업이지만 최종 오퍼가 이전 회사 대비 기본급 연봉 300 정도 낮춰서 가는게 고민 고민 해결되어 구체적 내용은 없앴습니다 —————————————————————— 선배님들 답글로 많은 조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주변 분들의 의견도 듣고 답글도 하나씩 꼼꼼히 읽으며 생각을 해봤을때 가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면접 때 본 회사 동료분들, 기술 면접 질문의 수준, 타 회사 대비 괜찮은 면접 경험, 회사가 빠르게 매출이 성장 중이고 글로벌 확장 중인 점 등을 고려했을때 나쁜 선택이 될 것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다양한 웹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분야라 성장의 기회는 많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히 열심히 잘해서 더 좋은 개발자가 되겠습니다
하핫
동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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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접 매너들이 진짜 개똥이네요
중소기업이라 면접보러 오는 사람들 만만하게 보러 오는거 알겠는데, 면접잡아놓고 잠수타거나 한시간전에 취소하는 뭐 같은 매너는 진짜 지긋하네요 이제는 약간 당연히 그래도 문제없다라는 인식이 박혀있는거 같습니다. 플랫폼들도 이건 개선해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면접 보는 면접관도 시간 빼고 비우고 하는건데 누군가의 시간이라는 마음가짐이 너무 없네요 매칭만 되면 연봉의 7%만 요구하지말고 기업 입장에서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는 경력직들만 뽑게 되네요
카비바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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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기업 식대 비과세
안녕하세요 외국계 기업 이직을 위해 준비해 면접도보고 최종 합격을 완료했는데 한국에 인사팀이없다보니 계약서를 받으니 식대 20만원 비과세 내역이 없더라구요 복리후생 개념으로 회사에서 의무일필요는 없지만.., 지금까지 일하면서 비과세 안해주는 회사가 처음이라 혹시 저처럼 식대처리 안해주는 분들 계시나요? 궁금하네요 외국계기업이라서 그런것같기도하고요^^ 전직장도 외국계엿는데 비과세 모두 포함해줫어서 궁금하네요..ㅎㅎ
엘라의하루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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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급 이직시 업무진행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이번에 100명규모 중소기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직급은 대리로 입사했는데 보통 대리급으로 이직할경우 첫날부터 업무투입 시키는 것 까지는 그럴 수 있으나 제가 맡아 바로 경영진에 보고해야 하는 서류를 제 선임자가 검토없이 보고하는게 일반적인가요? 이직은 여러 차례해봤으나 대리로의 이직은 처음이고 원래 대리급으로 이직하면 이렇게 바로 선임자의 검토 없이 업무를 진행하는지 궁금합니다.
근꿈
금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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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관리에 관한 질문
안녕하세요 영업관리 그중에서도 대리점 관리 업무를 하고 있는 7년차 직장인입니다. 저희 업계는 굉장히 폐쇄적입니다. 농업 관련 분야여서 그런지 그런 부분이 더 도드라지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대리점을 잘 안내주기도 하고 내주면 계약 해지를 거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대리점과 갈등이 생겼을 때에 웬만하면 둥글둥글하게 잘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하나 발생하였습니다. 제가 담당하고 있는 대리점에서 A업체와 거래간 굉장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A업체에서도 처음엔 원만하게 해결을 하려고 하였으나 저희 대리점에서 너무 강경한 태도로 A업체 직원을 압박하였습니다. 이전에 있었던 거래 관행을 언급하며 그냥 뭉개려고 들었는데.. A업체 직원도 화가 났는지 대리점에 대금 지급을 거절하고 이에 대해 정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중재자로서 당연히 대리점에 귀책사유가 있었기 때문에 대리점에 시정요구를 하였습니다. 저는 해당 문제가 더 커질 것을 우려하여 대리점에 이는 계약 위반 사유이며 문제가 커질 시 대리점 해지와 사기죄로 고소당할수도 있다고 최악의 상황들을 설명하였습니다. 대리점에서는 제 말을 듣고 그게 뭐 그렇게 큰 문제냐며 굉장한 불만을 표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요구한대로 문제가 된 내용을 시정을 하긴 했습니다. 진짜 문제는 그 다음인데요, 이 다음부터 저희 팀장님에게 전화를 해서 제가 고압적인 말투로 업무를 전달한다, 이전부터 거슬렸다 등등 제 험담을 하고 있습니다(이번주만 해도 벌써 3번이나). 그리고 저에게도 업무 내용들에 대해 해당 내용들이 팀장님과 협의된 내용이 맞냐, 팀장님 재가를 받은게 아니면 저와 이야기하지 않겠다 등등 담당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저를 살살 긁고 있습니다. 팀장님께서도 처음엔 대리점에서 잘못한 것이니 제 편을 들어주었지만 대리점에서 계속 연락이 오니 귀찮다는 투로 왜 이렇게 관리를 못하냐, 말 안나오게 해라라고 하시네요.. 명백하게 귀책사유가 있는 상황에서 질책을 하였을 뿐인데 어떻게든 저를 깎아내리려는게 너무 빤히 보여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리점에 터놓고 말을 할지 아니면 팀장님에게 한번 들이받아볼지 고민중인데 뚜렷한 해결방안이 떠오르지 않네요..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혼란스러워 업계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해당 대리점에 대해서 조금만 더 부가적인 설명을 하자면 제가 담당하기 전 매출이 꾸준히 우하향하던 곳입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제가 직접 거래처 개척도 도와주는 등 지원하여 올해 전년 대비 매출이 20% 넘게 성장한 곳입니다. 그리고 부가적인 제품 할인등으로 정말 잘해주었던 곳입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고맙다는 말은 한마디도 못들어봤네요ㅎㅎ
야티니오
동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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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면접 앞두고 있는데 고민있습니다
경력이직입니다 이번에 강남권 중견기업에 서류합격하고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면접 준비겸 인터넷으로 해당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니 수습기간 3개월에 급여가 70%,80,90% 지급된다는 공통적인 글들이 보이네요(블라인드) 다른건 다 참겠는데 ...수습기간 3개월도 사실 경력직인데 요즘은 대부분 경력이어도 수습은 깔고 들어가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요 연봉 높게 맞춰줄것같지도 않은데(블라인드 피셜 연봉이 높지도 않고 연봉상승률도 정말 1~2%정도라고 하네요) 수습3개월동안 70%,80%,90%만 지급한다는건 정말 걸러야겠죠? 아니...구직자 입장에서...3개월후에 정규직 못되고 수습종료로 짤릴수도있는데.. 어련히 열심히 할까요..그걸 수습기간이라고 90%도 아닌....70%,80%,90%만 지급한다니요.. 막말로 직원들한테 1도 베풀기 싫다 마인드 아닌가요? 철저하게 3개월 굴려보고 정말 에이급만 거두겠다는거 아닌가요? 아니 거기까진 이해하겠는데 당연히 에이급만 거워야죠 그래도 채용을 했으면 수습3개월 급여 100%는 기본아닐까요? 회사 마인드가 보이는 부분이라서 면접을 갈지말지 고민입니다. 누구나 이름들으면 알고 중견급이라서 내심 좋아했는데 저도 지금 빨리 일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급한데 참.. 대기업, 공기업은 제가 못가봐서 모르겠고 중소,중견까지는 정말 비상식적인곳도 많은것 같습니다. 영업직인데 회사차 안주는곳이 태반이고요 ...법인렌트 그거 얼마나 한다고요 저같으면 그냥 회사차 렌트하고 회사 홍보 랩핑 씌워서 영업사원 돌리겠습니다.
닉넴90
쌍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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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여자 연봉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내용 추가함)
일 경력은 7년 차이고 서비스직과 콘텐츠 업을 주로 해왔어요. 이직은 3번 이상 했고, 이직 사이에 3개월 이상 늘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직무 변경이 있었지만 CX라는 큰 틀은 벗어나지 않았어요. 중간에 프리랜서도 잠깐 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쌓을 시간과 경험은 거의 없었다고 보면 됩니다. 면접을 보고 온 회사도 CX 업무이고, 실제 고객 응대와 공간 예약 및 관리를 하는 매니저 포지션이에요. 회사가 작은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국가 기관을 주로 대상으로 하는 공간이고, 공간 대여업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흑자라고 하셨습니다. 서울권이고, 스케줄 근무인데 9 to 6 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현재 최종 합격을 해서 연봉 협상만 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연봉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얼마든지 편하게 얘기하라는 여유 있는(?) 모습이셨어요.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해서 저도 가능한 높게 불러서 조율해 보려고 합니다. [회사 정보] - 공간 대여업 (서비스업) - 대표 포함 직원 4~5명 - 2023년 평균 연봉 6,023 (동종 업계 대비 47% 높음) 20대 후반 여자분들의 직종별/연차별 평균 연봉이 궁금합니다! 전 직장에서는 3200이었습니다.
coldwork
금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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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는 어떻게해야 하나요?
진심어린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 할께요ㅠ
ㄱㄴㄷㄹ111
동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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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위한 보고
거의 반년 넘게 생상성 1도 없고, 보고를 위한 보고만 하는데,, 연차에 상관없이 위의 지시에 반기를 들어볼까 합니다.. 반기가 개기는게 아니라 조심스럽게 아닌것 아니다 라고 해보려고요
감기달고삼
쌍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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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리쿠르터가 오퍼 할거다 라고 말했으면
최종까지 면접 봤는데 리쿠르터가 다음주 중으로 오퍼 할 예정인데 내부 승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외국계는 오퍼 캔슬되고 자리 없어지는거 흔한일이니 침착하게 기다리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면접관들께서는 마음에 들어서 진행하고자 하는거겠죠? 워낙 면접을 못봤던거 같아서;;….걱정이 되네요.
홀리졸리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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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소파나 의자에 왜 다리 올리고 쭈구리고 앉으시나요?
남자분들도 그런 분들이 계시긴 한데 여자분들이 그런분들이 많아서요. 개인적으로 발이 의자나 소파에 올려놓는게 지저분해보여서요. 특히 여름에 양말 미착용한 상태로 샌들신고 다니다 의자같은데 발올리면... ㅠㅠ
님향
동 따봉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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